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면의 신데렐라(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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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전 일이었지만, 굉장히 오랜됀 것 처럼도 바로 어제의 일처럼도 느껴졌다.
내가 진짜 나를 알게 됀 것은 고 2때였다.
여학교로 꽤 유명한 명문 상업계 여자학교였다.
그렇지만, 그러한 곳에도 불량 학생들은 있었다.
그러한 아이들로부터 나는 자주 조롱당했다.
나는 그녀들이 조금만 놀려도 금방 울상이 돼었다.
그것이 그녀들에게 있어 재미있었던 것인지도 모른다.
어느 만화 잡지 발매일, 나는 그것을 사 가방안에 넣으려고 하는 순간 1권의 검은 책이 있는 것을 알았다.
물론 내 책이 아니였다.
책 표지에 SM라고 하는 금빛 글씨가 눈에 들어왔다.
나는 얼굴이 새빨갛게 되어 산 잡지를 급하게 넣고 서둘러 가방을 닫았다.
가슴이 두근두근거렸다.
어덯게 해야 할지 몰랐다.
sm이라는 것에 대해서도 대충 알고 있었다
그래서 책의 내용도 대충 추측할 수 있었다.
도중에 버릴려고 생각했지만, 사람들의 눈이 신경이 쓰여 버릴 찬스를 잡지 못해 버리지 못했다.
아마 유키가 넣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증거는 없지만, 딱히 자신의 가방에 그런 책을 넣어 자신을 놀릴 사람이 유키 외에는 떠오르지 않았다.
유키는 같은 학년의 불량 써클의 리더였다.
언제나 나를 괴롭히는 일에는 앞장 섰었다.
나는 심장이 터질것 같은 두근거림을 느끼며 집으로 돌아왔다.
현관을 들어서자마자, 구두를 벗어 던지듯 하고는 서둘러 2층의 내 방으로 뛰어갔다.
어째든 엄마나 다른 가족들에게 들킬수는 없는 일이였다.
곧바로 책상 두번째 서랍을 빼내어 그 책을 밀어넣었다.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당황스러웠고 가슴이 터질것 처럼 불안 했다.
여러가지 생각이 머리를 복잡하게 만들었다.
역 쓰레기통에 책을 봉투에 넣어 버려 버릴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지만 그것울 신문을 주워 읽는 낯선
중년 남자가 줍게 됀다면 그는 비열한 웃음을 지으며 내 뒤를 따라 올 것이다
그리고 내가 한적한 곳에 당도 하면 「아가씨」하며 불러 새울 것이다.
그의 소리에 내가 뒤를 돌아 보면그는 ......
「아가씨, 아가씨가 흘린 물건이야」
하며 그는 나를 음흉하게 쳐다 보며 봉투를 내밀 것이다.
「이런 건 나도 좋아하지」
그는 봉투에서 책을 꺼내며 내게 내밀고
「헤... , 순진한 얼굴을 해가지고 음탕하게 이런게 좋아?」
굳어버린 나를 어디론가 끌고가 그 남자는 나를 자신의 욕구를 처리는 하는 쓰래기통으로 취급 할 것이다.
그런 일들을 생각하자 눈물이 나올 것 같았다.
정말로 어떻게 해야할지 난감했다.
하지만 나는 동시에 나의 몸이 달아 오르는 것 같은 이상한 느낌도 받고 있었다.
교복을 입은 채 침대에 누워 다른 생각을 하려고 노력 했다.
이상한 생각들을 쫓아버리고 싶었다.
그때 생각난 것이 만화였다
좀전에 하교 길에서 사온 만화책을 나는 침대에서 일어나 가방에서 꺼냈다
여학생 전용 만화 잡지였다.
표지는 모델인 내 또래의 귀여운 소녀가 미소 짖고 있었다.
이 책이 발매 돼는 날만 손꼽아 기다리고 있었다.
그것을 무릎에 펴들고 침대 머리 맡에 앉아 읽기 시작했다.
그렇지만, 평소 엄마가 불려도 알지 못할 정도로 푹빠져 읽던 책이 오늘은 무슨 내용인지 눈에 들어 오지
않았다.
머리에는 온통 그 책만 떠올랐다.
조금 전 책상 서랍속으로 던져 넣을 때 힐끗 보여던 표지.... 그 안에 속박된 여자, 알몸으로 다리를 벌리
고 고통스러운듯 얼굴을 찡거리며서도 왠지 안타까운 듯한 표정의 얼굴, 그것들이 머리속을 장악하고 있었다.
갑자기, 그 여자의 얼굴이 나의 얼굴로 바뀌어 떠올랐다.
나는 머리에서 발끝까지 져려오는 것 같은 감각에 소스라치며 나는 만화 잡지를 덮어 두고 부엌을 향했다
집에 아무도 없는 것을 확인 다시 또 확인 했다.
엄마는 밤 늦게나 돌아 오실 것이다.
남동생도 축구 연습으로 늦을 것이다.
왠지 목이 바싹바싹 타들어가는 듯 한 갈증을 느끼며 냉장고에서 쥬스를 꺼내 단숨에 벌컥 벌컥 들이켰다.
벌써, 나는 그 책에 홀려 있었다.
방으로 돌아와 방문을 잠그고 책상앞에 앉았다.
그 책을 넣은 서랍을 조심스럽게 열엇다.
가슴이 두근두근거렷다.
그리고, 책을 꺼내 떨리는 손으로 페이지를 넘기기 시작했다.
표지를 넘기자마자 나는 그안으로 푹 빠져들었다.
온 몸을 밧줄로 묶인 예쁜 여자가 의자에 묶여 있었다.
그 발 밑에는 핑크색의 도구와 채찍이 흩어져 있었다.
앞으로의 고문을 상상 할 수 있게 하는 사진이였다.
페이지를 넘기자, 얼굴을 바닥에 대고 오른 손과 오른 발이 서로 묶이고 왼손과 왼발이 서로 묶인채 꼬꾸
라져 있는 여성의 엉덩이에 굵은 주사기를 삽입하고 있는 사진, 야외에서 옷이 벗겨져 벌거숭이가 됀 여성
이 지나치를 사람들의 시선에 노출 돼는 사진, 천정에 매달려 채찍으로 매를 맞는 여성의 사진, 이런 충격
적인 사진들이 차례차례 슬러이더 영상 처럼 보여 지고 있었다.
한결같이 안타까운 것 같은 슬픈 것 같은 얼굴을 하고 있는 여성이 정말 아름 보였다.
나의 눈은, 매료돼어 차례차례 그 사진들을 세세히 들여다 보고 있었다.
이제 다른곳으론 눈을 돌릴 수 없을 정도였다.
숨이 거칠어 지고 온몸이 저려오는 듯 햇다.
열 감기를 앓을 때처럼 뜨거워 졌고 가슴 끝이 아플정도로 져려왔다.
오줌이 누고 싶을 때처럼 요도 깊숙한 안쪽이 간질거리며 뻐근해지며 비구가 움찔거리는 것 같았다.
자신의 여성기의 변화에 놀라움과 당황스러움이 교차하고 있었다.
조심조심 세라복과 브라자를 걷어 올려 자신의 가슴을 노출시켰다.
가슴의 위를 옷과 브라자에의해 눌린 가슴을 묶인 여성의 가슴처럼 삐져나왔다.
그 두개의 유방 중앙에는 핑크색 유두가 위를 향해 우뚝 쏫아 있었다.
그 가슴의 끝을 손가락으로 집자, 전기와 같은 쾌감이 등골을 찌릿하게 만들었다.
「아····」
무의식적으로 신음 소리가 나와 버렸다.
누구가에게서 배운것도 아닌데도 아주 요염한 신음 소리였다.
책 안에서는, 가슴의 아래 위를 줄로 묶인 여성 그여성의 가슴에 끝 유두를 빨래집개가 물고 있었다.
고통으로 감은 눈은 미간에 주름을 만들고 있었다.
나는, 책상의 서랍에서 불독크립을 꺼냈다.
이 여자같이 하고 싶어 일단 나는 팔을 찝을 수 있게 클립을 벌려 발뚝의 살을 찝어 끼어 보았다.
이정도면 괜찮을 것 같았다 그리고, 진짜 목적인 상기됀 유두에 클립을 벌려 조심스럽게 끼웠다.
「아···흐···」
고통이 전해져 왔다.
팔에 했을 때와는 비교가 돼지 않을 정도로 극심한 고통이였다
하지만, 조금 참으며 시간이 흐르자 찡한 듯한 느낌이 쾌감으로 밀려 왔다.
차가운 금속의 감촉도 나에게 피학의 맛을 가르쳐 주었다.
나는 떨리는 손가락으로 이제 다른 한쪽의 가슴에도 클립을 끼웠다.
그리고 손을 놓자 불독크립(大)의 무게때문에 유두가 고개를 쑥였다.
나는 책안의 여자 처럼 돼어, 새디스트에게 능욕당하기 시작했다.
나의 손은 자연스럽게 스커트안으로 들어가 비부를 더듬기 시작했다.
속옷 위로 균열에 따라 어루만졌다.
「아·······」
입이 나의 의지와는 무관하게 부끄러운 소리를 내며 허덕였다.
손가락 끝에 흰 면 팬티의 젖은 부분이 만져졌다.
아......., 난···젖어 있었다.
자신의 몸이 일으킨 변화에 당황하면서도 팬티의 옆구리로 손가락을 집어 넣었다.
흠뻑 젖어 있는 비부는 팬티 안으로 들어온 손가락을 질퍽한 액체로 흠뻑 젖게 만들었다.
속옷위로 만질때는 상상할 수 없을 정도 젖어 있었다.
나는 그것을 눈으로 확인하고 싶은 충동에 사로잡혔다.
끌어 내리듯 스커트와 속옷을 벗었다.
다음 페이지에서 3명의 남자의 앞에서 M자로 다리를 벌리고 비부를 들어내고 있는 여성이 오른손의
손가락으로 그 부분을 벌리고 있었다.
수치스러워서인지 얼굴을 옆에 돌리고 감은 눈가에선 눈물이 흘러 내렸다.
그런데 왠지 슬퍼서 흘리는 눈물만이라고는 생각 들지 않았다.
나는 허리를 들어올려 그 여자과 같이 다리를 벌려 보았다.
언제나 닫혀있던 나의 비구가 오늘은 부끄러울 정도 벌린 다리로 인해 핑크색 속살까지 들어 내고 있었다.
그곳은 축축하게 젖어 빛나고 있었다.
나는 떨리는 손가락으로 V자를 만들어 나의 비구를 더욱 더 펼쳐 보았다.
안에서 부끄러운 액체가 넘쳐 흘러 나오고 있었다.
「 저의···부끄러운 곳···봐 주세요.」
마음 속에서 중얼거려 보았다.
정말 능욕되고 있는 것 같은, 안타깝고 슬픈 기분이 들어 코끝이 찡해졌다.
그리고 몸은 심장이 터질 듯한 거친 숨을 몰아 쉬며 오르가즘을 느끼고 있었다.
다음 페이지를 넘기자 여자는 개처럼 엎드려 뒤에서 비구에 바이브레이터를 삽입하고 있었다.
여자는 쾌락을 눌러 참고 있는듯 보였다.
나는, 마루에 손을 대고 개처럼 엎드렸다.
교복을 가슴 위로 걷어 올리고, 유두에는 블독클립을 달고 하반신은 알몸인체 흰 학생용 양말만을
신은 부끄러운 모습이였다.
그런 모습으로, 중지를 비구로 가져갔다.
나의 비구는 그 손가락을 힘들게 받아 들였다.
처녀성을 손상 시키지 않을 정도로 집어 넣었다 뺐다는 반복 하였다.
쭙···쭙····
부끄러운 소리가 들리기 시작했다.
거칠어진 숨소리는 순이 넘어갈것 같았고 가슴은 텨질것 같이 뛰기 시작 했다.
입에선, 부끄러운 신음 소리가 흘러 나왔다.
「아···으흐~···」
부드러게 이완돼어 움질거리는 비구는 순순히 손가락의 피스톤 운동을 받아들였다.
그리고 나는 손가락 1개 더 안으로 집어 넣었다.
조금 전과 다른 충족감이 느껴졌다.
그 손가락들 조차 시간이 지날수록 쉽게 받아 들였다.
쭈뿍···뿌뿍·····
비구에선 음란한 소리를 더 커지고 빠르게 질러 댔다.
그러다 몸은 경련이 일어키듯 오르가즘이 밀려왔고 비구 안에선 대량의 음액을 내뿜어 핑크색
카페트를 더럽혔다.
「치카, 봤어?」
「그게····」
「책을 봤지, 봤구나.....」
다음날, 점심시간에 나는 유키와 다른 아이들에게 둘러싸여졌다.
「음···너무해.......」
금방이라도 울음을 텨트릴것 같은 얼굴이 돼었다 나는...........
「너무하다고.... 하지만 치카는 학대받으며 좋아하는 것 같아서. 매저키스트가 아닐까하고 널
생각해서 그런건데.」
풀이 죽은 나는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말했다.
「그런거 보지않아. 어제 역앞 쓰레기통에 버렸어.」
그렇게 말했지만 그 책은 보물처럼 소중하게 책상 서랍안 깊숙한 곳에 보관 돼어 있었다.
가슴이 두근두근 거렸다.
「 다른 것도 줄까? 더 좋은 책많은 데..........」
(사실은 갖고 싶었다, 하지만····)
나는 나의 비정상적인 욕구를 숨기려 거절했다.
「필요없어, 그런건........」
「관장하는 것도 있고, 초로 하는 것도, 똥 먹는 것도 있는데···어때 줄까?」
나의 반응을 즐기듯이 말했다.
나의 얼굴은 새빨갛게 달아올랐다.
물론 어제의 일을 생각나서였다.
「필요없어.다시한번 더 그럼 선생님한테 이럴거야.」
「응..응, 알았어 이제 하지 않을께∼.」
나는 웃으며 나로부터 멀어져가는 유키를 아쉬움으로 바라봐야만 했다.
그 이후, 나는 방에서 그 책을 보며 여러가지 상상에 빠져들었다.
그 책에 나오는 화보집뿐만 아니라, 소설이나 체험담도 몇번이나 읽었다.
물론 자신을 그 내용속으로 이입 시켰다.
젤 뒤에 나오는 M녀 모집 광고나 sm용품 판매 광고조차 나의 상상의 재료가 되었다.
M녀 모집하는 곳에 응모하여 면접하며 자신의 알몸이 여러 사람앞에 보여지고 광고의 도구들로
고문당하는 자신을 상상하는 것만으로 몸은 뜨겁게 달아올랐다.
책안의 모든 것이 나의 자위의 재료가 되었다.
그렇지만, 변함 없이 겉으로는 보통의 평범한 아가씨로 가장하고 있었다.
아니, 평소보다 더 음란한 것을 피하게 돼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음란한 자신의 본성을 다른 사람들이 알아버릴것만 같았다.
남자들이 유혹할때면 전부 흉악한 새디스트로 보였다.
상상속에선, 그 사람에게 모든 것을 바칠 수 있었지만 현실 속의 난 그들을 거부해 버렸다.
그들 중 애인사이로 발전 후에도 육체 관계를 가질 정도로 발전 하기 전에 대부분 헤어졌다.
그러면서도, 나의 은밀한 즐거움은 계속되어 갔다.
새로운 SM잡지를 살 수는 없었지만, 더 이상 순정만화잡지도 모으지 않았다.
그리고, 학원에서 인터넷을 배워, PC를 사고 제일 먼저, 나는 SM사이트를 검색 했다.
나는 인터넷을 통해 SM소설이나 체험담을 원없이 읽게 돼었다.
SM 책을 서점에선 살 순 없었지만 인터넷을 통해서 얼마든지 손에 넣을 수 있었다.
더우기, 잡지에 비해 아마추어가 보여주는 글이나 사진들이 더욱 생생하게 느껴졌다.
현실에서 받아 들이지 못하는 내가 더욱 안타깝게 느끼고 있었다.
나는 가공의 인격을 만들어 마음에 드는 싸이트에 기입하게 되었다.
닉네임은 사야카. SM경험 조금있는 M녀. 매일 저녁 접속해서 음란한 채팅을 즐겼다.
하지만, 그것도 지겨워 지기 시작했다.
인터넷을 통해 공짜로 여자을 어찌 한번 해 볼까 하는 얌채 족들이 대부분이였다.
그러던 중 나는 한 남자에게 호감을 느끼기 시작 했다.
이제 보통 대화방을 찾아 들어가는 것이 아니고 약속을 하고 1:1대화장에서 서로 애기를 나누었다.
그는 내가 만든 상상의 세계에 대한 이야기를 상냥하게 들어 주었다.
그러던 어느 날
킹>>사야카씨, 정말로 SM 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제가 절대 신분보장이 돼는 안전한 방법을 알고 있어요.
사야카>>그래도........
킹>>알고 있습니다. 아가씨는 아직 SM경험이 없다는 것을 .......
사야카>>아니예요
킹>>무엇 때문인지 아가씨와 이야기하고 있으면, 괴롭습니다.
사야카>>왜요?
킹>>마음이 고통스러워 비명을 지르고 있는 것 같아서····
사야카>>그건....
킹>>그러니 일단 이야기를 나눠보죠. 진짜 안전합니다. 당신의 사회생활을 망치지 않을 겁니다.
사야카>>전화로?......아님 만나서....?
킹>>우선 전화로 하죠 아직마음에 준비가 덜 돼었을테니..
사야카>>음···그렇지만····
킹>>아가씨의 메일에 전화번호를 보내겠습니다. 그곳으로 발신자 번호 표시 금지 전화로 전화해 주세요.
사야카>>하지만 무서워요.
킹>>아가씨를 돕고 싶습니다. 강요하진 안습니다 만...........
사야카>>음.......
킹>>이대로 있으면 당신이 망가질것 같습니다.
킹>>용기를 내 주세요
킹>>전화가 오고 있네요. 혹시?
사야카>>네^^
킹>>감사합니다. 저를 믿어줘서. 그런데 발신자 번호 표시 금지 전화가 아니네요 다시 거시겠어요?
사야카>>아...네^^
나는, 그에게 나의 모든 습관을 다말 했다.
울먹이는 소리로 쭉........
그는 상냥하게 그것을 모두 들어 주었다.
2시간 이상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그와 이야기하자 그 만큼 마음이 가벼워졌다.
나는 마법에 걸린 것처럼 그와 만날 약속을 하고 전화를 끊었다.
회사를 마치고 퇴근 하는 길에 찻집에서 킹과 만나기로 했다.
나이나 옷입은 것을 보고 바로 알아 볼 수 있었다.
그는 여성을 존중 할 줄 아는 영국 신사처럼 여성을 대하는 사람인 듯 했다.
그것때문인지 저는 처음 보는 그가 전혀 불편하지 않았다.
킹과 저는 식사를 한 후, 그가 매니저로 일하고 있는 SM클럽에 따라 갔다.
나는 단순 견학 정도로 생각하고 그의 뒤를 따랐다.
전혀 평소의 자신으로서는 상상도 할 수 없을 것 같은 행동이었다.
이러는 것이 내가 그의 마법에 걸려서 인 것이라고 생각 했다.
호화로운 응접실에서, 그와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야기하는 도중 나는 또 눈물이 글썽거렷다.
「여기서 일해 보지 않을래요?」
그는 갑작스러운 말에 당황했다.
「일요?」
나는 젖은 뺨을 닦으면 고개를 들어 그를 바라 보았다.
「그러니까, 여기서 M녀로 플레이를 해 보지 않겠냐는 거죠?」
「어···그건 좀···」
「괜찮아요. 좋은 방법이 있으니까. 아무도 당신을 못 알아볼.........」
그는 부하 직원을 불러 귓속말로 무언가를 지시 했다.
「 제게 한번 맡겨 보세요.」
그는 생긋 미소짓었다.
나는 당황스러원 뭐라고 말할수없었다.
「여기는.회원제 SM클럽입니다. 회원들은 모두 신원이 확실한 신사분들 뿐 입니다. 그것도 제대 된 교육을
시킬 수 있는 분들 뿐입니다. 그리고 아가씨가 걱정하고 있는 문제는 걱정 할 것 없습니다. 아가씨가 누구
라는 것은 아무도 모를테니까요. 제가 마법을 걸어 드리죠.」
부하직원이 응접실로 들어 왔다.
손에 무언가를 가지고 있었다.
「자, 눈감아 보세요.」
내가 눈감자, 머리 전체에 무언가가 쒸워 졌다.
아주 기분 좋은 가죽 냄새가 났다.
그리고 얼굴을 단단히 조이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눈, 코, 입은 덮이지 않은 것 같았다.
「자, 눈을 떠 보세요.」
그가 손뼉을 치자, 최면술에서 풀린 것 처럼 눈을 떴다.
그는 손 거울을 건네주었다.
마스크를 쓴 자신의 얼굴이 보였다.
「이것이 저?」
「그래요, 이것이, 저의 마법입니다. 목소리만 조금 다르게 내는 법을 연습하면 누군지 모를 것입니다. 당신은
여기에선 사야카입니다. 당신은 얼굴 없는 음란한 매저키스트입니다.」
그가 건내는 말은 언제나 쉬운것 처럼 말했고 그의 부드럽고 친절한 음성은 그렇게 쉽게 느껴지게 만드었다.
「제 추천으로 여기 클럽에 들어온 여성은, 아가씨까지 해서 3명째예요. 사실 호기심 따위로 접근하는 사람은
사절이예요 여기 회원분들도 엄선한 분들이지만 여기 여성분도 엄선해서 받고 있습니다. 아가시가 오고 싶을 때
미리 애기해주시고 오시면 돼고요 그만두고 싶을 때 언제라도 그만 둘수있습니다.」
「그럼····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나의 입은 내 의지와는 상관없이 그런 부끄러운 말을 해버렸다.
내 안의 사야카가 눈을 뜨는 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