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스와핑 - 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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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스와핑“호호호, 미쳤어, 정말.”
“내가 어떤 책에서 봤는데 지 아들이 야동 보면서 .... 이러고 있으니까 엄마가 아들 공부에 집중하라고 지 몸을 대줬대잖아. 모임에서 다른 엄마들도 그 얘길 듣고 좀 뭐하긴 해도 그럴 수도 있다 그랬데.”
“에이, 설마.”
“설마는 무슨... 일본이잖아. 성에 강국, 일본.”
“그럴 수도 있나?”
“몰라. 호호호”
수영이 미수의 말을 반신반의하면 듣고 있다가 미수의 말이 끝나자 야릇한 상상이 들었다. 미수도 말없이 찻잔을 만지작거리며 비슷한 상상을 하고 있다가 수영과 눈이 마주치자 둘은 서로 애써 웃어 보였다. 눈을 게슴츠레 뜬 미수가 수영을 향해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어 보였다.
“자기, 무슨 상상해~?”
“어머, 아무 상상도 안했거든!”
당황한 수영이 고개를 돌리며 말을 얼버무렸지만 속마음을 들킨 것 같아 뺨이 발그레해져 손바닥으로 감추며 다른 화젯거리를 생각해 내려고 머리를 쥐어 짜냈다.
“...자기네는 어때? 성만이 성적 잘 나오니?”
수영은 학부모의 공통관심사로 미수의 관심을 돌리려고 말을 꺼냈다. 미수는 수영을 놀릴 궁리를 하고 있다가 수영이 꺼낸 말에 어깨를 축 늘어뜨리고 한숨을 내쉬며 손을 내저었다.
“말도 마. 계속 떨어져서 내가 죽겠다, 정말. 낼 모레면 고3인데 하라는 공부는 안하고 공만 차고 놀고 있더라. 내가 미쳐 정말... 그래도 자기는 좋겠다. 준호는 전교에서 놀잖아. 그치?”
“어우, 웬걸. 우리 애도 계속 떨어지더라. 책상에는 계속 붙어있는 것 같은데도 왜 성적이 그렇게 떨어지는지 원... 아, 한 번은 조용하길래 살짝 문 열고 들여다봤더니 글쎄 이 녀석이 이어폰 꼽고 야동 보고 있더라니까.”
“아우, 야, 말도 마. 성만이 이 자식은 야동 쳐보면서 ...이러고 있더라니깐.”
준호는 문제도 아니라는 듯 미수가 손 사레를 치며 자위하는 흉내를 해보이며 성만을 헐뜯었다.
“어우~, 야! 주책이야!”
이번에는 수영이 손 사레를 치며 미수를 말리고 민망함에 웃어 넘겼지만 은근히 그 순간이 상상이 돼서 양 볼이 발그레해져 고개를 숙이고 있다가 미수 쪽으로 몸을 기울이더니 눈을 반짝거리며 물었다.
“...봤어?”
“어?”
미수는 수영이 한 말의 의미를 곧 알아채고 어처구니없다는 듯 수영을 쳐다보더니 이내 음흉한 미소로 바뀌며 수영을 향해 몸을 기울여 얄궂게 말을 이었다.
“...다~ 컷더라. 호호호”
“어머, 주책이야. 망측해 정말. 호호호”
수영이 미수의 팔을 치며 한바탕 웃어넘기며 은근히 상상이 돼서 얼굴을 붉혔다. 미수도 그 때가 생각나 말없이 얼굴이 발그레해 있다가 수영과 눈이 마주치자 서로 어색하게 웃어보였다. 둘 사이에 잠깐 동안 어색한 분위기가 감돌자 미수가 무슨 생각이 났다는 듯 눈을 번뜩이며 수영을 쳐다봤다.
“자기야, 우리도 한 번 해볼까?”
“뭘?...”
“그 거 있잖아... 엄마로서 살신성인?”
“어우! 미쳤어! 이 아줌마야.”
수영이 미수의 팔을 내리치며 강한 거부 반응을 보이자 미수는 맞은 곳을 비비며 수영의 눈치를 살피다 은근히 떠봤다.
“근친은 좀 그렇고... 아들 바꿔서 한 번씩 풀어주는 건 어때?”
“어? 바꿔서?...”
“어, 바꿔서... 막말로 자기나 나나 독수공방 한 지 오래됐잖니... 자기는 작년 한 해 동안 남편 얼굴 며칠이나 봤니? 기껏해야 제대로 본 건 이삼일 아니니?...하물며 우리 집 그 인간은 작년에는 바쁘다고 들어오지도 않더라...세상 돈은 지가 다 버나...돈 번다고 해외 나가서 고생하는 건 아는데, 솔직히 산 입에 거미줄 치겠다...거미가 거미줄 치러 왔다가 형님 하겠다니까...”
말끝을 흐리던 미수의 표정이 점점 어두워졌다. 미수의 말을 듣고 있으니 수영도 남편 생각이 나서 침울해졌다. 잠깐 들어와서 친지 문안 인사드린다고 돌아다니더니 정작 자신에게는 얼굴만 살짝 비치고는 다시 출국해버린 사람이었다. 수영은 남편이 괘씸하고 한편으로는 약이 올라 전의에 불 타 오르며 미수를 슬쩍 쳐다봤다.
“...우리만... 입 다물면 되는 거겠지?”
“...그러지... 않을까? 우리만 입 다물면...”
말끝을 흐리며 미수가 수영을 쳐다보고 두 여자는 눈을 반짝이며 의미심장한 눈빛을 서로 주고받았다.
“그럼... 어떻게 하지?”
수영이 조심히 말을 꺼내자 미수가 가까이 오라는 손짓을 하며 작은 소리로 소곤거리기 시작했다.
“쇳불도 단 김에 빼랬다고, 말 나온 김에 오늘 확 질러버릴까?”
“오늘? 그렇지만... 애들이 우리 같은 아줌마들을 좋아할까? 애들이 우릴 거부하면 어떡하니? 이러다 괜히 색이나 밝히는 주책바가지 아줌마가 되는 거 아냐?”
“어머, 자기야. 자기 미시야~!. 자기 벗겨 놓으면 애나 어른이나 당장 달려들어 서로 따 먹으려 안달 날 걸?... 뭐, 나도 이 정도면 준수하지 않니?”
미수가 자신의 양 가슴을 받치고 흔들어 보이며 수영의 평가를 기다렸다. 미수가 흔들어 대자 수영이 자신의 가슴을 받쳐 들어 내려다보며 미수의 것과 비교하기 바빴다.
“내 것도 나쁘진 않은 것 같은데...”
“얼씨구.... 야, 솔직히 어떤 놈팽이한테 잘못 걸려서 인생, 한 방에 훅 가는 수가 있어... 뭐, 몰카 찍힌다든지, 놈팽이놈 마누라한테 머리채 잡힌다든지 아니면 재수 없게 병이라도 옮아 봐... 그게 무슨 망신이니? 우리 애들이면... 도덕적으로야 떳떳하진 못하겠지만 최소한 훅 갈 일은 없잖니? 내 새끼랑 하겠다는 것도 아니고...그치?...”
미수는 자기최면이라도 거는 것처럼 정당화를 해가며 수영의 맞장구를 바라는 눈빛으로 쳐다봤다.
“어? 어...그렇...겠지...”
수영은 맞장구를 쳐주긴 했지만 왠지 꺼림칙한 면이 없진 않았다. 미수가 몸을 기대며 수영에게 가까이 오라는 손짓을 했다.
“곧 애들 올 시간이잖니? 우리 애, 이리로 불러서 넷이 같이 하는 거야.”
“어우, 야~아... 아무리 그래도 아들 앞에서 옷을 벗는 건 좀... 게다가 그 짓까지... 난 못 해, 못 해.”
“생각해 봐. 이 아줌마야. 둘만 있으면 뻘쭘해서 할 수 있겠어? 또 그렇게 해야 나중에 애들 입단속 하기도 쉬울 거 아냐. 나중에 지 첫 경험 얘기한답시고 지 엄마 얘기까지 할 수 있겠냐고? 이래야 특별 케이스로 묻어버릴 수 있을 거 아냐.”
“...그...런가?”
“그런가는 무슨... 그런 거지.”
“그래도...”
수영이 무슨 말을 하려고 하는 찰나에 현관문이 벌컥 열리며 준호가 들이 닥쳤다. 후다닥 뛰어 들어오던 준호가 미수를 발견하고 인사를 했다.
“안녕하세요.”
“어... 준호 왔니? 우리 성만이는?”
“집에 갔는데요.”
“그래?...”
미수가 수영의 눈치를 살피며 옆구리를 콕 찌르자 수영이 난감한 표정으로 눈을 질끈 감고 고개를 끄덕였다.
“우, 우리 성만이도 이리로 오라고 해야겠다...”
미수는 진땀이 나는지 말까지 더듬으면서 전화를 꺼내 들고 성만이에게 전화를 걸었다. 수영은 벌써부터 얼굴이 화끈거려 뺨을 붙잡고 바닥만 쳐다보며 진땀을 흘리고 있었다.
“여보세요? 어, 성만이니? 너 준호네로 지금 좀 와... 어? 어... 다, 다 같이 밥이나... 먹자고...어...어...그래, 빨리 와.”
준호는 두 사람의 묘한 분위기를 알아채지 못하고 자기 방으로 들어갔다. 미수가 수영의 옆에 딱 달라붙어 앉아 수영을 흘끔거리고 수영은 수영 나름대로 무슨 생각인가 하다가 준호 방을 주시하며 미수에게 귓속말을 했다.
“자기야, 좀 씻어야 하는 거 아니니?”
“지금? 지금 어떻게... 늦었어.”
“그래도...”
“그럼 같이 빨리 씻고 나오자.”
의기투합한 두 여자가 허둥지둥 화장실로 들어갔다.
10분도 채 안 돼 성만이 벨을 눌렀고 준호가 현관문을 열어 주었다. 딱 보기에도 준호와 성만인 차이가 많이 났다. 호리호리한 준호와는 달리 성만인 운동을 좋아해서인지 몸이 우람하고 단단해 보였다.
“엄마들은?”
“씻나 봐.”
“왜 자기 집 놔두고 남에 집에서 씻고 난리래?”
“그러는 넌 왜 우리 집에서 씻고 지랄이래?”
“그러는 지는~... 근데 저녁에 뭐 먹는데?”
“몰라.”
둘은 영양가 없는 대화를 나누며 방으로 들어갔다.
화장실 안에서는 수영과 미수가 물줄기를 맞으며 몸을 씻고 있었다. 수영이 팔을 모아 들어 올리자 통통한 가슴이 안쪽으로 모아지는 게 사과 두 개를 얹어 놓은 것 마냥 예뻤다. 미수가 수영의 가슴을 흘끔거리다 대놓고 만졌다.
“자기야, 내가 남자였다면 자기는 벌써 나한테 따먹혔을 거다.”
미수가 손가락을 꼼지락대며 주무르자 수영도 싫지 않은 듯 눈을 흘기며 웃더니 이내 미수의 손등을 덥석 끌어안아 몸을 비틀며 신음소리로 맞받아 쳤다.
샤워를 마친 두 여자는 수건으로 물기를 닦아내고 미수가 두리번거리며 뭔가를 찾았다.
“자기야, 옷 안 가져 왔니?”
“뭐? 나 자기랑 같이 들어 왔잖아... 어머, 어떡해. 촐랑대다 그냥 들어왔나 봐. 어떡해.”
“으이구, 이 촐랑아~!. 이제 어떡할 거야? 저거 벌써 다 젖어 버렸는데...”
“...어떡하긴... 어차피 다 벗을 생각 아니었어? 좀 빨리 벗었다고 셈 치지, 뭐...”
“야, 이 아줌마야. 들어가서 벗는 거하고 벗고 들어가는 거하고 같냐? 같아?”
“...그럼... 이대로 안방까지 뛰어갈까?”
“얼씨구~! 아주 쑈를 해라, 쑈를 해... 그래, 어쩔 수 없다. 들어가서 말 꺼내면서 쪽팔리고 벗으면서 쪽팔릴 거 그냥 한 번에 왕창 팔리는 게 어쩌면 더 나을 지도 모르겠다... 좋아! 그냥 이대로 들어가는 거야.”
“진짜?...”
“그럼. 방까지 뛰다 걸리면 얼굴 팔려서 애들 볼 수나 있겠니? 잔 말 말고 자기는 나만 따라 와. 알았지?”
“응...”
두 여자는 화장실 문을 빠끔히 열고 밖을 살펴보다 가슴과 둔부만 손바닥으로 가린 채 조심조심 사뿐거리며 준호 방 앞으로 다가 섰다. 미수가 문손잡이를 잡고 안에서 나는 소리에 귀를 기울이다 수영을 보자 바짝 긴장한 수영이 미수를 쳐다봤다. 미수도 긴장하고 있기는 마찬가지였지만 대범한 척 하고 있었다.
“준비됐지?”
“어...”
수영의 말이 끝나기 무섭게 미수가 방문을 열고 수영의 등을 떠밀며 뒤따라 들어섰다. 컴퓨터 앞에 앉아 말을 주고받던 준호와 성만이 소리 나는 쪽을 돌아보자 발가벗고 가슴과 둔부만 가리고 서 있는 두 엄마가 민망한 듯 서 있었다. 방 안에는 잠깐 동안의 정적이 흘렀다. 수영은 그 몇 초가 몇 시간처럼 길게 느껴졌다. 정신을 차린 준호와 성만이 못 볼 거라도 본 것처럼 손을 뻗어 가리며 얼굴을 돌렸다.
“엄마! 뭐야?!”
“아우 씨, 엄마! 미쳤어?!”
두 아이의 반응에 수영은 당황해 미수를 쳐다보고 미수도 살짝 당황하더니 가리고 있던 손을 풀며 당당하게 준호를 향해 걸어갔다. 수영은 미수의 거침없는 행동을 멍하니 쳐다보고 있을 뿐이었다. 가까이 다가 선 미수가 수영을 돌아보며 고갯짓을 하자 수영이 걸을 때 혹시라도 보일까 조마조마하게 종종거리며 성만의 앞으로 다가서서 얼굴을 붉혔다. 미수는 준호의 손을 치우고 두 손으로 양 볼의 감싸 쥐었다.
“너희들이 공부에 집중을 못해서 우리 엄마들이 용기를 내는 거야. 하지만 이번 딱 한 번뿐이야. 알았지?”
“....”
준호는 멍하니 미수를 쳐다보았고 성만은 당황한 목소리로 미수를 불렀다.
“엄마...”
미수는 성만이 부르는 소리를 애써 외면하고 준호의 입에 키스를 했다. 수영은 자기 자식에게 키스를 하는 미수를 보자 왠지 모를 짜릿한 감정이 치솟았다. 수영도 가리고 있던 손을 풀며 성만의 고개를 돌려 입을 맞추었다. 간만에 남자의 입술이 닿자 몸에 짜릿한 전율이 느껴졌다.
수영은 성만에게 키스를 하는 사이 미수가 준호를 일으켜 세워 바지를 벗기는 모습을 엿보며 몸 안에서 또 한 번의 시기, 질투 같은 묘한 전율을 느꼈다. 미수가 준호의 팬티를 내리자 검은 털이 나있는 토실토실한 아들의 자지가 드러나고 수영은 처음 본 아들의 자지를 만져 보고 싶다는 강한 충동을 느꼈다. 미수가 조몰락거리더니 덥석 입으로 물고 빨아대기 시작했다. 수영은 짜릿한 충격에 빠져 경쟁이라도 하는 것처럼 성만의 바지를 벗겨내고 팬티를 쭉 잡아 내렸다. 성만의 빳빳해진 대물이 눈앞에서 까딱거리자 수영은 놀라 숨을 크게 들이쉬었다. 포르노에서나 봤던 거대한 대물이 남편 것보다는 훨씬 더 컸고 핏줄까지 선명하게 보였다. 수영은 망설이다 미수가 연신 빨아대고 있는 준호의 표정을 보자 배신감이 들어 성만의 자지를 입에 물었다. 입 안을 꽉 채우는 뜨끈한 살덩이가 수영을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성만은 평소 상상만 하던 매력적인 수영이 자신의 자지를 쪽쪽 거리며 빨아대자 흥분을 주체하지 못하고 수영의 머리를 붙잡고 흔들어 댔다. 수영이 컥컥거리며 입을 떼지 않고 계속 빨아대자 성만은 더 세게 흔들어 댔다.
“우웁!...웁...”
수영이 당황해 성만의 다리를 치며 떼 내려 했지만 남자인 성만의 힘을 이길 수는 없었다. 목구멍까지 파고드는 성만의 귀두가 목젖을 때리자 수영은 숨을 쉴 수가 없었다.
“우웁!...웁...”
수영은 숨을 쉴 수 없어 괴로운데도 이제까지 한 번도 느껴보지 못했던 짜릿한 쾌감에 더 달아 올라버렸다.
미수는 오랜만에 맛보는 남자의 자지를 쪽쪽거리며 한 손으로는 자신의 클리토리스를 자극해가며 희열을 느끼고 있었고 준호는 평소에 미수가 살짝 씩 드러내는 속살을 훔쳐보며 만지고 싶다는 충동을 느꼈는데 이렇게 자기 앞에서 발가벗고 자신의 자지를 빨아대고 있는 미수의 서비스를 받고 있자 흥분에 휩싸였다. 문득 준호가 엄마를 내려 보자 성만의 거친 행동에 괴로워하고 있는 모습이 준호를 더 몰아 붙였다. 준호가 미수의 머리를 잡고 흔들어 대자 미수는 준호의 양쪽 엉덩이를 잡고 더 세게 쪽쪽거리며 빨아댔다.
숨이 막혀 헐떡이던 수영이 뒤로 나자빠지며 컥컥거리며 성만을 올려다봤다. 성만이 몸을 굽혀 앉으며 수영에게 키스를 하자 수영은 홀린 듯이 눈을 감고 성만의 입술을 맛있게 핥아댔다.
미수가 바닥에 드러누워 준호를 향해 손가락을 까딱이자 준호가 미수 위로 몸을 덮고 키스를 하려들자 미수가 준호의 머리를 내리밀어 자신의 보지에 가져다 댔다. 바로 눈앞에 처음 본 여자의 보지가 커다랗게 보이자 준호는 신기한 듯 가까이서 쳐다보기만 하다가 미수가 준호의 머리를 끌어당기자 준호는 미수의 보지를 혀로 날름거리며 핥기 시작했다.
“아...아...”
미수의 입에서 신음소리가 새나오고 수영은 미수를 흘끗거리다 성만을 떨쳐내고 자신도 미수처럼 바닥에 드러누웠다. 성만은 미수를 내려다보고 자신의 엄마가 친구에 의해 범해지고 있는 모습에 짜릿한 충격을 느끼며 수영의 사타구니로 파고들어가 보지에 혓바닥을 들이밀며 탐닉하기 시작했다.
미수는 이미 준호를 바닥에 눕혀 놓고 그 위로 올라타 준호의 자지를 움켜쥐고 자신의 보지에 들이 밀었다.
“아...”
미수의 입에서 또 한 번의 짧은 탄식이 새 나오더니 찰싹찰싹 소리를 내며 허리방아를 찧고 있었다. 준호는 미수의 허리에 손을 두르고 쾌감을 느끼며 미수의 보지가 자신의 자지를 먹었다 뱉었다하는 모습을 내려 보며 시각적 자극에 빠져 들었다.
한 편 성만은 몸을 일으켜 자신의 자지를 잡아 수영의 질구 속으로 서툴게 들이밀었다.
“아윽...”
성만의 커다란 대물이 몸 안으로 파고 들어오자 수영은 찡그린 표정으로 몸을 비틀어대며 신음을 토해냈다. 처음 느껴보는 엄청난 이물감에 몸이 긴장돼 왔다. 성만은 빡빡하게 조여 오는 수영의 보지로 더 깊게 파고들며 부드러운 감촉을 느끼고 온 몸에 퍼지는 전율에 나지막한 신음을 내뱉었다. 성만이 천천히 허리를 흔들어대자 수영이 보지가 조였다 풀었다를 반복하는 자극적인 반응을 무의식적으로 하고 있었다.
이내 방안에는 두 여자의 신음소리와 살 부딪치는 찰싹찰싹 소리가 뒤엉켜 울려 퍼졌다. 미수의 리드에 따라 이리 저리 자세를 바꾸는 준호와 성만에게 몸을 맡기고 손톱으로 그의 등을 파고드는 수영이 미수와 성만 모자와 함께 뜨겁게 불타올랐다.
“아...아...”
“아흑...아...아...”
“하악...하악...”
절정으로 치달아 올라 준호가 세차게 허리를 흔들어 대다가 인상을 찡그리며 허공으로 고개를 쳐들었다.
“아... 쌀 거 같아요...아...아...”
준호의 말에 미수가 몸을 일으켜 자세를 바꾸더니 오랜만에 느껴보는 감정에 빠져들어 무리하게 미수가 준호의 자지를 흔들어대며 입을 벌리고 자세를 취했다. 몇 번 거세게 흔들어대자 이내 좇물이 미수의 얼굴에 튀고 눈을 질끈 감은 미수가 나머지를 입으로 받아냈다. 미수는 마지막 한 방울까지도 다 받아내려는 듯 계속 흔들어 짜내고 더 이상 나오지 않자 준호를 올려다보며 꿀꺽 삼켜 확인시켜주려는 듯 혀를 내밀고 웃어 보였다. 준호는 미수를 내려다보며 거친 숨을 내쉬었다.
“아아아아...”
성만도 세차게 허리를 흔들어 대다가 이내 거친 신음을 내며 몸을 부르르 떨었다. 수영은 뜨거운 것이 자신의 몸 안에 퍼지는 느낌을 받자 격한 흥분에 오르가즘을 느끼며 사정을 하고 뜨거운 신음을 토해냈다.
“하아...하아...”
수영이 몸을 움찔거리며 온 몸에 퍼져드는 쾌감에 빠져들었고 성만은 자지를 빼지 않고 그대로 몸을 일으켜 수영의 클리토리스를 자극하며 여운을 즐겼다.
네 사람은 발가벗고 바닥에 서로 껴안고 누워있었다. 미수가 준호의 자지를 조몰락거리자 서서히 꿈틀대더니 이내 다시 발딱 서서 하늘을 향해 머리를 치켜들고 있었다. 지켜보던 수영은 만져보고 싶다는 충동을 느끼며 성만의 자지를 꽉 움켜쥐고 흔들어 대자 성만이 거친 신음을 내며 거대한 대물에 피가 쏠려 들어갔다. 성만의 거대한 대물이 우뚝 서서 꿈틀거리자 지켜보던 미수는 충동을 억누를 수가 없었다. 근친이 가장 짜릿하다고 들은 적이 있었던 터라 눈앞에 발딱 서 있는 아들의 자지를 보고 참을 수가 없었다. 미수가 수영을 향해 바꾸자는 고갯짓을 하자 수영도 만져보고 싶다는 충동에 망설이다가 결국 가까스로 충동을 억제하고 고개를 흔들었다. 미수가 다시 더 위압적으로 고갯짓을 하자 수영은 차라리 보지 않으려고 성만의 가슴에 얼굴을 묻어버렸다. 얼굴을 파묻고 있는 수영의 눈앞에 준호의 자지가 더 선명하게 아른거려 쥐고 있던 성만의 자지를 더 세차게 흔들어 댔다.
“아...아...아...”
성만이 수영을 팔에 안고 고개를 젖혀 신음을 토해내고 있고 그의 커다란 대물이 수영의 손아귀 안에서 팔딱팔딱 살아 움직이고 있었다. 더 이상 충동을 이기지 못한 미수가 벌떡 일어나 수영을 준호 쪽으로 밀쳐버리고 성만을 등지고 위로 올라타 성만의 자지를 물었다. 무의식적으로 아들과 눈을 마주치지 않으려고 했던 행동이 묘하게 69자세가 돼 버렸다. 미수가 성만의 자지를 입에 베어 물자 극도의 짜릿한 쾌감이 온 몸을 타고 퍼져나갔다. 미수는 엄청나게 짜릿한 쾌감에 빠져 미친 듯이 성만의 자지를 빨아댔다. 성만은 엄마가 자극하는 자지에서 올라오는 극도의 쾌감과 눈앞에서 벌렁거리는 엄마의 보지를 보자 자신도 모르게 얼굴을 파묻고 게걸스럽게 핥아대기 시작했다. 후루룩 쩝쩝 거리는 소리가 방 안에 울려 퍼졌다.
“아흑....아...우...웁....”
미수가 고개를 쳐들고 신음을 낼 때면 쉴 새 없이 성만의 자지를 흔들어댔고 다시 입으로 쪽쪽거리며 빨아대기를 반복하고 있었다.
미수와 성만의 모자 사이에 후루룩 쩝쩝거리는 행위를 지켜보던 수영은 자신도 모르게 충동에 휩싸여 뒤로 손을 뻗어 더듬거리다 준호의 자지를 손에 잡아 쥐었다. 손끝에서 타고 오르는 극도의 짜릿한 쾌감에 머리가 띵해오는 전율을 느끼고 이성이 마비된 수영이 몸을 돌려 준호의 자지를 입에 물었다. 극도의 짜릿한 쾌감이 온 몸으로 펴지는 것을 느끼며 수영은 미친 듯이 준호의 자지를 쩝쩝거리며 빨아대기 시작했다. 남편에게도 해주지 않았던 음낭핥기였는데 준호의 음낭을 핥아대는데 전혀 더럽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고 오히려 움찔거리는 준호를 보며 더 한껏 교태를 부리며 혀끝으로 간질이는 기교까지 부리면서 자지를 맛있게 빨아댔다.
엄마들의 서비스를 받으며 누워있던 준호와 성만이 더 이상 충동을 참지 못하고 동시에 몸을 일으켜 각자의 엄마에게 달려들었다. 성만은 엄마의 위로 덮쳐 그대로 대물을 들이밀었고 준호는 엄마를 돌려 뒤에서 엉덩이를 붙잡고 엄마의 질구에 자지를 들이밀었다. 꼭꼭 조여 오는 수영의 보지에 자극을 받으며 준호는 극도의 짜릿한 쾌감에 빠져들어 허리를 흔들어댔다. 수영도 이제껏 남편에게서도 성만에게서도 느끼지 못했던 극한의 짜릿한 쾌감에 흥분하여 엉덩이를 흔들어 대며 엄청난 쾌감을 극대화하려고 들었다.
“아흑...아....아으으으으....아....아으으으으으....”
수영은 괴성에 가까운 신음을 토해내며 미친 듯이 빠져들었다. 준호는 흥분한 엄마가 꼭꼭 조여 오는 자극에 미쳐 깊게 빠져들었다.
“어헉...어헉...어헉....”
성만의 밑에 깔려 다리를 쳐들고 흔들리던 미수가 다리로 성만의 허리를 조이며 몸속으로 파고드는 성만의 대물에 괴성을 질러댔다. 밀려드는 극도의 쾌감에 더 세게 성만의 허리를 조이며 가슴을 문질러 가며 쾌감을 극대화 시키고 있었다. 사정없이 박아대고 있던 성만도 엄마의 행동에 더 자극적으로 반응하며 거친 숨을 내쉬고 엄마의 몸속으로 더 깊숙이 파고들었다.
방 안에는 이전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의 괴성과 찰싹거리는 살 부딪히는 소리가 뜨겁게 울려 퍼졌다. 주체할 수 없는 흥분에 휩싸인 두 여자는 미친 듯이 몸을 흔들어대며 수없이 많은 사정을 해대고 그럴수록 더 찔꺽거리는 윤활제 역할로 인해 두 남자의 허리 움직임은 더욱 더 격렬해졌다.
“아....아아아아아!...흐으으으으....”
준호가 거칠게 허리를 쳐대다 몸을 움찔거리며 떨자 수영은 자신의 몸 안에서 뜨거운 것이 퍼지는 느낌에 달아올라 온 몸이 타는 듯 한 흥분을 경험했다. 준호는 수영의 가슴에 얼굴을 묻고 마치 어린 아이가 된 것처럼 엄마의 가슴을 베어 물고 후루룩 거리며 핥아댔다. 수영은 가슴에서 올라오는 짜릿한 쾌감에 한껏 달아올라 자신을 주체하지 못하고 몸을 비틀어 대며 신음을 토해내고 준호를 세차게 껴안으며 거칠게 숨을 내쉬었다.
“아흐윽...으응으윽....끄윽....”
미수가 성만의 목에 팔을 두르고 반쯤 몸을 일으켜 세우고 젖혀진 고개 너머로 찡그린 표정으로 괴성을 질러대고 있었다.
“헉...헉...헉...”
몸에 힘이 빠져 축 늘어져 게슴츠레 해진 눈으로 성만을 올려다보던 미수가 다시 밀려오는 엄청난 통증에 괴성을 지르며 찡그린 얼굴로 고개를 흔들어 댔다.
“아!...아아아아아.....”
엉덩이가 안보일 정도로 흔들어대던 성만이 몸을 부르르 떨며 엄마 위로 쓰러졌다. 미수는 복부에 밀려드는 뜨거운 느낌에 흥분해 성만을 꼭 끌어안고 몸을 들썩이며 숨을 거칠게 내 쉬었다. 성만이 미수의 가슴을 움켜쥐고 조몰락거리자 미수는 온 몸에 전율이 울려 퍼지는 것 같았다.
그 어느 때보다도 더 뜨거운 방 안의 분위기에 취해 서로 껴안고 누워있는 네 사람은 아직도 흥분에 도취돼 있었다. 미수가 여운을 즐기듯 성만의 자지를 잡고 서서히 흔들어대자 성만은 나지막한 신음을 내며 고개를 뒤로 젖혔다. 수영도 준호와 혀가 오가는 진한 키스를 하며 준호의 자지를 조몰락거렸고 준호도 수영의 가슴의 조몰락거리며 진한 여운을 즐기고 있었다.
미수가 성만의 자지를 조몰락거리며 수영을 쳐다보자 준호의 자지를 조몰락거리며 키스에 빠져 있던 수영이 시선을 느껴 눈을 치켜뜨고 미수를 쳐다봤다. 만족감에 도취된 미수가 함박 미소를 지어보이고 수영을 향해 눈을 찡긋 이며 앵두 같은 입술을 내밀어 키스를 날리자 수영이 미수를 향해 부끄럽게 웃어 보이고 다시 고개를 숙여 혀를 날름거리며 준호와의 키스에 몰두했다. 야릇한 방 안의 분위기에 두 여자는 각자 자신의 아들의 자지를 조몰락거리며 여전히 사그라질 줄 모르는 끝이 없는 나락 같은 깊고 진한 여운에 빠져들었다.
“내가 어떤 책에서 봤는데 지 아들이 야동 보면서 .... 이러고 있으니까 엄마가 아들 공부에 집중하라고 지 몸을 대줬대잖아. 모임에서 다른 엄마들도 그 얘길 듣고 좀 뭐하긴 해도 그럴 수도 있다 그랬데.”
“에이, 설마.”
“설마는 무슨... 일본이잖아. 성에 강국, 일본.”
“그럴 수도 있나?”
“몰라. 호호호”
수영이 미수의 말을 반신반의하면 듣고 있다가 미수의 말이 끝나자 야릇한 상상이 들었다. 미수도 말없이 찻잔을 만지작거리며 비슷한 상상을 하고 있다가 수영과 눈이 마주치자 둘은 서로 애써 웃어 보였다. 눈을 게슴츠레 뜬 미수가 수영을 향해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어 보였다.
“자기, 무슨 상상해~?”
“어머, 아무 상상도 안했거든!”
당황한 수영이 고개를 돌리며 말을 얼버무렸지만 속마음을 들킨 것 같아 뺨이 발그레해져 손바닥으로 감추며 다른 화젯거리를 생각해 내려고 머리를 쥐어 짜냈다.
“...자기네는 어때? 성만이 성적 잘 나오니?”
수영은 학부모의 공통관심사로 미수의 관심을 돌리려고 말을 꺼냈다. 미수는 수영을 놀릴 궁리를 하고 있다가 수영이 꺼낸 말에 어깨를 축 늘어뜨리고 한숨을 내쉬며 손을 내저었다.
“말도 마. 계속 떨어져서 내가 죽겠다, 정말. 낼 모레면 고3인데 하라는 공부는 안하고 공만 차고 놀고 있더라. 내가 미쳐 정말... 그래도 자기는 좋겠다. 준호는 전교에서 놀잖아. 그치?”
“어우, 웬걸. 우리 애도 계속 떨어지더라. 책상에는 계속 붙어있는 것 같은데도 왜 성적이 그렇게 떨어지는지 원... 아, 한 번은 조용하길래 살짝 문 열고 들여다봤더니 글쎄 이 녀석이 이어폰 꼽고 야동 보고 있더라니까.”
“아우, 야, 말도 마. 성만이 이 자식은 야동 쳐보면서 ...이러고 있더라니깐.”
준호는 문제도 아니라는 듯 미수가 손 사레를 치며 자위하는 흉내를 해보이며 성만을 헐뜯었다.
“어우~, 야! 주책이야!”
이번에는 수영이 손 사레를 치며 미수를 말리고 민망함에 웃어 넘겼지만 은근히 그 순간이 상상이 돼서 양 볼이 발그레해져 고개를 숙이고 있다가 미수 쪽으로 몸을 기울이더니 눈을 반짝거리며 물었다.
“...봤어?”
“어?”
미수는 수영이 한 말의 의미를 곧 알아채고 어처구니없다는 듯 수영을 쳐다보더니 이내 음흉한 미소로 바뀌며 수영을 향해 몸을 기울여 얄궂게 말을 이었다.
“...다~ 컷더라. 호호호”
“어머, 주책이야. 망측해 정말. 호호호”
수영이 미수의 팔을 치며 한바탕 웃어넘기며 은근히 상상이 돼서 얼굴을 붉혔다. 미수도 그 때가 생각나 말없이 얼굴이 발그레해 있다가 수영과 눈이 마주치자 서로 어색하게 웃어보였다. 둘 사이에 잠깐 동안 어색한 분위기가 감돌자 미수가 무슨 생각이 났다는 듯 눈을 번뜩이며 수영을 쳐다봤다.
“자기야, 우리도 한 번 해볼까?”
“뭘?...”
“그 거 있잖아... 엄마로서 살신성인?”
“어우! 미쳤어! 이 아줌마야.”
수영이 미수의 팔을 내리치며 강한 거부 반응을 보이자 미수는 맞은 곳을 비비며 수영의 눈치를 살피다 은근히 떠봤다.
“근친은 좀 그렇고... 아들 바꿔서 한 번씩 풀어주는 건 어때?”
“어? 바꿔서?...”
“어, 바꿔서... 막말로 자기나 나나 독수공방 한 지 오래됐잖니... 자기는 작년 한 해 동안 남편 얼굴 며칠이나 봤니? 기껏해야 제대로 본 건 이삼일 아니니?...하물며 우리 집 그 인간은 작년에는 바쁘다고 들어오지도 않더라...세상 돈은 지가 다 버나...돈 번다고 해외 나가서 고생하는 건 아는데, 솔직히 산 입에 거미줄 치겠다...거미가 거미줄 치러 왔다가 형님 하겠다니까...”
말끝을 흐리던 미수의 표정이 점점 어두워졌다. 미수의 말을 듣고 있으니 수영도 남편 생각이 나서 침울해졌다. 잠깐 들어와서 친지 문안 인사드린다고 돌아다니더니 정작 자신에게는 얼굴만 살짝 비치고는 다시 출국해버린 사람이었다. 수영은 남편이 괘씸하고 한편으로는 약이 올라 전의에 불 타 오르며 미수를 슬쩍 쳐다봤다.
“...우리만... 입 다물면 되는 거겠지?”
“...그러지... 않을까? 우리만 입 다물면...”
말끝을 흐리며 미수가 수영을 쳐다보고 두 여자는 눈을 반짝이며 의미심장한 눈빛을 서로 주고받았다.
“그럼... 어떻게 하지?”
수영이 조심히 말을 꺼내자 미수가 가까이 오라는 손짓을 하며 작은 소리로 소곤거리기 시작했다.
“쇳불도 단 김에 빼랬다고, 말 나온 김에 오늘 확 질러버릴까?”
“오늘? 그렇지만... 애들이 우리 같은 아줌마들을 좋아할까? 애들이 우릴 거부하면 어떡하니? 이러다 괜히 색이나 밝히는 주책바가지 아줌마가 되는 거 아냐?”
“어머, 자기야. 자기 미시야~!. 자기 벗겨 놓으면 애나 어른이나 당장 달려들어 서로 따 먹으려 안달 날 걸?... 뭐, 나도 이 정도면 준수하지 않니?”
미수가 자신의 양 가슴을 받치고 흔들어 보이며 수영의 평가를 기다렸다. 미수가 흔들어 대자 수영이 자신의 가슴을 받쳐 들어 내려다보며 미수의 것과 비교하기 바빴다.
“내 것도 나쁘진 않은 것 같은데...”
“얼씨구.... 야, 솔직히 어떤 놈팽이한테 잘못 걸려서 인생, 한 방에 훅 가는 수가 있어... 뭐, 몰카 찍힌다든지, 놈팽이놈 마누라한테 머리채 잡힌다든지 아니면 재수 없게 병이라도 옮아 봐... 그게 무슨 망신이니? 우리 애들이면... 도덕적으로야 떳떳하진 못하겠지만 최소한 훅 갈 일은 없잖니? 내 새끼랑 하겠다는 것도 아니고...그치?...”
미수는 자기최면이라도 거는 것처럼 정당화를 해가며 수영의 맞장구를 바라는 눈빛으로 쳐다봤다.
“어? 어...그렇...겠지...”
수영은 맞장구를 쳐주긴 했지만 왠지 꺼림칙한 면이 없진 않았다. 미수가 몸을 기대며 수영에게 가까이 오라는 손짓을 했다.
“곧 애들 올 시간이잖니? 우리 애, 이리로 불러서 넷이 같이 하는 거야.”
“어우, 야~아... 아무리 그래도 아들 앞에서 옷을 벗는 건 좀... 게다가 그 짓까지... 난 못 해, 못 해.”
“생각해 봐. 이 아줌마야. 둘만 있으면 뻘쭘해서 할 수 있겠어? 또 그렇게 해야 나중에 애들 입단속 하기도 쉬울 거 아냐. 나중에 지 첫 경험 얘기한답시고 지 엄마 얘기까지 할 수 있겠냐고? 이래야 특별 케이스로 묻어버릴 수 있을 거 아냐.”
“...그...런가?”
“그런가는 무슨... 그런 거지.”
“그래도...”
수영이 무슨 말을 하려고 하는 찰나에 현관문이 벌컥 열리며 준호가 들이 닥쳤다. 후다닥 뛰어 들어오던 준호가 미수를 발견하고 인사를 했다.
“안녕하세요.”
“어... 준호 왔니? 우리 성만이는?”
“집에 갔는데요.”
“그래?...”
미수가 수영의 눈치를 살피며 옆구리를 콕 찌르자 수영이 난감한 표정으로 눈을 질끈 감고 고개를 끄덕였다.
“우, 우리 성만이도 이리로 오라고 해야겠다...”
미수는 진땀이 나는지 말까지 더듬으면서 전화를 꺼내 들고 성만이에게 전화를 걸었다. 수영은 벌써부터 얼굴이 화끈거려 뺨을 붙잡고 바닥만 쳐다보며 진땀을 흘리고 있었다.
“여보세요? 어, 성만이니? 너 준호네로 지금 좀 와... 어? 어... 다, 다 같이 밥이나... 먹자고...어...어...그래, 빨리 와.”
준호는 두 사람의 묘한 분위기를 알아채지 못하고 자기 방으로 들어갔다. 미수가 수영의 옆에 딱 달라붙어 앉아 수영을 흘끔거리고 수영은 수영 나름대로 무슨 생각인가 하다가 준호 방을 주시하며 미수에게 귓속말을 했다.
“자기야, 좀 씻어야 하는 거 아니니?”
“지금? 지금 어떻게... 늦었어.”
“그래도...”
“그럼 같이 빨리 씻고 나오자.”
의기투합한 두 여자가 허둥지둥 화장실로 들어갔다.
10분도 채 안 돼 성만이 벨을 눌렀고 준호가 현관문을 열어 주었다. 딱 보기에도 준호와 성만인 차이가 많이 났다. 호리호리한 준호와는 달리 성만인 운동을 좋아해서인지 몸이 우람하고 단단해 보였다.
“엄마들은?”
“씻나 봐.”
“왜 자기 집 놔두고 남에 집에서 씻고 난리래?”
“그러는 넌 왜 우리 집에서 씻고 지랄이래?”
“그러는 지는~... 근데 저녁에 뭐 먹는데?”
“몰라.”
둘은 영양가 없는 대화를 나누며 방으로 들어갔다.
화장실 안에서는 수영과 미수가 물줄기를 맞으며 몸을 씻고 있었다. 수영이 팔을 모아 들어 올리자 통통한 가슴이 안쪽으로 모아지는 게 사과 두 개를 얹어 놓은 것 마냥 예뻤다. 미수가 수영의 가슴을 흘끔거리다 대놓고 만졌다.
“자기야, 내가 남자였다면 자기는 벌써 나한테 따먹혔을 거다.”
미수가 손가락을 꼼지락대며 주무르자 수영도 싫지 않은 듯 눈을 흘기며 웃더니 이내 미수의 손등을 덥석 끌어안아 몸을 비틀며 신음소리로 맞받아 쳤다.
샤워를 마친 두 여자는 수건으로 물기를 닦아내고 미수가 두리번거리며 뭔가를 찾았다.
“자기야, 옷 안 가져 왔니?”
“뭐? 나 자기랑 같이 들어 왔잖아... 어머, 어떡해. 촐랑대다 그냥 들어왔나 봐. 어떡해.”
“으이구, 이 촐랑아~!. 이제 어떡할 거야? 저거 벌써 다 젖어 버렸는데...”
“...어떡하긴... 어차피 다 벗을 생각 아니었어? 좀 빨리 벗었다고 셈 치지, 뭐...”
“야, 이 아줌마야. 들어가서 벗는 거하고 벗고 들어가는 거하고 같냐? 같아?”
“...그럼... 이대로 안방까지 뛰어갈까?”
“얼씨구~! 아주 쑈를 해라, 쑈를 해... 그래, 어쩔 수 없다. 들어가서 말 꺼내면서 쪽팔리고 벗으면서 쪽팔릴 거 그냥 한 번에 왕창 팔리는 게 어쩌면 더 나을 지도 모르겠다... 좋아! 그냥 이대로 들어가는 거야.”
“진짜?...”
“그럼. 방까지 뛰다 걸리면 얼굴 팔려서 애들 볼 수나 있겠니? 잔 말 말고 자기는 나만 따라 와. 알았지?”
“응...”
두 여자는 화장실 문을 빠끔히 열고 밖을 살펴보다 가슴과 둔부만 손바닥으로 가린 채 조심조심 사뿐거리며 준호 방 앞으로 다가 섰다. 미수가 문손잡이를 잡고 안에서 나는 소리에 귀를 기울이다 수영을 보자 바짝 긴장한 수영이 미수를 쳐다봤다. 미수도 긴장하고 있기는 마찬가지였지만 대범한 척 하고 있었다.
“준비됐지?”
“어...”
수영의 말이 끝나기 무섭게 미수가 방문을 열고 수영의 등을 떠밀며 뒤따라 들어섰다. 컴퓨터 앞에 앉아 말을 주고받던 준호와 성만이 소리 나는 쪽을 돌아보자 발가벗고 가슴과 둔부만 가리고 서 있는 두 엄마가 민망한 듯 서 있었다. 방 안에는 잠깐 동안의 정적이 흘렀다. 수영은 그 몇 초가 몇 시간처럼 길게 느껴졌다. 정신을 차린 준호와 성만이 못 볼 거라도 본 것처럼 손을 뻗어 가리며 얼굴을 돌렸다.
“엄마! 뭐야?!”
“아우 씨, 엄마! 미쳤어?!”
두 아이의 반응에 수영은 당황해 미수를 쳐다보고 미수도 살짝 당황하더니 가리고 있던 손을 풀며 당당하게 준호를 향해 걸어갔다. 수영은 미수의 거침없는 행동을 멍하니 쳐다보고 있을 뿐이었다. 가까이 다가 선 미수가 수영을 돌아보며 고갯짓을 하자 수영이 걸을 때 혹시라도 보일까 조마조마하게 종종거리며 성만의 앞으로 다가서서 얼굴을 붉혔다. 미수는 준호의 손을 치우고 두 손으로 양 볼의 감싸 쥐었다.
“너희들이 공부에 집중을 못해서 우리 엄마들이 용기를 내는 거야. 하지만 이번 딱 한 번뿐이야. 알았지?”
“....”
준호는 멍하니 미수를 쳐다보았고 성만은 당황한 목소리로 미수를 불렀다.
“엄마...”
미수는 성만이 부르는 소리를 애써 외면하고 준호의 입에 키스를 했다. 수영은 자기 자식에게 키스를 하는 미수를 보자 왠지 모를 짜릿한 감정이 치솟았다. 수영도 가리고 있던 손을 풀며 성만의 고개를 돌려 입을 맞추었다. 간만에 남자의 입술이 닿자 몸에 짜릿한 전율이 느껴졌다.
수영은 성만에게 키스를 하는 사이 미수가 준호를 일으켜 세워 바지를 벗기는 모습을 엿보며 몸 안에서 또 한 번의 시기, 질투 같은 묘한 전율을 느꼈다. 미수가 준호의 팬티를 내리자 검은 털이 나있는 토실토실한 아들의 자지가 드러나고 수영은 처음 본 아들의 자지를 만져 보고 싶다는 강한 충동을 느꼈다. 미수가 조몰락거리더니 덥석 입으로 물고 빨아대기 시작했다. 수영은 짜릿한 충격에 빠져 경쟁이라도 하는 것처럼 성만의 바지를 벗겨내고 팬티를 쭉 잡아 내렸다. 성만의 빳빳해진 대물이 눈앞에서 까딱거리자 수영은 놀라 숨을 크게 들이쉬었다. 포르노에서나 봤던 거대한 대물이 남편 것보다는 훨씬 더 컸고 핏줄까지 선명하게 보였다. 수영은 망설이다 미수가 연신 빨아대고 있는 준호의 표정을 보자 배신감이 들어 성만의 자지를 입에 물었다. 입 안을 꽉 채우는 뜨끈한 살덩이가 수영을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성만은 평소 상상만 하던 매력적인 수영이 자신의 자지를 쪽쪽 거리며 빨아대자 흥분을 주체하지 못하고 수영의 머리를 붙잡고 흔들어 댔다. 수영이 컥컥거리며 입을 떼지 않고 계속 빨아대자 성만은 더 세게 흔들어 댔다.
“우웁!...웁...”
수영이 당황해 성만의 다리를 치며 떼 내려 했지만 남자인 성만의 힘을 이길 수는 없었다. 목구멍까지 파고드는 성만의 귀두가 목젖을 때리자 수영은 숨을 쉴 수가 없었다.
“우웁!...웁...”
수영은 숨을 쉴 수 없어 괴로운데도 이제까지 한 번도 느껴보지 못했던 짜릿한 쾌감에 더 달아 올라버렸다.
미수는 오랜만에 맛보는 남자의 자지를 쪽쪽거리며 한 손으로는 자신의 클리토리스를 자극해가며 희열을 느끼고 있었고 준호는 평소에 미수가 살짝 씩 드러내는 속살을 훔쳐보며 만지고 싶다는 충동을 느꼈는데 이렇게 자기 앞에서 발가벗고 자신의 자지를 빨아대고 있는 미수의 서비스를 받고 있자 흥분에 휩싸였다. 문득 준호가 엄마를 내려 보자 성만의 거친 행동에 괴로워하고 있는 모습이 준호를 더 몰아 붙였다. 준호가 미수의 머리를 잡고 흔들어 대자 미수는 준호의 양쪽 엉덩이를 잡고 더 세게 쪽쪽거리며 빨아댔다.
숨이 막혀 헐떡이던 수영이 뒤로 나자빠지며 컥컥거리며 성만을 올려다봤다. 성만이 몸을 굽혀 앉으며 수영에게 키스를 하자 수영은 홀린 듯이 눈을 감고 성만의 입술을 맛있게 핥아댔다.
미수가 바닥에 드러누워 준호를 향해 손가락을 까딱이자 준호가 미수 위로 몸을 덮고 키스를 하려들자 미수가 준호의 머리를 내리밀어 자신의 보지에 가져다 댔다. 바로 눈앞에 처음 본 여자의 보지가 커다랗게 보이자 준호는 신기한 듯 가까이서 쳐다보기만 하다가 미수가 준호의 머리를 끌어당기자 준호는 미수의 보지를 혀로 날름거리며 핥기 시작했다.
“아...아...”
미수의 입에서 신음소리가 새나오고 수영은 미수를 흘끗거리다 성만을 떨쳐내고 자신도 미수처럼 바닥에 드러누웠다. 성만은 미수를 내려다보고 자신의 엄마가 친구에 의해 범해지고 있는 모습에 짜릿한 충격을 느끼며 수영의 사타구니로 파고들어가 보지에 혓바닥을 들이밀며 탐닉하기 시작했다.
미수는 이미 준호를 바닥에 눕혀 놓고 그 위로 올라타 준호의 자지를 움켜쥐고 자신의 보지에 들이 밀었다.
“아...”
미수의 입에서 또 한 번의 짧은 탄식이 새 나오더니 찰싹찰싹 소리를 내며 허리방아를 찧고 있었다. 준호는 미수의 허리에 손을 두르고 쾌감을 느끼며 미수의 보지가 자신의 자지를 먹었다 뱉었다하는 모습을 내려 보며 시각적 자극에 빠져 들었다.
한 편 성만은 몸을 일으켜 자신의 자지를 잡아 수영의 질구 속으로 서툴게 들이밀었다.
“아윽...”
성만의 커다란 대물이 몸 안으로 파고 들어오자 수영은 찡그린 표정으로 몸을 비틀어대며 신음을 토해냈다. 처음 느껴보는 엄청난 이물감에 몸이 긴장돼 왔다. 성만은 빡빡하게 조여 오는 수영의 보지로 더 깊게 파고들며 부드러운 감촉을 느끼고 온 몸에 퍼지는 전율에 나지막한 신음을 내뱉었다. 성만이 천천히 허리를 흔들어대자 수영이 보지가 조였다 풀었다를 반복하는 자극적인 반응을 무의식적으로 하고 있었다.
이내 방안에는 두 여자의 신음소리와 살 부딪치는 찰싹찰싹 소리가 뒤엉켜 울려 퍼졌다. 미수의 리드에 따라 이리 저리 자세를 바꾸는 준호와 성만에게 몸을 맡기고 손톱으로 그의 등을 파고드는 수영이 미수와 성만 모자와 함께 뜨겁게 불타올랐다.
“아...아...”
“아흑...아...아...”
“하악...하악...”
절정으로 치달아 올라 준호가 세차게 허리를 흔들어 대다가 인상을 찡그리며 허공으로 고개를 쳐들었다.
“아... 쌀 거 같아요...아...아...”
준호의 말에 미수가 몸을 일으켜 자세를 바꾸더니 오랜만에 느껴보는 감정에 빠져들어 무리하게 미수가 준호의 자지를 흔들어대며 입을 벌리고 자세를 취했다. 몇 번 거세게 흔들어대자 이내 좇물이 미수의 얼굴에 튀고 눈을 질끈 감은 미수가 나머지를 입으로 받아냈다. 미수는 마지막 한 방울까지도 다 받아내려는 듯 계속 흔들어 짜내고 더 이상 나오지 않자 준호를 올려다보며 꿀꺽 삼켜 확인시켜주려는 듯 혀를 내밀고 웃어 보였다. 준호는 미수를 내려다보며 거친 숨을 내쉬었다.
“아아아아...”
성만도 세차게 허리를 흔들어 대다가 이내 거친 신음을 내며 몸을 부르르 떨었다. 수영은 뜨거운 것이 자신의 몸 안에 퍼지는 느낌을 받자 격한 흥분에 오르가즘을 느끼며 사정을 하고 뜨거운 신음을 토해냈다.
“하아...하아...”
수영이 몸을 움찔거리며 온 몸에 퍼져드는 쾌감에 빠져들었고 성만은 자지를 빼지 않고 그대로 몸을 일으켜 수영의 클리토리스를 자극하며 여운을 즐겼다.
네 사람은 발가벗고 바닥에 서로 껴안고 누워있었다. 미수가 준호의 자지를 조몰락거리자 서서히 꿈틀대더니 이내 다시 발딱 서서 하늘을 향해 머리를 치켜들고 있었다. 지켜보던 수영은 만져보고 싶다는 충동을 느끼며 성만의 자지를 꽉 움켜쥐고 흔들어 대자 성만이 거친 신음을 내며 거대한 대물에 피가 쏠려 들어갔다. 성만의 거대한 대물이 우뚝 서서 꿈틀거리자 지켜보던 미수는 충동을 억누를 수가 없었다. 근친이 가장 짜릿하다고 들은 적이 있었던 터라 눈앞에 발딱 서 있는 아들의 자지를 보고 참을 수가 없었다. 미수가 수영을 향해 바꾸자는 고갯짓을 하자 수영도 만져보고 싶다는 충동에 망설이다가 결국 가까스로 충동을 억제하고 고개를 흔들었다. 미수가 다시 더 위압적으로 고갯짓을 하자 수영은 차라리 보지 않으려고 성만의 가슴에 얼굴을 묻어버렸다. 얼굴을 파묻고 있는 수영의 눈앞에 준호의 자지가 더 선명하게 아른거려 쥐고 있던 성만의 자지를 더 세차게 흔들어 댔다.
“아...아...아...”
성만이 수영을 팔에 안고 고개를 젖혀 신음을 토해내고 있고 그의 커다란 대물이 수영의 손아귀 안에서 팔딱팔딱 살아 움직이고 있었다. 더 이상 충동을 이기지 못한 미수가 벌떡 일어나 수영을 준호 쪽으로 밀쳐버리고 성만을 등지고 위로 올라타 성만의 자지를 물었다. 무의식적으로 아들과 눈을 마주치지 않으려고 했던 행동이 묘하게 69자세가 돼 버렸다. 미수가 성만의 자지를 입에 베어 물자 극도의 짜릿한 쾌감이 온 몸을 타고 퍼져나갔다. 미수는 엄청나게 짜릿한 쾌감에 빠져 미친 듯이 성만의 자지를 빨아댔다. 성만은 엄마가 자극하는 자지에서 올라오는 극도의 쾌감과 눈앞에서 벌렁거리는 엄마의 보지를 보자 자신도 모르게 얼굴을 파묻고 게걸스럽게 핥아대기 시작했다. 후루룩 쩝쩝 거리는 소리가 방 안에 울려 퍼졌다.
“아흑....아...우...웁....”
미수가 고개를 쳐들고 신음을 낼 때면 쉴 새 없이 성만의 자지를 흔들어댔고 다시 입으로 쪽쪽거리며 빨아대기를 반복하고 있었다.
미수와 성만의 모자 사이에 후루룩 쩝쩝거리는 행위를 지켜보던 수영은 자신도 모르게 충동에 휩싸여 뒤로 손을 뻗어 더듬거리다 준호의 자지를 손에 잡아 쥐었다. 손끝에서 타고 오르는 극도의 짜릿한 쾌감에 머리가 띵해오는 전율을 느끼고 이성이 마비된 수영이 몸을 돌려 준호의 자지를 입에 물었다. 극도의 짜릿한 쾌감이 온 몸으로 펴지는 것을 느끼며 수영은 미친 듯이 준호의 자지를 쩝쩝거리며 빨아대기 시작했다. 남편에게도 해주지 않았던 음낭핥기였는데 준호의 음낭을 핥아대는데 전혀 더럽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고 오히려 움찔거리는 준호를 보며 더 한껏 교태를 부리며 혀끝으로 간질이는 기교까지 부리면서 자지를 맛있게 빨아댔다.
엄마들의 서비스를 받으며 누워있던 준호와 성만이 더 이상 충동을 참지 못하고 동시에 몸을 일으켜 각자의 엄마에게 달려들었다. 성만은 엄마의 위로 덮쳐 그대로 대물을 들이밀었고 준호는 엄마를 돌려 뒤에서 엉덩이를 붙잡고 엄마의 질구에 자지를 들이밀었다. 꼭꼭 조여 오는 수영의 보지에 자극을 받으며 준호는 극도의 짜릿한 쾌감에 빠져들어 허리를 흔들어댔다. 수영도 이제껏 남편에게서도 성만에게서도 느끼지 못했던 극한의 짜릿한 쾌감에 흥분하여 엉덩이를 흔들어 대며 엄청난 쾌감을 극대화하려고 들었다.
“아흑...아....아으으으으....아....아으으으으으....”
수영은 괴성에 가까운 신음을 토해내며 미친 듯이 빠져들었다. 준호는 흥분한 엄마가 꼭꼭 조여 오는 자극에 미쳐 깊게 빠져들었다.
“어헉...어헉...어헉....”
성만의 밑에 깔려 다리를 쳐들고 흔들리던 미수가 다리로 성만의 허리를 조이며 몸속으로 파고드는 성만의 대물에 괴성을 질러댔다. 밀려드는 극도의 쾌감에 더 세게 성만의 허리를 조이며 가슴을 문질러 가며 쾌감을 극대화 시키고 있었다. 사정없이 박아대고 있던 성만도 엄마의 행동에 더 자극적으로 반응하며 거친 숨을 내쉬고 엄마의 몸속으로 더 깊숙이 파고들었다.
방 안에는 이전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의 괴성과 찰싹거리는 살 부딪히는 소리가 뜨겁게 울려 퍼졌다. 주체할 수 없는 흥분에 휩싸인 두 여자는 미친 듯이 몸을 흔들어대며 수없이 많은 사정을 해대고 그럴수록 더 찔꺽거리는 윤활제 역할로 인해 두 남자의 허리 움직임은 더욱 더 격렬해졌다.
“아....아아아아아!...흐으으으으....”
준호가 거칠게 허리를 쳐대다 몸을 움찔거리며 떨자 수영은 자신의 몸 안에서 뜨거운 것이 퍼지는 느낌에 달아올라 온 몸이 타는 듯 한 흥분을 경험했다. 준호는 수영의 가슴에 얼굴을 묻고 마치 어린 아이가 된 것처럼 엄마의 가슴을 베어 물고 후루룩 거리며 핥아댔다. 수영은 가슴에서 올라오는 짜릿한 쾌감에 한껏 달아올라 자신을 주체하지 못하고 몸을 비틀어 대며 신음을 토해내고 준호를 세차게 껴안으며 거칠게 숨을 내쉬었다.
“아흐윽...으응으윽....끄윽....”
미수가 성만의 목에 팔을 두르고 반쯤 몸을 일으켜 세우고 젖혀진 고개 너머로 찡그린 표정으로 괴성을 질러대고 있었다.
“헉...헉...헉...”
몸에 힘이 빠져 축 늘어져 게슴츠레 해진 눈으로 성만을 올려다보던 미수가 다시 밀려오는 엄청난 통증에 괴성을 지르며 찡그린 얼굴로 고개를 흔들어 댔다.
“아!...아아아아아.....”
엉덩이가 안보일 정도로 흔들어대던 성만이 몸을 부르르 떨며 엄마 위로 쓰러졌다. 미수는 복부에 밀려드는 뜨거운 느낌에 흥분해 성만을 꼭 끌어안고 몸을 들썩이며 숨을 거칠게 내 쉬었다. 성만이 미수의 가슴을 움켜쥐고 조몰락거리자 미수는 온 몸에 전율이 울려 퍼지는 것 같았다.
그 어느 때보다도 더 뜨거운 방 안의 분위기에 취해 서로 껴안고 누워있는 네 사람은 아직도 흥분에 도취돼 있었다. 미수가 여운을 즐기듯 성만의 자지를 잡고 서서히 흔들어대자 성만은 나지막한 신음을 내며 고개를 뒤로 젖혔다. 수영도 준호와 혀가 오가는 진한 키스를 하며 준호의 자지를 조몰락거렸고 준호도 수영의 가슴의 조몰락거리며 진한 여운을 즐기고 있었다.
미수가 성만의 자지를 조몰락거리며 수영을 쳐다보자 준호의 자지를 조몰락거리며 키스에 빠져 있던 수영이 시선을 느껴 눈을 치켜뜨고 미수를 쳐다봤다. 만족감에 도취된 미수가 함박 미소를 지어보이고 수영을 향해 눈을 찡긋 이며 앵두 같은 입술을 내밀어 키스를 날리자 수영이 미수를 향해 부끄럽게 웃어 보이고 다시 고개를 숙여 혀를 날름거리며 준호와의 키스에 몰두했다. 야릇한 방 안의 분위기에 두 여자는 각자 자신의 아들의 자지를 조몰락거리며 여전히 사그라질 줄 모르는 끝이 없는 나락 같은 깊고 진한 여운에 빠져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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