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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일/번/SM] 신입부원 하루나.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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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02 회 작성일 24-01-01 07:0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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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나쁜천사입니다...
이미 adsl30님이 번역을 끝내신 이번 편까지 연참입니다. ^^

 

다음 6편부터는 차근차근 번역해서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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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번/SM] 신입부원 하루나.



제 5장. 치욕



「아... 제발... 서, 선생님... 화장실... 화장실에....」

괴로운 듯 배를 움켜쥐고 애원하는 하루나... 하지만 그녀에게 화장실이 허락될 리가 없었다.
「학생으로써, 이 이상으로 수업에 늦어서는 안된다」는 것은 표면적인 이유...
그러나 사실은 「주위의 이목이 많은 학교에서, 임박해 오는 편의에 참게 하며 고통을 준다」는 목적이 틀림 없었다.

「아... 선생님.... 부탁... 이에요.... 화장실에.... 보내 주.... 세요.....」
「안돼! 더 이상 수업에 늦는 것은 허락할 수 없다! 만약 그래도 굳이 화장실에 가야겠다면, 전교에 이 사진을 뿌리게 될텐데, 그래도 좋은가 보지?」

사카자키의 손에는, 어제 체육관에서 찍힌 사진이 들려 있었다.
추잡한 레오타트를 입고, 남자 부원들에게 둘러싸여 finger서비스를 강요당해,
정액 투성이가 되어 있는 하루나의 사진...

「아니! 안돼요.... 사진만은....」

사카자키의 협박을 들은 하루나가 화장실에 갈 수 있을 리가 없었다.
하지만......

- 구루룩... 구루룩... 구루루룩...

「아....」

하루나가 화장실에 가는 것을 단념했다고 해서, 편의의 고통이 사라질리 없었고,
그 하복부에서는 끊임없이 대장이 꿈틀거리는 소리가 들려왔다.

「크흐흐... 걱정 하지마. 점심 시간에는 가게 해줄테니까...」
「아... 그, 그런....!!! 점심시간까지... 이렇게 참는 수밖에 없나요....??? 너, 너무... 심해요...」
「싫으면 가지 않아도 돼.... 뭐, 방과후에 동아리 활동이 끝날 무렵에는 가고 싶어지려나~?」
「아, 아뇨! 죄, 죄송해요... 제가 나빴습니다... 점심시간까지 참을게요... 그러니까... 점심시간이 되면... 이거... 빼주세요...」

이렇게 해서 하루나는 구룩구룩 하고 계속 울리는 하복부를 누르며,
울면서 자신의 교실로 돌아갈 수 밖에 없었다.


☆★☆★☆★☆★☆★☆★☆★☆★☆★☆★☆★☆★☆★☆★☆★☆★☆★☆★☆★☆★☆★☆★


「... 그래서 이 방정식의 해를 그래프로 전개하면....」

하루나가 교실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수학 수업이 시작되어, 칠판에는 몇개의 방정식이 쓰여있었다.

「늦어서 죄송합니다.」

고개를 숙인 채 교실에 들어가, 자리에 앉는 하루나...
이미 연락이 되어 있었는지, 수학 교사는 하루나가 늦게 들어왔음에도 특별히 주의를 주거나 하지 않았다.
「사카자키 선생님의 용무로 늦었다」라고 하는 이유 앞에서,
이의를 제기하는 교사는 이 성 카타리나에서 단 한명도 존재하지 않았다.

- 틱... 틱, 틱...

대학으로의 진학률이 높은 편인, 성 카타리나의 수업 풍경은 「정숙」이라는 단 한마디로 표현할 수 있었다.
수업 중에는, 그것이 어떤 과목이라 할지라도 칠판 위를 미끄러 지는 분필 소리와
노트 위를 지나다니는 샤프의 소리만이 교실에 울려 퍼지고 있었다.
그래, 아마 「평상시라면」... 분명히 그럴 것이다.

그러나 지금은 조금 다른 소리를 연주하고 있는 음원이 하나 더 있었다.

- 꾸루룩... 꾸룩... 구루루루루룩....

하루나의 하복부에서 마구 요동치는 편의의 폭풍....

( 후우~ 후우~ 후우우우~~~ )

하루나는 조용히 심호흡하며 고통을 견디고 있었지만,
그녀의 클래스메이트들 사이에서는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폭풍의 소리에 호기심을 갖기 시작했다.

「응? 뭔가 이상한 소리가 나는 거 같은데...?」

소근소근 하며, 작은 소리로 이야기하는 소리가 들린다...

「응. 누군가 배탈이라도 난 걸까?」
「만약에 이러다가.... 여기서 흘려버리거나 어떻게 하지?」
「설마! 고등학생이나 된 사람이, 교실에서 똥을 흘릴리가.....」
「그렇지만 소리가 굉장한 걸.」
「누구지?」
「누구지?」

- 구루룩.... 꾸루루루....

하루나의 하복부에서 들려오는 소리가 점점 더 강해지면 강해질수록...
그 소리가 자주 흘러나오면 자주 나올 수록.... 그와 함께 학생들 사이에서의 속삭임도 많이지고 있었다.

「...누구지?」
「...누구지?」
「...누구지?」

「...누구지?」

마치 「나무의 영 (애니미즘[animism]과 관련된 표현)」과 같이, 폭풍 소리의 음원을 찾는 속삭임이 커져 간다.

( 아아.... )

관장의 초심자 하루나는 이미 한계였다.
삽입될 때, 그토록 힘들었던 어널마개조차, 이미 장내의 압력으로 서서히 밀려 나오고 있었던 것이다.
그것은 마치 체내에 들어간 이물질을 밀어 내려고 하는 생체의 항체 반응과 비슷했다.

( 안돼.... 교실에서 이 마개가 빠지면....!!!! )

제방이 터질 것같은 위기를 느낀 하루나는, 그렇게 생각하며 엉덩이를 의자에 억눌렀다.
장내의 압력으로 뛰쳐나올 것 같은 어널 플러그를, 필사적으로 스스로의 어널속에 밀어넣기 시작한 것이다.

( 하아아~~~ ) 


 


벌어진 국화 꽃봉오리 주변의 점막이, 어널 플러그와 함께 다시 체내로 말려 들어갔다.

( 아앗~!!! 아악.... 아아... 아.... )

그러자 그것이 어널에 찔려 들어갈 때의 무서운 고통이, 다시 되살아났다.

어널 플러그를 삽입한 엉덩이를 스스로 의자에 꽉 누른다....
자신의 항문을 스스로 괴롭힌다.....
그러나, 그것은 한시라도 붕괴의 순간을 늦추기 위해, 하루나가 할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이었다.
하루나는 그런 식으로나마 시시각각 압력이 강해지며, 임박해 오는 편의를 참아야만 하는 것이었다.
하지만.....

( 으응.... 으으.... 하아~ 하아~ 하아~ 하아~ 으읏.... )

- 구루루루루룩.... 꾸룩... 구루룩... 구루루룩...

( 아아... 이제... 안돼.... 한계... 야..... )

하루나의 필사적인 노력에도 불구하고, 붕괴의 발소리는 가까워지고 있었다.
하지만, 만약 여기서 실수라도 하게 되면.....

하루나의 뇌리에 그런 상황이 펼쳐졌다.


☆★☆★☆★☆★☆★☆★☆★☆★☆★☆★☆★☆★☆★☆★☆★☆★☆★☆★☆★☆★☆★☆★


- 뿌우웅~

큰 방귀 소리와 함께, 무서운 형상을 한 어널 플러그가 튀어 나온다.
첨단에 무른변의 잔뜩 묻힌 그것이 클래스 메이트의 실내화로 떨어지는 것이다.

「꺄아...!!! 뭐야, 이거?」

자신의 주위로 클래스 메이트들이 비명을 지르고.... 그와 동시에.....

- 뿌직... 뿌지지직.... 뿌지직....

스커트의 사이에서 쏟아져 나오는 갈색 물줄기....
물줄기는 책상 밑을 황금빛으로 색칠하면서, 의자를 타고 흐르기 시작한다.
눈 깜짝할 사이에 하루나의 발밑에 고이는 갈색 액체의 웅덩이...
교실 내에 퍼지는 악취...

「잠깐, 너 지금 뭐하는 거야!!!!」
「아~ 냄새~ 너무 지독하잖아~!!!」
「정말 싫다... 고등학생이나 돼서....」

자신을 비웃는 선생님.... 그리고 클래스 메이트들... 


 


교실에서 수업 중에 똥을 싼 소녀...
그런 소문이 퍼지게 되면.... 그것은 상상만으로도 끔찍한 일이었다....
그렇게 되면, 지금까지 사카자키에게 능욕 당하면서까지 지키려고 한 이 생활도 위협받게 될 것이다.....


☆★☆★☆★☆★☆★☆★☆★☆★☆★☆★☆★☆★☆★☆★☆★☆★☆★☆★☆★☆★☆★☆★


「서, 선생님!」

거기까지 생각이 든 하루나는, 돌연 큰 소리를 질렀다.

「뭐야?」

수학 교사는 칠판에 판서하던 손을 멈추고, 뒤를 돌아 보았다.

「미기입니다. 그... 조금 속이 메스꺼워서... 양호실에 좀 갖다 오겠습니다.」
「아.. 사카자키 선생님께 불려가서 늦은 학생이구나.. 그래, 갖다와라. 이 반의 보건위원이 누구지? 좀 데려다 주도록 해.」

보건 위원의 학생이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손을 들었다.
하지만 사실 하루나는 속이 메스껍거나 하는 이유가 아닐 뿐더러,
만약의 경우까지 생각하면, 혼자서 가는 것이 여러모로 편할 것이다.

「아니요. 조금 속이 메스꺼운 것뿐이라서... 혼자서 갈 수 있어요...」
「그래? 그래, 알았다. 조심해 갔다 와.」
「네...」

하루나가 자리에서 일어선 순간, 의자에 억누르고 있던 어널플러그가 마개가 순간적으로 터져 나올뻔했다.
하루나는 잔뜩 긴장해서 엉덩이에 박힌 플러그가 빠지지 않게, 다른 한편으로는 너무 어널을 자극하지 않게,
항문의 괄약근을 조이면서 조용히 일어서서, 천천히 교실을 나왔다.

하루나는 오므리고, 조금 우스꽝 스러운 걸음걸이로 화장실로 향했다.
목적지인 여자 화장실은 계단의 바로 옆에 있었다.
하루나의 눈에 비친 「여자 WC」라고 쓰여진 플레이트가 반짝반짝 빛나 보였다.

( 살았다... )

그렇게 생각하며 화장실 문 손잡이에 손을 대는 순간...

「수업까지 땡땡이 치면서 어딜 가는거냐? 설마 화장실은 아니겠지?」

하루나는 익숙한 목소리에 하얗게 질려 천천히 뒤를 돌아보았다.
아니나 다를까, 거기에 서있던 것은 하루나에 이 고통을 가져온 장본인, 「사카자키」그 사람이었다.

「그... 야, 양호실에...」

최악의 장소에서, 최악의 타이밍에, 최악의 만남...
만약 여기서 화장실에 가려했다는 것이 들키면, 정말 사진이 뿌려질지도 모른다...

「양호실? 그래? 그럼, 내가 데려다 주지.」
「아, 아뇨. 괜찮습니다. 혼자서 갈 수 있으니까..」
「사양하지 마. 우린 똥구멍까지 다 보여준 사이잖아?」

그렇게 말하면서, 사카자키는 하루나의 뒤에서 스커트 안에 손을 집어넣었다.

「꺄..!!! 선생님!」

하루나는 조금 작은 소리로 항의의 뜻을 담은 소리를 질렀다.
대낮의 학교 내에서, 연체 동물 같은 불쾌한 손이 팬티도 입지 않은 하루나의 엉덩이를 어루만지고 있었다.
수업 중이라서 주위에는 아무도 없는 것같았지만, 여기는 학교의 복도다.
누가 숨어서 보고 있다고 해도 이상할 게 없는 곳이었다.

「여기는 어때? 아직 그대로 있어?」

사카자키는 그렇게 말하며, 하루나의 항문에 박힌 어널 플러그의 끝자락의 잡고 좌우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 푸식...

「아..」

어널 플러그가 움직이자,
조금이지만 플러그와 점막과의 사이에 틈새가 생겨났고,
그 틈새에서 하루나의 장내를 압박하고 있던 압력의 일부가 새어 내왔다.

「아아... 으읍...」

당황해서 항문 괄약근을 조이는 하루나.
하지만 사카자키는 그런 하루나를 재미있다는 듯이 지켜보며,
이번에는 플러그를 잡고, 숫자 「8」을 그리듯이 하루나의 어널을 괴롭혔다.

「후우~ 으으... 서, 선생님... 그만... 그만하세요..」

항의의 말과는 정반대로, 연약한 애원의 말투로 호소할 수 밖에 없는 하루나...
사카자키는 잠시 플러그를 잡고 있던 손을 때어내고는 음흉한 미소를 띄우며 말했다.

「다시 한번 물어보마. 내가 양호실에 데려다줘도 되겠지?」
「.... 네.」

마지못해 대답한 하루나는 사카자키에게 어깨를 잡힌 채, 복도를 걷기 시작했다. 

 



하루나와 사카자키가 몇걸음을 가지 않아서 사카자키의 손이 하루나의 스커트를 걷어 올렸다.
그러자 보기 흉한 어널 플러그가 한 가운데 자리하고 있는
하루나의 부끄러운 엉덩이가 대낮의 복도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꺄앗~!!!」
「비명 지르지마. 사람들이 모여들지도 모르잖아? 혹시 이런 꼴을 사람들한테 보여주고 싶은 건 아니겠지?」
「아.. 선생님...」
「똥을 흘리지 않게 내가 마개를 눌러 주려는 거야. 그러려면 스커트가 방해라구...」

하루나에게 항의할 권리는 없었다.
사카자키의 말에 거역하는 일은 용서될 리가 없었던 것이다.

( 아아... 하느님... 부탁입니다... 제발... 누구도 만나지 않게 해주세요... )

대낮의 복도.. 엉덩이를 바깥 공기에 노출시키면서,
하루나는 양호실까지 가는 길에 누구와도 마주치지 않기를 빌 수 밖에 없었다.


☆★☆★☆★☆★☆★☆★☆★☆★☆★☆★☆★☆★☆★☆★☆★☆★☆★☆★☆★☆★☆★☆★


영원처럼 길게 느껴지는 시간이 지나고, 하루나와 사카자키는 마침내 양호실의 문 앞에 도착했다.
양호실은 1호관의 1층에 있었다.
정확히 하루나가 아까 전까지 못된 장난을 당한 진로 지도실의 반대편이었다.

- 드르륵...

「들어간다.」

사카자키는 노크도 하지 않고 무례하게 미닫이 문을 열어 안으로 들어섰다.
조금 놀라는 표정을 지으며 자리에서 일어나는 양호교사...
그녀의 이름은 「시라카와 마유미」... 25세의 젊은 여성으로 세미의 롱 헤어스타일이 인상적인 여자였다.
그러나 그 옷깃에는, 「S·T」라고 쓰여진 배지를 달고 있었다.

「학생이 속이 메스껍다고 해서... 일하는데 방해가 되었나?」
「아, 아뇨. 아닙니다.」

사카자키의 뒤를 이어,
고통스러운 듯 크게 심호흡을 하며, 아랫배를 움켜쥔 하루나가 양호실에 들어 왔다.
새파랗게 질린듯한 얼굴을 한 하루나를 본 마유미는, 걱정스러운 듯 하루나에게 다가가 물었다.

「왜? 어디가 안 좋니?」
「크흐흐... 그래, 확실히 안좋긴 하지.. 여기가 말이야!」

사카자키는 말을 끝내자 마자, 하루나의 어깨를 붙잡고는 등을 돌리게 한 후, 스커트를 걷어올렸다.

「꺄앗!」

하루나는 비명을 질렀다.
마유미의 눈앞에 흉하게 생긴 짙은 갈색의 어널 플러그가 하루나의 엉덩이가 노출된 것이다.

( 양호 선생님에게 보여져 버렸어... 이제 난 끝장이야... )

하루나는 결국 자신의 비밀이 드러났다고 생각하며 절망의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지만,
그 엉덩이를 본 마유미가 내뱉은 말은 전혀 뜻밖의 것이었다.

「그렇군요... 당신도...」

흠칫 놀라 뒤돌아 본 하루나의 시선을 피하듯이, 마유미는 고개를 숙였다.

「걱정하지 마라. 양호교사인 시라카와 선생님도 너와 마찬가지니까... 그렇죠? 「Slave Teacher」시라카와 선생님?」
「... 네. 주인님.」

마유미는 고개를 숙인 채로, 금방이라도 울음을 터뜨릴 것처럼 어깨를 떨고 있었다.
그런 그녀의 등뒤로 다가간 사카자키는 그녀의 블라우스 속으로 손을 넣어, 마유미의 유방을 주물러 댔다.

「아.. 학생 앞에서.. 그런..」
「괜찮아. 이것도 훌륭한 「성교육」이라구.」

사카자키의 손이 마유미의 브라를 밀어 올리며, 그 형태가 변형될 정도로 강하게 유방을 주물렀다.
그러나 왠지 마유미는 상당히 괴로워하는 표정을 하고 있으면서도
아무런 저항도 하지 못하고, 그저 사카자키의 손에 자신의 맡기고 있는 듯 가만히 서 있는 것이 아닌가?
아니, 오히려 아첨이라도 하는 것처럼 유방을 앞으로 쑥 내밀고,
「아앙~ 응~ 흐응~」하는 식으로 허덕이는 소리까지 내고 있었다.

「크흐흐... 감도가 더 좋아졌군. 내가 준 숙제를 꼬박꼬박하고 있나보지?」
「흐응~ 네.. 명령하신대로 매일... 스스로 가슴을 만지며... 자위... 하고 있습니다..」
「크흐흐흐... 그래, 그래. 열심히 해. 이번 시험에서 제대로 기합이 들어가지 않으면, 또 학생에게 추월당할테니까..」
「하아~ 아응~ 네.. 주인님.」
「너는 교사 씩이나 되어 가지고, 벌써 3번이나 특급 시험에 떨어지고 있어. 네가 내 노예가 된지 벌써 4년이나 되는데, 아직도 1급이라구..」
「아아~ 죄송합니다.. 주인... 님..」

사카자키는 한동안 마유미의 유방을 희롱한 후,
곧 지겨워졌는지 양호실의 침대에 걸터 앉은 뒤, 마유미에 명했다.

「마유미.. 하루나는 신입인데도 불구하고, 엉덩이가 야무지지 않아서 똥을 싸버릴 거 같다. 그러니까 네가 쓰는 아기용 변기를 빌려줘라...」
「아, 네.. 곧 준비하겠습니다.」

마유미는 재빨리 옷 매무새를 고치고, 자신이 조금 전까지 앉아있던 책상 밑에서 골판지 상자를 꺼냈다.
그리고 상자 안에서 철제로 만들어진 아기용 변기를 꺼낸 마유미...
골판지 상자 안에는 아기용 변기 외에도 관장기, 기저귀, 어널 바이브래이터 등이 들어가 있어,
마유미의 조교가 어널에 집중하고 있다는 것을 대변해주고 있는 듯 했다.

「하루나 쨩이라고 했나요? ...여기.」

마유미는 그렇게 말하며, 사카자키가 앉아있는 침대의 앞에 변기를 내려놓았다.

「그, 그런... 여기서... 하라는 건가요?」
「응. 여기서 해. 부끄러울지도 모르지만, 그렇게 할 수 밖에 없어.. 우리에게 선택권은... 없어...」
「아니.. 싫어요. 남의 앞에서 그렇게 부끄러운 일을... 저는 못해요!」

하루나가 「부끄러운 일」이라는 말을 할 때, 사카자키의 입가에 미소가 걸렸다.

「하루나 쨩, 빨리 하지 않으면... 그... 나와 버릴지도 모르잖아. 그렇게 되면... 또 무서운 벌을 받게 될거야.」

그렇게 말한 마유미가 힐끔 사카자키의 눈치를 살피자,
사카자키는 여전히 입가에 미소를 띄운 채로 살짝 고개를 끄덕였다.

「그, 그렇지만...」

하루나는 어떻게든 탈출을 하기 위한 기회를 노리고 있었다.
아무래도 마유미 선생님도 자신과 마찬가지로... 아니, 어쩌면 자신보다 더 심한 일을 당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분명한 건 그녀도 사카자키 일당들이 「노예」라고 부르는 처지에 있다는 것...
하지만 아무리 같은 「노예」끼리라고 해도, 그런 부끄러운 모습을 아무렇지도 않게 보일수는 없었다.

「아뇨, 역시 이런 곳에서는 할 수 없어요!!!」

하루나는 일어서서, 문을 향해 달리기 시작했다..... 아니, 달리기 시작하려고 했다.
하지만 하루나는 몇걸음도 채 달리지 못하고, 사카자키에게 앞을 가로 막히고 말았다.

「아무래도 묶이고 싶은가 보군?」

( 아..... )

하루나에게 남은 것은 오직 절망 뿐이었다.


☆★☆★☆★☆★☆★☆★☆★☆★蔑汶蔑汶蔑汶蔑汶蔑汶蔑汶蔑汶蔑汶蔑汶蔑汶蔑汶蔑汶蔑汶蔑?


사카자키에 어깨가 눌려 꼼짝도 못하게 되어버린 하루나는 그대로 밧줄에 몸이 묶여,
철제로 된 아기 변기 위에 쪼그려 앉는 모습이 되고 말았다.

「아.. 보지마요.. 부탁입니다... 보지 말아 주세요.」
「크흐흐.. 자, 차분히 봐줄테니까... 화려하게 싸 보라구.」

사카자키의 손에 의해서, 어널마개가 뽑아졌다.

「아..」

- 푸쉬익~

순간적을 새어 나가는 압축 가스... 하지만 그걸로 끝이 아니었다..

- 뿍, 뿌웅, 뿌부북...

「아.. 부탁입니다... 보지 마.. 제발... 보지 마세요..」

앉아 있는 모습으로 줄에 속박된 채, 무력하게 상반신을 흔들며 괴로워하는 하루나...
하지만, 약간 벌어진 그녀의 국화 꽃봉오리에서는 밑에 놓여진 아기 변기에 배설을 하기 시작했다.

- 쪼르르르륵.....
- 토도도도도도동...

플라스틱제와 달리 철제로 된 아기용 변기에서는 액체로 된 변이 흘러나오는 소리가 울렸다.
그 금속음은 마치 타악기처럼 울려 퍼지며, 배설하는 사람의 굴욕감을 한층 더 하게 만들게 된다.

- 뿍, 뿌직.. 뿌지직....

액체로 된 무른 변에 이어, 뻐끔 열린 항문에서 이번에는 황금빛의 고체가 밀려 나오기 시작한다.

「아아.. 싫어... 싫어...」

하지만 일단 나오기 시작한 변의 흐름은 멈추지않고 계속 된다.

「부탁이에요... 제발 보지마... 보지마... 싫어... 보지마... 아아아.....」

그것은 영원히 계속 될 것처럼 길고 긴 치욕의 시간이었다. 


 




< To Be Continu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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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의 재미를 위해 조금씩 원작에 손을 댔다는 점을 미리 말씀드리며,
이 소설은 그 이름도 유명한 Bonda Eiji 님의 소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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