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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번] 지옥의 교생실습 7장 6 : 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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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25 회 작성일 24-01-01 06:07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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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흐으... 이것이 김현주가 적셔버린 젖은 팬티군. 이 사진과 함께라면 굳이 애 안써도 꽤 고액으로 팔릴 거 같은데..? 크크크크..."
"그런... 아아... 싫...어요오.... 하아앙..."


이젠 친숙해진 피학의 쾌감이 부르는 달콤한 암컷의 소리가 안타깝게 현주의 입에서 새어나오기 시작한다.
 
"흐흐흐... 이렇게 음란한 주제에 부끄러운 줄은 아는 모양이지..?. 좋아, 이 사진과 팬티가 내다팔리는 꼴을 보고싶지 않으면 거기서 가랑이 쫙 벌리고 보지를 보여봐.. 어서..!"


드디어 본성을 드러낸 교장은 현주의 늘씬한 허벅지의 맨살을 찰싹 때리며 협박했다.
 
"아악..! 아아... 교장 선생님.... 때리지.. 마세요.. 아아..."
"맞기 싫으면 어서 벌려..!"
"아아.. 네... 할께요... 할테니까... 제발..."


마인드컨트롤을 당한 것같이 현주는 가벼운 손질 한번에 완전히 메조키즘에 잠겨들어 교장의 요구를 받아들여 버린다. 넋을 잃고 젖은 시선을  교장에 던지며 마치 유혹하듯이 조금씩 가랑이를 열어간다. 한껏 발정한 숫컷 교장의 시선이 보지에 꽂힌다. 그러자 또 주르륵 보지가 녹아 애액이 길게 꼬리를 끌며 방울져 떨어진다. 엉덩이를 들어올리자 타이트 스커트가 허리 쪽으로 밀려 올라가 숨겨져 있었던 보지와 무성한 음모 뿐만이 아니라 엉덩이 사이의 계곡과 그 한가운데의 부끄러운 구멍까지도 적나라한 모습을 나타내었다.
 
"흐으.... 이건... 크흐... 상상 이상인데...?"


스스로 벌린 가랑이를 잡아당겨 한층 더 비틀어 열며 교장은 현주의 보지에 얼굴을 가까이 대고 냄새를 맡았다.
 
"보지 입술은 이렇게 새빨갛게 되어있고... 클리토리스는 벌써 발딱 섰구만... 게다가 이 냄새.... 크흐... 이건.. 틀림없이 씹질한 지 얼마 안된다는 얘긴데.. 이것 봐라..? 아직 정액이 남아 있는데..? 이런 씨발... 날 모욕하는 거냐..? 엉..? 보지에 정액을 받은 채로 저런 장난감을 쑤셔넣고 면접을 와..? 이런 음탕한 창녀년 같으니..."


화가 난 교장은 현주의 보드라운 허벅지를 세차게 내리쳤다.


"아악..!!! 아, 아니에요..! 그... 그런 게... 흐흑..."


고통과 굴욕을 함께 느끼며 현주는 눈물을 흘리며 변명했다.
 
"흥... 우는 척 해봐야 소용없어, 김현주. 누구랑 붙어먹었는지는 짐작이 가니까... 흐으... 보지냄새... 그렇다면 우선 내 자지를 빨아서 사죄하도록 하라고.. 듣자하니 좆빠는 솜씨가 그렇게 좋다며..? 크크크... 그럼 이런 꼴로 면접에 온 것은 용서해줄지도 모르지.."


교장은 현주의 앞에 일어서서 느긋하게 벨트를 풀고 지퍼를 내렸다. 당당히 두다리를 벌리고 허리를 앞으로 내민 자세로 팬츠 속에서 자지를 꺼내 현주의 눈 앞에 들이대는 것이었다.
 
"...!!!"


너무나 경악스러운 광경에 현주는 입술을 약간 벌린 채 동그란 눈이 커다랗게 되어 교장의 "그것"을 멍하니 쳐다 볼 수 밖에 없었다. 현주의 달아오른 예쁜 뺨이 파르르 경련을 일으킬 정도였다. 오십대 중반이었지만 교장의 시커멓고 거대한 자지가 뿜어내는 위용은 엄청났다. 불룩한 아랫배에 닿을 듯이 우뚝 솟아 있는 거대한 자지... 줄기에는 지렁이가 기어가는 것 같은 굵직하고 푸르딩딩한 혈관이 휘감겨 있었다. 불룩하게 늘어진 주름투성이 자루에 들어있는 묵직한 털투성이 불알의 크기도 현주가 경험했던 남자들의 두배는 되어보였지만, 그것보다 어린아이 주먹만한 거대한 귀두와 자지 줄기에 울룩불룩하게 박혀있는 실리콘 구슬의 모습은 추악한 정도를 넘어 공포영화에 나오는 괴물을 보는 듯한 느낌이었다.
 
"어때..? 멋있지..? 크크크... 이걸로 길들여지면 준석이나 애새끼들하고 씹질하는 건 맛을 못느끼게 될 걸..? 여태 이걸로 쑤셔줘서 좋다고 발광 안한 년이 없으니까.. 흐흐흐흐... 자.. 우선 좀 빨아볼까..?"


현주는 뒷머리채를 잡혀 얼굴을 자지 쪽으로 이끌려갔다. 암모니아와 밤꽃냄새가 뒤섞인 구토할 것 같은 냄새가 코끝을 찔렀다. 그러나 그 냄새는 현주의 성욕을 더욱 자극하는 냄새이기도 했다.
 
아... 이런... 무서운 것을....
 
그렇게 생각하면서도 불에 이끌리는 나방 같이 얼굴이 접근함에 따라 자연스럽게 단정한 입술이 열려졌다. 현주는 어느새 손을 뻗어 우람한 자지를 상냥하게 잡고 천천히 상하로 움직였다. 뱀가죽같은 피부 속에서 살아있는 것처럼 움직이는 실리콘 구슬의 기분나쁜 감촉... 손아귀를 넘칠듯한 굵기... 불타오르는 것같은 뜨거움... 두손으로 겹쳐 잡아도 귀두가 넘쳐나오는 길이... 깊은 납색의 얼룩얼룩한 색깔과 액체를 들이마시는 것 같은 짙고 질척한 냄새... 이런 것을 보지에 쑤셔박히면 어떻게 되어 버리는 것일까.
 
이건... 본심이 아니에요... 어쩔 수 없어요...
 
어디선가 보고 있을지도 모르는 준석에의 예종을 다시 한번 맹세하면서 현주는 눈을 감고 구렁이의 대가리같은 귀두에 입술을 대었다. 몇번이나 철저히 세뇌되어 본능 깊숙히 각인되어버린 펠라치오의 기술이었다. 빠알간 입술을 움직여 귀두 전체에 키스를 하고 달콤한 타액을 늘어뜨려 자지 전체에 손가락으로 발랐다.
 
"크흐... 잘 하는데..? 김현주. 여기까지는 좋아... 자, 계속하라구..."


흡사 마지막 시험이라도 치루는 학생을 보는 것 같은  교장의 말투였다. 현주는 혀를 내밀어 귀두의 뒤편으로 달콤하게 핥았다. 오줌구멍을 몇번이나 혀끝으로 빨고 찔르고, 몸통의 혈관 위를 왕복하며 하모니카를 불듯이 빨았다. 날씬한 손가락으로 자지뿌리을 훑어 내고, 늘어져서 덜렁거리는 불알을 손 안에 넣어 부드럽게 주무르며 애무했다. 오똑한 콧망울에서는 달콬함 한숨을 흘리며 추악한 색으로 물든 자지 전체에 타액을 발라가며 극상의 쾌감을 주고 있었다.


"크흐흐... 정말 잘하는군... 역시 우등생이야... 김현주. 이준석이을 칭찬해 주지 않을 수 없구만..."


피어오르는 쾌감에 교장는 느긋한 웃음을 지으며 현주의 머리를 묶고 있던 리본을 풀어내어 길고 윤기나는 머리가 흘러내리게 했다. 유려한 머리카락이 늘어지며 더욱 더 현주의 우아한 아름다움이 두드러졌다. 교장의 자지도 더욱 힘을 받고 있었다. 현주는 불알을 입에 넣어 어르면서 자지를 손으로 더욱 자극적으로 애무했다. 귀두를 손바닥에 감싸고 부드러우면서도 자극적인 애무로 교장의 성감을 녹여가고 있었다.
 
"으으... 조, 좋아... 그렇게... 요즘 계집애들은 잘 하는 애들이 많지만... 흐으.... 너는 최고야... 좋아, 이젠... 삼켜... 흐흐흐..."
"아아앙... 하아... 네에..."


교장의 명령에 현주는 대답을 해 버린다. 현주의 메조키즘은 페니스를 빨고 핥는 있는 동안에 그 소유자가 주인님이라고 생각되게 되고 있었다. 입을 크게 열고 거대하게 발기한 포신을 삼켜 간다. 실리콘 구슬들이 입안 여기저기를 긁어댔지만 참아가며 깊숙히 빨아들이는 현주였다. 입속의 감촉이 울퉁불퉁한 것이 미끈한 준석이나 학생들의 자지를 삼킬 때보다 훨씬 힘들게 만들고 있었다. 그러나 이상하게도 그런 불편함이 현주의 관능을 더욱 자극해 더욱 음란한게 만들고 있었다. 입속에 풍부하게 타액을 모아 흠뻑 적셔가며 현주는 얼굴을 앞뒤로 움직이며 자지를 빨았다. 뺨이 오목해질 정도로 빨라들이며 입술에 힘을 주어 자지를 조이면 실리콘 구슬들이 덜컥덜컥 걸린다. 입술을 통과하는 구슬의 느낌에 길들어 지는 현주는 마치 자지가 질 속에 파묻히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 더욱 성욕이 치솟아 올랐다. 철벅거리며 입과 자지의 마찰에서 나오는 흡인음도 자지가 보지를 쑤셔댈 때 나오는 소리와 같이 느껴 버린다.
 
"크으으으... 김현주.... 좆빠는 거는 합격이야.. 으으... 정말 잘 빠는군... 좋아, 이제... 일어나서 엉덩이를 들어.."


좀 아쉬움이 남는 것처럼 현주의 입에서 교장은 자지를 뽑아내며 명령했다. 현주의 동그랗고 총명한 눈은 마치 마술이라도 걸린 것처럼 몽롱하게 되어 있었다. 현주는 거절하지 못했다. 괴물같은 자지의 공포는 그렇다고 해도 무엇인가 교장의 명령을 거역해선 안 되는 것 같은 느낌에 몰렸다. 현주는 명령에 따라 한쪽 편에 있는 소파의 팔걸이에 손을 대고 가랑이를 벌린 채 요염한 엉덩이를 교장에게 내밀었다.
 
"아아앙... 교장 선생니임.... 무... 무서워요..."


흐트러져 흘러내린 긴 머리카락 사이로 가련한 미모의 얼굴을 보이며 호소듯이 말했다.
 
"크크크... 무섭기는... 엉덩이를 섹시하게 좀 흔들어 봐라, 김현주.. 난 뒷치기를 좋아하거든..."


어쩌구 하면서 교장은 현주의 타이트 스커트를 걷어 붙였다. 그러자 가터 스타킹사이로 하얗고 동그란 엉덩이가 나타났다. 부드러우면서도 탄력이 넘치는... 그야말로 색기가 흐르는 요염한 히프였다.
 
"흐흐흐... 엉덩이가 참 예쁘구나... 이건 내가 벗겨주지.."


교장은 무릎 근처까지 스타킹을 끌어내렸다. 하얗고 섹시한 히프의 맨살이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모습으로 노출되면서 교장의 성욕은 한층 더 끓어오르는 것 같았다.


"흐흐흐흐... 이제 들어간다.. 김현주, 예쁘게 울어보라구..."


내밀어진 엉덩이를 손으로 잡으며 자지의 끝을 현주의 보지 입구에 걸친 교장은 검붉게 달아오른 거대한 자지를 현주의 보지에 힘껏 박았다.
 
"꺄아아악..!!! 아아앙...!! 아.. 아파요..!! 아으으으응...!"


숨이 멈추는 것 같은 충격에 현주의 머리가 확 치켜지면서 현주의 보지가 힘껏 수축했다.
 
"내 좆 받은 년들은 처음엔 전부 아프다고 하더군.. 크크크.... 김현주... 처음뿐이야... 이제부터 널 홍콩보낼 자지라구.. 흐흐흐흐..."


교장은 여기저기 구슬이 박힌 자지를 더욱 거세게 밀어붙여 가장 깊숙한 안쪽까지 박히게 했다.


"아아아악..!!! 아파.. 아파요..!! 제발... 빼... 빼주세요... 아아아앙...."


떨리는 소리로 간절히 애원하는 현주였지만 교장의 일격으로 온몸에 진땀이 흐르며 늘씬한 다리가 부들부들 떨리기 시작한다. 실리콘 구슬의 하나 하나가 질구를 통과할 때마다 머릿 속에는 번쩍하고 쾌락의 섬광이 달린다. 이러한 격렬한 삽입은 처녀를 처음 남자친구에게 주었을 때보다 더욱 아프고 자극적이었다.
 
"싸면 당연히 빼주지.. 흐흐흐... 그러니 힘껏 조여보라구.. 크크크크..."
"아아윽..!! 아아.. 제발... 살살.... 하아아앙..."


고통스러워 하는 현주를 놀리듯이 조소하면서 교장은 불룩 나온 아랫배와 허리를 움직여 천천히 깊숙한 스트로크로 흉악한 자지를 현주의 보지에 쑤시기 시작했다. 자지 표면에 튀어나와 있는 실리콘 구슬들이 현주의 연약한 꽃잎과 질벽을 할퀴듯이 문질러대고 있었다.
 
"아으윽..!! 아흑..! 아아.... 아아앙... 흐윽..!!"


그때마다 현주는 신음을 질러대며 아랫배를 바르르 떨었다.
 
"김현주, 아주 끝내주게 조이는 보지군.. 애새끼들이나 준석이가 이 보지맛에 푹 빠져버린 걸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아.. 사실 나도 이런 보지맛이라면 푹 빠질 거 같은데..? 크크크..."


버둥거리는 미녀의 날씬한 몸을 움켜잡은 채 교장는 느긋한 태도로 오물거리는 보지를 쑤셔댔다.


"하아악...!! 아아... 아아앙... 망.. 망가져버려요... 흐흑.... 아아...."


견딜 수가 없었는지 현주는 눈물을 흘리며 신음을 흘린다.
 
"그렇지는 않은 거 같은데..? 크크... 이제 이 보지도 슬슬 익숙해지는 모양이야.. 내 자지를 붙잡고 쪽쪽 조여대는 거보니까.. 흐흐흐..."


교장은 그렇게 말하면서 현주의 보지 속을 깎아내는 것 같은 허리의 움직임을 계속하고 있었다.
 
"어때..? 흐흐흐... 좋지..? 자지에 박아놓은 구슬 맛은..."
"아아앙... 아니... 시.. 싫어요... 하아아앙..."


입으로는 그렇게 말하지만 현주가 허덕이며 뿜어내는 달콤한 숨소리에는 정감이 가득차 있었다. 교장의 자지가 깊숙히 삽입되어 안쪽을 도려내는 것 같은 움직임을 보이자 한층 더 요염한 음정이 가득찬 신음소리이 울리기 시작한다. 현주의 늘씬한 몸이 접히듯이 휘어진 상태로 변해가고 있었다.
 
"으흐.... 정말 명기야... 안쪽에서 입구까지 남김없이 꼭꼭 물어주는 게.... 크크크...."
"아앙... 아.. 안돼에.... 흐으응..."


마치 엎드리는 것처럼 현주는 소파의 팔걸이를 짚은 손에 머리를 떨구고 하반신을 경련시킨다. 하얗게 떠오른 둥글고 예쁜 엉덩이가 부들부들 떨며 열기를 띠기 시작했다. 교장이 자지를 박아댈 때마다 젖어버린 살과 살이 맞부딪히는 소리와 함께 음란하게 애액이 튀는 소리가 뒤섞이고 있었다.
 
"어때, 김현주.... 사실은 이런 섹스를 좋아하는 것 아니야..? 너는 틀림없는 메조년이야. 이렇게 몹시 거칠게 따먹힐수록 점점 더 흥분되지..? 엉..?"


얼마나 많은 여자들을 울려왔는지... 교장의 노련한 섹스가 현주의 성감을 극한까지 자극하고 있었다. 게다가 삽입하면서 손을 앞으로 돌려 만지작거리는 클리토리스에서 뿜어나오는 짜릿한 쾌감이 울퉁불퉁한 자지의 사나운 할큄과 함께 현주의 보지를 가차없이 유린하고 있었다.
 
"아으응... 하앙...! 교장 선생니임... 아아아앙...."


흩어지고 흐트러진 긴 머리카락의 사이에서 붉은 입술을 내밀고 현주는 남자를 당장이라도 싸게 만들 정도의 섹시하게 익어버린 목소리로 신음했다. 절정을 느껴서는 안된다고, 준석를 배반하게 된다고 자신에게 타일러 어떻하든 쾌감을 억제하려 애쓰지만 역시 관록이 넘치는 교장의 섹스는 경험이 얕은 현주가 견딜 수 있는 수준이 아니었다.
 
아... 이준석 선생님... 보지 말아 주세요.....
 
예종을 맹세했음에도 불구하고, 교장의 추악한 성기에 떠밀려 점점 절정에 가까이 가고 있는 현실을 현주는 준석에게 보이고 싶지 않았다. 짐승같은 섹스에 취해 있는 자신이 원망스럽고 한심하다고도 생각하지만, 이 추악한 페니스에 좀 더 강한 쾌감의 끝을 느껴보고 싶다고 하는 앙큼한 생각도 함께 존재하고 있었다. 실리콘 구슬이 보지의 점막을 마찰할 때마다 전신이 불타오르는 것 같은 강렬한 쾌감이 태어나고 있었다.
 
"흐흐흐.. 이제 본격적으로 느끼는 모양이지..? 자.. 그럼 더 크게.. 섹시하게 울어보라고.."


교장은 허리를 좀더 내밀어 보지 깊숙히 자지를 박아넣으며 허리를 돌려 현주의 보지 구석구석을 문지르는 것처럼 박아대며 달라붙는 현주의 질척한 애액을 긁어내고 있었다.
 
"아아앙..!!! 조, 좋아요..!! 하아아앙... 흐으으으응..!!!"


참지 못하고 현주는 허리를 돌려대며 날씬한 몸을 경직시켰다. 극치의 절정이 가까워졌다. 현주의 보지는 제멋대로 오물거리며 몇번이나 소폭의 조임으로 자지를 물어대며 애액을 뿜어내고 있었다.
 
"크흐흐... 현주... 내 자지 맛이 어때..?"
"너.. 너무 좋아...!! 아아앙..!! 참... 참을 수가... 없어요..! 하아아앙... 이제.. 이제.. 오려고.. 해요.. 아아아앙..!!!"


현주는 요염한 육체를 이리저리 꼬면서 달콤하게 울려퍼지는 허덕임 소리를 뜨거운 숨결과 함께 뿜어냈다.
 
"와... 와요...!!! 하아아앙...!!!!"


검고 윤기나는 긴 머리카락을 휘날리며 현주는 절정에 달한 암컷의 신음소리를 토해냈다. 지나친 쾌감으로 고혹적인 눈을 눈물로 적시며 오르가슴의 물결에 삼켜져 간다.
 
이준석 선생님... 저는.. 결국.... 그래도... 선생님의 노예에요...
 
이 쾌락에 빠지려면 무엇인가 이유를 갖고 싶었다. 준석를 위해서 교장의 능욕을 받는 것이라는 전혀 상관도 없는 이유를 떠올리는 현주였지만, 도착적으로 흐트러진 관능의 폭풍우에 잠겨든 현주의 육체는 이미 발정한 암컷의 육체로 변해있었다.
 
"나.. 나도 간다앗..!!!"


교장의 얼굴이 한층 새빨갛게 물들며 안그래도 거대한 자지가 극한까지 부풀어 올랐다. 빠듯하게 조여드는 현주의 보지 속살을 뚫어버릴 듯한 기세로 교장은 자지를 깊숙히 박아넣었다. 현주의 몸부림은 한층 더 격렬하게 되어 간다.
 
"커으윽...!!!!"
"꺄아아아악..!!!!!! 흐으으응...!!!"


실습의 최종 면접으로 현주의 자궁을 가득 채우려는 듯이 교장은 불타오르는 질척한 정액의 마그마를 아직도 청순함을 잃지않은 미녀의 몸 속에 뿜어냈다. 현주의 달콤하게 섹시한 신음소리에 숫컷의 만족스러운 신음이 교차하며 추잡한 이중주가 교장실 안을 울리고 있었다. 교장의 울퉁불퉁한 거대한 자지의 쾌락을 맛 본 현주의 육체는 어느새 준석보다도 더 교장과의 섹스를 뼛속 깊이 새겨넣고 있었다. 이성을 완전히 날려버리는 쾌락의 여운과 몽롱해지는 의식 속에서 현주는 새로운 지배자를 받아들이고 있는 것이었다.
 
이젠... 섹스없이는 살 수 없어.... 난 섹스의 노예....
 
자신의 육체와 마음을 모두 점령해버린 쾌락에 놀라면서도 행복감에 만취하는 김현주였다.


-끝-

 

===========================

에에... 변명을 좀 하자면...

일부러 늦춘 건 절대로 아니구요... 사실은 이번 장이 마지막 장인데, 너무 얘기가 뻔하게 진행되는 것 같아 한 챕터의 분량을 한번에 올려야 되겠다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개인적인 일이 겹치는 바람에 조금씩 미루다보니 좀 많이 늦어졌습니다.

 

암튼 교생실습하러 갔다가 걸레가 되도록 따먹힌 현주의 얘기는 이걸로 끝입니다. ^^;

그동안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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