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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음옥의 미소녀 - 제3장. 처녀의 피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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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54 회 작성일 23-12-28 08:49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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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척 꼬맹이가 집에 놀러와 며칠째 집중밀착 마크를 당하고 있습니다. +_+;

 

예상외네요. 바쁘지 않아질 거라 말씀드렸던 전의 이야기와 반대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덕분에 내이름은 삼순이를 1편부터 7편까지 보고, 프리스타일도 렙 10까지 올렸습니다. -0-;;

 

어쨌든... 밤에 골아떨어진 사이... 지금 4시인가.; 지금 마크가 없기에 조금이나마 올려봅니다.

 

보통 2~3 번 정도는 읽어보며 손대보는데....

 

이번에는 그냥 올립니다.; 한번쯤은 수정했으니 읽는데 별 문제는 없을듯...

 

재미있게 읽으세요. +_+;

 

조금이라도 재밌는 분은 댓글을....

 

 

 

 

 

(2)

 

 

 


  나카타의 육괴는 불끈 힘이 들어가며, 순식간에 커다랗게 부풀어 올랐다.


 「좋아 좋아. 그걸로 좋다. 이번에는 그것을 네 귀여운 입에 넣고, 내 얼굴 쪽으로 엉덩이를 보여라.」


 「아니....... 그런 일 할 수 없어요...... 어떻게....」


 「누가 입술을 떼어 놓으라고 했나! 제대로 하지 못해! 평상시의 내 태도는 신사적이지만 일단 화가 난다면 무슨 짓을 할지 모른다...」



  완전히 움츠러든 유카리는, 조심스래 나카타의 얼굴 위에 자신의 비원을 걸쳤다.


  나카타의 두 엄지가 미육의 가늘게 갈라진 틈을 좌우로 넓혔다.


  유육의 선명한 핑크빛이 나카타의 눈을 쏘아댔다.


  비렬의 윗쪽에는 표피에 감싸인 작은 열매가, 무서워하는 작은 새와 같이 떨고 있다.



 「후후훗. 분명 숫처녀의 색을 띄고 있군. 하지만 이것만으로는 모르지. 4, 5회 정도 남자의 물건에 쑤셔져도, 여기는 변함없이 핑크색일 테니까. 이 전번의 여자에게도 예상외로 속아버렸고 말이지.」


 
  불평을 늘어놓으면서도, 당장이라도 달콤한 향기를 발할 것 같은 소녀의 육벽을 눈앞에 두자, 나카타는 넋을 잃고 비렬에 얼굴을 묻고 혀를 넣었다.


  그 미끈미끈한 기분나쁜 감촉에, 유카리는 무심코 입에 머금고 있던 나카타의 육괴를 이빨로 깨물었다.



 「으, 으윽! 조심해라. 혀와 입술만을 사용해라. 만약, 한번만 더 이빨을 내 훌륭한 자지에 댄다면 이렇게 해주도록 하지.」



  나카타는 표피를 벗기고, 클리토리스를 아픔을 느낄만큼 강하게 꼬집었다.


  이곳에 올 때까지 실컷 낚시줄로 묶여있었던 클리토리스는, 타오를 정도로 새빨갛게 되어 민감하게 되어 있었다.



 「히익!!, 아... 잘못했어요......용서해주세요......」


 「더 아픔을 느끼고 싶지 않다면, 내 물건을 목 깊숙한 곳까지 삼켜봐라.」



  유카리가 다시 경직된 페니스를 입안에 머금자, 나카타는 허리를 위로 찔렀다.



 「우...웁....., 웁......」



  단단하게 발기된 나카타의 그것이, 유카리의 목구멍 깊숙한 곳까지 닿아간다.


  유카리는 이물질을 삼키는 요령으로 나카타의 그것을 입안에 머금은채 움직였다.


  입안 가득 머금고 있는 나카타의 물건이 두근 두근 맥박치는 것이 느껴진다.


  유카리의 타액이 귀여운 입에서부터 흘러넘쳐 은빛의 실처럼 늘어지며 나카타의 허벅지로 떨어졌다.



 「꽤 좋군. 그러고 보니 오오야마와 카토에게 가르침 받았나보군.」



  점점 숨이 차서 가슴이 답답해지자, 유카리는 페니스를 입밖으로 뱉어내고 이번에는 귀두의 앞부분을 혀를 사용해 낼름낼름 핥으며 자극했다.


  청순한 미소녀의 서툰 혀놀림이, 나카타의 욕정을 한층 더 고양시켜 간다.


  나카타 역시 유카리의 비부을 손으로 벌리며, 혀로 미육과 붉은 루비를 자극한다.



 「으읏, 아...아아, 그만둬주세요......」



  나카타의 혀 위로 한방울 두방울 씩 투명한 애액이 방울져서 떨어지기 시작했다.



 「호오, 이제 꽤 느끼고 있는 것 같군.」


 「거, 거짓말...... 느끼고 있다니......」


 「그렇게 말해도 지금 내 입 주위는 네가 흘려대는 애액으로 흥건이 젖어있는걸.」



  나카타의 이야기대로, 자신의 의지와는 달리 허리 깊숙한 곳은 쾌미한 감각에 쑤셔지며 뜨거운 애액을 계속해서 분출하고 있었다.


  나카타는 양손으로 포근한 유방을 원을 그리듯 문지른다.


  유카리의 가냘픈 허리가 휘청이며 좌우로 요염하게 비틀린다.


  귀여운 미육을 벌리고 혀로 질벽을 찔러대며, 긴장되어있는 루비를 몇번이나 빨아댄다.


  그리고 그때마다 유카리는, 점점 거세지는 쾌감에 전신을 덜덜 떨고있었다. 



 「아학, 좋아!...... 겨, 견딜 수 없어요......으앗..」



  그런 미소녀의 반응을 보며, 나카타는 입안에 클리토리스를 들이마시며 혀로 농락한다.



 「거, 거기...... 아, 아....으응, 이상하게 되버려요......이제, 이제는 안돼요....」



  이미 나카타의 턱으로부터 가슴까지는 유카리의 애액과 자신의 타액으로 질척하게 젖어있었다.


  나카타는 수많은 여자들을 절정에 올려버린 비장의 기술 -- 코로 클리토리스를 자극하며 혀로 질벽 안쪽을 빨아들이는 -- 을 사용하기 시작했다.


  머리 속 깊숙한 곳까지 녹아들어 가는 듯한 미지의 쾌감에 유카리는 입안에 머금고 있었던 페니스를 토해내며 가랑이를 긴장시키며 허리를 활처럼 한껏 뒤로 젖혔다.


  그런 유카리의 움직임에 맞춰 나카타 역시 코와 혀, 그리고 턱까지 사용하며 소녀의 비원을 종횡무진 희롱하고 있었다.



 「아, 아아...... 견딜 수 없어......우우웃, 좋아아!...으, 으으, 으아아아아앙!」



  유카리는 삶은달걀같은 두짝의 엉덩이를 나카타의 얼굴에 강하게 눌러대며 아름다운 육체를 긴장시켰다.


  그리고 하늘을 향해 날아갈듯한 절정을 느끼며 그대로 의식을 잃어갔다.



 
  다시 물이 끼얹어져 그 차가운 감각에 의식을 되찾자, 자신의 앞에 나카타가 면도기를 손에 들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어젯밤, 카토에게 나이프로 실컷 희롱당했던 유카리의 입장에서는 예리한 칼붙이들은 무엇보다 무서웠다.


 
 「꺄악! 무, 무엇을 하려는 거에요!」


 「별 거 아냐. 숫처녀인 너를 상처입히는 것 같은 아까운 짓은 하지 않아.」


 「그렇지만, 그, 그 면도기는...... 무서워요.」


 「지금 네 음부를 맛본 직후지만... 한껏 미육을 빨아들일때마다 같이 음모가 입속에 들어가서 꽤 거추장스러웠어. 원래 너같은 사랑스러운 소녀에게는 아래의 음모는 필요한게 아니지.」



  나카타의 의도를 헤아린 유카리는, 자신의 하복부를 감싸듯이 누르며 뒤로 물러났다.



 「싫어, 그만두세요..... 부탁이에요... 이제... 이제 그만!」


 
  뒤로 물러나며, 유카리는 욕조 안으로 뛰어들어 어깨까지 물속에 잠기어서 나카타의 손길을 피했다.



 「어이! 오오야마, 카토 잠깐 들어와봐라!」



  연로한 자신으로서는 반항하는 유카리 앞에서 어떤 것도 할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달은 나카타는, 밖에서 대기하고 있던 젊은 2인조에게 외쳤다.


  곧 오오야마와 카토가 욕실로 뛰어들어 왔다.



 「선생님, 이 녀석이 선생님께 무슨 무례라도?」



  카토가 안색을 굳히며 나카타와 유카리를 교대로 바라보았다.



 「아니, 그런게 아니라 2명이서 이 아가씨께서 날뛰지 않도록 팔다리를 잡고 있어주면 해서 부른것이다. 이 아가씨에게는 필요없는 것을 제거시켜 줘야겠어.」



  눈 깜짝할 사이에, 2명은 욕조에 첨벙첨벙 지비고 들어가 유카리를 뜨거운 물에서 끌어내었다.


  그리고 매트 위에 위를 향한채 벌러덩 눕게 만들고, 사지를 강한 완력으로 제압하였다.



 「시, 싫어요! 그만두세요!!」


 
  유카리는 필사적으로 신체를 움직이며 반항하지만 아무런 소용없는 행위일 뿐이었다.


  17세의 가녀린 아가씨인 그녀로서는 강한 완력을 자랑하는 남자 2명의 손아귀에서 빠져나갈 수 없었따.



 「너무 바둥바둥 거리면, 털 뿐만이 아니라 네 중요한 곳까지 상처가 나버릴지도 몰라.」



  이 한마디로, 유카리는 마비된 것처럼 얌전해졌다.


  비너스의 언덕으로부터 균열의 주위에 걸쳐 면도 크림이 내뿜어졌다.


  면도기가 완만한 곡면을 따라 음모가 자란 언덕의 부드러운 살갗에 대어지고, 섬세한 음모가 신체로부터 사각사각 깎여 떨어진다.


  유카리는 굴욕과 수치심, 그리고 얼음과 같이 차가운 강철의 감촉에 부들부들 신체를 떨면서 남자들의 끝없이 추잡한 고문에 하염없이 눈물을 흘릴 뿐이었다.


 「후후훗, 어때. 이 보지의 균열, 풋내나는 어린 소녀 같지 않은가. 고개를 들고 스스로 네 음부를 봐라. 정녕 사랑스러워 보이는군.」



  나카타가 유카리의 좌우로 넓혀져 있는 허벅지사이에 손거울을 내밀었다.



 「아니, 싫어요...... 그런거... 보고 싶지 않아요...」



  유카리는 완고하게 눈을 꼭 감은채로 고개를 강하게 저었다.



 「자신의 음부를 차분히 관찰해본 적은 없겠지? 모처럼 주위에 방해되는 것들을 예쁘게 깎아줬잖아. 자, 부끄러워하지 말고 보도록 해라. 아직 남자의 것을 물어본적 없는 청순한 그것이 도대체 어떤 색과 어떤 형태를 띄고 있는 지를 말이다. 조금 뒤면, 네 그것은 숫처녀의 것이 아닐테니까. 곧 내 물건을 물고 처녀를 나에게 바칠 것이다. 그러니... 순결한 동안 미리 봐두도록 해라.」


 「선생님, 위로 향한 자세로는 보고 싶어도 보이지 않습니다. 게다가 거울에 비춰주는 것보다 직접 보여주는 것이 어떨까요?」



  카토가 노인의 얼굴을 바라보며 참견한다.



 「으음, 그것도 그렇군.」



  나카타는 카토와 오오야마에게 턱으로 신호했다.


  2명은 알았다는 듯이 고개를 끄덕이며, 유카리의 날씬한 다리를 각자 한쪽씩 들어올렸다.


  유카리의 부드러운 엉덩이와 매끈한 등은 타일의 바닥에서 떨어져 양손과 어깨만으로 신체를 받치는 모습이 되었다.


  어느정도 다리를 위로 들어 올려지니, 갑자기 허벅지가 유방에 눌러지며 신체가 반으로 둥글게 겹쳐졌다.


  너무 힘든 자세에 괴로움을 느껴 감고 있던 눈을 뜨니, 얼굴의 정면에 자신의 반들반들한 음부가 있었다.


  유카리는 자신의 음부를 처음으로 자세히 보고, 전신을 붉게 물들이며 부끄러웠했다.


  나카타가 두 손가락으로 비렬을 좌우로 벌린다.


  핑크빛의 유벽이 유카리의 눈에 비쳐온다.


 
  --- 아.... 뭐라고 말해야할지 모를만큼 그로테스크한....
      내 중요한 곳이 이런 모습이었다니...



  살짝 입을 벌리고 있는 비렬은, 조금씩 좌우로 핑크빛의 육벽을 쑥 내밀고 있어, 마치 대합이 혀를 내밀고 있는 것처럼 생각되었다.


  협소한 구멍 안쪽도 선명한 핑크빛이었지만, 가는 질벽들의 주름이 무엇인가 요염한 생물체와 같이 보였다.



  --- 이런 것을 어째서 남자는 좋아하는 걸까?
      혀를 넣거나 들이마시며... 아... 기분 나뻐...
 


  유카리는 수치스러움과 환멸로 시선을 외면했다.



 「후후훗, 아무래도 겨우 자신의 처녀시절의 보지와 이별의 인사를 주고 받은 듯하군. 다음 대면할때는 그곳은 한 명의 여자의 그곳이 되어 있을 거다. 하하하! 좋아, 이제 됐으니 이 아가씨를 내 침실로 모셔가도록 해라.」



  카토와 오오야마는 유카리를 일으키려고 했다.


  일순 유카리는 헛된 저항을 보였다.


  하지만 남자 3명을 상대로 게다가 자신을 구해줄 사람이 없는 저택 안에서는 무슨 짓을 해도 쓸데없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유카리는 바들바들 떨면서, 저항을 단념하고 남자들이 이끄는 대로 욕실을 나섰다.



 
  나카타의 침실은 지극히 나쁜 취미의 방이었다.


  러브 호텔의 특실을 본떠 만들어진 것일까.


  드넓은 크기의 방에 새빨간 쥬우탄이 깔아져있고, 중앙에 원형의 회전침대가 놓여져 있었다.


  정중하게도 그 침대의 바로 위의 천정에는 거울까지 갖춰져 있었다.


  화려한 샹들리에 아래에서, 사방의 벽에는 옛스러운 풍속화조의 필치로 그려진 48체위의 알몸의 남녀들이 비춰지고 있었다.


  유카리는 오오야마와 카토에게 냅다 밀쳐지듯이 하여 이 방 안으로 들어섰다.


  소녀는 벽을 메우고 있는 남녀의 추괴한 모습에 구토감까지 느낄 정도였다.


  지금부터 자신도 이런 48체위 가운데 어떤 것을 나카타에게 강요될 것이라는 것을 생각하니, 무서운 나머지 죽고 싶을 정도였다.


  나카타가 허리에 목욕타올을 감은 것뿐인 모습으로 침실에 들어왔다.


  유카리는 재차 양팔을 X자형으로 엇갈려 가슴을 감싸면서 웅크리고 앉았다.



 「후후훗, 귀여운 아가씨군. 이제와서 무엇을 부끄러워하는 거지? 조금 전에, 쓸데없는 털을 깎아줄때 모두 본 사이가 아닌가. 이제 숨겨봤자 이미 늦지 않았을까?」



  나카타는 천천히 접근하며, 유카리의 양 손목을 잡았다.



 「소, 손대지 마!」



  유카리는 느닷없이 일어서며, 노인의 사타구니를 찼다.


  고통스럽게 큰 소리를 뱉어내며, 나카타가 몸을 앞으로 구부린다.



 「이, 이 년이 뭐하는... 짓이야......」



  형용할 수 없는 아픔에 나카타는 창백해진 안색으로 사타구니를 누르며, 듣기 거북한 소리를 질러댄다.



 「선생님! 괘, 괜찮습니까?」



  카토와 오오야마가 당황하며 나카타의 양옆으로 달려 왔다.



 「바, 바보녀석! 니들이 제대로 주의를 주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녀석을 침대에 묶어놔!」



  그렇게 노성을 지르고, 나카타는 다시 몸을 둥글게 구부린다.


  오오야마와 카토는 매우 험악한 얼굴로 유카리에게 달려든다.


  유카리는 공포에 전율하며 도망쳤지만 바로 뒤에 있는 침대에 걸려, 그대로 위를 향해 쓰러져 버렸다.


  오오야마가 재빨리 유카리에게 말타듯 올라타, 양팔을 눌러 속박한다.


  큰 체구의 오오야마가 올라타자, 유카리는 허무하게 발버둥칠 뿐이다.


  카토가 침대 밑에서 로프를 꺼냈다.



 「얌전히 있어라!」



  오오야마가 일갈하며 유카리의 뺨을 손바닥으로 때렸다.



 「말하는 것을 듣지 않으면 곤란해. 더 이상 아픈 꼴을 당하고 싶지 않으면 바둥거리지 마라.」



  오오야마가 목을 잡고 가볍게 누르며 말했다.


  가슴의 답답함과 죽음의 공포에 유카리는 육지에 올라온 물고기처럼 입을 버금버금 벌리고 있었다.


  이윽고, 유카리가 반항을 멈추고 힘없이 축 늘어지자, 오오야마는 간신히 그 큰 몸을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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