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예상인 라미엔트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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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소설은 SM, 근친, 수간, 윤간, 덮밥, 반기독교, 기타등등을 포함하고 있으니 다 읽고나서 돌 던지지 않으실 분만 보시길 바랍니다 ^^; 노예상인 라미엔트 (19) -------------------- 『네 엄마를 강간해라.』 라미엔트는 그렇게 말한 뒤, 쓰러져있던 레나를 억지로 일으켜세워 질질 끌고왔다. 그리고 머리채를 잡아 안소니의 얼굴 가까이 들이댔다. 아들의 경직된 표정을 바라보던 레나의 입술이 바르르 떨렸다. 『...... 괜찮아...』 레나는 속삭이듯 중얼거렸다. 손을 뻗어 철창 너머의 아들의 얼굴을 조심스레 쓰다듬었다. 그리고 다시한번 중얼거렸다. 『...... 괜찮아......』 안소니는 천천히 고개를 저었다. 아무리 레나가 허락한다고해도 절대로 안되는 건 안되는 것이었다. 사지를 잘려도 상관없었다. 평생동안 병신으로 살아도, 복수를 못해도 상관없었다. 하지만 여동생이 개와 성교를 하고, 능욕당하다가 죽는 건 자신이 결정할 문제가 아니었다. 『이미 한번 찐하게했잖아. 제 어미의 보지 속에 정액까지 싸질러놓고 이제와서 새삼스럽게 거부할 필요가 있는가?』 라미엔트가 말하자 안소니가 흠칫 놀랐다. 하지만 안소니보다 더 놀란 사람은 구석에서 떨고있던 아리스였다. 그녀는 라미엔트의 말에 충격을 받았는지 더듬거리는 목소리로 입술을 열었다. 『... 오빠랑...... 엄마가...... 했어......? 정말...이야?』 딸 아이의 물음에 안소니와 레나, 두 사람 모두 아무런 대답을 하지 못했다.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 어디서부터 설명해야 할지, 도무지 입이 떨어지질 않았다. 아들인걸 알면서도 섹스를 했던 레나의 경우는 더더욱 입이 떨어지질 않았다. 라미엔트가 피식웃으며 대신 대답을 했다. 『물론이지. 네 오빠가 엄마의 보지 안에 자기 물건을 넣고 미친듯이 흔들어댔으니까. 안그런가, 안소니? 아니면 더 자세한 설명이 필요한가?』 『그만......』 쇠창살을 잡의 안소니의 손이 부르르 떨렸다. 더 이상 듣고 싶지 않았다. 그는 눈을 감고 고개를 숙인채로 조용히 말을이었다. 『할테니까...... 그만 해...』 『뭘 한다는거지?』 알면서도 재차 물어보는 라미엔트였다. 안소니는 여전히 고개를 숙인채로 대답했다. 『...어머니와...... 할테니까...... 아리스는... 그만 데려가줘...』 『이리 나와, 아가씨. 자네는 철창에서 떨어져.』 안소니가 아리스의 시선을 외면한채로 철창에서 물러섰다. 아리스는 금방이라도 울듯한 얼굴로 레나를 바라보고 말했다. 『거... 거짓말... 거짓말이죠? 말도 안돼... 그게 정말이면...... 우리 가족......』 이시스가는 이미 충분히 더럽혀져 있었다. 딸이 보는 앞에서 어머니가 강간당하고, 아들과 관계를 갖고, 오빠와 관계를 갖고, 개와 결혼을 하고...... 더 이상 추락할 곳도 없었다. 기롯이 감옥문을 열고 억지로 아리스를 끌고 나왔다. 『이...이럴순 없어....... 어째서......』 아리스가 나오자 라미엔트는 레나를 감옥 안으로 밀어넣고 문을 잠궜다. 아리스는 여전히 멍해있었다. 자신만이 그 치욕스러운 일을 당했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였다. 개와 결혼만하면 가족들을 본국으로 보내주겠다던 라미엔트의 약속은 모두 거짓이었다. 『... 최악...... 이야...』 『최악이란 단어는 아무때나 사용하는게 아니야, 아가씨. 최악이라고 말해버리면 그보다 더 최악인 걸 보여주고 싶어지나까. 그냥 입다물고 사랑하는 오빠와 존경하는 엄마가 몸을 섞는걸 지켜보도록 해.』 라미엔트가 아리스의 머리를 잡아 강제로 감옥안을 들여다보게 했다. 완전히 쇠창살 쪽으로 밀어붙여 밀착시켜버렸다. 그러자 안소니가 떨리는 목소리로 말했다. 『아, 아리스는 데, 데려간다고 했잖아.....』 『난 그런 약속한적 없어. 잔말말고 니 엄마나 강간해라.』 라미엔트는 짐짓 무서운 목소리로 말했다. 안소니는 금방이라도 눈물을 흘릴 것 같은 동생의 시선을 외면해버렸다. 감옥 안에 쓰러져있던 레나가 천천히 몸을 일으켜세웠다. 『괜찮아... 안소니...... 난 괜찮으니까......』 레나는 어쩔줄 몰라하는 안소니를 천천히 끌어안았다. 푹신푹신하고 탄력있는 유방이 안소니의 가슴에 닿자 안소니의 얼굴이 확 달아올랐다. 하지만 대담한 레나의 행동에 그도 자극을 받았는지 조심스럽게 레나를 바닥에 눕혔다. 어차피 붕괴되버린 가족관계였다. 한번 더 관계를 가진다고해서 달라질 건 아무것도 없었다. 레나는 축 늘어진 아들의 페니스를 잡고 위 아래로 쓰다듬어주었다. 아리스와 관계를 가지는 도중에 중단되었기 때문에 안소니의 페니스는 금새 벌떡 일어섰다. 딱딱해진 물건이 손에 잡히자 레나는 자신의 비부를 벌려 아들의 육봉을 받아들였다. 『아앗!』 『미안해요... 어머니......』 레나가 유부녀이긴 했지만, 그녀의 몸은 젊은 여성처럼 탄력있었다. 외가쪽의 유전인지 이시스 가의 여자들은 하나같이 음부의 숱이 적고 보지의 살이 통통하게 물이 올라있었다. 안소니는 레나의 보지가 아리스의 보지와 많이 비슷하다는 생각을 했다가 이내 고개를 흔들며 불경한 생각을 떨쳐냈다. 통통한 조갯살 사이로 안소니의 육봉이 깊숙히 파고들었다. 안소니 밑에 깔린 레나의 작은 신음소리가 새어나왔고 절대 느껴서는 안되는 감정이 두 사람의 가슴 속에 싹트기 시작했다. 『아흑! 아흑!! 커다란게... 아아...』 안소니가 허리를 밀칠때마다 레나의 유방이 출렁거리며 움직였다. 성감대를 미친듯이 자극하는 쾌감에 모자의 정신은 현실을 망각해갔다. 『하아... 좋아....... 안되는데... 좋아...』 『저도요... 어머니... 으으...』 무아지경이었다. 절대로 해서는 안되는 일을 하고 있다는 죄책감이 묘한 쾌감을 일으키고 있었다. 철창에 바짝 붙어서 지켜보고 있던 아리스도 그런 두 사람의 모습에 조금씩 성욕이 불타기 시작했다. 「아... 오빠와 어머니가... 정말로 하고있어...... 오빠의 커다란 페니스가... 엄마의 그 곳에... 나도.... 갖고 싶어... 오빠의 물건... 갖고싶어...」 자신도 모르게 쇠창살에 보지의 균열을 대고 스르르 문질렀다. 찌릿한 쾌감이 전달되어 왔다. 모자간의 섹스가 격렬해질수록 아리스의 움직임 역시 점점 커졌다. 바로 뒤에 라미엔트가 서 있었지만 그런건 아무래도 좋았다. 아리스의 보지에서 애액이 흘러 쇠찰상을 타고 흘러내렸다. 『꽤나 변태로군, 너도.』 라미엔트의 음흉한 목소리가 아리스의 귓전을 때렸다. 그제서야 자신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깨달은 아리스가 화들짝 놀라며 쇠창살에서 보지를 떼어냈다. 라미엔트는 아리스의 팔 밑으로 손을 넣어 탱탱한 젖가슴을 주물렀다. 『오빠와 엄마가 하는 걸보고 느껴버린건가?』 『아... 아니에요......』 『그럼 여기가 젖은 이유를 설명할 수 있나?』 라미엔트의 다른 손이 아리스의 비부에 닿았다. 당황한 아리스가 라미엔트의 손을 잡았지만 라미엔트는 아랑곳 하지않고 그녀의 보짓살 사이로 손가락을 집어넣었다. 『아앗! 만지지...마요...』 『이왕이면 쇳덩어리보다 내 손가락이 낫지 않겠어?』 라미엔트가 그렇게 말하며 귓볼을 살짝 깨물자 아리스의 빨간 얼굴이 더 빨갛게 달아올랐다. 안소니와의 섹스때 이미 한번 최고조로 흥분했었기 때문에 라미엔트의 손가락이 클리토리스를 스칠 때마다 애액을 줄줄 쏟아냈다. 아리스는 고개조차 들 수 없었다. 『뭐야, 이미 절정에 왔던거야? 재미없군.』 라미엔트가 손을 거두자 아리스가 휘청거리며 쇠창살을 잡고 간신히 몸을 지탱했다. 감옥 안에서도 거의 절정에 다다른 모양인지 모자의 신음소리와 움직임이 점점 커져가고 있었다. 『아흑! 느껴져...... 아흑!! 안돼! 가버릴 것... 아흑! 같아...』 『저도... 으으... 가요, 어머니...... 밖에다 쌀게요......』 안소니가 페니스를 쭈욱 빼내자 거의 동시에 하얀 정액이 찌익하고 레나의 배위에 뿌려졌다. 사정을 하고난 뒤 두 사람은 아무말도 못하고 그대로 떨어져 앉았다. 쾌락에 짓눌려 묻혀버렸던 죄책감이 서서히 고개를 쳐든 것이다. 『약속은 무효다.』 라미엔트가 갑작스럽게 말했다. 시키는대로 다 했는데 이제와서 갑자기 번복할 이유는 없었다. 감옥 안의 두 사람이 망연자실한 표정으로 서로를 바라보았다. 어이가 없었다. 치욕을 무릅쓰고 제 어머니와 관계마저 가졌는데 이제와서 약속이 무효라니...... 마침내 안소니가 극도로 흥분한 목소리로 소리쳤다. 『하, 하라는 대로 다 했잖아! 이 개자식아!』 『아니, 하라는데로 하지 않았어.』 라미엔트가 씨익 웃었다. 안소니와 레나는 어이가 없을 따름이었다. 안소니는 너무나 흥분해서 말조차 제대로 나오지 않았다. 『어머니와...... 어머니와...... 성교를 하라고... 그래서 했다...... 이렇게... 비참한 짓거리를 시켜놓고... 이제와서... 이제와서...』 『웃기는군. 난 네 엄마를 강간하라고 했지 같이 즐기라고는 하지 않았어.』 안소니의 심장이 덜컥 내려앉았다. 도무지 이 인간이 무슨 소리를 하는지 알 수 없었다. 라미엔트의 한쪽 입꼬리가 슬쩍 올라갔다. 『강간이란 상대방이 싫어하는데 강제로 성행위를 하는거다. 네 엄마처럼 "괜찮아"라고 지껄이면서 삼류 신파극 흉내나 내면, 그건 강간이 아니라 그냥 합의하에 즐기는 섹스일 뿐이란 말이다. 한번 더 기회를 주지. 네 엄마가 싫어할만한 걸 해봐.』 잔인한 소리였다. 모자가 관계를 가질때는 아무소리없이 내내 지켜만보다가 이제와서 무효라고 말하는 것이다. 안소니의 몸이 분노로 인해 부들부들 떨렸다. 『이... 개자식... 미친자식...... 정신병자 같은 놈...』 『아직 내 말을 이해 못한 모양이군. 그렇다면 강간이 뭔지 직접 보여주는 수 밖에. 네 여동생을 가지고 말이야.』 라미엔트는 혀를 내밀어 잡고있던 아리스의 뺨을 쓰윽 핥았다. 갑작스러운 행동에 온몸에 소름이 끼칠 정도였다. 라미엔트가 여동생을 건드리겠다고 선언하자 안소니는 미쳐버리는 것만 같았다. 『아, 아리스는 건들지마! 이 개자식! 제발! 제바알!』 『기롯, 이 아가씨를 너에게 주지. 마음껏 가지고 놀아봐.』 뜻밖의 선물의 받게된 기롯의 입이 귀에 걸렸다. 안그래도 아리스가 자신에게 대하는 태도가 맘에 안들었던 기롯이었다. 『저, 정말입니까요, 나으리? 감사합니다요!』 『시, 싫어!』 아리스의 얼굴이 하얗게 질렸다. 하지만 라메엔트가 꽉 붙들고 있었기에 아무런 저항도 할 수 없었다. 기롯은 서둘러 옷가지를 벗기 시작했다. 라미엔트의 마음이 바뀌기전에 빨리 귀족 아가씨의 조개를 맛보고 싶은 마음뿐이었다. 정작 미쳐버릴 정도로 흥분한 건 감옥 안의 안소니와 레나였다. 『건들지마! 아리스를 건들지마! 이......』 『할께요! 뭐든 할테니까! 제발 딸애만은.......』 『그럼 잔말말고 너희도 시작해라. 안소니 네가 먼저 네 엄마의 몸속에 사정한다면. 적어도 저 흉측한 녀석이 아리스의 몸 속에 싸질러놓는 것만은 막아주지. 그러고보니 귀족 아가씨 생리일이 언제였더라? 어쩌면 기롯의 아이를 벨 수도 있겠는데?』 악마와도 같은 미소를 짓는 라미엔트였다. 순간 안소니의 표정이 급격히 굳었다. 그리고 곧, 그의 떨리는 손이 흐느끼고 있는 레나의 어깨를 향해 움직이기 시작했다. 레나는 여전히 아리스에게 시선을 빼앗겨 아들의 손이 다가오는 것도 모르고 있었다. 라미엔트는 가볍게 한마디 덧붙였다. 『어설프게 하면 소용없어.』 그리고 강간은 시작되었다. 안소니가 레나를 뒤어서 끌어안고 유방을 거칠게 문지르기 시작한 것이다. 어머니에 대한 배려따위는 찾아볼 수 없는 손놀림이었다. 『아앗... 안소니......』 『닥쳐... 쌍년아...... 지 아들인걸 뻔히 알면서도 자지를 빠는 년은 어미라고 불릴 자격도 없어.』 라미엔트의 말이 아니었다. 놀랍게도 안소니의 입에서 튀어나온 말이었다. 마치 진심을 담아서 내뱉는 것처럼 들렸다. 레나는 소스라치게 놀라고 있었다. 설마 아들의 입으로 저런 말을 듣게 될 줄이야. 라미엔트까지 그의 진짜같은 연기에 감탄을 할 정도였다. 『저번처럼 내 자지나 빨고 세워줘. 얼른 세워서 네 더러운 보짓구녕에 쳐넣어야되니까.』 안소니가 레나의 머리채를 잡아 강제로 무릅 꿇렸다. 마치 안소니의 몸에 다른 사람이 들어온 것처럼 느껴질 정도였다. 『아... 안소...... 읍! 우우웁!』 말도 필요없었다. 안소니는 레나의 입 속에 늘어진 페니스를 강제로 물렸다. 레나가 올려다본 아들의 눈은 썩은 생선의 눈알처럼 제멋대로 움직이고 있었다. 『창녀처럼 빨란 말이다! 창녀보다 더러운 년아!』 레나의 눈에서 눈물이 주르륵 흘러내렸다. 아들의 한마디한마디는 비수처럼 날아와 레나의 마음을 헤집었다. 비록 그것이 연기라해도 사실임은 부정할 수 없었다. 『우우웁!! 구우우!!』 아리스도 별반 다를게 없었다. 아니, 레나보다도 최악이라면 최악이었다. 기롯의 기형에 가까운 페니스를 빨아야했으니까...... 역겨운 냄새와 입 안에 달라붙는 고름때문에 금방이라도 먹은 걸 게워낼 것만 같았다. 『아가씨, 이빨 세우면 알지? 정성껏 빨아라.』 라미엔트의 한마디에 거의 울 지경이된 아리스였다. 아리스는 기롯의 물건이 자신의 입안에서 커지는 느낌을 그대로 느껴야했다. 비틀어진 귀두가 목젖을 찌르고 썩은내를 풍기는 불알이 혀 뒤에 닿았다. 『우우웁!! 으읍!!!! 구우우웁!!!』 강제로 오랄을 당하는 두 모녀의 신음소리가 지하감옥 전체에 울려퍼졌다. 이윽고 빳빳하게 선 안소니가 레나의 입에서 물건을 끄집어냈다. 핏줄이 선 페니스가 레나의 눈앞에 흔들렸다. 『꼬나보지 말고 철창잡고 엎드려. 갈보년아.』 레나는 아들의 명령대로 두 손으로 쇠창살을 잡고 엎드린 자세를 취했다. 아들의 말이 너무 심하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가족 모두가 살기 위해선 어쩔 수 없었다. 레나는 아들이 삽입하기 쉽도록 다리를 벌려주었다. 하지만 안소니의 페니스가 닿은 곳은 음부 쪽이 아니었다. 『아... 안소니...... 거... 거긴...』 『내 이름 부르지마. 변태같은 년의 아들이라는게 짜증날 판이니까. 네 년의 더러운 보지를 먹는 것보다 에널을 먹는게 났겠지.』 안소니의 페니스는 레나의 엉덩이 사이로 미끌어져 들어왔다. 레나는 공포감에 온몸을 부르르 떨었다. 항문은 배설은 하는 기관이지 성교를 하는 부위가 아니었기 때문이다. 그곳으로 안소니의 두꺼운 페니스가 들어온다고 생각하니 온몸이 저절로 경직되어버렸다. 『힘빼. 안그러면 찢어진다. 하긴, 한번 찢어지면 다른 남자들의 자지도 잘 받아들일 수 있을거야.』 『아... 아.... 아아아아악!!!!』 항문을 찢는 듯한 극심한 통증에 레나의 머리가 뒤로 확 젖혀졌다. 한번의 긴 비명을 마지막으로 숨이 막혀 목소리가 나오지도 않았다. 『좋은 모양이군? 앙? 좋은 모양이야! 누구 때문에 이렇게 됐는데. 네 년만 아니었어도 우리 집안이 이렇게 되진 않았어? 갈보년처럼 아무한테나 다리를 벌려주지만 않았어도 이렇게 되진 않았다구!』 『아... 아....... 아...』 『모를 줄 알았지? 아리스나 내가 모르고 있을 줄 알았지? 저 비열한 라미엔트의 아비한테 보지를 대줬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을 줄 알았지?』 안소니의 말이 점점 거칠어지고 있었다. 처음에는 그저 연기로 시작했는데 그의 입은 어느새 마음 속 싶은 곳의 진심을 토해내고 있었다. 레나의 가슴이 미어지고 눈에 눈물이 맺히기 시작했다. 레나에겐 아무런 죄가 없었다. 단지 쓰레기 귀족에게 겁탈을 당하고, 그 귀족의 아들에게도 이렇게 당하고 있을 뿐이었다. 그리고 지금은 자신의 아들에게 항문을 뚫리면서 비난받고 있었다. 남에게 피해준 것도 없는데 그녀의 인생은 완전히 망가져버리고 있었다. 『아파!! 제발!! 아니야!! 아아아!!』 레나의 처절한 울음소리가 터져나왔다. 안소니는 미친사람처럼 큭큭대며 거칠게 허리를 움직였다. 붉은 선혈이 허벅지를 타고 흘러내렸다. 아리스의 음부에도 기롯의 흉측한 물건이 삽입되고 있었다. 기롯은 그녀를 밀쳐 철창을 잡고 엎드리게 했는데, 하필이면 철창을 사이에 두고 레나와 아리스의 얼굴이 마주보게 되었다. 기롯의 페니스가 자신의 보짓살을 파고드는 가운데 엄마의 비통한 얼굴과 마주치자 아리스는 어쩔 줄을 몰라했다. 「안돼... 이런 창피한 얼굴... 엄마한테 보일 수 없어...... 아아... 보지마세요...」 레나도 마찬가지였다. 갑작스럽게 아리스의 얼굴이 정면에 다가오자 당황하긴 마찬가지였다. 「딸 아이가 보고있어... 아... 카린에 이어서... 아리스마저... 보지마... 제발 보지마......」 안소니는 눈빛은 더욱 광적으로 변했다. 밀어붙히는 것도 과격해져, 레나의 다리가 앞으로 미끌어져나갈 정도였다. 안소니는 실제로 거품까지 물면서 악에 받쳐 소리쳤다. 『똑똑히 봐, 쌍년아. 너 때문에 죄없는 아리스가 어떤 꼴을 당하고 있는지! 고개 돌리지 말고 똑똑히 보라구!』 『아흑!! 미안.... 아악! 미안해...... 아흑!!! 전부 내 잘못... 아흐흑!!』 『이제와서 그게 무슨 소용인데? 우린 지금 정상이 아니라구! 아들이 애미를 먹구, 오빠가 동생을 먹는 집구석이 또 있을 것 같아?! 이게 잘못했다는 한마디로 용서가 되는거야?! 그런거냐구!』 『아흐흑!! 아흑!! 천천히!! 제발!』 철창마저 거칠게 흔들렸다. 안소니의 거친 움직임과 항문을 찢는 통증에, 레나의 다리가 후들후들 떨려왔다. 아리스도 체력이 다해가고 있었다. 탄력있는 젖통이 흔들릴때마다 작은 신체가 활처럼 휘어졌다. 바로 앞에서 엄마와 얼굴을 마주보고 있다는 사실이 더욱 더 수치스럽게 느껴져 얼굴조차 제대로 들 수 없었다. 『아가씨의 보지, 꽉꽉 조입니다요! 지 오빠가 왜 그렇게 좋아라했는지 이제야 알겠습니다요!』 정말로 싫을 정도로 기괴하게 생긴 기롯에 의해서지만, 아리스도 애액이 흘러내리는 것만은 도저히 어쩔 수 없었다. 오돌토돌한 돌기들이 질벽을 자극하면서 움직일때마다 원하지 않는 탄성이 터져나왔다. 『아흑! 싫어!! 아흐흑... 싫은데... 흐윽! 너무 싫은데......』 슬퍼서 우는건지, 좋아서 신음하는건지 알 수 없는 소리였다. 하지만 고통에 몸부림치는 레나의 신음소리와는 다른게 분명했다. 어느덧 안소니의 왕복주기가 짧아졌다. 통통한 엉덩이 살과 허리가 부딪히며 만들어내는 소리도 점점 잦아들었다. 안소니는 손톱을 세워 레나의 젖가슴을 비틀어 쥐었다. 『내겠어! 안에다 내겠어! 아들의 정액을 마음껏 즐기라고! 개 같은 아들내미가 내는 정액을 몸 속 깊히 느끼도록 해.』 『제발....... 그만.... 아흑....』 일순간 안소니의 허리가 부르르 떨렸다. 페니스가 직장을 넓히고 부풀어 올랐고, 요도구를 타고 뜨거운 액체가 솟구쳤다. 레나는 뱃속에 뜨거운 정액을 그대로 받아들이고 천천히 무너져 내렸다. 엉덩이만 쳐든채로 쇠창살에 기대어 바닥으로 고개를 떨궜다. 『하아... 하아...』 페니스를 꺼내자 레나는 완전히 무너져내며 작게 오열했다. 하지만 안소니는 아무런 감정이 없는 것처럼 여전히 무표정했다. 잠시 호흡을 가다듬던 안소니가 철창 밖의 라미엔트에게 말했다. 『끝났다...... 이제 아리스한테서 그 뭣같은 녀석을 떼어내.』 그러자 아리스의 뒤에서 열심히 허리운동을 하던 기롯이 손을 저으며 소리쳤다. 『안됩니다요, 나으리! 소인, 금방 나올 것 같습니다요!』 라미엔트는 팔짱을 낀채로 히죽 웃었다. 그리고는 기롯을 향해 말했다. 『1분 주지. 안에다 해.』 분노한 안소니가 쇠창살 사이로 손을 뻗어 라미엔트를 잡아채려 했지만 애석하게도 팔이 짧아 닿지 않았다. 그는 허공에다 손을 휘두르며 미친듯이 소리쳤다. 『이 개자식! 널 반드시 죽여버리겠어! 죽여버릴거다! 저주할거야!』 기롯은 크득크득 웃으며 아리스가 움직일 수 없도록 바짝 껴안았다. 그리고 끝까지 자신에게 기회를 준 라미엔트에게 감사하는 것도 잊지않았다. 『그럼 잘 먹겠습니다요, 나으리.』 『그... 그런... 아흑! 안에는 싫어!』 아리스가 발버둥 쳐봤지만 소용없었다. 처덕처덕하고 애액이 부딪히는 소리가 몇번나더니 기롯의 페니스가 요동치기 시작했던 것이다. 『시... 싫어어어어어!!!!!!』 뜨거운 액체가 자궁안으로 쏟아져 들어왔다. 안에다 사정을 했다는 걸 깨닫자 다리에 힘이 풀려버렸다. 레나와 마찬가지로 아리스도 상체부터 꼬꾸라졌다. 기롯의 흉칙한 페니스에는 걸쭉한 정액이 주욱 묻어나왔다. 『우아아아악!!!!!』 안소니가 울며불며 난리를 피우는 동안에도, 라미엔트는 쓰러진 여자들을 감상하는 여유까지 보였다. 그는 처참한 상간의 현장을 둘러보다가 기롯에게 알아서 정리하라는 말만 남겨둔 채 지하감옥 밖으로 걸음을 옮겼다. 『크화화홧!!! 크화홧!!』 라미엔트의 웃음소리가 지하감옥 전체에 메아리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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