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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야설 회원투고작품] 자부 -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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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64 회 작성일 23-12-30 06:25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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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후, 형수.. 엄청나게 젖었네.. 아아, 몰라.. 자기 때문이야. 아아...

형수의 반응에 기분이 흡족한지 입매를 비틀며 웃던 성재가 손가락 두 개를 살짝 벌어진 형수의 보지 구멍 속으로 밀어 넣었다.

작살 맞은 듯 펄쩍 뛰는 형수의 격렬한 반응이 무척이나 기분 좋았다.

무섭기만 한 형 성민과 처음 결혼할 때부터 어린 성재는 가슴 속 깊숙이 형수를 사모하고 있었다.


우연히 찾아온 행운.. 형수의 몸을 마음껏 주무를 수 있는 행운이 성재에게 찾아왔다.

돈 버는 능력은 부족했지만 여자 후리는 재주는 나름대로 뛰어났던 성재는 그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격렬하게 저항하던 형수는 그 이후 성재에게 차츰 길들여져 갔다.

이제는 은근한 눈빛만 건네도 요염한 미소를 머금으며 몸을 배배 꼬곤 했다.


손가락에 닿는 형수의 보지 구멍에서 오돌토돌한 것이 만져졌다.

손가락 끝으로 그 부분을 훑어줄 때마다 미쳐 날뛰는 형수의 반응을 생각해낸 성재가 손끝으로 부드럽게 그 부분을 간 질러 댔다.

아니나 다를까 형수가 가랑이를 잔뜩 오므리며 몸을 굳혔다.

어깨에서 시작하는 짜릿한 통증에 고개를 돌려보자 형수가 흥분 감을 이기지 못하고 성재의 어깨를 깨물고 있었다.


하 앙, 나 미쳐 여보.. 그렇게 하면.. 나 미쳐...

보지 속에서 뽑아낸 손가락이 끈 적한 물기로 잔뜩 더럽혀져 있었다.

더러워진 손가락을 형수의 입에 가져가자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부드러운 혓바닥이 영사처럼 흐 물거리며 손가락 사이사이를 깨끗이 핥아주었다.

하아, 나아하고 싶어.. 서방님, 후후.. 뭘.. 아아.. 박아..줘...

서방님, 자지 내 보지 구멍에 박아 줘 못 참겠어..


그렇게, 하고 싶어? 나 미치겠어. 그럼, 너 가 해 난 힘들어서 못 하겠어...

성재가 짓궂은 미소를 지으며 침대 위에 길게 누워버리자 영란이 눈을 하얗게 뜨고 흘겨보았다.

미워, 죽겠어. 정말... 어쩔 수 없다는 듯 영란이 몸을 일으켜 성재의 허벅지를 깔고 앉았다.

우뚝 솟은 자지 기둥을 잡고 몇 번 흔들다가 엉덩이를 들더니 자신의 질구에 잇대었다. 민감해질 대로 민감해진 보지 입구에 뭉툭한 시동생의 귀두가 와 닿자 저절로 달콤한 한숨이 흘러나왔다.

잔뜩 긴장한 채 엉덩이를 밀어 내리자 이내 뿌듯하게 밀려 들어오는 충만감이 느껴졌다.

하 아.. 허 억...

두 사람의 입에서는 거의 동시에 의미 모를 탄성이 쏟아져 나왔다.


아아, 형수 따뜻해 보지 구멍이 따뜻해.. 좋아? 으응, 너무 좋아..

자지가 온통 빨려나가는 기분이야..

후후, 나도 너무 좋아. 뿌듯해 보지가 온통 차오르는 느낌이야.

더 움직여..봐..

영란이 성재의 말이 떨어지기가 무섭게 엉덩이를 위로 치켜들었다가 아래로 쑥 밀어 내렸다.


어느새 성재의 가슴에 두 손바닥을 붙인 영란이 그것을 지렛대 삼아 엉덩이 오르내림의 속도를 빨리 하자 찔꺽거리는 소리가 요란스럽게 들려왔다.

후후, 너무 많이 젖었나 봐. 소리가 너무 커.. 좋은데.. 뭘.. 으음...

영란이 엉덩이를 전후좌우로 미묘하게 흔들어 주자 성재의 입에서 감탄 어린 신음성이 흘러나왔다.

좋아? 으응, 너무 좋아.. 형수 보지가 그렇게 좋아? 이 나쁜 놈..


아아, 형수, 빨리 해줘 미치겠어....

영란이 자세를 바꿔 성재의 엉덩이 양쪽에 무릎을 붙이자 튼실한 엉덩이가 성재의 허벅지 위에 놓여졌다.

시동생의 자지가 빈틈없이 파고들어 가랑이 깊숙한 곳에서 까칠 거리는 털의 감촉이 느껴졌다.

영란은 시동생의 손을 끌어 자신의 젖가슴으로 인도해 주었다.


성재가 젖가슴을 거칠게 움켜쥠과 동시에 다소 커다란 동작으로 엉덩이를 앞뒤로 흔들었다.

파도 타듯 부드러운 몸놀림을 계속하는 영란의 보지 구멍 속에 갇힌 성재의 자지가 이리저리 휩쓸리며 민감한 영란의 질 벽을 자극했다.

하 앙, 좋아 여보 너무 좋아. 허 억 나도 좆이 부러질 거 같아..

거칠게 움직이는 영란의 콧잔등에 땀방울이 송알송알 맺혔다.

하아, 힘들어.. 자기야. 자기가 해줘...

영란이 시동생의 몸 위에서 일어나 침대에 눕자 급한 듯 성재가 몸을 옆으로 굴려 영란의 몸 위로 올라왔다.

가랑이를 활짝 열어준 영란이 손을 아래로 뻗어 물기에 젖은 방망이를 잡아 자신의 보지구멍으로 이끌어주었다.

이내 파고드는 또 다른 작열감이었다.


영란은 두 눈을 꼬옥 감은 채 배에 힘을 주어 엉덩이를 들어 올렸다.

성재는 형수의 목을 끌어안고 엉덩이를 밀어 내리며 형수의 귓바퀴를 물고 뜨거운 한숨을 토해냈다.

하 악, 좋아 여보 너무 좋아. 좀 더 빨리 박아..줘 아아.. 허 억...

성재의 엉덩이가 빠르게 움직일 때마다 영란의 입에서는 거친 신음소리가 흘러나왔다.


쫀득하게 매달려오는 형수의 요분질에 전신이 녹아버릴 것만 같았다.

허 억, 형수 나 못 참겠어. 쌀 거 같아..

사정 감을 느낀 성재가 형수의 목을 끌어안은 팔에 힘을 주자 영란도 시동생의 목을 감아 안으며 아랫도리를 더욱 강하게 밀어 올려 주었다.

그래, 싸... 힘껏 싸줘.. 하 앙.. 으윽...

성재의 입에서 의미 모를 한숨이 토해지며 몸이 잔뜩 굳어졌다.


욕정의 분출.. 절정감에 몸을 부르르 떨며 고여 있던 욕망 덩어리를 맘껏 분출해 내는 성재였다.

자신의 자지를 질끈질끈 물어주는 형수의 보지 움직임에 다시 한 번 탄성을 토해냈다.

후우, 형수는 정말, 요부야. 후후, 그거 칭찬이야? 그럼, 칭찬이지...

좋았어? 으응, 너무 좋았어..


넌, 나쁜 놈이야. 형수 보지에 좆 물이나 싸고.. 후후, 그래, 난,

나쁜 놈이야 그래도 좋아 형수가 형수 보지가.. 아아, 나도 그래 서방님 자지가 너무 좋아 생각만 해도 몸이 떨려...

비록 남편 성민에 비해 여러 가지 면에서 부족한 게 많았다.

하지만, 잊고 있던 모정을 느끼게 하는 시동생의 얼굴을 바라보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그래, 동서는 무슨 일로 온 거야?

시아버지의 건너편에 앉아 조심스럽게 수저를 놀리는 지영의 옆에 앉으면서 혜정이 못내 궁금한 듯 물어보았다.

성민도 궁금한 듯 고개를 들고 지영의 대답을 기다리는 눈치였다.

별일 아니 예요. 내 친구가 여기 사는데.. 개업을 했다고 해서 인사차 잠깐 온 거예요.


으응, 그렇구나! 그럼, 오늘 올라갈 거야?

글쎄, 잠깐 형님 얼굴만 보고 올라가려고 했는데.. 아버님은 언제 올라가세요? 으음, 내일쯤이나 올라가려고 그런다.

잘됐네요. 그럼, 저도 여기서 자고 내일 아버님 차타고 갈래요.

아버님, 저 데려다 주실 거죠? 그래, 그러려무나..

어쩔 수 없이 대답하며 큰며느리를 바라보았다.


혜정도 시아버지가 내일 올라간다는 바람에 좀 아쉬웠는지 얼굴을 살짝 찌푸리며 성민을 바라보았다.

지영은 시아버지와 동서의 눈길을 모르는 바 아니었으나 모르는 체 하고 활짝 웃으며 인사치레를 했다.

호호, 고마워요. 아버님! 역시 아버님 밖에 없어..

맞아 동서 그러면 되겠다. 오늘 우리 맛있는 거 많이 해먹자..


술도 좀, 마시고요. 그래도 되죠? 아버님?

애교스럽게 웃는 둘째 며느리의 눈이 초승달처럼 가늘어져 있었다.

하하, 그래 실컷 마시 거라. 내 아무 말도 안 할 테니..

호호, 동서 우리 저녁에 뭐 먹을까? 말하면 해 주실 거예요?

회, 먹고 싶은데...

혀를 쏘옥 내미는 둘째 며느리의 모습이 참으로 귀여웠다.


허허, 내가 사주마.. 성민의 말에 며느리 둘이 시아버지를 바라보며 달콤하게 웃었다.

식사를 마친 성민이 며느리들과 함께 있기 어색한 듯 작은 방으로 들어가 실로 오랜만에 낮잠을 청했다.

어젯밤 무리를 한 탓인지 침대에 눕자마자 깊은 잠에 빠진 성민은 날이 어스름해질 무렵에야 슬며시 눈을 떴다.

심신이 상쾌해지는 듯 기분으로 자리에서 일어난 성민이 문을 열고 거실로 나왔지만 두 며느리들이 보이지 않았다.

고개를 갸우뚱거린 성민이 혹시나 하는 마음에 안방 문을 빼 꼼이 열고 안을 들여다보았다.

두 명의 천사가 널찍한 퀸 사이즈의 침대 위에 누워 있었다.

반드시 드러누워 배꼽 부위에 깍지 낀 둔 손을 가지런히 올려놓고 있었다.


그리고 오금을 당긴 자세로 잠들은 탓에 청 반바지 아래로 분홍색의 팬티 자락이 살짝 고개를 내밀고 있었다.

커다랗게 솟아오른 젖가슴이 큰며느리가 숨을 쉴 때마다 규칙적으로 오르내림을 반복하고 있었다.

길게 자란 속눈썹이 하얀 피부 위에서 바르르 떨고 있는 모습이 참으로 아름답다.


벽을 향해 옆으로 돌아누운 둘째 며느리의 모습에 눈이 간 성민은 저도 모르게 입안에 고인 침을 꿀꺽 삼켰다.

계곡인 양 깊게 파인 잘록한 허리 곡선과 그 아래 엉덩이 곡선은 깊이 패 인 허리 곡선 탓에 더욱 가파른 곡선을 그리고 있었다.

살짝 드러난 동그스름한 엉덩이.. 하얀 색의 천 조각에 가리 워 진 엉덩이가 소담스런 모습을 살짝 드러내고 있었다.


무릎을 오므린 탓에 더욱 도도록하게 튀어나온 엉덩이 골짜기 끝에 도톰한 보지의 모양이 손에 잡힐 듯 보였다.

큰며느리와 달리 털이 많은 듯 팬티 자락을 비집고 나온 몇 가닥의 털이 너무도 관능적이었다.

저절로 부풀어 올라 묵직함을 더해 가는 사타구니의 느낌과 온 몸에 피어오르는 열기에 당황스러워진 성민이다.


성민은 슬며시 몸을 돌려 안방을 빠져 나와 화장실로 들어섰다.

옷을 벗어 옷걸이에 걸고 거울을 바라보았다.

시커먼 털로 뒤덮여 있는 가슴 위로 자신이 봐도 한 눈에 알아볼 정도로 벌겋게 달아 오른 얼굴과 번들거리는 두 눈이 보였다.

후우, 넌 정말 어쩔 수 없는 놈이구나!

성민의 입가에 자조 섞인 웃음이 맺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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