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희의 황홀한 마사지 - 1부 2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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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희의 황홀한 마사지 2부
「저...여기예요.」
「아..5505호 이군요. 기다리셨습니다.」
미희는 마사지사의 손을 잡고 현관 안으로 안내했다.
(아..이사람...눈이 불편하다고 했지.. 휴 다행이다...)
미희는 그제서야 자신의 옷차림에 대한 부끄러움을 조금 덜어 내면서, 마사지사를 소파에 앉희고 자신은 그 정면에 앉았다.
마사지사는 짙은 썬그라스를 끼고 있었지만, 미희의 눈에는 건장한 체격의 40대 초반의 남자로 보였다.
「저...저는 마사지하는거 처음에요.」
「그렇습니까? 특히 조심해야할 부분이 있다면 말씀해 주세요.」
「달리, 그런 부분은 없지만...」
「알겠습니다. 이번은 처음이라고 하시니까, 전신을 마사지해 드리겠습니다.」
「아...네 부탁합니다.」
「저..가능하다면 침대에 시트를 깔고, 그 위에 옆으로 누워주시면 합니다만...」
「네..여기 준해 햇어요. 옷은 어떻게 할까요?」
「옷은 가볍고 편한걸로...」
「아..네」
미희는 자신의 야한 옷차림이..
특히 자신의 애액에 젖은 음란한 티팬티가 맘에 걸려 망설였지만, 달리 방법이 없었다.
게다가 음란한 자신을 볼 수 없는 마사지사라는 안도감으로 부터 천천히 안정을 되찾고 있었다.
미희는 준비한 작은방의 침대에 허리를 내렸고, 마사지사는 미희의 부름에 소파에서 일어나 작은 검은 가방을 들고 방으로 들어왔다.
「사모님.. 준비되셨나요?」
「네......네...」
「그럼 사모님 시작할까요..그대로 몸에 힘을 빼시고 편하게 해 주세요.」
「네.」
마사지사는 미희의 등 뒤에서 무릎을 세우고 미희의 몸을 뒤로 천천히 크게 제키고는, 가방에서 타올을 꺼내 미희의 네글리제 위를 덮으며, 미희의 신체를 리락스 시키면서 양 어깨를 주무르기 시작했다.
미희는 마사지사의 손이 어깨에 닿자, 일순간 그 손을 피하기라도 하듯이 반사적으로 몸을 움츠리며 상체를 가볍게 떨었지만,
그 손에서 전해지는 온기와 지금까지 느끼지 못했던 전신의 긴장을 풀어가는 마사지에, 천천히 온몸이 나른해져 감을 느꼈다.
처음으로 얼굴을 맞이한 타인에게, 선정적인 잠옷을 입고 스스로 신체접촉을 요구한 자신에 약간의 저항이 있었지만, 미희는 정말로 이번이 처음 마사지였기 때문에, 겨우 어깨만을 마사지 받아씀에도, 전신의 긴장이 풀리고, 하늘에 붕 뜬것 같은 기분에 조금 전까지의 열락의 환희가 되살아나기 시작했다.
마사지사의 손에도 미희의 신체로부터 긴장이 풀리고 있는 미묘한 감각이 전해지고 있었다.
마사지사는 미희의 어깨로부터 팔로 마사지를 이어가며 가는 두 팔을 각각 부드럽게 터치해 갔다.
(아...기분 좋아..이처럼 기분이 좋아지면...점점 이상해지는거 아닐까...)
완전히 리락스해진 미희는 마사지사에 신체를 맡기고, 몸 한구석에서 타오르기 시작하는 묘한 흥분으로 점점 심각해져가는 이 상황에 저항 하기는 커녕, 자신도 믿을 수 없을 만큼 대담해져 가는 모습에 놀라울 뿐이다.
「사모님 젊으신 것 같은데 매우 탄력적이네요. 이번엔 침대에 엎드려 주시겠어요?」
「네...근데..젊다는 걸..어떻게...?」
「오랫동안 일을 하다보니 알게 되네요. 손끝의 감각 만으로도요.」
「그...그렇습니까?」
(혹시.. 내 몸이 뜨거워지는 것도 발각 되는건 아닐까...)
「아..사모님. 괜찮으시다면 겉옷을 걷어 주시겠어요? 이제 본 마사지를 할려고 합니다.」
「아..알겠어요.」
짙은 선그라스의 마사지사는 그렇게 말하면서 가방에서 커다란 타올을 꺼내고 있다.
미희는 마사지사 말대로 가디건을 벗자 엷은 네글리제 차림이 되어 침대에 엎드렸다.
아무리 맹인이라 해도 속이 비추는 엷은 네글리제에 음란한 티팬티 한 장만이 자신의 몸을 가리고 있다고 생각하니 부끄럽기 그지없었다.
그러면서도 한편으론 그것이 묘한 흥분으로 밀려오고 있음도 느낄 수 있었다.
(아..나도 이런 이중적인...여자인가....)
마사지사는 손을 더듬어 미희의 골곡을 따라 커다란 타올을 미희의 허벅지를 감싸듯 덮고는, 발끝으로 이동하더니 발가락과 발바닥을 주무르기 시작했다.
(아아...기..기분이..좋아...발가락을 이렇게 터치 받는 것은 처음이지만...아..느껴져...)
미희는 마사지사의 손가락 끝에서 전신으로 퍼져가는 감미로운 감각에 자신도 모르게 소리를 지를 뻔 하게되자, 당황하여 입을 막았다.
(아..안돼....이상한..소릴.내면... 알아차릴거야...)
조용한 침실에 마사지사의 손이 미희의 다리에 접촉되면서, 마사지를 할 때의 피부에 스치는 미세한 소리만이 들릴 뿐이지만, 미희의 종아리를 마사지해가는 사이 점차로 자신의 숨결이 거칠어져가고 있음을 억누룰 수가 없었다.
「하..아~~아..........」
이제 미희는 마사지사의 손이 파고드는 감미로운 감촉에 전 신경을 집중하고, 지금 새어나오는 자신의 작은 신음을 감추려고도 하지 않았다.
(...아~~..아하...느껴져....이..이젠..견딜..수..가...없어...)
미희는 마사지사의 손이 종아리에서 허벅지로 옮겨왔을 즈음, 엎드린 채로 다리를 벌려가고 있었다.
가늘고 긴 미희의 허벅지 안쪽을 크게 흔들어 마사지를 하자, 티팬티 속에 겨우 숨어있던 미희의 충혈 되기 시작한 양 꽃잎이 미묘하게 서로 스치면서 더욱 감미로운 감각이 미희의 전신을 파고들었다.
(아....아하~~~아....그...그런.. 아...)
팬티 속에서 미세하게 스쳐 부딛히는 미희의 꽃잎은, 균열사이로 번져 나오는 애액으로
“치걱 치걱”
작은 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그리고 시간이 갈수록 연두빛 팬티의 작은 망사조각은 애액이 번지며 짙은 녹색빛을 만들어 가고 있었다.
(아..안돼...그..그렇게....흔들어 버리면...내 꽃잎이 스쳐 비벼져...아..안돼..)
미희는 그런 작은 음란한 소리를 억누르려고 엎드린 채로 음부로 손을 뻗쳐 팬티위로 자신의 균열을 눌렀다.
(아...아..하... 이..이렇게...뜨...뜨거워지다니...)
미희는 팬티위에서도 균열의 뜨거움을 느낄 수 있을 정도로 충혈된 꽃잎을 천천히 문지르기 시작했다.
(아..맛사지사...눈은 불편하다해도..소리마져 내면..)
미희는 그렇게 자신에게 말하면서, 팬티위에서 균열을 더듬던 손가락을 천천히 팬티 끈을 옆으로 밀어내며 이미 흥건히 젖어버린 균열 속으로 손가락을 밀어 넣었다.
(하아~~~아...으..으읏....조..좀더 ..밀어넣어 휘감고..싶어...아하~~)
미희는 억누룰 수 없는 충동으로 무의식중에 엉덩이에 걸쳐있던 티팬티의 가는 끈에 손을 걸쳤다.
그리고 그 끈을 천천히 잡아당기자 한쪽 사이드 끈이 풀리면서 균열을 덮고 있던 작은 천 조각이 한쪽 사타구니 쪽으로 흘러 떨어지며 미희의 음부가 반쯤 들어났다.
네글리제는 무릎까지 가리고 있었지만 마사지를 받으면서, 어느새 엉덩이 가까이 밀려 올라가 있었기 때문에 조금만 걷어 올리면 전라나 다름없었다.
미희는 걸치고 있던 네글리제를 스스로 한손으로 걷어 올리고, 엎드린 채로 마사지사 앞에서 전라가 되어 버렸다.
(아..제..제발..직접...마..만져..주었으면...제..제발..초조하게 하지 말고...어..어서...)
「으음..」
미희가 네글리제를 걷어 올리는 순간, 마사지사는 일순 기묘한 표정을 지었지만, 이내 아무 일도 아니라는 듯이 마사지를 계속했다.
마사지사는 마침내 허벅지 마사지를 끝내자, 허벅지를 덮고 있던 타올을 미희의 허리로 옮겨갔다.
마사지사가 미희의 허리위에 놓인 타올 위로부터 마사지를 시작하자, 아주 작은 소리지만 분명하게 들려오는 음란한 소리에 귀를 기우렸다.
엉덩이에 반만 걸쳐진 티팬티만을 빼면 전라나 다름없는 미희는 허리 마사지를 받으면서 다시 균열 속으로 손가락을 밀어 넣고는, 이번에는 마사지사에게도 분명히 들릴 수 있도록 균열 속을 휘젓기 시작했다.
그것과 동시에 미희의 입에서 새어 나오는 작은 신음소리는 관능적으로 변하였고, 마사지사는 그 미희의 변화에 마사지를 하던 손을 멈추었다.
(아..아~~~이제...알아차렸나보다..내가..자위를 하고 있는걸...)
그렇게 느낀 미희는 이제 이성 따윈 집어던진 채, 지금까지 억누르고 있던 신음소리를 한껏 질러대며 균열 속을 서슴치 않고 마음껏 헤집으며 손가락을 격하게 움직여 갔다.
「아~~~아아...나..느.......느껴...제..제발...아~~하..」
마사지사는 미희의 교성에 놀라긴 하였지만, 지금이라도 미희를 덮치고 싶다는 충동을 자제하면서 다시 마사지를 시작하였다.
「저...여기예요.」
「아..5505호 이군요. 기다리셨습니다.」
미희는 마사지사의 손을 잡고 현관 안으로 안내했다.
(아..이사람...눈이 불편하다고 했지.. 휴 다행이다...)
미희는 그제서야 자신의 옷차림에 대한 부끄러움을 조금 덜어 내면서, 마사지사를 소파에 앉희고 자신은 그 정면에 앉았다.
마사지사는 짙은 썬그라스를 끼고 있었지만, 미희의 눈에는 건장한 체격의 40대 초반의 남자로 보였다.
「저...저는 마사지하는거 처음에요.」
「그렇습니까? 특히 조심해야할 부분이 있다면 말씀해 주세요.」
「달리, 그런 부분은 없지만...」
「알겠습니다. 이번은 처음이라고 하시니까, 전신을 마사지해 드리겠습니다.」
「아...네 부탁합니다.」
「저..가능하다면 침대에 시트를 깔고, 그 위에 옆으로 누워주시면 합니다만...」
「네..여기 준해 햇어요. 옷은 어떻게 할까요?」
「옷은 가볍고 편한걸로...」
「아..네」
미희는 자신의 야한 옷차림이..
특히 자신의 애액에 젖은 음란한 티팬티가 맘에 걸려 망설였지만, 달리 방법이 없었다.
게다가 음란한 자신을 볼 수 없는 마사지사라는 안도감으로 부터 천천히 안정을 되찾고 있었다.
미희는 준비한 작은방의 침대에 허리를 내렸고, 마사지사는 미희의 부름에 소파에서 일어나 작은 검은 가방을 들고 방으로 들어왔다.
「사모님.. 준비되셨나요?」
「네......네...」
「그럼 사모님 시작할까요..그대로 몸에 힘을 빼시고 편하게 해 주세요.」
「네.」
마사지사는 미희의 등 뒤에서 무릎을 세우고 미희의 몸을 뒤로 천천히 크게 제키고는, 가방에서 타올을 꺼내 미희의 네글리제 위를 덮으며, 미희의 신체를 리락스 시키면서 양 어깨를 주무르기 시작했다.
미희는 마사지사의 손이 어깨에 닿자, 일순간 그 손을 피하기라도 하듯이 반사적으로 몸을 움츠리며 상체를 가볍게 떨었지만,
그 손에서 전해지는 온기와 지금까지 느끼지 못했던 전신의 긴장을 풀어가는 마사지에, 천천히 온몸이 나른해져 감을 느꼈다.
처음으로 얼굴을 맞이한 타인에게, 선정적인 잠옷을 입고 스스로 신체접촉을 요구한 자신에 약간의 저항이 있었지만, 미희는 정말로 이번이 처음 마사지였기 때문에, 겨우 어깨만을 마사지 받아씀에도, 전신의 긴장이 풀리고, 하늘에 붕 뜬것 같은 기분에 조금 전까지의 열락의 환희가 되살아나기 시작했다.
마사지사의 손에도 미희의 신체로부터 긴장이 풀리고 있는 미묘한 감각이 전해지고 있었다.
마사지사는 미희의 어깨로부터 팔로 마사지를 이어가며 가는 두 팔을 각각 부드럽게 터치해 갔다.
(아...기분 좋아..이처럼 기분이 좋아지면...점점 이상해지는거 아닐까...)
완전히 리락스해진 미희는 마사지사에 신체를 맡기고, 몸 한구석에서 타오르기 시작하는 묘한 흥분으로 점점 심각해져가는 이 상황에 저항 하기는 커녕, 자신도 믿을 수 없을 만큼 대담해져 가는 모습에 놀라울 뿐이다.
「사모님 젊으신 것 같은데 매우 탄력적이네요. 이번엔 침대에 엎드려 주시겠어요?」
「네...근데..젊다는 걸..어떻게...?」
「오랫동안 일을 하다보니 알게 되네요. 손끝의 감각 만으로도요.」
「그...그렇습니까?」
(혹시.. 내 몸이 뜨거워지는 것도 발각 되는건 아닐까...)
「아..사모님. 괜찮으시다면 겉옷을 걷어 주시겠어요? 이제 본 마사지를 할려고 합니다.」
「아..알겠어요.」
짙은 선그라스의 마사지사는 그렇게 말하면서 가방에서 커다란 타올을 꺼내고 있다.
미희는 마사지사 말대로 가디건을 벗자 엷은 네글리제 차림이 되어 침대에 엎드렸다.
아무리 맹인이라 해도 속이 비추는 엷은 네글리제에 음란한 티팬티 한 장만이 자신의 몸을 가리고 있다고 생각하니 부끄럽기 그지없었다.
그러면서도 한편으론 그것이 묘한 흥분으로 밀려오고 있음도 느낄 수 있었다.
(아..나도 이런 이중적인...여자인가....)
마사지사는 손을 더듬어 미희의 골곡을 따라 커다란 타올을 미희의 허벅지를 감싸듯 덮고는, 발끝으로 이동하더니 발가락과 발바닥을 주무르기 시작했다.
(아아...기..기분이..좋아...발가락을 이렇게 터치 받는 것은 처음이지만...아..느껴져...)
미희는 마사지사의 손가락 끝에서 전신으로 퍼져가는 감미로운 감각에 자신도 모르게 소리를 지를 뻔 하게되자, 당황하여 입을 막았다.
(아..안돼....이상한..소릴.내면... 알아차릴거야...)
조용한 침실에 마사지사의 손이 미희의 다리에 접촉되면서, 마사지를 할 때의 피부에 스치는 미세한 소리만이 들릴 뿐이지만, 미희의 종아리를 마사지해가는 사이 점차로 자신의 숨결이 거칠어져가고 있음을 억누룰 수가 없었다.
「하..아~~아..........」
이제 미희는 마사지사의 손이 파고드는 감미로운 감촉에 전 신경을 집중하고, 지금 새어나오는 자신의 작은 신음을 감추려고도 하지 않았다.
(...아~~..아하...느껴져....이..이젠..견딜..수..가...없어...)
미희는 마사지사의 손이 종아리에서 허벅지로 옮겨왔을 즈음, 엎드린 채로 다리를 벌려가고 있었다.
가늘고 긴 미희의 허벅지 안쪽을 크게 흔들어 마사지를 하자, 티팬티 속에 겨우 숨어있던 미희의 충혈 되기 시작한 양 꽃잎이 미묘하게 서로 스치면서 더욱 감미로운 감각이 미희의 전신을 파고들었다.
(아....아하~~~아....그...그런.. 아...)
팬티 속에서 미세하게 스쳐 부딛히는 미희의 꽃잎은, 균열사이로 번져 나오는 애액으로
“치걱 치걱”
작은 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그리고 시간이 갈수록 연두빛 팬티의 작은 망사조각은 애액이 번지며 짙은 녹색빛을 만들어 가고 있었다.
(아..안돼...그..그렇게....흔들어 버리면...내 꽃잎이 스쳐 비벼져...아..안돼..)
미희는 그런 작은 음란한 소리를 억누르려고 엎드린 채로 음부로 손을 뻗쳐 팬티위로 자신의 균열을 눌렀다.
(아...아..하... 이..이렇게...뜨...뜨거워지다니...)
미희는 팬티위에서도 균열의 뜨거움을 느낄 수 있을 정도로 충혈된 꽃잎을 천천히 문지르기 시작했다.
(아..맛사지사...눈은 불편하다해도..소리마져 내면..)
미희는 그렇게 자신에게 말하면서, 팬티위에서 균열을 더듬던 손가락을 천천히 팬티 끈을 옆으로 밀어내며 이미 흥건히 젖어버린 균열 속으로 손가락을 밀어 넣었다.
(하아~~~아...으..으읏....조..좀더 ..밀어넣어 휘감고..싶어...아하~~)
미희는 억누룰 수 없는 충동으로 무의식중에 엉덩이에 걸쳐있던 티팬티의 가는 끈에 손을 걸쳤다.
그리고 그 끈을 천천히 잡아당기자 한쪽 사이드 끈이 풀리면서 균열을 덮고 있던 작은 천 조각이 한쪽 사타구니 쪽으로 흘러 떨어지며 미희의 음부가 반쯤 들어났다.
네글리제는 무릎까지 가리고 있었지만 마사지를 받으면서, 어느새 엉덩이 가까이 밀려 올라가 있었기 때문에 조금만 걷어 올리면 전라나 다름없었다.
미희는 걸치고 있던 네글리제를 스스로 한손으로 걷어 올리고, 엎드린 채로 마사지사 앞에서 전라가 되어 버렸다.
(아..제..제발..직접...마..만져..주었으면...제..제발..초조하게 하지 말고...어..어서...)
「으음..」
미희가 네글리제를 걷어 올리는 순간, 마사지사는 일순 기묘한 표정을 지었지만, 이내 아무 일도 아니라는 듯이 마사지를 계속했다.
마사지사는 마침내 허벅지 마사지를 끝내자, 허벅지를 덮고 있던 타올을 미희의 허리로 옮겨갔다.
마사지사가 미희의 허리위에 놓인 타올 위로부터 마사지를 시작하자, 아주 작은 소리지만 분명하게 들려오는 음란한 소리에 귀를 기우렸다.
엉덩이에 반만 걸쳐진 티팬티만을 빼면 전라나 다름없는 미희는 허리 마사지를 받으면서 다시 균열 속으로 손가락을 밀어 넣고는, 이번에는 마사지사에게도 분명히 들릴 수 있도록 균열 속을 휘젓기 시작했다.
그것과 동시에 미희의 입에서 새어 나오는 작은 신음소리는 관능적으로 변하였고, 마사지사는 그 미희의 변화에 마사지를 하던 손을 멈추었다.
(아..아~~~이제...알아차렸나보다..내가..자위를 하고 있는걸...)
그렇게 느낀 미희는 이제 이성 따윈 집어던진 채, 지금까지 억누르고 있던 신음소리를 한껏 질러대며 균열 속을 서슴치 않고 마음껏 헤집으며 손가락을 격하게 움직여 갔다.
「아~~~아아...나..느.......느껴...제..제발...아~~하..」
마사지사는 미희의 교성에 놀라긴 하였지만, 지금이라도 미희를 덮치고 싶다는 충동을 자제하면서 다시 마사지를 시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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