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 음옥의 미소녀 - 제1장 수치의 검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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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후욱! 대단하다. 마치 손바닥에 찰싹 달라붙어 오는 것 같아.」
「부, 부탁이에요..... 제발 놔주세요......」
물론 "놓아달라고" 부탁받는다고, 얌전히 놓아줄 오오야마가 아니었다.
아름답게 솟아오른 하얀 봉우리를 집요하게 주무르던 오오야마는 손바닥 끝에 와닿는
뾰족한 감촉을 느꼈다.
담홍색의 유륜의 중심에 있던 분홍빛 유두가 거센 자극에 반응하여 부풀어 왔던 것이
다.
오오야마는 완전히 딱딱해진 핑크색의 유두를 손가락으로 꼬집었다.
「아얏! 아파... 난폭하게 하지 말아요....」
「아아.. 미안미안. 이번에는 기분 좋게 해줄께.」
유카리의 오른쪽 유방에 오오야마의 돼지같이 두꺼운 입술이 닿아왔다.
혀가 유륜을 따라서 핥아댄다.
유두를 아래에서 위아래로, 두 세번 문지른 후, 오오야마는 사납게 유두를 들이마시
기 시작했다.
「아......아....싫어...용서해줘요.....」
태어나서 처음으로 겪어보는 유두를 향한 감미로운 자극에, 유카리는 무심코 몸을 비
틀었다.
입에서 나오는 소리도 무의식중에 코에 걸려 응석부리는 듯한 음색을 띄어간다.
--- 아......이....이 느낌........몸 안에서 무엇인가가 녹아버리는 것같아.....
유카리는 자신의 신체 내부에서 일어나기 시작한 미지의 감촉에 불안과 수치를 느끼
며, 고개를 좌우로 도리도리 흔들었다.
그런 동안에도 오른쪽의 유방을 향한 입술과 혀의 공격은 계속되고 있었다.
게다가, 오오시마의 손놀림 덕분에 왼쪽의 유두는 앞으로 뛰쳐나오듯이 융기하고 있
었다.
「이제.... 그만둬요..... 아...! 이상한 기분이.......」
차츰 신체의 중심이 저려오는 것같은 관능에 시달려간다.
유카리는 어느새 자신의 허리를 꿈틀꿈틀 움직이고 있었다.
「오오야마, 유방을 괴롭히는 것은 그정도로 그만둬. 벌써 꽤 느끼고 있는 것 같다.
」
방금전부터 마루에 책상다리를 취한 채로, 자세히 유카리의 반응을 지켜보고 있던 카
토가 입을 열었다.
「뭐야, 벌써 느끼고 있는건가. 정말로 처음인건가? 혹시 보지 흠뻑 젖어있는거 아냐
?」
그렇게 말이 떨어지자마자, 오오야마는 스커트의 후크를 벗기고, 양손으로 잡는다.
그리고 읏차~! 라고 기합을 주며 양손을 아래로 끌어내리는 것만으로도, 스커트는 어
렵지 않게 마루로 떨어진다.
이제 소녀는 자신의 부끄러운 비처를 겨우 가릴 수 있는 얇은 천의 팬티 하나만 걸치
고 있을 뿐이었다.
하얗게 빛나는 눈부신 허벅지가 짐승들의 눈을 부시게했다.
날씬하게 뻗은 다리는 마치 마네킹 인형과 같은 광택을 빛낸다.
그리고 청결한 사타구니의 모습이 바야흐로 청순한 처녀를 떠올리게 했다.
수치와 굴욕감으로 유카리의 하얀 신체는 순식간에 분홍빛으로 상기되어 갔다.
「이런 일.... 이제 그만두세요..... 부탁해요.... 제발....」
소녀는 눈물을 흘리면서 애원한다.
지금부터 차분히 시간을 들여서 이 아름다운 소녀의 몸 깊은 곳까지 알아보려고 생각
하던 남자들은, 울컥 쳐올라오는 열정에 심취해 갔다.
오오야마가 희미하게 검은 수풀을 비추는 얇은 팬티의 안으로 손가락을 끼워넣는다.
「싫어요... 그것 만큼은..... 그만두세요....」
오오야마는 코웃음을 치면서, 천천히 마지막 천조각을 유카리의 허리로부터 벗겨내었
다.
「아......!!」
절망적인 신음 소리를 흘리며, 유카리는 귀밑까지 새빨갛게 물들였다.
오오야마는 유카리의 팬티를 자세히 바라본 뒤, 소녀의 비처에 닿아있던 팬티의 중심
부로 코를 가지고 가, 아가씨의 요미한 향기를 맡아본다.
「흐으으음. 생각했던 대로야. 이렇게 팬티를 적셔버리고는. 거기다가 이렇게 향기로
운 냄새라니, 정말 좋군. 이 여자의 땀과 애액, 보지의 향기가...」
오오야마는 유카리의 애액으로 젖어버린 부분을 혀로 가져가 낼름 핥았다.
「싫어!! 그만둬요......더럽다고요...」
오오야마의 추잡한 행위에 혐오감을 느낀 유카리는 중얼거렸다.
「더럽다니!! 이건 네 몸에서 나온 애액이다. 정말로 더럽다고 생각하는거냐. 너 스
스로 맛봐라!」
우악스러운 손길에 억지로 입이 벌려진 유카리는 입안 가득히 자신의 팬티를 물고 있
게 되었다.
「자, 이제 위의 입은 봉해주었으니까, 이번에는 반대로 아래의 입을 열게 해주지.」
하복부의 T자형으로 나있는 수치스러운 음모의 감촉을 즐기면서, 딱딱하게 닫혀있는
사타구니의 균열에 손가락을 꾸물거리며 넣으려고 시도한다.
유카리는 하얀 나신을 비틀며, 단단하게 물려 있는 팬티 사이로 억눌린 외침을 내뱉
는다.
「....우욱!.....우우웁!!!」
「으음... 이건 안돼겠군. 이정도로 가랑이를 단단히 닫고 있다니. 마지못해 열어주
면 오히려 재미없을 테지만... 카토, 미안한데 그 봉을 가지고 와줄래.」
카토는 여태동안 맥주를 마시며, 오오야마가 소녀를 가지고 노는 것을 감상하고 있었
지만, 오오야마의 부탁에 이내 일어서서 옆방으로 사라져갔다.
「정말, 애태우게 하는 아가씨군. 카토가 돌아올 때까지 조금 더 귀여워해줄께. 혹시
그쪽에서 하고 싶은 기분이 들어서 스스로 가랑이를 냅다 열어젖힐지도 모르겠는데.」
다시 맛사지를 하듯이, 풍만한 유방을 비벼대면서, 오오야마는 유카리의 겨드랑이의
밑의 새하얀 살결에 혀를 기어간다.
낯간지러움과 함께 전신을 뛰돌아다니는 알수 없는 성적인 감각에, 유카리는 미간에
힘을주며 몸을 구불구불 비튼다.
「호오, 여기가 네 성감대인것 같은데. 천천히 괴롭혀 주지.」
희미한 땀냄새와 함께, 소녀의 푸릇푸릇한 체취가 오오야마의 코를 파고든다.
쓸데없는 채모를 깎아내긴 했지만, 희미하게 솜털처럼 자란 겨드랑이의 털이, 혀에
기묘한 감촉을 전해오며 자신의 정욕을 치솟게 하는 것을 느꼈다.
오오야마는 한번 더 치부의 둔덕으로부터, 손가락을 음부 안으로 칩입하려고 시도했
다.
축축하게 젖은 감촉이 손가락으로 전해진다.
「이년은 굉장히 밝히는 년이네. 어느새 허벅지까지 애액으로 질척하잖아. 처녀라고
하긴 너무 느끼는거 아냐?」
그 때, 카토가 1미터 남짓한 철봉을 들고 돌아왔다.
「이봐, 카토. 이것좀 봐.」
오오야마가 자신의 중지를 카토의 눈앞으로 쑥 내밀었다.
그 손가락으로부터 투명한 액체가 은빛의 실처럼 글게 늘어지며 마루로 떨어졌다.
「겨드랑이 밑을 조금 귀여워해 줬더니 이 모양이야. 조금 더 건드리면, 그 철봉을
사용하지 않아도 이년이 스스로 가랑이를 열어줄지도 모르겠는데.」
「하지만, 이걸 사용하는 편이 훨씬 간단하고, 우리들도 편하지. 너는 왼쪽을 붙잡아
. 나는 오른쪽을 맡지.」
카토의 말에 따라, 오오야마는 유카리의 발밑으로 다가가 손을 뻗었다.
2명의 남자들은, 소녀의 둥그런 무릎을 각각 호흡을 맞춰 좌우로 벌리기 시작했다.
「우욱........으으.......」
필사적으로 오므리고 있던 유카리의 양쪽 무릎이 순식간에 벌려진다.
소녀의 하얀 다리가 지나칠 정도로 양쪽으로 잡아당겨지자, 남자들은 각자 들고 있던
로프를 이용하여 발목을 철봉에 묶어 놓는다.
결국, 두 손을 모은채로 머리위의 도르래에 묶여 끌어올려지고 있던 유카리는, 지금
양다리를 八자 모양으로 철봉에 고정당하여, 문자 그대로 사람 人자의 모양으로 하얀
나신을 진홍의 방에 훤히 드러내게 되었던 것이다.
오오야마와 카토는 자세를 낮게 엎드린 채로, 유카리의 사타구니의 밑을 올려다보고
있었다.
「눈이 즐거워지는 색조군. 나는 이렇게까지 선명한 핑크빛을 보았던 적이 없는것 같
은데?」
오오야마가 당장이라도 군침을 흘릴듯이 입을 실룩거리며 한숨을 내쉬었다.
「게다가, 여태동안 봤던 계집애들과는 달리, 이 가지런히 돋아있는 수풀도 그렇고,
그 밑의 음부도 꽃잎이 예쁘장한게, 전혀 형태가 무너지지 않았어. 이렇게 예쁜 모양의
보지도 드물잖아.」
카토도 또 한숨을 섞어가며 감탄하는 어조로 대답한다.
유카리는 그 누구에게도 보여준 적 없는 것은 물론이요, 스스로조차 부끄러워서 본
적 없는 비밀스러운 곳을 모르는 남자들에게 품평당하는 굴욕감과 수치심에, 얼굴이 화
끈거릴 만큼 새빨갛게 달아올라 있었다.
--- 싫어, 싫어! 이제 더이상 아무말도 하지 말아줘...... 제발... 빨리 끝내줘...
나를 집에 돌려보내줘!!
유카리는 마음 속으로 절규했다.
죽고 싶을 만큼의 치욕에 눈물이 솟아나와 투명한 뺨 위를 흘러내린다.
입속에 쳐넣어져 있는 팬티로부터 새어나오는 소녀의 훌쩍거리는 울음소리에, 남자들
의 시커먼 욕망은 점점 이빨을 드러내갔다.
오오야마가 비렬의 주위를 손가락으로 쓰다듬기 시작했다.
유카리의 신체가 바들바들 떨려온다.
벌써 흠뻑 흘러넘치고 있는 애액을 손가락으로 묻힌 다음에, 분홍빛 꽃술의 안쪽으로
미끄러지듯 집어넣었다.
「아윽......! 으.......싫어....!」
소녀의 허리가 발광하는 것처럼 뒤틀린다.
--- 이런거...... 그만둬...... 싫어.......
탑폰조차 사용해 본적 없는 유카리에게는, 오오야마의 손가락이 자신의 비처를 침입
한 것은 그야말로 하늘이 놀라고 땅이 흔들릴 정도의 사건이었다.
하지만, 오오야마의 교묘한 손길에 여성의 본능을 눈뜨게 된 유카리는, 유방과 겨드
랑이를 괴롭힘당했을 때 이상으로, 달콤하고 안타까운 관능의 불길이 지릿지릿 허리 깊
은 곳을 녹여가는 것을 느꼈다.
오오야마는 중지를 꽃술에 깊이 물린채로, 엄지로 거죽에 감싸인 클리토리스를 가지
고 놀기 시작했다.
뇌에 전류가 달리는 듯한 강렬한 쾌감에, 유카리는 하얀 두짝의 엉덩이를 좌우로 떨
면서 일으켜 세웠다.
그런 유카리의 모습이 남자들에게는 견딜 수 없을만큼 에로틱하게 비춰졌다.
오오야마의 교묘한 테크닉에, 차츰 유카리의 루비가 발기하기 시작한다.
--- 아..... 견딜 수 없...어..... 미쳐버렷......!
괴로워 하며 앓고 있는 듯한 신음 소리가, 소녀의 목으로부터 흘러나왔다.
「잠깐, 오오야마. 적당히 하라구. 너무 분위기를 타서 손가락으로 처녀막까지 찢어
버리면 끝장이다.」
오오야마는 깜짝 놀라며, 손가락을 소녀의 비렬으로부터 뽑아내었다.
손바닥은 이미 투명한 점성을 가진 액체로 음미하게 빛나고 있었다.
--- 아.....어째서.....어째서 멈추는 거지....? 이제... 조금만 더하면....
유카리는 안심하는 자기자신 속에, 조금 더 계속되었다면 느낄 수 있었던 미증유의
엑스터시를 원하는 마음이 있다는 것을 깨닫고 놀랐다.
오오야마가 유카리의 사타구니에서 떨어지자, 대신 카토가 소녀의 수치스러운 근원으
로 접근했다.
하지만, 오오야마와는 달리 카토의 손길에는 추잡한 움직임이 전혀 없었다.
왜인지 카토는, 유카리의 육렬로부터 넘쳐나온 애액으로 손가락을 흠뻑적시면서도 열
심히 미육을 크게 양쪽으로 벌려서 그 꽃잎의 안쪽을 관찰하고 있었다.
「펜라이트를 줘봐.」
캔맥주를 한 손에 든채로 담배를 피우고 있는 오오야마를 향해 카토가 말했다.
곧 오오야마로부터 펜라이트를 받은 카토는, 필사적으로 유카리의 비처를 관할하고
있었다.
이윽고, 카토는 납을 세공한 것과 같은 차가운 얼굴에 빙그레 미소를 띄웠다.
그 음미한 엷은 웃음은, 아무말도 없었지만 유카리가 처녀라는 것을 증명하고 있었다
.
「이번에는 성공이다. 확실히 처녀군.」
「그렇다면 이걸로 신체검사는 종료한 것이군. 이제 남은 것은 내일, 나카타 선생님
에게 데려가는 것 뿐이다. 그때까지 하룻밤동안 우리들이 차분히 즐겨볼까나.」
이제 더이상 참을 수 없다는 표정으로, 부풀어오른 자신의 바지 중심부를 비비고 있
는 오오야마가 카토에게 말을 건넸다.
「후후훗. 그러던지. 그러면... 지금부터 2명이서 처녀막을 찢지 않는 범위내에서 귀
여워해줄까나.」
거친 손길이 유카리의 입으로부터 팬티를 빼냈다.
「섹시한 신음소리가 들리지 않으면 흥이 깨지니까...」
「이제 용서해주세요, 집에 돌아가게 해줘요. 친구랑 만나기로 했기 때문에 집에도
알려져 버릴꺼에요.」
유카리의 친구로부터 연락을 받은 부모님이 걱정스러운 얼굴을 하는 광경이 눈에 떠
올랐다.
「너의 친구는 어디에도 전화는 하지 않아. 오늘밤 너를 기다리고 있는 사람은 아무
도 없으니까.」
유카리는 충격받은 얼굴로 카토를 응시했다.
「우리들은 이번 네 여행에 대해 며칠전부터 조사해두었다고. 그래서 미리 네 모친의
이름을 알아두고, 네 휴대폰을 사용해서 네가 만나기로 했던 친구에게 전화를 해두었지
. 네가 오늘밤 급한 일이 생겨서 여행을 갈 수 없게 되었다고. 그러니까, 친구는 네가
집에 있을거라 생각할 것이고, 네 부모님은 친구와 여행을 하고 있을 거라고 믿고 있을
거야. 즉, 여행을 시작하는 시점은 오늘부터 여행이 끝나는 1주일동안, 너를 걱정하는
녀석은 아무도 없다는 거야.」
유카리는 경악할 만한 이야기에 아연실색했다.
적어도 카토의 이야기대로라면, 1주일동안은 이런 수치스러운 나날들이 계속된다는
것이다.
「그, 그런.... 너무해요.....부탁이니까... 집에 돌아가게 해주세요.」
유카리는 다시 불안한듯 흐느껴 울먹이기 시작했다.
「안돼. 내일이면 네가 필요하니까. 국회의원 나카타 선생님께 그 처녀막을 바쳐야돼
. 그전에 하룻밤동안 차분히 마음의 준비를 시켜주는걸 고맙게 생각해라.」
「갑자기 남자에게 안긴다면 분명 깜짝 놀라게 될거야. 그러니까 우리들이 남자의 생
리에 대해서 수고스럽지만 가르쳐주도록 하지.」
이미 상채를 벗어버린 오오야마는, 능글능글 웃으면서 바지를 내려, 이미 한껏 흥분
되어 불룩 솟아있는 팬티 하나만 걸친 상태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