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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번]29세 미녀 과장의 능욕 : 5장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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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48 회 작성일 23-12-31 06:4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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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입니다. 크흐... 이렇게 쓰니 부담이 확 줄어서 좋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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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장 T백 노예 접대의 극욕



"어이구.. 이런 자리까지 마련하시다니.. 너무 쓰시는 거 아닙니까..? 하하하..."


장봉구였다. 재희가 가장 피하는 타입의 남자. 저 큰 목소리로 멍청한 웃음소리를 과시하는 것 같았다. 디룯디룩 살이 쪄서 비계덩어리같은 몸은 얼굴을 보는 것만으로 소름이 끼쳤다. 노랗게 탁해진 눈은 노골적인 욕망을 담고 여자의 몸을 핥아댄다. 생각해 보면 장봉구는 김형수의 클라이언트였다. 자리를 마련해도 이상하지 않았다. 물론 이런 클라이언트에게 접대비를 사용하는 것은 재희가 허락할 리는 없지만.


"어, 이런.. 이런 미녀가 오셨네..? 김형수씨, 신재희 과장님까지 불러내는 것이라면 미리 얘기 좀 해주지 그랬어..?"
"아니 뭐, 사장님, 그런 게 즐거움 아니겠습니까..?. 우리 신과장님도 사장님을 꼭 한번 뵙고 싶다고 했었으니까요. 헤헤..."
"사장님, 오랫동안 연락을 못드렸습니다."
"오... 박우식씨, 오랜만이네."


재희는 놀랐다. 박우식까지 장봉구와 연관되어 있었다니...


"신과장한테 전화했다가 야단 좀 맞았지. 아주 매정하게 잘라버리시더군. 하하... 뭐.. 어쩔 수 없지. 신과장처럼 똑똑하고 야무진 대기업의 엘리트 과장이 말이야.. 게다가 이렇게 젊고 미인이니 화를 낼 수도 없고.. 하하.. 우리 회사같이 빌빌거리는 회사야 뭐.. 시키는대로 해야지,뭐."


말은 그렇게 하면서도 재희에게 단호하게 거절당했던 것이 불쾌했던 것 같은 기색을 완전히 감추지는 못했다. 장봉구는 비대한 체구를 움직여 윗도리를 벗고 상석석에 걸터앉아 힐끗 재희를 보았다. 물수건으로 손과 얼굴을 닦으면서도 눈은 재희를 계속 흘끗거렸다.


"그래서.. 이렇게 신과장이 직접 나올 것이라고는 생각도 못했는데 말이지... 그러면 앞으로는 좀 부드러운 관계를 가질 수 있는건가..? 하하..."


재희는 가만히 시선을 떨어뜨린 채 입을 다물고 있었다. 하지만 조금씩 몸이 오그라드는 것 같은 느낌이 들고 있었다.


"뭐.. 부드러운 관계라고 해도.. 우리 신과장하고는 앞으로도 잘 좀 해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이야. 하하.."
"아.. 장사장님, 그렇게 좋게좋게 사업을 하게 되는 게 사실 우리 회사도 마라는 바라서요.. 그래서 오늘은 사장님이 기분 좀 푸시라고 신재희 과장을 데려왔던 겁니다. 헤헤... 무례하게 대했던 사과의 의미로 오늘 밤 하룻밤은 뭐든지 시키시는대로 하겠답니다. 헤에... 사장님의 장난감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헤헤헤..."


장난감...이라는 말을 듣고 재희는 격렬하게 동요했다. 이들은 도대체... 끝이 없는걸까... 도대체 지금부터 어떤 치욕이 기다리고 있다는 것인가.


"하하하...! 장난감이라니..? 그렇게 말하면 우리 신과장이 화낼텐데..?"


장봉구는 순간 욕망으로 번뜩이는 눈으로 힐끗 재희를 본다. 그러나 아직 농담일 것이라고 하는 자세는 무너뜨리지 않았다.


"사실입니다."


그때까지 입을 다물고 듣기만 하던 박우식이 입을 열었다. 그러면서 찌르는 것 같은 시선으로 재희를 본다. 눈을 맞추지 않아도 박우식이 보내오는 시선의 압력을 재희는 느꼈다.


"일어서라, 재희."


박우식이 명령하자 재희는 비틀거리며 일어섰다. 명령조의 반말이었지만 이상하게도 반항할 기력이 없었다.


"장사장님께 그렇게 자랑스러워 하는 그 섹시한 히프를 보여드려."


장봉구가 몹시 놀라 보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옆에서 김형수가 능글능글하게 웃고 있었다.


"아, 아아...."


재희의 입에서 헛소리와 같이 신음이 흘렀다. 그러나 어느새 재희의 몸은 자신의 것이 아닌 것처럼 움직여 박우식의 명령을 충실히 지키려고 한다. 최면에라도 걸린 것처럼 박우식의 앞으로 다가서는 재희에게 욕설이 날아왔다.


"멍청한 년..! 내가 아니라 장사장님한테 보이란 말이다..! 사장님 앞까지 가서 말이야, 실례한다고 말씀드리고 엎드려서 그 잘난 엉덩이를 감상하실 수 있게 해드리라구..!"
"....."


재희는 비틀거리며 장봉구의 앞으로 다가갔다.


"시,실례합니다..."
"좀 더 가까이.. 그래."


박우식이 지시하는대로 장봉구의 눈앞까지 와 버렸다. 장봉구가 손을 뻗으면 간단하게 재희의 몸을 만질 수 있을 정도였다.


"좋아, 거기서 뒤돌아서서 엎드린다. 이 씨발년이... 자세가 그게 뭐야..? 좀 더 몸을 낮추고 엉덩이를 들어..! 사장님께 잘 보이도록 말야."


박우식이 말하는 대로 얼굴이 바닥에 닿을 정도로 몸을 낮추면 하반신이 떠오르면서 타이트 미니의 스커트는 완전히 밀려 올라가 버렸다. 책상다리를 하고 앉아있는 장봉구에게는 스커트 속이 훤히 들여다이게 된다.


"좋아, 좋아... 다음은 손으로 스커트를 잡고 들어올린다. 어서..!"


재희는 떨리는 손으로 스커트 자락을 잡으려 했다.


"어허... 양손으로 해라. 버릇없이..."


말해지는 대로 양손으로 스커트의 자락을 잡는다. 필연적으로 가슴과 턱으로 상체를 지탱하지 않으면 안 되게 되었다. 괴로운 자세인 채 스커트를 걷어올렸다. 끌려올라가는 치맛자락이 히프의 정점을 지나면서 알몸의 엉덩이가 보여지는 수치가 갑자기 울컥거려 왔다.


"어이쿠... 과장은 오늘도 T백입니까. 너무 자극적인데요..? 헤헤헤..."


이미 알고 있으면서 김형수가 과장되게 소리를 지른다. 장봉구가 간신히 긴장이 풀린 것처럼 것처럼 말한다.


"어, 뭐... 대단하네... 그런데..."
"아니, 사장님.. 편안하게 즐기시면 됩니다. 우리 신과장, 노출광의 취미가 있어서요.. 헤헤... 섹스든 뭐든 사람들이 봐주는 걸 정말 좋아하거든요. 이런 정도 서비스야 자기가 더 좋아서 하는 거니까요. 헤헤헤..."


김형수가 장봉구에게 말하면서 팬티스타킹을 말아내리고 재흐의 고급스러운 T백 팬티에 손을 댄다.


"우리 신과장 팬티는 언제나 T백이랍니다. 크크..."


김형수의 손이 재희의 히프를 벌린다. 불쑥 내밀고 있는 허리의 때문에 T백의 팬티는 위험할정도로 엉덩이 계곡 속으로 파고들어가 있는 것이 보이고 있다. 가는 띠처럼 된 작은 천으로는 아누스의 주름마저도 엿보여 버릴 것 같았다.


"사장님, 이거 보세요.. 헤헤헤..."


김형수가 가리키고 있는 곳에는 T백 팬티가 간신히 보지의 꽃잎을 가려주고 있었지만 좌우에 짧고 부드러운 털들이 삐져나와 보이고 있었다.


"이렇게 보면 말이죠.. 얘는 생긴 거하고 다르게 털이 많은 편이라서요.. 헤헤헤..."


김형수의 손이 삐져나온 부드러운 음모를 잡아당겼다.


"아, 아얏..!!"
"헤에에, 아파..? 헤헤... 사장님도 한번 만져보시죠.. 헤헤헤..."
"아..아, 그래..?"


장봉구가 흠칫흠칫 손을 뻗어 온다. 아직 반신반의하고 있는지 말까지 어색하다. 하지만 장봉구는 재희의 몸에 손이 닿게되자 마자 곧바로 대담해지기 시작했다. T백 팬티가 간신히 가리고 있는 꽃잎을 손가락 사이에 끼고 만지작거리기 시작했다.


"보들보들한 보지네... 흐음... 자그마한 게.. 통통하고... 음... 감도도 좋은 것 같고... 하하하, 털도 무성하고 보드라운 게 최고의 보지야..."


장봉구의 희열에 찬 표정을 보고 있던 김형수는 재희의 팬티끈을 잡고 힘껏 위로 잡아당겼다.


"어,어맛..!! 하, 하지마..!!"


벌써 가는 띠모양이 되어 있었던 T백의 팬티는 한층 더 팽팽하고 가늘어져 단단한 끈과 같이 계곡을 파고 들어갔다. 이젠 보지구멍 좌우의 꽃잎도, 무성한 음모도 전부 보여지는 것이다.


"캬하... 이렇게 보니 정말 꼴리는 보지인걸..? 오호... 정말 털이 많구만..? 흐흐흐... 얼굴은 얌전한데 말이야..."


역삼각형으로 무성하게 자란 음모가 완전히 드러나 있었다. 단정하게 정리하고 있었던 음모였지만 그동안 매일같이 능욕당한데다가 헬스센터에 갈 엄두도 나지 않았기 때문에 그냥 방치해둔 정원의 잡초처럼 야성적으로 무성하게 자라나 있었다.


"크크... 똥구멍까지 다 보이는구나.."


완전히 엉덩이의 계곡 속으로 파묻힌 T백의 팬티는 아누스조차 숨기지 못하고 남자들의 눈앞에 드러나버리고 있었다. 재희는 몸을 떨면서도 참고 있었다. 어느새 힘껏 이를 악물고 있었다. 상체를 턱으로 지탱하고 있는 것도 있지만, 들려오는 희롱의 소리는 정도를 넘고 있었다.


어째서... 이런 남자들에게...


재희는 자신의 몸이나 얼굴에 대해서 자신감을 가지고 있었다. 그동안 꾸준히 관리를 해온 것도 있었지만, 본래부터 타고나기를 모델이나 탤런트에 못지않은 아름다움을 타고났기 때문이었다. 그것을 이런 벌레만도 못한 자들에게 함부로 희롱당하고 있었다. 몇번이나 무너질 뻔 했었다. 그때마다 프로젝트가 끝날 때까지만 참자고 생각했었다. 그 깊은 속에는 자신이 단순한 여자가 아니다, 그리고 어떻해서든 성공하고야 만다고 하는 강렬한 자부심이 있었다.


"...!!!!"


재희는 깜짝 놀랐다. 어느새 박우식이 바로 앞에 서 있었던 것이다. 재희와 시선이 마주치자 박우식은 입술의 끝으로 슬그머니 웃었다. 설마... 재희는 지금 자신의 마음을 읽고 있던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순간 박우식이 재희의 얼굴을 들여다 보며 말했다.


"꼴에 콧대는 높아가지고... 아직도 주제를 모르고 있나..? 응..? 그러면 더 철저하게 망가뜨려줘야 고분고분해지겠군. 뭐... 워낙 씹질을 놓아하는 년이니 그걸 즐길지도 모르겠지만."
"아아...."


재희는 신음했다. 배후에서 팬티 위로 보지를 주물럭거리던 장봉구의 손가락이 팬티의 사이로 기어들어와 보지구멍에 돌입해 왔던 것이다.


"오호... 흠뻑 젖어있는데..? 뜨겁고.. 하하하... 우리 예쁜 신재희 과장님께서 이렇게 민감한 몸일 줄은 몰랐네..?"


굵직한 손가락이 억지로 밀고 들어간다. 그렇지 않아도 작은 T백의 천은 끈처럼 뭉쳐져 본래의 기능을 거의 상실해 버렸다.


"헤헤... 장사장님, 우리 신과장이 생긴 것답지 않게 좀 음란합니다. 헤헤.. 겉으로는 제법 도도하게 굴기 때문에 사장님께도 지금까지 실례를 많이 했습니다만.. 실제로는 말씀드린 것처럼 남자없이는 못 사는 몸이라.. 헤헤헤... 보시는 것처럼 만지기만 해도 질질 싸는 거지요. 헤헤.."


아, 아니야... 난 그런 여자가...


애액에 흠뻑 젖어버린 팬티가 철벅이는 소리를 내고 있었다.


"이제 맛보기는 됐고... 다음은 팬티를 벗어라. 그래, 양손으로. 흐흐.. 재희는 머리가 좋으니까 한번 얘기하면 잘 알아듣는단 말이야."


박우식의 낮은 목소리가 울린다. 재희는 마치 홀린 것처럼 그 명령에 따르고 있었다. 자신도 모르게 손을 움직여 팬티끈을 잡았다.. 하이레그의 T백은 허리뼈보다 더 높게 사이드의 부분이 있었다. 엄지를 걸치고 그대로 벗어 내려 간다. 팬티를 벗으려 하면 몸을 한층 더 접어서 허리를 들지 않으면 안되기 때문에 더욱 엉덩이를 힘껏 내미는 모습이 되어 버렸다. 팬티가 엉덩이의 곡선을 따라 돌돌 말리면서 벗겨져 내려오자 장봉구가 환성을 질렀다.


"이야... 대단해..! 이게 신재희 과장의 보지네..?!"


이제 어떻게 되어도 좋았다. 이 능욕의 순간이 빨리 끝나면 좋겠다고 생각했을 때였다.


"실례합니다."


소리가 나면서 문이 열렸다. 요리를 옮겨 온 종업원이었다.


"아, 안돼..."


하지만 박우식이 재희의 목을 위에서 눌러 꼼짝할 수 없도록 만들었다. 가볍게 누르고 있을 뿐인데도 강렬한 힘에 재희는 호흡을 할 수 없을 정도였다.


"좋아. 빨리 놓고 나가."
"아, 네."


두명의 종업원은 더 이상 말하지 않고, 묵묵히 들고온 요리를 늘어놓는다. 이런 이상한 광경도 이 동네에서는 드물지 않은 것 같았다.


"맛있게 드십시오."


문이 닫겨지면서 간신히 박우식이 손이 떨어졌다. 재희는 온몸에 힘을 빼고 한숨을 돌린다.


"아직 안 끝났어. 팬티를 벗었으면 이제 손가락으로 보지를 열어 보라구. 안쪽까지 다 보이게."
"헤헤.. 이제 개봉이네..? 신과장님, 빨리, 빨리."


무릎까지 내려진 팬티를 김형수가 재희의 다리를 들고 빼낸다.


"미끈미끈한 게 이렇게 흠뻑 적셔놓고 있었네.. 신과장, 혼자서 너무 진도 나가는 거 아니야..? 헤헤헤..."


박우식이 그 팬티를 김형수로부터 받았다.


"조금 전에 떠든 벌이다."


T백을 뒤가 앞으로 오도록 해서 안감을 재희의 눈앞에 들이댄다. 재희의 눈에도 분명히 젖어버린 얼룩이 보이고 있었다.


"자, 이거나 빨아."


코끝에 들이밀어진 팬티에서 자신의 냄새가 불끈 풍겼다. 재희는 흠칫흠칫 혀를 내밀고 음란한 얼룩의 중심을 빨기 시작했다. 비참했다. 굴욕과 혼란으로 아무 느낌조차 없었다. 등 뒤에서는 김형수가 함부로 떠들어대면서 재희의 몸을 여기저기 만지고 있었다.


"좀 더 다리를 열고... 머리는 바닥에 대는 게 좋겠네. 그리고 좀 더 엉덩이를 내밀고..."


김형수가 시키는대로 재희는 정말 야비한 포즈를 받아들고 있었다. 길고 늘씬한 두다리는 활짝 벌린 채로 상체는 배까지 바닥에 엎드린다. 그리고 아플 정도로 몸을 젖혀 하반신을 들어올려 내밀었다. 부끄러운 보지와 항문의 구멍이 입을 열어 남자들의 앞에 속살을 드러내고 있었다.


"신재희, 빤쓰는 그만 빨고... 다음은 보지를 열어 보이는거야. 직접 양손으로 활짝 열어서 구멍이 나오도록 하라구."
"아"


박우식은, 지금까지 열심히 재희가 빨고 있던 T백의 팬티를 빼앗아 작게 뭉친 다음 재희의 입 속에 그대로 쑤셔넣었다.


"우웁...!"
"빨리 하라구, 흐흐..."


박우식의 명령에 재희의 손가락이 움직인다. 완전히 벌린 다리의 사이로 손을 접어넣어 자신의 보지를 더듬었다. 희고 긴 손가락이 검게 윤기나는 음모의 숲을 헤치고 보지구멍의 양쪽 선을 이루고 있는 꽃잎을 천천히 열어 간다. 청순한 미모의 미녀가 스스로의 손가락으로 보지를 열어보인다... 정말 음미인 광경이었다.


"...이건 정말 놀라운데..? 하하하... 도도한 신재희 과장이 직접 보지를 열어서 보여주다니 말이야. 하하하..."


장봉구가 폭발한 것처럼 웃음소리를 냈다. 그동안 직접 만나서든 전화 상으로든, 똑부러지는 말투와 빈틈없는 논리로 장봉구를 꼼짝하지 못하게 만들었던 그 신재희가 지금은 보지를 벌려 속살까지 보이고 있다. 그것도, 스스로의 손가락으로. 무성하게 자라난 음모를 헤치고 손가락이 꽃잎을 한껏 열고 있었다. 가냘픈 소음순까지 벌어진 붉은 꽃은 선홍색 주름으로 가득한 안쪽의 통로까지 내비친다. 이미 솟아낸 벌꿀같은 애액이 그 점막에 요염한 광택을 주고 있었다. 한껏 벌려진 보지의 갈라진 틈으로 포피에서 얼굴을 반쯤 내민 꽃의 싹이 떨고 있었다.


"에 헤에... 완전히 익었네요.. 사장님, 숨을 쉴 때마다 엉덩이의 구멍이 실룩실룩하고 있어요. 헤헤헤..."
"그렇군.. 하하하... 그건 그렇고.. 털이 많은 걸 보면 꽤나 헐어빠졌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벌려서 보니까 보기보다 깨끗한데..? 하하..."


장봉구는 무엇인가를 생각해 낸 것인지, 상에서 옷칠한 젓가락을 잡았다.


"오늘의 요리는 딴 거 보다도 신재희 과장의 조갯살인걸..? 하하..."


그렇게 말하며 젓가락을 늘려 꽃잎의 가장자리를 찝었다.


"..!!!"
"카하... 싱싱해 보이는 게 먹음직스러운데..? 하하하..."


가볍게 잡아당겨진 꽃잎이 비틀어지면서 진홍색의 속살을 토해냈다. 장봉구는 계속해서 재희의 음모를 이끌거나 벌려진 구멍의 안쪽을 쑤셔대거나 했다. 재희 몸에서 가장 민감하고 은밀한 부분이 아무렇게나 다루어지고 있었다. 재희는 자신의 애액에 젖은 팬티를 물고있는 입으로 신음했다.


"꼼지락거리지 말라고, 신재희 과장."


장봉구의 젓가락이 클리토리스에 닿았다. 조금 남은 포피에 젓가락을 대고, 솜씨좋게 벗겨내린다. 그 안에서 팥알보다 작은 빠알간 새순이 얼굴을 내밀었다.


".... 으응...!"
"조개 속에 팥알이 하나 있구만..? 하하하... 아니, 조개니까 조개알인가..? 하하하하..."


지나친 굴욕에 재희의 눈에서 눈물이 넘쳤다. 자신이 정말 혐오하는 타입의, 경멸하고 있는 남자에 보지를 내밀고 희롱당한다. 지성의 파편도 없는, 어제까지만 해도 재희가 귀찮아하면서 간단하게 다루던 상대에게 창녀라도 하지 않는 것 같은 추잡한 능욕을 당하고 있는 것이다. 확실히 죽는 것보다도 부끄러운 지옥의 순간이었다.


"하하... 김형수씨, 저 구멍에 뭔가 좀 넣어줘야 할 것 같은데..? 빠끔거리는 게 말이지..."
"사장님, 역시 센스있으시군요. 헤헤... 준비된 게 있으니 직접 넣어주시죠..? 헤헤헤..."


김형수가 내민 것은 껍질을 벗기고 쪄낸 달걀이었다. 접시 위에 담긴 것이 7, 8개는 있을까. 조금 전 요리와 함께 종업원이 옮겨 온 것 같았다. 물론 김형수가 사전에 준비시킨 것이다.


"하하하..!! 이거 좋구만. 좋아, 신과장의 보지에 알이 몇개 들어갈까..?"


장봉구는 알을 한 개 집어서 재희의 보지로 가져 갔다.


이, 이런 짓을...!! 하지마...!


첫번째 알은 가뿐하다는 느낌으로 쉽게 들어갔다. 그러나 손을 놓자마자 보지의 입구에 하얀 얼굴을 내민다. 탄력있는 보지구멍의 점막들이 알을 밖에 밀어내려고 하는 것이다.


"이거 참... 낳는 것은 좀 있다가 하라구. 하하하..."


장봉구는 밀려 나온 알에 손가락을 대고 깊숙한 안쪽까지 밀고 들어갔다.


"....!!!!"


손가락의 끝까지 밀고 들어가자 알은 자궁의 입구 근처까지 깊숙히 들어가 버렸다. 장봉구가 질척하게 녹아내린 애액에 흠뻑 젖은 손가락을 뽑아 낸다.


"오호... 제법 깊숙하게 들어가는데..? 벌써부터 질질 흘려서 그런가..? 하하... 그럼 다음에는..."


두개째가 들어가고, 세개째까지는 무난하게 넣을 수 있었다. 그러나 네개째가 되자 과연 이제 들어가지 않았다. 일단 누르면 들어가지만, 곧바로 튀어올라와 버린다. 알을 삼킨 보지가 입술을 다물었다가 곧바로 흰 알을 토해내려고 한다.


"이런 버릇없는 보지를 봤나. 10개는 들어가야 할 거 아냐..?"


장봉구는 단념하지 않고 넣으려고 한다. 네개째가 어떻게든 자취을 감추자 곧바로 5개째를 밀어넣으려고 했다.


무리야..!! 제발... 그만해....


벌써 뱃속은 가득 찬 것 같은 압박감으로 채워지고 있었다. 질의 안쪽의 안쪽까지 넣어진 알이 눌려 부서지는 것은 아닐까 생각했다.


"에에, 사장님.. 바섯번째는 들어갔습니까? 헤헤헤..."
"잘 안들어가는데..? 어떻게든 넣으면 곧 튀어나오는데.. 하하.. 네개가 한계인가..?"
"자 이제, 넣은 알을 꺼내 줄까요. 헤에, 신과장이 알을 낳을겁니다. 암탉같이 말이죠. 헤헤헤..."


김형수의 말에 갑자기 장봉구는 눈을 빛냈다.


"그래. 하하하... 암탉이라... 신재희 과장한테 잘 어울리는걸..? 하하하..."
"그러면 자세를 바꾸지요."


박우식이 그렇게 말하며 재희를 일으켜 세웠다. 입을 막고있던 팬티도 꺼내 준다. 재희는 드디어 숨을 쉴 수 있었다. 그러나 재희는 곧바로 설 수가 없었다. 다리를 모으면 질을 압박해 알이 부서져 버릴 것 같았다. 그렇지 않아도 뱃속에서는 밀어붙이는 듯한 압박감이 계속 느껴지고 있었다. 엉거주춤한 자세로 다리를 벌리고 선 채 한 손으로 가랑이를 누른다.


"자... 사장님께 보고하고 시작하라구."
".... 이, 이제... 꺼냅니다..."


기어들어가는 소리로 재희가 대답한다. 지금까지 등을 돌리고 있어 얼굴을 맞대지 않았던 장봉구의 모습을 마주 대하자 갑자기 또 혐오의 감정이 밀려왔다.


"손은 쓰지말고 낳으라구. 흐흐흐.. 닭한테 손이 필요없지."


박우식이 재희의 팔을 평소의 수갑으로 뒤에 구속한다. 그리고 엉거주춤하게 서 있는 재희의 가랑이 사이에 밧줄을 넣어 무릎을 벌린 자세로 팔과 연결하여 묶어버렸다. 순식간에 재희는 어린아이 오줌을 누이는 것 같은 모습이 되어 버렸다. 재희는 등을 바닥에 댄 채로 두 다리를 옆구리에 닿을 정도로 한껏 벌려 보지를 내미는 듯한 자세로 고정된다.


"아아.. 시, 싫어... 이런.. 건..."
"헤헤헤... 과장님, 이제 알을 낳아야 할 시간인데요..?"
"그래, 빨리빨리 낳아보라구.. 그리고 나올 때는 꼭 나온다고 말을 하면서 낳아야 해, 엉..?"


김형수와 박우식이 재촉하는 소리에 재희는 더 살고싶지 않을 정도의 치욕을 느꼈다. 재희가 힘을 주는대로 무엇인가가 하복부의 안쪽에서 움직이는 것을 알 수 있다.


"나... 나왔다...."


최초의 한 개가 질구에 흰 모습을 나타냈다. 그 감각은 어쩐지 배설을 닮아 있었다. 흠뻑 애액에 젖은 알을 손에 들고 장봉구가 폭발한 것처럼 웃어댔다.


"하하하...!!! 이런 미녀가... 암탉쇼를 하는 건 처음이야..!!"


손에 넣은 알을 재희의 보지에 문질러 바른다. 빠끔히 갈라진 보지구멍의 상단에 클리토리스를 찾아내고 즐거운 듯이 못된 장난을 시작했다.


"크크큭... 신과장.. 아직 세개나 더 낳아야 하는데..?"


애액에 젖어 김이 나는 것 같은 알을 클리토리스에 문질러댄다.


"아아앙... 그, 그마안...."
"그만은 무슨... 오... 우리 신재희 과장의 털투성이 보지는 털도 예쁘게 났네..? 크크크..."


장봉구가 재희의 보지를 희롱하고 있을 때 두개째가 낳아졌다.


"아으으응...!"


진홍색의 질구가 스멀스멀 오물거리다 안쪽으로부터 하얀 알이 젖은 모습을 빛내면서 떠올라온다. 사내들은 그 모습을 보면서 키득거렸다. 하지만 세개째가 좀처럼 나오지 않는다. 재희가 몇번이나 힘을 주어도 전혀 나오는 기색이 없었다.


"어떻게 된거야..? 하하하.. 신과장, 그렇게 품고있다가 병아리 낳으려고..? 하하하하..."


그러나 아무리 힘을 주어도 나오려고 하지 않는다. 김형수가 곁에 앉아 재희의 하복부를 손바닥으로 누르기 시작했다.


"헤헤... 신과장님, 좀더 힘을 줘보라구. 하낫둘, 하낫둘 하면서..."


마침내 뱃속에서 움직이는 감촉이 있었다.


"아아앙..!!!"


툭하는 소리와 함께 힘차게 알이 튀어나왔다. 바닥에서 대굴대굴 구르는 알을 보고 장봉구가 웃으며 희롱한다.


"하하하... 좋아,좋아.. 우리 신과장 보지는 대포도 쏘는구만..! 하하.. 그럼 나머지 하나는 어떻게 낳을거지..?"


갑자기 장봉구가 손가락을 보지에 찔러 넣었다.


"꺄아악..!!!"


깜짝 놀란 재희가 사지를 버둥거리며 저항한다.


"흐흐... 안 잡히는데..? 좀 더 안쪽인가..."


두개의 손가락을 보다 깊숙히 찔러 넣는다. 보지에서 질척한 애액이 넘쳐을렀다. 손가락으로 쑤실 때마다 철벅거리는 소리가 울린다.


"아.. 여기, 에이... 또 놓쳤다.."


몇번이나 알을 긁어내려고 장봉구가 손가락을 움직이지만, 알이 나오는 것은 아니었다.


"에라.. 그럼 이렇게 하지,뭐.."


장봉구는 그렇게 말하면서 갑자기 몸을 굽혀 재희의 보지에 직접 입을 대었다.


"아아악..!!! 아, 안돼에엣..!"
"크큭... 버둥대지마. 후르륵... 캬... 보지맛 죽이네..."


후르륵거리며 들이마신다. 보지 전체가 푹 장봉구의 입 속에 빨려들어가는 느낌이었다. 장봉구는 들이마시면서도 가끔 할짝할짝 빨거나 한다. 장봉구는 얼굴이 시뻘갛게 물들도록 재희의 보지를 빨면서 즐거워서 어쩔 줄 몰랐다.


"하, 하지 마세요...! 제발... 아윽...!"


돼지같이 두터운 입술이 재희의 보지에 들러 붙고 있었다. 큼직한 코가 재희의 무성한 음모에 메워지고 있다. 혀끝은 항문으로부터 클리토리스까지 빨아 온다.


"아아아앙..!! 아,아으응..!"
"신과장, 기분 내지 말고 힘줘야지. 헤헤헤... 사장님이 모처럼 노력해 주시는데 말이야..."


재희의 가랑이 사이에 장봉구의 얼굴이 파묻혀 있었다. 한껏 빨아들인 다음 콧김을 뿜어낸다. 재희의 무성한 음모가 그때마다 격렬하게 물결쳤다.


"캬하.. 그것 참... 안나오네.. 어디..."


장봉구가 혀끝을 말아 찔러 넣는다.


"이래도 안나올거야..? 하하하..."


장봉구는 재희의 보지에 달라붙어서 놓지 않고 빨아댔다. 장봉구 자신도 바닥에 엎드린 자세가 되어 재희의 가랑이에 얼굴을 들이미는 굉장한 광경이었다.


"하아악..!!!"


안의 공기가 힘차게 튀어나오는 파열음과 함께 마침내 마지막 알이 나왔다. 장봉구는 입속으로 튀어들어온 알을 뱉아냈다.


"크크크.. 이제야 나왔네. 마지막 알은 난산이었나..? 하하하..."


재희는 가랑이를 벌린 채 난폭한 호흡으로 가슴을 물결치게 하고 있었다. 거칠게 다루어진 보지는 아직껏 소름이 끼칠 정도로 긴장한 채 때때로 빠끔거리며 애액을 토해냈다. 그때마다 꽃잎이 벌름거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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