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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번] 지옥의 교생실습 1장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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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05 회 작성일 23-12-31 07:3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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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부글부글 끓어오르고 있던 욕망이 마침내 폭발했다. 준석은 현주의 등 뒤에서 겨드랑이 밑으로 손을 뻗어 풍부하게 부풀어 오른 유방을 갑자기 움켜 잡았다. 그리고 부드러운 머리카락 위로 미녀의 뺨에 자신의 뺨을 밀착시켰다.


콰앙....


유연하게 쇼팽을 연주하고 있던 손가락이 동시에 여러개의 건반을 눌러 불협화음이 울렸다. 한 때의 은사, 지금부터 교육실습의 채점관이 되는 교사가 갑자기 유방을 움켜쥐었으니 무리도 아니다. 현주는 얼굴을 돌리며 하체를 경직시켰다. 너무나 돌연한 사태에 소리도 지르지 못하고 다만 겨드랑이를 접고 몸을 움츠리고 있을 뿐이었다.


설마, 선생님이!?....


현주는 믿을 수 없다는 얼굴로 고개를 돌렸다. 그 표정이 한층 더 남자의 성욕을 부추긴다. 남자가 토하는 숨이 현주의 희고 긴 목덜미를 간지럽힌다. 유방을 잡은 손에 힘이 가득찬다. 지나친 쇼크에, 소리도 지르지 못했던 현주의 입이 열려 소리가 새어 나왔다.


"꺄악..!"


스스로는 큰 소리를 내었다고 생각할 것이다. 그러나 그것은 속삭이는 듯한 작은 소리에 지나지 않는다. 설마 은사인 준석이 이런 폭력을 휘두르리라고는 생각지 않았던 것이 틀림없었다.


"아... 현주야... 너, 넌..."


이것이 현주의 가슴의 감촉인가. 그 미소녀였던 현주의 유방을 나는 지금 만지고 있다...


고대하고 있던 유방의 감촉은 견딜 수 없었다. 준석은 이제 어떻게 되어도 상관없다고 하는 기분이었다. 날씬한 미녀의 몸이 삐걱거릴 정도로 꼭 껴안고 젖가슴을 주물럭거리는 것만이 전부였다. 가녀린 몸를 버둥거리며 현주는 은사의 사악한 손을 풀려 하고 있었다. 그런 그녀를 준석은 억지로 억눌러 손바닥으로부터 넘쳐나올 정도의 부드러운 가슴을 주물러댔다. 형태가 바뀔 정도로 가슴이 주물러지는 현주가 고통을 호소하며 절규 낸다.


"아악..!! 아, 아파요..!! 선생님...!!"


물론 준석은 손바닥에 잡은 젖가슴을 떼어 놓으려고는 하지 않는다. 지금까지는 희미하게 냄새 맡을 수 있었던 달짝지근한 체취를 매끄러운 피부에 달라붙어 직접 들이마신다. 아무리 주물러도 곧바로 원래대로 돌아가는 탄력넘치는 유방에 격정을 부추겨지면서, 붉은 입술을 향해 자신의 얼굴을 들이밀었다.


"어,어맛..! 싫어요..!!"


놀란 현주는 격렬히 거부한다. 대낮, 믿을 수 없는 것이 모교에서 현직 교사에게 습격당하고 있다. 지금의 현주는 어떻해야 좋을지 모르는 것 같았다. 다만 준석의 손을 뿌리치는 것만이 유일한 반응이었다. 두사람은 몸싸움을 하면서 일어섰다. 그 서슬에 의자가 넘어졌다. 덕분에 준석은 좀더 미녀에게 몸을 밀착시킬 수가 있었다.


"아... 현주야.... 나는 너를... 학생시절부터.. 참을 수가 없었다..."


그 말은 반드시 거짓말은 아니었다. 그녀가 여고생일 무렵, 요염한 미소녀의 모습에 이미 매혹되어 있었던 것이다. 그리고 지금, 성숙한 미녀가 되어 자신의 앞에 나타나 단둘이 음악실에 있다. 준석은 완전히 이성을 잃고 있었다. 준석은 뒤에서 얼굴을 들이밀면서 어떻게든 현주의 붉은 입술을 빼앗으려고 했다. 하지만 현주도 필사적으로 저항했기 때문에 계속 실퍠하고 있었다. 현주가 얼굴을 흔들며 반항하면 길고 우아한 머리카락이 얼굴을 스치는 것이 준석로부터 더욱 더 이성을 빼앗아 흥분시키고 있다.


"안돼요..!! 그만...!"


악마에게 사로잡힌 천사 같은 모습의 현주는 계속 도리질하면서 몸을 버둥거려 거부한다. 필사적인 몸부림으로 은사의 손을 떼어 놓으려고 하지만, 준석은 우아한 미녀의 몸에 달라붙은 채로 틈을 만들지 않는다.


"아아... 싫어요... 제발..."


이번은 허리를 크게 비비 꼬고는 도망치려고 한다. 그것이 오히려 준석에게는 기회가 되었다. 벌써 끓어오르고 있는 자지에 통통하고 부드러운 히프가 문질러졌던 것이다. 이미 꼿꼿하게 서있던 살덩어리에 추잡한 혈액이 대량으로 흘러들어 간다.


오, 부드럽고 좋은 엉덩이야.....


타이트인 스커트에 싸인 현주의 엉덩이는 그 부드러움과 탄력으로 준석의 자지를 더욱 흥분시켰다. 준석은 꼭 껴안는 힘을 강하게 해 자지의 밀착감을 즐겼다.


"흐흐흐... 떠들어도 소용없어. 오늘은 음악실에 올 사람이 없으니까.."


귓전에 입김을 내뿜으면서 가련한 미녀의 손발을 피아노에 밀어붙였다. 그리고 이제는 현주가 반항하지 못한다고 생각했는지 준석은 무릎과 무릎의 사이에 다리를 밀어넣어 매혹적인 허벅지를 비틀어 열려고 했다. 그렇게 하면서 한쪽 팔을 펴 얼굴을 안고, 4년이 넘는 세월을 노려왔던 부드러운 붉은 입술에 들러 붙었다.


"우으읍..."


코로부터 신음 소리를 내면서 현주는 준석의 입술로부터 입을 떼어 놓으려고 한다. 그러나 거머리같이 달라붙는 입술은 웬만해서는 떨어지지 않았다. 달려드는 준석의 머리 속에서 파직파직 무엇인가가 튀고 있었다. 소원이 이루어진 달성감과 붉은 입술의 부드러움에 마음을 빼앗겼다. 아직 입을 열려고 하지 않는 현주의 청결한 입술이지만, 그 감촉은 마치 푸딩과 같이 무한한 부드러움이었다.


"...!"


다른 한쪽의 손으로 밀크라도 짜듯이 마음껏 유방을 잡아 쥐었다. 그 아픔에 턱의 힘이 약간 느슨해진다. 그 틈에 준석은 혀를 현주의 입속으로 밀어넣었다. 변함 없이 현주는 입술을 움츠려 거부하고 있었다. 그러나 준석은 혀를 깊숙한 곳까지 집어넣어 꿈틀거리는 벌레처럼 후르륵거리며 미녀의 구강을 다 핥으려 했다. 마치 사막에서 오아시스를 찾아내고 물을 마시는 방랑자와 같이 달콤한 타액 속에서 혀를 자유자재로 놀린다. 그대로 더 안쪽의 떨고 있는 현주의 혀를 빨아들여 농후한 키스를 하기 시작했다.


"... 우으응... 우웁..."


억지로 당하는 키스라고 해도 현주의 머리 속은 희미하게 신호가 왔는지 거부가 약간 약해졌다. 틀림없이 지금까지 남자로부터 일방적으로 요구되었던 적이 없는 것인지 저항할 방법을 모르는 것이 틀림없다. 입속에 들어 온 혀를 한번 물기만 하면, 곧바로 키스를 그만두게 할 수가 있을 것이지만, 눈 깜짝할  순간에 피아노에 몸을 짓눌러대는 준석의 기세에 많은 공포심을 느끼고 있는 것일까. 그 때문에 현주는 무는 것조차 할 수 없었던 것 같았다. 턱이 떨고 있다. 흥분하면서도 준석은 자신의 페이스로 돌아가게 된 것에 미소를 지었다. 호흡도 마음대로 되지 않을 정도로 강렬하게 입을 빨아 준다. 그야말로 영혼이라도 빨아 들이는 것 같은 격렬한 키스에 조금씩 현주의 힘이 빠지기 시작했다. 유방의 부드러운 촉감을 마음껏 즐기면서 이번은 순백의 블라우스를 벗기려했다. 스커트 속에 깨끗이 정돈되어 있는 옷자락 쪽을 거칠게 빼내고, 위로부터 버튼을 벗겼다.


"아... 왜, 왜 그러세요..?!"


간신히 현주가 입을 뿌리쳤다. 단정하게 칠했던 루즈가 벗겨지고 있었다. 그러나 준석은 그녀의 턱을 잡아 비틀어 열어 다시 입을 차지했다. 혀에 침을 가득 실어 미녀의 구강에 부어 넣었다. 숨쉴 틈조차 없는 능욕으로 단번에 현주를 다시 희롱하기 시작했다. 남자의 침을 받아먹게 된 현주는 마치 마약이라도 들이마신 것처럼 의식이 몽롱해져 총기를 잃은 눈이 되었다. 이제 준석이 하려는 대로였다. 그런데도 때때로 정신을 차린 것처럼 현주는 몸부림치며 도망치려고 한다. 그러나 욕망의 화신이 된 준석의 앞에서는 어쩔 수 없는 것 같았다. 이제는 몸부릴칠 기력도 점점 잃어가고 있는 것이 준석에게 있어서는 확실히 최적의 상황이 완성되어 가고 있었다.
 
준석이 거칠게 블라우스의 버튼을 벗겨내자, 그 안쪽에서는 실크의 흰 브래지어에 싸인 볼륨이 있는 유방이 나타났다. 순백의 브래지어는 청아한 미모의 현주에 잘 어울리는 것이었다. 피부도 투명할 정도로 희고 티 한점없는 살결이 서늘할 정도로 매끄러웠다. 재빠르게 준석은 브래지어 위에서 유방을 주무르면서 현주의 귀에 뜨거운 숨을 뿜어대며 귀여운 귓불을 빨기 시작했다. 일부러 추잡한 소리를 내며 귓불을 빨아대다가 귓구멍에 혀끝을 비집어 넣는다. 놀란 현주가 귀의 애무에 몸부림치며 반항하면 다시 붉은 입술에 키스를 하고, 키스를 싫어하면 다시 귀를 애무했다. 더욱 더 의식이 몽롱해질 것이다, 현주의 저항이 약해져 간다. 그런데도 어떻게든 더 이상의 능욕은 막으려고 준석의 손목을 잡아 자그마한 저항을 하고 있었지만, 그 힘마저 빠지기 시작했다.


"제발... 제발 그만하세요..."


반항하는 현주의 소리는 준석에 있어서는 감미로운 BGM 이외의 아무 것도 아니다. 그만둘 생각은 조금도 없었다. 기쁜 듯이 반대쪽의 귀를 빨아댄다. 숨쉴 틈 없는 고문에 현주는 더이상 반항할 힘이 없는 것 같았다. 준석의 손이 직접 가슴의 맨살에 닿는 느낌에, 미녀는 파르르 떨면서 몸을 경직시켰다. 난폭하게 당하는 실감을 피부로 받아들여 피부가 긴장했을 것이다. 브래지어 너머로 손대는 것 만으로는 한껏 달아오른 준석의 정욕을 만족시키기에 충분하지 않았다. 준석의 손이 가녀린 어깨로부터 브래지어의 스트랩을 벗겼다. 이것으로 브래지어의 컵과 가슴의 사이 손을 집어넣을 수 있을 정도의 틈새가 생긴다. 준석은 재빠르게 손을 움직여 유방을 움켜쥐었다. 호리호리한 몸매에 비해서 포동포동하게 부풀어오른 젖가슴이었다. 준석은 잠깐 그 부드러운 육감에 취해 있었다. 이윽고 손가락에 힘을 더해 간다. 떨고있는 현주의 몸이 경직되면서 작은 신음소리를 질렀다.


"어,어마..!!"


감도는 좋은 편일 것이다. 긴장된 가슴을 양손으로 가리고 있지만, 준석의 손가락이 움직일 때마다 파들파들 상반신이 물결치고 있었다. 희미하게 두다리까지 떨고 있었다. 손에 전해지는 아름다운 젖가슴의 감촉은 마치 머시맬로우라도 만지는 것처럼 부드럽고 매끄러운 것이 손바닥에 들러 붙을 것만 같았다. 준석은 꿈에까지 본 미녀 여대생의 부드러운 살갗을 즐기면서 밀가루 반죽이라도 하듯이 자꾸 주물렀다.


"아, 아니... 이, 이거 놓으세요..."


이번에는 집게 손가락과 중지로 젖가슴의 첨단을 애무했다. 유방의 크기에 비해서 가련할 정도로 작은 유두였다. 틀림없이 남자에게 애무당한 적이 거의 없을 것이다. 현주의 몸이 바르르 떨었다. 남성 경험이 적어도, 그리고 폭력적으로 요구되어도, 몸속에 퍼지는 성감은 제대로 반응하고 있는 것이다. 이건 본인에게는 굴욕적인 일일 것이다.


"훗후후, 현주야... 벌써 느끼는 거야..?"


튀는 것 같은 탄력을 즐기면서 준석은 음흉하게 미소짓는다. 손만이 아니라 시각과 미각에서도 유방을 즐길 생각이었다. 현주의 머리를 움켜 쥐고 있던 손도 등으로 돌려 브래지어의 후크를 풀었다. 그순간 눈같이 흰 아름다운 젖가슴이 튀어나왔다.


"흐흐... 현주야.. 깨끗한 가슴이네..? 음... 먹음직스럽기도 하지.."


완전히 드러난 유방은 수밀도와 같이 신선하고 그대로 먹어 버리고 싶어질 정도의 완벽한 구체였다. 볼륨이 넘치는 유방은 유두가 위를 향한 종형으로 매끈매끈한 하얀 피부에 감싸여 요염하기 짝이 없었다. 브래지어가 풀려지면서 물씬 풍겨나오는 달콤한 냄새에 섞인 밀크와 같은 향기까지 감돌아온다. 정욕을 북돋우는 달콤한 향기에 준석의 마음 속에서는 격정이 뛰어 돌아다니고 있었다.


"아아... 선생님... 제발..."


가슴을 드러낸 현주는 필사적으로 구겨진 블라우스를 여며 나신을 숨기려고 했다. 그러나 준석은 다시 딮키스로 그녀의 사고를 어지럽히고 그대로 상반신을 알몸으로 만들었다. 좁은 어깨로부터 블라우스가 떨어뜨려졌다. 손목의 버튼을 벗기지 않았기 때문에 오히려 그것이 현주의 자유를 빼앗게 되었다. 현주는 뒤로 벗겨진 블라우스의 팔 때문에 뒤로 손이 묶인 것 같은 자세가 된 것이다. 늘씬한 여체 전체를 버둥거리며 반항하는 현주를 껴안아 건반 위에 앉게 하고 준석은 재차 발가벗겨진 유방을 응시했다. 유륜은 좁고 유두와 마찬가지로 옅은 핑크색을 하고 있다. 콩알만큼이나 작은 순결한 열매였다. 입속에 침이 솟아 올라 온다. 준석은 드디어 현주의 자그마한 유두를 입에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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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윽... 올리고 보니 글이 조금 짧은 듯 하네요. 그런데 원문이 이 정도 길이로 나뉘어져 있어서... 쩝..

두 챕터를 합해서 올리자니 너무 길어지는데다가, 연재 간격도 문제가 생길 것 같고 해서 그냥 올립니다.

 

(뭐... 반응이 안 좋으면 중단할 수도... 퍼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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