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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빈노예 5장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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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84 회 작성일 23-12-31 09:4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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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미안, 기다리게 했군」



 비참한 사오리의 회상을 끝마치게하듯이 응접실의 문이 열려며 서류를 들고 아키야마가 들어 왔다.



「이런 곳에서 코트를 입을 이유는 없을 텐대, 폼잡지 말고 빨리 벗으라고.」



 아키야마에 재촉을 받은 사오리는 조심스럽게 일어서 여름 코트를 벗었다. 코트아래는 짙은 감색의 블라우스에 짧은 핫 팬츠의 차림으로 스타킹도 입지 않은채 맨발에 하이힐을 신고 있었다. 한눈에 보아도  16~7세의 비행청소년처럼 보였다.



「이런, 나이 들어 핫 팬츠라니 대담하군. 너는 발 깨끗하기 때문에 보이고 싶어하는 것도 무리는 아니지만」



 아키야마에 야유하는 소리에 사오리는 뺨을 붉히며 소파에 앉았다. 이런 복장을 하고 온 것은, 물론 자신의 아름답고 매끄러운 각선미를 과시하기 위해서가 아니고, 가정부 타에코가 명령을 하여 어쩔수 없이 입고온 것이였다. 이런 모습으로 집으로부터 내쫓으려하는 타에코에게 사오리는 인맥이 있는 사람들이 있는 사무소에 가야한다고 필사적으로 애원 하여 겨우 코트를 입을 수가 있었던 것이였다.



「예의 입막음료는 가져왔지」



 사오리와 함께 소파에 앉은 아키야마는 핫 팬츠로부터 보여지는 유백색의 가랑이를 숨기듯이 사오리가 무릎 위에 올려둔 숄더백을 잡으며 열었다.



「이런 겨우 3백만엔 뿐인가?」



 아키야마는 가방으로부터 꺼낸 만 엔권의 다발을 3개를 간단하게 주머니에 넣으면서, 불만에 찬듯이 말했다. 하지만, 스타라고는 하지만 금전에 개념이 희미한 사오리는 데뷔 당시부터 가혹한 계약 조건으로 개런티의 대부분을 아키야마에게 빼기고 있었기 때문에 이 3백만엔도 그녀가 조달할 수 있는 최선의 액수었던 것이다.



「바로 계약서에 싸인을 받을까. 조건은 전과동일하게 계약금은 없지만 불만은 없겠지. 원래 너는 돈을 목적으로 탤런트가 되지는 않았으니깐?」



 아키야마는 바로 요전 날 이 방에서 개런티는 원하는대로 준다며 재계약해 간절히 원햇었지만 이제는 그런 일은 과거의 일처럼 모른척하며 말했다. 데뷰전과 같이 얼마안되는 개런티와 거의 비슷한 규모의  재계약의 조건은 사오리의 인기와는 너무차이가 나는 비상식적인 것이였지만, 아키야마에게 노예의 맹세를 한 사오리에게는 이미 거부의 자유 있을 수가 없었다.



「다만, 지금까지와 같이 수영복의 촬영이나 배드신등을 거절한 조항은 이제 변경된다. 특히, 제5조, 제7조, 제10조를 잘 읽어 보라고」



 사오리에게 계약서를 건네준 아키야마의 손이 셔츠 블라우스의 버튼을 풀며 안으로 미끄러져 들어간다. 사오리는 유방을 희롱당한다는 치욕감에 눈살을 찌푸리면서 지적된 조항을 눈으로 읽었다.



 제5조 사항은 갑의 지시하는 극장용 영화, 텔레비젼 영화, CM영화등에 한정해 출연하는 것으로 하며 을에게는 출연 작품의 선택권이 없는 것을 확인한다.



제7조을은 선전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기자회견, 사진 촬영, 팬과의 교류등에 관계되는 갑의 지시는 적극적으로 협력하며, 개인적인 이유등으로 거부해서는 안 된다.



 제10조는 갑, 을, 어느쪽이 본계약의 조항에 위반했을 경우, 또는 일방적으로 해약하는 경우의 위약금은 2억엔으로 한다.



「제발. 이건 너무 불리한 조건입니다.」



 아키야마는 사오리의 부드럽고 탄력적인 풍만한 유방의 감촉을 즐기면서 말한다.



「비록 주인공이 알몸으로 되어 성폭행당하는 영화에 내가 출연하라고해도 넌 출연해야 된다. 거절하고 싶으면, 2억엔을 지불하여야한다」



「알았어요」



 사오리는 테이블을 향하여 계약서에 싸인했다. OL같은 수준의 전속료나 기분을 풀기위한 위약금은 접어두더라도 전혀 사오리의 선택권을 인정하지않는 일방적인 계약이었지만, 영화나 텔레비젼의 각본에는 윤리 위원회도 있어 내용을 체크할 수 있을 것이고, 여배우로서의 직업에 가진 것은 어떤 역이라도 연기할 수 있다고 자신에게 말을 하고 있었다.



「팬과의 친목회나 촬영회는 물론, 팬들과 함께 출연하는 모든 비디오 같은 것도 포함이 된다.」



 대화내용을 생각하며 불안한 사오리는, 아름다운 눈썹을 찡그리며 물었다.



「어떤 내용의 비디오죠? 각본은 누가 쓰죠?」



「내가 스토리를 쓰게 되어 있지만 각본을 쓰는 것은 의외로 어려운 일이라고. 차라리, 최근 일어난 사건을 대본화하여 찍으면 어떨까라고 생각하고 있어. 청순파의 스타가 어느 날 밤 침입한 몇사람의 팬에게 윤간되어 사진을 찍혀 그 사진을 미끼로 불려가 알몸 공개노출을 하게 된다는 내용은 어때? 이미 리허설도 마쳤기 때문에 촬영도 순조롭게 진행될 것 같은 데,」



「, 그렇게……질 나쁜 농담은 그만두어 주세요」



 정색을 하는 사오리의 풍만한 유방을 애무하면서,아키야마는 농담이라고도 진심이라고도 말하지 않고 말했다.



「그것은 너무 단순해서 불만인가. 자, 그럼 여러가지 사항을 다시 생각하고 써보지. 그런데……공식상의 계약이 성립했으니 뒷계약에 따른 싸인도 받아둘까. 단순한 내용이니까, 일단 읽어 줄 테니 잘들어」




새로운 서류를 꺼내며 아키야마가 낭독하기 시작했다.



「각서 아스카 프로덕션 사장 아키야마 신키치를 갑으로 해, 쿠리하라 사오리를 을로써한다 쇼와××년×월×일 체결한 전속 계약의 이행에 관계되어, 다음의 각서를 갑과 을 상호간에 서로 주고 받는다.



 제일조 을은 계약의 체결에 의해 육체파의 매저키스트 여배우로서 재기 할 기회를 주어진 갑에 감사하여 갑의 호의에 보답하기 위해서 그 충실한 노예로서 봉사하는 것을 맹세한다.



 제2조 갑은 계약의 이행 하도록 을을 노출광이며 한편 매저키스트적 버릇을 육성하기위한 연기력의 향상을 제일 목표로 인식하며, 모든 기회를 이용해 을을 사육 조교하는 것을 의무로 한다.



 제3조 을은 앞의 취지를 잘 이해하며, 을은 갑이 지명한 조교들의 어떠한 명령도 거절하지 않고, 스스로도 또한 더욱 익숙해지기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야 한다.



 제4조 을은 을의 인기가 팬들이나 매스컴의 후원에 의한 것임을 충분히 인식함과 동시에 그 성원과 애정에 응하기 위해여 팬이나 예능 기자 애노예로서 그들의 어떠한 요청을 거절하여선 안된다.



 본각서가 갑과 을의 자유 의사에 의해 체결된 증서로서 2통을 작성하여 갑,을 각 서명 날인한 후 갑이 보유하는 것으로 한다」



 노예 각서를 낭독하는 아키야마의 소리를 듣는있는 동안에 사오리의 얼굴은 순식간에 새파래져, 굴욕에 찡그려져 간다. 이 몇 일, 쉴세없이 그녀 앞에 나타난 가학자는 이미 각서의 내용을 강제하고 있던 것이 아닌가.



(역시, 뒤에서 아키야마가 조정을 하고 있었구나. 그렇지만 증거도 없고, 비록 있다고하더라도 나에게는 어떤 것을 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



 분한듯이 입술을 깨무는 사오리에 날카로운 시선을 뒤로하고 아키야마는 사오리의 가방을 휘저어 안에서 루즈를 꺼냈다.




【3】



「나는 이미 서명을 했으니 이젠 너의 차례군. 날인은 이 루즈로 하라고. 보지털도 깎아지고 없으니, 보지의 형태가 뚜렸하게 나타날 것 같은데.」



 아키야마의 추잡한 의도를 눈치 챈 사오리는 안색이 순간 바뀌었다.



「아녀, 싫습니다, 그런 일……너무 너무 심해요」



 사무치게 거절하는 사오리의 뺨에 아키야마의 손바닥이 날아들었다.



「노예의 주제에 건방진 말을 하는 군! 거절이라니! 아무래도 너는 아직 노예의 신분이라는 것을 느끼지 못하는 것 같군.」



 아키야마가 주머니에서 가죽 수갑을 꺼내는 것을 본 사오리의 얼굴은 공포로 질려있었다. 자택이라면 몰라도 보는 눈이 먾은 사무소에서는 예능 프로의 사장과 전속 여배우라고 하는 관계를 유지할 수 있다고 생각한 것은 무리인 것 같았다. 도망치려고 하는 가냘픈 팔을 등 뒤로 돌려진 사오리는, 공포에 질린 목소리로 애원 했다.



「, 할꼐요……단 부탁이니까, 이런 곳에서는 못하겠어요……」



「이런 곳이 아니라 어떤 곳에서도 너는 나의 노예라고 사실을 깨닫게 해주지」



 뒤로 자물쇠를 채운 아키야마가 사오리의 핫팬츠를 단번에 발 밑까지 벗겨 내린다. 팬티도 입지 않은 하반신을 고스란히 노출하게 된 사오리는, 「힉!」라고 비명소리를 내며 웅크리고 앉았지만, 이런 사오리를 아키야마가 끌어당기며 소파에 옆으로 밀쳐냈다.



「아! 이제 그만……싸인을 할 테니, 제발 용서를……」



「날인이 너의 보지로 하라고! 루즈를 발라 줄 테니 다리를 벌려!」



「이런 일을……부탁이니까 제발 집에서 하게 해주세요!! 이곳에 누군가 들어 온다면……」



「사람에게 보여지고 싶지 않다면, 시키는대로 하는 게 좋을텐대. 명령을 듣지 않으면 문을 열고 밖에 있는 사람들을 불러줄까?」



「아, 제발 그것만은……」



 포기하며 눈을 감고 사오리의 아름다운 다리가 소파 위에서 조금씩조금씩 벌려진다. 아키야마는 그 밑의 음부를 벌리면서 루즈를 발르기 시작한다. 수치에 떨며 노출된 음부가 보여지는 가련한 육체에 립스틱이 접하자, 노출된 하반신이 조금씩 흔들리기 시작한다. 이빨을 꽉 물며 굴욕에 참고있는 사오리의 입에서 안타까운 듣한 신음소리가 새어나오기 시작했다.



「뭐야, 이제 도리어 느껴지나 보지. 그렇게 기쁜의 눈물을 흘리면 루즈가 묻쳐지지를 않는다고. 이젠 이 계약서에 사인을 해야하니 좀 더 허리를 들어 올려라」



「아, 그건 부끄러워요」



 사오리는 소파 위에서 다리와 같이 허리를 뒤로 힘껏 젖치며 밀어 올렸지만, 그녀의 음부의 중심에서 넘쳐 나오는 것이 굴욕의 눈물인지? 기쁨의 눈물인지는 사오리도 몰랐다. 다만, 열쇠도 채워있지 않은 문에서, 언제 누가 들어 올지 모른다는 긴박함에 긴장된 모습의 여자답지 않게 점점더 피학의 흥분에 빠져들고 있었다.



 비참함에 눈을 감고 있었지만, 감춰진 눈에는 점점에 타오르는 그 요염한 관능의 불길은 복면의 침입자에게 괴롭힘을 당했을 때는 처음으로 불꽃의 형태만이 나타났디만, 그 후 하루종일 아키야마나 타에코에 희롱해지는 동안, 점차 뚜렷한 모습의 불길의 모습을 이루더니 골목의 안쪽에서 알몸으로 공개노출을 당하게 되었을 때, 절정에 이르고 있었다.



옥외에서 낯선 남자들이 긴박된 나신을 괴롭힘을 당하고 배설의 장면이 구경되는 동안에 시간이 가면 가수록 피학의 엑스터시에 몸을 진동시켜며 사오리가 몇번이나 절정에 다달은 사실은 어쩔 수 없는 사실이었다.



(아, 타에코씨의 말장난이 아니라 쿠리하라 사오리가 저속해진 것이다. 보통 여자라면 부끄러운 나머지 죽어 버렸을 것과 같은 행위를 연기하면서 나는 하늘에도 오를듣한 절정을 몇번이나 맛보았어요. 정말로 구제할 수 없는 매저키스트의 노출광이군)



 마음 속에서 자조적으로 중얼거리는 사오리의 비참한 기분을 부치기듯이 루즈로 물들여진 그녀의 음부가 정이의 질을 느끼며 그 각서를 꽉 눌른다.



「이것으로, 너는 정식으로 나의 노예가 된 것이다. 이젠 너의 이름을 각서에 서명해라」



 사오리의 뒤에 자물쇠를 풀며 아키야마는 사오리가 떨리는 손으로 싸인한 각서를 안주머니에 넣으면서 바지의 지퍼를 내렸다.



「이젠 서류에 표시된 각서의 내용을 실행해야 하겠지 우선 나의 소중한 페니스에게 기쁨을 주도록 행랴겠지. 바로 각서의 제일조를 사양을 실행하도록할까? 노예의 봉사의 의무라는 조항을 말이야」



 비참한 노예 계약까지 체결된 사오리에게는, 이젠 더 이상의 저항할 수 있는 기력도 남아 있지 않았다.



「적어도 핫 팬츠를 입게 해 주세요」



 허약하게 애원하는 사오리의 머리카락을 잡아당기며 아키야마가 가랑이 사이에 무릎 꿇게 한다.



「노예의 주제에 이러쿵저러쿵 말하지 말라고. 어제는 4~5 명의 것을 빨았으니 많이 능숙해졌을거야. 이젠 성과를 봐주지. 기분을 살리지 못한다면 계속해서 하반신을 노출에 시킨채 사람을 부르겠어.」 아키야마가 사오리의 부드럽고 풍만한 한 쌍의 볼기를 찰싹하며 두드리면서 말하자 포기한 채 눈을 숙인 아름다운 노예는 가냘픈 붉은 입술을 흔들며 노예봉사를 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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