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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다쿠마 일기 - 고교생 후지타 키요히코, 여고생 타카사키 아카리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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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67 회 작성일 24-01-01 07:16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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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신 사정으로... 한달~두달 정도 잠수를 타게 될 듯합니다.

 

정확한 시일은 알수 없네요. 이번달부터일지 다음달부터일지. ^^;;

 

 

이번작에 등장한 코즈에는 한번 등장한적 있는 케릭터입니다. 요우코가 담배 피는거 꼰질럿다가 최면술에

 

신세 망친 케릭터...

 

한껏 농락당하고 GG선언 받아낸 후 강제로 키요히코를 좋아하도록 만들었었죠.

 

이건 그 후일담....

 

 


재미있게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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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생 후지타 키요히코


 


  역 근처의 주차장 화장실에 도착하자, 코즈에는 주저하지 않고 나에게 안겨 남자 화장실의 박


스에 들어간 후 능숙하게 제복을 벗기 시작한다.


  악취가 감돌고 있는 인기척 없는 공중 화장실의 박스 안에서 한 때, 보잘것 없는 남자들에겐


그림의 떡이나 다름 없는 존재였던 그 코즈에가 내 요구에 따라 충실하게 옷을 벗고 있었다.


  제복 아래에는 브라와 팬티가 일체화된 타이트한 바디 스타킹이 숨겨져 있었다.


  창녀나 착용할만한 그런 음란하고 파렴치한 속옷이다.


 


「키요히코 군. 코즈에의 음란한 모습을 확실히 봐 주세요. 」


 


  장애자용의 약간 넓은 박스 안에서 발정한 것 처럼 귀여운 얼굴을 상기시키고 있는 코즈에가


메저키스트 같은 기분을 내며 부탁해온다.


  이 아이는 정말로 나와 계속 교제하기 위해서라면 어떤 일이라고 할 생각 같다.


  나의 변덕스러운 요구에 필사적으로 응하며, 내 이상형에 가까워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런 그녀의 모습 때문인가, 가끔 나 자신이 정말 그녀의 주인님이라도 된 것 같은 생각이 들


때도 있다.
 
  단지 한때의 생각으로 SM의 흉내를 내본 것 뿐인데 어쩐지 지금의 우리들에게는 굉장히 잘 맞


는 시츄에이션같다.


 


「정말 천박한 소리를 스스로 졸라대는 군. 아키사토 씨, 혹시 착각하는거 아냐? 그런 빈유따위 


아무리 봐도 전혀 성적 매력같은건 느껴지지 않는다고. 요 1개월동안 실컷 비벼 주었는데, 그 젖


전혀 성장하지 않았잖아!」


「그, 그런... 죄송합니다. 용서해주세요.」


 


  내가 짖궂게 괴롭히자, 바디 타이츠를 배까지 내려 아담한 가슴을 드러내고 있던 코즈에는 커


다란 눈에 눈물을 머금으며 용서를 구한다.


  나에게 미음받는 다는 것은 그녀에게 있어 죽는 것보다 괴롭고 무서운 일이라고 토도 씨는 말


했었다.


  그녀의 말대로 코즈에는 진심으로 그렇게 느끼고 있는 것 같았다.


 


「죄송해요. 나, 키요히코 님이 커다란 가슴을 좋아한다면 수술을 받아서라도 크게 만들테니까.


E컵이던 F컵이던 만들테니까, 그러니까 그때까지 제발 기다려주세요. 비록 빈유지만 코즈에를 버


리지 말아주세요. 제발.... 부탁이에요.」


 


  가득 고인 눈물을 결국 흘러넘치게 하며 코즈에가 땅에 엎드려 고개를 조아린다.


  더러워진 바닥에 엎드려 비참한 부탁을 하고 있는, 그런 그녀의 마음은 진심이다.


  지금의 코즈에라면 내 지시에 따라 유방확대 수술이던, 매춘이던, 범죄까지도 아무렇지도 않게


저지를 것이다.


  그렇게 생각하면 토도 요우코의 최면술의 위력은 정말 무서운 것이다.


  요우코에게 돈을 지불하고 코즈에를 구입한 입장인 이 나조차도 공포에 떨 정도로.


 


「실리콘이 들어간 커다란 가슴은 필요없어. 뭐... 젖은 변함없이 빈유지만, 아키사토 씨의 구멍


이란 구멍은 최근에는 상당히 유연해졌으니까 용서해주도록 하지. 빨리 그거 전부 벗어버려.」


「아, 네! 감사합니다!」


 


  나에게 용서받은 코즈에는 놀랄 정도로 사랑스러운 만면의 미소를 띄우며 타이츠를 벗어 던진


다.
 
  음모가 앞부분만 작은 하트형으로 정돈되어 있고 나머지는 전부 깨끗이 깎여있다.


  지난번 플레이의 흔적이다.


  일찍이 나처럼 그녀를 동경하고 있던 급우들 중 그 누가, 코즈에의 이런 모습을 상상할 수 있


을까.


  남자 화장실의 장애인용 박스에서 클래스에서 가장 여자에게 인기없는 내 앞에서, 학급위원에


밝고 성실한 성격, 꾸밈없는 귀여움으로 모두의 우상인 코즈에가 숨김없이 자신의 나체를 드러내


고 있다는 사실이 항상 그렇듯이 나를 격렬하게 흥분시킨다.


 


「멍청하게 가만 서있지 말고 빨리 보지를 활짝 열어 보이라고! 나한테 바라는 게 있는거지?」


「아, 네. 죄송합니다. 미처 생각하지 못해서. 코즈에는... 에, 그... 보지에... 키요히코 님의


멋진 자지를 쑤셔넣어지면 좋겠습니다. 부탁드립니다.」


 


  코즈에가 바닥에 주저앉은 채로 수치심도 모르는 듯 다리를 활짝 벌리고, 스스로의 보지를 좌


우로 활짝 벌린다.


  음란한 젖은 소리와 함께 이미 흠뻑 젖어있는 비부에서 애액이 흘러내린다.


  나에게 자신의 수치스러운 모습을 보여지는 것만으로도 삽입 준비가 완료됬을 만큼, 코즈에의


육체는 감도도, 젖어있는 상태도 충분해져 있다.


  변소 특유의 악취 속에서 격렬한 페팅을 할 마음이 생기지도 않기 때문에 전희는 생략하고 바


로 삽입으로 넘어가기로 했다.


  서양식 변기 뚜껑을 열고 좌변기 구석을 직접 코즈에의 양손으로 붙들게 한 후, 엉덩이를 이쪽


으로 내밀고 양 다리를 활짝 열게 한다.


  엉덩이를 한껏 위로 쳐들자 코즈에의 머리는 자연히 아래를 향하게 되었다.


  나는 바지와 팬티를 무릎까지 내린 뒤, 이미 한참전부터 단단하게 발기되어 있었던 자지를 뒤


에서부터 단숨에 삽입했다.


  처음 약간의 저항이 있었지만 어느수준이 지나자 쑥하고 단숨에 코즈에의 보지 깊은 곳까지 비


집고 들어간다.


  코즈에의 뜨거운 점막이 죄여들듯 나의 물건을 감쌌다.


  요우코의 최면술과 매일 이어지는 나와의 섹스 덕분에, 코즈에의 육체는 전희가 없어도 즉시


성교가 가능한 성교머신으로 개조되어 있었다.


 


「아, 아키사토 씨. 나 어제 몸을 씼는 걸 잊었어. 내 자지 좀 더러울거 같은데 그대로 넣어버렸


네. 아키사토 씨의 몸 안이 더러워지는게 아닐까?」


 


  내가 SM을 하는 듯한 기분을 내며 그녀에게 짓궂은 말을 던지자, 코즈에는 괴로워 보이는 자세


를 유지하면서도 이쪽을 향해 색욕으로 정신이 나가버린 듯한 표정으로 대답한다.


 


「괜찮아요. 키요히코 군의 것이라면... 뭐든지 코즈에의 보물이니까. 좀더... 좀더 코즈에를 쑤


셔줘요. 좀더 코즈에를 더럽혀줘요.. 키요히코 군의 것으로.... 아....앗.... 코즈에...행복


해...」


 


  내가 코즈에의 대답에 만족스러워 하며 허리를 움직이자, 코즈에 또한 마음속 깊숙히 기쁜듯한


교성을 한숨에 섞어 흘려낸다.


  그녀와 교제하기 시작한지 얼마 안됬을 무렵과는 달리, 나도 상당히 삽입후 사정까지 긴 시간


을 유지할 수 있게 되었다.


  탁탁-! 살이 부딪치는 소리를 내면서도 나는 여유있게 대화를 이어나갔다.


 


「코즈에... 너의... 꿈은 무었이었지?」


「나의...하앗.... 꾸은.... 키요히코 군과 쭉 함께하는 것입니다. 결혼 할 수 없어도... 좋아하


니까... 아항.... 하녀라도, 노예라도 좋으니까... 쭉 키요히코 군을.... 위해 살아가고 싶습니


다. 키요히코 군이 바란다면.... 풍속점이나 AV비디오에 출연해서라도... 돈을 벌어 키요히코 군


에게.... 부담이 가지 않게... 할테니까...」


 


  어느새인가 코즈에쪽에서 엉덩이를 이쪽으로 부딪쳐 온다.


  한참을 힘든 자세로 육체를 지탱하고 있던 팔이 한계에 도달한듯 괴로워보일 정도로 부들부들


떨리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그녀 자신쪽에서 한층 더 강한 쾌감을 위해 가냘픈 허리를 격렬하게


돌려댄다.


  나 역시 그녀의 그런 움직임에 자극받아 우리 둘은 짐승처럼 몹시 거칠고도 순수하게 허리를


움직였다.


 


「틀렸어... 그건 너의... 지금의 꿈이겠지. 학기초에 모두... 자기 소개 카드를 썼을때. 코즈에


는 뭐라고 썼었지? 그때의 문장을 가능한한 충실히... 기억해서 말해봐.」
 
「후우... 그건... 그... 여행 대리점의 여행설계사나... 경영 컨설런트입니다... 나는...


앗.... 다른 사람에게 무언가를 가르치는 것을 정말 좋아하고... 하악!.. 일류의 캐리어 우먼


을... 읏... 동경하고 있으니까.... 자, 장래는... 열심히 공부해..... 후읏.... 어떤 남자에게


도 지지 않도록.... 비지니스의 제일 선에서.... 활약....하고.... 아앗!! 가... 가버려요... 이


제... 하아아아앙!!」


 


  어슴푸레하고 악취로 가득찬 변소 안에서, 변기를 부여잡은채 후배위로 난폭하게 범해지면서,


우리들의 아이돌은 이전의 자신이 가지고 있던 희망으로 가득찬 장래의 꿈을 말하고 있었다.


  그렇지만 코즈에 자신에게 있어 그것은 타인의 이목과 자신의 프라이드를 저울질해 계산한 것


으로 진정한 자신의 꿈이 아니었다고 한다.


  그렇다면 지금의 현실이 코즈에에게 있어서 더욱 행복한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자기 만족일지도 모르지만.


 
  자신이 진심으로 사랑하는 사람과 일생동안 함께 할 수 있는 사람이 세상에 얼마만큼 있을까?


  적어도 지금은, 이대로 어떻게 되어도 좋을 거라 생각할만큼 행복하다.


  나도... 그리고 코즈에도.


 


  나는 가업을 이으면 수입도 평균 이상일테고 코즈에를 일생동안 소중히 여길 각오도, 자신도


있다.


  단지... 최면술이 언제 효력을 잃게 되는지 나는 모른다.


  만약 최면술이 풀리는 날이 온다면... 코즈에는 내 곁에 머물러 주지 않을 것이다.


  그러니 이 최면이 유지되고 있는 동안, 코즈에를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전하게 나의 것으로 하


지 않으면 안심할 수 없다.


  조금이라도 빨리, 조금이라도 깊게, 코즈에를 나없이는 살아갈 수 없는 존재로 만들어야 한다.


 
  코즈에에게는 최대한 빨리 내 아기를 임신시킬 생각이다.


  어떤 방법을 써서라도... 그녀가 암시로부터 깨어나지 않는 동안, 우리들은 결혼한다.


  물러설 수 없는 곳까지.....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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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생 타카사키 아카리


「아카리! 어제 밤도 자위했어?」


 


  복도를 걷고 있으니 같은 반 남학생 중 한명이 뒤에서 말을 걸어온다.


 


「응. 어제는 카키모토 군이랑 타카사키 군 생각하면서 욕실에서 마음껏 자위했어. 너무 오랫동


안 욕실을 사용해서 엄마에게 혼나버렸지만 대단히 기분 좋았어요. 헤헷!」


 


  밝은 목소리로 상냥하게 대답하니 주위를 걷고 있던 다른 반 여자아이들이 믿을 수 없다는 표


정으로 우리를 바라본다.


  모두들 내가 너무 남학생들이랑 사이좋게 수다를 떨고 있으니 부러워하는 걸까?


 


「우리들은 자위할때 반찬으로 써주지 않다니... 외로운데.」


「에이... 그런... 싫어. 그럼 오늘 밤에는... 니시야마 군과 오카미 군을 반찬으로 격렬하게 자


위할께니까...」


 


  내가 눈을 치켜뜨고 사내아이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것을 곁눈질하며, 조금 전의 여학생들은 소


근소근 서로 귓속말을 하고 있다.


  모두들 숨어서 뒷이야기같은 걸 하지 말고, 솔직하게 자신을 드러내면 좋을텐데...


 


「그렇지만 우리들은 사실 반찬보단 메인 디쉬가 되고 싶지만... 응?」


 


  오카미 군이 음단패설을 던지며 내 엉덩이에 손을 가져간다.


  농담을 섞어서, 거기다 친구와 함께 동행하지 않으면 나를 설득할 수 없다니, 남자는 정말 소


심하고 사랑스러운 존재다.


  나는 엉덩이를 가볍게 흔들어 오카미 군의 손을 잡아채서 내 가슴으로 오카미 군의 손을 이끌


며, 동시에 니시야마 군의 사타구니를 바지 위에서부터 조금 강하게 손가락으로 쓰다듬어주었다.


  니시야마 군은 "악" 하고 한심한 소리를 흘리며 허리를 뒤로 빼고 만다.


  오카미 군도 내 가슴팍에서 살짝 엿보이는 검은 브라에 조금 주눅들어버린 듯 하다.


 


「나는 요얼마간 꽤나 경험치를 쌓아와서 어중간한 메인디쉬는 참을 수 없어요. 점심시간에 두


명 모두 한꺼번에 처리해줄테니까 각오 단단히 하고 기다리고 있어야 할껄?」


 


  나는 조금 어긋난 안경을 오른손으로 다시 정돈하며 갈팡질팡하고 있는 그들을 방치하고 교실


로 돌아갔다.


  다음시간은 카와시마 선생님의 수업이니까 분명 틈이 생기겠지.


  파이곤으로 각성한 카와시마 선생님이 모두들에게 서비스하고 있는 틈을 타서 미츠오 군과의


시간을 보내야지.


  가끔 그가 시간을 보내는 도중, 손가락을 튕기거나 하면 갑작스래 나 자신이 하고 있는 일이


부끄러워서 견딜 수 없어질 때가 있지만, 그럴때 이외에는 언제나 즐겁고 기분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미리 예정을 잡아둔 점심시간의 그 일도 있고... 오늘도 충실한 하루가 될 것 같다.


  나는 가슴을 펴고 머리를 휘날리게 하는 바람을 맞으며 매우 상쾌한 기분으로 복도를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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