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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뇌학원 5부 금단의 과실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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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37 회 작성일 23-12-31 22:3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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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뇌학원 5부 금단의 과실 (6)


 


"어서 말해. 마마!"
"아... 알겠어... 타쿠로...."


타쿠로가 다그치듯이 말하자 미도리는 한참동안 미적거리다가 결국 숨기고 있던 비밀을 밝히기 시작했다.


"너와 아오이는... 남매야...."
"헤헹. 그게 뭐가 어쨋다는 거야? 어차피 피도 섞이지 않았는걸."
"그렇지 않아. 너희는 아버지가 같아...."
"뭐야?"
"마마... 뭐라고...?"


미도리의 입에서 나온 말은 타쿠로는 물론이고, 아오이도 깜짝 놀라게 했다. 그녀는 거의 10년 이상의 세월동안 아이들에게 숨기고 있었던 오래된 비밀을 털어놓기 시작했다. 그것은 아오이의 출생과 그들의 가족사에 관한 것이었다.


사실 10대 시절의 미도리는 무척 심하게 방황하는 소녀였다. 원조교제를 하기도 했을 정도였는데, 그러던 어느날 타쿠로의 아버지인 칸자키 씨와 한번 섹스를 하였다가 그만 덜컥 임신을 해버리고 말았다. 그리고 그때 가진 아이가 바로 아오이였다.


임신을 한 후에 그녀는 집에서 쫓겨나다시피 가출해버렸다. 불행인지 다행인지 칸자키 씨는 굉장히 동정심이 많고 또 이미 그때 자신의 아내, 즉 타쿠로의 엄마에 대한 사랑이 완전히 식어있어서 미도리가 살 집을 구해주고, 생활비도 모두 대주는 등 여러 모로 신경을 써주었다. 타쿠로의 아버지는 이때 완전히 두집살림을 시작한 것이다. 물론 아내에게는 비밀로 하고....


칸자키 씨는 이전의 난잡한 생활을 반성하고 성실하게 아이를 키우면서 살고 있는 미도리에게 마음이 이끌렸다. 자라면서 점점 귀엽고 영특해지는 아오이도, 어릴때부터 어쩐지 음침하고 못난 짓만 골라하던 타쿠로보다 사랑스러웠다. 그리고 그는 결과적으로 본래 가정에 소홀함을 보이게 되어 안 그래도 불안하던 가정생활을 점점 더 파탄으로 이끌어 갔다.


그래도 기적적으로 상당히 오랜시간동안 불륜을 감출수는 있었다. 하지만 결국 영원한 비밀은 없는 법이어서 타쿠로의 어머니는 남편에게 세컨드가 있는 것을 알게 되버렸다. 그리고 그녀는 이 집안에 완전히 정이 떨어진 나머지 남편은 물론 자식인 타쿠로까지도 버리고 자신의 새 삶을 찾아 떠나버렸던 것이다.


그리고 칸자키 씨도 미련없이 자신의 사랑을 쫓아 미도리와 재혼을 하게 되었고 새롭게 가정을 꾸리게 되었다. 엄마가 양육권을 완전히 포기해서 갈곳이 없어진 타쿠로는 잔여물처럼 남게 되었다. 실제 상황은 미도리와 아오이가 그의 가족에 끼어들었다는 당시 그의 인식과는 정반대로에 가까웠다. 미도리와 아오이, 그리고 타쿠로의 아버지가 꾸리고 있던 단란한 가족에 아직 청소하지 못한 과거의 쓰레기처럼 남아있는 것이 타쿠로였던 것이다.


한편 미도리는 왠지 자신이 타쿠로에게서 가정을 빼앗은 듯한 죄책감 때문에 괴로워했다. 특히 타쿠로가 오타쿠짓을 하는데 몰두하여 망가지면 망가질수록 자신이 그에게 상처를 입힌 탓으로 생각되기도 했다.


"마마.... 그럴수가...."


미도리의 고백을 듣고 아오이는 크나큰 충격을 받았다. 그러고보면 어린 시절에도 몇 차례 칸자키 씨가 집에 찾아왔던 경험이 있기는 했었다. 그런데 설마 그런 과거가 있었을 줄이야... 자신이 저 타쿠로와 피가 이어진 남매였을 줄은 꿈에도 상상하지 못했다. 미도리는 타쿠로가 생각을 돌리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으로 그에게 애원했다.


"너희들이 어른이 되면 이야기 해주려고 했어.... 그러니 제발... 타쿠로. 아오이를 범하지는 말아줘.... 그럼 너는 정말로...."
"크크크큭.... 그런 3류 아침 드라마 같은 이야기가 무슨 소중한 비밀이라고 지금까지 간직하고있었어. 마마."


그러나 타쿠로는 이미 인간적인 윤리의식을 완전히 잃어버리고, 마치 짐승과도 같이 망가지고 황폐한 정신을 지니고 있었다. 그는 오직 성욕에 따라 질주하는 미친 트럭과도 같았다. 본래 애니메이션과 게임에 탐닉하여 현실을 외면하는 나약한 정신을 지닌 그에게 염력처럼 무소불위의 강력한 힘이 주어진 시점에서 이렇게 되는 것은 애초부터 정해져 있는 거나 다름 없었다.


"타쿠로....제발..."
"내가 명령할 때까지 가만히 있어. 마마!"


미도리의 절망적인 마지막 애원은, 타쿠로의 싸늘한 대답에 파묻히고 말았다. 그녀는 체념한 듯이 고개를 푹 숙였다. 타쿠로는 쓰러진 아오이의 머리를 붙잡고 잡아당겨 아오이의 얼굴이 자신의 사타구니에 오도록 만들었다. 타쿠로의 손에 의해 아오이는 오뚝이처럼 일으켜 세워졌다. 아오이는 고개를 흔들어 눈 앞에 놓인 혐오스러운 자지를 피하려 했으나 타쿠로의 손은 무시무시한 완력으로 그녀의 목이 움직이지도 못하도록 고정시키고 있었다.


"저리 치워!"
"아오이쨩은 아직 키스해본 적이 없지?"
"에...?"
"그럼 내 자지가 아오이쨩의 첫키스 상대가 되겠군."


그 말이 떨어진 순간 타쿠로의 자지는 약간 벌어진 아오이의 입술 틈으로 쑤욱 하고 파고들었다. 그의 자지는 아오이의 작은 입에는 너무나도 커서 아오이는 입술이 찟어질 듯했다. 그녀의 입은 목구멍에서부터 입안 전체가 자지로 가득 차고 말았다. 또 그녀의 코는 수북하게 돋은 음모가 가득한 타쿠로의 고간 사이에 파묻혀서 지독한 냄새에 고통받았다.


저 더러운 타쿠로의 몸 중에서도, 오줌이 나오는 것을 자신의 입에 처넣다니... 끔찍한 혐오감에 토할 것만 같았다. 그러나 타쿠로는 목구멍에 닿을 때까지 그녀의 입 속으로 더욱 더 자지를 밀어넣고 절대로 빼지 못하도록 잡고 있었다. 입안은 텁텁하고 지독한 맛이 나는 자지로 완전히 메워지고, 콧구멍에는 타쿠로의 자지털이, 턱에는 덜렁거리는 봉알이 닿아 그야말로 최악의 기분이었다.


‘이런것.... 이빨로 물어뜯어주겠어!’


아오이는 턱에 힘을 주어 타쿠로의 자지를 꽉 깨물었다. 하지만 놀랍게도 타쿠로의 자지는 그녀가 필사적으로 깨물었는데도 불구하고 이빨 자국 하나 나지 않았다. 아오이에게 이것은 터무니 없이 단단하게 느껴졌다.


"우후... 아오이쨩... 좋은데... 처음치고는 잘 하고 있어. 그렇게 살짝 깨물어봐."


오히려 잘근잘근 물어주는 듯한 쾌감만 타쿠로에게 주었을 뿐이다. 물론 아무리 신체를 강화했다고 해도 뼈도 들어있지 않은 해면체 덩어리일 뿐인 인간의 자지가 이 정도로 단단할 리는 없었다. 타쿠로의 암시 때문에 아오이가 아무리 필사적으로 턱에 힘을 주어도 겨우 그 정도의 힘 밖에 낼수 없었던 것이다.


아오이는 타쿠로의 자지를 뱉어내기 위해, 또 잘라버리기 위해 갔은 애를 썻다. 하지만 그 덕분에 오물오물 거리는 입은 힘을 적당히 억눌러버린 암시 때문에 외려 타쿠로에게 신선한 쾌감을 가져다주고 있었다. 결국 타쿠로의 자지는 그녀의 목구멍 가장 깊은 곳에 정액을 싸지러버리고 말았다.


"우웁!"


입안에 퍼지는 역겨운 맛과 꿈틀거리는 감촉... 아오이는 미쳐버릴 것만 같았다. 목구멍에 바로 싸지른 탓에 식도로 넘어간 정액도 있다는 것이 더욱 끔찍했다. 어찌나 많은 양을 싸질럿는지 콧구멍으로도 정액이 역류해 나왔다. 그녀의 입안을 가득 채울 정도로 한발 거창하게 싸질러준 뒤에야 타쿠로는 자지를 입에서 뽑아주었다. 정액과 침으로 범벅이 되어 더럽혀진 타쿠로의 자지는 아직도 발기가 전혀 죽지 않고 있었다.


"콜록-! 콜록-! 우엑-!"


아오이는 입안에 가득찬 정액을 남김없이 토해내려 구역질을 했다. 입안에, 입가에, 그리고 콧구멍에서도 정액을 흘리는 그녀의 모습은 가련하고 애처롭기도 하고, 또 그 더럽혀진 소녀의 얼굴이 묘한 흥분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미도리는 애타게 딸을 돕고 싶었지만, 그녀에게는 움직일 능력이 없었다. 그리고 타쿠로는 후자 쪽에 속했다.


"야야- 정액을 토하지마. 이년아. 내 소중한 정자들을 말이야. 앙?"


타쿠로는 자지를 좌우로 휘둘러 그녀의 뺨을 철썩 철썩 때렸다. 그렇게 아프지는 않았지만 아오이에게는 굴욕적이기 그지 없었다. 아오이는 타쿠로를 죽일 듯이 살기가 깃든 눈빛으로 올려보았다.


"...반드시 죽여버리겠어...."
"히히히... 윗 입으로 맛본 것은 별로 좋지 않았나보군... 그럼 아랫 입으로 맛보면 어떨까... 히히히..."


타쿠로는 아오이의 허벅지를 붙잡더니 그녀를 번쩍 들어올렸다. 그리고 자신이 벌렁 드러누은 다음, 자지만을 탑처럼 90도 각도로 굳게 올려세웠다. 그 다음에는 그녀의 보지가 자신의 자지 바로 위에 오도록 여전히 단단히 속박되어 있는 그녀의 몸을 옮겼다. 오직 굳건하게 그녀의 허벅지를 쥐고 그녀의 몸을 받치고 있는 타쿠로의 팔만이 그녀의 보지가 타쿠로의 자지에 꿰뚫리는 것을 막고 있었다. 상당한 완력이 있어야만 나올수 있는 자세였다.


"이... 이거 놓치 못해!"
"후후후... 이걸 놓으면 넌 바로 처녀를 상실할텐데... 그렇게 내게 처녀를 바치고 싶은가보지?"
"아니야! 어서 집어치워!"
"들어갈까... 말까... 들어갈까... 말까..."


아오이가 분노를 터트리자 타쿠로는 살짝 아오이의 몸을 내려놓아 그녀의 질구와 자신의 귀두가 접촉하도록 했다. 민감한 부위에서 느껴지는 더러운 감촉에 아오이는 화들짝 놀라 몸을 움츠렸다. 타쿠로는 다시 그녀를 들어올려 귀두와 질구를 떼어냈다가, 또 다시 당장이라도 삽입을 할 것처럼 귀두를 질구에 부비는 장난을 쳐댓다.


"히...히이익...."
"낄낄낄낄...."


타쿠로가 손을 놓았다가는 그 즉시 기승위로 타쿠로와 섹스를 하게 될 판이라 아오이는 안절부절 하면서 몸을 함부로 움직이지도 못했다. 그러나 이미 그녀의 처녀막이 뚫리는 것은 기정사실, 시간 문제에 불과했다.


스윽-스윽-스윽-
"히이이익....! 하... 하지마...!"
"키키킥...."


타쿠로는 허리를 움직이면서 아오이의 몸을 돌렸고, 타쿠로의 자지는 마치 굵은 촉수와 같은 추잡한 움직임으로 아오이의 보지에 문대졌다. 아오이의 몸은 분노와 혐오감에 바싹 굳었다. 그러면서 타쿠로는 자신의 자지에 묻어있던 정액과 침을 그녀의 보지에 처바르고, 또 비부를 자극하여 질을 조금씩 습기차게 만들었다.


‘아아... 이... 이게 대체 무슨 느낌이지...’


어린 나이 답게 자위행위를 한 경험도 거의 없는 아오이는 사타구니에서 점차 등골을 타고 올라오는 야릇한 쾌감을 느끼고 당혹했다. 타쿠로 따위의 자지에 부벼지면서 쾌락을 느끼다니... 실로 치욕적이기 그지 없었다. 그리고 타쿠로는 그녀의 보지가 적당히 젖었다고 생각되자 마음의 준비를 할 잠깐의 여유도 주지 않고 곧바로 그녀의 몸을 끌어내려 자지를 보지에 찔러넣었다.


"흐읍!"
"꺄아악!"


타쿠로의 굵은 자지가 미성숙한 그녀의 보지를 거의 터트릴 듯이 부풀리며 들어오는 순간, 아오이는 온 몸이 둘로 쪼개지는 것 같은 격렬한 고통을 느꼈다. 타쿠로에게도 어린 여중생의 설익은 보지는 대단히 자극적이었다. 생고무처럼 팽팽하게 꽉꽉 죄여오는 질벽... 터져버린 처녀막에서 흘러나오는 한 줄기 핏물... 여동생의 보지는 새끈한 미소녀들과 수없이 섹스를 한 그에게도 신선한 쾌락을 선사했다.


"크크크크큭... 와하하하하하하하!"


하룻밤 사이에 미인 모녀를 다 따먹다니. 이 달성 덕분에 얻은 열등감의 충족은 타쿠로를 미칠 듯이 행복하게 만들었다. 아오이의 어린 몸이 들썩거리며 떨리도록 좆질을 해대면서, 그는 더욱 더 심한 능욕을 원하여 날뛰었다. 그는 망연자실하게 슬픈 표정을 지으며 서있는 미도리에게 패륜적인 명령을 내렸다.


"마마. 이쪽에 와서 내 배 위에 서. 그리고 아오이에게 마마의 보지를 빨게 해."
"...안돼... 그... 그것은...."
"히히히. 명령을 듣지 않으면 다시는 마마에게 섹스를 해주지 않을 꺼야."
"....알겠어... 흑흑...."


미도리의 눈에서 눈물이 한 줄기씩 흘러내렸다. 하지만 그녀의 눈물은 단지 딸이 당하는 고통을 슬퍼하는 모친의 것만은 아니었다. 이미 타쿠로의 자지가 없이는 살아갈수 없는 몸이 된 그녀가 다른 ‘암컷’의 몸 속에 들어있는 타쿠로의 자지를 그리워하는 눈물이기도 했던 것이다.


미도리는 어기적 거리는 걸음으로 걸어와 타쿠로의 배 위에 다리를 벌리고 섯다. 엉거주춤하게 구부린 그녀의 다리, 그 사이에 있는 보지는 정확하게 아오이의 얼굴에 들이대졌다. 타쿠로는 시선을 아래로 내리깔고 엄마의 아래 입와 딸의 윗 입이 서로 입맞춤을 하는 것을 감상했다.


"마마... 이런 짓은 그만둬... 웁...!"
"미안해. 아오이쨩... 우린 이젠 어쩔수 없어...."


마치 살아있는 생물처럼 실룩거리는 마마의 보지... 뚝뚝 떨어질 정도로 넘쳐흐르는 진한 애액... 입속으로 흘러든 시큼한 애액의 맛... 아픔에 허덕이던 아오이는 갑자기 눈 앞에 나타난 그것을 보고 숨이 멎을 것만 같은 충격을 받았다. 그녀의 눈으로 보기에도 미도리가 완전히 발정이 나버린 것을 똑똑히 알 수 있었다. 미도리는 딸이 타쿠로에게 근친 능욕을 당하는 것을 보고 흥분해버린 것이다.


"크크크크큭...."


미도리의 허벅지를 타고 흘러내리는 반짝거리는 애액을 보고 타쿠로는 웃음을 지었다. 딸과 아들이 섹스하는 위에 서서 친 딸에게 보지를 빨리는 새 어머니... 실로 전율적인 금단의 시츄에이션이었다. 근친상간의 금기를 범하는 쾌락이 이렇게 클 줄은 타쿠로도 미처 짐작하지 못했다. 타쿠로는 자신이 느끼는 쾌락을 미도리와 아오이의 쾌락 중추에 직접 전송했다.


"아악.... 아앙... 아응... 아아앙...."
"허억... 헉... 신음 소리를 내다니.. 허억.. 좋은 모양이구나. 아오이쨩... 허억..."
"그... 그렇지 않아...! 아응! ...주... 죽여버릴꺼야!"
"크크큭... 허억... 헉.... 이런 꼴로 그런 말해봐야... 허억... 설득력 없어. 아오이쨩. 마마도 좋죠? 딸에게 보지를 빨리면서 보지물을 질질 싸다니..."
"아응... 아앙... 타쿠로... 아앙... 아앙... 아오이쨩... 아읏... 거길 좀 더..."


이제 미도리는 완전히 자포자기 하여, 모든 것을 포기하고 쾌락만을 탐내고 있었다. 아오이는 갑자기 보지에서 느껴지는 고통이 급격히 쾌락으로 바뀌자 어찌할 바를 몰랐다. 그녀는 세상에서 가장 혐오하는 타쿠로에게 보지를 뚫리면서 느껴버리고 말았던 것이다. 타쿠로는 허덕거리는 그녀를 향해 이죽거리며 말했다.


"크큭... 이제 내 성스러운 정액을 듬쁙 싸주겠어. 아오이쨩... 후후후후훗..."
"....안돼... 아응... 안돼... 아으응... 안돼에....아아아아아앙!"


고개를 흔들며 구속된 중에서도 온 힘을 다해 버둥거리는 그녀. 하지만 보지 깊숙히 박힌 타쿠로의 자지는 단단히 끼어있었다. 타쿠로는 계속 그녀의 쾌락중추를 자극하여 급격히 오르가즘에 이르도록 만들고, 오르가즘에 달함과 동시에 정액을 용암이 분출하듯이 토해냈다. 혐오스러운 정액이 몸 속에 들어오는것을 느끼자, 마침내 아오이는 여태까지 굳게 참아오던 눈물을 줄줄 흘렸다. 처녀 상실에 이어 첫 오르가즘, 그리고 질내사정... 여성에게 가장 소중한 첫 경험을 타쿠로에게 완전히 ‘정복’당하고 말았던 것이다.


"우윽... 우흑... 으으흐흐흐흑...."
"미... 미안해! 아오이쨩! 아아아앙!"
푸슛-!


거기에 바로 이어서 미도리도 거의 손도 대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염력에 의한 자극만으로 스스로 오르가즘에 도달했다. 금단의 상황이 가져다주는 너무나 강렬한 쾌감에 그녀는 남편과 하면서도 거의 싼 적이 없는 조수를, 소중한 딸의 얼굴에 대고 싸버렸다. 그리고 요도의 힘이 급격히 풀리면서 노란색 한 줄기 오줌이 뒤따라 아오이의 얼굴을 때렸다.


조르르르르륵-
"아... 하하하... 하하하하하...... 아하하..."


마마의 오줌이 얼굴을 뒤덮고 뜨거운 느낌이 상체 전체에 퍼지자 아오이는 갑자기 웃기 시작했다. 그녀의 눈동자는 촛점이 안 맞게 돌아가 있었고, 마치 발광한 듯이 허탈하기 그지 없는 공허한 웃음이었다. 현실에서 일어난 너무나 끔찍한 사건이 그녀의 마음을 일시적으로 닫히게 해버린 것이다.


"하하하하하.. 아하하... 아하하하하..."
"아.. 아오이쨩..."
"크큭... 걱정할 것 없어. 마마. 일시적인 현상일 뿐이니까."


딸의 상태가 이상해지자 미도리는 덜컥 겁이 났다. 하지만 타쿠로는 그녀의 마음을 읽어서 단지 순간적인 강한 쇼크 상태에 불과할 뿐이란 것을 알아냈다. 뭐 실제 생활에서는 이 정도 일도 정신에 상당히 위험할 수도 있겠지만, 염력을 가진 타쿠로에게는 정말 걱정할 일이 아니었다.


"후우. 아오이쨩의 보지는 정말 졸깃한데. 나도 모르게 내 정액을 밑바닥까지 짜내준 것 같아. 자지를 빨아서 깨끗히 해줘. 마마."
"...알겠어... 타쿠로... 우읍..."


타쿠로는 그 커다란 배에도 불구하고 윗몸을 일으켜서 아오이를 바닥에 눕히고 자지를 뽑아냈다. 덜렁덜렁 거리는 자지는 자신의 정액과 아오이의 애액, 그리고 처녀혈로 더럽혀져 있었다. 타쿠로는 그것을 미도리를 향해 들이댓고, 그녀는 딸의 처녀를 뚫어준 아들의 자지를 스스로의 입으로 깨끗히 하는 마마라는... 굴욕적인 상황에 빠지게 되었다.


쪼옥- 쪽- 쪼옥- 쪼옥-


그러나 그녀는 이제 타쿠로의 자지가 없이는 살아갈 수 없는 육노예 마마 답게, 정성스럽게 타쿠로의 자지를 자신의 입을 써서 닦아냈다. 귀두를 물고 요도 속에 아직 남은 정액을 빨아내고, 귀두와 포피 사이에 끼어있는 액체도 혀끝으로 닦아냈다. 육봉은 물론, 볼알까지 혀로 핥으며 입가에 자지털이 붙은 것도 모르고 정성스러운 봉사를 계속했다.


‘난... 이제 끝이야... 더 이상 돌이킬수 없어...’


남편에게도 이 정도로까지 봉사하지는 않았다. 미도리는 정말 남편의 얼굴을 볼 면목이 없었다. 하지만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면 그녀에게 잊을수 없는 마조의 낙인을 찍어준 타쿠로를 택하게 될 것이다. 이제 어떤 것도 이전으로 돌이킬수 없다고 자각한 그녀는 철저한 절망에 빠졌다.


‘후후후... 그렇지 않아. 미도리 마마. 이제부터가 바로 시작이지.’


그녀의 마음을 읽고, 타쿠로는 피씩 웃음을 지었다. 그리고 온 몸이 오액에 더럽혀진채 속박되어 쓰러져 정신이 마비되버린 여동생 아오이와 자신의 자지에 무릅꿇고 봉사하는 마마 미도리, 두 노예 모녀를 번갈아 바라보았다. 그 순간 그의 눈동자는 앞으로 그녀들을 얼마나 더 심각한 어떤 굴욕에 빠뜨릴까 하는 잔인한 생각으로 섬짓하게 번질거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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