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번] 지옥의 교생실습 7장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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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아앙.... 하아... 앙..."
몽롱해진 눈으로 현주는 삼키고 있던 페니스를 입속으로부터 토해냈다. 현주의 입술과 자지의 사이에 타액이 실처럼 이어지다가 끊어지면서 요염한 시선이 준석과 얽혔다.
이제... 난... 스스로 몸을.. 바치는 거야...
스스로 자신의 몸을 남자에게 바치는 섹스가 터무니없는 흥분을 동반하는 것이라고 현주는 자각하기 시작했다. 머릿속이 기분 좋게 저려오면서 심장이 두근두근 크게 울려 꽃술이 녹아 가는 것 같은 달콤한 감각조차 있었다. 그것은 일종의 사랑과도 닮은 기분이었다. 본래라면 미움 밖에 가질 수 없을 것인데, 몇번을 범해지고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치욕을 당하면서 논리적으로는 알 수 없는 감정이 솟아 올라 버리는 것이다. 완전히 피학의 성에 취해버린 현주의 육체가 원하는 준석과의 섹스는 지금의 현주에 있어서는 너무 매력적이었다. 야쿠자의 정부로 불리는 여자들은 반드시 자신과 같은 기분일 것이라고 이성을 잃은 의식 속에서 그렇게 생각한다. 자석에 끌리는 것처럼 현주는 준석에 다가간다. 자신의 타액 투성이가 된 페니스를 잡고 가랑이를 벌린 다음 보지 입구에 천천히 걸쳤다. 바로 밑에서 애액을 들이마시려고 꿈틀거리는 괴물같은 살덩어리에 흠뻑 젖어버린 보지가 접촉하는 순간 허리가 떨리면서 현기증이 나는 것 같았다. 이미 스커트는 허리까지 걷어 붙이고 있으므로 현주는 스스로 결합해 나가는 욕망과 수치 속에서 천천히 허리를 가라앉혀 갔다.
"아.... 아앙....."
거대한 자지가 질을 넓혀 나가는 느낌이 체내의 공기를 밀어올리는 것처럼 현주는 깊은 속으로부터 뜨거운 한숨을 흘려내었다. 늘씬한 여체의 중심이 자지를 축으로 안쪽까지 깊숙히 꽂힌다. 드디어 자궁벽에 자지의 끝이 닿았을 때 눈의 안쪽에서 달콤한 핑크의 섬광이 달렸다. 삽입과 동시에 준석의 몸에 상반신이 쓰러지듯 안겨, 유려한 흑발은 향긋한 냄새를 흩날리며 남자의 얼굴을 가렸다. 자지를 박은 보지가 옴찔거리자 애액은 넘쳐흘러서 곧바로 준석의 음모까지 방울져 떨어졌다. 하반신이 밀착해서 음모와 음모가 서로 마찰하는 감촉이 정말 추잡해진 정욕을 부추겼다. 남자의 자지가 자신의 보지를 꿰뚫고 있다는 느낌보다 자신이 스스로 페니스를 보지로 받아들이고 있다고 하는 감각이 현주의 매조키스트 본능을 자극해 예종감과 함께 보지의 신축력을 높이고 있었다.
"현주, 흐흐흐... 드디어... 어때? 스스로 박아 본 느낌은..?"
아래로부터 스윽 허리를 찔러올리며 준석은 현주에게 귓전에서 속삭였다. 혐오해야만 하는 강간범인 준석의 목에 가냘픈 팔을 감고 현주는 뺨을 비비면서 신음을 질렀다.
"아아앙.... 좋...아요...."
달콤한 신음과 함께 현주의 날씬한 허리가 완만하게 움직였다. 달아오르는 페니스를 오물거리는 보지가 깊숙히 받아들이며 허리의 움직임으로 그것을 더욱 음란하게 자극한다. 그런 현주의 허리 움직임은 클리토리스가 자신의 치골과 준석의 거친 음모에 압박받아 더 큰 쾌락을 낳고 있었다.
"흐흐흐... 이제는 제법 보지를 조이면서 허리도 쓰게 되었군.. 어때, 거기까지 배워서 좋은가..? 응..?"
우뚝 솟는 페니스로 준석은 요염한 여체의 중심부를 찔러 올린다. 맥박치는 꽃술에 준석의 음모가 비벼질 때마다 현주는 뜨거운 신음을 토하며 몸부림쳤다.
"으응... 조.. 좋아요... 하아앙...."
현주는 풍만한 젖가슴을 준석의 가슴에 문질러대며 허리를 그라인드시켜 쾌락에 만취했다. 스스로 달콤하게 젖은 혀를 내밀어 애증이 교차하는 남자의 혀를 빨아들인다. 아래에서는 통통한 엉덩이를 안고 준석은 내밀어오는 혀를 마주 받아들이면서 허리를 움직여 자지를 박아넣는다. 율동 하면서도 현주의 요염한 여체를 안고 그 나긋나긋한 감촉을 만끽하고 있는 것 같았다.
"사랑스러워, 현주... 이젠 제법 키스도 할 줄 아는군.. 크크크... 허리 돌리는 것도 많이 늘었고... 흐으.... 그래... 남자한테 봉사하려면 그 정도는 기본이지.."
애액에 젖어 진무른 것처럼 되어버린 두장의 꽃잎을 강력한 자지의 움직임이 찢어발길 듯 움직이고 있었다. 관록이 넘치는 대학의 교수나 젊음으로 가득찬 학생들과도 격렬한 섹스를 경험했었지만 이 정도로 강력한 자지의 느낌은 얻을 수 없었다. 보지가 준석의 자지에 합쳐져 버린 느낌이었다. 가차없이 자신을 유린하는 자지의 파워에 현주는 흐느껴 울면서 몸부림쳤다.
"아앙... 선.. 선생니임... 너.. 너무 좋아.. 하아앙... 으응..."
이미 준석의 자지에 길들여져 버린 현주는 준석과의 섹스없이는 살아갈 수 없는 상태였다.
"헤헤헤... 좋아서 발광을 하는구나... 네가 아무리 아닌 척해도 내 자지 맛을 한번 봤으니 별 수 없겠지.. 크크크..."
현주가 피학의 쾌감에 길들여져 가고 있다는 것을 확신하고 있는 준석은 음흉하게 미소지으면서 허리를 튕겨올리며 현주의 보지를 더욱 강하게 몰아 세운다.
"아하악..!! 네, 네... 아아... 선생님... 밖에.. 아아응... 없어요..."
오늘만 지나면 이런 추잡한 행위는 더이상 하지 않아도 된다 생각하고 있던 현주이지만 거대한 자지를 교묘한 허리놀림으로 움직이는 준석의 자신의 진정한 주인으로 생각해 버린다.
난... 이제 벗어날 수 없어...
한번 쑤셔질 때마다 그녀의 정신에 영향을 주는 강력한 쾌감을 느끼며 자신의 순수함이나 이성을 지워버리는 것 같은 귀두의 마찰을 맛보면서 현주는 정신을 잃어가고 있었다.
"흥... 말로는 그렇다고 하지만... 보지를 쑤셔주면 아무한테나 꼬리를 흔들잖아..? 엉..?"
땀에 젖은 엉덩이 계곡 사이의 부끄러운 구멍에 손가락을 꽂으면서 준석은 현주를 계속 몰아붙였다.
"아아... 아..니... 아니에요.. 하아악..! 저... 전.. 선생님... 거에..요... 흐으으응..."
한층 더 저속해진 예종의 말을 말하면서 현주의 절정은 임박해 왔다. 여성 상위의 체위로 스스로 허리를 흔들어 대는 것은 한계였다. 참을 수 없는 보지의 갈증에 추잡한 재촉을 해 버린다.
"전... 전.. 선생님의... 하윽... 노예에요... 그러니까, 그러니까.... 아앙.... 더... 더어...."
소폭의 극치가 몇번이나 밀어닥쳐 왔다. 이미 성욕에 뒤범벅이 된 육체가 한층 더 깊은 파도를 요구하는 것 같아 매달리는 현주의 가냘픈 팔에 힘이 들어갔다.
"그래..? 내 노예가 되겠다고... 흐흐흐... 다음에 또 남들 보는 앞에서 니 보지를 쑤셔도 되나..? 응..? 또 관장을 해도 되냐구..? 어때.... 그래도 좋아..?"
"무.. 물론이에.. 요... 하아앙... 그러니... 흐윽..."
땀에 젖은 뺨을 준석의 얼굴에 비비며 현주는 모든 것을 포기하는 재촉을 해 버린다. 지금의 쾌락이라면 악마에게라도 영혼을 팔 각오가 되어 있었다.
"흐흐흐... 좋아, 좋아... 이제 푹푹 쑤셔주지... 기대하라구..."
길고 늘씬한 현주의 다리를 양팔에 움켜쥐고 준석은 몸의 자세를 바꿔 자신이 현주의 몸 위로 올라가며 강렬한 허리운동을 시작했다.
"아으으으응..!!! 아앙... 너.. 너무... 좋아.. 하아아앙...!"
이미 흠뻑 젖어 녹아내리는 버터처럼 된 질은 준석의 단단한 자지를 잡아뜯는 것처럼 강렬한 수축을 했다.
"크으... 무지하게... 조이네... 현주.... 으으...."
현주의 반쯤 벌린 할딱이는 입술을 덮쳐 혀를 주고받으며 준석은 무턱대고 허리를 계속 내리쳤다. 한번씩 자지가 깊숙히 쑤시고 들어갈 때마다 뜨거운 애액이 튀어 두사람의 음모와 가랑이를 흠뻑 적시고 있었다. 땀에 젖은 살점이 부딪히는 소리와 애액이 부서지는 소리가 겹쳐져 외설스러운 음색이 응접실에 울려퍼지고 있었다. 점점 준석의 안면도 새빨갛게 되었다. 정욕에 불타고 있는 현주의 보지가 조여듬에 따라 사정이 가까워져 온 것 같았다. 피스톤 운동이 점점 빨라져 철벅이는 소리의 사이클도 빨라졌다.
"아아아앙...!!! 너.. 너무 좋아...!! 나.. 나.. 나오려고... 하앙.... 흐으으응..!!"
나긋나긋한 어깨를 떨고 길고 윤기나는 머리카락을 흩뜨러뜨리며 현주는 요염한 신음소리를 질러댔다.
"크흐윽... 으으... 싸.. 싼다고.. 말햇..!!"
현주의 출렁이는 젖가슴을 움켜쥐면서 준석은 꺼떡거리는 거대한 자지로 몹시 거칠게 빼고 꽂기를 반복하고 있었다. 오물거리며 달라붙는 질벽을 찢어발기듯이 안쪽으로 밀고 들어가 속사포와 같이 말뚝을 두드려 박아넣었다.
"아앙... 마.. 망가져... 아흐으응... 하아아악..!!!!"
자궁이 망가져 버리는 것은 아닐까 하는 쾌락과 공포가 현주의 가슴에 치오른다. 오싹해지는 것 같은 감각이 생겨나며 전신에 대단한 스피드로 퍼져 갔다. 그러나 그것은 현주가 감싸여있는 쾌감의 일부였다.
"하아아아악..!!! 선... 선생님도... 선생님도... 함께... 아아아... 혀... 현주... 싸요..!!! 싸요오옷..!!!!!"
요염한 머리카락을 휘날리며 향기로운 냄새를 준석의 콧구멍에 뿌리면서 현주는 절정에 올랐다. 그 순간 나긋나긋하고 날씬한 지체를 뻣뻣하게 경직시켰다. 넋을 잃고 청순한 미모를 달콤한 선홍색으로 물들이며 안타깝게 아랫턱을 들어올렸다. 이제 뭐가 어떻게 되어도 괜찮았다. 이 쾌락을 주기만 한다면 자신은 준석의 노예가 되어도 상관없다고 생각했다.
"헉헉... 혀.. 현주야... 주.. 줄께... 진한 좆물... 헉헉... 보..지 속에... 싼다...!!! 커어억..."
준석은 기계같이 격렬한 허리 모습으로 자지를 두드려 넣었다. 더 이상 없다고 생각되는 만큼 부풀어 오른 귀두의 앞이 현주의 깊숙한 자궁 입구에 닿아 가차 없이 현주를 미쳐버릴 것 같은 쾌락의 끝으로 밀어올렸다.
"꺄아아아앗..!!!!! 드.. 들어와...!!!!! 아아아아아앙...!!!"
그 찰나 폭팔한 끓어오르는 백탁액이 현주의 질과 자궁을 불태웠다. 금새 현주의 보지 속은 정액으로 채워져 질퍽질퍽하게 되어 가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것이야말로 섹스의 진정한 쾌감일까... 현주는 핑크의 터널 속을 헤매면서 실신 직전의 몸으로 이대로 시간이 멈추어 준다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
교육실습은 이제 거의 끝나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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