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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번역/일본]여교사의 비순 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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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10 회 작성일 23-12-28 18:16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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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교사의 비순(秘唇)


          第6章 엉덩이 구멍도 마음대로 해


  이학년이 수학여행을 가고 인솔 교사도 포함해 학교 안의 삼분의 일이 줄자 일주일간은 학교가 텅 빈 것 같이 되어 버렸다.
  게다가 삼학년도 대부분은 클럽에서 은퇴해 대입이나 취업 준비에 매달리느라 얌전해졌고 일학년 이번학기 행사도 이제 기말시험 정도 밖에 남아 있지 않았다.
  그러나 그 기말시험이란 게 아직 일개월 후라서 일학년들은 완전히 널널하게 늘어져 있었다.
  코지 경우도 입학 이래 반년 이상 지나니 그다지 특이한 존재로 보는 녀석도 적어졌다.
 「내년에는 더 많은 남자애들이 입학할 거야. 그럼 기타무라군이 유일한 남자 선배가 되겠네」
  후미에가 말했다.
  방과후 건물 옥상이다.
 「으응. 아무리 남녀 반반씩 공학이 되어도 전 학교 역사에 남겠네요」
  코지도 활짝 갠 가을 하늘과 산들 풍경을 바라보며 대답했다.
  코지가 옥상에 스케치하러 왔는데 후미에가 뒤에서 나타난 것이다.
  그러나 코지는 이미 풍경 수채화를 한 장 다 그리고 스케치북을 덮어 놓고 있었다.
  운동장에서 연습하고 있는 여러 운동부도 이삼학년이 없어 그다지 활발하지 않았다.
  코지는 후미에 곁에 있자 어쩔 수 없이 불끈불끈 발기해 버렸다.
  이 아름다운 신체가 전부 자기 거라고 생각하니 일초로 낭비하지 않고 맛보고 싶어져 버린 것이다.
  게다가 며칠 전 그녀 집에서 몇 번씩이나 도전해보듯 다양한 체위도 경험해, 후미에 육체를 있는대로 다 알 터에, 코지는 여전히 후미에를 실감할 수 없어 방심하면 그녀가 슬쩍 사라져 버릴 것 같은 느낌이 드는 것이다.
  하늘에 대낮의 하얀 달이 떠 있다.
 「눈으로는 보고 손으로는 닿지 않는 달 속 계수나무 같은 그대를 어찌 하오리………」
  코지는 혼잣말처럼 중얼거렸다.
 「어머, 멋진 노래 알고 있네. 만엽집(万葉集) 같은 거 읽는 거니?」
  후미에가 감탄한 듯 말했다.
  달 나라에 있다고 전해지는 계수나무는 눈에는 보이지만 멀어서 만질 수 없다. 그건 마치 그대와도 같아, 나는 대체 어찌 해야 좋을까, 하는 의미이다.
 「가끔요. 하지만 이 노래는 후미에 선생님과 만났을 때부터 체크해둔 거에요. 지금은 이렇게 손이 닿을 수 있지만요」
  코지는 옥상 난간에 놓여진 후미에 손을 잡으며 계속 말했다.
 「아무리 만져도 선생님은 달나라 선녀 같이 멀어서 평생 제 곁에는 있어 주지 않네요………」
 「할 수 없잖아. 네 곁에 평생 있을 사람은, 달리, 이 넓은 하늘 아래 어딘가에 있을 거야」
 「그런 말 하지 마요」
 「아파, 그렇게 세게 쥐면………. 게다가 운동장에서 보이잖아」
 「괜찮아요, 보이지 않아요」
  코지는 후미에를 끌어 당겨 그녀 브라우스 가슴을 만졌다.
 「안돼, 이런 데서………」
 「하지만, 벌써 이런 걸요, 봐요」
  코지는 지퍼를 내리고 재빨리 벌떡벌떡 발기한 페니스를 잡아당겨 꺼내 보였다.
 「어머! 빨리 집어넣어………」
 「하지만, 나오게 하지 않으면 작아지지 않는 걸요」
 「이런 데서, 할 수 있을 리 없잖아………」
 「이렇게 하면………」
  코지는 억지로 후미에를 엎드리게 했다.
  옥상 난간 받침대는 일미터 정도 높이가 있어서 이렇게 하면 주위에서는 후미에 모습이 사각이 되어 보이지 않는다.
  마침 주위에 학교 건물 이상으로 높은 건물은 없었고 등 뒤에는 계단이 이어진 급수 시설을 갖춘 건물이 있다.
  누군가가 계단을 올라오면 금방 알 수 있고 그 전에 아무도 올라올 일이 없었다.
  산에서 망원경이라도 쓰지 않고선 두 사람 행위는 알 수 없을 것이다.
 「빨리 물어요………」
  코지는 꿇고 있는 후미에 입에 페니스를 밀어 붙이며 말했다.
 「싫어, 안된다니까, 아으………!」
  입에 밀어 넣자 후미에는 신음하면서도 꼬옥 입술을 조였다.
  결국 지금까지 만엽집 같은 고상한 이야기를 있었는데 코지 성욕은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는 느낌이었다.
  이윽고 체념했는지 후미에도 뿌리에 두 손을 대고 오물오물 입술로 거위머리를 압박하면서 꼬옥꼬옥 혀끝으로 요도구를 핥기 시작했다.
  그것도 빨리 끝내야만 한다고 생각했는지 후미에 애무는 평상시와 다르게 대담하고 강렬했다.
  코지는 스윽 힘을 빼고 산 경치를 바라보면서 후미에 입술과 혀에 전신을 맡기고 있었다.
  운동장에서 올려다보면 코지 혼자 널널하게 옥상에서 난간을 잡고 풍경을 바라 보고 있을 뿐으로 보일 것이다.
  운동부 연습을 하면서 잠시 쉬다가 옥상을 올려다 본 같은 반 여자애로 코지를 알아 보고 손을 흔드는 녀석까지 있었다.
  코지도 위에서 손을 흔들어 준다.
 「아앙, 뭐 하고 있어?」
 「운동장에서 손을 흔드니까 여기서도 흔들어 준 것 뿐이에요」
 「아아, 들키면 큰 일이야………」
 「괜찮다니까요, 빨리 계속해요. 아니면 선생님이 밖을 바라보고 제가 스커트에 기어 들어가 핥아 줄까요?」
 「안됏, 그것만은………」
  후미에는 황급히 페니스를 머금었다.
  그리고 목구멍 깊숙이까지 삼켜 강하게 빨면서 얼굴 전체를 전후로 움직이며 격렬하게 입술로 마찰했다.
  페니스는 후미에의 따뜻한 타액에 질퍽하게 젖어서 말랑말랑한 혀 세례를 받으며 쾌감에 불끈 떨었다.
 「아으, 갈 거 같아………」
  코지는 자기도 모르게 중얼거리며 스스로 조금씩  허리를 앞으로 움직여 후미에 입에 의한 피스톤 리듬을 맞추었다.
  갑자기 코지는 전신을 떨며 하늘에 오르는 것 같은 격렬한 쾌감에 휩싸였다. 이대로 정액을 운동장 여자애들을 향해 발사하면서 하늘을 날아가고 싶은 기분이 들었다.
  정액이 힘차게 뿜어나와 후미에 목구멍을 직격했다.
 「우우………!」
  후미에가 뜨거운 숨을 들이키며 음모를 비벼대고 문득 재채기할 것처럼 헐떡였다.
 「마셔요, 전부………」
  코지는 쾌감에 신음하며 목구멍 깊은 곳에서 목소리를 짜냈다.
  후미에는 한방울도 흘리지 않도록 열심히 입술을 오므려 조이며 찌익찌익 발사되는 정액을 빨아 먹고 목을 울리며 삼키고 있었다.
  이윽고 코지 떨림이 진정되자 후미에는 요도구에서 새어 나오는 나머지를 혀끝으로 날름날름 핥아 먹어 주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뺨을 오므려 쭈욱 빨고 퍼엉하고 입을 떼고는 후미에는 휘릭 입술을 핥으며 한숨을 쉬었다.
 「맛있었나요?」
 「내 참 미워서. 아직 두근두근하단 말야………」
  후미에는 원망스럽게 코지를 올려다보며 말했다.
  그리고 그녀는 아래에서 보이지 않도록 몸을 구부린 채 계단입구로 이동해 그대로 코지 앞에서 사라져가 버렸다.


 --다음 날 방과 후, 코지는 또 레이코에게 체육창고로 불려가고 말았다.
  이제 코지도 후미에만에게 전념하고 싶어 유혹을 거절하고 싶은 생각도 있었지만 반대로 호기심도 솟아 이런저런 여체를 경험하는 것이 후미에 애무에도 도움될 것으로 생각했다.
  게다가 코지의 넘치는 성욕은 때와 장소를 한정지어 버리는 후미에만으로는 채울 수 없는 부분도 있었다.
 「오늘은 세 사람을 상대하는 거야. 몸이 견딜까?」
  레이코가 언제나처럼 차분한 말투로 말하고 그 옆에는 언제나 같이 있는 삼학년 둘이 기다리고 있었다.
 「언제나 우리만 망보기나 하고 말야. 한번쯤은 교내 단 한명의 남자를 맛봐야 않겠냐」
  한 명이 호기심과 기대에 눈을 번쩍거리며 말했다. 다른 한 사람도 입맛을 다시며 코지를 조심성없이 바라보고 있다.
  두 사람 모두 중상 정도의 그런대로 미모를 가졌다. 둥글둥글 가슴도 엉동이도 풍만한 쪽이 유미(裕美), 작은 몸집에 늘어뜨린 머리카락 쪽이 마사코(晶子)라 했다.
  훨씬 전에 셋이서 코지를 안아보자는 계획을 세워두고 있었지만 좁은 창고 안은 세명의 미지근하고 들쩍지큰한 체취가 잔뜩 고여 있었다.
  레이코는 예전처럼 뜀틀에 걸터앉아 내려다보며 구경하기로 해서 코지는 두 사람 손으로 갑자기 매트리스 위에 쓰러뜨려 눕혀지고 말았다.
  그리고 금방 두 사람이 좌우에서 꾸욱꾸욱 몸을 눌러온다.
  둘의 세라복을 통해 더욱 달작지근한 암컷 체취가 코지 비강을 후르륵 채워버린다.
  우선 유미가 올라와 코지 입술을 쪼옥 빼앗았다.
  통통한 타입에 땀을 흘린 걸까, 얼굴을 좌우로 덮은 긴 머리카락에도 단내가 섞여 동물 냄새가 느껴지고, 뜨거운 숨결도 담배 냄새에 섞여 농후한 여자 냄새를 배고 있었다.
  코지 입속이 탐욕스럽게 핥아지고 주르륵 미지근한 타액이 흘러 들어왔다.
 「맛있어! 남자 맛이야」
  유미가 입을 떼고 감격한 얼굴로 말하자 코지가 숨돌리 틈도 없이 이번에는 마사코가 쪼옥 입을 맞추었다.
  몸집 작은 마사코는 냄새로 과일처럼 귀엽고 치에미를 훨씬 웃도는 자그마한 미소녀 타입이었다.
  지금이야 색골같은 짓을 하고 있고 두 학년 아래인 코지가 보면 선배지만, 어른이 보면 귀엽기 그지 없어 보호욕을 불러 일으키는 타입일지도 모른다. 설마 이런 세라복 미소녀가 성욕과 호기심에 스스로 남자 몸을 빼앗다니 어른은 누구도 믿지 못할지 모르겠다.
  마사코가 코지 혀를 쪼옥쪼옥 빨고 있는 사이, 유미는 그의 허리띠를 풀고 바지와 브리프를 내리기 시작했다.
  이미 코지 페니스는 하늘을 찌를 듯히 벌떡 서 있었다.
 「크다. 하지만 분홍색에 맛있을 거 같아………」
  유미가 문득 중얼거리더니 바로 엎드려 푹 목구멍 깊숙이까지 삼켜버렸다.
 「으음………」
  입술이 막히면서 코지는 거친 애무에 신음했다.
 「기분 좋아? 하지만 아직 나오면 안돼」
  쭈욱하고 입을 뗀 마사코가 달콤새콤한 숨결로 속삭이고 코지 코나 뺨까지 날름날름 핥기 시작했다.
  유미는 상관하지 않고 육봉을 머금고 쭈욱쭈욱 빨아대며 음낭까지 혀로 핥기 시작했다.
  이윽고 마사코가 얼굴을 들고 일어나서 코지 얼굴에 걸터앉으려 한다.
  올려다 보니 짙은 감색 스커트 안에 탱탱한 허벅지와 하얀 팬티까지 보였다.
  마사코는 주저하지 않고 팬티를 무릎까지 내리고 일본식 화장실 스타일로 코지 얼굴에 주저 앉았다.
 「으윽………」
  음모가 솟은 언덕에 꾸욱 코가 막혀서 코지는 자기도 모르게 신음했다.
  대담한 행동과는 반대로 치모는 귀여운 얼굴에 어울리게 엷고 수줍게 돋은 편이었다.
  그러나 땀냄새에 섞여, 애기 오줌 같은 지린내나 비누 향기의 치태 냄새가 뒤섞여 고여 있고, 부드러운 음순도 벌써 번질번질 젖어 있었다.
 「어때? 맛있겠지? 핥아………」
  마사코는 구부려 앉으면서 조금씩 허리를 흔들어 클리토리스나 음순을 미끌미끌 코지 입에 밀어 붙였다.
  코지는 유미의 페라치오 쾌감을 잊으려 하듯 낼름낼름 거칠게 혀를 놀리며 마사코 꿀을 핥아 먹었다.
 「아………、기분 좋아………、더 깊숙이까지………」
  마사코가 달콤한 콧소리로 안달하자 코지도 오드득 단단해진 클리토리스를 격렬하게 빨아 주었다.
 「마사코、교대하자」
  유미가 퍼억 페니스에서 입을 떼고 말했다. 아무리 생각해 봐도 마사코 쪽이 기분 좋고 이득이라 생각했는지 모르겠다.
  마사코는 싫은 듯 천천히 허리를 들고 코지 하반신쪽으로 갔다.
  그리고 유미도 코지 얼굴 바로 위에서 부끄러워 하는 기색도 없이 팬티를 내리고 걸터 앉기 시작했다.
 (그야말로 공중변소 변기 같군………)
  코지는 얼굴이 깔리면서 생각했지만 곧 마사코의 가련한 혀가 낼름낼름 귀두를 핥자 헉 쾌감에 떨었다.
  유미 음모는 거뭇거뭇하게 짙고 얼굴 좌우로 대칭적으로 뻗은 허벅지도 탱탱하고 멋진 중량감을 가지고 있었다.
  본인은 살찐 편인 것을 걱정하고 있을 테지만 그 탄력과 매끄러운 살갗의 백색은 실로 요염했다.
  살짝 열린 분홍 음순 아래쪽이 조금 하얀 색이라 코지는 처음에는 탐폰 실인가 착각할 정도였지만 그건 늘어지도록 넘치는 애액이었다.
  이윽고 유미가 꾸욱 체중을 실어 주저 앉자 코지는 마찬가지로 혀를 놀려 갈라진 틈 안쪽에 늘어붙은 점액을 핥아 먹었다.
  유미 냄새는 마사코보다 짙고 강렬해서 온 얼굴을 누르는 허벅지인지 엉덩이인지 알 수 없는 풍만한 떡살이 따악 달라붙어 왔다.
 「아앙………、착하기도 하지, 더 낼름낼름 핥아………」
  유미가 금방 신음하기 시작하며 어린애를 달래기라도 하듯 말하면서 스윽스윽 허리를 움직였다.
  통통한 대신에 음순도 클리토리스도 작은 편이었지만 유미는 어디나 느끼는 걸까, 허리를 앞뒤로 움직이며 코지 입에 질퍽질퍽 사타구니 전체를 격렬하게 비벼댔다.
  갑자기 코지 온 얼굴으 유미 분비물로 범벅이 되고 커다란 엉덩이에 짓눌리면서 호흡하기도 힘들었다.
  게다가 유미는 코지 입에 처음에는 조심조심 아누스를 밀어 붙였다.
  생생한 냄새와 들러붙는 듯한 감촉이었지만 코지도 흥분해 곧 아누스를 낼름낼름 핥아주었다.
 「아윽、엉덩이 구멍까지 핥아 주는 거야? 너무 귀여워………」
  유미는 얼굴을 찡그리며 헐떡였다.
  자기가 핥게 한 거잖아 말하고 싶었지만, 얼굴이 온통 깔려 있는 코지는 헐떡헐떡 숨을 쉬면서 혀를 움직이는 것이 다였다.
  아직 레이코는 참가하려 하지 않는다. 심판 노릇을 좋아하는 그녀는 다른 자들이 헐떡대고 있을 때는 끼고 싶지 않은 것 같았다.
  유미는 코지 얼굴을 사타구니로 비벼대면서 세라복을 걷어올려 브래지어를 치우고 불룩한 젖가슴을 드러냈다.
  그리고 코지 손을 잡아올려 한쪽을 움켜쥐게 했다.
 「아아, 더 세게 쥐어도 괜찮아………」
  유미는 말하면서 더욱 미끌미끌 애액을 흘려 코지 얼굴을 적셨다.
  그녀 체중으로 괴로운 덕분에 마사코 혀가 아무리 기분 좋아도 폭발하지는 않았다.
  이윽고 마침내 유미가 허리를 들어 코지는 신선한 공기를 마실 수 있었다. 신선하다곤 해도 창고 안의 후텁지근한 공기지만 말이다.
  마사코도 타액으로 젖은 페니스에서 입을 뗐다.
 「뒤에서 넣게 하는 게 어때?」
  레이코가 말하자 유미는 바로 그럴 생각이 들었나 보다. 코지를 일으키고 자기는 매트리스 위에 두 손과 두 발을 붙였다.
 「나도 뒤에서 해줘」
  마사코도 말하며 유미와 나란히 엎드려서 스커트를 걷어올리고 탱탱하고 귀여운 엉덩이를 내밀었다.
  커다란 유미 엉덩이와 자그마한 마사코 엉덩이가 좌우에 나란히, 모두다 색이 하얗기 때문에 뭉치면 달떡이 되겠다고 코지는 생각했다.
  코지는 두 사람 뒤에 엎드려 충분히 젖어 색깔이 선명한 갈라진 틈을 관찰했다.
  그리고 마사코 엉덩이를 넓히고 귀여운 분홍 아누스도 핥았다.
 「아앙! 간지러워………」
  마사코는 둥근 엉덩이를 꿈틀거리며 달콤한 목소리로 신음했다.
  역시 생생한 냄새가 고여 있지만 코지는 안쪽까지 핥아 타액으로 적셔 주었다.
  이제 두 사람 타액으로 젖은 페니스는 푸른 줄을 세우며 맹렬하게 미쳐 있었다.
  코지는 마사코 엉덩이에서 얼굴을 들고 무릎을 꿇고 허리를 밀어갔다.
  우선은 구멍이 좁을 것 같은 마사코부터 푹푹 찔러준다.
 「아윽………!」
  휘청, 탄력있는 엉덩이가 떨리며 좁고 미끌미끌한 부드러운 속살이 뿌리까지 페니스를 집어삼킨다.
  코지는 더욱 마사코 허리를 안아서 꾸욱꾸욱 강하게 밀어붙였다.
  하복부에 닿는 엉덩이 탄력이 공기가 가득 든 고무풍선처럼 탱탱해서 기분 좋았다.
 「크………、아으으………」
  마사코는 얼굴을 묻고 필사적으로 엉덩이만 높이 쳐들며 신음했다.
  섹스 체험이 있다곤 해도 아직 한번이나 두 번 정도일 것이다. 음란한 호기심이 먼저 앞서 육체적인 쾌감은 아직 별로 없는 게 틀림없다.
 「아앙, 빨리, 여기도………」
  유미가 꼬시듯 엉덩이를 흔들며 콧소리를 냈다. 이대로 코지가 사정해 버릴 거라 생각한 듯 하다.
  코지는 힘을 넣어 더 뻣뻣하게 만들어 쿡쿡 몇 번인가 피스톤 운동을 했다.
 「아악………!」
  마사코가 등을 젖히며 신음했다. 내부의 적당한 미끄러움과 부드러운 주름의 마찰이 실로 기분 좋았다.
  이윽고 코지는 위험해지기 전에 움직임을 멈추고 미련도 없이 쑤욱 빼냈다.
  이번에는 옆의 유미다.
  이미 유미 갈라진 틈에서는 새하얀 점막이 주르륵 넘쳐 갈라진 틈 주위나 허벅지까지 끈적끈적 적시고 있었다.
  코지는 마사코 애액으로 젖은 페니스를 갈라진 틈에 맞추고 단숨에 콱콱 밀어 넣었다.
 「아………、굉、굉장해………!」
  유미가 머리카락을 흔들대며 괴로워하고, 질구로 페니스를 깨물듯 조이며 꽈악 조여붙여 왔다.
  살찐 편인 체형이지만 역시 경험이 적은 탓일까, 질 내부는 조임이 좋았다.
  그것도 땀에 젖어 찰싹 붙는 떡살만이 아니라 질내도 페니스에 쫘악 들어 붙는 것 같았다.
  코지는 뿌리까지 삽입해서 조금이라도 절정을 늦추려고 천천히 앞뒤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옆에서는 아직 마사코가 같은 자세로 엉덩이를 내밀고 유미 모습을 보면서 오나니하려 하고 있었다.
  코지는 오른손을 뻗어 검지와 중지 두 개를 뒤에서 마사코 질에 쑥 삽입해 주었다.
 「아앙!」
  마사코가 파드득 몸을 떨며 율동에 맞추듯 엉덩이를 앞뒤로 움직였다. 그리고 질구를 코지에게 맡기고 자기는 손가락으로 클리토리스를 격렬하게 애무하기 시작했다.
  유미도 코지 피스톤 운동에 격렬하게 신음하며 매트리스에 반쯤 몸을 대고 꿈틀꿈틀 미친 듯 괴로워했다.
  두 사람이 날뛸수록 코지는 냉정하게 허리나 손가락을 찌르며 움직일 수 있었다.
  아직 급격한 상승은 없다.
  코지가 침착할 수 있는 건 아마 마찬가지로 냉정한 레이코가 곁에서 바라보고 있기 때문일 게다.
  그러나 그 레이코가 이윽고 뜀틀에서 내려 마사코와는 반대쪽에서 코지 몸으로 다가왔다.
  그리고 그의 얼굴을 비틀어 돌리곤 입술을 맞대며 미끌미끌 혀를 놀려대면서 코지 학생복 단추를 벗겼다.
  그리고 와이셔츠도 좌우로 벌려 레이코는 흠칫 입술을 떼고 중얼거렸다.
 「대단한 진보네. 대체 누가, 너한테 섹스를 가르치고 있는 거야?」
  말하면서 레이코는 코지 마음 속을 들여다 보듯 그의 얼굴을 들여다 보았다.
 「아무도………」
  코지는 허리 움직임을 멈추지 않은 채 머리를 저었다.
 「거짓말. 그럼 이건 뭐야?」
  레이코는 코지 가슴이나 옆구리에 새겨진 키스마크를 가리켰다.
 「아아………、이웃집에, 중년 아줌마한테 억지로 당한 거야………」
 「흐응、이웃집 아줌마………」
  레이코는 미소를 지으며 조그맣게 몇 번이나 끄덕였다.
 「색골기 있는 사람인데가 남편이 단신부임가서. 그 정도는 내 맘 아냐?」
 「그래, 니 맘이야. 별로 꾸짖는 거 아냐. 단지………」
 「단지?」
 「그게 이웃집 아줌마가 아니라 우리 학교 선생님이라고 한다면, 국어 점수 성적 나쁜 내 친구들한테 꽤 도움되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서」
 「………그런 일이 어떻게 있을 수 있겠어」
 「그렇겠지, 아무리 한 명인 남학생이라도 여자 선생하고 섹스하다니, 가능할 리 없지」
  레이코는 의미가 담긴 듯한 말을 하곤 코지 이빨자국에 겹치듯 쪼옥 입술을 눌러댔다.
 「왜 그래? 움직이지 않을래?」
  레이코 말을 듣고 코지는 허리 움직임이 멈춰 있는 걸 깨달았다.
 「아니면 유미 안에서 조그매져 버렸어? 역시 내가 빨아주지 않으면 안되는 거야?」
  레이코가 놀리듯 말하며 킥킥 웃자 코지는 필사적으로 율동을 재개했다.
 「아앙! 더 세게………」
  유미가 엉덩이를 흔들며 안달하고, 코지는 열심히 찔러대려 했지만, 빼는 박자에 쑥 페니스가 빠져 버렸다.
 「아앙, 빠져 버렸어………」
  유미가 불만스럽게 말하며 애액 투성이로 젖은 갈라진 틈을 오물거렸다.
 「안될 것 같은데, 봐 이렇게 쪼그라들었어」
  레이코가 쿡쿡 웃으며 말하고 가리키자, 유미도 마사코도 뒤돌아 보며 자존심 상한 듯 볼을 부풀렸다.
 「왜 쪼그라들었는지 알아? 어이, 누워!」
  레이코가 두 사람에게 말하곤 코지를 중앙에 큰 댓자로 뉘였다.
 「봐봐. 이렇게 키스마크. 이 녀석 색골 연상 여자하고 섹스만 해서, 우리는 상대가 안된대」
 「세상에 너무해! 기껏 재밌게 해주고 있는데」
  레이코 설명에 유미가 눈을 치켜뜨고 마사코도 제멋대로 코지 살갗 이빨자국을 만졌다.
 「재밌게 해주느니 뭐니 따위가 아냐. 이 새끼는 우리 애완동물이고 오나니 도구 정도로 생각하면 돼」
 「그러네. 그럼 이 새끼를 삼등분해서 각각 맘에 드는 곳으로 재미보자」
  유미도 말하자 세 사람은 누워 있는 코지를 내려다 보며 꿀꺽 생침을 삼켰다.
 「난, 목부터 위쪽이면 돼」
  마사코가 제일 먼저 코지 얼굴 쪽으로 갔다. 아직 삽입당하는 것보다, 핥아주는 것만으로 충분할 것이다.
 「그럼 난 배꼽부터 아래로 할게」
  유미가 코지 하반신으로 갔다.
  남은 양손과 가슴은 레이코가 확보하는 것으로 되었다. 그렇지만 지금까지 마음껏 코지를 농락한 레이코에게 불만은 없는 것 같았다.
  이윽고 세 사람은 코지의 펼쳐진 셔츠를 완전히 벗겨내고 전라로 만들어 버렸다.
 「어째, 세 명이서 사냥감을 한 마리 먹으려고 서로 나누는 거 같애」
 「그래그래, 여긴 사냥감이 한 마리 밖에 없는 무인도인 거야」
  마사코고 두근거리는 듯 말하고 다시 코지 입에 입술을 꽉 붙였다.
  동시에 유미가 쪼그라든 페니스를 머금고 쭈욱쭈욱 빨기 시작했고 레이코도 팬티를 벗고는 코지 손을 그 안으로 끌고 갔다.
  코지는 손을 더듬어 레이코 갈라진 틈을 찾고 음순을 긁어 가르고 안쪽을 만졌다. 그러자 벌써 그 속은 질퍽질퍽했다.
  마사코는 바로 핥기를 당하기보다는 오랫동안 혀를 얽으면서 키스하고 있는 게 좋은 모양이었다.
 「마사코, 한쪽 손은 너 줄게」
  레이코가 말하며 코지 왼손을 마사코 사타구니로 데려갔다.
  코지는 양손으로 각각 페이코와 마사코 갈라진 틈을 더듬으며 동시에 클리토리스나 질구 주위를 문질러 주었다.
  유미는 목구멍 깊숙이까지 페니스를 빨아들여 격렬하게 핥고 음낭을 손바닥으로 감싸고 뿌리를 주물럭거렸다.
  그러는 중에 코지도 조금씩 불끈불끈 회복되었다.
  레이코에게 후미에와의 관계를 들킨 것 같아 불안했지만, 별로 증거는 없기도 하고 이제부터라도 조심하면 아무도 절대 모를 것이다.
  아무도 걱정할 것 없는 거다.
  그렇게 생각하자 코지는 마음이 놓이며, 새삼 세명을 상대로 즐기자는 마음이 용솟음쳤다.
  유미는 입 안에서 커져가고 있는 페니스가 기쁘디 기쁜지 격렬하게 혀를 문질러 댔다.
  마사코도 코지가 애액으로 젖은 손가락을 클리토리스에 비벼대자 입술을 겹친 채 뜨겁고 달콤새콤한 호흡을 삼키기 시작했다.
  레이코는 코지 손가락을 두 개 같이 쥐고는 미끌미끌한 질구로 밀어 넣고 있었다.
 「아으………」
  레이코가 꿈틀 떨며 신음하자 코지 검지와 중지는 뿌리까지 뜨겁게 들러붙는 부드러운 살덩이 속으로 파묻혀 들어갔다.
 「이제 조그매지면 죽을 줄 알아」
  이윽고 유미가 페니스에서 입을 떼고 말하더니 이번에는 여성 상위로 코지 사타구니에 올라탔다.
  마사코도 날름날름 움직이던 달콤한 혀를 뽑아내고 쩝쩝 입맛을 다시고 나선 천천히 코지 얼굴에 걸터앉기 시작했다.
 「아앗………!」
  페니스에 주저 앉는 유미가 목소리를 내며 그대로 체중을 실어 쑤우우욱 뿌리까지 삽입해 갔다.
 「으으………」
  코지가 쾌감에 헐떡일 틈도 없이 마사코 갈라진 틈이 꽈악 얼굴을 덮쳤다.
  코지는 필사적으로 십팔세 냄새 고인 음모 사이에서 호흡하면서 갈라진 틈 안쪽에서 대홍수가 난 애액을 핥아먹었다.
 「아앙、기분 좋아、더 더………」
  마사코가 달콤한 목소리로 말하며 용서없이 코지 온 얼굴을 뿌적뿌적 갈라진 틈으로 비벼댔다.
  유미는 스스로 젖가슴을 주무르면서 쑤욱쑤욱 상하운동을 시작했다. 코지는 쾌감을 견디면서 마사코 질구에 혀를 찔러 넣아 찌걱찌걱 긁듯히 핥았다.
  레이코는 코지 손가락을 질 속 깊숙이에서 꼬옥꼬옥 삼켜 조이면서 몸을 구부려 코지 유두나 옆구리에 짜릿하게 깨물기도 하고 세게 빨기도 하며 새로운 이빨자국이나 키스마크를 만들기 시작했다.
 「아앙, 거기, 세게 빨아………」
  마사코는 허리를 움직이며 코지 입에 클리토리스를 눌러 붙였다.
  코지는 입을 크게 벌리고 클리토리스는 물론이고 봉긋한 치골 주위를 빨아 들여, 격렬하게 소리를 내며 삼켰다.
 「아………、좋아、갈 거 같애………!」
  마사코가 뜨거운 냄새를 풍기며 부들부들 몸을 떨고는 몇 번인가 꿈틀 얼굴을 찌푸리며 젖혔다.
  마사코의 넘치는 애액은 희미하게 신맛이 섞여서 코지 혀를 적시고 볼록 발기한 클리토리스도 조그만 페니스처럼 까닥까닥 움직이며 떨고 있었다.
  유미도 점점 허리 움직임을 크게 해서 페니스 기둥을 타고 흐르는 애액은 주르륵 음낭까지 적셨다.
  이윽고 코지도 어쩔 수 없도록 상승해, 뿌적뿌적 축축한 소리를 내며 들락날락하는 페니스 마찰에 맞추어 신음하며, 마사코 클리토리스에 격렬하게 매달려 빨고 이윽고 쾌감에 휩싸여 버렸다.
 「으윽………、아으으………!」
  코지는 낮게 신음하며 전신을 경직시키고 찌익 찌익 힘차게 정액을 뿜어냈다.
 「가………가、가요………」
  유미가 미친 듯이 상하운동을 하며 동시에 질내를 요염하게 수축시켜 오르가즘에 도달하는 것 같았다.
  통통한 만큼 질도 탄력성이 많고, 몸집이 작은 마사코 따위보다 훨씬 빨리 질감각에 눈을 떴는지도 모를 일이었다.
  코지는 정액을 있는대로 모두 짜내면서 마침내 힘이 빠졌다.
  동시에 유미도 추욱 힘을 빼고 마사코 등에 기대었다.
  마사코도 뜨겁게 클리토리스를 먹혀서 작은 오르가즘을 몇 번이나 맞았던 듯 살갗을 떨고 있었다.
  이윽고 레이코가 몸을 일으켜 유미를 비키게 하고 애액과 정액 투성이가 된 페니스를 머금고 혀로 깨끗이 하기 시작했다.
 「아앗………」
  코지는 사정 직후의 페니스를 빨리면서 퍼득퍼득 민감하게 반응했다.
  이윽고 마사코도 코지 얼굴에서 떨어져, 누워서 하아하아 헐떨이고 있는 유미 곁에 나란히 눕듯 해서는 팔다리를 아무렇게나 팽개쳤다.
 「아직 쉬기엔 일러. 난 아직 가지 않았어」
  레이코가 페니스를 물면서 말했다.
  유미는 충분히 만족했고 마사코도 핥아준 것 만으로도 이제 아쉬운 게 없는 듯 했다.
  결국 그 때부터 코지는 레이코 상대로 다시 한번 밀도 짙은 섹스를 하지 않으면 안되었던 것이다……….


 「저하고 후미에 선생님 사이를 의심하고 있는 녀석들이 있어요. 삼학년 체육과 애들………」
 「그래. 주의하고 있으니까 들킬 걱정은 없다고 생각하지만, 역시 학교 안에서는 친하게 하지 안는게 좋겠다」
  며칠 뒤, 코지는 후미에와 미술준비실에 있었다.
  이제 문화제도 끝났고 이학년은 수학여행, 삼학년은 대입 때문에 은퇴, 열심히 클럽에 오는 일학년 따위는 하나도 없었다.
 「그래도, 학교 안이 스릴이 있어서 좋은데」
  코지는 말했다.
  운도앙이나 다른 교실에서 여학생들 목소리가 들려오는 곳에서 섹스하는 스릴도 그렇지만, 무엇보다 학교 안이라면 후미에가 교사라고 하는 것이 의식되어 코지를 한층 흥분시키는 것이었다.
 「안돼. 언제 누가 올지 모르니까………」
 「그럼 학교에서 하는 건 이걸 마지막으로 할까요」
  물론 마지막으로 할 생각도 없ㅇ, 코지는 모포를 깐 책상에 후미에를 밀어 쓰러뜨렸다.
 「아앗………、오늘은 하지 마………!」
  후미에는 뜨거운 숨을 들이키며 몸부림쳤다. 그것도 물론 큰 목소리는 내지 않도록 스스로 조심하고 있다.
  후미에는 이미 완전히 육욕과 쾌감의 노예가 되어버렸다.
  오늘도 코지가 혼자서 미술실에 있겠다고 말하자 안된다고 생각하면서도 그만 발길이 향해버린 것이다.
  코지는 후미에를 눕히고 스커트를 걷어 올려 팬티스타킹과 속옷에 손가락을 걸었다.
  아무리 레이코 한패에게 애완동물이라든가  오나니 도구라든가 하는 말을 들어도 자기는 변태조차 손을 대지 못할 교사를 마음대로 하고 있다는 기쁨을 자랑스러워 하고 있었다.
 「아앗………、난、난폭하게 하지마………」
  결국 후미에는 허리를 띄우고 코지가 벗기는 것을 돕고 말았다.
  갑자기 후미에의 성숙한 화원이 드러났다.
 「갈라진 틈고 엉덩이 구멍도, 자알 보이게 스스로 다리를 안아요」
  코지가 그녀 다리를 들어 올리며 말하자, 후미에는 부끄러움에 어쩔 줄 모르고 주저주저하다가 이윽고 다리를 안아 기저귀차는 스타일이 되었다.
  후미에는 뒤로 하는 자세보다 이 자세가 제일 부끄럽게 여겨지는 모양이었다.
 「핥아도 돼요? 선생님의, 젖어서 부끄러운 냄새가 나는 곳을」
  코지는 촉촉하게 꿀이 솟아나는 갈라진 틈과, 그 너머에 있는 수치심으로 일그러진 표정을 비교하면서 말했다.
 「싫어, 일일이 묻지마, 하고 싶은 대로 해………」
  후미에가 신음하며 대답하자, 도톰하니 열을 머금었던 음순이 파르르 떨렸다.
 「그럼 엉덩이 구멍도 맘대로 해도 돼요?」
 「좋아. 엉덩이 구멍도, 맘대로 해………」
 「그럼 오늘은 엉덩이에 넣고 싶어요」
  코지가 말하자 후미에는 놀란 듯이 펄뜩 살갗을 떨었다.
 「그런 곳, 들어가지 않아………」
 「많이 핥으면 들어가요」
  코지가 말하면서 우선은 음모에 코를 묻고 젖기 시작한 갈라진 틈쪽부터 핥기 시작했다.
 「아윽………!」
  후미에가 몸을 젖히며 신음하고 들려진 양 다리를 부르르 떨었다.
 「맛있고, 아주 좋은 냄새. 어째서죠?」
 「아으으………부, 부탁이야、말하지마………」
  후미에는 빨리도 치솟을 것 같은 표정으로 목소리를 높였다.
  코지는 사각사각 음모 언덕에 코를 비벼대며, 가득한 후미에 냄새를 마음껏 맛보았다.
  역시 이 성숙한 냄새가 가장 마음에 든다.
  조그만 진주 같은 클리토리스는 이제 반짝반짝 색을 띠고 포피 아래서 얼굴을 드러내고, 젖은 음순은 부드럽게 코지 혀를 감아 주었다.
  질구 내부는 미끌미끌하고 장미꽃처럼 주름이 지어 수축하며 더욱 새로운 꿀을 솟아내고 있었다.
  코지는 은은하게 새콤한 듯한 꿀을 문지르며 그대로 클리토리스까지 핥아주었다.
 「아………、기、기분、좋아………」
  후미에가 따스한 냄새를 풍기며 정신없이 말하자 코지는 입 주위도 코도 애액투성이가 될 정도로 얼굴을 갖다대고 후미에의 꼬옥 닫혀 떨고 있는 아누스로 다가갔다.
  은밀하게 고여 있는 냄새도 봉오리 같은 주름의 떨림도 코지에게는 두근두근할 정도로 사랑스럽고 흥분되는 것이었다.
  닫혀진 봉오리를 더욱 손가락으로 넓히자, 말랑말랑하게 뻗어서 반짝거리는 분홍 점막이 나타났다.
  이 세상에, 단지 배설만을 목적으로 이런 아름다운 봉오리가 필요할까.
  코지는 아주 가까이에서 관찰하면서 이윽고 중심에 혀를 내밀어 갔다.
  살짝 닿자 아누스는 자극에 반응하는 별도의 생물인 양 옴찔 떨고 엉덩이 살도 물결치듯 하면서 꽈악 오그라들었다.
 「아앗, 간지러워………」
  후미에가 몸을 구부리자 코지는 점점 대담하게 미끌미끌 혀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가바기 분홍 아누스는 타액으로 젖어 요염하게 색을 띠고, 앞쪽 갈라진 틈까지 함께 괴롭다는 듯 수축을 반복하며 꿀을 흘렸다.
  코지는 꿀이 넘치는 갈라진 틈을 핥으며 다시 아누스로 돌아와서는 집요하게 혀를 움직였다.
  그리고 검지를 질구에 찔러 넣고, 따스함과 부드러운 살의 감촉을 맛보고 나서 서걱서걱 긁고 빼내어, 미끌미끌한 손가락을 아누스에 밀어 넣어갔다.
 「큭………、부탁이야、사알살 해………」
  좁은 아누스 내부는 질 만큼의 주름도 미끄러움도 없지만, 그 장소나 절박한 수축이 실로 매력적이라 참을 수 없었다.
  손가락을 뿌리까지 넣고 손목을 돌리면서 직장 내부 상하좌우를 주물러 파듯 압박해 주었다.
  그리고 넣었을 때와 마찬가지로 천천히 빼내기 시작했다.
 「으음………」
  배설과 비슷한 감각이 있는지, 후미에는 얼굴을 찌푸리며 아누스를 오물오물 움직였다.
  이윽고 빼낸 손가락 끝은 손톱이 조금 검어지고 생생한 냄새가 부착되어 있었다.
  그래도 코지는 상관않고, 후미에의 부끄러운 냄새를 맛보고 나서 침을 묻혀, 다시 손가락을 아누스에 밀어 넣었다.
  몇 번이나 반복하던 중, 후미에 아누스 내부는 점자 미끌미끌해지는 것 같았다.
  코지는 바지와 브리프를 벗고 책상으로 올라, 우선은 정상위로 후미에 질에 삽입했다.
 「아앗………、좋아………」
  후미에는 완전히 정신이 없는 듯 신음하며 아래에서 꼬옥 코지에게 달라붙었다.
  코지는 뿌리까지 깊이 깊이 밀어 넣고 이리저리 움직이면서 후미에 입술을 빼앗았다.
 「우으………」
  후미에는 목구멍 깊숙이 신음하며, 찔러 넣어진 코지 혀를 찢어지도록 세게 빨기 시작했다.
  입술연지 냄새에 후미에의 뜨거운 숨결 냄새가 가득 섞여 코지는 정신없이 후미에의 달고 젖은 입속을 핥아댔다.
  그리고 허리를 앞뒤로 움직이며 미끄덩 미끄덕 찔러대기 시작했지만 코지는 방심하지 않고 폭발하지 않도록 마음을 다졌다.
  이건 치솟기 위한 삽입이 아니라 페니스에 애액을 가득 묻힘과 동시에 후미에의 긴장을 풀어주기 위한 것이다.
  코지는 몇 번인가 율동했고 후미에가 격렬하게 신음하기 시작할 무렵, 아쉬워하지도 않고 허리를 당겨 페니스를 빼내 버렸다.
 「아………、안돼、싫어………!」
  후미에가 수치심도 긍지도 날려버리고 불만스럽게 말하며 몸을 비틀었다.
  코지는 상관 않고 냉정하게 그녀 다리를 잡아 올려 다시 기저귀 차는 스타일을 만들었다.
  그리고 완전히 타액으로 미끄러워져 있는 아누스에 페니스 끝부분을 눌러 대고, 그대로 허리를 밀어갔다.
 「아윽………!!」
  후미에가 얼굴을 찡그리며 신음했지만, 그래도 타이밍이 좋았는지 단숨에 아누스를 밀어 넓히고 쑤욱 귀두가 잠겨 들어가 버렸다.
  코지는 쉬지 않고 쑤욱쑤욱 뿌리까지 페니스를 밀어 넣었다.
  후미에는 이제 목소리도 내지 못하고 비지땀을 흘리며 괴로워하고 있었다.
 코지는 그녀의 아누스 처녀를 뺏었다는 감격에 깊숙이 삽입한 채 감촉을 즐겼다.
  아누스는 여전히 꽈악 찢어질 듯 핏색을 잃고, 파르르 주름이 늘어나 찢어질 듯 요염한 광택을 발했다.
  좁고 조여들지만, 그래도 내부를 미끄럽게 하는 타액과 페니스에 뭍은 애액으로 조금씩 움직일 수 있었다.
  코지는 서서히 허리를 빼다가 빠지기 직전에 다시 꾸욱 밀어 넣었다.
 「크윽………! 하、하지마、찢어져 버려………」
 「더 힘을 빼세요, 선생님………」
  코지도 절정 직전이 되어 그다지 후미에를 돌아볼 수 없게 되었다.
  그러나 코지가 조금씩 움직이던 중 후미에도 익숙해졌는지 무의식중에 호흡을 맞추어 괄약근을 풀었다.
  코지는 차츰 상승하며 어느덧 정신없이 허리를 찔러대고 있었다.
  아누스는 허리를 빼면 페니스를 잡아당기듯 꽉 빨아 들이고, 쑤욱 밀어 넣으면 어디까지나 받아들일 듯 주름도 같이 밀려 들어갔다.
  코지 하복부에 후미에의 풍만한 엉덩이가 기분좋게 눌려서 말랑말랑거리고, 땀이 난 계곡 사이가 흡반처럼 빨아 들이며 뿌직뿌직 음란한 소리를 냈다.
 「아으、선생님、갈 거 같아요………」
  코지는 격렬하게 움직이면서 말했다.
 「좋아………、와요、선생님 안에 잔뜩 나와도 돼………」
  후미에도 상기한 얼굴을 찌푸리며 머리카락을 흔들고 꼬옥꼬옥 기분좋게 아누스를 조여주었다.
 「크………!」
  갑자기 격렬한 쾌감이 전기 충격처럼 코지 머리 꼭대기까지 뚫었다.
  그대로 코지는 후미에의 바닥 없는 구멍 속을 향해 찌익찌익 격렬하고 힘차게 정액을 내뿜으며 마지막 한방울까지 쏟아냈다.
  그리고 후미에의 모든 것을 정복한 만족감 속에서, 천천히 움직임을 늦추며 그녀에게 몸을 겹쳐 갔다……….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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