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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거미 야상곡 3장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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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17 회 작성일 23-12-31 21:55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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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늦어서 죄송합니다.


요세 제가 너무 바쁘내요.

번역할 시간도 없고 또 번역을 한 것도 올릴 시간이 부족하내요.

이번화로 3장이 끝났습니다.

예상했던 것 만큼 좀 지루한 느낌이내요.

아직도 너무 많이 남아 있는대 한 문장 한 문장이 너무 힘드내요.

다음 장은 언제 쓸지는 저도 잘 모릅니다. 좀 쉬는 느낌의 4장 넘어가기

전에 약간의 외전이 나옵니다.

 

 

마오는 곧바로 눈을 떳다.



이번에는 여기가 음악 준비실이라는 것을 바로 확인할 수가 있었다..



연습 후,  하카미 선생님과 이야기 하고 있었던 것이다.



 자신이 선생님과 사이가 가까워 지기를 원한다며 고백을 한 것이다. 선생님의 선글라스 아래의 눈이 푸른 색이라는 것을 발견하였고 이 때문에 그녀가 옛날 자주 괴롭힘을 당했다고 하였다. 마오가 헌팅해 온 남자와 단 한 번 호텔에 간 것도 이야기했다. 친구와 같이 뭐든지 이야기할 수가 있을 것만 같았다.



「음, 스도우…………선생님의 비밀 하나 가르쳐 줄까?」



 마키는 마오의 눈을 보며 말했다.



「너무 중요한 비밀이야. 믿을 수가 없을 지도 모르지만, 너에게는 어떤 일을 가르쳐주고 싶어. 나를 믿어줘」



「예, 물론입니다.」



「그러면,  사실대로 말할께……」



 마키는 마오에 몸을 잡아당기어 코 바로 앞까지 끌어당기며 그녀의 뀌귀에 살그머니 이야기 하였다.



「사실은 나… 난 남자야」



「………………………………」



 마오의 눈이 널라서 둥그래졌다.



 하지만 그 말이 마오의 마음에서 바라던 사실이 였다.



 그렇다. 이 선생님이 말한 것은 사실일 것이다.



「사실이야. ……나를 봐봐」



 마키는 타카라즈카 연극의 남자역을 하는 여배우와 같은 낮은 허스키한 목소리로 말하며 마오의 손을 잡아 끌어 내렸다.



 이끌린 손에 옷감아래의 굵고 딱딱한 페니스 감촉이 느껴졌다.



「이것봐……사실이지. 내 페니스가 느껴지지……」



 마오의 심장이 폭발할 것만 같이 요동쳤다.



 길고, 굵은 형상의 어떤 물체가 자신의 손에 느껴졌다.  손에 조금 닿아있을 뿐 인대,  마오에게는 전체의 형상이 분명하게 떠오르고 있었다. 그것이 방금 전에 본 수정되지 않은 사진의 것과 같은 것이라고는 생각해 내지 못하였다. 그러한 판단력은 이미 사라지고 없어졌다.



 이것은 진짜다. 정말로 이 사람은 페니스다.



 마오는 확신했다.



 마오의 정신 안에서 분열이 일어났다.



 이 사람이 남자라면, 이제 더 이상 망설일 필요가 없다.



 아무리 이 사람을 좋아하게 되었다고 하더라도 이제는 더 이상 아무 문제도 일어나지를 않을 것이다!



 마오는 믿었다. 암시에 의한 효과 이상으로 절실하게 믿고 있었다.



 이렇게 생각하자 그녀의 남성 슈트를 입은 모습은 더욱 멋져 보였다. 큰키에 아름다운 얼굴, 긴 다리……이런 미남자가 이 세상에 있을까?



 자신은 이 미남자와 누구보다도 가까울 만큼 사이가 좋았다.



「이것은 아무도 알아서는 안 되는 우리들 만의 비밀이야……너라서 특별히 알려주는 나의 비밀인 것이다. 이것 때문에 내가 얼마나……괴로웠는지……」



 마키의 소리는 안타까운 느낌을 주었다. 사정은 잘 모르지만, 마오는 지금까지의 다른 관점으로 마키를 보고 있었다. 그녀의 아픔이 자신의 일처럼 느껴졌다. 마키가 불쌍하여 자신도 도저히 견딜 수가 없게 되었다.



 마오는 마키를 강하게 끌어안으며 눈물을 흘렸다.



「괜찮아요! 난, 누구에게도 이 사실을 이야기 하지 않을 것입니다! 선생님, 누구에게도 말하지 않을게요!」



「아…………너와 같은 사람을 만나 난 너무 기뻐……」



 마키는 남자처럼 소리로 내며 말했다.



「거기에 다가 , 난……전부터 너를…………」



 마오는 떨렸다. 이 순간이 멈춰진다면 죽어도 좋다고 생각했다.



「원, 나……나도…………선생님을……」



「기뻐……이런 나와, 나를 버리지 말아죠……」



「그런 일 없습니다……선생님……」



 마키의 입술을 마오의 입술과 겹쳐졌다.



 파고 들어가 온 혀와 혀를 비비어 대면시킨 것만으로도 마오는 흥분하고 있었다. 마키의 혀는 마오를 철저하게 농락하며 범하였다. 마오는 넘치는 애액이 엉덩이 까지 흘러내려가는 것이 느꼈졌다. 뜨겁다. 자신이 속옷을 입지 않았다는 것을 깨달았지만, 그런 일을 생각하는 것보다도 이 쾌감을 조금이라도 깊게 맛보는 것이 더 좋았다. 짜릿했다. 키스만으로 마오는 자신의 모든 것이 허물어져 버리는 것만 같았다.



 마키의 입술이 떨어지자 마오는 그것을 쫓듯이 자신의 혀를 쑥 내밀었다. 입술과 입술의 사이에 두 명의 혀가 소리를 내며 서로 얽히었다.



「……사랑스러워. 지금부터 좀 더 자극적인 것을 해 볼까? 눈감아. 눈감고, 내가 말하는 것을 잘 들으며…………」



 마오는 말하는 대로 따랐다.




 ……마키는 소파에 가로누워있는 마오를 남겨두었고, 바지 안에 넣어두었던 두꺼운 사인펜을 꺼내 책상에 되돌려놓았다. 이것이 마키의 「페니스」였다.



「이쪽은 이것으로 하고. 가나의 쪽으로 가볼까」



 눈감고 행복하게 자고 있는 마오는 거들떠보지도 않고 마키쪽으로 향하였다.






 마오는 쾌감의 소용돌이 속에서 질척이며 몸부림치고 있었다.



 눈은 뜨고 있었지만, 자신이 어디에 있는지도 몰랐고, 자신의 눈앞에는 아무것도 보이지도 들리지도 않았다. 또 자신이 무슨 옷을 입고 있는지도 몰랐다. 하지만 아무래도 좋았다.



 손이, 혀가 자신의 몸을 애무하고 있었다. 손도 혀도 마오의 자신을 잘 알고 있는 것 같았다. 자신이 가장 은밀히 느끼는 곳을 잘 알고 최고의 쾌감을 느끼도록 애무하도 있었던 것이다.



 몇번이나 큰 소리를 외치며 절정에 다달았다. 익히고 끓어오르는 것 같은 쾌감의 기분이 자신의 전신을 휘돌며 기분 좋은 감각의 수렁으로 자신을 빠뜨리고 있는 것 같았다. 절정에 도달할 때마다 전신의 힘이 빠지며 깊고 깊은 수렁에 빠지는 느낌이 들었다. 하지만 이 느낌이 너무 좋았다. 쭉 이대로 지속하고 싶었지만, 다시 혀와 손이 달려들어와 처음부터 마오의 쾌락의 옹달샘을 다시 짜내기 시작하였다. 방울져서 떨어지는 뜨겁고 끈적거리는 애액이 마오 안에 모이다가 천천히 탈출을 시도한다.



 이번에는 지금까지와 달랐다. 자극이 계속적으로 미묘하게 약해진다. 넘칠 것 같이 밀려오던 괘감이 더 이상 오지를 않았다. 이 때문에 방향을 잃고 어디로 행할지 모르는 뜨거운 파도가 마오 몸 안에서 날뛰기 시작한다. 몸이 파멸 되어 버릴 것 같이 움직이는 파도에 의해 잠식되기 시작한다.



 혀가 음부에서 꿈틀거린다. 그 곳. 그 자극. 그것을 갖고 싶은 것이다. 이것으로, 아…………또 다가온다.



 마오는 미칠 것만 같았다.  그리고 한 방울. 앞으로 단 한 방울의 쾌락으로 모두가 해방된다는 것에, 그것이 오지 않는다. 그 마지막 자극을 갖고 싶다. 그것을 준다면 어떤 일이라도 한다. 이대로는 정말로 이상해져 버린다.



「이번은 나…………나도, 기분 좋게 해 줄래」



 마키의 소리가 났다.



 마오의 다시 방에 들어온 것이다. 눈앞에는 남자의 하반신이 있었다.



 그것은 마키의 것이라고 마오는 생각하였다. 누구? 아무래도 좋았다. 이것은 마키의 것이다. 매우 씩씩하고 아름답다라고 생각되었다. 크고 만족스러웠다. 이것은 이 아름다운 페니스는 정말 선생님과 매우 잘 어룰린다. 만지고 싶다. 만져서, 선생님을 기분 좋게 해 주고 싶다…….




 마오는, 초로의 경비원의 페니스에 달라붙어서 놓지 않았다.






 벗겨진 바지를 가나가 정중하게 책상 위에 접어 올려놓았다.



 그는 몇일 전에 마키의 수중에 떨어졌다.



 명령 받아서 찾으러 간 가나가 교내를 순회하고 있던 그에게 키워드를 말하여 최면 상태로 하여 여기에 데리고 온 것이다.



 눈을 뜬 경비원은 경악을 하였다.



 마루 위에서 한 소녀가 부끄러운 짓을 하고 있었다.



 눈물 뜨고는 있었지만 동공이 비어있는 듯이 아무 것도 보이지가 않을 것 같은 눈. 입에서는 끊임없이 신음소리를 내고 있었고, 윗도리는 이미 벗겨져 허리를 흔들며, 외부로 노출된 유방을 한 손으로 비비고 애무하고 있는 것이였다. 아래에서 들어 올리듯이 비비면서 집게 손가락으로 유두를 만지고 있었다. 실내화에는 벗겨진 채 하얀 양말을 신고 있는 가늘고 매끈한 발목, 양 무릎을 세워 허벅지 안쪽까지 겅혀진 스커트의 안쪽에서 검고 짙은 수풀이 보인다. 이미 다른 한 손이 음탕하게 엉덩이의 안쪽을 어루만지고 문질러 그녀의 비지의 안쪽을 쑤셔며 피스톤 운동을 하고 있었다. 그 때마다 손가락의 끝에는 음부의 다홍색 살들과 하얀 실 같은 애액이 묻어져 딸려 나오고 있는 것이 보였다.



 몸이 움직여지지를 않는다. 소리도 낼 수가 없었다. 방에는 그녀만이 있었다. 그 옆에도 사람이 있는 것 같은 느낌은 들지만 아무것도 보이지가 않는다.



 소녀가 움직임을 멈추며 절정의 희열을 느끼기 시작했다.



 경비원은 그녀를 또렷하게 보고 있었다.



 이성이 완전하게 빠져나간 성욕의 덩어리 같은 눈.



 포복하여 기어서 자신에게 가까워져 온다. 음란한 한 마리의 짐승같이. 발육이 좋은 가슴이 아래로 처진 채로 흔들리고 있었다. 그 아래에 매달려 있는 유두는 튀어 나올 듯이 성장해 있었다. 땀에 의해 얼굴에 달라 붙은 머리카락이 반쯤 열려 있는 상태의 입과 함께 그를 자극하고 있었다. 입맛을 다셨다.



 소녀는 그의 허벅지에 손을 대었다. 자신이 하반신이 노출이 되어 있는 것을 보았다. 소녀의 얼굴이 가까워져 온다. 젊은 시절에 꿈꾸던 그 모습 그대로 아직은 어리지만 이미 성숙할 만큼 성숙한 육체를 가진 미소녀가 그의 것에 입김을 내뿜고 있었다. 조금씩 그의 페니스를 머금는다. 뺨이 터질 듯이 입술로 페니스를 삼키고 있었다.



「당신의 몸은 이제 젊은 시절로 돌아가 있습니다. 20대 무렵의 가장 씩씩하고 색정이 강했던 그 시절의 몸입니다. 몇 번의 섹스도 무리 없이 할 수 있던 제일 강했던 시절의 몸입니다……」



 어디에서인지 알 수 없는 곳에서 소리가 들려온다. 말해지는 것에 따라서 그의 몸에 힘이 넘쳐졌다.  



  그의 것은 이미 단단함을 되찾았다.



 풍만한 유방의 골짜기에 그의 것은 끼워져 있었다. 허덕이며 소녀가 유방을 흔든다. 비비어 문지르면서 혀로 페니스의 끝부분에 가져간다. 소녀의 손이 신중하게 페니스의 하단부를 문질렀다. 회음부에서 엉덩이까지 만지며 애무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페니스로 다시 돌아왔다. 그의 것은 소녀의 뜨거운 입 안에서 머무른 채 희롱당하고 있었다. 소녀는 앞뒤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쾌감이 금새 폭발할 것만 같았다.



「코레카라카즈쥬우카조에마스쥬우카조에르트크치노나카노모노가입파이니후크레아갓테샤세이시마스……」



 소리가 들리고는 있었지만 의미를 알 수는 없었다.



 어깨에 손이 놓여지고 소리가 들려왔다. 이번에는 분명하게 알아 들을 수가 있었다.



「지금부터, 수를 세기 시작합니다. 하나의 수다 늘어날 때마다 기분 좋아져서, 10이르면 최고로 느껴져 당신은 사정을 하게 됩니다.」



 1, 2, 3, 4, 5, 6, 7, 8, 9.



「10」



「아, 아, 아!」



 허리가 지금까지 느낀 적이 없는 열기로 채워진다. 그의 페니스가 파열할 것만 같이 크게 부풀어졌다. 격렬하게 맥박이 요동친다. 여성과도 같은 날카로운 비명을 지르면서 소녀의 입에 자신의 정액을 방출했다.



 소녀는 놀란 것처럼 얼굴을 찡그렸지만, 참으며 입 속에 넘친 자신의 정액을 다 마셨다. 목이 꿀꺽거리며 움직이고 있었다.



 살그머니 입을 떼어 놓자, 초라하게 줄어든 그의 페니스의 끝부분에서 반투명한 점액이 꼬리를 이었고 소녀의 입에서도 하얀 것이 진흙과 같이 넘쳐서 떨어졌다.



 소녀는 그것을 손바닥에 받으면서 냄새를 맡으며, 취한 사람과 같은 표정의 얼굴을 한 채로 혀를 내밀어 소중하게 빨며 들이키고 있었다.




「고마워요. 나의 것을 마셔 주어서 너무 기뻐」



 마키가 말하자 마오는 만족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뒤처리 해라. 입으로 모두」



 음색을 바꾸어 등뒤의 가나에게 말했다.



 가나가 대신하여 경비원의 허벅지에 무릎 꿇어, 마지막 잔재를 정중하게 혀로 닦아냈다.



 경비원은 다시 바지를 입고, 가나에 손을 이끌리어 준비실을 나갔다. 오늘의 순회에서는 아무 일도 없는 것이다. 내일도, 그 다음도, 음악 준비실에 몇 번을 온다고 해도 그가 이상한 낌새를 느낄 수는 없을 것이다.






「자…………넣어주세요」



 마키가 말한다.



 준비실에 있는 개수대로 입을 헹구고, 옷을 전부 벗어 던져 소파에 가로누운 마오는 말하며 부드럽고 색정적인 얼굴로 팔을 공중에 뻗었다.



 스스로 자신의 다리를 크게 벌리었다. 왼발을 소파의 키에 걸치고 오른쪽 다리를 마루에 놓았다.



「나의 몸이 무겁지 않겠어」



 말하며 누르자 마오의 몸은 중량감을 느끼며 소파에 가라앉는다.



「아응. 따뜻해……」



「나의 것은 크기 때문에, 만약 아프면 말해 줘. 나는 니가 기분이 좋아지기를 바라니깐 말이야」



「응……괜찮아……」



「자, 간다」



 마오는 자신 위에 짓누르고 있는 몸을 강하게 껴안았다. 홀쭉해 보이지만, 내실은 아주 잘 단련된 강철과 같은 육체가 자신을 누르고 있는 것이였다.



 마키는 그녀의 머리맡에 감색의 거울을 위치하레 하였다. 마오가 안고 있는 것은 마오의 이상형의 남자였다.



「천천히 들어가겠습니다. 이제 앞에 있는 너의 허벅지에 닿았어. 아직은 너의 보지가 뻑뻑한 것 같구나……잘 들어가지가 않아. 손으로 너의 보지를 잡아서 벌려죠. 대단해, 충분히 젖어 있는 것 같은 데……」



 마오는 희열에 몸을 맡기고 몸부림 치기 시작한다.



「싫어…………이제, 애태우게 하지 말고……빠르게……」



「이제. 끝이, 너의 보지와 접하고 있다……」



 마오는 추잡한 말을 듣는 것만으로도 이미 절정에 이른 것 같은 요염한 신음 소리를 누설한다.



「아! 들어가고 있는…………굵고, 단단한 것이, 너의 보지 가득 밀어들어간다. , 와 들어가고 있어……몹시 거칠게……보지가 나의 자지를 가득 물고 있어……자꾸자꾸 굵은 것이 들어간다…………」



 마오의 미간에 조용히 찌프려졌다. 땀이 순식간에 나오기 사작 한다. 이빨이 딱딱이며 울리기 시작한다. 그 사이에, 아, 아, 아, 라며 떨리는 한숨이 섞이어 마오의 입에서 나왔다.



「이제, 자궁 안에까지 들어온…………보지의 안 쪽까지 나의 것으로 가득 차 있어 ………아, 대단한 기분이 좋아  너의 보지가 수축하여 나의 자지를 꽉 물고 있어. 대단히 기분이 좋아 ……대단히…………이렇게 좋은 것은 처음……」



 마오의 턱이 떠오르며 등이 젖혀지고 유방이 흔들흔들 거리며 흔들렸다. 그녀의 가슴은 마키의 씩씩한 흉판에 의해 강하게 꽉 눌려져 부서질 것만 같았다.



「아………………대단해……」



「아아……」



 마키의 배후에서 다른 소리가 났다.



 되돌아 보자, 만면을 홍조을 띠운 가나가 스커트 안에 손을 넣고 웅크리고 있었다. 마오의 여자답지 않은 모습을 보고 있는 동안 이미 걸러둔 다른 암시가 반응해 버린 것만 같았다.



 마키는 가볍게 웃으면서 마오에 다시 보았다.



「좋아요. 이제 움직여…….



 천천히 빠져 나가고 있어……너 보지 속에 가득 차 있건 나의 자지가, 너의 질벽을 문지르면서 천천히 빠져 나가고……빠져 나가고 있어……천천히 너의 보지를……빠져 나간다……」



 완전하게 빠졌다고 말하자 마오는 조용히 숨을 내쉬었다. 거기에 맞추어 정말로 페니스가 삽입었던 것처럼 백색의 탁한 애액이 넘쳐 나와 쇼파를 적셨다.



「또 들어가고 있어. 들어가……들어가며……너의 보지를 가득 채우고 있어, 굵고, 단단한 것이 안쪽까지 들어가………………네, 자궁까지 들어왔어……어때, 기분이 좋아?」



「아, 좋아, 너무 좋아요, 대단해, 굵은 것이, 나의 몸속에, 아아! 너무 좋아!」



 마오는 허공을 뻗은 두 팔을 경련시켰다. 벌려져 있던 다리가 떠오르며 거기에 있어야 할 마키의 허리에 얽혀 붙듯이 합쳐진다.



「나와……너의 몸 속에서 빠져 나오는……몹시 거칠게 빠져 나와……대단히 기분이 좋아……견딜 수가 없어…………. 또 다시 들어가고 있어. 넣을 질 때마다 너는 굉장한 괘감을 느껴진다. 지금부터 점점 빠르게 움직이지만, 빨라져도 이 감각은 변함이 없다. 넣을 때 느끼고 빠질 나갈 때도 느껴진다. 피스톤 운동을 반복할 때마다 이 쾌감을 맛 볼 수가 있다. 알았나요. 들어간다…………가득 채워지고…… 다시 빠져 나가며 느껴진다. 빠져 나가며…… 이제 다시 들어가고 있어……빠져 나가고…………다시 넣어지고…………빠져 나간다…………」



 마오의 손발이 공중을 휘저으며 요동친다. 동체만을 소파에 고정한 채로, 마오는 움직일 수 있는 모든 몸부림을 치며 음탕한 댄스를 추었다.



「은 아 아………………!」



 마오는 목의 안 쪽에서 나오는 신음 소리를 줄어들기 시작하다, 허리를 부들부들 진동시키며 손발이 힘 없게 떨어졌다.



「 이제 절정에 다다른 것이야! 그렇게 느낄 수 있게 해주다니 당신은 정말 멋지군요」



 말하자 마오는 입술의 구석을 매달아 올라가며 미소를 지었다.



 마키는 한층 더 자신의 목소리 톤을 내리며 암시를 걸었다.



「 그렇지만, 아직 끝난 것은 아닙니다. 이제 나의 것은 더욱 커질 것이다. 또 다시 들어갔다가……빠지는……들어갔다가……빠진다……. 계속하여 피스톤 운동을 할 것이다. 느낌이 온다. 너도 나와 똑 같은 느낌을 받게 될 것이다. 쾌감을 희열을 한번도 느껴 본적이 없던 기쁨을, 이미 느껴 온……대단한 쾌감이 밀어닥쳐 온다……몸이 대단히 뜨거워……뜨거운……기분 좋아지며 견딜 수가 없다……」



 조종되는 대로 마오는 새로운 쾌감의 용광로에 몸을 던지며 난처해 하고 있었다.



「내가 만족할 때까지, 너는 몇 번이라도 절정을 맞을 것이다. 나의 페니스가 너의 보지를 누를 때마다 너는 느껴 버린다. 몇번이나 절정을 맞이하더라도 끝나지 않는다. 몇 번이라도 몇 번이라도 너는 계속하여 절정을 맞이한다. 내가 너에게 사정을 할 때까지, 절대로 끝나지 않는다. 내가 절정에 이를 때까지 너는 계속하여 느낀다」



 피스톤 운동을 한다는 암시를 몇 차례나 반복하여 마오를 망아의 경지에 몰아넣은 마키는 마오의 고개를 가볍게 두드리기 시작했다.



 천천히, 강하게, 약하게, 약하게. 삼박자에 맞추어. 강하게, 약하게, 약하게.



「이 리듬을 느껴. 이것에 맞추어 나의 것이 움직인다……강하게, 약하게, 약하게. 강하게, 약하게, 약하고. 이 리듬에 맞추어, 너는 몸 안에 있는 나의 페니스가, 강하게, 약하게, 약하게, 찔르며 너의 몸안에 움직이고 있다……」



 더욱더 리듬을 부여하여 마오의 보지가 꿈틀거리는 것이 완전하게 삼박자를 맞추는 것을 확인하며 마키는 소파에서 멀어졌다.



 교재용의 오디오에 전원을 켜서 CD를 넣었다.



 라베르의 「볼레로」.



 처음부터 끝까지 변함없이 느긋한 삼박자의 리듬에, 다양한 악기의 멜로디가 연주가 되는 곡이다.



 연주 시간은 15분.



 최초의 리듬이 울리기 시작했다.



「자, 이 소리를 잘 들으세요……이 리듬에 맞추어 너는 느껴집니다……느껴지고 있습니다」



 작은 소리로 플룻이 멜로디를 내기 시작한다.



「소리가, 너의 몸 위를 달립니다……너는 소리를 듣고 더욱더 큰 쾌감을 느낍니다……악기의 소리가, 너의 전신을 애무하고…………」



 약한 음량의 곡이, 점차 연주되는 악기가 많아짐에 따라 음량도 높아져, 마지막에는 최대의 음량으로 모든 악기사 울리게 되는 것이다.



「사랑합니다. 마오…………자, 느끼세요……좀 더, 좀 더, 네가 느끼는 것을 보여주세요…………」



 마오는 입에서 당황스럽게 몸부림치기 시작했다.



 업드려진 가나도, 리듬에 맞추어 허리를 움직이며 비명을 질렀다.



 마키는 두 명의 소녀의 혼란상을 보며 조용하게“흡혈귀” 같은 미소를 띄운다.






 15분 후, 마오는 아직 미친 듯이 발광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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