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모님과... - 1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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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눈을 뜨자 주방에서 아침식사를 준비하는 지 부산한 소리가 들려왔다.
침대에 누운 채 이제 장모랑 같이 한집에서 같이 산다고 생각하니 새삼 묘한 기분이 들었다.
(내 두 여자가 지금 나를 위해 같이 음식을 준비하고 있다....)
(그것도 둘은 모녀지간이다...)
(딸인 본부인은 그 사실을 모른다. 하지만 그 딸의 엄마인 둘째 부인은 그 사실을 알고 있지만 자신의 딸인 본부인에게 그 사실을 비밀로 하고 있다.....)
(그나저나 현주가 둘째부인이야, 첩이야.....?)
그러다가 갑자기 한가지 생각이 머리에 떠 오르자 나는 가슴이 철렁했다.
(내가 혹시 취중에 집에 돌아와 수경이 보는데서 장모에게 실수라도 하면 어떻게 되는거지......?)
그랬다. 혹시라도 내가 만취하여 집에 돌아와서 장모보고 여보, 현주야, 이래 버리면.....???!!!
항상 조심하고 신경을 곤두세운다 해도 끝까지 들키지 않을 수 있을까?
그건 장담할 수 없는 일이었다.
6개월이고 1년이고 3년이고 안 들키고 잘 가다가 어느 날 갑자기 그런 실수가 나온다면 그 결과는 상상할 수 없는 것이었다.
나는 그렇다 치더라도 두 사람은 그 이후 어떻게 되겠는가?
[어? 자기 일어났네, 빨리 씻고 밥 먹으러 와.]
그러는 중에 안방 문이 열리더니 아내가 나를 보고 말했다.
나는 아내의 말에 생각을 멈추고 욕실로 가 세수를 하고 자리에 앉았다.
[야, 오늘 아침 반찬이 다르네.]
[응, 엄마가 우리집에서 처음 하시는 식사잖아. 그리고 엄마가 많이 도와줬어.]
[어이구, 장모님 고맙습니다. 덕분에 제가....]
[그래, 많이 들게.]
[네.]
반찬은 맛있었지만 솔직히 내 머리 속에는 아까 누워서 생각하던 일들이 계속 맴돌았다.
모녀지간에 오손도손 이야기하면서 같이 식사를 하고 있는 광경이 보기에 좋았지만 장모의 얼굴이 눈에 들어오자..... 헉!!! 갑자기 아랫도리에 반응이 오는 것이 아닌가?
내가 대전으로 내려오고 나서 아무래도 장모님과의 밀회가 전보다는 뜸해져서 그런 지 갑자기 장모, 아니 현주의 모습에서 성욕이 솟구치는 것이었다.
(아이구.... 벌써 시작이네, 이 일을 어쩌면 좋나..... 앞으로 이렇게 시도때도 없이 쏠릴텐데....)
식사를 다 마친 나는 불룩해진 츄리닝 바지를 들킬까봐 몰래 아랫도리를 가다듬어 티셔츠로 가리고는 잽싸게 소파로 와서 앉아 티비를 켰다.
(아이구, 이제 집에서 옷도 편하게 못 입나? 그렇다고 집에서 무슨 옷을 입나?)
티비에 정신을 집중하여 아랫도리를 가라앉히려 했지만 오늘따라 이놈은 수그러들 생각이 없는 모양이었다.
[여보 나 마트 좀 갔다오려고 하는 데 엄마랑 셋이 같이 갈까?]
설거지를 다 마친 아내가 내게 물었다.
[살 거 많아?]
[아니 몇개 안돼.]
[그럼 난 집에 있을 께. 티비나 좀 보려고…]
[그래, 그럼 엄마랑 둘이 갔다와야 겠다.]
[장모님 피곤하실텐데 뭘 같이 가? 그냥 혼자 갔다오지. 살 것도 별로 없다면서.]
[그럴까? 그래 그럼 엄마 나 금방 갔다올테니 집에서 쉬고 있어]
(아니, 천천히 갔다와....)
나는 속으로 아내에게 말했다.
아내가 대충 챙겨서 문을 닫고 나가자 나는 베란다 창으로 아내의 차가 주차장에서 빠져나가는 것을 확인했다.
혹시라도 아내가 뭘 빠뜨려서 다시 집으로 들어오면 안되니까....
[현주야]
[......?]
[현주야!!!]
[….. 네]
베란다에서 돌아와 티비를 끄고 다시 소파에 앉아 내가 부르자 장모는 당황한 듯한 표정으로 잠시 머뭇거리다가 대답했다.
[이리 와 앉아봐]
내 말에 장모는 소파 근처에 왔지만 선뜻 내 곁에 앉지는 않고 엉거주춤 서 있었다.
내가 장모의 팔을 잡아 당기며 말했다.
[이리 앉으라니까]
장모가 내 힘에 못 이겨 내 옆에 털썩 앉자 나는 장모를 돌려 안고 입을 맞추려 했다.
장모는 내품을 벗어나려 하면서 고개를 돌렸다.
[여보, 이제 우리 이러면 안돼요. 이제 수경이랑 한집에 사는데...]
나는 순간 아내가 돌아오기 전에 뭔가를 마무리지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장모의 말에 일일이 대꾸하지 않기로 했다.
[시끄러]
나는 소파에서 벌떡 일어나 츄리닝 바지를 급히 내리고 팬티마저 벗어 던졌다.
내 자지는 이미 팽창하여 장모 얼굴 바로 앞에서 하늘을 향해 고개를 끄덕이고 있었다.
[빨어!!!]
나는 새삼 위엄을 실어 강하게 지시했다.
그리고는 장모가 뭐라 하기도 전에 장모의 머리를 잡아 고정시키고 내 자지를 입에 갖다 댔다.
[이러지 마요. 이러면 안돼요.]
잠시 나와 장모 사이에 실랑이가 벌어졌다.
나는 다시 생각을 바꿔서 소파에 앉아 있는 장모의 치마 밑으로 양손을 쑥 집어 넣고 팬티를 잡아 밑으로 끄집어 내렸다.
장모가 내 손을 저지하려 했지만 나는 팬티가 찢어지든 말든 힘껏 잡아당겨 팬티를 장모의다리에서 벗겨내 옆으로 던져 버렸다.
그리고는 장모를 넓찍한 소파에 눕힘과 동시에 치마를 걷어 올리며 장모의 몸 위로 올라탔다.
이미 내 하체에 의해 장모의 다리는 어쩔 수 없이 벌려진 채 고정되었고 순식간에 내 자지는 장모의 보지 앞에 정조준이 되었다.
장모는 아직도 나름대로 거부의 몸짓을 하고 있었지만 이미 안정된 자세를 취한 나는 자지 끝을 장모의 보지 속으로 약간 밀어 넣었다.
뻑뻑했다.
내가 장모의 보지 위치를 잘 알고 있지 않았더라면 이렇게 빨리 찾아 들어가지 못했을 정도로...
이제 쑤욱하고 급하게 밀어 넣을까 생각도 했지만 내 자지 일부가 자신의 몸 속에 이미 들어오자 장모는 거부의 몸짓을 멈췄고 또한 장모가 아플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어 그 상태에서 부드럽게 피스톤을 시작했다.
곧 내 자지에 느껴졌던 뻑뻑함이 사라지고 깔짝거리는 소리와 함께 미끄러운 습기가 느껴졌다.
장모도 양팔과 양 다리로 내 몸을 감아왔다.
오늘은 현주에겐 좀 미안하지만 내 욕구해소가 먼저였다.
아내가 돌아오는 데 그리 많은 시간이 걸리지는 않을테니까.
나는 내 자지를 끝까지 장모의 몸 속에 밀어 넣으며 빠르고 강하게 왕복을 시작했다.
마치 딸딸이라도 치듯이....
[푹... 푹.... 푹.... 푹....]
[하아...하아....아아.....아....]
[푹... 푹.... 철퍽.... 철퍽....]
[악... 악.... 어억... 어억...]
[헉...헉... 현주야......]
[아아.... 아아.... 여보....]
[으으.... 현주야....나...나... 나와....]
[아아.... 여보...여보.... 주세요...... 저한테.... 하아...하아... 으으으윽....]
마침내 내 자지는 장모의 보지 속에서 꿀럭이며 정액을 토해내기 시작했고 장모의 보지도 내 자지를 밀어내기라도 할 듯이 강하게 조여오며 물을 뿜어내는 게 느껴졌다.
[아아.... 현주야.....]
사정을 마친 내가 장모의 몸 위로 쓰러지자 잠시 나를 안고 있던 장모가 일어나려하며 말했다.
[여보, 좀 일어나 보세요.]
[으...응? 으...응.]
나는 채 작아지지도 않은 자지를 장모의 보지에서 천천히 빼내면서 일어나 앉았다.
이심전심이었다.
그간 장모와 나는 사정 후 삽입을 풀지 않은 상태에서 서로 꼭 안은 채 한동안 정답게 이야기를 하곤 했지만 오늘은 마트에서 돌아올 아내 때문에 그러기에는 너무 불안했다.
나는 식탁으로 걸어가 티슈를 여러 장 뽑아 장모에게 건냈고 장모는 건내 받은 티슈로 대충 자신의 보지를 닦고는 양 허벅지를 오무려 티슈를 그 사이에 끼고 있었다.
[여보 티슈 좀 더 갖다 주세요]
[응? 그래]
내가 티슈를 더 뽑아다 주다 장모는 그 중 일부를 자기 옆에 내려 놓더니 나머지로 내 자지를 닦아주려 했다.
[아니, 됐어 나 욕실에 가서 물로 씻을께]
[아니예요, 그냥 이걸로 닦으세요.]
[응?...... 응. 그래]
장모님의 뜻을 알아차린 나도 휴지로 내 정액과 장모의 애액으로 범벅이 된 내 자지를 닦아냈다.
장모님은 아내가 돌아와 욕실에 물뿌린 티가 나는 것을 보는 것을 원치 않았던 것이다.
역시 여자의 세심함이 남자인 나와는 달랐다.
[다 나왔으면 티슈 이리 줘. 내가 욕실에 버리고 올께]
[아직인데...] 하면서도 장모는 허벅지에 끼고 있던 티슈를 내게 건냈고 나는 그걸 내 티슈와 함께 모아쥐고 욕실 변기에 넣고 물을 내렸다.
[여보, 환기 좀...]
[응, 알았어]
장모가 다시 새 티슈를 보지에 대면서 소파에서 내게 말했고 나는 소파 옆에 벗어 둔 팬티와 츄리닝을 다시 입고 거실 창문을 활짝 열어 환기를 시켰다.
장모는 팬티를 집어 들더니 티슈를 손에 든 채 보지에서 물이 흘러내리지 않도록 조심하면서 뻣뻣하게 욕실로 걸어 갔다.
(나보곤 욕실에서 씻지 말라고 하더니....?)
난 속으로 의아했지만 욕실 문이 닫히고 곧 그 이유를 알 수 있었다.
변기 물 내리는 소리가 나고 바로 이어 우웅~~~ 하고 비데를 가동하는 소리가 들렸던 것이다.
나는 장모의 영리함과 장모가 지금 변기에 앉아 뒷처리를 하는 모습이 상상되어 혼자 미소를 지었다.
잠시 후 장모가 욕실 문을 닫고 나왔고 나는 거실 창문을 닫았다.
[이리 와 앉아봐]
[우리 이제 어떡하냐?]
[휴.... 글쎄 말이예요]
[아까도 밥먹을 때 너보고 커져서 곤란했단 말이야.]
[당신도 참.... 그나저나 우리 이제 이러면 안될 것 같아요.]
[그럼 어떡해? 이제부터 그냥 사위하고 장모로 지내자고?]
[어쩔 수 없잖아요... 최소한 집에서는....]
[그럼 모텔에 가서 하자구? 근데 오늘처럼 갑자기 너랑 하고 싶으면 어떡해?]
[참아야죠, 당신이...]
[그걸 어떻게 참아? 그런데 집에서 하니까 여러가지로 불편하긴 하네...]
[그러게요. 당신은 씻지도 못하고...]
[하하하... 너만 깨끗하네? 비데로... 하하하]
[아이 참, 놀려요?]
[음... 그리고 환기도 시켜야 되고....]
[그러니까 이제부터 집에서는 그러지 마요 우리.]
[음.... 그렇긴 한데.... 꼭 그게 정답인 지 모르겠네....]
[그리고 너무 불안해요. 하구 나서도 그렇고...]
[암튼 생각 좀 해 봐야겠어.... 그나저나 현주야.]
[네?]
[집에서 나한테 너무 윗사람 티 내지마. 알았어?]
[당신도 참... 알았어요 서방니임~~~]
[하하하... 하여간 귀여워.... 내 첩, 이리 와봐, 쪼옥~~~]
나는 장모를 안고 볼에 뽀뽀를 해 줬다.
이번에는 장모도 반갑게 내 뽀뽀를 받더니 자기도 내 볼에 뽀뽀를 했다.
이제 아내가 마트에서 돌아올 시간도 되어 가는 것 같아 장모는 소파에 앉아 있고 나는 바닥에 내려 앉아 티비를 켰다.
물론 티비를 볼 생각은 전혀 없었지만 왠지 아내가 돌아왔을 때 티비를 보고 있어야 할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장모도 평소 같으면 냉큼 내려와 내 옆에 앉든가 아니면 나를 소파 자기 옆에 앉으라고 했겠지만 오늘은 나나 장모나 왠지 떨어져 앉아 있지 않으면 안 된다는 생각이었다.
도둑이 제발 저리는 격으로...
그렇게 떨어져 앉아 잠시 티비를 보고 있자 잠시 후 띠띠띠띠띠띠 하고 번호키 누르는 소리가 나고 아내가 마트 봉지를 몇개 들고 들어왔다.
나는 순간 괜히 가슴이 덜컹 했고 아마도 장모는 더했을 것이다.
(휴… 완전 죄지은 도둑놈이네 이거..... 이건 역시 아니야...... 뭔가 방법을 찾아야 돼.....)
나는 혼자 생각하며 일어나 아내가 들고 온 마트 봉지를 받아 들었다.
침대에 누운 채 이제 장모랑 같이 한집에서 같이 산다고 생각하니 새삼 묘한 기분이 들었다.
(내 두 여자가 지금 나를 위해 같이 음식을 준비하고 있다....)
(그것도 둘은 모녀지간이다...)
(딸인 본부인은 그 사실을 모른다. 하지만 그 딸의 엄마인 둘째 부인은 그 사실을 알고 있지만 자신의 딸인 본부인에게 그 사실을 비밀로 하고 있다.....)
(그나저나 현주가 둘째부인이야, 첩이야.....?)
그러다가 갑자기 한가지 생각이 머리에 떠 오르자 나는 가슴이 철렁했다.
(내가 혹시 취중에 집에 돌아와 수경이 보는데서 장모에게 실수라도 하면 어떻게 되는거지......?)
그랬다. 혹시라도 내가 만취하여 집에 돌아와서 장모보고 여보, 현주야, 이래 버리면.....???!!!
항상 조심하고 신경을 곤두세운다 해도 끝까지 들키지 않을 수 있을까?
그건 장담할 수 없는 일이었다.
6개월이고 1년이고 3년이고 안 들키고 잘 가다가 어느 날 갑자기 그런 실수가 나온다면 그 결과는 상상할 수 없는 것이었다.
나는 그렇다 치더라도 두 사람은 그 이후 어떻게 되겠는가?
[어? 자기 일어났네, 빨리 씻고 밥 먹으러 와.]
그러는 중에 안방 문이 열리더니 아내가 나를 보고 말했다.
나는 아내의 말에 생각을 멈추고 욕실로 가 세수를 하고 자리에 앉았다.
[야, 오늘 아침 반찬이 다르네.]
[응, 엄마가 우리집에서 처음 하시는 식사잖아. 그리고 엄마가 많이 도와줬어.]
[어이구, 장모님 고맙습니다. 덕분에 제가....]
[그래, 많이 들게.]
[네.]
반찬은 맛있었지만 솔직히 내 머리 속에는 아까 누워서 생각하던 일들이 계속 맴돌았다.
모녀지간에 오손도손 이야기하면서 같이 식사를 하고 있는 광경이 보기에 좋았지만 장모의 얼굴이 눈에 들어오자..... 헉!!! 갑자기 아랫도리에 반응이 오는 것이 아닌가?
내가 대전으로 내려오고 나서 아무래도 장모님과의 밀회가 전보다는 뜸해져서 그런 지 갑자기 장모, 아니 현주의 모습에서 성욕이 솟구치는 것이었다.
(아이구.... 벌써 시작이네, 이 일을 어쩌면 좋나..... 앞으로 이렇게 시도때도 없이 쏠릴텐데....)
식사를 다 마친 나는 불룩해진 츄리닝 바지를 들킬까봐 몰래 아랫도리를 가다듬어 티셔츠로 가리고는 잽싸게 소파로 와서 앉아 티비를 켰다.
(아이구, 이제 집에서 옷도 편하게 못 입나? 그렇다고 집에서 무슨 옷을 입나?)
티비에 정신을 집중하여 아랫도리를 가라앉히려 했지만 오늘따라 이놈은 수그러들 생각이 없는 모양이었다.
[여보 나 마트 좀 갔다오려고 하는 데 엄마랑 셋이 같이 갈까?]
설거지를 다 마친 아내가 내게 물었다.
[살 거 많아?]
[아니 몇개 안돼.]
[그럼 난 집에 있을 께. 티비나 좀 보려고…]
[그래, 그럼 엄마랑 둘이 갔다와야 겠다.]
[장모님 피곤하실텐데 뭘 같이 가? 그냥 혼자 갔다오지. 살 것도 별로 없다면서.]
[그럴까? 그래 그럼 엄마 나 금방 갔다올테니 집에서 쉬고 있어]
(아니, 천천히 갔다와....)
나는 속으로 아내에게 말했다.
아내가 대충 챙겨서 문을 닫고 나가자 나는 베란다 창으로 아내의 차가 주차장에서 빠져나가는 것을 확인했다.
혹시라도 아내가 뭘 빠뜨려서 다시 집으로 들어오면 안되니까....
[현주야]
[......?]
[현주야!!!]
[….. 네]
베란다에서 돌아와 티비를 끄고 다시 소파에 앉아 내가 부르자 장모는 당황한 듯한 표정으로 잠시 머뭇거리다가 대답했다.
[이리 와 앉아봐]
내 말에 장모는 소파 근처에 왔지만 선뜻 내 곁에 앉지는 않고 엉거주춤 서 있었다.
내가 장모의 팔을 잡아 당기며 말했다.
[이리 앉으라니까]
장모가 내 힘에 못 이겨 내 옆에 털썩 앉자 나는 장모를 돌려 안고 입을 맞추려 했다.
장모는 내품을 벗어나려 하면서 고개를 돌렸다.
[여보, 이제 우리 이러면 안돼요. 이제 수경이랑 한집에 사는데...]
나는 순간 아내가 돌아오기 전에 뭔가를 마무리지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장모의 말에 일일이 대꾸하지 않기로 했다.
[시끄러]
나는 소파에서 벌떡 일어나 츄리닝 바지를 급히 내리고 팬티마저 벗어 던졌다.
내 자지는 이미 팽창하여 장모 얼굴 바로 앞에서 하늘을 향해 고개를 끄덕이고 있었다.
[빨어!!!]
나는 새삼 위엄을 실어 강하게 지시했다.
그리고는 장모가 뭐라 하기도 전에 장모의 머리를 잡아 고정시키고 내 자지를 입에 갖다 댔다.
[이러지 마요. 이러면 안돼요.]
잠시 나와 장모 사이에 실랑이가 벌어졌다.
나는 다시 생각을 바꿔서 소파에 앉아 있는 장모의 치마 밑으로 양손을 쑥 집어 넣고 팬티를 잡아 밑으로 끄집어 내렸다.
장모가 내 손을 저지하려 했지만 나는 팬티가 찢어지든 말든 힘껏 잡아당겨 팬티를 장모의다리에서 벗겨내 옆으로 던져 버렸다.
그리고는 장모를 넓찍한 소파에 눕힘과 동시에 치마를 걷어 올리며 장모의 몸 위로 올라탔다.
이미 내 하체에 의해 장모의 다리는 어쩔 수 없이 벌려진 채 고정되었고 순식간에 내 자지는 장모의 보지 앞에 정조준이 되었다.
장모는 아직도 나름대로 거부의 몸짓을 하고 있었지만 이미 안정된 자세를 취한 나는 자지 끝을 장모의 보지 속으로 약간 밀어 넣었다.
뻑뻑했다.
내가 장모의 보지 위치를 잘 알고 있지 않았더라면 이렇게 빨리 찾아 들어가지 못했을 정도로...
이제 쑤욱하고 급하게 밀어 넣을까 생각도 했지만 내 자지 일부가 자신의 몸 속에 이미 들어오자 장모는 거부의 몸짓을 멈췄고 또한 장모가 아플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어 그 상태에서 부드럽게 피스톤을 시작했다.
곧 내 자지에 느껴졌던 뻑뻑함이 사라지고 깔짝거리는 소리와 함께 미끄러운 습기가 느껴졌다.
장모도 양팔과 양 다리로 내 몸을 감아왔다.
오늘은 현주에겐 좀 미안하지만 내 욕구해소가 먼저였다.
아내가 돌아오는 데 그리 많은 시간이 걸리지는 않을테니까.
나는 내 자지를 끝까지 장모의 몸 속에 밀어 넣으며 빠르고 강하게 왕복을 시작했다.
마치 딸딸이라도 치듯이....
[푹... 푹.... 푹.... 푹....]
[하아...하아....아아.....아....]
[푹... 푹.... 철퍽.... 철퍽....]
[악... 악.... 어억... 어억...]
[헉...헉... 현주야......]
[아아.... 아아.... 여보....]
[으으.... 현주야....나...나... 나와....]
[아아.... 여보...여보.... 주세요...... 저한테.... 하아...하아... 으으으윽....]
마침내 내 자지는 장모의 보지 속에서 꿀럭이며 정액을 토해내기 시작했고 장모의 보지도 내 자지를 밀어내기라도 할 듯이 강하게 조여오며 물을 뿜어내는 게 느껴졌다.
[아아.... 현주야.....]
사정을 마친 내가 장모의 몸 위로 쓰러지자 잠시 나를 안고 있던 장모가 일어나려하며 말했다.
[여보, 좀 일어나 보세요.]
[으...응? 으...응.]
나는 채 작아지지도 않은 자지를 장모의 보지에서 천천히 빼내면서 일어나 앉았다.
이심전심이었다.
그간 장모와 나는 사정 후 삽입을 풀지 않은 상태에서 서로 꼭 안은 채 한동안 정답게 이야기를 하곤 했지만 오늘은 마트에서 돌아올 아내 때문에 그러기에는 너무 불안했다.
나는 식탁으로 걸어가 티슈를 여러 장 뽑아 장모에게 건냈고 장모는 건내 받은 티슈로 대충 자신의 보지를 닦고는 양 허벅지를 오무려 티슈를 그 사이에 끼고 있었다.
[여보 티슈 좀 더 갖다 주세요]
[응? 그래]
내가 티슈를 더 뽑아다 주다 장모는 그 중 일부를 자기 옆에 내려 놓더니 나머지로 내 자지를 닦아주려 했다.
[아니, 됐어 나 욕실에 가서 물로 씻을께]
[아니예요, 그냥 이걸로 닦으세요.]
[응?...... 응. 그래]
장모님의 뜻을 알아차린 나도 휴지로 내 정액과 장모의 애액으로 범벅이 된 내 자지를 닦아냈다.
장모님은 아내가 돌아와 욕실에 물뿌린 티가 나는 것을 보는 것을 원치 않았던 것이다.
역시 여자의 세심함이 남자인 나와는 달랐다.
[다 나왔으면 티슈 이리 줘. 내가 욕실에 버리고 올께]
[아직인데...] 하면서도 장모는 허벅지에 끼고 있던 티슈를 내게 건냈고 나는 그걸 내 티슈와 함께 모아쥐고 욕실 변기에 넣고 물을 내렸다.
[여보, 환기 좀...]
[응, 알았어]
장모가 다시 새 티슈를 보지에 대면서 소파에서 내게 말했고 나는 소파 옆에 벗어 둔 팬티와 츄리닝을 다시 입고 거실 창문을 활짝 열어 환기를 시켰다.
장모는 팬티를 집어 들더니 티슈를 손에 든 채 보지에서 물이 흘러내리지 않도록 조심하면서 뻣뻣하게 욕실로 걸어 갔다.
(나보곤 욕실에서 씻지 말라고 하더니....?)
난 속으로 의아했지만 욕실 문이 닫히고 곧 그 이유를 알 수 있었다.
변기 물 내리는 소리가 나고 바로 이어 우웅~~~ 하고 비데를 가동하는 소리가 들렸던 것이다.
나는 장모의 영리함과 장모가 지금 변기에 앉아 뒷처리를 하는 모습이 상상되어 혼자 미소를 지었다.
잠시 후 장모가 욕실 문을 닫고 나왔고 나는 거실 창문을 닫았다.
[이리 와 앉아봐]
[우리 이제 어떡하냐?]
[휴.... 글쎄 말이예요]
[아까도 밥먹을 때 너보고 커져서 곤란했단 말이야.]
[당신도 참.... 그나저나 우리 이제 이러면 안될 것 같아요.]
[그럼 어떡해? 이제부터 그냥 사위하고 장모로 지내자고?]
[어쩔 수 없잖아요... 최소한 집에서는....]
[그럼 모텔에 가서 하자구? 근데 오늘처럼 갑자기 너랑 하고 싶으면 어떡해?]
[참아야죠, 당신이...]
[그걸 어떻게 참아? 그런데 집에서 하니까 여러가지로 불편하긴 하네...]
[그러게요. 당신은 씻지도 못하고...]
[하하하... 너만 깨끗하네? 비데로... 하하하]
[아이 참, 놀려요?]
[음... 그리고 환기도 시켜야 되고....]
[그러니까 이제부터 집에서는 그러지 마요 우리.]
[음.... 그렇긴 한데.... 꼭 그게 정답인 지 모르겠네....]
[그리고 너무 불안해요. 하구 나서도 그렇고...]
[암튼 생각 좀 해 봐야겠어.... 그나저나 현주야.]
[네?]
[집에서 나한테 너무 윗사람 티 내지마. 알았어?]
[당신도 참... 알았어요 서방니임~~~]
[하하하... 하여간 귀여워.... 내 첩, 이리 와봐, 쪼옥~~~]
나는 장모를 안고 볼에 뽀뽀를 해 줬다.
이번에는 장모도 반갑게 내 뽀뽀를 받더니 자기도 내 볼에 뽀뽀를 했다.
이제 아내가 마트에서 돌아올 시간도 되어 가는 것 같아 장모는 소파에 앉아 있고 나는 바닥에 내려 앉아 티비를 켰다.
물론 티비를 볼 생각은 전혀 없었지만 왠지 아내가 돌아왔을 때 티비를 보고 있어야 할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장모도 평소 같으면 냉큼 내려와 내 옆에 앉든가 아니면 나를 소파 자기 옆에 앉으라고 했겠지만 오늘은 나나 장모나 왠지 떨어져 앉아 있지 않으면 안 된다는 생각이었다.
도둑이 제발 저리는 격으로...
그렇게 떨어져 앉아 잠시 티비를 보고 있자 잠시 후 띠띠띠띠띠띠 하고 번호키 누르는 소리가 나고 아내가 마트 봉지를 몇개 들고 들어왔다.
나는 순간 괜히 가슴이 덜컹 했고 아마도 장모는 더했을 것이다.
(휴… 완전 죄지은 도둑놈이네 이거..... 이건 역시 아니야...... 뭔가 방법을 찾아야 돼.....)
나는 혼자 생각하며 일어나 아내가 들고 온 마트 봉지를 받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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