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 마법의 반지 - 전 편 (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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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첫번째 문부터 열기로 했다.
나에게는 문뒤에 숨어있는 적을 감지할 기량은 없지만, 주모자가 쓰러진 지금 함정이 있을거란 생각이 들지는 않았다.
문제는 열쇠가 없다는 거지만.
찰칵.
예상과는 달리 문은 잠겨있지 않았다.
신중한 발걸음으로 안에 발을 내딛었다.
호사스럽고 넓은 침대에 한 아름다운 여성이 누워있었다.
그녀는 상반신을 반쯤 일으키고 경쾌한 미소를 지으며 앞을 보고 있다.
이상하다. 내가 들어온 것을 눈치채지 못한 것 같다..
나는 대담하게 그녀에게 다가갔다.
「당신이 영주의 따님이신가?」
그 여성은 간신히 깨달은 것처럼 나를 보고 싱긋 웃으며 말했다.
「네, 제가 니나입니다. 니나·드로슈. 아버지는 확실히 이사의 영주입니다.」
아무래도, 어떤 수작에 당한 것 같다. 정상은 아닌 듯하니.
뭐, 제정신이라면 벌써 도망가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을 하고 있는데 갑작스럽게 그녀는 내가 조금전에 뺴앗은 반지를 보며 터무니 없는 말을 했다.
「당신이 저의 새로운 주인님 같습니다. 아무쪼록 잘 부탁드립니다.」
엥?
뭔소린지 모르겠다.
「무슨 말이야? 자세히 설명해 줘.」
그녀는 잘 알았습니다라며 고개를 끄덕인후, 설명을 시작했다.
「그 반지는 지배의 반지라고 합니다. 반지에 지배된 사람은 그 반지의 소지자의 명령에 따르게 됩니다」
「저는 이 방에서 얌전히 있으라고 명령받았으므로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만, 이 명령은 이제 무효이군요. 명령을 내려주세요. 주인님.」
이 반지는 아무래도 터무니 없는 아티펙트인것 같다.
나는 잠시 멍하게 반지를 응시하고 있었다.
「린으로 좋아. 주인님이라고 부르는 것도 그만두고.」
「네. 린님」 니나는 상냥하게 대답했다.
자세히 그녀를 보니 상당히 아름다운 아가씨였다.
귀족다운 하얀 피부, 빛나는 금발의 머리카락. 그리고 차분하고 표정과 날씬한 스타일. 여신처럼이란 말은 과장이겠지만 꽤 사랑스러웠다.
화려한 침대 위, 희미한 빛 아래의 그녀는 환상적으로 아름다워 보였다.
게다가, 그녀의 옷은 얇은 옷감으로 이루어져 몸의 라인이 분명히 나와있고 본인도 숨기려는 모습이 보이지 않는다.
시선이 멈추었다. 아니 그렇다기 보다는 시선이 한점에 집중되어 있었다. 그녀의 포근한 가슴에.
「···즉, 너는 내 명령을 듣는거지? 어떠한 명령이라도.」
그녀는 아주 당연하다는 듯 고개를 끄덕였다.
나는 반지를 응시하면서 천천히 생각했다.
그리고, 하나의 결론을 내렸다.
조금 전의 전투의 여운이 남은 나의 신체는 지금 극도로 흥분하고 있다···.
「자, 입고 있는 옷을 전부 벗어 나에게 보여라」
「네···」
과연 이 명령에는 당황한 것 같다. 얼굴이 단번에 붉어진다.
그러나, 그녀는 정말로 반항할 수 없는 것 같다.
니나는 주저하며 망설였지만 결국 전라가 되었다.
반지의 힘은 진짜인 것 같다.
공교롭게도 나의 양심은(있는지 없는지는 잘모르지만) 그날 출장나가 있었으므로, 그녀를 덮치는 것을 막는 것은 아무것도 없었다.
처녀의 증거인 파과의 피를 흘리는 그녀 안에 2번 사정한 뒤에야 간신히 나는 침착해질수 있었다.
첫번째에서는 마지못해서 나를 받아들이던 그녀였지만, 도중에 반지를 사용했다.
「나를 받아들여라」
그렇게 명령한 것만으로 그녀의 신체는 애액을 흘리게 되었다.
두번째는 꽤 느끼고 있는 것 같았다, 후배위로 뒤에서 삽입하니, 스스로 허리를 움직이고 큰 소리를 내며 쾌락을 추구했다.
쾌락의 여운이 남는 침대 안에서 나는 그녀에게 반지에 관한 것을 물었다.
그녀는 영주의 딸이기 때문일까, 아니면 차분해 보이기 때문일까.
마법사는 이것저것 여러 가지를 자랑했다고 한다.
반지의 이름이나 효력, 사용법까지.
공교롭게도 마음을 지배하는 주문은 룬어라서 그것까지는 알아 들을 수 없었다고 한다.
그녀의 이야기에 의하면, 마법사는 무엇인가를 소환하기 위한 희생물로 그녀들을 사용할 예정이었던 것 같다.
그 때문에, 이런 즐거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신체에는 손을 대지 않았던 것이다.
어리석은 놈이다.
희생은 전부 5명이 필요했던 것이지만, 어쨌든 젊고 아름다운 처녀라고 하는 까다로운 조건이기에 결국 현재까지 4명까지 밖에 모이지 않았다.
무엇을 소환할 생각이었는지는 모르지만, 이미 그것은 영원히 알수 없을 것 이다.
태양이 많이 기울어 졌지만, 나는 나머지 3명의 미녀와 대면하기 위하여 그 방을 나왔다.
- 2 -
침대 위에서는 한 소녀가 굴러다니며 자고 있었다.
상당히 잠버릇이 나쁘다. 모포는 발에 채어 이미 떨어져 있었다.
나는 틀림없이 전과같이 예쁜 미소녀가 마중해 준다고 생각하고 있었기에, 이런 환영에 맥이 빠졌다.
다가가서 어꺠를 흔든다.
「어이, 이봐!···」
「···맛있다~····」
중얼중얼 거리는 모습이 왠지 눈에 익다.
「응? 너 혹시 류카 아냐?」
그 소녀, 류카는 이름을 불렸기 때문에인지, 간신히 일어났다.
역시 틀림없다. 이녀석은 류카다.
잠에 취한 눈을 비비면서 이녀석은 터무니 없는 말을 했다.
「응, 아저씨 누구?」
류카를 만난 것은 3개월정도 전의 일이었다.
나는 거리명사의 의뢰로 유적의 탐색에 나가게 되었지만,
그 때에 동행한 파티에 류카가 있었다.
나는 일거리를 소개해준 길드의 중개인에게 불평을 말했었다.
「이봐 이봐, 소풍 가는게 아니잖아, 도대체 머야, 이 녀석은?」
「걱정마라. 어리게 보여도 그녀석은 A클래스의 시프다. 13살때 데뷔해 15살때 자유롭게 되었다.」
「에- 정말이야?」
시프에는 길드가 있어, 대개 고아가 주워지고 길드에서 시프로서 자란다.
제 몫을 하게 된 시프는 길드에 대해서 적지 않은 일정액수의 금을 지불한다.
자유롭게 된다고 하는 것은 즉, 이미 지불이 끝나, 길드로부터 자유로워 졌다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중게인의 말을 믿는다면 꽤 우수하다는 말이된다.
류카의 모습은 확실히 시프지만, 어디에서 어떻게 봐도 단순한 소녀로밖에 보이지 않았다.
아니, 그 뿐이 아니라 입만 다물고 있으면 충분히 귀여워보였다.
둥근 얼굴에 또렷하고 한 검은 큰 눈은 동글동글 움직여 사랑스럽다.
한갈래로 땋아 묶은 머리카락은 연갈색, 앞에서 보면 쇼트 컷으로 보이지만.
그 소녀가 자신을 「나」라고 말하며(보쿠 : 일본에서 소년이 자신을 칭할때 주로 사용한다.), 다른 남자들과 시끄럽게 다투고 있다.
어떻게 봐도 시프의 이미지와는 거리가 멀었다.
골똘히 생각에 몰두해 있는 나에게, 길드의 중개인이 충고해 왔다.
「그만둬라, 린. 그녀에게는 손을 대지 마. 어리게 보여도 암살자로서의 능력도 뛰어나서, 그녀에게 반해서 항상 따라다니고 있었던 남자가 내가 알고 있는 범위내에서도 3명은 행방불명이 됬어.」
너는 꽤 뛰어난 편이니까 4명쨰가 되는 건 아깝다, 라고 했던가...
그 때는 쓴웃음을 지었을 뿐이지만, 그녀의 솜씨를 보고 나는 생각을 고쳤다.
그녀는 강하다. 라고 할까나, 이상할 정도로 민첩한 것이다.
몬스터의 강습을 받았을 때에도, 그녀는 찰과상 하나없이 3마리를 쓰러뜨렸다.
나이프 하나로 적의 품에 뛰어들어 치명상을 준다.
무섭도록 재빠른 솜씨다.
물론 정면에서 류카와 서로 하면 대결하면, 이길 수 있는 자신이 나에게는 있다. 그 정도의 단련은 하고 있다.
그러나 뒤에서 접근하면, 그것도 기척을 감추고 몰래 암습을 한다면, 차갑게 식은 몸을 지면에 눕히게될 자신을 간단하게 상상할 수 있었다.
류카의 밝은 성격은 마음에 들었지만, 전혀 남자에게는 흥미를 보이지는 않았다.
여러가지 의미로 결국 설득하는 것은 포기했던 것이다.
그 때에 포기한 신체가 눈앞에 있었다.
키는 작지만 왜인지 전체의 균형은 잘 잡혀있다.
가슴도 꽤 훌륭하다.
나의 시선이 신경 쓰이는지 류카는 머뭇머뭇 하기 시작했다.
「아- 그래, 아저씨가 그 마법사 쓰러뜨렸나보네. 그러면, 나 이제 이 방에 있을 필요도 없군요, 나 돌아갈께요.」
그렇게 말하며 허둥지둥 방을 나가려고 한다.
나는 반사적으로 외쳤다.
「이거 참, 기다려!―. 누가 아저씨냐! 나다 나! 린이다! 린」
류카가 멍청히 되돌아 본다.
「아..., 오래간만이구나, 린. 그럼... 안녕!」
그렇게 말하며 냉큼 도망치려고 한다.
나는 반지를 내밀며 명령했다.
「류카! 움직이지 마!」
류카의 신체가 떨리며 싫은듯이 이쪽을 뒤돌아 보았다.
아무래도 류카는 반지를 눈치채고 있었던 것 같다.
그래서 도망치려고 했을 것이다.
나는 입가를 매달아 올려 웃었다.
「류카. 나한테 도망치면 안 돼.」
류카는 입술을 들어올려 억지스런 웃음을 짓는다.
「그런짓... 그만둬, 그런 거 사용해도···」
우선, 도망가지 못하게 한다.
「명령이다. 나의 허가가 없을때에는 이 방에서 나가는 것은 금지한다.」
바로 그때 류카가 떠들기 시작했다.
「그런 짓 치사하다! 나쁜놈! 인권침해다! 유괴범!」
「잠깐, 조용해라! 명령이다!」
계속 류카를 말하게 놔두면 이녀석의 페이스에 말려들어 버린다.
뚱하니 볼을 부풀고 고개를 획 돌리고 있는 류카에게 질문을 했다.
「류카, 너 몇살이지?」
「16살. 왜?」
무뚝뚝하게 대답한다.
이 방에 있었다는 것은, 이녀석이 처녀라는 거다.
「응. 이제 어른이 되어도 괜찮은 나이라고 생각해서 말이야」
내가 생각하는 것을 알았는지, 류카는 당황하며 항의했다.
「아니! 싫다! 사양한다! 나는 영원히 미소녀로 있는 편이 좋으니까! 그러니 그만둬, 그런거!」
「~에, 사양하지 않아도 돼, 너와 내 사이인걸, 상냥하게 어른으로 해줄테니 걱정하지 마.」
「싫어싫어싫어싫어! 나 남자는 안돼! 할아버지께서 유언으로 남자와 H는 하지 말아라고 당부하셨다니까!」
터무니 없는 이야기를 말한다. 넌 고아였을 텐데?
나는 「뭐, 곧 좋아질테니까.」라고 말을 하다가, 문득 생각났다.
좋아지도록 만들면 만사 오케이!
반지의 힘은 마음을 지배할 수 있다.
이대로 아무리 이야기해도 소용없다는 것을 깨달은 나는 류카에게 명령했다.
「류카, 반지의 소지자로서 명령한다. 너는 지금부터 내 여자다. 나에게 지배되는 것, 나에게 안기는 것을 기쁨으로 받아들여라.」
류카는 고통스런 표정으로 말했다.
「그런···일, 그만···해··싫어···」
「싫···다니까··나······」
반지의 마력이 류카의 마음을 지배해 나간다.
그녀의 눈으로부터 눈물이 한줄기 흘러내렸다. 류카의 마지막 저항.
그것을 마지막으로 그녀의 마음은 지배당했다.
「아-아, 이것으로 나도 린의 소유가 된건가. 이제 실컷 희롱당하다 노예로 팔려버리는 일만 남았다. 우우우우~····」
마음이 지배됬어도 성격은 바뀌지 않는 것 같다.
나는 조금 안심했다.
아무래도 조금 전의 니나와는 반응이 다르다. 반지의 마력도 개인에 따라 효과가 다른 것일까?
그렇다고 해도, 푸념하고 있는 그녀의 눈에는 조금 전까지 없던 나에 대한 아첨하는 기색이 떠올라 있다.
나에게 안기는 것을 기대하고 있는 그런 눈빛이.
「류카, 가까이 와라」
「응···」
그 때 방이 밝아졌다.
아무래도 어두워지면 자동으로 빛이 켜지는 장치가 있는 것 같다.
게다가 이것은 마법의 빛이다.
상당히 사치스러운 구조다.
뭐, 깜깜하먄 류카의 신체가 전혀 보여지지 않을테니, 고맙게 생각하자.
부드러운 신체를 꼭 껴안는다.
아담한 류카는 나의 가슴까지 밖에 닿지 않는다.
나는 류카를 침대로 이끌었다.
류카의 머리카락을 빗어올리며 드러난 귀에 키스를 한다. 입술을 뺨에 대었다가 미끄러 지며 그대로 류카의 입술로 움직였다.
가벼운 키스.
머리카락을 어루만지면서 키스를 반복한다.
「응···」
뜻밖에 류카가 나를 밀쳤다.
「아, 그···나··, 이런일은 처음이니까 부드럽게···해주세요.」
「알았어, 맡겨 두라고.」
한번 더 키스를 한다. 혀를 넣으려고 했지만, 딱딱하게 닫혀있는 류카의 흰 이빨에 의해 거부당했다.
나는 그대로 그녀의 이빨과 잇몸을 빨면서, 오른손을 류카의 가슴에 이동시킨다.
류카의 가슴은 부드러웠다. 가볍게 눌러보니 튕겨낼듯 밀어낸다.
나는 옷안으로 손을 넣어 직접 가슴을 만져보았다.
「아!···」
류카의 입이 열린다. 나는 그 틈을 이용해 혀를 진입시켰다.
혀와 혀를 얽히게 한다. 류카의 혀는 매우 촉촉하고 까슬까슬했다.
엥? 까슬까슬?
「류카, 너의 혀, 어쩐지 까슬까슬 한데?」
「응, 나 고양이혀니까.」
류카의 눈은 물기를 띠고 뺨은 붉게 물들어 요염한 표정을 하고 있다.
그 얼굴을 본 순간 사소한 일은 아무래도 좋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실 나는 여자의 얼굴을 좋아한다. 내 팔에 안긴 여자가 쾌락에 녹아가는 표정. 그 표정을 보면 굉장히 만족스럽다.
「아아!···」
류카가 달콤한 소리를 지른다.
나의 손가락이 유두를 밀어올렸기 때문이다.
「여기가 기분 좋은 거야?」
나는 좀 더 손가락에 힘을 주며 속삭였다.
「응···. 어쩐지 찌릿찌릿해.」
내 손가락안의 류카의 유두는 이미 딱딱하다.
가벼운 키스를 반복하면서, 손가락으로 유두를 비틀고 팅겨준다.
이윽고, 내 애무때문인지 류카는 좋은 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류카의 옷이 방해되서 벗기기 시작했다.
류카를 팬티 한장을 제외하고 알몸으로 만들고, 나 역시 전라가 됬다.
문득보니, 류카가 이쪽을 뚫어져라 보고 있었다.
그 눈은 부끄러워 상기되어 있다는 쪽보다는, 호기심으로 가득 차 있는 쪽이 가까웠다.
「뭐야, 처음 보는거야?」
「응, 이렇게 차분히 보는 것은 처음이야.」
류카는 나의 페니스로부터 한 눈 팔지 않고 대답했다.
과연 호기심 왕성한 고양이같은 놈이다.
「한번 만져볼래?」
내가 권하자, 류카는 기쁜듯이 고개를 끄덕였다.
침대에 누워 류카 맘대로 하게 놔둬봤다.
「좋을대로, 단 남자의 섬세한 부분이니까 손톱은 세우지 마.」
「알았어. 아, 두껍다.」
류카의 첫마디는 그것이었다.
「잡고, 상하로 움직인다.」
류카의 손이 흠칫흠칫 움직이기 시작한다.
「아, 점점 딱딱해진다. 대단헤.」
류카가 나의 페니스에 주뼛주뼛 얼굴을 가까이 댔다.
「으으~응, 이상한 냄새.」
맞다, 니나와 H을 한 바로 직후이군.
「버섯같이 생겼어, 재미있다.」
「그치만 이런게 나중에 들어오는 거야? 절대 무리라고---!」
묘하게 까불며 떠들고 있다. 참 덜렁거리는 녀석이다, 조금도 흥분되지 않잖아!
나는 류카에게 맡기지 않고 지시를 내리기로 했다.
「류카, 입으로 빨아 봐. 단, 절대 이빨을 세우지 말고!」
「에에- 싫어~」
투덜거리면서도, 류카는 흥미있는듯 하다.
이윽고, 얼굴을 조심스럽게 접근하고 살짝 핥았다.
「우웅~, 이상한 맛~. 씁쓸하고 짜다.」
「됐으니까, 입에 물어.」
「응. 해 볼게.」
류카의 작은 입이 내 페니스를 입에 물고 가볍게 빨았다.
어때? 라는 듯이 눈으로 물어 온다.
「그런식으로... 좋아 ··」
류카가 내 페니스를 강하게 빨아들인 순간 순간 내 허리에 쾌감이 달렸다.
류카의 혀는 까슬까슬했다. 그 혀가 주는 마찰은 예상 이상의 쾌락을 느끼게 했다.
내가 느끼고 있는 것을 아는지, 류카는 집중하여 계속 빤다.
위험하다. 이렇게 기분이 좋은 혀는 처음이다.
나는 신체를 일으키며 류카의 머리를 누르고 하체를 밀어댄다.
류카의 혀는 내가 제일 느끼는 귀두의 뒷부분을 열심히 빨고 있다.
안돼, 이제 참을 수 없어.
「류카, 싼다! 전부 마셔!」
나는 다음순간 류카의 입안에 사정했다.
류카의 하얀 목이 꿀꺽 하고 움직인다.
나의 정액을 삼키고 있다.
뜻밖의 일로 류카는 눈물을 글썽이고 있다.
「응···. 맛있다··」
「이상한 맛이지만··. 린의 것이라, 어쩐지 마음에 들어 버렸어」
기쁜듯이 보조개를 들어가게 해서 웃고있다. 묘하게 요염한 표정이다.
류카는 갑작스래 키득키득 웃으며, 나의 반쯤 서있는 페니스를 잡아,훑어내기 시작했다.
「웅~, 이것 빨면 또 나오는거야?」
「이것참~, 곧바로 또 할 수 있을리가 없잖아!」
「아~ 그래? 재미없네~. 어라, 그렇지만 또 딱딱해졌어―!」
절조 없구나. 내 분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