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번] 동창들의 음모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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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 갖고 싶은 것 , 이 것… 줘 , 곧바로… 」
그녀의 호소에 응하기 위해 이시다가 덮쳐 가자 , 노리코의 손은 살그머니 그의 일물을 쥐고 젖어있는 녀음으로 이끌어 간다.
그러나 , 이대로 삽입 하는 것이 왠지 아깝다고 느낀 그는 , 유도되는 대로 비렬에 첨단을 접하게 함과 동시 일단 스톱 해 , 미끄러지는 녀음의 입구를 귀두로 부비어 보였다.
「아 … 심술쟁이… 초조하게 하군요? 심한 사람」
틀림없이 그대로 삽입해 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던 노리코이기에 등골을 뒤로 젖혀 허리를 들어 올려 추잡하게 엉덩이를 꾸불꾸불하게 한다.
인내 할 수 없을 수만큼 불타오른 여체를 주체하지 못하는 추잡하고 아름다운 젊은 아내의 색과 향기에 이시다의 자제심도 날아갔다.
「노리코… 」
그는 마침내 친구의 아내의 밀단지에 고간을 묻어 버린다.
「아… 좋은 , 이것… 아… 너무 좋아… 꺄… 」
삽입 직전에 초조하게 다뤄진 탓에 한 껏 타오른 육체의 고통을 진정시켜 주는 삽입을 받자,노리코는 등을 뒤로 젖히면서 여자답지 않은 비명을 내질렀다.
같은 여자라도 , 노리코와 아내의 반응의 차이를 생각하는 이시다는 젖은 그녀의 녀음의 훌륭한 감촉에 만취한다.
이것이 아내 아키미라면 극렬히 소리를 억제하며 흐려진 신음소리로 남편을 맞아들이는 것이 보통이겠지만 자신의 욕정에 정직한 노리코의 교성은 분명히 그를 아내와의 성행위 때 이상으로 분발게 해 주고 있다.
그리고 , 노리코도 , 의외로 technician인 이시다의 페니스에 쾌미에 심취해 화려한 비명을 흩뿌린다.
「… 멋져… 아 , 단단하구나… 씩씩해서… 히… … 타카마사… 아… 」
달콤한 소리로 아첨하는 미인 아내의 치태를 눈앞으로 하며 이시다의 율동에도 힘이 넘쳤다.
그는 인상적인 이 섹스를 조금이라도 길게 갖게하려고 , 열심히 어금니를 악물어 억제하면서 , 녹는 녀음을 계속 밀어 올렸다.
「히… 아 , 격렬하구나… 이렇게 되면… 아 , … 머리가 이상하게 되는 … 아히… 」
이미 밀어닥치는 쾌락에 빠져 가는 노리코는 숨도 끊어져 있는 상태다.
남편과는 분명하게 다른 체취가 격렬한 숨을 쉬며 자신의 죄많은 행위를 그녀에게 깨닫게 해 주고 있는 것일 것이다.
남편을 가진 몸이면서 그 남편의 친구에게 엎드려져 관철당해 기쁨의 눈물을 흘리는 비도덕적인 섹스가 노리코를 황홀한 기분으로 이끌고 있다.
고교생 시대부터 알고있는 성실하고 정직하고 청렴할 것 같은 오빠의 친구를 유혹해 , 순조롭게 bed-in에까지 성공한 스릴이, 그녀를 불필요하게 날카로워지게 하고 있었다.
저 모범생의 인상이 강했던 이시다 역시, 자신의 매력의 앞에서는 무릎 꿇을 수 밖에 없었다는 사실이 노리코의 자존심을 간질여 섹스에 대한 절묘한 스파이스와 합쳐져 여체를 타오르게 하고 있다.
이 날의 일을 이전부터 계획했지만 , 완전히 젖은 육 혈을 묻을 수 있는 즐거움은 깜찍한 흉계를 날려 버리는 위력이 있었다.
「아히… 좋은거야… 아 , 타카마사… 멋져요… 아… 」
「구… 노리코 , 나도 … 으응… 」
분방하게 흐트러짐을 과시하는 노리코와의 교제에 완전히 상기된 이시다는 , 그녀의 허리를 양손으로 잡아 , 그대로 격렬하게 밀어 올린다.
「히… 히… 이제 안돼… 이크… 아」
쾌락에 먼저 기브 업 한 것은 노리코 쪽이었다. 입술의 구석으로부터 군침을 흘리며 음란한 음색으로 절정이 가까워 온 것을 호소하는 미인 아내의 광태에 응해 , 이시다의 찌르기도 몹시 거칠어져 간다.
「안돼… 이크! 이크… 꺄… 」
격렬하고 몇 번이나 온몸을 진동시키면서 절정에 이른 노리코 안에 , 이시다는 마음껏
정령을 분출해 버렸다.
이렇게 해 친구의 아내인 노리코와 도덕에 어긋나는 밀회를 완성된 이시다는 , 아내나 사사모토에게는 나쁘다고 생각하면서도 역시 노리코로부터의 권유를 거절할 수 없었다.
물론 , 일이 계속 된다고하면 최악의 결과가 충분히 예상되었기 때문에 그는 신중에 신중을 기하고 불륜 을 계속하고 있었다.
이기적이라고는 생각하지만 , 아키미와의 가정을 부술 생각은 없다.
그러나 , 아내와 달리 정열적인 섹스를 즐길 수 있는 노리코와의 교제도 끊기 어렵다.
우유부단한 이시라는 , 그럼에도 노리코로부터의 전화를 손꼽아 기다리며 , 그녀의 권유를 거절하는 일은 하지 않았다
하지만 , 파국은 갑자기 찾아왔다.
이 날도 , 그녀로부터의 전화로 불려 간 시티 호텔에서 금단의 과실을 탐하고 난 후 두 명은 어리석게도 손을 잡은채로 로비에 내려 왔다.
프런트에서 지불을 마친 이시다가 되돌아 보자 그 자리에 굳어져 버렸다.
기둥의 그림자로부터 , 마치 영화의 한 장면 같이 두 명의 남자가 이쪽을 향해 슬로우 모션으로 걸어 온다.
그것은 그나 노리코도 잘 아는 얼굴이었다.
「여기선 이야기 할 수 없으니 , 라운지에 가자」
굳은 표정의 사사모토가 노리코의 팔을 잡아 걷기 시작한다.
「이봐 , 멍하니 우뚝서있지 말고 , 너도 와라, 이시다」
오오츠카의 말에 그는 세상의 마지막을 느끼면서 , 그럼에도 도망갈 수는 없기에 걷기 시작한다.
라운지에 도착할 동안 , 철저히 부인 할 각오를 굳힌 이시다였지만
그의 생각은 노리코의 고백과 사죄로 물 건너가 버렸다.
노리코는 사사모토의 물음에 이시다와 바람핀 사실을 기가 막히게도 솔직하게 사과해 버린다.
이렇게 되면 , 이제 이시다의 변명따위는 통용되지 않는다.
자신이 부른 일 등 은 절대 입 밖에 내지 않고 , 노리코는 오빠와 남편에게 조용히 고개를 숙인다
이시다는 그저 머리를 숙이고 있을 뿐이다.
지금에 와서는 도저히 만회가 되지 않는 것은 잘 알고 있다.
그녀의 물정에 밝지 않은 불장난이 부른 일종의 아수라장에서 소심한 샐러리맨은 친구들의 질책을 무서워해 움츠리고 있다.
도대체 , 어떻게 들킨 것일까? 노리코와의 비밀이나 나쁜일이 드러남은 친구간 우정의 파탄에 그치지 않고 아내와의 생활에도 큰 장해가 됨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이시다는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었다.
굳이 짐작 한다면 어쩌면 노리코 쪽이 서투르게 행동했다고 판단된다.
하지만 , 이제 와서 그것을 이유로 그녀를 따져 봐도 , 상황이 호전되는 일은 없을 것이다.
「뭐 , 상황은 알았어. 지금부터 이시다와 남자들끼리 본심을 털어놓고 이야기를 해야 하기 때문에 , 노리코는 먼저 집으로 돌아가 있어라」
주문한 아이스·카페오레를 들어 빨대를 사용하지 않고 글래스에 직접 입을 붙여 단번에 반 근처까지 마신 다음에 사사모토가 냉정한 소리로 아내에게 명한다.
이 국면에서 그녀에게 반항할 방법은 없을 것이다.
노리코는 작게 수긍하서 자리에서 일어나 출구로 떠나 갔다.
「나도 남자니까 , 바람기를 모르는 것은 아니다. 게다가 , 노리코는 남편인 내가 말하는 것은 좀 무엇하지만 , 뭐 , 좋은 여자야. 그러니까 , 네가 , 무심코 홀렸다면 어쩔 수 없을지도 모르지만… 」
의외로 조용한 사사모토의 실마리에 , 아주 조금 안도한 이시다는 , 친구의 다음 대사를 기다리며 그를 응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