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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번역/MC] 쥬얼 엔젤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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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36 회 작성일 23-12-31 20:37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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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사정으로 오랫동안 잠수했습니다.
개인적인 일도 거의 다 끝났고, 이 작품은 제가 시작했으니 제가 끝내야 되겠죠.
앞으로는 1주일 또는 2주일에 한편씩 올라갈 겁니다.
그러면 오역과 괴역이 난무하는 쥬얼 엔젤. 1년 3개월만의 시작입니다.


 


제2이야기 「다이아몬드의 장」2



「―――게르바, 결과는 어떠냐?」
 환계성 최상층에 위치하는 , 디스탈리온의 사령실.
 이전과 같이 그 자리에 모인 7성마들은, 게르바를 바라보았다.
「게르바 노인네, 오늘로 4일째야. 그만한 결과는 낼 수 있었을 테지?」
 봇그가 히죽 웃으면서 묻는다.
 그 눈은, 「너도 실패했지?」라고 말하는 듯하다.
「히히히··」
 여유로운 미소를 띄우는 게르바를 보고, 봇그는 미소를 지웠다.
「여유만만인데, 할아범」
「뭐. 네 생각 이상의 성과는 얻었지.」
「놀리는거냐! 그렇다면 그 성과라는 녀석을 보자!」
「히히히, 좋겠지.」
 게르바는 그렇게 대답하며 입구 쪽을 보고 말했다.
「들어 와라」
「네」
 문이 열린다. 안에 들어 온 인물을 보자, 동요의 소리가 여기저기로부터 올랐다.
 게르바의 옆에 서서, 공손하게 간부들에게 고개를 숙이는 그 인물은 ,
 디스탈리온의 최대의 적인 쥬얼 엔젤의 한 명인 쥬얼 가드였기 때문이다.
「, 어째서 쥬얼 엔젤이 여기에!」
「게르바···네놈 설마 배반했나···!」
 네이마가 살의를 담은 눈으로 게르바를 보았다.
「히히···뭐 진정해, 진정해.」
「···어떻게 된···일인가? 게르바······」
 고바는 특별히 당황한 기색도 없이, 의자에 기대며 가드를 응시했다.
「우리들의 숙적의 한 명 쥬얼 가드를, 이 게르바의 노예로 했습니다. 이제 이 여자는 내가 말하는 것 이라면 뭐든지 하는 충실한 노예입니다.」
 게르바가 눈으로 신호를 보내자, 가드는 무릎을 꿇고, 게르바의 팔을 잡아 핥기 시작했다.
「응···,···」
「손가락 사이도 깨끗이 해라.」
「···네, 게르바님」
 열심히 봉사하는 가드를 보며, 간부들은 몹시 놀랐다.
「이, 이건 도대체···뭐야, 노인네! 어떤 짓을 한 거냐?」
「약을 먹였을 뿐.」
「약?」
「그것을 마시면, 타인이 말하는 것을 올바르다고 믿는다···아니 , 정확하게 말하면, 그러한 사고를 유도해, 타인의 말을 머리에 새겨 버리게 되는 효과를 가진 약이다. 그것을 먹여, 충분히 들려주었지. 나를 시중드는 충실한 인형이라고 하는 것을. 가드, 봉사는 이제 되었다.」
 자신의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도 완전히 관심 없는 모습으로 황홀한 미소를 띄우며 봉사를 하고 있던 가드는 그 말에 곧 손으로부터 입을 떼어 놓아 다시 게르바의 옆에 선다.
「고바님께 인사를 해라.」
「네 , 게르바님」
 가드는 고바가 앉는 옥좌의 앞에 가서, 한쪽 무릎을 꿇었다.
「고바님, 이 나 , 쥬얼 가드는 게르바님의 노예가 되었습니다. 제발 지금까지의 무례를 용서해 주세요. 지금부터는 디스탈리온의 일원으로서 모든 장해를 없애는 말로서 사용해주십시오.」
「···. 좋겠지.」
 고바의 말에 , 가드의 표정이 빛난다.
「아 , 감사합니다! 이 생명, 디스탈리온에 바칩니다! ―――저 , 그래서···」
 가드는 뺨을 붉게 물들이며, 눈을 내리깐다.
「···뭘 하고 싶은 거냐···」
「그···위대한 고바님께 봉사를 하고 싶습니다···」
「호오···우리 적 , 쥬얼 엔젤이 나에게 봉사하는 것을 바랄까」
 낮고 , 짐승의 신음소리를 생각하게 하는 소리로 웃으면서, 고바는 다리를 벌렸다.
 도마뱀의 피부와 같은 비늘이 붙은 녹색의 장대. 그리고 와인과 같이 붉은 귀두.
 마치 통나무와 같은 굵기와 길이의 페니스가 , 거기에  있었다.
「―――여기에 와라」
「네···고바님」
 넋을 잃고 웃음을 띄우며 고바의 곁으로 간 가드는 양손으로 고바의 페니스를 꼭 껴안아 신체를 문질렀다.
「실례하겠습니다」
 그렇게 말해 혀를 감아 얼굴로 원을 그리면서 애무하기 시작한다.
 새빨간 귀두가 타액의 광택으로 기분 나쁜 빛을 발한다.
 귀두 전체를 빨고 나서 쪼아먹는 것 같은 키스의 폭풍우를 하며 자지를 양손으로 비빈다.
「···흐음···」
 고바의 입으로부터 쾌락의 소리가 새었다.
 그 모습을 일순간만 확인해 , 가드는 자지에 입술을 붙인다.
「···. 응···아앙」
「···이제···낼거야」
「···네.」
 가드는 수긍하면(자) , 요도구에 입술을 누르고 힘차게 달라붙었다.
「응···우우 우우 ~!」
「···!나의 정액을 , 마음껏 맛봐라!」
 푸슛! 물총을 쏘는 것 같은 소리와 함께 , 방대한 양의 정액이 발해진다.
 입안에 완전히 차고도 남은 그 백탁액은 , 입가로부터 넘쳐 흘러 나와 가드의 신체를 하얗게 칠했다.
「응 , 후후······고바님, 만족하셨습니까?」
 갑자기 험악한 얼굴로 봉사를 지켜보고 있던 네이마가 일어서, 옥좌로 다가가 가드를 냅다 밀쳤다.
「이 바보 녀석이!」
「아···!?」
 밀쳐진 가드는 그대로 비틀거려 굴렀다.
「···?그···」
「고바님이 그 정도의 봉사로 만족하실 수 있을 리가 없잖아! 봐라!」
 고바의 사타구니로부터 인간 사이즈의 굵기를 한 수 미터의 길이의 촉수가 10개 튀어 나왔다.
「알았니? 고바님은 진짜의 페니스 외에도 , 10개의 부생식기를 가지고 있다!」
「죄, 죄송합니다. 곧바로 봉사를···」
「조금 기다려. 너 혹시 , 한 개씩 봉사할 생각?」
 네이마는 크게 한숨을 쉰다.
「그런 짓을 했다간 하루가 지나도 안 끝나겠다!」
 그렇게 말하면서, 네이마는 고바를 보았다.
「고바님 , 쥬얼 가드로는 고바님을 만족시키는 봉사는 무리입니다. 다음은 이 나에게 맡겨 주십시오.」
「···좋아.」
 10개의 촉수가 네이마를 둘러싼다.
 그리고 그 입, 양뺨, 양손, 가슴의 골짜기, 보지와 항문, 양허벅지에 재빠르게 들어가 피스톤질을 시작한다.
「―――응, 으으응···」
 네이마는 전신을 구불구불 움직이며 , 촉수를 애무한다.
 일견 제멋대로 움직이고 있는 것 같지만 , 그 움직임은 뺨이나 허벅지의 촉수도 동시에 비비기 위해 계산된 것이었다.
 그 움직임에 참지 못하고, 촉수로부터 차례차례로 정액이 발사된다.
 네이마는 촉수의 요도구를 일부러 자신에게 향해 스스로 전신에 정액을 받았다.
「알았나? 이렇게 한 번에 상대 하지 않으면, 만족 해 주시지 않으실 것이다!」
「죄송합니다! 다음으로부터는 한 개도 남김없이 봉사하므로, 제발 용서해 주십시오.」
 머리를 마루에 문지르며 사과하는 가드를 보고, 네이마의 표정이 누그러진다.
「···응? 지금까지 밉살스러운 놈이라고 밖에 생각하지 않았지만···이렇게 해 보면 , 쥬얼 엔젤도 귀여울지도 모르겠네. 후후 , 여기로 와.」
「네 , 네이마님」
 네이마는 아직 사정의 쾌감으로 떨고 있는 촉수중 한 개를 잡아 가드의 입에 넣었다.
 그리고 , 격렬하게 구강 성교를 시작한다.
「,···!! ···!」
 민감하게 되어 있는 촉수는, 곧바로 절정에 이르러 대량의 정액을 토해낸다.
「―――응,!」
촉수를 꺼낸 네이마는 가드를 껴안아 턱을 잡아, 얼굴을 올리게 한다.
「마셔라.」
 그렇게 말해 입에 넣은 정액을 가드로 향해 조금씩 늘어뜨린다.
「아···응···」
 가드는 혀를 움직여 정액을 받아 들여 자신의 입으로 옮겨 간다.
「후후···귀여워, 쥬얼 가드. 고바님의 정액의 맛은 어때?」
「네 , 이 세상의 것이라고는 생각되지 않을 정도의 멋진 맛과 냄새입니다···. 아···좀 더 먹여 주세요···」
「오늘은 여기까지. 그렇지만, 지금부터 얼마든지 먹을 수 있어. 네가 디스탈리온에 충성을 맹세하는 한」
네이마는 가드의 뺨에 달라 붙은 정액을 빨면서 속삭인 다음, 게르바의 옆으로 가드를 데려갔다.
「재미있겠네, 게르바. 가끔 빌려줘.」
「히히히, 적의 여자와 레즈비언 플레이인가. 나에게 감상시켜 준다면, 언제라도 빌려 주도록 하지. 될 수 있으면 나도 참가하면 좋겠지만 말이지.」
「···. 그러니까 너는 최악의 늙은이라는거야!」
「케케케 , 나도 같이 하자구」
「시끄러워 , 드리파!」
 네이마는 약간 난폭하게 가드를 게르바에게 밀치고 구둣 소리를 내며 걸어가 자신의 자리에 앉았다.
「어떻습니까 , 고바님」
「꽤···즐거운 취향이군, 게르바」
 고바의 입술이 살짝 올라갔다.
 파충류 같은 생물이기 때문에 그 얼굴로부터는 표정이라는 것을 거의 감지할 수 없지만, 지금 고바는 마음 속 깊이 즐거워하며 웃고있는것 같았다.
「여, 영광입니다」
「다음 작전은 생각했나?」 
「물론입니다. 이대로 한 명씩 확실히 인형으로 바꾸어 가 숙적 쥬얼 엔젤을 우리 디스탈리온의 수중에 넣어 보이겠습니다!」
「켁, 그렇게 쉽게 될수 있을까! 이번은 우연히 성공했을지도 모르겠지만, 앞으로 11명이다. 몇 사람이나 동료가 사라지면 바로 의심받겠지! 나머지 11명한테 걸리면 노인네는 뼈가 흐물흐물해질 때까지 구타당할걸!」
 봇그가 홧김에 심한 욕을 했다.
「뭐, 의심받게는 하지 않아. 가드, 너희들 쥬얼 엔젤에 대해 설명해라」
「네. 우리 쥬얼 엔젤은, 언제나 다 같이 행동하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연령, 직업, 생활 스타일이 각각 다르고, 살고 있는 장소도 꽤 분산되어 있습니다. 그 때문에, 무엇인가 이상 사태를 알아차렸을 때에 가까이의 동료를 모아 해결한다. 라고 하는 방침을 취하고 있었습니다. 그···죄송하지만 , 7성마님들의 부하인 괴인 정도라면, 그 만큼의 전력으로 충분해서···」
「과연. 그러고 보면, 다섯 명이었거나 세 명이기도 한 적도 있군요.」
 네이마는 수긍하며, 눈으로 이야기의 계속을 재촉한다.
「우리는 서로의 상황을 파악하거나 친목을 위해 보름에 1회는 전원이 모여 작전 회의를 엽니다. 그 때, 다음의 작전에 필요한 멤버에게 응원을 부탁하거나 아니면 임기응변으로 싸워 왔습니다. 전원이 싸우는 것은 대규모 비밀 기지나 병기 공장의 파괴 때나···」
 거기서 가드는 미안한 듯한 표정을 지었다.
「···7성마의 자이바님 때와 같은, 총력전뿐입니다」
 가드의 신체가 조금씩 떨리며 눈에서 눈물이 넘쳐흐른다.
「시시한 위선에 물들고 있었다고는 해도··· 저는 돌이킬 수 없는 것을 해 버렸습니다···」
「케케케켁! 상관없어. 바보가 한 명 죽었을 뿐이야.」
「그래. 전력적으로도 네가 한층 더 쓸모 있고.」
「···네 , 감사합니다. 지금은 돌아가신 자이바모양의 몫까지 힘껏 노력하겠습니다.」
 드리파와 네이마의 말을 듣고, 가드는 손가락으로 눈물을 닦는다.
「그러면, 가드의 근처에 사는 쥬얼 엔젤부터 차례로 노예로 만든다면 위험도 줄어들겠지.」
 결의의 표정을 짓는 가드를 보며, 게르바는 대단히 기뻐하면서 말했다.


 옛스러운 서적을 늘어놓을 수 있었던 책장과 여러 가지 색의 약이 들어간 병이 줄선 약품선반이 미로와 같은 통로를 형성하고 있는 광대한 방. 여기는 게르바의 사실이다.
 그 방의 가장 안쪽에 있는 침대에 게르바는 전라로 드러누워 , 천정을 올려다보고 있었다.
 그 앞에는 전라의 가드가 얼굴을 대며 사랑스러운 듯이 페니스를 빨고 있었다.
 (좋아, 쥬얼 엔젤의 방비의 요점인 「방패」는 타락했다. 이것으로 지금까지대로 싸운다고 해도 , 조금은 상처를 입게 하는 것이 가능하겠지.)
 실제로, 지금까지 가드는 몇 번이나 디스탈리온의 괴인들을 패퇴시켰다.
 본인의 전투 능력은 그렇게까지 높지는 않지만 , 전선에서 싸우는 아군을 서포트하며 이쪽의 어떤 공격이라도 무효화한다.
 그 팀워크에 많은 괴인이 사라졌다.
 그녀가 없었다면 한, 두명이 죽을뻔할 때도 있었다.
 그러나 그 최강의 방패는, 지금 디스탈리온의 수중에 있다.
 게르바가 가드를 최초로 노린 이유도 거기에 있었던 것이다.
 (그렇다면···다음은「무기」가 필요하군. 「방패」와「무기」라···)
 게르바가 멍하니 생각할 때, 가드가 페니스로부터 입을 떼어 놓아 얼굴을 올린다.
「게르바님 , 준비되었습니다.」
 만족하게 하늘을 찌를 정도로 발기한 페니스를 보는 가드.
 어쩐지 나른한 것 같은 미소를 띄우는 가드에게서 남자를 유혹하는 향기가 피어나고 있었다.
「히히 , 그런가···좋아, 나를 받아들여라」
「네···」
 가드는 몸을 일으켜, 게르바의 위쪽으로 올라갔다.
 그리고 페니스를 자신의 균열에 꽉 눌렀다.
「저의 순결을 , 게르바님께 바칩니다.」
 천천히 , 한층 더 허리를 떨어뜨려 가는 가드.
 즈즈즈···하고 게르바의 페니스가 가드중으로 들어간다.
「아···아···아!」
  무엇인가가 끊어지는 것 같은 감각과 아픔이 가드의 몸에 달렸다.
「크윽···」
 얼굴을 찡그리는 가드의 비소로부터, 선혈이 떨어진다.
「아픈가? 가드」
「네···. 그렇지만, 아무렇지도 않습니다. 게르바님을 받아들이는 행복 앞에서는 이 정도의 아픔은 아무렇지도 않습니다.」
「후후후···곧바로 그 아픔도 쾌락으로 바뀌게 될거다.」
 게르바는 가드를 배려하지도 않고, 최초부터 기세를 붙여 허리를 밀어 올린다.
 즉! 즉! 즈브북!
「아, 아아아아!」
 처음은 억지로 아픔을 참는 표정이, 찔러 넣을 때 마다 이완해 나간다.
 비소로부터 넘치는 애액이 윤활유가 되어 , 삽입이 순조롭게 되는 무렵에는, 가드는 입으로부터 군침을 흘려 , 멍한 시선으로 천정을 바라보고 있었다.
 지금의 가드에 있어 게르바의 명령은 절대이며, 「아픔도 쾌락이 된다」라고 하는 말도 사실로서 인식된 결과였다.
「아앙, 아, 하악!」
 그 때, 게르바의 허리의 움직임이 멈췄다.
「···게르바님···그만두지 말아 주세요···좀 더···좀 더 페니스로 찔러 주세요···」
「나는 지쳤기 때문에 쉬겠다. 질내에 내고 싶으면 스스로 움직여라.」
「···네 , 스스로···움직입니다. 그러니까···자궁에 게르바님의 정액을 가득 내 주세요···」
 쾌락을 탐내는 것밖에 생각할 수 없게된 가드는, 말한 대로 허리를 움직인다.
 즈북···즈북!
「아···응, 아앙, 응···!」
 일정한 리듬을 유지하며 , 몇번이나 몇번이나 상하 운동을 반복해 허리를 부딪힌다.
 그 번에 흔들리고 움직이는 형태가 좋은 가슴에 손을 뻗어, 게르바는 자기 멋대로 주물렀다.
「···유두가 이렇게 꼿꼿이 서 버렸군.」
 붉게 충혈한 유두를 손가락으로 비틀자, 일순간 가드의 움직임이 멈춘다.
「아아아!」
 그와 동시에 질내가 수축해 게르바의 페니스를 단단히 조였다.
「응? 유두로 느끼는 것인가. 정말로 음란한 인형이군.」
 게르바는 양쪽 모두의 유두를 잡고 비틀었다.
 그때마다 가드의 보지에서, 애액이 줄줄넘쳐 나와 페니스를 타고 내려갔다.
「아, 게르바님! 게르바님!」
「히히히 , 낼거야!」
 드크드크드쿡! 하고 힘차게 발해진 정액이, 가드의 질내를 채워 간다.
「아 ,아아아! 게르바님의 뜨거운 정액이···나의 배에!」
 마지막 한 방울까지 그 신체로 받아 들인 후, 가드는 흐트러진 호흡을 정돈한다.
「아···게르바님의 정액이···배를 채우고 있습니다. 부디 앞으로도, 절 귀여워 해 주세요···부탁드립니다···」
 간절한 어조로 말하면서, 가드는 게르바에게 키스했다.
「···, 」
 혀와 혀가 얽혀 , 타액이 두 명의 입가를 적신다.
 게르바는, 문득 무엇인가를 생각해 낸 것 같은 얼굴을 하며, 가드를 얼굴로부터 떼어 놓았다.
「가드. 너의 제일 친한 동료는 누구냐?」
「세토가와 나츠코씨, 쥬얼 랜서입니다. 매우 착한 사람으로, 고지식한 편입니다. 제일 근처에 살며 나를 특별히 걱정해 주어 , 개인적으로도 교제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그 랜서를 다음의 인형 노예로 해 볼까. 가드, 너도 도와라.」
「네 , 게르바님. 분부대로···」
 생긋 미소짓는 가드의 얼굴에는 , 이전에는 없었던 사악함이 배어 나오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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