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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일/번/SM] 신입부원 하루나.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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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72 회 작성일 24-01-01 06:58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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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나쁜천사입니다...
이미 adsl30님이 번역을 끝내신 5편까지는 연참 할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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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번/SM] 신입부원 하루나.



제 4장. 노예로의 길


- 똑똑..

다음날... 2교시가 끝난 후의 쉬는 시간...
하루나는 하룻밤 사이에 상당히 초췌해진 얼굴로 진로 지도실의 문을 노크하고 있었다.

「미기입니다.. 담임 아사이 선생님께서, 사카자키 선생님이 절 찾으신다고.... 들어가도 될까요?」
「아, 괜찮아. 들어와.」

사카자키에 불려간 하루나는 진로 지도실의 안으로 들어가고 있었다.
그 밀실의 공간으로....

「이리 와라.」

방의 안쪽에 놓여진 소파 위에서 낡은 츄리닝을 입은 너저분한 모습으로, 사카자키는 하루나에게 손짓했다.

「네...」

사카자키의 앞으로 다가간 하루나는 깊이 고개를 숙이고, 눈물을 흘리며 사진의 반환을 호소했다.

「부탁입니다... 선생님이 말하는 대로 했으니까, 사진을... 사진을 돌려주세요...」

하지만, 그 「소원」에 대한 반응은 없었다.
하루나의 말을 무시한 채 그녀에게 돌아온 것은, 더욱 비참하게 만드는 「명령」 뿐이었다.

「이야기를 나누기 전에, 먼저 「목걸이」다... 무릎 꿇고 거기에 떨어져 있는 「목걸이」를 껴라. 나의 눈앞에 나올 때는 목걸이를 하는 것을 잊지 말도록! 나의 앞에서... 너는 단순한 「암캐」다.」
「선생님...」
「내 말 안들리냐?!」

굴욕적인 명령이었지만, 지금의 하루나는 그것에 복종하는 수 밖에 없었다.
무릎을 꿇고 바닥에 떨어져 있는 어제의 그 목걸이를 주워, 스스로 자신의 목에 채운다.

「부탁 입니다... 사진을... 사진을 돌려주세요...」

하지만 그 소원에 대한 사카자키의 대답은 없었다.
오히려 더욱 차가운 소리로 명령을 내릴 뿐이었다.

「목걸이에 연결된 그 쇠사슬의 손잡이를 내게 넘겨라. 두 손으로 공손하게... 그 다음에 양손으로 스커트를 걷고, 그 안을 보여라.」
「선생님..」
「내 말이 안 들리는 건가? 아니면... 몸에 직접 명령의 해야 말을 듣는건가?」

사카자키는 그렇게 말하면서, 검고 굵은 가죽으로 짜진 채찍을 들어,
하루나의 스커트 안에 끝부분을 살짝 밀어 넣었다.

「이 채찍이 너의 스커트를 걷어 올리기 전에 명령에 따르지 않으면.... 어떻게 될까..?」

그렇게 말하고는 음흉한 미소를 지으며, 천천히 스커트를 올리기 시작했다.
채찍에 맞으며 그 고통을 몸소 체험한 것이 바로 어제의 일이었다.
하루나는 당황해서 손잡이를 사카자키에 넘기고, 양손으로 스커트를 잡아..... 천천히 위에 걷어 올렸다.
대낮의 학교에서....
비열한 남자 교사의 앞에서 스스로 스커트를 걷어서 보여줘야만 한다는 굴욕과 수치에,
하루나의 몸이 부들부들 떨리고 있었다.

「크흐흐... 천천히.... 천천히 걷어라... 그러는게 훨씬 더 재미있거든...」
「아... 부탁해요... 선생님. 보지 마세요...」

슬슬 감색의 스커트 아래로 도자기 같은 하얀 허벅지가 드러나고 있었다.

「보지 마세요.... 라고 해도, 보이는 걸 어쩌란 말이야? ....응?」

사카자키의 시선이 한 지점에서 멈추었다.

「....?」

하루나는 왜 사카자키가 이런 반응을 보이는지 알 수 없었다.

「..... 뭐냐, 그건?」

살짝 인상을 쓰며 묻는 사카자키...
그가 채찍으로 가리키고 있는 것은 하루나의 스커트 아래에서 드러난 순백의 팬티...
그것이 사카자키가 가진 불쾌한 감정의 원흉이었다.

「누가 팬티를 입어도 좋다고 했어?」

하루나의 입장에서 보면, 스스로 스커트를 걷어 올려 속옷을 보이는 것만으로도 부끄러웠다.
그런데 사카마키는 속옷조차 허락하지 않겠다고 하는 것이다.

「선생님.. 부탁입니다. 이제 더이상 부끄러운 일을 시키지 말아 주세요.」
「몇 번 말해야 알아듣는 거냐?! 그 생각이 잘못되어 있다고 했잖아!!! 너는 아직도 「스포츠의 원점」을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 거냐?!」
「아아....」

하루나의 입에서 절망의 한숨이 새어나왔다.

「뭐, 좋다. 복사본도 포함해 사진은 여기에 있다... 지금부터, 내가 시키는 대로 하면... 1장씩 너에게 주마.」
「저, 정말로... 정말로 돌려주시는 겁니까?」
「아... 이래뵈도 교사니까, 이런 걸로 거짓말은 안해... 그 대신에 나의 명령에는 절대 복종이다. 만약 거역하거나 한다면... 크흐흐흐... 말 안해도 알고 있지?」
「네...」

지금의 하루나로써는 수긍할 수 밖에 없었다.

「먼저, 이것을 네 콧구멍에 끼워봐라.」

그렇게 말하며 사카자키가 꺼낸 것은 「노즈 클립」이라고 말하는, 끝이 갈고리처럼 구부러진 도구였다.
2개의 쇠장식을 코에 걸어, 쇠장식에 연결된 고무 밴드로 머리 위쪽에 장착한다.
이것을 하면, 어떤 미녀라 할지라도 코가 돼지처럼 보기 흉하게 변형되어 굴욕감을 줄 수 있는 것이다. 


 


「이것을 하면... 사진을 돌려주시는 건가요...?」
「아, 1장은....」

사카자키는 한장의 사진을 들어, 하루나를 향해 살짝 던졌다.
각오를 한 하루나는 자신의 콧구멍에 철사의 갈고리를 걸쳤다.

「그 끈을 잡아당겨 머리 위를 돌려서, 그 목걸이의 뒤로 건다.」
「우우..」

갈고리의 끝부분은 둥글게 가공이 되어 있긴 했지만, 콧구멍 속으로 파고드는 금속의 아픔은 이만저만한 것이 아니었다.
하지만 그것보다 하루나에 쇼크였던 것은,
위쪽으로 들쳐 올라간 콧구멍에서 다듬어지지 않은 콧털이 외부로 돌출되며,
그녀의 오똑한 코가 지금은 돼지처럼 보기 흉하게 변형당하고 있는 일이었다.

「이제... 됐습니까...? 이제 만족하시죠?」

마지막 말은 지나친 굴욕에 대한 그녀 나름대로의 저항의 말이었다.
하지만 사카자키가 그것을 놓칠만큼 호락호락한 남자는 아니다.

「「만족하시죠」라고? 그 건방진 말투는 대체 뭐야?! 아무래도 아직 너는 자신의 입장을 모르나 본데.... 좋아. 그 입도 다물게 해주지!」
「아.. 죄송해요.. 죄송합니다...」

하지만 하루나의 애원의 말도 사카자키에게는 아무런 소용이 없었다.


☆★☆★☆★☆★☆★☆★☆★☆★☆★☆★☆★☆★☆★☆★☆★☆★☆★☆★☆★☆★☆★☆★ 


 


「크흐흐.... 꽤 좋은 모습인데..? 더 허리를 쑥 내밀고, 이 몸에게 너의 보지를 잘 보여 봐라!」

팬티를 무릎까지 내리고, 스커트를 자신의 손으로 걷어 올린 자세로 하루나는 사카자키의 앞에 서 있었다.
다리를 벌리고 무릎을 구부린 기마 자세에서,
앞으로 고간을 쑥 내민 상태를 유지하도록 강요당하고 있었기 때문에, 부들부들 양 다리가 떨리고 있었다.

꼼짝을 할 수 없는 하루나의 그 은밀한 곳을 사카자키의 채찍이 상하좌우로 불쾌하게 후비며,
그때마다 육벽이 진홍빛 점막이 모습을 드러내고 있었다.

- 츅... 츄크, 츄크.... 츄크, 츄크....

채찍의 끝부분과 점막이 서로 스치는 소리가 하루나의 수치심을 한층 부추겼다.
하지만, 지금의 하루나의 입에선 항의의 소리는 커녕 비명조차 나오지 않는다.
입술을 크게 벌린 채 입안을 가득 채우는 공 모양의 재갈이 그녀의 입을 막고 있었던 것이다.
입에서 흘러나와 턱을 타고 흐르는 군침... 하지만 양손으로 스커트를 계속 걷고 있지 않으면,
가차 없이 채찍이 날아들기 때문에 흘러내리는 군침을 닦는 것도 할 수 없었다.

「좋아, 이번에는 그대로 뒤로 돌아서, 주인님에게 너의 더러운 똥구멍을 「개장」해 봐라!」
「우우...」

이번에는 사카자키에게 등을 돌려, 스커트를 허리 위로 걷어 올리고 상반신을 푹 숙이는 자세가 요구되었다. 


 


「크흐흐흐... 보인다, 보여... 너의 균열부터 시작해서, 보지도 보이고, 똥구멍까지... 전부 다 훤히 들여다 보여.」
「우우...」

참기 힘든 굴욕감에 조금씩 몸을 떠는 하루나였지만, 사카자키는 가차 없이 다음 명령을 내렸다.

「양손으로 엉덩이를 잡고, 활짝 펼쳐~!!!」

- 촥!

채찍이 바닥을 내려치며, 위협의 소리를 냈다.
하루나는 어쩔 수 없이 양손을 뒤로 돌려, 자신의 양쪽 엉덩이를 잡아 좌우로 천천히 벌렸다.

「오~ 믿을 수 없군... 그냥 한번 해본 말이었는데, 정말로 엉덩이를 펼쳐서 자기 구멍들을 자세히 보여줄 줄이야... 정말 기가 막힌다. 이 음란 변태 아가씨야~!!!」

사카자키는 진로 지도실의 밖에까지 들릴 것 같은 큰 소리로 하루나를 몰아세웠다.
물론 완전 방음의 이 방의 소리가 밖에 새어 나갈리는 없지만, 하루나의 수치심을 한층 부추기는데는 충분한 효과가 있었다.

「우우...」

공 모양의 재갈 안쪽에서 괴로운 목소리가 새어나왔다.

「크흐흐... 이게.... 너의 클리토리스구나....」
「우웁...!!!」

사카자키가 그렇게 말하며 하루나의 큰 클리토리스를 손가락 끝으로 튕기자,
민감한 자극에 하루나는 비명을 질렀다.
그러나 사카자키는 하루나의 고통을 무시한 채, 엄지와 집게 손가락으로 클리토리스를 꼬집듯이 잡아 비볐다.

「으웁~~~!!!!」

가랑이의 사이로 사카자키를 보는 하루나의 머리가 좌우로 크게 흔들렸다.
민감한 부분이 거칠게 비벼지면서 오는 고통과 쾌감이 뒤섞인 감각으로 인해, 하루나는 몸부림치고 있었다.

「크흐흐흐.... 모처럼 이렇게 즐거움을 줬으니, 이 몸께서 선물을 내려주마...」

그렇게 말하면서, 사카자키는 주머니에서 새끼 손가락의 굵기만한 동그란 링을 꺼냈다.

「곧바로 끝날테니까, 얌전히 있어.」

사카자키는 손을 뻗어 하루나의 클리토리스를 문지르 듯 비볐다.
그 다음에 가죽을 벗겨, 엄지와 집게 손가락으로 클리토리스를 잡아 아래로 당겼다.

「우욱~~~~!!!!!!!」

고통의 소리가 터져나오는 하루나의 입술에서는 끊임없이 군침이 흘러내리고 있었다.

「하루나 쨔앙~ 「포경 교정 링」이라고 혹시 알아? 포경하지 않은 남자가 교정을 위해 끼우는 링인데 말이야... 겉의 가죽 벗기고, 귀두부분을 꽉 조여서 원래대로 돌아가지 않게 해주는 도구지...」

사카자키가 손에 가진 링을 하루나의 클리토리스에 가져가서 꽉 눌렀고....
클리토리스의 직경보다 작은 링인 탓에, 클리토리스의 끝부분이 눌려지고 있었다.

「크흐흐흐.... 남자가 「포경」을 왜 하는지 알아? 포경을 하지 않으면, 치구같은 때가 잘 모이기 때문에 자칫 잘못하면 암에 걸리기 쉽다고... 그러니까 언제나 가죽을 벗겨서 때를 밀수 있도록 하지 않으면 안 돼... 물론 너는.... 크흐흐흐흐.... 언제나 잘 문지르고 비비면서, 때를 미는 거같아서 굳이 하지 않아도 되겠지만 말이야....」

사카자키의 말에 하루나가 크게 놀란 듯, 그 어깨가 움직였다.

( 서, 설마.... 설마....!!!! )

「하지만 「과유불급」이라는 말도 있으니까, 앞으로 쓸데없이 문지른다거나 비비거나 하지마... 그렇게 하지 않아도 때가 모이지 않게, 내가 특별히 포경 교정을 해줄게... 크흐흐흐....」
「웁~!!! 우우~!!!! 웁~!!! 웁~!!! 우웁~!!!」
「하하하... 사이즈는 걱정 하지마. 널 위해 특별주문한 여아용 링이거든..」

「선물」에 대한 공포로, 하루나는 고개를 계속 저으며 소리쳤지만,
이미 사카자키가 클리토리스를 꽉 잡고 있는 탓에 그 링을 피할 수는 없었다.

「..이것이 나와 너의 계약의 표다.」
「웁~!!!!」

사카자키는 하루나의 클리토리스를 잡고 아래로 잡아 당기는 동시에, 링을 클리토리스의 근본으로 단번에 밀어 올렸다.
링에 의해서 그 밑둥 부분이 조여진 클리토리스의 모습은, 마치 풍선과 같이 부풀어 올랐다. 


 


「꽤 귀여운 형태가 되었어. .」

그 부풀어 오른 첨단을 사카자키는 손가락 튕겼다.

「우우...」

참기 힘든 굴욕의 눈물일까...? 아니면 또 다시 흘러내린 침일까...?
하루나의 얼굴에서 방울져 떨어지는 액체가, 바닥에 작은 웅덩이를 만들고 있었다.


☆★☆★☆★☆★☆★☆★☆★☆★☆★☆★☆★☆★☆★☆★☆★☆★☆★☆★☆★☆★☆★☆★


「... 으응.... 응.... 응.....」

말없이 소파에 앉아 있는 사카자키의 고간에 얼굴을 묻어 하루나는 입으로의 봉사를 명령받은 상태였다.

「좋아... 이번 쉬는 시간은 30분. 앞으로 10분 남았다. 그 시간내에 나를 만족 시키지 못하면, 관장을 한 다음, 다음 쉬는 시간까지 싸지 못하게끔 어널 마개를 해 버리겠다..」

「응... 응, 응, 응....」 


 


그러나, 하루나로써는 조금 전까지만 해도 입술에 페니스를 무는 것 자체가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일이었다.
서로 사랑하는 남녀 사이에 이런 일을 하는 경우가 있다는 것은
「레이디스 코믹 (야오이 같은 내용이 주된 장르를 이루는 성인만화)」을 읽은 친구로부터 들어, 알고는 있었다.
하지만 「남성기」에 관한 이미지라고는 성교육 시간에 배운 그림 정도였던 하루나에 있어서는
아직도 먼 상상 속의 이야기로 여겨질 뿐이었는데.......
그러니 당연히 혀놀림에 있어서도 미숙할 수 밖에 없었다.

물론 보기 드문 미소녀가 무릎을 꿇고 자신의 페니스에 봉사하고 있다면, 누구라도 흥분하는 것이 당연했다.
하지만 아무리 아름다운 미소녀가 최선을 다해 봉사를 한다고 할지라도,
결국은 경험이 전무한 처녀.....
테크닉의 치졸함은 커버 할 수 없었다.

이럴때 보통 남자라면 「음낭을 혀로 햝아라」라던가, 「장대를 옆으로 물고 혀와 손을 같이 써봐라」라던가,
혹은 「귀두 끝을 빨아라」같은 식으로 여러가지 지시를 내렸겠지만, 지금의 사카자키는 아무것도 지도하려 하지 않았다.
단지 「형편없다」, 「바보같은 똥개」라며, 하루나의 치졸함을 나무랄 뿐이다.

「빨아라」라는 명령에 하루나는 단지 아이스 캔디를 먹듯이 빨고 있었고,
당연히 그 정도의 치졸한 테크닉에 사카자키가 반응할리 없었다.
하지만 그런데도 사카자키는 한마디의 테크닉 지도도 하지 않는다....
그것은 결국 다음의 고문으로 연결하기 위해, 이미 계획되어 있는 행동이었기 때문이다.
하루나의 입속에서 발기조차 되지 않고 휘어진 상태 맴돌던 사카자키의 육봉은,
그녀의 필사적인 애무에도 결코 흥분하지 않았다.
다만 하루나의 입에서 흘러나온 침이 양손과 사카자키의 육봉 주위를 허무하게 적실 뿐이었다.

- 츄웁... 쮸우.... 츄웁...

하루나는 어떻게든 사카자키를 만족시키려 노력하고 있었지만,
그러기엔 하루나의 테크닉과 지식이 너무도 부족했다.
육봉을 강하게 빨아들인다거나, 입에 문 채로 머리를 앞뒤로 움직이는 등,
하루나 나름대로 궁리는 하고 있었지만, 그것만으로는 남자를 사정으로 이끄는 일은 도저히 할 수 없었다.

혀의 사용법, 시선, 소리, 말, 그리고 그 밖에 성감대의 자극....
이 모든 것들이 고르게 밸런스를 갖추어야 비로소 남자를 사정으로 이끄는 테크닉이 완성한다.
하루나가 아무리 예쁜 편이라고는 해도, 결국은 아마추어인 그녀가 사카자키와 같은 프로에게 대항할 수 있리가 없었다.
빠는 여자와 빨게 하는 남자... 이 승부의 결과는 시작되기 전부터 이미 정해져 있었다.

그리고...... 시간은 허무하게 지나....

- 딩동뎅동~ 딩딩딩~

수업의 시작을 알리는 종소리가 울렸다.

「네~ 게임 오버~ 마감 시간입니다~!!! 그러면, 이제 「벌칙 게임」을...」
「응, 으응.... 응...」

- 츄붑... 츅... 츄우...

하지만, 필사적으로 매달리는 하루나의 귀에는 종소리도, 사카자키의 말도 귀에 들어오지 않았다.
관장... 어널 마개... 경험은 없지만, 그 말을 듣는 것만으로도 엄습해오는 공포감 때문에,
하루나는 어떻게든 「벌칙 게임」만은 피하기 위해 온 힘을 다하고 있었다.

「응... 응응응..., 응, 으응....」
「이봐, 이봐. 이미 타임오버야... 끝 · 났 · 다 · 구... 아니면 내 자지가 너무 맛있어서, 뱉기 싫은건가?」

사카자키는 그렇게 말하며, 하루나의 머리카락을 잡아 당겨 그 얼굴을 고간에서 때어냈다.

「단념해. 벌칙 게임은 결정됐어. 게다가 나는 교사로서 너를 수업에 돌려보낼 의무가 있다... 단념해, 단념해. 자, 거기에 등을 돌리고 엎드려서, 엉덩이를 높이 들어라.」
「서, 선생님.. 부탁입니다. 제발.... 그런 무서운 일은 하지 마세요..」
「유감이지만, 이건 「룰」이야.... 학교라는 곳은 말이야. 공부뿐만이 아니라, 「사회의 룰」이라는 것도 가르치지 않으면 안 되지. 그러니까... 알겠지? 나는 「교사」로써, 너에게 「룰」을 지키도록 가르치지 않으면 안돼. 자, 알았으면 빨리 거기에 엎드려!!!」
「선생님... 제발...」
「.... 그 사진이 뿌려지길 바라는 거냐?」
「......」

하루나는 더이상 아무런 말도 하지 못하고,
침이 잔뜩 묻은 입 주위와 손을 닦을 틈도 없이 사카자키에게 엉덩이를 향한 채로, 엎드려 엉덩이를 들었다.

「똥구멍을 꺼내라.」
「아... 네...」

일부러 수치스러운 말로 하루나를 괴롭히는 사카자키...
하지만 하루나는 더이상 저항의 말조차 하지 못하고,
스커트를 걷어 올리고, 팬티를 무릎까지 내려 사카자키에게 자신의 엉덩이를 드러냈다.

「크흐흐... 꽤 좋은 모습이야. 하루나.」

- 찰싹~

하루나의 엉덩이를 사카자키가 가볍게 두드리자, 탄력좋은 엉덩이가 가볍게 출렁거렸다.

「으응...!」

갑작스러운 매질에 하루나가 신음했다.

「크흐흐흐... 여전히 좋은 소리가 나는군.. 좋은 엉덩이야. 살도 늘어지지 않고, 소리도 좋고.....」

사카자키는 하루나의 어널에 엄지 손가락을 가져가, 천천히 밀어 넣었다.

「아앗~!!! 서, 선생님... 거기는...!!! 시, 싫어요! 싫어!」

관장이 선고되었을 때부터 예상은 하고 있었지만,
배설 기관을 희롱당한다는 것은 예상했던 것 이상의 불쾌한 감각을 가져오고 있었다.

「주사하기 전에 근육 풀어 두지 않으면, 안된다구...」
「아아....」

하루나의 엉덩이에 핀 작은 국화의 꽃잎이 땀으로 조금씩 촉촉해지기 시작했다.

「자아~ 그러면.... 펠라치오가 능숙해지는 약을 엉덩이에 주사해주지.」

사카자키는 옆에 놓아둔 물통에서 실린더형의 관장기를 꺼냈다.
용량은 200cc... 시판되는 관장약이 10cc인 것을 감안하면, 처음 관장을 하는 하루나에겐 꽤 하드한 양인 셈이다.

사카자키는 약병에서 글리세린을 직접 빨아 올린 뒤, 주사기의 주둥이 부분을 하루나의 어널에 거칠게 박아 넣었다.

「윽... 서, 선생님.... 으응.... 뭐, 뭘...????」

하지만 사카자키는 그 말에 대꾸도 하지않고,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실린더를 밀어넣어 갔다. 


 


- 츄우욱.....

실린더가 내려감에 따라, 관장기 안의 글리세린이 하루나의 직장에 빨려 들어갔다.

「으윽... 으으... 응.... 아아아.....」

장내에 침투하는 차가운 감촉에, 하루나는 비명을 질렀다.
잠시 후, 마지막까지 글리세린을 밀어넣은 사카자키는 실린더의 끝을 어널에서 뽑아 냈다.
그 순간 관장된 글리세린의 일부가 역류하여 어널에서 흘러내왔고,
그 차가운 감촉을, 순간적으로 배설물이 새어나왔다고 착각한 하루나는 수치심에 뺨을 붉혔다.

「아... 아니?!」

하지만, 진짜 「지옥」은 이제부터 시작이었다.

- 그르르륵... 꾸루룩...

하루나의 장내로 흘러들어간 관장액이 요동을 치며,
그녀의 하복부에 강렬한 임박감과 편의가 몰려오기 시작한 것이었다.

「아... 아응... 아아... 아...」
「왜 그래, 하루나? 배가 아픈가 보지?」

하루나는 고개를 끄덕거리며, 괴롭게 애원하기 시작했다.

「아, 아파요... 배가... 배가 아파요... 아아... 화장실에... 화장실에 보내.... 주세요... 으윽...」
「화장실에...? 안됐지만, 이 방에는 화장실이 없어.」
「부탁... 이에요.... 으으... 나, 나올 거.... 같... 아요.... 아...」
「그래? 그럼 나오지 않게, 이걸 빌려 주마.」

다음 순간, 하루나는 어널로부터 전해오는 충격에 기절할 것만 같았다.
직경 3cm정도는 되는 듯한 「어널 플러그 (마개)」가 하루나의 국화꽃 속으로 침투한 것이다.

「악...!!!! 아악...!!!」

항문이 찢어질 것 같은 격통이 엄습했다.
그것은 하복부에서 요동치는 강렬한 편의를 잊게할 정도로 강렬한 아픔이었다.

「참아라. 이것 덕분에 보기 흉하게 똥을 싸는 꼴이 되진 않을테니까..」

사카자키는 그렇게 말하며 하루나의 엉덩이를 한번 더 바라보았다.
부들부들 떨리는 엉덩이의 양쪽 둔턱 사이에,
어널 플러그에 의해서 처참하게 범해지고 있는 어널이, 통상 상태보다 족히 3배 이상 확대되어 있었다.
물론 하루나의 어널은 처녀였으며, 본래부터 직경이 큰 것도 아니었다.

하지만 처음인데도 불구하고, 찢어지거나 피가 흐르지 않고 있었다... 이 훌륭한 유연성...
특히 사카자키를 놀라게 한 것은 이만큼 고통을 받고 있으면서도,
언뜻 보이는 음렬에서 조금씩 분명히 흥분의 징조가 나타나고 있다는 것이었다.
예를 들어 하루나 큰 클리토리스는 눈에 띄게 발기하고 있었고,
팬티위로 방울져 떨어지는 알 수 없는 액체는.... 분명히 성적으로 흥분했을 때 흘러 나오는 「그것」이었다.

( 이 유연성... 게다가 겨우 조교 이틀 만에 이런 반응을...??? 어쩌면 이 년은 정말 「전설의 매저키스트」가 될만한 그릇일지도...??? )

사카자키는 조용히 혀를 내둘렀다.....





< To Be Continu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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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의 재미를 위해 조금씩 원작에 손을 댔다는 점을 미리 말씀드리며,
이 소설은 그 이름도 유명한 Bonda Eiji 님의 소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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