e-tac 프롤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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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과 3학년 타키노사와 나오키
강한 의지가 엿보이는 눈을 가진 자니스계의 청년(쟈니스 일본 아이돌기획사.) 타키노사와 나오키. 철학과 3학년이다.
쟈니즈계라는 말을 본인은 매우 싫어하지만, 의심할 여지 없는 꽃미남으로, 여신입생을 낚이에는
안성맞춤의 남자인 것은 틀림없다. (4월 3일)
·스타디움 점퍼에 느슨한 T-셔츠, 구제의 청바지
마치 고민도 걱정도 없는듯한 쿨한 남자의 척도(4월 8일)
경제학과 4학년 오오츠카 마사야
·마사야 ‥‥경제학과 4학년의 오오츠카 마사야 선배는, 어딘지 모르게 어설퍼 보여도, 뛰어난 판단력으로
트러블의 처리나 부정행위에 대해 신속정확한 판단을 한다.
·쓱. 안경을 올리는 행동이 이처럼 어울리는 사람도 드물것이다.(4월 6일)
·지적이고 상냥하다. 안경이 어울리고, 그렇지만 조금 모자란 오오츠카 선배. 4 학년이고,
연상의 리드감이 있어‥(후략)‥(4월 4일)
법학과2학년 아유카와 미사키
·미사키‥부장‥법학과 2학년의 아유카와 미사키‥눈초리가 길게 째진 큰 눈동자가, 반짝반짝 광선을 내뿝고 있다.
(4월 4일)
·입을 삐쭉 내밀고, 팔짱을 끼는 아유카와.
팔안 가득히 안아지는 그녀의 가슴이 볼륨 업 되어 골짜기가 엿보이고 있다. 무심코 거기에 눈이 가 버린다.
(4월 3일)
·그녀는 스타일도 균형도 좋고, 영리하고 분명한 성격으로..(4월4일)
심리학과2학년 타구치 츠바사
·타구치 츠바사는, 새끼 고양이와 같은 도도한 이미지의 아이였다. 차분하고
자아가 분명해서 자기 주장이 확실하다. 손을 내밀어도, 상관하지 않을것 같은
느낌의 그녀는 심리학과의 2 학년이다(4월 3일)
·둥글고 큰 눈과 장난 같은 미소. (4월 6일)
·이놈이 장점은, 자신의 귀여움이나 여성스러움을 자각하고 있지 못하는데 있다.
의도적으로 「여자」를 이용한다는 발상이 없는 것이다. (4월 3일)
‥‥임원록보다 발췌
‥‥‥‥‥‥‥‥
이 임원록을 다시 보게 될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
분실했었다고 생각한 그 책이, 다른 곳도 아닌 우리집에 있다는 사실 자체가 거짓말 같았으므로....
한 번 쓱 훏어 봤을뿐이데도 감성적으로 되버린다. 아직도‥‥라고 해야하는건지, [지금]이기
때문인지는 모르겟지만...
다시한번 정독해 그때를 떠올린다.
그 해, 매년 처럼 신입생환영회를 준비로 들떠있었다.
그것의 중심에 있던 4명.
타키노사와 나오키‥‥오오츠카 마사야‥‥아유카와 미사키‥‥그리고, 타구치 츠바사.
기이하게도, 저것을 기회로 뿔뿔이 흩어지게 되어 버린 친구, 나쁜 친구‥혹은 애인.
소식 불통이 좋은 것인지도 모른다.
가끔 임원록을 열어 옛 자신과 대면하는 순간으로도 충분하니까...
연령도 학년도, 남녀의 구별조차 없이 마음 깊은 곳의 이야기를 주고받을 수있던 4명.
그 당시의, 신선한 그들의‥‥지금은 과거의 자신의 모습.
서로가 믿고 의지하던 신뢰의 톱니가 빠져도 과거로 돌아가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았던 그들. 자신 그안에
있었다는 기억
아직 젊었던 그날의 기억...
‥‥임원록보다 발췌
나는 크게 기지개를 피고, 창문을 열었다.
동아리실의 이쪽은 바로 앞의 테니스코트, 그 너머의 밤나무길 그리고 빨간 벽돌의 담장이
보인다. 나는 배란다에 몸을 기댔다.
언제나 펑펑 경쾌한 타격 소리를 내며 연습을 하던 테니스의 무리도 단 1명도 없다.
당연하게도 테니스 코트는 침묵을 지키고 있다.
그대로 얼굴을 올리자 밤나무의 잎사이로, 눈부신 햇살 눈을 마춘다.
조용히 나무들이 내뿝는 신선한 공기를 들이 마시고, 함께 울분도 들여마신다.
그리고 조용히 소리 질러본다.
「dadawretgfhstgsgs(해석불능-_-)?」
아니, 정직하게 말하고 나는 뾰롱통 해지고 있었다..
대학의 입학식을 하루 앞두고, 오늘 쯤은 아침 일찍부터, 어떤 서클이라도
환영의 준비와 협의에 여념이 없다.
여념이 없다고 생각했는데-_-.
방의 열쇠를 열려고 한 이상한 흔적도 있어, 나는 완전히 누군가 있을거라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문을 열어 보면 나 1명. E-TAC는, 아무래도 이번 해에도 약소 써클에서 만족해야 할것 같다.
아니, 정확하게는 그렇지만도 않다. 매년 신입생환영회만큼은 대단한 성과를 올려 기대하지만,
결국 남는 사람의 수는....
정식명칭, Escape Trick Art Cercle .
탈출 마술 전문의 써클.
트럼프든지 컵이라든지‥‥그러한 테이블 매직은 관심밖. 예를 들면 수갑풀기나
상자에서의 탈출, 포박풀기. 약간은 화려한 눈에 뛰는 매우 특화한 서클이다.
나 자신은, E-TAC라는 명칭이 어딘지 전문학교의 이름같아 좋아하지는 않지만.
임원과 회원의 2개층으로 나누어진 써클 구성. 임원이라고 하는 것은, 매우 소수로 서클의 노동력이되는^^
보통 부에서 말하면 부원이다. 그에 반해 회원이라고 하는 것은, 월 2회의 강습에 참여하는 사람들.
부비도 반액으로, 도우미의 일이나 평상시의 잡무에 관련되지 않아도 되는 사람들이다.
일견, 탈출 기술은 화려하고, 매우 드물어서 이목을 끌지만 실제로는 수수하고 귀찮은 반복작업이 절대적이다.
수갑을 채우고 큰 천으로 가리고 벗기는 순간, 이미 수갑을 풀어버린다. 관객은 박수 갈채.
하지만, 거기에 이르기까지는 교육이나 평상시의 연습이 필요하다. 수갑의 구조의 이해, 혹은 탈출용의 상자를 조립, 페인트 질, 몇번이고 반복되는 안전체크‥‥라는, 정신이 멍해질정도의 작업의 반복이기 때문에..
게다가, 우리가 임원을, 정말로 친하게 교제하는 사람들로 엄선하려는
이유가 있었던 것이다‥‥
몇 개월은 움직이지 않았던 방구석의 시트를 걷어 올린다.
「콜록콜록, ‥‥」
엄청난 먼지에 습격을 당했다.
마스크를 쓴 채로 대략 청소복장을 하고, 신입생이 와도 부끄럽지않을 정도로
방내를 깨끗히 했다.
마지막으로, 열어 놓은 창으로 먼지를 쫓아버렸다.
간신히 청소를 끝낸 나는, 기재고의 문에 열쇠를 걸어 방에 돌아왔다.
나는 임원록으로 불리는 부지를 꺼냈다.
임원록은, 말하자면 그 날 그 날의 활동 내용을 정리하는 부지다. 정확하게는, 선배가 2명
졸업하여 신입생이 들어올 때까지 4명이 돌리는 일이 된다
금년에 5기째, 아직도 새로운 써클이지만, 조금씩 역사도 쌓여 왔다.
8권째 최초의 페이지, 그 백지에 조금은 그렁그렁 ㅠㅠ.
사각사각 펜을 달리게 한다.
‥‥‥‥‥‥‥‥
·B-TAC에 대해‥‥
임원록관리 에 해당하는 주의 사항
1, B-TAC에서의 활동은, 반드시 법률을 준수한 행위인 것.
1, B-TAC에서의 활동에서는, 반드시 파트너의 동의를 얻어고 실시하는 일.
동의는, 명확한 말 이루어지는 일. 신체적 동작이나, 「응」네」로는 불충분하다.
구체적 내용에 따른 동의가 필요함.
1, 활동내에 일어난 사고에 대해서는 당사자 쌍방이 책임을 진다.
( E-TAC에서의 동의서와 거의 같은 내용이군요. 그렇지만, 실제로 행해지는 내용이
하드함으로, 보다 깊은 준수가 요구된다고 생각합니다)
1, 임원록의 존재는, 회원을 포함하여 일반적으로 알려져서는 안 된다.
1, 임원록은, 기본적으로 부지의 대신이며, 나날의 행동, 활동 내용을 정리하는 것
이다. 다만, 개인적인 이야기를 써도 ok.
1, 순서를 결정해 1명씩 교대로 써, 다음의 사람에게 전하는 것. 요점은, 임원간의
사이가 깊어지기 위한 교환 일기라고 생각하면 된다.
1, 분명한 거짓말이나 비방을 써서는 안 된다.
1, 방법·상황의 여하를 불문하고, 절대로”분실하거나 복사해서는 안 된다.
1, 이상의 사항을 위배 했을 경우, 임원으로부터 제명하는 일로 한다.
E-TAC를 설립 한 OB의 니노하라씨(아시는군요? 현재, 줄사, 또 SM
칼럼니스트, 평론가로서도 활약 되고 있는 니노하라 타케시조씨입니다만)에 의하면,
과거에 한 차례 위배자가 있었서(명문 대학의 스캔들로서 언론에 보도되었다는..
이야기입니다) 써클의 존속이 위험해진 일도 있다고 하니까 조심해주세요.
뭐,요점은 써클활동이기 때문에, 법률을 준수해(특히”외설 관련”)
즐깁시다, 라고 하는 것습니다
끝으로, 임원록의 차례입니다만‥
토나미씨, 행냐씨가 졸업 했으므로 당장은 나→마사야 →츠바사→나오키씨→
또 나의 순서로 돌리는 일로 합니다.
설명 마지막(∼~(^^;;)
신입생환영회, 내일부터군요. 모두들 수고해주세요∼~~(*^o^*
매력적이고 귀여운 부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