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승사자] SEX&거짓말 9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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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전적으로 작가의 상상에 의한글이며, 등장하는 인물이나 일부 도시의 지명등은 실존하는 것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사람들의 퇴근시간에 맞추어서 도심의 번화가는 변신을 하고 있었다.
길가에 늘어선 간판들이 하나..둘씩 켜지고..가로등도 조금씩 희미하게나마 불빛을 머금기 시작한다.
어둠을 맞이할 준비를 하는 것이다.
밝을 때 보여지는 도심의 거리와 어두울때 나타나는 도심의 거리는 확연히 양면이 있어 보인다.
낮에는 조용한 모습으로 길가에 걸어다니는 사람들을 조용히 내려다 보던 거리가 밤이되면
화려하고 요란한 모습으로 행인들을 유혹하기 때문이다.
초저녁부터 도심의 거리는 분주하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어떤이는 약속시간이 늦었는지..바삐 뛰어가기 시작했고..또 어떤이는..삼삼오오 모여..이곳저곳
으로 돌아다니며 시간을 즐기고 있었다.
오후시간에 연인들끼리 만나서 오붓한 시간을 가지는 이들이 있는가 하면, 초저녁부터 술자리를
찾는 이들도 보인다.
음식점에도 사람들이 북적인다.
퇴근하고 나서 사람들이 음식점으로 몰리는 이유는 무엇일까?
각자 나름대로의 이유가 있을것이다.
혼자 사는 이들이 저녁을 해결하기 위한것일 수도 있고, 회사에서 회식을 하기위해 음식점에
들렀을 수 도 있고..기타 등등..
선영이와 정민이도 식당에 들어와서 음식을 주문하고..자리에 앉아 있었다..
물은 샐프서비스라..정민이가 물을 가지러 간사이..선영이의 휴대폰이 울렸다..
선영이는 아무생각없이..휴대폰을 받았다..
[김선영] 여보세요?
[허마담] 안녕? 나...허마담이야..
선영이는..가슴이 덜컥..내려앉는줄 알았다..
무슨..죄 지은것 처럼..말이다..
[김선영] 아..네에....안녕하세요..
[허마담] 호호..무슨일있어? 목소리가..좋지 않네?
[김선영] 아..아니예요..근데..무슨..일이세요?
[허마담] 호호..무슨일은? 내가 은정이이게 전화할일이 따로있겠어?
[김선영] ...
[허마담] 오후에 시간되지? 8시까지..가게로 나와...
지금..가게에 나오라구?
선영이는 오늘은 나가고 싶지 않았다..
기분이 내키지 않아서 였다..
[김선영] 저..사..사장님..오늘은..좀..곤란한데요..
[허마담] 왜? 무슨일있어?
[김선영] 아..아뇨..그게..아니라..제가 몸이 좀 좋지 않아서..
[허마담] 음...
몸이 좋지 않다는 선영이의 말에..허마담이 잠깐..고민을 하는 모양이었다..
[허마담] 잠깐..나와봐..중요한 손님이 은정이를 지명해서 그래..
[김선영] 저어..
[허마담] 정말 중요한 손님이라니깐..내가 왠만하면 이런 부탁은 하지 않는데..
오늘은..나와줘야해..
[김선영] ...
[허마담] 알았지? 8시까지 가게로 나와?
[김선영] ...네...
[허마담] 그럼..나중에 봐..
선영이는 할 수 없이 허마담에게 나가겠다고 말을 해버렸다.
분명 가게에 나가면 손님이랑 2차를 나가야 하는데..오늘..선영이는 이미 세번이나 섹스를 했기
때문에..더이상은 하고싶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더구나..지금 선영이는 정민이 앞이라..내색을 하지 않고 있지만..오늘 극장안에서 생각하기도
싫은..강간을 당한 터이기에..더더욱 그랬다..
생리중이기도 했고..하여튼..내키지 않는데..허마담의 강요에 의해..결국..가게에 나가게 된것이다.
[오정민] 어디..가야해요?
물을 가지러 갔던 정민이가 자리에 돌아오면서 선영이의 통화내용을 듣고있다가..물어보았다.
[김선영] 으응? 응...주점 사장님인데..손님이 날 지명했다구 해서..좀있다..나오라구...
[오정민] 허사장님께서요?
[김선영] 응..근데..오늘은 손님이 별루 없는 날아닌가?
[오정민] 네..월요일은 한가한데요..
[김선영] ....그래?
한가한 월요일 저녁..
대부분의 직장인들은 월요일엔 술을 마시지 않는다.
특별히 접대나 사업상의 이유가 아니면..월요일은 가급적 일찍 귀가해서 아이들과 같이 집안에서
쉬는것이 일반적이었다.
그래야지만 그들도 주중에 가끔 술집에 들러..술을 마시기도 하고..즐길 수 있을테니 말이다.
그렇지 않음..가정엔 치명적인 균열이 생길테니 말이다..
주문한 음식이 도착하고..두 사람은 말없이..먹기 시작했다.
맛있는 음식이 눈앞에 있는데..도통 식욕이 당기기 않는다..
그런 선영이를 보고..정민이가..걱정스럽다는 듯이..말했다.
[오정민] 누나..맛이 없어요?
[김선영] 아..아니..그냥..입맛이 없어서..
[오정민] ...
정민이는 그런 선영이를 보다가..그냥 고개를 파묻고..음식을 먹기 시작했다.
선영이는 그냥..먹는 시늉만 하고 있었다..
입맛이 없었다..
식사를 마치고..선영이와 정민이는 헤어졌다.
정민이는 간만에 휴가를 받았는데..친구들이나 만나야 겠다고 했고..선영이는 허마담이 기다리고
있는 주점으로 발길을 돌렸다..
허마담이 나오라고 한 약속시간보다..조금..일찍 주점에 도착했다.
모텔에서 화장을 지워버린 선영이는 대기실에 들어가서 화장을 다시 하기 위해서...조금 일찍 주점에
들어온 것이었다.
대기실에 들어가니..아무도 없었다.
월요일이라..손님이 없기는 하지만..대기하고 있는 아가씨들 조차 없다니..
선영이는 썰렁한 대기실에 들어 가서는..화장대앞에 앉아..화장을 고치기 시작했다..
한참..화장을 하고 있는데..
대기실에 정연이가 들어왔다..
정연이는 대기실안에 선영이가 있는것을 발견하고..호들갑을 떨며..달려왔다..
[박정연] 어머..은정이가..먼저 와있었네...은정아..안녕?
[김선영] 으응..왔니?
정연이도 선영이옆에 앉아서..화장을 고치기 시작했다.
[김선영] 너두 호출을 받았니?
[박정연] 응..너두?
[김선영] 응...
[박정연] 호호..너랑 난..한 팀인가..보다..
[김선영] 한팀?
[박정연] 응..가끔 룸에서 찾는 얘들이 같을때엔 그들을 한팀으로 묶기도 해..
[김선영] 그러니?
[박정연] 그런데..오늘은..한가하네?
[김선영] 월요일이잖아..
[박정연] 월요일이래두..대기실엔..얘들이 대여섯은 있는데..오늘은..우리 둘뿐이네..
[김선영] 그러니?
두사람이 그렇게 이야기를 하고 있을때..대기실의 문이 열리면서..허마담이 안으로 들어왔다.
[허마담] 두사람..일찍 나왔네..
[박정연] 안녕하세요?
[김선영] 안녕하세요?
허마담이 들어오자..두사람은 자리에서 일어나..인사를 했다..
[김선영] 누가 저희를 지명한거죠?
선영이의 단도직입적인 물음에..허마담이 인상을 찌푸렸다.
허마담은 헛기침을 한번 하고는..말을 했다..
[허마담] 오늘은 정상영업은 하지 않아..
[박정연] 네?
[허마담] 오늘은 특별한 손님이..우리 가게를 하루 임대했어..
[김선영] 그 특별한 손님이..누구죠?
허마담은 선영이를 빤히 쳐다보았다.
[허마담] 신사장님 이야..
[김선영] 네?
신사장..
신사장이라면 신성한 의식을 치룬답시고..선영이를 같이 온 동료들이랑 오랜시간 괴롭힌
사람이 아닌가?
[김선영] 사장님..전..싫어요..
[허마담] 은정이..너..나랑 한 계약..잊지 않았지?
[김선영] 네..하지만...
[허마담] 그리고..여기의 룰도 기억하지?
[김선영] 네..
[허마담] 걱정하지마..그래서 오늘은 정연이도 같이 들어갈거니깐..
[박정연] 저두요?
[허마담] 그래....둘다..룸안에 노팬티로 들어가라는 의미도 알고 있지?
[김선영,박정연] 네?
[허마담] 그래..미안하다..두 사람 모두..신고식을 치뤘고..징계를 받을 이유가 없으니..룸안에 노팬티로
들어가라는 말이..무리하게 들린다는걸..말야..
[김선영] ...
[허마담] 하지만..신사장님은..우리주점에겐..특별한 손님이야..그분의 부탁은 무슨일이 있어도
들어줘야해..
[김선영] 하지만..사장님..지난번에 그들이 한짓을 모르시는건..아니겠죠?
[허마담] 알아..하지만..그들이 원하는데..어쩌겠어?
허마담도 난처한 모양이었다..
하지만 허마담도 어쩔 수 없는지..선영이를 계속 설득하고 있었다.
[허마담] 그럼..내가 제안을 하지..
[김선영] 제안을요?
[허마담] 그래..
[허마담] 룸안으로 아가씨들이 노팬티로 들어가는것은 우리 주점이 손님들에게 제공하는 특별한 서비스이고..
손님들이라면 우리주점의 특별서비스를 받기를 원해..
하지만..지난번에도..신사장님의 요청으로...특별서비스에..2차 비용을 별도로 지급하기로했고..
이번에도 그럴꺼야..
[김선영] ...
[허마담] 그리고..지난번에도...다섯을 상대 해 봤으니..이번에도..가능할꺼야..
[김선영] 사장니임..그것이 얼마나 괴로운지..아세요?
[허마담] ...
[김선영] 룸안에서 당하는 제 생각도 해주셔야죠..
허마담의 얼굴이 어두워졌다.
[허마담] ...그럼..한가지 더 제안을 하지..
[김선영] ...
[허마담] 오늘 룸에 들어가면..다음주엔 은정이에겐 호출을 하지 않을께..
[김선영] ...
[허마담] 그정도면..되지 않을까?
선영이는 말이 없었다..
또다시 그때의 악몽같은 일을 겪어야만 한단 말인가?
선영이는 갈등하기 시작했다.
그래..눈 딱 감고.....
선영이는 결심을 굳혔다..
[김선영] 그래요...좋아요..
[허마담] 그래? 고맙다..은정아..
허마담의 얼굴이 밝아졌다.
[김선영] 한가지더..약속할것이 있어요..
[허마담] 뭘?
[김선영] 주점에 호출하는것을 일주일에 한번으로 해주세요.
[허마담] 뭐라구?
[김선영] 일주일에 두번은 너무 많아요...일주일에 한번으로 해주시면..들어갈께요..
선영이는 허마담과 협상을 하는 것이었다.
지난번에도 말했듯이..
선영이가 한달에 치루어내는 섹스 횟수가..결혼을 하지 않은 젊은 처녀로썬..많았기 때문에..
심적인 부담이 컸었다..
한달에..박상무와..두번..김태훈과..두번....
그리고..삼촌과..네번..
정기적인 남자와의 관계가..모두..여덟번..
그리고..허마담의 주점에서..일주일에..두번을 나가야 하니..모두 여덟번..
그렇담..한달에..열 여섯번..
그중 여덟번은 모르는 사람과의 섹스이다..
한달에 열여섯번의 섹스는..젊은 여자에겐 힘든일이다...
예전..
선영이가 한달에 스물여섯번의 섹스해서..거의 한달 내내 매일 섹스를 하다시피 했던것에 비하면
사정이 많이 나아진 셈이었지만..열여섯번은..많았다..
허마담이 만약 허락을 한다면..선영이는 한달에..열두번정도만 섹스를 하면 되는것이었다.
부담이 훨씬 줄어드는 셈이었다..
허마담은 고민하는 중이었다..
그러나..선영이의 요구를 들어주지 않을 수 없었다.
신사장은..허마담에겐 정말 중요한 손님이었으니 말이다..
[허마담] 좋아..그래..일주일에 한번만..호출을 하지..
[김선영] 정말이죠?
[허마담] 그래..정말이라니깐..정연이가 있는 자리에서 말했잖아..
[김선영] 약속은 지키셔야 해요..
[허마담] 그건..걱정마.
선영이와 이야기가 끝난..허마담은..정연이에게..고개를 돌렸다..
[허마담] 정연이는..괜찮겠지?
[박정연] 네..그렇긴..하지만..걱정이 되긴 하네요..
[허마담] 정연이가..롬에 들어가..신고식을 했을때..손님이 몇이었지?
[박정연] 셋이요..
[허마담] 음..그리곤..룸에선..특별서비스는 없었고?
[박정연] 네..
[허마담] 그래두..정연이는..할 수 있을꺼야..그렇지?
[박정연] ...네..
[허마담] 우리 정연이는 섹스하길..좋아하잖아..그렇지?
[박정연] ....
[허마담] 정연이도..오늘 룸에 들어가면..일주일에 하루정도는 휴가를 줄께..
[박정연] 정말요?
[허마담] 그래..은정이랑..룸에 들어가서..손님들..대접이나 잘해..
[박정연] 네..알겠습니다..
허마담은 시계를 쳐다보았다..
[허마담] 이런..시간이 벌써..이렇게 지나버렸네...너희들이랑..이야기 하느라..시간 가는줄도
몰랐네..손님들 기다리신다..빨리 준비하고..나와..
[박정연] 네..
허마담이 밖으로 나가고..두사람은 룸으로 들어가기 위해..옷을 갈아입었다.
선영이가 옷을 갈아입고..팬티를 벗을때..선영이의 팬티속에..붙어있는 생리대를 정연이가 보았다.
[박정연] 어머..너..그날이니?
[김선영] 응..
[박정연] 어쩌려구 그래? 생리중에..하면..안좋은데..
[김선영] 괜찮아..
[박정연] 그래두..
정연이의 걱정스러운 눈빛을 무시하고 선영이는 대기실을 빠져나갔다..
룸밖에는 허마담이 기다리고 있었다..
두사람이 가까이 오자..허마담이 긴장한듯이..말했다..
[허마담] 실수 해선..안된다..
[김선영] 걱정마세요..
[허마담] 정연이도..알았지?
[박정연] 네..
그리곤..룸안으로 통하는 문을 열고..들어섰다..
신사장이 대기하는 룸은 주점에서 제일큰 룸이었다.
룸안에 들어선 선영이는 자리에 앉아있는 사람들을 보고..놀랬다..
이번엔..다섯이 아니었다..
무려..열한명이나 되는 인원이 앉아있었던 것이었다.
선영이는 당황해서..허마담의 얼굴을 바라보았다.
허마담도..미안한지..선영이의 눈빛을 외면하고..말았다.
룸안에 있던 남자들은 서로 주거니 받거니 미리 마련된 술과 안주를 먹고 마시고 있었다.
모두들 얼큰하게 취기가 오른듯..룸안의 분위기는 부드러워져 있었고..시끄러웠다.
선영이와 정연이가 들어서자..신사장이 일어나서..그들을 반갑게..맞이했다..
[신사장] 오호..이거..다시 보니..반갑군..
[김선영] 네..안녕하세요?
그리곤..신사장은 두사람을 무대 중앙에 세웠다..
[신사장] 자자..여러분..주목해 주세요..오늘 우리들의 파티를 도와주실 아가씨들 입니다..
술을 마시며 어수선한 분위기이던 룸안에선 일제히..룸중앙에 시선이 집중이 되었고..
신사장의 소개가..있고나자..일제히..자리에서 박수소리가 들렸다.
앉아있는 손님들중엔 지난번 신사장이랑 왔었던 손님들이 보였다..
[신사장] 자자...각자 소개를 해봐요..
선영이가 먼저..룸앞의 중앙에 서서..인사를 했다..
[김선영] 반갑습니다. 은정이라고 합니다.
선영이가 인사를 하자..주변에서 환호성이 터져나왔다..
다음으로..정연이가..인사를 했다..
[박정연] 안녕하세요..정연이 입니다.
그러자..다시금..환호성이 터져나왔다.
그도 그럴것이 선영이와 정연이는 허마담의 주점에선 아끼는 A급의 아가씨들이었기 때문이었다.
두사람 모두 빼어난 몸매에..눈부신 미모의 소유자였다.
[신사장] 자자..지난번에도 말씀을 드렸지만..여기 있는 우리 은정이는 얼굴도 이쁘고..몸도 이쁘지만..
특별하게 이쁜곳이 또있습니다..
손님들이 웅성거리기 시작했다.
[신사장] 여기 계신분들중..일부는 보셨겠지만..오늘 신고식을 하시는..다른 분은 보시지 못하셔서..
다시 한번..보여드리겠습니다..
[김선영] ....
[신사장] 은정아..치마 올려봐라..
신사장은 지난번에도 선영이가 룸안에 들어오자..이런 말을 하면서..선영이의 치마를 걷어올리게
만들었었다..
이미 한번..경험한 터라..선영이는 망설임 없이..치마자락을 걷어 올렸다..
정연이는 그런 선영이의 모습을 놀란듯이..쳐다보고 있었다..
치마 아래에 감추어져 있던 선영이의 눈부신 나신이 남자들의 눈에 들어왔다..
하얗고 뽀오얀 우윳빛 살결의 넓은 골반과..탄탄하고 날씬해 보이는 아랫배..
그 아래로는 길다랗고 야무지게 보이는 음모가 가지런히 드러나 보였다...
그리고..그 음모 아래론 여성의 가장 은밀한 부분이 위치하고 있었고...
두개의 넓직하고 탄력있어 보이는 허벅지가 넓은 골반을 받치고 당당하게 드러났다.
선영이의 아랫도리가 드러나자..앉아있던 남자들의 몸이 앞으로 기울어 졌다..
그리고..모두들 바로 앞에 나타난 광경에 눈을 떼지 못했다..
[신사장] 이곳에선 특별한 서비스가 있습니다.
이곳 주인이 룸안에 들어오는 아가씨에게 팬티를 입히지 않는것인데..
그것은 바로 팬티를 입고 들어온 아가씨와는 룸안에서 섹스를 마음껏 할 수 있다는것이죠.
그건..여기계신 황사장님..이사장님..박사장님..김사장님은 이미 아시지만..말이죠..
잠깐..침묵이 흘렀다.
그리곤..신사장이 진지해졌다..
[신사장] 그리고..그 특별 서비스로 우리조직의 신성한 의식을 치룰것입니다.
신입회원이신 분들은 무슨 말인지 모르시겠지만..우리의 의식을 치루기 위해선 특별한 것이
필요합니다.
바로..장미꽃잎입니다
자..모두 여기 앞으로 나오십시오..
신사장의 말이 끝나자..의자에 앉아있던..남자들이..우루루..일어나..주변에 모여들었다..
그리곤..그들은 선영이가 입고 있던 긴 원피스를 순식간에 벗겨버렸다.
원피스 안엔 속옷을 아무것도 입지 않은 선영이는 한순간에 알몸이 되어 버렸다..
그리고..그들은 알몸이 되어 버린 선영이를 보고 눈을 떼지 못했다..
길고 가늘게..허리까지 내려오는 윤기나는 생머리..
연예인이나 미스코리아 못지 않은 아름답고 온화한 얼굴..
뽀오얀 피부에 탐스럽게 부풀어오른 젖가슴은 부드럽고 탄력적이었고..
젖가슴 중앙에는 각각 적당한 크기의 유두가 잘 발달되어 솟아 올라있었다.
잘록하게 양옆으로 들어간 허리선..
넓은 골반..
날씬해 보이는 아랫배..
길다랗고 야무지게 보이는 여성의 음모..
그리고..그 음모 아래에 숨어있는..여성의 생식기인....질..
남자들은 선영이를 룸의 중앙에 있는 길다란 테이블위에 눕혀졌다..
룸안에 있는 테이블의 높이는 이상하리 만큼 선영이가 누우니..그 위치가 남자들의 거시기 위치와
선영이의 거시기 위치가 일치하게끔 제작이 되어 있었다.
남자들은 선영이를 테이블에 눕히고..양옆에서 선영이의 다리를 벌렸다..
[신사장] 여기를 보십시오..
그러면서 신사장은 선영이의 보지를 가르켰다..
사람들은 아무소리 하지 않고..신사장의 말을 듣고 있었다..
[신사장] 여성의 외음부는 활짝 핀 장미꽃과 닮아 있습니다.
여기 보이는 장미꽃잎이 바로 우리가..찾고 있던 그런 꽃잎입니다..
잘다듬어진 아름다운 여성의 음부..
그러곤..신사장은..주위를 둘러보며..말을 했다..
[신사장] 우리는 이자리에서 다시 한번 신성한 의식을 치루려 합니다.
그리고 오늘은 신입회원의 가입 신고식까지 같이 하기 위해서..이곳에 우리들은 모였습니다.
여기 은정이는 우리 조직의 신성한 의식을 이미 한번 치루어 주었던 여성입니다.
그리곤..신사장은..옆에 서있던 정연이도..똑같이..옷을 벗기곤..테이블 위에..눕혔다..
정연이는 얼떨결에 남자들이 시키는 대로..움직였다.
[신사장] 여러분은 지금부터..처음 관계는 지극히 일반적인 방법으로..그리고 자신의 본능적으로
움직이시면 됩니다.
단..이미 한차례..우리의 의식을 치루었던 은정이에게는..신입회원들로만 제한하겠습니다.
그럼..즐거운 시간..보내시길..
사람들이 움직이기 시작했다..그들이 바지를 벗기 시작한것이었다..
입고있던 정장 윗저고리들은 룸안에 비치된 옷걸이에 걸어두고..모두들 바지를 벗고 있었다..
옷을 벗은 남자들의 팬티속에서 나타난 물건들은 대단한 것들이었다.
거물들의 집단..
이미 선영이는 그들의 물건이 예사롭지 않다는것을 알고있었지만..다시 그들의 물건을 보게되니..
소름이 오싹..돋는것을 어쩔 수 없었다.
난데없는 집단 섹스를 경험하게된 정연이에게도..큰 충격이 아닐 수 없었다.
룸에 들어와서 손님들을 접대하는 것이 이런것이란 말인가?
이건..아예 자신들이 창녀가 된 기분이었다.
무수히 많은 남자들을 하룻밤에 상대해야 하다니..
정연이는 이를 악물었다.
남자들이 모두 바지를 벗고..거대한 물건을 바깥으로 끄집어 내고..여자들 주변을 둘러싸고 모였을때
신사장이 다시 한번 이야기를 했다.
[신사장] 자아..이제부터..여러분 마음대로 남성의 본능을 발산하십시오.
그리고..꼭..사정은 안에다 해야만 합니다..
그리곤..신사장은 선영이에게 다가섰다.
신사장의 물건은 이제껏 선영이가 경험한 일반인것과 비교해보면 대단한 물건임에는 틀림이 없었다.
상당한 길이와 매우 굵은 두께..
조직의 우두머리인듯한 신사장에겐 어울리는 물건으로 보였다.
신사장은 발기하여..벌떡이는 물건을 한손으로..부여잡고는..삽입을 하려했다..
[김선영] 아아...으
아무런 준비없이..밀고들어오는..신사장의 두꺼운 물건으로..질구가 찢어지는듯이 아파왔다.
극심한 통증..
선영이는 이를 악물었다.
그리고..
사내의 무지막지한 힘에 꽉 닫혀진 문이 강제로 부서지면서..거칠게..열리기 시작했다..
선영이는 아랫도리에서..강렬한 통증을 느껴..비명을 질렀다..
[김선영] 아악..
좁은 질구를 통과하는 순간..느껴지는 찢어지는듯한..통증...
순간적인 통증뒤엔 알듯모를듯..야릇한 쾌감이 밀려왔다..
그리고..이어지는..둔중하고..육중하면서도..불쾌한 느낌..
[김선영] 으음..
[신사장] 역시..대단해..내가 물건은 제대로 봤다니깐..흐흐..
신사장은 음흉한 미소까지 지으며..선영이의 몸을 탐닉하기 시작했다.
[박정연] 아악..아..
옆에 누워서..지금 마악..대물인 김사장의 물건을 받아들이고있었다.
엄청난 크기의 김사장의 물건이 정연이의 몸속으로 들어가자..정연이는 소스라치듯 놀라며..비명을
질러대며..몸부림을 치고있었지만..주위에 둘러싼 남자들이 정연이를 짖누르고 있었다.
김사장은 그런 정연이를 보고..히히덕 거리며 연신 허리운동을 하고 있었다.
상황은 선영이도 마찬가지였다.
엄청난 크기의 대물이 몸속으로 진입하여..질벽을 긁어대고..좁은 질구가 엄청난 굵기의 물건으로
인해 가득차서 숨조차 내쉬기 힘들었다.
자신의 물건이 모두 선영이의 몸속으로 사라진것 같은 느낌이 들자...신사장이 허리를 움직이며
행위를 시작했다..
쑤걱..쑤걱...
[김선영] 아....아..
쑤걱..쑤걱...
그러면서도 신사장의 물건은 선영이의 몸속을 쉴세없이 들락거리고 있었다.
이미 여러차례 신사장과 섹스를 해보았지만, 신사장의 물건은 선영이도 받아들이기 버거운 존재였다.
굵고..강하고..
신사장은 자신의 나이에 맞지 않게..아랫도리의 물건만은 젊은남자 못지 않은 웅장함을 가지고 있었다.
아니..
젊은 남자는 물건이 단단하고 튼튼하다는 장점만 가졌을뿐 완숙미는 없었다.
그에 비하면 신사장의 물건은 이미 산전수전을 겪은 배테랑이기에..지금 선영이가 느끼는 강도가 더한
모양인지도 모른다.
[김선영] 으음...아..
신사장의 거대한 물건이 몸속을 후벼파며 들어오자..선영이는 괴로웠다.
섹스는 몸만 열어준다고 되는 것이 아니다.
마음까지 열어야지만 아픔이나 통증이 없는 것이다.
아무런 감정이 없는 섹스는 오히려 통증이나 불쾌감을 동반하는 것이다.
지금 선영이가 하는 것은 단순히 여성기와 남성기의 결합 이외엔 다른것이 없다.
동물적인 관계를 하고 있는 것이다.
선영이는 이럴때 자신의 특기를 사용한다.
다름아닌..질수축이다..
신사장의 물건이 질안으로 밀고 들어왔다가..빠져나갈때즈음..질수축을 시작했다...강력하게 말이다...
[신사장] 흐음??
선영이의 몸속으로 뜨거운 것이 밀려들어왔다..
신사장이 사정을 한것이다..
[김선영] 아...
신사장도 오랜만에 선영이의 질조임을 받자..당황하여..그냥 엉겹결에 사정을 하고 만것이었다.
선영이의 몸속에 진입하여 들어온 신사장의 물건이 꿈틀거리며 정액들을 쏟아내고 있었다.
[신사장] 에잉..
신사장은 만족하지 못해서..퉅툴거렸다.
하지만..그냥 그대로 있을 수는 없었다.
신사장의 뒤에 신입회원들이 기다리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박정연] 아악..아..
선영이는 옆에서 김사장과 관계중인 정연이를 보았다.
아직도..김사장은..정연이의 몸속에다 열심히 자신의 거대한 심벌을 쑤셔대고 있었다.
정연이는 그런 김사장의 물건을 받아들이기엔 무리인지..연신 비명같은 소리를 내지르고 있었다.
선영이에게 새로운 신입회원이 다가왔다.
그는 아직..신사장의 정액이 흘러내리고 있는 선영이의 질구에다 자신의 물건을 가져다 댔다..
그리곤..
[배상무] 끄응..
[김선영] 아..
삽입시의 통증은 매번있었다.
횟수에 따라 약간씩 그 통증이 줄어들었지만..질속에서 물건을 꺼집어 내었다가..다시 삽입을 할때면
그때마다..삽입시의 통증이 수반되었다.
신입회원의 물건은 평범했다.
50대의 남성의 전형적인 물건...크기도..굵기도..강도도..평범했다.
그러나..그도..남자이다..
삽입을 하고 나선..열심히..허리운동을 해댔다.
몇번..움직이는가..싶더니..그는 스스로 자멸하고 말았다.
선영이가 미쳐 손을 써볼틈도 없이..사정을 해버린 것이었다.
[김선영] 으음..
[배상무] 끄응..
순간적으로 밀고 들어오는 뜨거운 정액들로..선영이는 깜짝 놀랐다.
미쳐 예상하지 못했기 때문이었다.
배상무가 쪼그라들고 있는 물건을 빼들자..선영이의 질구에선 정액들이 왈칵 쏟아졌다.
그리고..
다음 신입회원의 차례..
검게 그을린 체구를 가진 다부진 몸매의 소유자였다.
선영이는 누워있어서 그의 물건을 보지는 못했지만..그의 물건은 대단한 대물이었다.
[김선영] 흐읍..
다시..질구삽입시의 느껴지는 강렬한 통증..
그러나..조금전의 통증과는 상황이 달랐다.
질입구에서 받아들이는 물건의 굵기가 달랐기 때문이었다.
굵은 남자의 물건은 좁은 선영이의 질속으로 들어가기위해 선영이의 질을 최대한 확장시켜..선영이가
느끼는 통증의 강도를 강했다..
[감이사] 헙.
[김선영] 악..
감이사가 허리에 힘을 주어..순간적으로 선영이의 몸속으로 자신의 물건을 밀어넣자..선영이는
아랫도리에서 밀려오는 화끈함에..화들짝 놀라며..소리를 질렀다..
마치..콧구멍에 손가락을 넣어..코를 후비다가..잘못해서..손가락이 깊숙이 찔려..들어간듯한..
강렬한 아픔이었다..
[김선영] 아흐으...
감이사의 움직임이 있을때마다..선영이가 흔들렸다.
이를 악물고..감이사의 물건을 받아들이면서..선영이는 기회를 노리고 있었다..
하지만..
감이사의 물건이 질속에 들어오면서..느꼈던 따금거림에..선영이는 쉽게 질조임을 하지 못했다.
감이사의 물건이 선영이의 질속을 마비시킨듯 했다.
찌릿한 통증이 아랫도리 전체에 퍼져있었다.
조금이라도 자극을 주게되면..그 통증에..비명이라도 지를것 같은..
[감이사] 허어..제법이네?
[김선영] 으음..뭐가요오?
[감이사] 이때껏 내 물건을 모두 받아들인 조개는 없었는데..넌..다르구나?
[김선영] 으음...
[감이사] 조여주는 맛도..일품이고..끄응..
[김선영] 아아..사장님..살..살...아파요..
[감이사] 흐흐..아프더라도..참아..끄응..
[김선영] 아아..
감이사의 물건이 너무 커서..선영이의 질구에 끼어 움직임이 그다지 원활하지는 않지만..감이사는
열심히 허리운동을 하고 있었다.
그 아래에서..선영이는 괴로움에 이를 악물고 있었다..
눈물이 찔끔 거렸다.
선영이는 고개를 돌려..정연이를 보았다.
김사장이 물러나고..이제..박사장이 정연이와 연결되어 있었다.
룸안에는 11명의 성인남자와 2명의 성인여자가 있었다.
13명이 뿜어내는 열기로..룸안은 더웠다..
에어컨을 켰는데도..룸안의 열기는 식지 않았다.
드뎌..
[감이사] 허억..
[김선영] 아아..
감이사가 사정을 했다..
뜨거운 정액이 선영이의 몸속으로 세차게 밀려들어왔다..
감이사의 사정이 끝나고..다시 정부장이 선영이의 다리사이에 자리잡았다.
[김선영] 아아..
다시 삽입시의 통증..
[정부장] 오호..정말 끝내주는 아가씨군..그래..내 생애..이렇게..맛있는 여자는 처음이야..
라며 정부장은 흥부했다..
그는 열심히 허리운동을 해댔고..선영이는 테이블위에서 그의 움직임에 아래위로 흔들리고 있었다.
그리곤...선영이의 질조임..
[정부장] 크윽..
그리고..사정..
정부장이 선영이에게서 떨어지자..다시 변부장이 선영이의 몸위로 올라왔다..
남자들이 순서대로...선영이의 몸속에..자기네들의 물건을 들이밀고 있었다..
[김선영] 으흡..
다시 밀고들어오는 거대한 물건으로..느껴지는 통증..
곧고..단단했지만..그러한 물건에 못미치게..위력은 형편없었다.
몇번..허리운동을 하는가..싶더니..선영이가 질조임을 하자..금새 사정을 해버린 것이었다.
[변부장] 크윽..
변부장이 볼일을 마치고..테이블에서 내려가자..선영이의 질속에선 정액이..흘러내렸다.
사타구니의 틈사이로 흘러내린 정액은 선영이의 엉덩이를 흥건하게 적시고 있었다.
이때 정연이는 이사장과 관계를 하고 있었다..
정연이는 괴로운 모양이었다.
하긴..정연이가 상대하는 남자들은 이 해상망측한 조직의 기존 회원들이니..그럴것이다.
그들의 물건은..하나같이 대단한 것들이었기 때문이었다.
그러는 도중에..윤부장이 선영이에게 다가왔다..
이미 앞서 했던것과 마찬가지로..윤부장도..선영이의 다리사이에 자리잡자 마자..물건을
손에 쥐고..삽입을 했다..
이미 앞서..많은 이들의 정액으로 지저분해진 선영이의 질구이지만..윤부장은 만족했다..
[윤부장] 으음..
[김선영] 아...
이젠..통증의 강도가..약해졌다.
아마 감이사의 물건이 삽입되어 나간뒤로..그런것 같았다.
감이사의 물건이 선영이의 질을 넓혀준것은 아닐까?
[김선영] 아아..
이번에 행위를 하고 있는 윤부장의 물건도 흔히 우리가 말하는 물건이었다.
튼튼하고..강하고..거칠고..
윤부장의 움직임도..꽤나 섬세했다.
정연이는 이사장과 관계가 끝이 나고..이제 황사장이랑 관계를 하고 있었다..
정연이의 신음소리가..희미하게 들렸다.
많이 지친 모양이었다.
선영이도 이미 많은 관계로 인해 몸이 지쳐가고 있었다.
이건..고문이었다..
성적인 고문말이다..
그러는 사이..윤부장이 사정을 하고 말았다..
다시..밀고 들어오는 정액들..
선영이는 아랫배가 조금..부어오른것 같은..불쾌감을 느꼈다..
지금 선영이는 생리중인데..
생리중에 이렇게 많은 섹스를 하는것이 좋을리가 없을 텐데..
선영이는 걱정이 되었다.
신입회원으로는 마지막으로..최부장의 차례가 되었다..
[김선영] 아음..
이어지는 통증..
그리고..허리운동..
이미 몸도 마음도 지쳐있었다..
더이상..바랄것도..아니..버릴것도 없었다..
그냥..지금 이순간이 빨리 지나기만을 기다릴 뿐이었다.
선영이의 바램이 이루어진것인가?
최부장의 사정이 빨리찾아왔다..
[최부장] 크윽..
[김선영] 아아..
상당한 양의 정액을 선영이의 몸속에 사정을 하고난..최부장이 물러나자..
뻥뚫린..선영이의 질속에서..정액들이 왈칵...하고 쏟아져.테이블위에..떨어졌다..
그리고..끝난줄 알았는데..선영이의 무릎을 잡고..자세를 고치는 남자가 있었다..
[김선영] 어머..?
그 사람은..김사장이었다..
[김사장] 후후..오랜만이네?
[김선영] ...네에..안녕하세요?
[김사장] 자아..그럼..시작해볼까?
선영이는 김사장을 잊지못한다..
이 조직에서 가장 거대한 물건을 가진 대물..
그런 그의 물건을 받아들일때의 고통이 생각이 난것이다..
김사장은 주저없이..선영이의 몸에 결합을 시도했다..
순간..찢어지는듯한...통증이..아랫도리에서..느껴졌다..
[김선영] 아악....사장님..너무 커요...
[김사장] 흐흐..조금만..참아..아....
[김선영] 사장님..아악..
김사장의 물건은 다른 남자들의 물건과는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큼직했다..
보통 물건의 두배이상은 되는 김사장의 물건은..거칠게..선영이의 몸속으로 비집고..들어가기 시작했다.
앞서..지나간 감이사의 물건이나...김사장의 물건이나..크기나..굵기..그리고 강도까지..비슷한듯 했다..
여태껏 김사장이나 감이사의 물건을 완전히..받아들인 여성이 없었다는거도 같았고..선영이의 질속을
가득채우며..불쾌감을 느끼게 하는것도 같았다..
[김선영] 아아..아파요..
[김사장] 흐흐..
쑤걱..쑤걱..
김사장의 물건이 천천히..선영이의 몸속을 들락거리면서..선영이의 질속에 남겨져 있던 정액들이 김사장의
물건에 허옇게 거품을 만들면서 묻어 나왔다.
분해 보였다.
일을 마친 남자들은 다시 술을 마시던 테이블에 가서..서로 술을 마시며..이야기를 하고 있던지..아님..
테이블위에서 벌어지는 모습을 보면서..자위행위를 하고 있던지..자유분방한 모습으로 떠들고..즐기고
있었다.
[김선영] 아아...
[김사장] 허억..허억..정말 대단해...다시 말하는거지만..너같은 여자..백명만 있음..좋겠다..
매일 이짓이나 하고 있게..말야..
[김선영] 아...으...
김사장의 물건이 몸속으로 치고 들어올때마다..선영이는 힘없이..아래위로 흔들리고 있었다.
아무런 저항도..느낌도..가질 수 없었다..
무기력해질 수 밖에..
그리고..그도..선영이의 강력한 질조임에는 무릎을 꿇었다..
[김사장] 허억....
[김선영] 으음...
선영이의 몸속으로 다시 뜨거운 정액들이 밀고 들어온다..
꿀쩍이면서..밀고들어오는..남자들의 정액으로..어떤 여자는 피부가 좋아진다고 한다..
정말일까?
그래서 선영이가 피부가 좋은것일까?
수도없이 많이..남성들의 정액을..받아들였으니 말이다..
옆자리에선 정연이가..이제 신사장과 관계를 하고 있었다.
선영이가 신사장을 비롯하여..신입회원 6명과 김사장을 합쳐..8명과 섹스를 하고 있을때..
정연이는 기존맴버 5명을 상대했다..
그러나..신사장의 행위는 끝이 나지 않았고..
테이블에 널부러져있는 선영이를 남자들이 그냥 그대로 놓아둘리 없었다.
정연이와 관계를 마친..이사장이 선영이에게 다가와 자신의 물건을 선영이에게 들이밀었던 것이었다.
[김선영] 허억..
또다시 느껴지는 강렬한 통증..
아무런 준비없이..방심한 틈을 타서 들어오는 물건이라..선영이는 화들짝 놀랬다..
그리곤..이어지는 허리운동..
룸안에선..두명의 여성이..열한면의 남자들과 섹스를 하고 있었다.
한쪽 테이블에선 여자들이랑 섹스를 하고 있고..또다른 한쪽에서는 서로 술을 마시고..노래를 부르기도
하는 모습이 자연스러웠다..
모두들..와이셔츠에 넥타이를 메고 있으면서..아랫도리는 알몸인 상태였다.
그들은..은어인 자칭 구멍동서간..인셈이었다..
한명의 여자를 두고..여럿의 남자가..관계를 하게되면..서로간에..무언의 동지애같은 것이 느껴지는
모양이다..
그들의 연결고리를 여성이라는 존재로..형성하는 것인지도 모른다..
옆자리에서 벌어지고 있던..신사장과 정연이의 관계가 끝이났다..
그리고..
[김선영] 으음..
이사장의 정액도 선영이의 몸속으로 파고 들었다..
선영이가..힘겹게 테이블에서 몸을 일으켜..내려서자..다리가 휘청거렸다..
몸을 바로 세우자..사타구니에선 아직 몸속에 고여있던 정액들이..주루룩..소리를 내며..아래로 떨어졌다.
테이블위엔..많은 양의 정액들이 흘러있었다..
선영이는 옆에 누워있는 정연이에게..다가갔다..
정연이는 눈을 감고..헐떡이고 있었다..
정연이의 사타구니에도..정액들이...흘러내려..흥건하게 젖어있었다..
[김선영] 정연아...괜찮니?
[박정연] 으음..은정아..
[김선영] 그래..나..여기있어..
[박정연] ..넌..괜찮니?
[김선영] 응..난..괜찮아..
[박정연] ....
두사람은 아무말 없었다..
테이블에 지쳐 쓰러져있는 두 여자들을 남자들은 가만히 두지 않았다.
그들은..선영이와 정연이를 데리고..자기네들이 술을 마시고 있는..자리로 끌고 갔다..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