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번역/MC] 쥬얼 엔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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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다음 편부터 번역 속도가 늦어질 듯 합니다(...)
역시 일과 번역을 동시에 하는건 좀 힘들군요(...)
「응···여기···는」
아직 멍한 의식인 채로 가드는 눈을 떴다.
눈에 비치는 것은, 기억에 없는 모양을 한 마루.
「···으응···」
여기가 어딘가 모르는 채 우선 몸을 움직이려고 한 가드는 자신의 이변을 깨달았다.
「뭐, 뭐야 이건!」
양손은 천정으로부터 달려있는 쇠사슬에 연결되어 양 다리도 제대로 마루에 고정되어 움직이지 않는다.
「, 간신히 일어났는지」
눈앞의 문이 열려, 게르바가 방에 들어 온다.
가드는 이를 깨물며 게르바를 보았다.
「게르바! 여기는 어디야! 나에게 무엇을 할 생각인 거야!」
「여기 말인가? 여기는 환계성이다」
「···여기가!」
환계성. 디스탈리온의 본거지인 차원 이동을 할 수 있는 성이다.
평상시는 차원의 틈새를 날아다니고 있기 때문에, 쥬얼 엔젤들도 침입할 수 없다.
언젠가는 여기에 오게 된다고는 생각하고 있었지만, 이런 형태가 되어 버린다고는···.
가드는 분함과 한심함에, 고개를 숙여 버린다.
그러나, 다음의 게르바의 말에 곧바로 고개를 들었다.
「너에 무엇을 하겠냐고 물었지, 내가 말하는 것이라면 기뻐하며 뭐든지 하는, 귀여운 인형 노예가 되게 하기 위한 세뇌를 할 것이다.」
「무슨 일을! 나는 절대 당신 같은 노인의, 하물며 디스탈리온의 노예는 안 돼요!」
「훗. 곧바로 나를 주인님이라고 부르면서, 엉덩이를 들이밀텐데 무슨.」
게르바의 음흉한 속셈이 드러난 말을 들은 가드의 얼굴이, 수치와 분노로 새빨갛게 된다.
「나는 정의의 전사, 쥬얼 엔젤! 그 마음은 절대로 부서지지 않아!」
「히히히히, 그렇게 화내지 말고, 이걸 마셔 봐.」
그렇게 말하며 게르바는 품으로부터 약병을 꺼낸다.
그 안에는, 뭔가가 가라앉아 있는 녹색 액체가 들어 있었다.
「누가 그런 걸 마신다고!」
그렇게 말해 가드는 얼굴을 돌린다.
「훗. 과연 그럴까.」
게르바는 가드의 얼굴로 약병을 가까이 한다.
가드의 목이 움직여, 스스로 약병으로 얼굴을 가까이 하기 시작한다.
거기에 놀란 것은, 다름 아닌 가드 자신이었다.
「어, 어째서 얼굴이 마음대로······크읏, 이 향기나, 또!」
「히히, 그렇다. 네가 좋아하는 향수를 충분히 여기에 발라 두었다. 비록 마음이 싫어하고 있어도, 몸은 이제 이 향기로부터 떨어질 수 없지.」
가드의 얼굴이 약병으로 한층 더 가까워진다.
그 입이 열린 순간, 게르바는 가드에 무리하게 약을 먹였다.
「응!응응···!···콜록, 콜록」
가드는 기침하면서 게르바를 다시 보았다.
「도대체, 이 약은!」
「히히···」
게르바는 그 질문에는 답하지 않고 , 갑자기 가드의 가슴을 양손으로 천천히 비비기 시작했다.
오한이 달려, 가드의 전신에 소름이 끼친다.
「그, 그만둬!」
필사적으로 몸을 비틀지만, 게르바의 손은 가슴에 들러붙어 떨어지지 않는다.
「히히히, 어때? 손대어지는 기분은,」
「농담이 아니야! 금방 그 손을 떼어 놓으세요!」
(그래요, 이런 음란한 녀석에게 손대어져 기분이 좋을 것이---기분···좋다···하···두!)
게르바의 손가락끝이 유두를 살짝 건드린 순간, 가드의 몸에 저리는 것 같은 감각이 달렸다.
「아...하앙!」
자신이 올린 그 소리의 달콤함에, 가드는 놀랐다.
(···뭐? 지금의···)
「히히히, 어떤 느낌?」
「그, 그런 일은···아앙!」
어찌 된 영문인지, 방금전까지 혐오감 밖에 없었던 애무에 다른 자극이 섞이기 시작했다.
비비어져 가슴이 형태를 바꿀 때마다, 전신에 물결과 같이 쾌락이 밀어닥친다.
잠깐 사이, 가드는 그 감각을 즐기기 시작했다.
「응, 하앙, 아···응, 어, 어째서······」
이윽고 단속적으로 뜨거운 한숨을 토하면서, 무력하게 게르바를 본다.
「그것은, 너가 음란하기 때문.」
「다, 달라···나···음란하지 않아···」
「쥬얼 가드, 너는 음란하다」
게르바가 갑자기, 낮은 소리로 타이르듯이 말했다.
「 나는···음란···?」
「그렇다. 너는 어떤 때라도 남자를 요구하는 음란녀다」
「음란···녀···」
가드의 머릿속에서, 게르바의 소리만이 매우 분명히 영향을 준다.
그리고 그 소리는 왠지 머리로부터 멀어지지 않고, 오히려 선명히 남는다.
「쥬얼 가드, 너는 누구는?」
「나···나는···정의의 전사···」
「호오. 그럼 너는, 정의를 위해 싸우는가?」
「···네」
(그래···나는 정의의 전사···정의를 위해···)
가드의 말에 게르바는 히죽 웃고, 터무니없는 것을 말했다.
「잘 들어라, 쥬얼 가드. 정의란건 나다.」
「네······」
(눈앞에 있는···이 남자가···정의···?)
「정의란, 나인 것이다.」
게르바가 다시 말한다.
(···이 남자, 게르바가···정의···.게르바가···정의)
가드의 머릿속에서, 게르바의 말이 몇번이나 메아리쳤다.
( 나는···정의를 위해 싸우는 전사···.게르바가 정의···)
「너는 나를 위해 싸우지?」
「···네···그렇습니다」
(그래요···게르바가 정의라면···나는 게르바를 위해 싸우지 않으면 안된다···)
통상이라면 절대로 있을 수 없는 그 사고를, 지금의 가드는 순조롭게 받아 들이고 있었다.
게르바는 그 상태를 보며, 더욱 더 불쾌한 미소를 띄워 말을 계속한다.
「정의는 절대로 잘못하지 않는다. 정의는 언제나 올바르다. 그렇지?」
「···네. 정의는, 절대로 잘못하지 않는다···」
「이라면, 내가 말하는 것에 실수는 없다. 내가 말하는 것은 언제나 올바르지?」
「네. 절대로, 올바른 일···입니다」
「좋아, 잘 들어라, 쥬얼 가드. 지금부터는 나를 게르바님이라고 불러라.」
「···네, 게르바님.」
「좋아. 너는 나를 시중드는 충실한 인형이다」
「충실한···인형···」
「그렇지. 나의 명령은 너의 즐거움. 나의 명령에 복종하는 것이 네가 살아가는 의미다」
「게르바님의···명령에···복종하는 것이, 내가 사는 의미···」
「너의 그 신체는, 나를 기쁘게 하기 위한 것」
「게르바님을···기쁘게 하기···위한···물건···」
―――이렇게 해 게르바는, 천천히 여러가지 것을 타일러 갔다.
그리고, 몇 시간 후.
가드는 변함없이 쇠사슬에 묶인 채로 고개를 푹 숙이고 있었다.
게르바는 움직이지 않는 가드를 응시한다.
「자···이것으로, 나의 귀여운 인형의 완성이다」
게르바는 만족스럽게 수긍하면서, 가드의 뺨을 가볍게 두드렸다.
「일어나라, 쥬얼 가드」
몇초 지나자, 가드의 눈동자가 천천히 열린다.
그리고 게르바의 모습을 확인하고, 눈물을 글썽였다.
「안녕하세요, 게르바님.」
「기분은 어떻나?」
「최고입니다. 게르바님 덕분에, 진짜 정의가 무엇인가를 알 수가 있었습니다」
「히히히, 그런가―――그래서, 너는 무엇인가?」
「네. 나는 게르바님을 위해 존재하는 인형 노예입니다. 게르바님의 명령에 복종하는 것이 나의 존재 의의입니다」
「나는 너의 주인이지?」
「네. 게르바님은 누구보다 훌륭한, 저의 주인님입니다.」
「내가 죽이라고 하면, 갓난아이라도 죽일 수 있나?」
「네. 그것이 게르바님의 소망이라면」
「내가 죽으라고 하면 죽을 건가?」
「물론입니다. 기뻐하며 이 생명을 바칩니다.」
「히히···.그러면, 내가 성욕이 쌓이면 어떻게 해?」
「저의 신체 모두를 사용해, 봉사해 드리겠습니다. 저의 신체는, 게르바님의 정액받이이기 때문입니다. 마음대로 해 주세요」
「그러면, 빨리 봉사를 받아볼까.」
게르바가 로브를 펼치자, 속옷조차 입지 않은 여윈 하반신이 드러난다.
그 안에서 페니스만이, 비정상인 젊음과 크기를 유지하며 서 있었다.
가드는 그것을 보고 비명을 지르지도 않고, 오히려 가장 사랑하는 사람을 만났을 때와 같이 웃음을 띄우고 뺨을 붉게 물들인다..
「아···게르바님의 씩씩한 페니스가, 맥박치고 있습니다···.부탁합니다. 아무쪼록 봉사시켜 주세요」
다리를 배배 꼬며, 가드는 안타까운 듯이 몸을 비튼다.
「흐음」
양손과 다리의 쇠사슬을 풀자, 가드는 게르바의 앞에 무릎 꿇었다.
「빨아 줄까.」
「네, 입으로 봉사합니다. 제발 이 음란한 암돼지에게, 게르바님의 진한 정액을 충분히 먹여 주세요」
이전이라면 죽어도 말하지 않을 것 같은 말을 기뻐하며 말했다.
가드는 게르바의 우뚝 솟은 페니스를 손에 들어, 아무 주저도 없이 입에 넣었다.
「응, ,···」
2, 3회 얕게 입속을 왕복시키고 다음은 혀끝으로 빤다.
상하 운동을 반복하면서, 외측에서 안쪽으로 공격한다.
「,···아앙!」
그것이 끝나자, 손으로 페니스를 훑어 내면서 귀두에 혀를 얽었다.
가드의 핑크색의 혀가, 마치 연체동물과 같이 움직여 거무칙칙한 그 첨단부를 감싼다.
「이, 이것은···.가드. 구강 성교를 하는 것은 이것이 처음인가?」
「···네. 이야기로 들어는 봤습니다만, 실제로 한 것은 처음입니다」
봉사의 손을 끊지 않고 , 가드는 눈을 치켜 뜨며 기쁘게 대답한다.
「꽤 능숙해. 너에는 성 노예로서의 재능이 있는 것 같군.」
「아···감사합니다!」
흘러넘치는 것 같은 웃는 얼굴을 띄우며, 가드는 다시 페니스를 입에 넣었다.
이번에는 목구멍까지 페니스를 찔러 넣는다.
가드는 왼손으로 게르바의 음낭을 가늘고 긴 손가락끝으로 감싼다.
「히히히···좋은 느낌이다」
게르바는 황홀로 한 얼굴로, 열중해 봉사하는 가드의 머리를 잡는다.
「역시 나의 눈은 틀림없다. 지금까지의 장난감 따위와는 비교도 되지 않는 상등품이다.」
「, ,···응응···응」
자신이 하고 있는 것에 흥분했는지, 가드의 허리가 무의식중에 움직이기 시작했다.
「나를 주인님이라고 불러, 엉덩이를 불쾌하게 흔들고 있군. 이제 낼거야. 남기지 않고 다 마셔라」
「···네.」
가드는 대답하면서, finish를 향해 한층 더 스피드를 올린다.
「간다···!」
게르바의 페니스가 일순간 부풀어 올라, 가드의 입안에 대량의 백탁액이 방출된다.
「응! 응······아앙, 응···하아···」
가드는 이취를 발하는 그 점액을, 최상의 음료인것 같이 마셔 간다.
입안에 있는 모든 정액을 다 마시자, 가드는 입으로부터 페니스를 꺼냈다.
「으응, 맛있다···!게르바님의 정액, 최고의 맛입니다」
「아직 끝나지 않았다.」
「네···? ···꺄악!」
게르바의 페니스가 다시 튀어, 가드를 향해 또 정액을 내뿜는다.
가드의 단정한 얼굴이, 한순간에 끈적끈적해졌다.
「···게르바님, 대단한 양입니다···.게다가, 뜨겁다···」
가드는 넋을 잃은 얼굴로, 혀를 펴 늘어지고 떨어져 내리는 정액을 빨았다.
「응···.가드, 처음으로 좋은 결과다.」
「감사합니다, 게르바님. ···더러워져 버렸어요. 조금 기다려 주세요」
그렇게 말해, 가드는 근처를 둘러본다.
「저, 제 가방은···」
「분명히 가져왔다. 그 구석에 놓여져 있군.」
가드는 가방을 가져와, 그 안에서 포켓 티슈를 꺼냈다.
「그러면, 게르바님의 페니스를 청소하겠습니다」
티슈를 2, 3매 빼낸 가드는 정중한 손놀림으로 게르바의 페니스를 닦기 시작한다.
「준비성도 좋군.」
(이런 곳에서 도움이 되다니···티슈를 받는 것도 나쁘지는 않다는 것이군요)
가드는 행복감으로 가득 차면서, 티슈를 더 빼내 게르바의 페니스를 계속 닦았다.
「가드, 저쪽을 향해 엉덩이를 내밀어라.」
정성인 정액의 닦기가 끝나자, 게르바는 가드에 그렇게 명령했다.
「네」
가드는, 얼굴 하나 붉히지 않고 앞으로 몸을 숙였다.
레오타드와 같은, 피부에 밀착한 흰 슈트에 덮인 엉덩이가 게르바의 눈앞에 노출되었다.
「좋은 형태의 엉덩이다. 감촉도 좋군.」
음흉하게 엉덩이를 어루만지고 돌리는 게르바. 그러나 가드는 기쁜 듯이 엉덩이를 한층 더 갖다댄다.
게르바는 그것을 봐 작게 웃으면서, 주저앉아 얼굴을 엉덩이의 균열에 가까이 했다.
「우와, 불쾌한 냄새가 푹푹 나는구만. 젖고 있나?」
「네···.음란한 쥬얼 가드는, 게르바님의 페니스를 빨고 느껴 버렸습니다···」
「너는, 물건을 빨면 젖는 변태냐?」
「···네, 그렇습니다.나는 언제나 페니스밖에 머릿속에 없는, 변태 노예입니다」
「제발, 그 변태의 보지가 어떻게 되어 있는지 확인해 주세요.」
게르바가 손가락끝으로 보지의 중심부를 누르자, 굉장한 소리와 함께 애액이 슈트의 구석으로부터 넘쳐 흐흘렀다.
「아, 아우우!」
「히히히, 이렇게 젖어 있군.」
「아앙!아! 응, 하아···아앙!」
손가락을 움직일 때마다, 가드는 교성을 높이며 허리를 움직였다.
허벅지에 혀를 대어 넘쳐 흐르는 애액을 빨고, 게르바는 슈트를 내려 가드의 성기를 노출시켰다.
「이번은 내가 너를 기쁘게 해 주지.」
그 얇은 핑크색을 한 아직 더럽혀지지 않은 비부에 입을 붙여 소리를 내 빤다.
「히아아! 게, 게르바···님···으응!」
가드의 소리가 한층 높아진다.
혀로 당분간 빨아 돌린 후, 게르바는 입을 뗀 다음 손가락을 찔러 넣었다.
「―――!하아아아!」
「히히히, 뜨거워서 화상을 입을 것 같구만. 좋아, 좋아.」
질내를 휘저으면서 손가락을 움직인다.
「아, 안됩니다···응·····이러시면···아앙!」
게르바가 손가락을 제2 관절까지 단번에 삽입했다.
「아, 아, 아 아 아앙---!」
몸을 떨면서, 가드는 쓰러졌다.
비부로부터 손가락을 뽑아, 애액을 핥고 게르바는 문으로 갔다.
「가 버렸나···조금 쉬고,옆의 방에 와라. 고바님께 보고하지 않으면 안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