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시의 최종 학년 제6장 b > 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스테이시의 최종 학년 제6장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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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92 회 작성일 23-12-29 02:16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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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신히, 촬영은 끝냈다.
스테이시는 거의 모든 부위가 노출되는 꽉 끼는 핑크색 러버 드래스를 마지막 의상으로 입고 갈증과 땀투성이가 되어 서 있었다.
그녀의 목선이 크게 짤려져, 가슴 근처는 유방의 위 곡선 부분이 노출되어 있었다.(촬영 중에는 한번, 의상으로부터 유방을 꺼내도록 요구 받아 꺼내기도 했지만, 지금은 의상 안에 들어가 있었다.).
그 옷은 그녀의 양팔을 어깨까지 노출시켰을 뿐만 아니라, 그녀의 허벅지 윗부분까지 내려와 보지 바로 아래까지 내려왔다.
그녀의 다리는 깔끔하고 매끄러운 검은색 펌프스를 신어 완전히 노출되어 있었다.
샤론은 그녀의 머리를 위로 올려 타이트하게 묶어 더욱 섹시한 느낌을 연출했다.

게리와 샤론이 조명을 끄고 필름을 저장하는 동안 니일이 그녀 뒤로 다가와 그녀를 얼싸안은 후 얇은 러버를 통해 그녀의 유방을 문지르기 시작했다.
본의 아니게, 스테이시는 몸부림쳤으나. 니일은 떨어지지 않았다.
그녀의 유두는 더욱 단단해졌고, 땀 방울이 그녀 유방 사이로 떨어져 라텍스 천에 얼룩을 남겨 갔다.
니일이 그녀의 목에 키스를 시작했다.

게리는 2명을 바라보며 미소지었다.
스테이시의 눈은 감겼고, 그녀의 입은 조금 벌어져 상체를 뒤로 니일에게 기대어 애무에 몸을 맡기고 있었다.
그녀의 신체는 분명히 반응하기 시작하고 있었다.
지금 이 순간이 자르기 위한 가장 좋은 기회다….

“오 여기까지, 스테이시.”

스테이시는 눈을 뜨고, 자기가 있는 곳을 기억해 낸 후 몸을 단정하게 만들었다.

“바로 얼마 전에 베리 팩커드가 널 요구했는데 네가 거절했다고 들었는데, 사실이야?”

스테이시는 불안하여 입술을 깨물었지만, 고개를 끄덕였다.
그녀는 게리가 사용하는 음색을 알고 있었기에, 무엇인가 좋지 않은 일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녀 뒤에서는 니일이 한 손을 뻗어 라텍스 넘어 그녀의 보지를 만지기 시작하고 있었다.
다른 한 손은 아직도 그녀의 유방을 계속 주무르고 있었다.
무의식 중에 그녀는 니일을 향해 몸을 꿈틀거리기 시작했다.

“그래.” 게리가 계속했다. “앞으로, 그런 것을 더 이상 하지 마. 만약 네 사랑스런 애인들로부터 재 요구가 있으면 그것을 허락해.”

“뭐라구?” 스테이시는 앞으로 움직이려고 하였으나, 니일이 그녀를 꽉 잡고 있었다.

“네 말하는 것이 무엇인지 모르겠어?” 니일은 그녀의 유방 하나를 의상으로부터 노출시키고, 유두를 애무하기 시작했다.
스테이는 그것으로 무시하려고 애를 썼다.

“그것은 룰에 없잖아.”

“그건 새 룰이야,” 샤론이 능글능글 웃으며 그녀에게 말했다.

“지금부터, 네가 한번 한 상대에 대해서 65명 전부를 끝내기 전까지 넌 “안돼”라고 거부할 수 없어.”

스테이시의 표정은 다시 부들부들 떨기 시작했다.
그녀는 울지 않겠다고 결심하였지만, 이것은 너무한다고 생각했다.
그녀자 들은 말의 의미를 되새기면서 생각하는 동안 그녀 볼에 눈물이 흘러내렸다.

“그러나… 그것은 그러면 끝이 없어. 난 항상 섹스를 해야만 해.” 지금 열정의구름에 가려져 있는 그녀의 마음은 필사적으로 항변하려 하였다.

“나는 공부나 다른 것을 해야 하는 때도 있고? 거기에 시험도 다가오잖아!”

샤론은 그 말에 크게 웃었다.
스테이시는 단지 그녀가 섹스를 요구하는 어떤 거의 남자와도 동의해야 한다는 것을 들었을 뿐인데, 그녀는 시험 공부를 못하는 것 등을 불만으로 말하고 있었다.

“시험에 대해서는 걱정하지 않아도 돼,” 게리가 그녀에게 말했다.

“우리는 시험 전에 시험문제를 네게 건네 줄 테니까. 그리고 이번에는 시험문제를 공짜로 주지.”
스테이시가 하염없이 울기 시작하자, 그들 세 사람은 웃기 시작했다.

“

거기에다,” 게리가 계속했다.

“그것은 그리 나쁘지 않아. 우리는 네가 그것을 하는 동안 약간의 돈벌이를 시켜 주기로 결정했어.”

“뭔데?”

“지금부터, 네가 섹스를 다시 할 때에는 5달러씩 요금을 받아.”

스테이시는 공포에 빠진 얼굴로 게리를 바라보았다.

“처음 한 번은 무료지만, 반복 서비스는 5달러를 받아야돼.” 그가 니일을 바라보았다.
“물론 니일은 제외야. 그는 항상 무료로 해줘” 그가 계속했다.

만일 가능하다면 스테이시는 좀 더 큰 소리로 울부짖고 싶었다.
어떤 최악의 사태를 예측하여도 그들 3명은 항상 그녀보다 한 수 위에 있었다.
아니 한참 그녀보다 위에 있었다.

게리와 샤론이 짐을 계속 꾸리고 있는 중, 니일의 손은 짧은 드레스의 옷자락으로부터 기어들어와 그녀의 보지를 직접 자극하기 시작했다.
스테이시는 일순간 몸을 떨었지만, 곧 바로 쾌락에 지고 말아 그의 가슴에 몸을 맡겼다.
이제는 그것을 거부할 수 없었다.
니일의 가운데 손가락이 그녀의 젖은 보지 속에 삽입되자 그녀는 허덕이기 시작했다.

마지막으로 게리와 샤론은 방을 떠날 때, 그녀는 니일의 자지 위에 올라 앉아 허리를 상하로 흔들고 있었고, 핑크색 드레스가 그녀의 허리 부위에서 팔랑거리며 흔드리고 있었다.

*********

스테이시는 책상 위에 엎드려 있었다.
그녀의 머리는 양팔로 감싸 안고 있었기 때문에 목재 책상 위에는 그녀의 금색 머리카락이 폭포처럼 넘쳐 흘러내리고 있었다.
닫혀진 교실문 밖에는, 그녀가 관리하는 제8학년의 학생들이 떠들면서 이곳 저곳을 돌아 다니고 있고, 언제나 그녀의 통제 아래에서 질서를 유지하던 레크리에이션 수업도, 그녀의 부재로 혼란에 빠지고 있었다.

그녀는 관심이 없었다.
관심을 갖기에는 그녀가 너무 지쳐있었다.
심지어 그녀는 이 수업을 위해 평소 갈아입던 체육복도 입지 않고 대신 그녀는 녹색의 트위드 드래스를 입고 있었다.
단지 체육관을 배회하다가 거의 수업이 시작되는 것과 동시에 사무실로 피했던 것이었다.
그녀는 더 이상 아무것도 생각하고 싶지 않았다.

어제밤 그녀는 애슐리의 크리스마스 파티에 참가하였고, 밤이 깊어지는 동안 4명의 남자들과 섹스(2명과는 입으로, 두명은 아래로)를 하였던 것이다.
사실, 어제 5명의 남자가 있었지만, 그들 중의 1명은 그린우드의 학생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스테이시에게 있어서 카운트되지 않는 남자는 더 이상 필요 없었다.
그 날 밤으로, 그녀의 전체 합계는 20(20명의 다른 사내들)까지 올라갔고, 그녀를 구속하는 팔찌에는 빛나는 20개의 장신구가 매달리게 되었다.

단지 45명만 더 하면. 단지! 그렇게 생각하자 그녀의 보지가 화끈거리며 아팠다.

연일 계속되는 성교 때문에, 스테이시는 울고 싶은 충동을 억제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했다.

어떻게 이런 함정에 빠져 버렸는가?
단지 수학 시험 컨닝과 같은 사소한 일이 자신을 지금과 같은 비참한 생활까지 이끌고 왔는지?
돌이켜 보고는, 게리가 주모자임에 틀림없다고 생각했다.
이렇게 정교하고 섬세한 일을 실행으로 옮기는 것을 니일은 흉내 낼 수 있는 수준이 아니었다.
신중하게 계획하여 자신의 선택사항이 모두 없어질 때까지, 차분히 협박과 수치스러운 일들을 진행시킴으로서 서서히 압박한 것이었다.

지금 현재에도, 만일 니일의 집에서의 최초 사건만 있다면, 그녀는 반격할 수 있을 것이다.
아마도 경찰에 이를 고소할 수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게리는 그런 가능성 조차 다 제거해 버렸다.
지금은 사진 스튜디오에서 찍은 사진들과, 샤론과 함께 창녀처럼 몸을 팔아 버린 BCN에서의 공포스러운 비디오 테이프가 있다.
샤론은 사진 스튜디오에서의 촬영회를 마친 후, 스테이시에게 그 테이프를 보여 주었다.
그 처럼 자신이 즐기는 모습을 보고는 어느 누구가 자신의 이야기를 믿어 주겠는가?
그녀 자신조차도 자기 자신이라고 믿을 수 없을 정도였다.
자신에게 무슨 일이 생겼는가?
평소 그녀에게 섹스는 타락과 고통이었는데 그때는 왜 그렇게 기분이 좋았는가?
그러나 이유가 어떠하든지 간에 이제는 도망갈 길이 없는 것이다.
아무도 그녀를 믿어 주지 않는 것이다.
그래서 그녀는 저항을 하지 않기로 선택하고, 그들이 바라는 것은 무엇이든지 할 각오를 하였다.

사진 스튜디오에서 촬영한 이후 3일이 지났다.

그러나 그녀는 그때의 일들을 기억으로부터 결코 지워버릴 수 없었다.
그것은 단지 사진을 찍었다는 사실만이 아니었다.
사진을 찍은 것도 충분히 공포스러웠지만, 사진을 찍은 결과가 자신에게 어떻게 압박을 할 것인가가 더 두려웠던 것이다.
게리는 그녀에게 “개인적인 취향”(그것이 무엇을 의미하던지 간에)으로 사용할 뿐이라고 말했지만, 어떻게 그를 믿을 수 있겠는가?

또 한가지 그녀가 한번 관계한 남자의 섹스 요구를 더 이상 거절할 수 없게 된 것도 그렇게 중요한 것은 아니었다.
물론 그것도 나쁜 일이지만, 그녀는 자신에게 다시 요구하는 그들은 적당히 조정할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것에 대하여 침묵을 유지하는 한 그것은 대단한 문제가 아님에 틀림없었다.
니일과의 섹스도 문제가 아니었다.
그와는 이미 수 차례 섹스하였기 때문에 이제는 거의 일상 다반사가 되어버리고 말았다.

스튜디오의 촬영에 관하여 그녀가 두려워하고 있는 것은 그녀가 그 상황에서 반응해 버린 상황이었고, 그 이후 니일과의 섹스도 응해 버렸다는 것이다.
니일이 그녀의 옷을 걷어 올리고 그의 발기된 자지를 그녀 안에 삽입하였을 때, 그녀는 너무 흥분하여 삽입 후 몇 초도 되지 않아 오르가슴의 절정에 이르러 버린 것이다.
그 이후 섹스하는 동안, 니일의 자지 위에서 매춘녀와 같이 몸을 비비 꼬고 신음하면서 그녀는 2번의 절정을 더 맛보았다.

BCN에서의 경우에도, 그녀는 그것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면 좋을 지 몰랐다.

한편으로는 이런 비열한 행위를 강요 당하고 있다는 생각이 있었다.
마치 자신의 육체가 배반하도록 성적인 흥분을 일으키는 무언가로 강제 당하는 것 같은 느낌이었다.
도대체 어떤 여자가 아니 매춘녀라 할찌라도 BCN에서 일어난 것 같은 외설적인 행위를 즐길 수 있겠는가?

또 다른 하나는, 그녀는 그렇게 하는 것 외에는 그 밖에 다른 길이 없다는 것이다.
그녀는 함정에 빠졌고, 다음 수 주 동안 셀 수 없는 사내들과 성교를 해야 하는 것이다.
앞으로 어떠한 일이 발생하든지 간에 그것이 주어지면 그 가운데서 약간은 즐기는 것도 좋은 것이 아니겠는가? 만일 그길 밖에 없다면, 나쁜 상황에서 말라버린 보지를 난폭하게 삽입 당해 느끼는 고통을 참을 일은 없게 될 것이다.

그녀에게는 성적인 흥분을 제어하는 어떤 방법이 필요했다.
그녀는 고통을 최소한으로 억제하는 것이 그녀가 하는 어떤 방법이라 생각했으나, 자신을 억제하면 할 수도록 자신의 복종 기간을 완수하지 못할 것이라 생각했다.

또 다른 방법은… 문을 가볍게 두드리는 소리에 그녀의 생각이 방해되었다.

손목시계를 내려다보니 <?xml:namespace prefix = st1 />3시 15분, 수업이 끝나 있었다.
그녀는 녹색 트위드 드레스를 아래로 잡아 당겨 똑바로 고쳐 입고 금발의 머리카락을 뒤로 뿌리친 후, 무의식적으로 앉은 자세를 바로 잡았다.

그것은 그들이 틀림없었다…..

문이 열리며 나타난 것은 능글거리면 웃고 있는 팀과 바로 그 옆에 데니스가 따라왔다.
스테이시는 신음소리를 냈지만 그들과 일주일에 한번씩 갖는 성교를 위해 몸짓으로 그들을 방에 들어 오도록 시켰다.
상황이 어떠하던지 간에 지금은 능숙하게 타협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임에 틀림없었다.!

*************

애슐리 피터스는 킥킥거리면서 분수 주변 현관에서 친구들 무리 중에 서 있었다.
그들은 추잡한 농담을 주고 받으면서, 다음 번 희생 제물의 도착을 기다리고 있었다.
애슐리는 그린우드 학교 내에서 기본적으로 가장 유명한(따라서 가장 예쁘다) 여학생들 그룹에 속해 있었고, 심지어 그 그룹 내에서도 그녀의 미모는 두드러지고 있었다.
그녀는 다른 어떤 학생들보다 키가 컸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체의 중요한 부분들(특히 그녀의 가슴은 특별했다.)
모두 미끈하게 잘 빠져 멋진 몸매를 갖고 있었다.

사실, 학교내에서 그녀와 겨룰 수 있는 유일한 존재는 스테이시 리차드였지만, 스테이시가 몸집이 작고 완벽한 균형의 소유자인 반면, 애슐리는 커다란 골격과 평범하지 않은 멋진 신체를 소유하여 특별한 18세라 할 수 있었다.
스테이시는 멋지고 윤곽이 분명하며 광대뼈가 균형 잡힌 얼굴의 소유자였고, 애슐리의 얼굴은 크고 부드러웠으며, 넓고 부드럽게 튀어나온 입술과 커다란 갈색 눈을 소유하였다.
스테이시의 머리칼은 어깨까지 내려오는 금발인데 반하여, 애슐리의 머리칼은 붉은빛이 감도는 짙은 갈색의 브루넷으로 그녀의 등 한가운데까지 늘어져 있었다.
짧게 표현하자면, 스테이시는 단단하고, 스포티한 타입의 미인이라면, 애슐리는 좀더 부드럽고 고상한 타입이었다.

물론 두 사람 모두 미인으로서 차이는 없었지만, 그 타입은 완전히 정반대였다.

물론, 두 사람은 라이벌이었다.
그러나 라이벌 의식은 건전했고, 그들은 친하게 지냈다.
그 둘 모두 단순하게 남자나 그 밖의 것으로 경쟁할 필요가 없었다.
그 두 사람의 유일한 경쟁은 홈커밍 여왕의 자리였고, 작년 애슐리는 약간이지만 스테이시에게 졌다고 스스로 인정하고 있었다.
스테이시의 치어리더 활동을 시작하여, 육상부, 수영부, 제8학년의 레크리에이션 수업의 감독 등의 교내 활약은 애슐리보다도 홈커밍 여왕의 자리에 그녀가 적합함을 거의 확신시키고 있었다.
애슐리의 교내 활동 목록은 스테이시에 비하면 약간 미흡했다.(아니, 사실대로 말하면 아무 것도 없었다.)

애슐리가 그 차이를 역전시키기에는 남아있는 기간이 너무 짧았다.
그래서 그 두사람은 어느 쪽이 우수한가에 대한 분쟁을 피해 서로를 인정하여 이 작은 그룹을 2명이 관리해 나가기로 했던 것이었다.

애슐리는 홀의 다른 쪽 입구로부터 현관을 통해 8학년 멍청이 둘명과 함께 다가오는 스테이시를 알아보았다.
스테이시의 머리카락이 약간 흐트러져 보였지만, 애슐리는 레크리에이션 시간 활동으로 그렇게 되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스테이시,” 애슐리는 농담을 하며 서로 웃고 싶어서 그녀를 불렀지만, 스테이시는 들리지 않았는지 그대로 그룹의 옆을 통과하여 홀을 나가려고 움직였다.
두 소년이 그녀 뒤를 바짝 따라 붙었다. 애슐리는 스테이시가 모퉁이를 돌아 안보이게 될 때까지 바라보면서 눈살을 찌푸렸다.
최근 스테이시는 약간 이상한 행동을 하고 있었다.
그녀에게 무슨 일이 있는지…..

“그녀가 온다!”

모퉁이 주변을 바라보던 스테파니가 경고를 외치며 애슐리의 뒤쪽으로 사라졌다.
애슐리는 그녀의 마음속에서 스테이시를 지워버리고 기대감에 지켜보고 있는 그룹에 동참했다.

그들은 그렇게 오래 기다릴 필요가 없었다.
카렌 윌리암슨은 아무런 의심 없이 모퉁이를 돌아 그녀의 로커에 다가왔다.
짙은 검은색 머리의 소녀는 애슐리 일당이 현관으로부터 그녀를 바라보고 있다는 것을 알지 못했다.

작전이 성공했다(덫이 튕겨졌다).

카렌이 로커를 열기 위해 손잡이를 잡아 당기는 순간, 수백 매의 종이조각이 로커 주변과 앞 바닥에 흩어져 내렸다.
각 종이조각 모두 다양한 플래이보이 잡지나 그와 유사한 종류의 잡지로부터 신중하게 잘라낸 아름다운 나체 여자들을 묘사한 사진이었다.
카렌은 자신의 로커로부터 폭포처럼 계속 떨어지는 종이조각을 단지 굳어진 채로 바라보고 있었다.
애슐리와 그 일당은 더 이상 참지 못하고 결국 비웃음을 터뜨렀고, 현관의 다른 학생들도 멈추어 그들을 주시하였다.
그들은 사진을 로커에서 떨어뜨렸을 뿐만 아니라, 카렌의 로커의 벽과 문에도 무수히 많은 사진을 붙여놓았다.

카렌이 얼굴이 새빨갛게 되고 수치심으로 울기 시작하자 현관에 있는 모든 학생들이 카렌의 모습을 보고 웃기 시작했다.
충격을 준 것에 만족하고, 애슐리는 자신의 일당을 이끌고 자신들의 승리 장소로부터 떠났지만, 더 많은 학생들이 비웃는 무리에 동참하여 손과 무릎으로 엎드려 사진들을 숨기기 위해 긁어 모으고 있는 불쌍한 희생자를 손가락질 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