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번/SM] 신입부원 하루나.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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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번/SM] 신입부원 하루나.
제 9장. 오전의 풍경
- 쯉... 츕, 츕...
점막과 점막의 서로 스치는 소리가 들린다.
진로 지도실...
소파에 몸을 맡기듯 푹 눌러앉은 사카자키의 발 밑에 무릎을 꿇은 하루나는,
변함없는 전라 모습으로 사카자키의 하반신에 봉사를 하고 있었다.
사카자키의 발가락 가끔 하루나의 음렬을 꾹꾹 찌르는 등 못된 장난을 칠때마다,
그 희롱을 피하려고 하루나는 엉덩이를 좌우로 움직인다...
그리고 그때마다 엉덩이와 함께, 어널에 박힌 꼬리도 살랑살랑 움직이는 그 모습을 사카자키는 즐기고 있었다.
「으응... 음... 우응....」
- 츕, 츄우... 츄팝, 츄팝...
사카자키와 하루나 단 둘만이 있는 진로지도실에 울려퍼지는 것은
하루나의 신음소리와 사카자키의 남근을 빠는 소리 뿐...
「.... 제대로 봉사하라구. 너의 주인님이신 이 몸을 만족시켜 드리지 못한다면, 언제까지나 이대로 봉사를 해야 할테니까....」
앞으로 30분 정도가 지나면, 써클활동으로 아침 연습을 하는 학생들이 등교를 시작할 것이다.
그때까지 어떻게든 사카자키를 만족시키고 교실로 돌아가, 그곳에 두고온 교복을 입어야만 했다.
만약 그렇게 하지 못하고, 말그대로 「암캐」로서의 지금의 모습을 보이게 되면.... 파멸이다...
( 부탁이야... 빨리 사정해.. )
결코 익숙해질 수 없는 괴로운 맛인데도 불구하고,
지금 이 순간만은 사카자키가 빨리 자신의 입 속에 사정을 해주기를 바라는 하루나였다.
- 츄우, 츕... 쯉, 쯉, 쯉...
사카자키의 성욕을 부추겨 빨리 사정을 하게 만들기 위해,
하루나는 일부러 추잡한 소리를 내면서, 사카자키의 육봉에 대한 봉사에 필사적으로 애를 쓰고 있었다.
「크흐흐흐.... 그러고보니 너 아직 아침도 안 먹었겠구나...」
하루나의 봉사를 받던 사카자키가 갑자기 그렇게 말하며, 음흉한 미소를 지었다.
사카자키는 지금 또 무언가 하루나를 능욕 할만한 소재를 생각해낸 것이다.
- 츕, 츄팝, 츄팝... 츕, 츄우....
하루나 역시 사카자키가 또 무언가를 꾸민다는 것을 눈치채고 절망적인 생각이 들었지만,
지금은 단지 눈앞의 육봉에 봉사을 하는 것에 집중하면서 그 일을 잊으려 했다.
- 촤르르륵....
사카자키는 소파의 뒷편에서 「개 밥그릇」과 「도그 푸드」를 꺼내어,
그릇이 가득찰 때까지 도구 푸드를 쏟아냈다.
「배가 고프니 봉사를 하는 것도 힘든게 당연하지... 그렇게 산책도 격렬하게 했는데 말이야...」
사카자키는 도그 푸드를 쏟아 놓은 「밥그릇」을 하루나의 코 앞으로 가져가, 들이댔다.
「어이~ 이게 네 「먹이」다. 개처럼 바닥에 웅크리고 먹어라... 물론, 개는 손을 쓰지 않는다는 것쯤은 알고 있겠지?」
하루나는 의도적으로 눈을 꼭 감고, 눈앞의 먹이를 보지 않으려 하며 봉사에만 전념하고 있었다.
도프 푸드를 먹는다... 그것은 인간으로서의 프라이드를 빼앗기는 것...
물론 그것을 먹는다고 해서 배탈이 난다던가 하는 일은 없겠지만,
인간인 하루나가 개 사료를 먹을 수 있을 리가 없었다.
하루나는 「구음봉사」에 집중하는 척하며, 사카자키의 말을 무시하고 있었다.
하지만, 사카자키가 그런 하루나의 태도를 그냥 넘어갈리가 없었다.
자신의 말을 무시하는 듯한 하루나의 태도에 조금 화가 난 사카자키는 하루나를 확 밀치고는,
거칠게 머리카락을 움켜쥐고, 그녀의 얼굴을 거세게 도그 푸드에 억눌렀다.
「먹어! 암캐는 개 먹이를 먹어야 될거 아냐!!!! 네 아침밥이다! 어서 개처럼 먹어봐!!!」
「 시, 싫어요...」
하루나는 발버둥 치며, 피하려고 했다.
「... 그래? 싫다고...???」
「.....」
갑자기 표정이 차가워지며 정색을 하고 묻는 사카자키의 태도에 하루나는 조금 겁을 먹었다.
「대답해! 이게 먹기 싫다고? 싫다고 했겠다~?」
「... 네. 개 사료를 먹어야 된다니... 그것만은 정말 싫어요...」
「그래? 싫다고...??? 그렇구나.. 먹기 싫은거구나... 크흐흐흐...」
사카자키는 잠깐동안 기분 나쁘게 웃더니, 곧 하루나의 한손을 잡아채고는 자신의 남근으로 그 손을 이끌며 말했다.
「맛이 없지? 그래서 먹기가 싫은거야.... 그치?」
「.... 네?」
「크흐흐흐... 그래, 그래.. 그래서 내가 널 위해 스페셜 밀크를 토핑 소스로 뿌려주마... 자, 언제나 「남자」에게 하는 것처럼 내 육봉에서 「밀크」를 짜내라.」
사카자키는 그렇게 말하며, 하루나의 코 앞까지 자신의 육봉을 내밀었다.
「그, 그런....」
「내가 이렇게까지 해주는대도 하지 않겠다는 거냐? ....뭐, 좋아.. 내가 시키는 걸 할 수 없다면....」
그렇게 말하면서, 사카자키는 하루나의 귓가에 「어떤 말」을 속삭였다.
그리고... 그 「말」을 들은 하루나의 얼굴이 순식간에 창백하게 변한다.
「.... 알겠지?」
「아..」
스스로 사카자키의 육봉에서 정액을 짜낸 뒤, 그 정액이 잔뜩 뿌려진 도구 푸드를 먹어야 한다....
참을 수 없을 정도로 지나친 굴욕...
하지만 하루나가 할 수 있는 것은 어서 이 지옥의 시간이 끝나기를 비는 수밖에 없었다.
하루나는 사카자키의 육봉을 두 손으로 잡고,
앞뒤로 천천히 훑어 내기 시작했다.
「좋아, 좋아... 조금 더 격렬하게... 그래, 잘 하고 있어... 계속 훑어내라. 계속... 맛있는 밀크가 나올때까지 말이야... 크흐흐...」
- 춥... 춥... 춥...
하루나의 가느다란 손가락의 틈새로,
그녀 자신의 침으로 흠뻑 젖어있는 사카자키가 육봉이 마찰음을 내기 시작했다.
「크흐흐... 꽤 능숙한데...??? 매일 「연습」을 열심히 한 성과다... 이정도 실력이라면 지금 당장 학교같은 건 때려치우고, 풍속업소 같은 곳에 취직해도 먹고 살수는 있을거야...」
한동안 하루나의 펠라치오 봉사를 받아 충분히 흥분 상태에 있던 사카자키의 페니스는,
금새 빳빳히 고개를 들기 시작하며 그 첨단에서 음즙이 조금씩 흘러 나오기 시작했다.
( 아아... 정말 흉해... 보기 싫어... )
하루나의 눈 앞에서 빠끔히 입을 연 독사의 머리...
그 독사는 하루나의 손 움직임에 반응하는 것 같이, 사냥감을 찾아 그 머리를 더욱 단단하게 들기 시작한다.
「자.... 도그 푸드를 가까이 대~!!! 싼다...!!!」
이윽고 빳빳하게 고개를 들고 있던 독사는 그 첨단에 있는 입에서 하얀 빛깔의 독액을 뿜어 내었다.
「아아.... 꺄앗...」
독사의 머리는 자신의 앞에 놓여진 도그 푸드 뿐만이 아니라,
하루나의 얼굴과 유방에도 상당한 양의 독액을 뿌렸다.
하지만, 토핑은 사카자키의 밀크만으로는 끝나지 않았다.
사카자키는 자신의 정액이 뿌려진 도그 푸드 위에, 더욱 하루나가 스스로 흘린 애액을 끼얹도록 명령한 것이다.
결국 하루나는 사카자키의 육봉을 뒤처리 하면서,
도그 푸드를 자신의 고간 밑에 두고, 그 위에서 자위 행위를 하여 읍즙을 흘려 넣어야만 했다.
오른손으로 사카자키의 육봉에 봉사를 하는 하루나는,
왼손은 자신의 음렬을 만지작 거리고 가끔씩 노출된 클리토리스를 비비면서,
사카자키가 만족할 만큼의 애액을 흘려넣고자 필사적으로 자기 자신을 더럽히고 있었다.
제 9장. 오전의 풍경
- 쯉... 츕, 츕...
점막과 점막의 서로 스치는 소리가 들린다.
진로 지도실...
소파에 몸을 맡기듯 푹 눌러앉은 사카자키의 발 밑에 무릎을 꿇은 하루나는,
변함없는 전라 모습으로 사카자키의 하반신에 봉사를 하고 있었다.
사카자키의 발가락 가끔 하루나의 음렬을 꾹꾹 찌르는 등 못된 장난을 칠때마다,
그 희롱을 피하려고 하루나는 엉덩이를 좌우로 움직인다...
그리고 그때마다 엉덩이와 함께, 어널에 박힌 꼬리도 살랑살랑 움직이는 그 모습을 사카자키는 즐기고 있었다.
「으응... 음... 우응....」
- 츕, 츄우... 츄팝, 츄팝...
사카자키와 하루나 단 둘만이 있는 진로지도실에 울려퍼지는 것은
하루나의 신음소리와 사카자키의 남근을 빠는 소리 뿐...
「.... 제대로 봉사하라구. 너의 주인님이신 이 몸을 만족시켜 드리지 못한다면, 언제까지나 이대로 봉사를 해야 할테니까....」
앞으로 30분 정도가 지나면, 써클활동으로 아침 연습을 하는 학생들이 등교를 시작할 것이다.
그때까지 어떻게든 사카자키를 만족시키고 교실로 돌아가, 그곳에 두고온 교복을 입어야만 했다.
만약 그렇게 하지 못하고, 말그대로 「암캐」로서의 지금의 모습을 보이게 되면.... 파멸이다...
( 부탁이야... 빨리 사정해.. )
결코 익숙해질 수 없는 괴로운 맛인데도 불구하고,
지금 이 순간만은 사카자키가 빨리 자신의 입 속에 사정을 해주기를 바라는 하루나였다.
- 츄우, 츕... 쯉, 쯉, 쯉...
사카자키의 성욕을 부추겨 빨리 사정을 하게 만들기 위해,
하루나는 일부러 추잡한 소리를 내면서, 사카자키의 육봉에 대한 봉사에 필사적으로 애를 쓰고 있었다.
「크흐흐흐.... 그러고보니 너 아직 아침도 안 먹었겠구나...」
하루나의 봉사를 받던 사카자키가 갑자기 그렇게 말하며, 음흉한 미소를 지었다.
사카자키는 지금 또 무언가 하루나를 능욕 할만한 소재를 생각해낸 것이다.
- 츕, 츄팝, 츄팝... 츕, 츄우....
하루나 역시 사카자키가 또 무언가를 꾸민다는 것을 눈치채고 절망적인 생각이 들었지만,
지금은 단지 눈앞의 육봉에 봉사을 하는 것에 집중하면서 그 일을 잊으려 했다.
- 촤르르륵....
사카자키는 소파의 뒷편에서 「개 밥그릇」과 「도그 푸드」를 꺼내어,
그릇이 가득찰 때까지 도구 푸드를 쏟아냈다.
「배가 고프니 봉사를 하는 것도 힘든게 당연하지... 그렇게 산책도 격렬하게 했는데 말이야...」
사카자키는 도그 푸드를 쏟아 놓은 「밥그릇」을 하루나의 코 앞으로 가져가, 들이댔다.
「어이~ 이게 네 「먹이」다. 개처럼 바닥에 웅크리고 먹어라... 물론, 개는 손을 쓰지 않는다는 것쯤은 알고 있겠지?」
하루나는 의도적으로 눈을 꼭 감고, 눈앞의 먹이를 보지 않으려 하며 봉사에만 전념하고 있었다.
도프 푸드를 먹는다... 그것은 인간으로서의 프라이드를 빼앗기는 것...
물론 그것을 먹는다고 해서 배탈이 난다던가 하는 일은 없겠지만,
인간인 하루나가 개 사료를 먹을 수 있을 리가 없었다.
하루나는 「구음봉사」에 집중하는 척하며, 사카자키의 말을 무시하고 있었다.
하지만, 사카자키가 그런 하루나의 태도를 그냥 넘어갈리가 없었다.
자신의 말을 무시하는 듯한 하루나의 태도에 조금 화가 난 사카자키는 하루나를 확 밀치고는,
거칠게 머리카락을 움켜쥐고, 그녀의 얼굴을 거세게 도그 푸드에 억눌렀다.
「먹어! 암캐는 개 먹이를 먹어야 될거 아냐!!!! 네 아침밥이다! 어서 개처럼 먹어봐!!!」
「 시, 싫어요...」
하루나는 발버둥 치며, 피하려고 했다.
「... 그래? 싫다고...???」
「.....」
갑자기 표정이 차가워지며 정색을 하고 묻는 사카자키의 태도에 하루나는 조금 겁을 먹었다.
「대답해! 이게 먹기 싫다고? 싫다고 했겠다~?」
「... 네. 개 사료를 먹어야 된다니... 그것만은 정말 싫어요...」
「그래? 싫다고...??? 그렇구나.. 먹기 싫은거구나... 크흐흐흐...」
사카자키는 잠깐동안 기분 나쁘게 웃더니, 곧 하루나의 한손을 잡아채고는 자신의 남근으로 그 손을 이끌며 말했다.
「맛이 없지? 그래서 먹기가 싫은거야.... 그치?」
「.... 네?」
「크흐흐흐... 그래, 그래.. 그래서 내가 널 위해 스페셜 밀크를 토핑 소스로 뿌려주마... 자, 언제나 「남자」에게 하는 것처럼 내 육봉에서 「밀크」를 짜내라.」
사카자키는 그렇게 말하며, 하루나의 코 앞까지 자신의 육봉을 내밀었다.
「그, 그런....」
「내가 이렇게까지 해주는대도 하지 않겠다는 거냐? ....뭐, 좋아.. 내가 시키는 걸 할 수 없다면....」
그렇게 말하면서, 사카자키는 하루나의 귓가에 「어떤 말」을 속삭였다.
그리고... 그 「말」을 들은 하루나의 얼굴이 순식간에 창백하게 변한다.
「.... 알겠지?」
「아..」
스스로 사카자키의 육봉에서 정액을 짜낸 뒤, 그 정액이 잔뜩 뿌려진 도구 푸드를 먹어야 한다....
참을 수 없을 정도로 지나친 굴욕...
하지만 하루나가 할 수 있는 것은 어서 이 지옥의 시간이 끝나기를 비는 수밖에 없었다.
하루나는 사카자키의 육봉을 두 손으로 잡고,
앞뒤로 천천히 훑어 내기 시작했다.
「좋아, 좋아... 조금 더 격렬하게... 그래, 잘 하고 있어... 계속 훑어내라. 계속... 맛있는 밀크가 나올때까지 말이야... 크흐흐...」
- 춥... 춥... 춥...
하루나의 가느다란 손가락의 틈새로,
그녀 자신의 침으로 흠뻑 젖어있는 사카자키가 육봉이 마찰음을 내기 시작했다.
「크흐흐... 꽤 능숙한데...??? 매일 「연습」을 열심히 한 성과다... 이정도 실력이라면 지금 당장 학교같은 건 때려치우고, 풍속업소 같은 곳에 취직해도 먹고 살수는 있을거야...」
한동안 하루나의 펠라치오 봉사를 받아 충분히 흥분 상태에 있던 사카자키의 페니스는,
금새 빳빳히 고개를 들기 시작하며 그 첨단에서 음즙이 조금씩 흘러 나오기 시작했다.
( 아아... 정말 흉해... 보기 싫어... )
하루나의 눈 앞에서 빠끔히 입을 연 독사의 머리...
그 독사는 하루나의 손 움직임에 반응하는 것 같이, 사냥감을 찾아 그 머리를 더욱 단단하게 들기 시작한다.
「자.... 도그 푸드를 가까이 대~!!! 싼다...!!!」
이윽고 빳빳하게 고개를 들고 있던 독사는 그 첨단에 있는 입에서 하얀 빛깔의 독액을 뿜어 내었다.
「아아.... 꺄앗...」
독사의 머리는 자신의 앞에 놓여진 도그 푸드 뿐만이 아니라,
하루나의 얼굴과 유방에도 상당한 양의 독액을 뿌렸다.
하지만, 토핑은 사카자키의 밀크만으로는 끝나지 않았다.
사카자키는 자신의 정액이 뿌려진 도그 푸드 위에, 더욱 하루나가 스스로 흘린 애액을 끼얹도록 명령한 것이다.
결국 하루나는 사카자키의 육봉을 뒤처리 하면서,
도그 푸드를 자신의 고간 밑에 두고, 그 위에서 자위 행위를 하여 읍즙을 흘려 넣어야만 했다.
오른손으로 사카자키의 육봉에 봉사를 하는 하루나는,
왼손은 자신의 음렬을 만지작 거리고 가끔씩 노출된 클리토리스를 비비면서,
사카자키가 만족할 만큼의 애액을 흘려넣고자 필사적으로 자기 자신을 더럽히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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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딩동뎅동~ 딩딩딩~
1교시 수업의 종료를 고하는 차임벨 소리가 복도에 있다.
「야, 들었어? 시라카와 양호 선생님 말이야.. 지독한 독감에 걸려서 2~3일 동안 쉰다더라?」
「뭐? 정말이야? 그러면 쉬는 시간에도 잘 수 없잖아...」
「그러게 말이야. 양호실 침대에서 자는 게 제일 편하고, 잠도 잘오는데.....」
「... 아, 근데 그거 알아? 아침에 일찍 나온 육상부 녀석이 그러는데... 어떤 자식이 남자 화장실 바닥에 오줌을 싸서, 완전히 침수 상태였다는데?」
「응. 그 얘기 들었어... 근데 거기에 누군가가 네 발로 기어다닌 듯한 자국이 있었다더라?」
「정말? ....술주정뱅이라도 학교에 잠입해서 이상한 장난을 한 건가?」
아무런 의미도 없는 잡담들을 나누며, 복도를 지나가는 학생들....
그 복도의 끝, 양호실의 문 앞에는 작은 책상이 놓여져 있고, 그 위에는 골판지 상자가 하나 올라가 있었다.
아침에 하루나가 본 모습 그대로 방치되어 있는 골판지 상자...
다른 점이 있다면, 그 책상에 「이사장님께 드리는 물건. 손 대지 마시오.」라고 쓰여진 종이가 붙어있다는 것이었다.
이것은 하루나가 「정액 도그 푸드」를 먹는 댓가로 사카자키에게서 받아낸 유일한 배려였다.
빛이 잘 비춰지지 않는 덕분에 상자의 밑부분에 뚫린 구멍으로 안이 들여다 보이지는 않았지만,
조금이라도 구멍에 얼굴을 가까이 대고 살펴본다면, 어둠 속에서 희미하게나마 마유미의 음렬을 볼 수 있을 것이다.
( 아... 선생님... )
양호실이 있는 복도의 한켠에서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골판지 상자를 지켜보는 하루나...
한편, 골판지 상자의 안에서는, 마유미가 임박한 상황을 맞이하고 있었다.
( 아... 크, 큰일이야... )
상자에 갇히고 나서, 벌써 5시간이라는 시간이 흐르고 있었다.
갈증.. 굶주림.. 단단하게 묶인 탓에 피가 통하지 않는 팔과 다리...
게다가 입에 재갈처럼 물려진 공모양의 「볼 개그」에서는 끊임 없이 타액이 흘러나와,
턱부터 시작해서, 목... 유방... 배... 그리고 고간에까지 계속 흘러 내리고 있었다.
하지만... 지금 마유미에 있어서, 가장 큰 문제는 따로 있었다....
( 어떻게 하지.. 아아.... )
상자 안에서의 5시간이 지난 지금, 마유미의 방광은 당장이라도 터질것만 같았다.
임박하는 뇨의는 이미 한계를 넘고 있는 것이다.
만약... 지금 여기서 무언가가 조금이라도 「그 부분」을 자극한다면... 마유미의 요도는 터져 버릴것이 틀림없었다.
「야, 이리 좀 와 봐.」
바로 그때, 근처의 복도를 지나가던 한 남학생이 호기심을 가지고 상자로 다가왔고,
그의 친구인듯한 다른 한명의 남학생도 곧 상자의 가까이로 걸음을 옮겼다.
「응? 「이사장님께 드리는 물건. 손 대지 마시오.」라고...??? 헤헤헤~ 그치만 하지 말라고 하면, 더 하고 싶은게 사람의 심리라구~」
「뭐가 들어있을까...???」
상자의 주위를 어슬렁거리며, 꼼꼼히 살펴보는 남학생들...
순간적으로 위기감을 느낀 하루나는 다급하게 뛰어 나오며 소리쳤다.
「이봐요, 당신들! 그만하세요!」
갑작스런 하루나의 목소리에, 남학생 2명은 놀라 뒤를 돌아보았다.
「뭐야? 너, 지난 번에 2학년 B반으로 전학온 애지?」
「에이~ 난 또 선생이라도 왔는 줄 알았네~ ...근데, 왜?」
「왜라니요? 여기 「이사장님께 드리는 물건. 손 대지 마시오.」라고 분명히 써 있잖아요!」
참기 힘든 굴욕과 수치를 견디며, 사카자키로부터 허락받은 종이를 가리키며 당돌하게 말하는 하루나...
그녀는 어떻게 해서든지 마유미를 지키고 싶었다.
「.... 너, 이사장의 꼬봉이었냐?」
「그 「바보자키」자식이 조금 이뻐해주니까, 아주 무서운게 없나보지? 응?」
전학온 바로 다음 날부터 「궁전」에 출입하며, 틈만나면 사카자키에게 불려가던 하루나..
그런 그녀를 「이사장 파」라고 생각하는 남학생들의 생각도 무리는 아니었다.
물론 그 실태를 아는 사람은 극히 적은 소수에 불과했지만,
그 비밀을 모르는 「대다수」는 하루나를 사카자키와 같은 레벨의 인간으로 바라보는 것이 당연한 일이었다.
그런 상황에서....
「이사장」을 거론하는 하루나의 태도는, 오히려 남학생들에게 더욱 반감을 불러 일으킬 뿐이었다.
「바보 취급하지마!!! 그 잘나신 이사장이 무섭다면, 이런 짓을 할 수 있을리가 없지!!!」
한 명의 남학생이 버럭 소리치듯 그렇게 말하며, 상자 밑에 난 구멍의 안쪽으로 난폭하게 손을 찔러 넣었다.
- 쓔욱...
「....!!!!」
갑작스런 유린에, 소리로 나오지 않는 신음 소리를 흘리는 마유미...
하루나는 순간적으로 비명을 지를 뻔한 것을 간신히 참고 있었다.
하지만 그 무엇보다 놀란 것은 손을 찔러넣은 남학생, 본인이었다.
「..... 어?」
빠끔히 입을 연 마유미의 「아래의 입」은 남학생의 주먹을 손목까지 삼키고 있었다.
「야, 왜 그래?!」
골판지 상자 안에 한 손을 찔러 넣은 채로, 얼어붙은 듯 꼼짝 못하고 있는 친구에게 또 다른 남학생이 물었다.
「따, 따뜻하고... 추, 축축해... 이 안에 뭔가 생물이 있나봐.」
「피스트 성교」의 경험이 있는 고교생은 거의 없다고 봐야 할것이다.
그것은 이 남학생도 마찬가지로 적용되는 사실이었고,
본인 스스로도 설마 자신의 주먹이 여교사의 질내에 들어가고 있다고는 꿈에도 생각 못할 것이다.
「축축? 축축하다고??」
「응... 뭔가 잔뜩 젖어있는 거 같애... 따뜻하고... 나 어쩌지? 뭔가 사나운 짐승의 입 안에 손을 넣어버렸나봐...」
「그, 그럼 어떡해?」
「몰라~!!! 내가 어떻게 알아?!」
「그럼... 일단 조금씩 움직여 보자... 손가락.. 움직일 수 있어?」
마유미의 질안에 손을 넣은 채로 천천히 주먹을 펴는 남학생...
( 으응.... 우우.... 아, 안돼... )
천천히 주먹을 피던 남학생은 곧 이리저리 손가락을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리고... 남학생의 손가락이 움직임에 따라,
그 손에 의해 거칠게 긁혀지는 질내의 자극 속에서 마유미는 필사적으로 신음 소리를 참고 있었다.
「괘, 괜찮은거 같애... 뭔가 꽉 조이는 느낌은 들지만, 별 문제는 없는데?」
「.... 좋아. 이제, 뽑아봐.」
「그렇게 하면, 물어 뜯길지도...」
「괜찮아.. 조금씩 팔을 뽑거나 찌르거나 하는 걸 반복하면서, 천천히 시험해 봐... 그러다가 안전한거 같으면 뽑으면 된다구...」
「아, 알았어...」
- 츄복... 츄복...
남학생의 친구가 조언해준 대로, 빼고 꽂기를 반복하면서 천천히 손을 뽑아 갔다.
( 아~ 아응~ 흐응~ 응, 응, 응... 아앙~ )
남학생의 「경계하는」듯, 느린 속도로 계속되는 피스톤 운동이, 오히려 마유미를 괴롭히고 있었다.
입에 끼워진 볼개그 덕분에 허덕이는 소리는 조금도 새어 나오지 않고 있었지만,
이미 사카자키에 의해 충분히 조교된 질벽이 자극에 반응하며, 남학생의 손을 단단히 조이기 시작한 것이다.
「으앗~!!! 야, 이 짐승... 내 손을 꽉 물기 시작했어...!!!」
「더, 더 천천히 해...!!! 물어뜯지 않게 천천히 하라구...」
남학생들은 두사람 모두 그것이 여교사 마유미의 은밀한 구멍일 거라고는 꿈에도 생각하지 못하고,
나름대로 필사적으로 「짐승의 입」에서 손을 빼내려 하고 있었다.
하지만 상자 안의 비밀을 알고 있는 하루나로써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가슴을 졸이며 남학생들과 상자를 지켜볼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 아.. 선생님... 저런 굵은 팔이 끼워져서... 불쌍하게... )
하지만 남학생들에게 사실을 말할 수는 없었다.
사실대로 전부 말하고 손을 빼라고 한다면 지금 당장의 고통에서 벗어날수 있을런지 모르지만,
결과적으로는 마유미를 다시는 빠져나올수 없는 파멸로 밀어 넣는 일이 될것이다.
한편, 상자 안의 마유미는 은밀한 곳이 자극되는 고통보다 더 급박한 고통에 시달리고 있었다.
아래의 구멍으로 갑자기 찔러들어온 남학생의 주먹이....
참고, 참으며, 견뎌온 마유미의 「요도구」에 스윗치를 넣기 시작한 것이다.
( 아아... 이제.... 더는 안돼.... )
결국 마유미의 요도가 열리며, 황금의 물보라가 분출하기 시작했다.
「으아아앗~~~~!!!!! 뭐야~???」
천천히 손을 꺼내던 남학생이 갑자기 골판지에서 뿜어져 나오는 액체에 크게 당황하며,
재빨리 손을 빼고 뒤로 몇걸음 물러났다.
「... 도, 독(毒)인가...???」
「아, 아냐... 이 냄새는...」
「서, 설마..... 오줌....???」
- 솨아아아아.....
골판지 상자에서 나오기 시작한 황금의 분수는 끝없이 계속 되고 있었다.
( 아아... 이제 끝이야... 난 모두 끝났다구... )
상자 안의 마유미는 엄청난 절망감에 짓눌려, 눈물을 흘리고 있었다.
하지만 이미 시작된 황금빛 분수는 중간에 멈춰지는 일도 없이, 복도에 황금빛의 웅덩이를 만들면서 계속 분출한다.
「그렇다면 혹시...???」
「안에 있는 건, 「사람」이라는 건가?」
「.... 씨이발~ 좃 됐다.」
상자의 내용물이 살아있는 인간인 것을 눈치챈 남학생들은,
뭔가 큰 범죄에 연루되어 버린 것 같은 불안감을 느끼고 있었다.
남학생들이 그렇게 생각하는데는
분명 「이사장이 한때는 잘 나가는 야쿠쟈 보스였다」는 소문도 한 몫 거들었을 것이다.
- 딩동뎅동~ 딩딩딩~
바로 그때, 2교시 시작을 알리는 차임 벨소리가 울렸다.
「자.. 우리들은 수업이 있으니까...」
「그, 그래... 그, 그럼 미기... 이 다음은 너한테 맡길게...」
남학생들은 그렇게 말하고는 도망치듯이 달려가 버렸다.
위기는 지나갔다.
그리고 김이 솟아 오르는 작은 연못 앞에 서 있는 2마리의 노예만이 그 자리에 남아 있었다.
그 모든 상황을 복도 한쪽에 숨어서 가만히 지켜 보던 사카자키에 의해서, 그 후「상자」는 양호실 안으로 옮겨졌다.
물론 아직도 상자를 나올 수 없는 마유미를 대신해서, 「뒷처리」은 하루나가 해야할 일이었다.
「뒷처리」를 끝낸 하루나를 기다리고 있었던 것은,
「쓸데없이 마유미의 일에 끼어들어, 오히려 마유미를 위험에 빠뜨린 죄」에 대한 사카자키의 징벌....
5교시가 끝날때까지 굳게 잠긴 양호실 안에서
한 발자국도 나오지 못한 하루나가 어떻게 되었는지는.... 말할 필요도 없이 뻔한 것이다.
하루나에 대한 사카자키의 조교는 철저하게 계속되고 있었다.
그것은 동아리 활동시간 뿐만이 아니라, 그 이외의 시간에도...
수업시간이나, 쉬는 시간은 물론, 이른 아침이나 늦은 밤에도 쉴새 없이 계속 되고 있었다.
단지 조금 이상한 것은 사카자키가 아무리 하루나를 거칠게 대하더라도,
「하루나의 처녀」만은 지켜주려 한다는 것이었다.
남자 학생에게 둘러싸여 당장 집단 강간 당할 뻔한 위기도 있었지만, 사카자키는 오히려 하루나를 지켜 주었다.
하루나 자신도 그것 하나만은 사카자키에게 감사하고 있었다.
그러나, 하루나는 아직 몰랐다.
「S·S」의 처녀는 3급 심사를 치룰 때, 「심사위원장」에게 내주어야 한다는 것을...
즉, 하루나의 처녀는 노예 심사의 「심사위원장」인 이 성 카타리나의 이사장이 잡고 있는 것이었다.
결국 사카자키는 자신의 아버지를 위해서 하루나의 처녀를 남겨두는 것일 뿐이었다.
성 카타리나에서 행해지고 있는 노예 심사 3급 시험의 최종관문...
그것은 바로 SS의 처녀를 이사장에게 바치는 것이었다.
그러니 사실상 사카자키는 단지 그 규칙을 충실히 따르는 것뿐...
하지만 지금의 하루나가 그런 사카자키의 생각을 알고 있을리 없었다.
여기서 말하는 「S·S」란, 「Slave Student」...
즉 「노예 학생」을 말한다.
물론 마유미와 같은 교사인 경우에는, 「S·T」... 즉, 「Slave Teacher」가 되는 것이다.
「S·S」의 3급시험에 통과한 사람은 언제 어디서나 「S·S」배지를 옷에 붙이고 있어야 하는데,
이 「S·S」배지를 붙인 사람은 항상 동일한 그레이드 이상의「VIP카드」의 소유한 자에게 절대 복종해야 한다.
이것이 바로 「규칙」...
「VIP카드」란, 전국 모의고사에서 톱 클래스의 고득점을 거둔 학생이나,
스포츠에 대해 뛰어난 수상경력을 가진 학생에게만 주어지는 「특전 겸 포상」이었다.
..... 하지만, 사실상 단지 그런 사람들에게만 주어지는 것도 아니다.
성 카타리나의 운영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여러가지 협력을 하거나 고액의 기부금을 낸 사람에게도 「VIP카드」는 주어진다.
SS나, ST에게 있어서, VIP의 명령은 절대적이었다.
만약 야마노테선의 열차 안에서, SS가 카드의 소유자를 만난다면...
VIP가 그 자리에서 구음봉사를 명령했다면 SS는 반드시 그 명령을 따라야 한다.
비록 거기가 만원전차 안이라 해도... 혹은 부모님이 보고 있는 앞이라 해도....
반드시 그 자리에서 무릎을 꿇고, VIP의 남근을 입에 물어야 하는 것이다.
이와 같은 복종에 대한 규칙은 SS뿐만이 아니라, ST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되며,
설령 VIP가 ST보다 몇살이나 어린 남자라 할지라도
ST는 SS가 VIP에게 복종하는 것과 동일하게 복종해야만 한다.
그것이 바로 SS나, ST가 된 사람들의 「운명」이었다...
장래의 엘리트 후보에는 「포상」을 주어,
문자 그대로 눈앞에 「고기」를 매달고 경쟁을 부추김과 동시에, 졸업 후에도 성 카타리나의 든든한 조력자로 만든다.
또한 부자에게는 비싼 기부금에 「VIP카드」를 팔아, 자금을 번다.
나중에 그 부자들이 나이를 먹어 죽는다고 할지라도,
성 카타리나에서 기른 뉴 엘리트 계급이 그 뒤를 이어 성 카타리나에 자금을 대게 한다.
무한대로 이어지는 서클의 반복....
이것이야 말로 성 카타리나의 이사장인 「사카자키 츠요시조」가 창안해 낸,
끝없이 황금을 만들어 내는 「영원의 연금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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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후의 시간이 찾아오고, 하루나가 다시금 「네오 제 2 체조부」연습에 나가서 능욕을 당하고 있을 무렵...
한편, 이곳 성 카타리나의 이사장실에서는 3명의 남자가 눈도 깜박이지 않고,
눈 앞에 있는 TV모니터를 응시하고 있었다.
아니... 그 중 2명은, 「남자」라기 보다는 「노인」이라고 표현하는 것이 더 정확할런지도 모른다.
「어떻습니까?」
그들이 보고 있는 모니터의 화면에서는
세라복을 입은 미소녀, 미기 하루나가 마스타베이션에 몰두하고 있는 영상이 비추어지고 있었다.
「응, 으응... 하아... 흐응, 앙...」
「대단하군... 아직 조교를 시작하기 전이라고는 믿을 수 없을 정도야....」
「과연.... 그런데 이 년, 정말 「처녀」가 맞기는 한건가?」
「물론입니다. 이미 2학년 학년주임의 사카자키 선생님이 확인을 하셨다는 군요...」
「그래, 그렇단 말이지...???」
「처녀인데도 저렇게나 밝히다니... 물론, 그 「피」는 지 어미를 이어받기야 했겠지만.... 「유키코의 피」는 그렇게나 대단한 것이었나 보군...」
「... 그건 그렇고... 괜찮은가?」
「예? 「괜찮다」...라면...???」
「저 년의 상태말이야... 소중한 「상품」에 상처를 남겨서는 안되잖아!」
「그, 그것은... 저어...」
「뭔가?」
2명의 노인은 비교적 젊은 남자를 바라보며 물었다.
「계속 되는 조교 탓에, 약간의 채찍 자국이 계속 생기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어... 두분께서 아주 마음에 들어 하실만한 커다란 클리토리스는, 지금 그 표피를 벗겨 밑둥에 링을 끼우고 확대화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가까운 시일내에 라비아나 유두에도 피어싱을 할 생각이었....」
「바보 자식!!! 채찍의 상처나, 피어싱을 하는 것 따위는 내가 묻는 「상처」가 아니다!!! 노예라면 당연히 그 정도 악세서리는 하고 있어야지~!!!!! .... 내 말은 아직도 「처녀」상태를 유지하고 있느냐는 거다...」
「노인」에게 호통을 들은 남자는 쩔쩔매는 투로 대답했다.
「아, 네... 그 일이라면, 걱정하지 마십시오. 이 년을 담당하고 있는 사카자키 선생님도 그것만은 소중히 남겨두고 있습니다...」
「그래? 그럼 다행이군... 소중하게 대해라... 이 년은 소중한.. 아니, 귀중한 「유키코」의 기념품이니까...」
화면의 영상은 「네오 제 2 체조부」의 연습 풍경을 실시간으로 비춰주고 있었다.
사카자키로부터 추잡한 안무를 하나 하나 배우고,
자세가 조금이라도 이상해지면 가차없이 사카자키의 손에 들려진 채찍이 불을 뿜는다...
그리고 휴식시간에도 하루나만은 쉬지 못한 채, 남자 부원들에게 둘러싸여 finger 서비스를 강요 당한다.
「조교는 순조롭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남자는 음흉한 미소를 띄우며, 모니터의 하루나를 응시한다.
「아...」
「그렇군.」
노인 2명은 남자의 말에 조용히 고개를 끄덕이며 수긍했다.
- 촤르륵...
그때, 노인의 손에 들려진 「개 목걸이의 쇠사슬」소리가 조용히 울린다.
그것은 다름 아니라, 20대 초반 정도로 보이는 두명의 여자가
노인들의 육봉에 전라로 달라붙어서 필사적으로 「구음봉사」를 하고 있었던 것이다.
「게으름 필 생각은 하지말라구... 너희 둘 중에서 늦게 밀크를 뽑아내는 년에게는 1리터 정도 관장을 해줄테니까...」
「크크큭... 그래, 그래... 너희도 화면 속의 「아가씨」에게 지지 않게 분발해 보라구...」
양손을 등뒤로 묶인 채,
앞 뒤의 구멍에 커다란 바이브레이터를 끼우고 노인들의 육봉을 햝고 빠는 여자들...
노인들은 그 머리카락을 잡고, 머리를 격렬하게 앞뒤로 움직이게 했다.
「으응... 응.. 응...」
「우우...」
노인이라고는 생각되지 않을 정도의 크고 단단한 육봉이
목구멍의 깊은 곳까지 찌르기 시작하자, 그녀들은 괴로운 듯이 신음을 흘리기 시작했다.
이 여자들은 「사카자키 콘체른」의 신입사원... 그 중에서도 엄선된 미녀로서 비서과에 배속된 여자들이었다.
하지만 지금은 비서로서의 신인 연수의 일환으로,
「예의범절 교육」을 받기 위해 성 카타리나로 「운송」되어 온 「3급 노예」들에 지나지 않았다.
올해 초에 대학을 갓 졸업하여 아직 풋풋한 젊음을 가진 그녀들은
얼마전까지만 하더라도 하루나처럼 SM는 커녕, 남자조차 알지 않는 순결한 아가씨들이었다.
여중과 여고를 졸업하고 그대로 일류 여대로 진학하는 등,
나름대로 엘리트의 코스를 밟아 오던 그녀들이었지만, 요즘 계속되는 취업난이 그녀들의 인생을 망쳐 놓았다.
그녀들은 자신들을 정식사원으로 고용해준「사카자키 콘체른」진심으로 감사하며, 사회생활에 첫 발을 내딛었다.
하지만 그녀들의 희망찬 사회생활의 첫발은 꿈같은 OL의 생활이 아니었고,
그녀들의 몸을 장식한 것도 멋진 오피스 유니폼이 아니었다.
안대로 두눈을 가리고 끌려간 교외의 별장에서 기다리고 있던 것은
그 표면이 거친 밧줄과 채찍, 관장용 도구, 그리고 용도와 크기별로 다양하게 준비된 수많은 바이브레이터 뿐..
그렇게 시작된 「신입사원 연수」라는 이름의 능욕은 며칠 밤낮으로 계속되었다...
그리고 간신히 「신입사원 연수」를 마쳤을 무렵에는,
남은 인생 뿐만이 아니라, 몸도, 마음도, 모든 인격까지도,
모두 「사카자키 부자(父子)」를 위해 바쳐야 하는 「노예」로 거듭나 있었던 것이었다.
「크크큭...「유키코의 딸」이라...??? 과연 지 어미를 쏙 빼닮은 것같군...」
「오랜만이야... 이 정도로 흥분이 되는건...」
정액을 잔뜩 뒤집어 쓴 모니터 안의 소녀...
하루나의 백탁액 투성이가 된 얼굴이 클로즈업 됨과 동시에, 노인들의 정액이 여자들 목 깊숙한 곳으로 발사되었다.
< To Be Continu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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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하루나의 번역도 거의 다 끝났군요....
사실상 하루나는 제가 정말로 번역하고 싶던 소설이 아니었습니다.
제가 정말 번역하고 싶은 소설은.... 하루나 외전으로써, 낙루의 흰백합이라는 제목의 소설이죠.
어쨌든 이제 다음편부터 하루나는 빠른 속도로 엔딩을 향해 달려갑니다.
남은 10편과 11편은 감춰져 있던, 비하인드 스토리와.... 엔딩만이 남아있죠...
(하루나의 엔딩은 깔끔하지가 않아서... 개인적으로 별로 안좋아한다는... 쿨럭;;;)
소설의 재미를 위해 조금씩 원작에 손을 댔다는 점을 미리 말씀드리며,
이 소설은 그 이름도 유명한 Bonda Eiji 님의 소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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