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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빈 노예 6장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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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19 회 작성일 23-12-31 12:28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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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입니다.

 

다시 연재 합니다.

요세 번역을 대충하는 것 같아서 좀 죄송하기는 합니다.

이번달 내로 연재를 마칠 생각입니다.

그럼 주말 잘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요세 너무 더워요.!!

 

 

【3】




 10분 후 입석의 한쪽 구석에서 사오리는 두 명의 치한에게 앞뒤로 샌드위치 형태로 범해지고 있었다. 나머지의 두 명은 그 앞에 서서, 극장내에서 사람들에게 보여지는 것을 차단하는 칸막이 역할을 하고 있다. 스크린에서는 쇠사슬로 묶인 채 채찍의 폭풍을 받으며 신음하는 아름다운 주인공이 보여지고 있었지만, 사오리는 그런 자극적인 장면에 눈이나 귀를 돌릴 여유가 없이 자신이 도리어 자극적인 상황을 연출하고 있었다.



 팬의 아이돌이었던 자신이 영화관의 장내에서 전라가 되어 알지도 모르는 남자들에게 윤간을 당하고 있었던 것이다. 게다가, 다른 관객을 눈치못하도록 앞뒤 동시에 범해지고 있는 상황에서도 고통의 신음소리조차 내지 못한 채 필사적으로 입을 다물어 신음을 삼키어야만 한다는 것이다.



 극한의 끝이라고도 할 수 있는 굴욕감이 가면갈수록 피학의 희열로 바뀌어 눌러 참고 있던 신음은 점차 관능의 흥분으로 바뀌어간다.



(아, 이런 비참하게 범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쾌감을 느껴 버리다니……그렇다고해도 정체를 간파되지 않게 하기위해서 치녀가 되지 않으면 안되는거야……)



 속으로 변명을 하며 중얼거리면서 사오리는, 추잡한 행위를 촉구받는 대로 남자의 등에 양손을 올리어 남자들의 박자에 자신의 몸을 맞추기 시작한다.



 그 사오리를 앞뒤로 자신들의 페니스를 피스톤운동을 하고 있는 특별 회원들도 피학자의 도착과는 반대로 가학의 희열에 도취하고 있었다.



 평소에 자신들을 애태우게하던 청순파의 지적인 여배우를 영화관 안에서 전라로 윤간하고 있다. 게다가 참고 있는 상대는 저항도 하지 못한 채 범해지는대로 자신의 몸을 맡기고 있다고 생각하자 몸도 마음도 녹일 것 같은 기학의 쾌감이 복받쳐 오른다.



 그 만족감과 긴밀한 여체의 수축감에 금새 정상에 다다른 남자들이 한 쪽 다리를 움켜 쥔 사오리의 체내에 앞뒤로부터 동시에 자신들의 정액을 방출하고 나자 사오리도 동시에 나신을 격렬하게 경련하며 오르가즘의 끝에 도달한 것을 증명하였다.



 4 마리의 음수에게 능욕당한 아름다운 육체는 얼마되지 않아 마루에 버려지고 있는 휴지의 꽃보라에 파뭍혀 축 늘어져 웅크리고 앉았다. 생명을 다한 한 송이 꽃과 같이 축늘어진 사오리의 비참한 모습이 음수들의 기학심을 한층 더 부추겨 세운다.



 특별 회원의 제도와는 전혀 상관이 없는 사오리는 죄는 없었지만, 아키야마나 마치다에 의한 부도어음을 미끼로 오랫동안 기다리던 그녀를 시식한 만큼 그림의 떡을 꺾은 그들은 이 꺾은 꽃을 더욱더 오욕의 수렁텅이에 빠지게 하지 못한다면 기분이 풀리지 않을 것만 같았다.



「동행했던 남자가 말했듯이 니 년도 영화관 안에서 오줌을 싸고 싶다고하였지. 그럼 사양하지 말고 여기서 한번 쏴보라고. 사양할 필요는 없어. 」



 이마무라가 어제의 알몸 동개 노출의 압권이었던 배뇨 신을 기억하며 그것을 재현을 재촉하자, 오타도,



「너무 어두워 불만이겠지만 다른 손님을 눈지는 못할 것이라는 스릴도 있으니 보람은 있다고 생각하는데」



라며 불쾌한 소리로 귀에 속삭인다.



「그건……당신이 하라는대로 신체까지 바치지않았습니까? 부탁이니까, 그런 부끄러운 행위는 할 수 없어요. 부디 용서해 주세요」



 양손을 마주치며 빌듯이 애원하는 사오리를 남자들은 차갑게 뿌리쳤다.



「오줌을 싸고 있는 사진까지 가지고 다니면서 그런말이 나오냐? 」



「말하는 대로 하지 않으면, 옷을 가지고 그냥 가버린다.」



「그 전에 알몸으로 객석으로 끌고갈꺼야!」



웅크리고 앉은 채 나신을 껴안고 있던 사오리는 남자들에게 양팔을 빼앗기자, 열심히 목을 좌우로 저으며 거절하면서 굴복하는 말을 했다.



「그것만큼은, 말씀대로 다 할테니까……」



 개목걸이를 한 전라의 모습으로 게다가 본래의 모습인 채로 불특정 다수의 관객에게 보여지는 것보다는 이미 범해진 치한들의 앞에서 부끄러운 짓을 하는 편이 차라리 낳앗다.



 비참한 선택을 한 사오리가 벽의 한쪽부분에 적합한 곳에 자리를 잡고 주저앉자 남자들은 그 사오리를 끌고 바로 위의 비상등이 희미한 빛을 내고 있는 입석의 중앙에 데려가 일부러 스크린의 향하는 쪽으로 주저앉혔다.



「어머, 여기가 제일 밝은 특등석이야. 너무 화려한 소리를 내면 손님이 뒤돌아 볼 수도 있으니 조용히 일을 마치라고」



「아, 제발 …… 이런 곳에서는 할 수 없어요 」



 일단은 비통한 결의를 한 사오리였지만 비상등에 비추고 있는 입석의 중앙에서 비참한 베설의 포즈를 취할 수는 없었다. 이제 같은 수치와 굴욕에 애원의 소리를 누설하지 않고 견딜 수는 없었다.



 남자들은 사오리의 양 무릎에 손을 대어 좌우로 나누어 벌리면서 아누스를 손가락으로 희롱하면서 낮은 목소리오 추잡한 행위를 강제한다.



「잘 보이도록 가랑이를 크게 벌려. 조금 전 스크린에서 보았던 대도 똑같이 하라고 」



「새로운 손님이 들어 오지 않는 동안에든지 빌려주는 것이 좋은거야」



「우물쭈물 하고 있으면 영화가 다끝나고 불이 켜진다고!」



 지옥의 바닥에서 들려 오는 것 같은 목소리를 듣는 사오리의 뇌리에는 알몸 공개 노출시 배설 했을 때와 같이 머리 속이 빙빙 도는 도착의 희열이 되살아났다.



(그 때의 사진까지 보여졌는대 이제 와서 부끄럽다고 거절할 수는 없잖아.)



 흥분되는 피학욕구에 습격당한 사오리는 자신을 합리화하는 말을 주문을 외 듯이 주창하면서 얼굴을 양손으로 가려, 살그머니 요도의 구멍을 느슨하게했다. 몇 초 후 한방울씩 그녀의 음부아래는 물방울이 방울져 떨어지더니 점차 기세를 더하여 호를 그림에 따라 단단하게 닫은 사오리의 눈시울의 뒤로 반짝이는 무지개가 빛나기 시작한다.



(보이는게 흥분되다니! 영화관 안에서 알몸이 배설하고 있는 이 치녀를……이것을 치한에게 구경되어 차츰 기쁨에 잠겨있는 이 철면피인 여자가 쿠리하라 사오리의 진정한 모습이야)



 황홀한 엑스터시에 잠기며 사오리는 방출을 계속했지만 그 치욕시러운 꿈이 깨라는 듯이 갑자기 문이 열리며 지배인처럼 보이는 남자가 순식간에 들어 왔다.



「거기서, 무슨 짓을 하는거지?」



낮지만 허스키한 목소리를 들고 당황한 특별 회원들은 썰물이 빠져나가듯이 문을 급하게 뛰쳐나갔지만, 사오리의 옷을 안고 우물쭈물하고 있던 몸집이 작은 아끼야마만이 늦게 도망치다 지배인에게 잡혔다.



 조용한 장내에 갑자기 시끄러워지자 이상한 기색으로 관객들은 일제히 뒤를 되돌아 보았다. 호기심에 사람들은 영화도 무시한 채 입석으로 모여졌다.



(아, 제발! 지금 이 순간 대지진이나 원자폭탄으로 지구를 날려 버려 주세요)



 양손으로 얼굴을 가린 사오리는 필사적으로 빌었지만 한 번 방출하기 시작한 소변은 도중에 멈출 수는 없었다. 인산인해와 같이 군중들의 한가운데에 주저앉아 음부에서 한줄기의 소변줄기를 내뿜고 있는 전라의 치녀를 보며 어안이 벙벙한 무리들로부터 추잡한 야유가 비와 같이 쏟아졌다.



「영화관을 공중 변소로 알고 있나? 제정신인가 이 여자는……」



「소변을 본다고 해도 아무것도 걸치지 않고 알몸될 필요까지는 없지 않나?



「노출광의 변태년이야. 스크린에서 소변을 보는 것을 보고 도저히 견딜 수 없게 되어 시작한 것이 분명해」



「그렇다고하더라도 개목걸이까지 끼고 있다는 것은 변태임에 틀림없어. 봐! 이 여자 등에까지 재미있는 글이 써있는데 」



「이제, 겨우 끝났군. 닦어 줄 테니 다리를 벌리라고」



 수치와 굴욕의 방심 상태에서 사오리를 한사람이 잡고 서게 하자 휴지를 가진 몇 개인가지도 모를 손이 일제히 치녀의 음부를 향하기 시작한다. 그 손을 향함에도 불구하고 본모습을 보여지는 것을 막기위하여 사오리는 얼굴을 가린 손을 뗄 수는 없었다.



「아, 제빌! 그만두어, 그만두어 주세요」



 비참하게 호소하였지만 치녀의 부드러운 살갗에는 불난집의 도둑과 같은 무수한 손이 뻐쳐, 유연하고 탄력적인 유방이나 히프나 허벅지를 만져지고 있었다. 영사실의 연락을 받아 인접한 누드 극장의 분장실에서 극단단원들이 오지않았다면 군중 심리에 몰아진 관객은, 전라의 치녀를 윤간까지 하려는 기세였다.




【4】




 누드 극장에서 달려 온 대부분의 사람들은 분장실에서 하릴없이 놀고 있던 극단단원 남자들의 전부였다.



 전원이라고 해도 stripper가 Main인 누드 극장이라 남자는 단장겸 연출도 겸하는 30이 넘은 신죠와 그보다 훨씬 젊은 시바타와 고로의 세 명뿐이 없었다.



 세 명의 응원군을 얻은 극장주는 벌벌 떨고 있는 몸집이 작은 치한과 흥분한 관객의 추잡한 린치를 당하고 있는 전라의 치녀를 겨우의 생각해 내고 사무소로 데리고 들어갔다.



「아무래도 민폐를 끼친 것 같씁니다. 뒤는 저에게 맡겨주시고, 아무쪼록 조용히 장내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지배인은 사무소의 앞부터 아직 이동하지 않고 있는 관객들에게 고개를 숙이고 용서를 빌며 안으로 들어왔다. 좁은 사무소의 한쪽 구석에서 작은 신체를 한층 더 움츠리고 있는 치한에게는 눈도 주지 않고, 극단 단원들은 얼굴을 양손으로 가린 채로 꼼짝달싹 못하고 있는 치녀를 둘러쌓고 나신을 향하여 노골적인 호기심이 가득한 시선으로 보고 있었다.



 노출된 부분을 전혀 은폐하지도 않은 치녀의 하얗게 빛나는 균형감있는 신체는 stripper의 알몸을 보고 길들여진 그들에게도 무심코 탄식을 누설하게 만들만큼 아름다운 모습이였다.



 더욱이 가녀린 목에는 튼튼한 개목걸이가 채워져 있었고, 하얀 등에는 검은 색으로 쓰여진 문자가 피학적인 액세서리로서 남자들의 음심을 자극하고 있었다.



「도대체, 무슨 소동이죠? 지배인님」



 아직 사태가 잘 파악하지 못한 극단 단원을 대표해 신죠가 누드 극장의 경영자이기도 한 지배인에게 물었다.



「아무래도 상황 설명을 해야겠지. 노출광의 성적이상자가 극장 내에서 알몸이 되어 소변을 보는 것을 잡은 것이다.」



 짧게 설명하며 대답한 지배인은 잠깐 동안 멈추어 서서 누드차림의 여자의 앞에서 의자 허리로 걸터 앉으면서 치한과 치녀에게 으름장을 놓았다.



「나는 쿠마사와라고 한다. 이근처에서 유명한 유흥업에 종사하는 종사자다. 그럼 어떤 생각으로 영업 방해를 했는지 들어볼까?」



「영업 방해는 전 아무짓도 하지 않았습니다.」



 아끼야마는 황당하다는 듯이 대답했다.



「이 여자가 입석에서 갑자기 알몸으로 있는 것을 보고, 나는, ……다만 벗은 옷을 가지고 있을 뿐이였다고 그런데 어째서 내가 영업 방해지……」



「거짓말말라고! 너희가 무슨 짓을 했었는지는 영사실의 틈구멍에서 이 눈으로 전부 보고 있었다고. 키스나 애무 정도는 몰라도 실제 섹스까지 하다니 정말 뻔뻔스러운데도 도가 있다고. 게다가 극장내에서 소변까지 보다니 이건 중죄야. 영화관은 이런 년을 데리고 다니는 호텔도, 공중 변소도 아니야!」



「헉! 정말 실제 섹스까지 했단 말이예요」



기가 막히듯한 얼굴을 한 극단 단원들에게 쿠마사와는 네 명의 치한을 상대로 전라의 치녀 연기를 자기가 본것에 오버를 더하여 표현하며 설명해 주었다.



뭐라고 말할 변명의 여지도 없는 사오리는 양손으로 얼굴을 가린 채 어깨를 흔들며 흐느껴 우는 것뿐외에는 딱히 방법이 없었다. 풀한포기 없이 깍여진 음부에 집중되는 시선을 느끼였지만, 자신의 음부를 숨기는 일도 할 수 없었던 것이다. 부끄러움을 의식하면 할수록 자신의 음부에서는 더욱더 촉촉해지며 자신의 몸이 뜨거워 가고 있었다.



「납죽 엎드려 개 흉내까지 했다니 정말로 기가 막힌 여자군. 그래서 일부러 등에 이런 문구를 쓰고, 개목걸이를 차고 있는 이유인가」



「어떻게든 변명하는 것이 어때! 노출광 언니. 이봐 자신의 알몸을 보여지는 것만으로도 느끼는 것 같이 보이는데 이미 언니의 보지는 젖어 있는 것 같아!」



쿠마사와는 극단 단원들이 둘러쌓여 움츠러진 사오리의 무릎을 벌리자, 그녀의 음부는 이미 계곡으로 변해 계속 자신의 애액을 내뿜고 있었다.




「그렇지 않다면 따른 무언가 잇는 것이 아닌가? 너는 도망친 동료들과 한패가 되어 이 여자를 윤간했다 던가? 그 끝 마무리로 억지로 소변보게 했다던지. 그렇다면 경찰에 전화를 하지 않으면 안되잖아……」



쿠마사와가 탁상의 전화로 손을 뻗는 것을 보고,



「말도 안되는 소리!」



 라고 아끼야마가 당황하여 외치는 것과 동시에 얼굴을 가린 사오리의 양손의 사이에서부터도



「아닙니다!」



 라고 비명소리를 내며 소리쳤다.



 가해자와 피해자의 입장이 바꾼다는 말이 바로 이것일 것이다. 경찰의 개입하여 이름이나 신분이 발혀져 자신의 일이 표면화되는 것이 두려워 소리치지 않을 수가 없었다.



「강간당한 것은 아니라고 한다면 너는 합의 후에 네 명의 남자와 상대를 한 것인가? 소변을 본 것도 강제당하지 않았다는 말하는 것인가?」



 쿠마사와의 질문을 받은 사오리가 허약하게 끄덕이는 것을 보고 아끼야마는 재빠르게 사오리의 가방에서 어제의 사진을 꺼냈다.



「강제는 커녕, 이 년은 이런 사진까지 찍은 것까지 가지고 다니고 있습니다. 등에 쓴 글은 전혀 유별나지 안을 정도죠」



극단 단원들은 야끼야마에게 강탈한 사진을 주의깊게 바라보며 탄성을 질렀다.



「이건 정말 굉장한데! 지배인님 아무래도 이 년은 진짜 매저키스트의 노출광인 것 같은데요. 얼굴만 보면, 지난 번에 은퇴한 쿠리하라 사오리에 정말 닮아지만, 하는 짓은 우리 stripper도 무색할 정도내요」



「그게 맞는 것 같는데. 극장 내를 네 발로 기는 것을 보았을 떄는 이 여자의 머리가 이상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은 했었지만, 요컨데 변태라는 것인가? 이런 아름다운 얼굴을 하고 있으면서, 사람은 겉모습만 보고는 판단할수 없는 것 같군.」



사진에서 눈을 떼지 못하는 지배인에게 야마자키는 첨언을 하였다.



「얼굴만 보고 판단하면 안됩니다. 이 영화관에 들어가기 전에 버스안에서 이 여자가 무슨 짓을 했다고 생각하시나요. 가슴을 드러내어 젖가슴을 남자들에게 애무하게 만들더니 최종에는 의자에 앉아 있는 사내에게 자신의 젖가슴을 그 남자의 얼굴에 문지르며 신음하더라고요. 버스를 내리고 나서도 동행하던 남자에게 양손을 뒤에 묶게 하더니 개목걸이를 낀 채 거의 알몸의 상태로 거리를 걷더군요. 무심코 흔들대던 엉덩이를 거리의 사람모두가 지켜보아도 좋은듯이 더욱 흔들림을 크게 하더군요.」



라며 입을 열어 사오리가 얼마나 병적인 노출광의 색정광인지를 역설하였다. 자신은 이 치녀에 유혹당한 피해자라고 강조하는 것 같았다.



「이 남자가 말하는 것에 거짓은 없는가? 정말로 너는 억지로 당하지 않았다는 것이지?」



쿠마사와에 사오리는 다시 고개를 끄덕이며 수긍하는 수뿐이 방법이 없었다. 피해자로서 경찰의 조사를 받는다고 하더라도 거슬러 올라가 지난 날의 사건까지 발표가 된다면, 그것이야말로 자신의 파멸을 부를는 것이였다. 노출광의 매저키스트 성적 이상의 변태라고 불려지는 것은 상관없었지만 추잡한 행위를 강제당한 피해자라는 사실만큼은 죽어도 말하고 싶지는 않았던 것이였다.



「니가 쿠리하라 사오리를 닮았다는 것은 이 사진만으로도 벌써 알고 있어. 언제까지 얼굴을 숨기고 있을테냐?」



 얼굴을 가린 손을 쿠마사와가 거두려고하자 사오리는 당황하여 그 손에 힘을 주었다. 이 틈에 보고 있던 극단 단원들의 손이 참을 수 없다는 듯이 가슴이나 아랫배를 향하여 뻣어오고 있었다.




「머리 숨기는 대신 엉덩이를 숨기지 못할수도 있다고 하지만, 얼굴을 숨기기위해 보지를 노출시킨다는것은 그다지 들어 본적이 없었는데. 노출광에게는 이것이 당연한 것인가?」



「애무할 가치가 있는 정말 아름다운 젖가슴인데」



 부드러운 유방을 고로가 꽉잡으며 애무하였고, 수치에 휩싸여 이미 젖어있는 그녀의 음부를 시바타의 두꺼비 같은 손가락이 만지자



「제발 그만둬 주세요」



 비명을 지른 사오리의 손이 단념한 듯이 얼굴에서 떨어져 남자들의 손을 거부해갔다.



자신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벌써 보여진 상태에서 이 이상 자신의 본모습을 숨긴다는 것은 쓸데없는짓이였다. 양손으로 아랫배를 숨기며, 자신의 음부를 가린 사오리의 턱에 쿠마사와가 손을 대어 눈물에 젖은 얼굴을 치켜세우자 신죠가 탄성하며 말했다.



「정말 닮았내요, 지배인님. 눈물로 더러워져 있다고 하지만, 화장을 다시 고친다면 진짜라고 해도 거의 믿겠는대요.」



「얼굴은 정말 닮았지만, 몸뚱아리는 쿠리하라 사오리보다 확실히 상등품인대. 풍만하게 부풀어 오른 젖가슴, 매끄럽게 빠진 허리 주위해서 보라고, 과연 자신의 몸을 과시하고 싶을 만큼의 가치는 있는 것 같군.」



 노골적인 욕정에 불타는 몇 개의 손이 계속하여 치녀의 나신을 애무하기 시작하자, 아끼야마가 마음이 놓인다는 듯이 두꺼운 지갑을 꺼내 돈뭉치를 쿠마사와에 주었다.



「아무래도 장사의 방해한 것은 정말 죄송합니다. 나이 값도 못하고, 치녀의 유혹에 걸린 것을 반성합니다. 오늘은 이정도로 원만하게 합의하죠……」



 돈뭉치를 간단하게 주머니에 넣은 쿠마사와는, 아끼야마에 wink하며 응락하듯이 끄덕였다.



「좋습니다. 당신도 피해자니깐. 이젠 돌아가도 좋습니다.」



 쿠마사와는 시원시럽게 아끼야마를 석방하였지만, 그렇다고는 해도 사실은 쿠마사와도 아끼야마와 같은 특별 회원으로 지금 받은 돈뭉치도 다음에 골짜기에 돌려주지 않으면 안되는 상대방에게 보이기위한 돈이였던 것이다.



동경의 스타를 파렴치한 치녀로 만들어 자신이 경영하는 누드 극장의 무대에 끌어내기 위한 목적으로 아끼야마와 바톤 터치하는 것이 쿠마사와의 임무였다.



 사오리를 정채를 밣히고 무대에 내 세우는 것에 다소의 위기감을 느끼지는 않았지만, 유명한 스타를 남 앞에서 괴롭히는 것은 위험이 크면 큰만큼 스릴이 배가 되어 음학의 특별 회원들은 차츰차츰 기학의 열락을 맛볼 수가 있었다.



그 스릴을 뒤집어 말하자면 피해자의 수치감이나 굴욕감을 증폭시키는 것과도 연관이 되어 아이돌을 애노에로 조교하는 수단으로서는 최선의 방법이였다.



 무엇보다도 사오리가 누드 극장의 무대에 나가는 것을 순조롭게 나갈리도 없었고, 이런 일이 팬들에게 알려져 공짜로 구경시키는 것은 사업상에 도움이 안되기 때문에 쿠마사와들은 이 방법을 이용하여 돈을 벌기위한 목적이였다.



 적을 속이려면 아군을 속이는 것이 우선이였다. 쿠마사와 함께 출연한 극단 단원들에게는 치녀의 정체를 감춰둘 생각이였다. 극단 단원들도 사오리를 본모습을 눈 앞에서 대하면서도 너무 파렴치한 치녀라는 첫인상이 너무 강해서인지 눈물로 더러워진 농염한 메이크업의 미녀가 그 청순파의 스타였다는 것은 꿈에도 생각하지 못하는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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