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의 비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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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의 비밀 #5.
유리와 타케시는 늘 같이 등교했지만, 오늘은 학교에 가서야 만나게 되었다. 타케시는 그저 의례적인 인사만 했을 뿐. 그녀에게 아무 말도 걸지 않았다. 유리는 불안하기 그지 없었다. 두 사람 사이의 냉랭한 공기를 느끼고 반 친구들도 어떻게 된 거냐고 물었지만 차마 진실을 밝힐 수는 없어서 둘다 입을 꾹 다물고 있었다.
방과후, 타케시는 축구연습도 빼먹고 유리에게 같이 하교하자고 말했다. 유리는 고개를 푹 숙이고 그의 뒤를 따랏다. 하교하는 길은 평소와는 달랏다. 타케시는 으슥한 골목으로 들어가 사람들이 잘 오지 않는 외진 공터로 갔다. 그는 깊은 풀숲 사이로 유리를 끌고오더니 갑자기 밀어서 쓰러뜨렸다.
"허억- 헉- 허억-"
허덕거리는 숨소리, 붉게 상기된 얼굴, 바지 위에서도 눈에 뛰게 발기한 것이 보이는 자지... 유리는 한눈에 타케시가 자신을 범하려고 마음 먹었다는 것을 깨닳았다. 타케시의 손은 그녀의 스커트를 걷어올리고, 팬티 위에서 보지를 마구 어루만지기 시작했으며 웃도리의 단추를 하나하나 풀어나갔다.
"아... 안돼... 이, 이러지마... 타케시군...."
하지만 유리는 몸을 비틀면서 그 손길을 피하려 애썻다. 타케시는 갑자기 거칠게 그녀의 양 손목을 붙잡고 그 몸 위에 올라타서 움직이지 못하게 억눌렀다. 유리는 눈물까지 흘리면서 애원하기 시작했다.
"타케시군. 제발... 이런 건 그만둬..."
"왜지? 왜 그러는 거야? 유리쨩."
타케시는 그녀를 추궁하듯이 물었다. 유리는 침울한 표정으로 대답했다.
"왜냐하면 나... 겐죠씨와 섹스해버렸으니까... 그러니까 타케시와 나는... 해선 안돼... 컥!"
타케시의 손은 그녀의 목을 붙잡아 쥐고 거의 졸릴 정도로 거세게 압박하였다. 그의 손은 분노로 부들부들 떨리고 있었다. 유리에 대한, 그리고 끔찍하게 더럽혀져버린 자신의 순정에 대한 분노로....
"아버지와 했기 때문에 나와 할수없다고? 무슨 자기가 단정한 여고생이라도 된 것 같은 헛소리야. 네 비디오 보았어. 아주 가관이던데?"
"컥... 아.. 아파... 수.. 숨막혀... 타케시군..."
괴로워하는 그녀를 보고, 타케시는 아주 약간 유리가 겨우 숨을 쉴 수 있을 정도로만 손을 풀었다. 하지만 분노에 타오르는 그의 추궁은 끝도 없이 이어졌다.
"이 매춘녀. 너, 아르바이트를 한다고 나한테 말해었지? 그리고서 대체 어디서 일 한 거야? 소프랜드에, SM클럽에, 코스프레 샵에, 아주 온갖 곳에서 다 찍은 영상이 있던데?"
"아... 아냐... 타케시군... 그건... 겐죠씨가 시켜서..."
"오호. 강압 때문이라고? 강압 때문에 그 동안 순진한 척 하면서 매일같이 집에서 아버지와 섹스하고 있었냐? 아주 테크닉이 죽이게 환성적이던데? 오줌까지 질질 흘릴 정도로 좋아하던데? 너... 당하는걸 기대하고 온 거 였지?"
"...그.. 그런.. 설마..."
그 말을 듣는 순간 유리는 갑자기 혼란에 빠졌다. 타케시가 믿어주지 않는 것은 슬펏다. 하지만, 그녀 자신이 겐죠의 능욕을 완전히 거부하고 있지 않았다는 것도 명백했다. 그녀의 육체는 그녀 자신이 잘 알고 있었으니까.
"이제와서 나하고는 할 수 없다고? 무슨 소리야... 크큭... 청순한 척 하는 가식적인 가면은 그만 둬. 네 실체는 이 눈으로 똑똑히 확인했어. 나도 이젠 속지 않아. 업소에서 돈 받고 아저씨들과 한 적은 몇번이지? 쇼 스테이지에서 남자들과 한 것은 몇번이지? 앞뒤로 박히는 것도 보았어. 한꺼번에 한 것은 최대 몇명하고지? 아, 그래. 흑인이나 백인하고 하는 것까지도 봤지...."
"우욱... 미... 미안해... 미안해...."
"밖에서는 청순한 척 하면서, 학교 친구들도 부모님도 속이고 섹스 삼매경에 빠져있었지? 나도 놀랐다고... 정말 놀랐어.... 화가 날 정도로 말이야.... 너 같은걸 좋아했었다는게 화가나. 중고품에 음란한 변태녀를 진심으로 순결한 아이라고 믿고 두근거리고 있었다니 말이야."
"우.. 우욱... 우우욱..."
유리의 눈에서는 눈물이 끝임없이 흘러내렸다. 이젠 자신도 무엇 때문에 슬퍼하는 것인지 알 수 없었다. 이미 저항은 거의 포기하고 있었다. 타케시의 손은 그녀의 가슴을 풀어해치고, 가슴을 감싸쥐었다. 다른 한 손으로는 팬티를 끄집어 내렸다. 벌써 섹스의 징조를 느끼고 질척질척하게 애액으로 젖어있는 보지가 손에 잡혔다.
"벌써 이렇게 젖었구나. 대체 여기로 몇명의 자지를 받아들였지? 10명? 20명? 아니면 100명도 넘어가나? 그 중에 내가 하나 더 끼는게 그렇게 싫어? 이 색녀.... 이 걸레같은 보지에 박아준다는 걸 감사하게 생각해."
타케시의 자지는 그 보지 입구에 귀두를 파묻고 서서히 파고들어가기 시작했다. 아무래도 첫경험인 탓에 타케시의 마음은 조금 떨리고 있었다. 꿈에서도 그리던 유리의 몸이었지만 당장 눈앞에 겐죠의 손으로 완전히 개발되어 있는 그 창녀에게나 어울리는 보지를 보자 어쩐지 설레임보다는 분노가 더 타올랐다. 타케시는 이를 악 물고 유리의 몸 속 깊이 자지를 푹 박아넣었다.
"아아앗!"
유리는 고통과 열락이 반쯤 뒤섞인 신음소리를 내었다. 타케시는 아무 생각없이 무작정 피스톤 운동을 하기 시작했다. 타케시의 자지는 겐죠보다는 작았지만, 상당히 잘 성장한 것이었고 그가 여자를 다루는 솜씨는 경험이 없어 미숙하다보니 유리는 겐죠에게 당할 때보다 좀 더 힘들게 느껴졌다. 그러나 젊은 힘으로 무작정 구멍을 쑤셔대는 그 기세는 유리를 놀라게 하기에 충분했다.
"허억... 헉... 허억... 여.. 역시.. 불쾌한 고기변기야.... 허억... 완전히 정액 구멍이구나..."
"미안... 미안해... 아아앙... 아으응..."
유리의 보지 속에 들어간 순간 타케시는 마치 자지가 녹아내릴 것만 같았다. 수없이 사용된 그녀의 보지는 이미 빡빡함은 없었지만, 대신 질벽이 자지를 부드럽게 감싸고 쫄깃쫄깃하게 휘감겨오는 잘 가르쳐진 매춘녀의 맛이 잇었다. 총각딱지를 지금으로 막 떼버린 타케시에게는 참는 것만으로도 힘이 들었다. 그는 오기가 돋은 듯이 허덕거리면서 그녀에게 분노 섞인 매도를 토해냈다.
"무엇이 미안하단 거야... 허억... 이제와서 사과해도 아무 소용 없잖아. 허억... 아버지에게 사용되서 개발되버린 네 육체.. 허억...이번엔 내가 마음대로 즐겨주겠어....허억..."
"아앙.... 조, 좋아.. 내 몸.... 타케시가 좋아하는대로 써줘.... 아앙... 단정하지 못한 여고생을 벌해줘... 아으윽.. 나의 보지를 자지로 가득 채워서... 아아앙... 찌걱찌걱하게 쑤셔줘... 아응..."
그 순간, 유리의 마음 속에서 무언가가 무너져 내렸다. 능욕을 당하면서도 아슬아슬하게 버티던 그녀의 자아는 사랑하는 남자친구조차 그녀에 대한 애정을 버리고 자신을 능욕하는데 동참하게 되자 더 이상 유지될 수 없었다. 그야말로 자포자기, 발밑을 떠받치던 대지가 무너지고 모든 것이 암흑으로 빨려들어가고 있었다.
"끄윽.. 끄... 으으윽... 싼다... 으윽..."
"아앙.... 타케시군... 타케시군의 정액을 자궁에 싸줘... 아저씨들과 섹스삼매경에 빠진 음란한 변태 매춘 여고생의 자궁에 신선한 정액을 싸줘.... 부자(父子) 모두에게 공유된 탕녀로 만들어줘... 으하아아아아앙...."
타케시는 자신이 생각해도 조금 일럿다 싶은 타이밍에 사정을 했다. 아무래도 섹스를 처음하는 고교생인데, 유리와 같이 잘 단련된 성노예의 보지는 오래 버틸수 없었다. 그는 그녀의 자궁속에 대량의 정액을 왈칵 토해놓고 주저앉은 다음 숨을 허덕거렸다. 그러나 이 배덕적인 강간의 상황에 유리도 일찍 오르가즘에 이르러 보지에서 타케시의 정액을 질질 흘리면서 쓰러져 있었다.
"하아.. 하아.. 타케시군... 아앙...."
".....허억.. 헉.. 허억..."
절정의 여운에 잠겨 허덕거리는 유리와 타케시 사이에, 숨을 몰아쉬는 소리만 들리는 잠시간의 침묵이 흘러갔다. 그러나 그 잠시의 시간이 지나자 타케시의 자지는 자신의 정액으로 더럽혀진 유리의 보지를 보고 다시 불끈거리며 일어서기 시작했다. 역시 그도 수컷의 정력이 막 불타오르기 시작할 때인 10대 후반의 소년이었다. 그는 자지가 일어설 기미를 보이자 곧바로 유리를 덮쳤다. 이번에는 그녀를 엎드리게 하고, 자신이 뒤쪽에 무릅꿇고 앉아서는 후배위로 하기 시작했다.
푸욱-!
"하앙... 아앙... 타케시군...! 좋아! 타케시군의 자지 굉장해!"
"조용히 해! 사람이 오잖아!"
철썩-!
"아하앙-"
타케시는 유리의 엉덩이를 손바닥으로 소리가 나도록 때렸다. 그러자 유리는 코맹맹이 같이 간드러지는 비명을 지르며 몸을 부르르 떨었다. 그 순간 그녀의 보지가 수축하며 자신의 자지를 세게 조이는 걸 느낀 타케시는, 흥미로워 하며 다시 그녀의 엉덩이를 때렸다.
철썩-!
"아하아앙-"
"뭐야? 엉덩이를 맞으면서 좋아하는 거야? 넌 완전히 구제 불능의 변태로구나...."
"마.. 맞아... 아하앙...유리는... 아하앙.... 얻어 맞으면서도 좋아하는 마조히스트 변태녀.... 야... 아앙..."
"좋아.. 그럼 좀 더 때려주겠어...."
철썩-! 철썩-! 철썩!!!
타케시는 자기 손바닥도 아플 정도로 유리의 엉덩이를 쉴새없이 두들기고, 손바닥이 얼얼해지자 이번에는 양손가락으로 엉덩이의 살점을 가득 잡아서 아주 세게 꼬집고 비틀었다. 유리는 그때마다 더 간드러지는 소리를 지르며 음부를 수축시켰다. 엉덩이를 학대당하자 그녀의 보지에서는 김이 피어오를 듯이 뜨거운 애액이 뚝뚝 흘러내렸다. 또 다시 타케시의 자지는 격렬한 분화를 일으켰다.
"크... 크으윽... 이 망할 년... 보지가 정말... 자지를 녹일듯이 쫄깃하구나... 크윽..."
푸슈웃-! 푸슈웃-!
"....고... 고마워... 타케시군..."
"흥... 어차피 네 년의 가치는 이 보지 구멍 뿐이야..... 이런 것도 못하면 넌 정말 쓸모없는 고깃덩어리일 뿐이지."
"...하앙...하악..."
유리는 이마가 반짝거릴 정도로 온 얼굴이 땀으로 다 젖어서는 다 흐트러진 옷차림을 정리할 생각도 하지 않고 맨 바닥에 주저앉았다. 타케시는 어제까지만 해도 상상도 하지 못했던 상스러운 말로 그녀를 계속 매도하면서 자신의 마음 속에 숨겨져 있던, 그 무언가가 흘러나오는 것을 느꼈다. 아마 그가 옜날부터 아버지를 혐오하면서부터 마음속 깊은 곳에 가둬두었던 핏줄에 새겨진 어둠의 마음이었을 것이다. 타케시는 그녀를 매도하고, 능욕할수록 어째서인지 점점 강렬한 해방감 같은 쾌락을 느끼고 있었다.
두번의 섹스를 마치고 나니 그는 오줌이 마려워졌다. 일어서서 풀숲에 누려다가 주저앉아 있는 유리의 입이 살짝 벌어져 있는 것이 눈에 들어왔다. 예쁜 석류색에 반짝이는 윤기가 도는 귀여운 입술이었다. 문득 키스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바로 그때, 비디오에서 본 광경이 빠르게 흘러가는 플래쉬백처럼 머리속에 떠올랏다.
유리가 낯선 남자의 크고 더러운 자지를 맛있는 것처럼 빨아대는 모습, 또 거기서 나온 소변을 받아 마시는 모습에다가 심지어 자신의 대변을 그릇에 받아 입안에 물고 우물거리는 모습까지 생각이 났다. 그 역겨운 광경들이 생각이 나자 그녀의 입에 키스한다는 상상만으로도 뱃속에서 무언가 넘어올 것만 같았다. 그녀의 입속이 마치 변기처럼 더럽게 느껴졌다.
"입을 벌려. 유리."
"아!"
얼굴을 찌푸린 타케시는 그녀의 앞에 다가가서는 그녀의 머리카락을 양손으로 붙잡고 입을 벌리도록 명령한 후, 그녀의 애액과 자신이 싼 정액으로 더러워진 자신의 자지를 그 입안에 집어넣었다. 그리고 방광에 모인 오줌을 그녀의 입이 소변기라도 되는 것처럼 거침없이 배설해버렸다.
쏴아아아아-
뜨겁고 지린내가 나는 자극이 강한 액체가 갑자기 입 안으로 흘러들어오자, 유리는 화들짝 놀랐다. 하지만 소변 플레이는 이미 그녀에게도 익숙한 행위였다. 그녀는 곧 타케시의 의도를 알아차리고 입으로 자지를 단단히 문 다음, 입안을 가득채운 소변을 꿀꺽 꿀꺽 마시기 시작했다. 약간의 망설임도 없는 그 행위에 자신이 직접 플레이를 시도한 타케시도 약간 놀랐다.
하지만 곧 그녀가 서슴없이 자지에서 바로 쏟아져 나온 남자의 오줌을 마실수도 있을 정도로 타락해버렸다는 것을 절실히 깨닫게 되었다. 왜인지 화가 울컥 치솟은 그는 자지를 그녀의 목구멍 깊숙히까지 확 쑤셔너었다.
"컥... 콜록... 콜록. 콜록..."
유리는 타케시의 그 행동에 갑자기 기도로 오줌이 확 쏟아져 들어와 사례가 들려 기침을 했다. 하지만 타케시의 자지에서는 계속 오줌이 쏟아져 나와 그녀의 얼굴을 오줌범벅으로 만들어버렸다. 동시에 기침을 할때 튀어나온 소변은 그녀의 코로도 역류해 나와 그녀의 얼굴을 완전히 노란 액체로 더럽혀버렸다.
"크크큭...."
타케시는 음침한 웃음을 지으며 그녀가 괴로워하는 광경을 바라보았다. 그녀가 괴로워하는 꼴을 보니 왠지 웃음이 나왔다. 완전한 기쁨과는 거리가 멀었지만, 어딘가 알싸한 통쾌감이 들었다.
‘이 웃음소리.. 어디선가 들은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