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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번] 지옥의 교생실습 1장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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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93 회 작성일 23-12-31 09:1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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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때문에 피해를 보신 모든 분들이 하루빨리 정상을 찾으셨으면 좋겠습니다.

... 사람 때문에 피곤해서 살기 힘든 세상에.. 이젠 날씨까지 도움을 안주는군요. 쩝.

 

======================================


5.


죽고 싶을 정도 괴로웠다. 여성은 못생겼다고 하는 것보다도 음란하다고 말하는 쪽이 정신적으로 더 큰 손상을 주는 것이다. 현주는 치욕으로 착란 상태에 빠져들 것 같았다.


"아, 아니에요.. 그런 게..."


거부를 하면서도 준석의 뜨거운 숨결을 하복부에 느끼면 이성과는 다른 쾌감의 안개가 하반신에 퍼져 간다.


"크크... 이런 음란한 보지를 보여준 다음은 언제나 남자에게 빨게 하는 거야? 흐흐.. 어때? 남자에게 보지를 빨게 하나? 말 안해?"


이번에는 찰싹하고 허벅지에 손이 내리쳐졌다.


"아악..!! 아.. 아파요... 말할께요..."


가장 은밀한 사생활의 비밀을 말하는 것도 굴욕이었지만, 거슬릴 때마다 얻어맞는 것은 견딜 수가 없었다. 현주는 오욕을 참으면서 입을 열지 않을 수 없었다.


"이, 입으로.... ...합니다.."


현주는 자신이 더욱 천해져간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직 정신을 덜 차렸구나..? 그런 건 보지를 빨게합니다라고 하는거야!"


다시 손자국이 날 정도의 타격이 좌우의 허벅지에 떨어졌다. 연약한 피부가 달아오르며 다리가 푸들거릴 정도의 아픔이었다.


"아... 알았어요..! 말, 말할께요..."


긴 속눈썹이 깜박일 때마다 굵은 눈물이 흘러넘친다. 현주는 숨을 고르며 수치스러운 말을 하기 시작했다.


"보... 보지를... 빨게... 합니다... 흐흑..."


남자에게는 물론, 여자끼리도 서로 부끄러워하는 그런 말이었다. 성경험이 있다해도 사랑하는 남자친구와 수줍은 섹스 몇차례가 고작이었던 현주는 지나친 수치에 머리 속에서 파직거리며 전기가 튀는 흰 섬광이 달리고 있었다. 눈물을 흘리면서도 부끄러워하는 현주의 요염한 미모의 얼굴에는 더더욱 피학의 냄새을 배이게 한다.


"그래.. 보지를 빨게 했단 말이지. 그래서? 니 보지를 빤 남자들은 뭐라고 말했지? 응?"


한층 더 준석은 몰아붙여 온다.


"남자들이라니.... 아직, 한사람 밖에..."


울음소리로 준석에게 말하자, 다시 맨살을 때리는 소리가 음악실에 울린다.


"아파..! 아파요.. 제발..."


질투심으로 준석의 얼굴에 더욱 더 붉은 빛이 진해졌다.


"누가 그런 걸 물어봤나..? 니 보지 빨아본 새끼가 맛이 뭐라고 했는지를 물어봤잖아..!? 맛있다고 하나..? 응..?"


투명한 것 같이 희고 매끈한 다리에 방금 전의 히프처럼 손자국이 날 정도로 후려쳤다. 매끄럽고 부드러운 살결을 때리면 준석의 가학심을 불타게 하는 것 같은 소리가 난다. 하반신에 떨어지는 날카로운 매질에 더이상 참지 못하고 현주는 울면서 애원한다.


"아아.. 자, 잘못했어요... 마... 맛있다고.. 흑.. 해요..."


어깨로 크게 숨을 쉬면서 치욕의 고백을 한다. 굵은 눈물이 끊임없이 고운 뺨을 타고 흘러내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주의 몸 속에서는 굴욕이 하복부의 안쪽을 쿡쿡 쑤시게 하는 것이었다. 현주가 울면 울수록 지성과 고귀함으로 가득 찬 미모 위에 새롭게 가녀린 애욕이 더해지고 있었다. 동시에 농후한 에로티시즘이 풍겨나와 더욱 더 준석를 미치게 한다.


"나는 멍청한 척하는 년이 싫다. 그럼 김현주 니가 정말 멍청한 건지 아닌지 한번 보겠어. 지금 말한대로 잘못을 알고 있는지 말이야. 또 그따위로 놀면 매만 버는거지."


그렇게 말한 준석은, 현주의 무릎을 좌우로 벌리고 머리를 들이대어 떨고있는 꽃잎에 입을 대었다. 버둥거리지도 못하는 현주의 뇌리에 치욕적인 느낌이 밀어닥쳤다.


"꺄앗..!! 그... 그런 건..!!"


처음 팬티가 벗겨지고 냄새를 맡아졌을 때와 마찬가지로 씻지도 않은 은밀한 곳에 함부로 입을 대는 행위... 현주는 수치에 머리가 폭발할 것 같았다. 온몸에서 땀이 분출하는 것같은 치욕에 현주는 날씬한 몸을 바들바들 떨면서 비통한 신음을 토해냈다.


이것이, 이것이..... 현주의 보지 맛인가...


준석은 견딜 수 없는 환희에 미소짓는다. 그러나 현주에게는 커니링구스는 치욕적이고 어딘가 꺼림칙한 행위로 밖에 느껴지지 않는다.


"크흐... 뭐야, 이건? 오줌이라도 쌌어..? 찝찔한 게 말이야... 나오긴 나왔군.. 그래, 이런 냄새나는 보지로 남자들을 미치게 했단 말이지..? 흐흐흐... 흐으... 물이 많네..? 질질 흐르는 게..."


설사 정말 나쁜 냄새가 난다고 해도 준석에게는 흥분제 이외의 아무 것도 아닐 것이다. 남자의 입이 후르륵거리는 추잡한 소리를 내면서 향긋한 애액을 빨아먹고 있었다. 혀끝을 말아 좁은 질 안에 집어넣어 빨대와 같이 안쪽에서 스며나오는 이슬을 들이마신다. 빨아대는 것에 따라 파들거리는 안쪽으로부터 새콤달콤한 과즙을 쥐어짜는 것처럼 배어나온다.


"어,어맛..! 시,싫어요... 아아악..!!"


은밀한 부분을 유린하는 포학자의 머리를 조이면서, 현주의 허리가 추잡하게 움직였다. 씻지도 못한 보지를 빨리는 부끄러움은 견딜 수 없는 것이었지만, 쾌미감이 등골을 통해 뇌를 직격하는 것을 참을 수 없었다. 추억이 남아있는 모교의 음악실에서 은사에게 당하는 능욕... 이 파렴치하기 짝이 없는 없는 행위에 혐오를 느끼면서도, 아랫도리로부터 찔러 오는 쾌감에 현주가 유지하고 있던 이성은 서서히 무너져 갔다. 입과 턱을 현주의 애액으로 끈적하게 적시면서 준석은 한층 더 격렬하게 혀를 놀렸다.


"흐흐흐... 맛좋은데..? 흐으... 이번엔 여길 빨아주면 어때..? 크크..."


음순과 질을 질척하게 빨고 있던 준석의 혀가 윗쪽으로 옮겨가면서 동시에 손가락으로 클리토리스의 포피를 벗겨낸다. 그 찰나, 현주의 허리가 크게 튀어올랐다. 벌써 준석의 고문으로 자그마한 꽃술의 진주는 붉게 충혈하면서 발기해 과민하게 되어 있었다. 그것을 애무당하면 아무리 쾌락을 참아도 상스럽게 허리가 꿈틀거리고, 현주는 참을 틈도 없이 오열을 토해내 버린다.


"아아아앙...!! 흐으응..."


민감한 꽃싹을 계속되어 혀로 굴려져서 현주는 견딜 수가 없었다. 늘씬한 나체를 경련하면서 피학의 쾌락에 빠진다.


"아.. 아니야..!! 안돼에... 아흐윽..!"


손가락으로 만지작거려졌을 때 이상의 쾌미감을 맛보는 현주였다. 꽃술을 집중적으로 공략되어 쾌락이 몇배나 증폭되면서 대단한 기세로 정수리를 덮쳤다. 그런데도 어떻게든 준석의 혀의 움직임을 그만두게 하려고 두다리를 모아 얼굴을 얼굴을 가랑이 사이에 끼우고 자그마한 저항을 시도한다.


"크크크... 제법 예쁜 쌕소리를 지르네..? 흐흐.. 그러면 본격적으로 보지가 어떨지 볼까..?"


준석은 그렇게 말하면서 꼼지락꼼지락 수축하면서 녹아내리는 듯한 달콤한 애액을 토해내는 보지에 손가락을 쑤욱 찔러넣어 왔다.


"꺄아앗..!! 아, 아아앙..!! 안, 안돼요오...!"


현주는 온몸을 비틀며 괴로운 신음소리를 냈다. 겨우 한 개의 손가락이었지만 비좁은 보지구멍에 이물질이 침입하는 느낌이 무섭다고 생각하면서도 현주는 자신의 의사와는 관계없이 열락을 느껴 버린다. 그리고, 현주의 보지는 마음대로 수축을 시작하고 있었다.
 
"헤헤헤, 뜨끈한 게... 제법 조이는데..? 이렇게 질퍽질퍽하게 적신 주제에... 손가락을 쪽쪽 빠는 게..."


어쩌구저쩌구하면서 준석은 손가락을 돌려가며 청순한 미녀의 보지속살을 즐겼다. 선명하고 강렬한 쾌감이 한층 더 하반신에 퍼져 현주는 참지 못하고 신음소리를 질렀다.


"하으윽..!! 안돼... 안돼엣...! 으흑..."


클리토리스를 혀로 문지르고 있던 준석은 보지의 탄력과 조임에 감동한 것 같았다. 이번은 질벽의 안쪽을 문지르는 것처럼 휘저어 왔다.


"흑... 아아앙..!! 하아아앙..."


클리토리스와 질 속으로부터의 자극으로 현주의 늘씬한 다리는 버둥거리며 비비 꼬였다. 땀에 젖은 아름다운 나신이 꿈틀거리며 머리 속은 몽롱하게 되었다. 붉은 입술로부터는 달콤한 한숨이 빠져나오고 턱이 뒤로 젖혀졌다. 준석의 고문은 끝이 없었다.


"좋아, 좋아... 현주야.. 보지가 꼭꼭 무는 게... 크크크..."


연신 손가락으로 꽃잎을 어루만지면서 꽃싹을 혀로 애무한다. 준석은 울면서 저항하는 현주를 최후까지 밀어올리기 위해 한층 더 박차를 가해 온다.


"하아아앙..!! 더, 더 이상은... 아흐으윽..!!"


벼랑 끝까지 몰린 현주는 정감넘치는 미성으로 신음하면서 날씬한 허리를 꼬고, 다리를 버둥대며 반항했다. 길고 윤기나는 흑발이 땀에 젖은 얼굴 여기저기에 달라붙었다. 이젠 더이상 참을 수가 없았다. 흠쩍 젖어버린 보지에서는 추잡한 물소리가 날 정도로 쑤셔지고 있었고, 발갛게 부풀어오른 진주는 뒤틀릴 정도로 혀로 빨리고 핥아지고 있었다. 어디까지 치욕의 쾌미감이 올라 갈지 모른다. 현주는 이젠 자신의 의지로는 어쩔 도리가 없는 곳까지 몰리고 있었다.


"뭐야, 벌써 싸고 싶은거야..? 크크크... 얌전한 얼굴을 해가지고 몸은 뜨겁네..? 그래... 싸고 싶으면 마음껏 싸보라구.."


현주의 절정이 가까와지는 것을 깨달았을 것이다. 준석은 혀를 손가락으로 바꾸어 현주의 가장 민감한 성감대 두곳을 민첩한 움직임으로 강렬하게 자극했다. 준석은 잔뜩 흥분한 상태로 무너지기 직전인 미녀의 요염한 자태를 즐기고 있었다.


"아아... 안, 안돼에..엣..!! 싫어, 싫어.... 이런 거... 하아아악..!! 하으으으응..!!!"


날씬한 지체가 쭈욱 뻗으며 늘씬하게 아름다운 허벅지가 부들부들 경련한다. 마치 준석의 손가락을 물어뜯는 것처럼 격렬하게 보지가 수축했다. 질과 클리토리스로부터 발생한 감미로운 전율이 단번에 온몸을 관통했다. 필사적으로 쾌락을 느끼지 않으려 노력하던 현주였지만 준석의 애무 고문으로 일어난 극치의 물결은 손쉽게 방파제를 넘어 그녀의 날씬한 나신은 활처럼 휘면서 애액을 뿜어내고, 곧이어 바닥으로 무너졌다.


원치않았던 쾌감의 여운에 잠겨 있는 얼굴은 요염할만큼 아름답고, 전신에 정감을 감돌게 하고 있었다. 있을 수 없는 일이었다. 교육실습의 인사를 온 날에 음악실에서 한 때의 은사에게 유린되어 현주는 자신도 모르게 오르가슴을 맞이해 버렸던 것이다. 남자친구와의 관계였다면 이순간 포만감에 젖어 열락의 세계를 헤맬 것이지만, 지금은 너무나 무서운 일이었다.


어째서, 이런 일이....


꺼림칙한 나른함에 감싸이면서 현주는 훌쩍훌쩍 울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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