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번] 동창들의 음모 14.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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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흐트러진 아내의 모습을 지금까지 본 일이 없었던 이시다는 잠시도 한눈을 팔지않고 화면을 응시한다.
이 모순된 감정은 도대체 무엇인가?
아무리 자신이 잘못을 했다하더라도 , 이런식의 보복은 있을 수 없다. 하지만..
본래라면 분노에 차 울부짖고 있어야 할 입장인 이시다이지만 분노보다 큰 흥분이 완전히 그를 사로잡고 있다.
하지만 흥분으로 넋을 잃고 있는 것은 이시다만은 아니다.
이 화상을 촬영하고 있는 사사모토도 아키미와 오오츠카의 짐승 같은 섹스를 보고 성의 지옥 그림에 난입한다.
화면이 흔들리고 있다는 생각을 하자 비디오 카메라를 든채로 사사모토가 아키미의 앞으로 돌아 , 오른손으로 아내의 흐트러진 머리카락을 잡아 얼굴을 무리하게 들어 올렸다.
오오츠카의 거근에 밀단지가 유린된 유부녀의 얼이 빠진 얼굴이 화면에서 클로즈 업으로 비춰진다.
그녀의 입술에 사사모토의 물건이라고 생각되는 페니스가 내밀어졌을 때에는 너무 흥분해 이시다는 숨쉬는 것도 잊어 버린채 얼굴이 새파래지고 있었다.
(설마 , 가능할 리 없을걸? 그런 일은 있을 수 없다... )
결혼 이래 몇 번인가 졸라 입으로 하는 애무를 아키미가 해 준 일은 있다.
그러나 간절히 부탁한 끝에 일시 모면의 방책으로 빨아 준 것일 뿐이었다.
전부터 아내의 성생활의 결벽함을 꺼림칙하게 느끼고 있던 이시다이기에 설마 남편 이외의 남자의 페니스를 그녀가 입에 댈것이라고는 생각되지 않았다.
그러나 현실은 그가 생각하고 있는 것보다 잔혹하다.
쾌락에 정신이 나간 아키미는 시원스럽게 입술을 열어 사사모토의 발기를 받아들였다.
그것뿐만이 아니고 아마 무의식이라고 믿고 싶지만 그녀는 조금 눈썹을 찡그리면서 뺨을 움츠려
빨아 올려 보였던 것이다.
이마에 땀을 배이게 해 몽롱한 눈을 한 아키미가 2명의 남자의 멋진 물건의 노예가 된것을 보게 되어 이시다는 놀라움이 극에 달해 허탈감을 느낀다.
좀 더 이 능욕극을 보고 있었다면 재기 불능에 되었을지도 모르지만 다행스럽게 촬영자인 사사모토의 흥분이 그를 살린다.
「이제부터 촬영은 관두고! 」
사사모토의 한 마디가 있고 난 후 갑자기 화면은 암전하다.
그러니까 , 이 후의 일은 이시다는 알 수 없었다.
「어때? 사모님이 흐트러지는 모습은? 마음에 드셔 .호호… 」
화면에 몰입해 있던 이시다는 그제서야 제 정신을 차린다.
억지로 초연한 표정을 지으며 그가 뒤돌아 보니 거기에도 또 충격적인 광경이 기다리고 있었다.
노리코는 텔레비젼 화면에서 전개되는 치태에 영혼을 빼앗기고 있던 이시다의 옆에서 완전히 옷을 벗어 던져 농익은 나체를 드러내고 있던 것이다.
속옷도 모두 벗어 버린 미녀의 기습에 이시다는 멍하니 그녀를 보고 있을 뿐으로 다음 말이 전혀 들리지 않는다.
「재미있었나요 , 마음에 든 것 같구나. 이봐요 , 여기를 이렇게 단단하게 하구선… 」
파자마 모습으로 있던 이시다의 근처에 예전과 같이 무릎 꿇어 그의 고간에 손을 뻗은 노리코는 아내가 흐트러진 모습에 욕정해 발기해 버린 일물을 파자마 위로 잡는다.
「아니 , 그런… 흥분이라니… 」
그저 1월 전까지는 남의 눈을 피해 밀애를 반복해 온 미모의 젊은 친구 아내의 대담한 행동에 압도 되어 이시다의 악마는 그녀의 손 안에서 점점 단단함을 더해 간다.
「 그렇지만 , 노리코씨. 이것은 , 도대체… 」
「자? 생각해봐요 남편이 왜 이 비디오를 보여주라 했는가를. 이제 당신의 사랑스러운 부인은 남편이나 오빠의 독사의 이빨에 물려버렸는걸. 이제 와 당황해도 어쩔 수 없을거에요 」
요염한 미소를 띄우면서 노리코는 그의 파자마의 바지와 트렁크 팬티를 함께 억지로 당겨 내려 익숙해진 페니스를 햇빛 아래로 노출시킨다.
「생각하기 나름이야, 이것은 당신의 와이프만 모르는 부부 교환 파티라고 생각해봐요. 아키미씨는 내 남편이나 오빠와 그리고 나는 이시다씨와… 」
비디오로 평상시에 모습으론 믿을 수 없는 아내의 광태를 보게 되어 비뚤어진 열정이 올라 주체하지 못하고 있던 이시다는 노리코의 대사에 면죄부를 얻은 것 같은 기분이 된다.
(그런가… 그래! 아키미는 사사모토에 안겨 저런 일을 하게 되었으니 나도 노리코를 마음대로 할 권리가 있을 것이다! 그렇게 정해져 있다! )
정숙하다고 믿고 있던 아내가 친구들에게 피부를 노출해 쾌락에 목이 메어 우는 상태를 목격해버린 이시다는 지금까지의 자신의 그릇된 소행은 생각도 않은 채 분개한다.
그와의 섹스에서는 적극적이라고는 할 수 없는 아키미가 사사모토나 오오츠카의 손에 걸려 마치 창녀가 시중드는 것처럼 발광하자 묘하게 흥분한 이시다는 완전히 냉정함을 잃고 있다.
그러나 그것도 무리는 없다.
어쨌든 자신만의 여자라고 믿고 있던 아키미가 남편인 자신에게조차 허락하려고 하지 않는 후배위 까지 받아들이고 있던 사실을 보게 된 직후에 가해자인 사사모토의 아내이자 동시에 후배위로 아내를 왕자지로 관철한 오오츠카의 여동생이기도 한 노리코가 이렇게 전라로 그의 고간을 만지작거리고 있다.
이것으로 비뚤어진 열정이 부풀어 오르지 않는 남자는 있을 리 없다.
이시다의 마음 속에 검은 복수의 원한이 뭉게구름과 같이 끓어올라 커져만 간다.
일의 전말이 모두 자신의 책임이라는 것은 잊어버린채 그는 복수심을 충족시키기 위해 노리코의 가슴 팍으로 손을 뻗어 부드럽게 부푼 곳의 하나를 덥석 손으로 잡았다.
「… 아… 간신히 돌아와 주었군요? 기뻐요 이시다」
상대도 충분히 그 기분이기 때문에 이제 이시다는 충동을 억누르는 것 같은 쓸데없는 일은 관두고 전라의 노리코를 거실의 융단 위에 밀어 넘어뜨려 버린다.
「후~… 이시다」
항거하는 표정도 보이지 않고 그에게 매달려 노리코도 음란한 소리를 높여 몸을 흔든다.
이미 흥분에 솟아있는 있는 유두에 그의 입술을 대고 그대로 앞니를 사용해 씹었기 때문에 노리코는 작게 신음하며 가슴 팍에 달라붙는 이시다의 머리를 껴안는다.
그녀도 이렇게 대 낮에 당당히 애인의 집에 들어가 그가 일상 생활을 보내는 거실에서 알몸을 드러내 이시다를 유혹하는 비정상인 행위에 흥분을 숨길 수 없다.
원래 익숙해진 두 명이니까 일단 서로의 욕정에 불을 붙어버린 이상 나머지는 일사천리다.
이시다는 입에 넣은 유두를 혀로 돌리면서 손을 노리코의 하복부로 옮겨간다.
제대로 정돈된 음모를 밀어 헤쳐 이미 젖어 있는 육렬에 손가락을 갖다 대자, 노리코는 허리를 활처럼 휘게 하면서 나신을 진동시킨다.
「 후~」
남심을 일으키게 하는 것 같은 달고 음란한 비명을 흘리며 노리코는 그를 도발한다.
몇 번이나 같이 한 상대이니까 이시다도 헤매는 일은 없다.
아직 뇌리에는 아내 아키미가 사사모토나 오오츠카에 몸을 맡겨 추잡한 소리를 지르는 장면이 지워지지 않은 상태인 그는 간통 상대에 대해서 가슴과 고간을 중심으로 해 집요하게 애무의 손길을 느슨하게 하지 않았다.
혀를 사용해 열심히 유두를 희롱당하며 뜨거운 음액이 분출하는 균열을 만지작거려지는 노리코는 남편이 있는 몸이면서도 바람 피운 상대에게 몸도 마음도 맡긴채 흥분으로 미모를 붉게 물들이고 있다.
지금까지는 러브호텔에서 남의 눈을 피해 둘이서 만날 기회를 반복해 왔지만 지금은 그가 아내 아키미와 보통의 나날을 보내는 맨션의 거실에서 옷을 벗어 던지고 이시다를 유혹하고 있다.
본래라면 절대로 있을 수 없는 장소에서의 교제를 행하고 있다는 생각에 노리코의 흥분도도 부풀어 오르고 있다.
이미 그녀의 육체적인 약점을 알아 버린 이시다의 애무는 교묘해 중지에 더해 집게손가락까지 이용한 밀단지에의 애무에 이미 이 남자에게 익숙해진 그녀의 몸은 반응해 버려 허리를 움직이고 있다.
「응 , 입으로… 입으로 해줄게」
이대로 일방적으로 느껴버린 노리코는 물기를 띤 눈동자로 그를 응시하며 낯뜨거운 대사를 말해버린다.
그것은 그 역시 바라던 바이기에 이시다도 그녀를 잠시 쉬게 놔 둔 후 소파에 앉았다.
조금 전 비디오를 통해 보여진 아내의 치태에 쇼크를 받아 이성이 마비된 소심한 남편은 자포자기 한 듯 넉살좋은 태도를 보인다.
그런 이시다의 고간에 노리코는 얼굴을 뻗친다.
본디부터 다음 행동을 자각하고 있는 노리코는 주저하는 기색없이 애인의 페니스를 입에 넣는다. 처음은 반 정도 입에 넣고서 입술을 잡아 줄기를 자극한다.
그 사이에도 혀는 쉬는 일 없이 귀두를 빨아 이시다로 하여금 신음소리를 내게 했다.
「… 노리코」
그의 머릿속에는 아내 아키미의 광태를 기록한 비디오의 화면이 몇 번이나 끈임없이 선명하게 소생해 온다.
섹스에 관해서는 담백하다고 믿고 있던 아내가 친구 두 명의 손에 걸려 흐트러지고 요염해진 자태를 보인것이 이시다를 미칠 듯이 분개시키고 있었다.
그는 그 정념을 불륜의 상대이며 아내를 친구에게 팔아넘긴 원인의 당사자이기도 한 노리코에 분출해 간다.
한편 노리코도 오래간 만에 애인의 일물을 열심히 빨아대면서 부풀어 오르는 열정을 억제하지 못한다.
오늘을 위해 그녀의 남편은 1주간 정도 그녀에게 금욕을 명하고 있었다.
매일 같이 남편인 사사모토와의 섹스를 즐겨 온 유부녀는 잔혹한 금욕으로부터 해방된 지금 주저함도 없이 불륜 상대의 고간에 혀를 기게 해 간다.
목구멍 안쪽까지 사용해 완전히 일물을 감추어 격렬하게 얼굴을 전후로 움직이며 구강 성교에 몰두하는 아름다운 친구의 아내의 광란상은 이윽고 애처를 뺏긴 비디오를 보고 제정신이 아닌 이시다에게도 전염되고 있다.
오오츠카의 왕자지를 목격하고 조금 자신감을 상실하고 있던 그도 노리코가 적극적으로 자신을 요구해 온다는 것으로 자존심을 회복해 간다.
「 그만, 좋아 노리코」
이시다는 고간에 얼굴을 묻고 있던 그녀를 만류하고 재빠르게 파자마를 벗어 던진다.
머릿속에서는 아직 아내가 사사모토나 오오츠카에게 흥분하여 기쁨의 눈물을 흘리고 있는 광경이 빙빙 소용돌이치고 있지만 분개보다는 오히려 큰 흥분을 감추고 있다.
「노리코! 교대다. 이번은 」
그는 전라의 애인을 재촉해 그녀를 소파에 앉게 했다.
수치스러운 듯 고개를 숙이는 노리코에게 어떤 동의도 구함없이 그녀 앞에 주저앉아 양손으로 무릎을 잡고 좌우로 크게 벌려 버린다.
「아… 싫다 , 부끄럽다」
아내 있는 남자의 집에 들어가 낮의 온화한 햇살속에서 황새 걸음으로 열림을 강요당한 여인은 수치심으로 제대로 이시다의 얼굴을 쳐다보지도 못한다.
게다가 이시다는 무릎으로부터 떼어 놓은 양손으로 그녀의 음모를 밀어 헤쳐 눈길을 보낸다.
「그런 곳을 , 보지 말아. 부끄럽다」
습기찬 육렬을 드러내진 일로 노리코의 흥분도 단번에 높아진다.
입으로는 비난하면서도 그녀는 가랑이를 크게 넓힌 채로 이시다의 행동을 방해하는 기색은 전혀 보이지 않았다.
남자의 시선으로 범해지는 흥분을 억제하지 못한 그녀의 녀음은 보는 동안에도 괭채를 더하고 있다.
「깨끗하군 , 매우 유부녀의 보지라고는 생각되지 않아」
화면 안에서 사사모토가 아내를 책망하는 모습을 보았던 이시다는 복수의 생각을 담아 사사모토의
아내이며 오오츠카의 여동생이기도 한 노리코에게 낯두꺼운 말을 해댄다.
그의 대사에 반응한 것인지 육렬의 안쪽으로부터 흘러넘치는 애액으로 손가락 끝이 젖는다.
아내와는 분명하게 다른 음취를 민감하게 감지한 이시다는 크게 숨을 들이 마셔 발정한 유부녀의 수상한 그곳의 영상을 가득 담았다.
「아… 부탁 , 이제… 보지 말아 , 부끄럽다」
흥분을 참기 힘들어 노리코는 명백하게 아첨이 포함된 소리로 이시다를 유혹한다.
지금까지는 주도권을 놓치고 있었던 불륜 상대에 대해 처음으로 우위에 선 일이 이시다를 의기양양하게 한다.
그는 몸을 일으켜 그녀의 가랑이 사이에 허리를 떨어뜨려 아내의 치태 비디오에 자극되어 발기한 페니스의 첨단을 남자를 유혹하는 촉촉해진 육렬에 꽉 눌렀다.
「와… 부탁해요 , 줘… 」
이쪽도 흥분하고 있는 노리코가 흥분한 소리에 자극되어 그는 천천히 허리를 진입해 간다.
「아… … 」
노리코의 얼굴에 황홀한 표정이 떠올라 온다.
그녀 역시도 남편인 사사모토나 오빠 오오츠카가 아키미와의 성행위를 하고 있는 비디오를 바라보고 있었기에 비정상인 흥분에 잡혀 있었다
이렇게 불륜 상대의 집에 찾아와 섹스에 이르는 비정상인 자극이 유부녀를 기쁘게 한다.
아내의 치태를 보게 된 한심한 남편의 페니스는 복잡한 흥분에 부추겨져 강철같이 단단해져 뜨겁게 젖은 노리코의 밀단지를 관철해 온다.
「아… 타카마사… 그렇게 힘들게 하지 말고… 」
아름다운 젊은 친구 아내의 나신의 떨림이 이시다에게로 전해 온다.
생각하면 그녀를 상대로 한 불륜때문에 결과적으로 아키미를 오오츠카나 사사모토에 바치는 수렁에 빠졌던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노리코에 재촉당하면 야비함으로 양심엔 찔리지만 비디오로 아내의 치태를 보게 되어 버린 이시다는 이제 자신의 수심을 억제할 수가 없다.
그는 아내와는 다른 맛의 고기단지의 감촉을 복잡한 생각을 담은 채 도려내 간다.
「아… 안돼… 그렇게 , … 꺄… 」
아내가 친구 두 명에게 능욕되는 광경을 보게 된 한심한 남편의 흥분은 노리코의 예상을 크게 웃돌고 있다.
낙담하는 이시다를 분발게 하는데 고생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던 그녀.
하지만 아무래도 예상은 빗나가 이렇게 그녀의 도발에 적극적으로 응해오고 있다.
게다가 너무도 자극적인 비디오의 내용에 자제심을 잃게 된 이시다의 밀어 올림은 이전의 정사때보다 더욱 강렬해 관능의 거센 파도가 노리코의 이성을 저리게 해버린다.
「아… 후~… 깊어 , 그렇게 , 힘들게 하지 않고 … … 」
한낮에 바람 피운 상대의 집에 들어가 그들이 일상 생활을 영위하는 거실에서 전라가 되어 가랑이를 여는 비정상인 상황이 노리코의 흥분을 부추긴다.
그러나 기분이 한껏부풀어 올라 물러설 수 없게 된 직전에 뜻밖에 이시다는 밀어 올림의 움직임을 중단하고 그대로 페니스를 뽑아 내지 않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