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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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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74 회 작성일 23-12-27 15:49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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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참으로 오랫만에 왔습니다. 그동안 사정이 좀 있어서....


 

재미없는 글이지만 또다시 올려 보고 싶은 생각이 들어서....

 

모두가 허구입니다. 잘 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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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나이 어느듯 중년....


지나온 날들을 돌아 보려 한다.


나의 고향은 지금 내가 살고 있는 이곳 지리산 자락의 아주 후진 시골이다.


난 아직 이곳을 벗어나 본적이 별로 없다.


내가 결혼할 무렵 잠시 대도시에서 살아본 경험이 전부다.


20살쯤 도시에 나가서 공장생활을 하다가 어느 착한 처자를 만나서 같이 살았다 1년정도...


물론 결혼식은 올리지 않았고 혼인신고만 하고 살다가 아이도 나아서 제법 재미있게 살았는데


교통사고로 아내가 죽어 버렸다.


난 다시 고향으로 돌아와서 지금까지 살고 있다. 다행인지 몰라도 아내 앞으로 보험을 들었던게


제법 큰돈이 나왔고 보상도 받아서 사는데는 걱정 없을 만큼의 재산이 있지만 이곳 사람들은


나의 숨겨놓은 재산은 모른채 불쌍한 홀아비로 생각 한다.


그때 낳았던 아이는 벌써 다 자라서 대학에 다니고 있고 난 이곳에서 혼자 개도 키우고 그렇게


살고 있다.


개를 키우는게 돈벌이는 별로 되지 않는다.


지금이야 은행 이자가 별로 없지만 그당시 보험 탄것과 보상 받은돈을 은행에 넣어 뒀더니


이자가 이자를 불리고 해서 지금은 꽤 큰돈이다.


나는 물론이고 아들놈도 평생 아무일도 안하고 뽑아 써도 충분할 만큼의 재산이 된다.


지금 내가 개를 키우는건 일종의 취미 생활이다.


똥개 몇마리와 아주 영리한 진도개를 포함한 명견 몇마리가 있다.


집은 별로 화려하진 않지만 정원은 아주 넓다. 진도개를 포함한 명견드리 보초를 잘 서 준다.


이놈들 내가 주는 음식 외엔 절대 먹지 않고 내 말만 듣는다.


똥개들은 지키고 돌보는것도 이녀석 들이 한다.


이제 나의 어린 시절을 회상해 볼까 한다. 난 부모님 얼굴도 모른다. 철이 들기전 부터


작은 아버지라 불렀던 먼 친척 집에서 키워 졌다. 먼 친척인데 그냥 말을 배우면서부터


작은 아버지 작은 어머니라고 불러라고 교육을 받았고 그렇게 부르면서 성장했다.


그래서 그냥 작은 아버지 작은 어머니라고 부르기로 하겠다.


작은 아버지 집에는 나와 한동갑인 봉수라는 사내 아이가 있었고 나의 이름은 상수다.


작은 어머니는 참으로 좋은 분이셨다. 봉수와 나를 전혀 구분않고 키워 주셨다.


그러나 작은 아버지는 나에겐 별로 상관 않았지만 지독한 노름꾼에 바람만 피는 건달 이였다.


시골에서 보기 어려울 만큼 잘생긴 외모에 훤출한 키.....


거의 집일은 작은 어머니 혼자서 하셨다. 내가 10살이 넘어 가면서 봉수와 내가 돕긴 했지만


아이들의 도움이 무슨 힘이 되었을까....


내 나이 15살쯤 무슨 병이였는지 모르지만 작은 어머니가 갑자기 돌아 가시고...


일년쯤 후에 작은 아버지는 여자를 한명 데리고 왔고 봉수에겐 어머니라고 부르라고 했고


나에겐 작은 어머니라고 부르라고 했다.


그 여자가 들어오고 몇달 지나지 않아서 봉수는 가출을 해 버렸고 작은 아버지는 여전히 노름에


미쳐서 집을 비우기 다반사 였다.


그때 까지만 해도 난 무지 순진하고 약간은 어리버리 그 자체 였다.


그 당시 나의 고향동네엔 60가구 정도가 살고 있었다. 지금은 20가구도 채 안되지만....


지금부터 25년전 정도만 해도 우리나라 여자들은 꽃가마 타고 시집와서 꽃상여 타고 대문을


나서야 된다고 교육 받고 그렇게 생각하는 여자들이 거의 대부분 이였다.


그래서 남편이 아무리 애를 먹여도 굳건히 집안을 지키고 살았다.. 요즘이야.....


각설하고...난 그때 까지만 해도 여자 남자 그런건 몰랐다.


아침에 자고 나면 가운데가 뻣뻣해지면 오줌이 마려워서 그런거라 생각 했고...


길에서 개들이 그짓을 하는걸 보면 신기하긴 해도 그냥 예사롭게 봐 넘기곤 했다.


내가 17살 되던 5월8일 어머니 날이였던걸로 기억 한다. 그당시엔 아마 어머니날로 불렀을게다.


아침 먹고 나면 들에 나가서 일을 하거나 풀을 베고 하는게 나의 일상 이였다.


그저 시골에서 농부로 자라가고 있었다.


오전에 일을 하고 점심먹으러 집에 오니 아무도 없길래 대충 밥한그릇 챙겨 먹고 다시 산으로


가는데 뒷산 정자 나무 아래서 시끄러운 노래 소리가 들린다.


멀리서 보니 동네 사람들이 술판을 벌이고 춤을 추고 난리다. 동네 어른들은 모두 참석한듯


했다.


길을 피해서 나무 사이로 가려고 움직이는데 새로 들어온 작은어머니가 바위뒤 나무 밑으로


가는게 보였다.


난 나도 모르게 작은어머니가 잘 보이는 위치에 몸을 감추고 작은어머니를 주시 했다.


잠시후 나무믿으로 온 작은어머니는 주위를 두리번 거리더니 치마를 걷어 올리고 앉는다.


오줌을 누는것 같았다. 쏴~~~~하는 소리가 들렸다.


그 당시의 시골 여자들 차림이 몸뻬 바지 아니면 월남치마 같은데 주를 이루 었는데 작은어머닌


그날 월남치마를 입고 있었다.


오줌누는걸 마쳤는지 작은어머니가 일어서려는데 옆집에 사는 홀애비 성녀아버지가 작은어머니


쪽으로 온다. 아마도 그 양반도 오줌을 누러 온 모양이다.


성녀아버지가 오고 작은어머니가 일어서서 팬티를 올리다가 둘이 눈이 마주쳤다.


처음엔 둘다 놀라는듯 하더니 성녀 아버지가 먼저 -봉수 어머니 여기서 뭐해요?-


작은어머닌 고개를 숙이고 자리를 피하려 하는데 성녀아버지가 작은어머니 팔을 잡는다.


-왜이래요...??놔요- 작은어머니가 팔을 뿌리치려고 잠깐의 실랭이가 있었다.


아직도 저쪽에는 술판에 노래에 춤을 춘다고 이쪽엔 아무도 관심을 두지 않는다.


성녀아버지는 작은어머니의 팔을 잡은채 내가 들을수 없는 작은소리로 뭔가 흥정을 하는듯


하더니 호주머니에서 뭔가를 꺼내서 작은어머니의 가슴에 넣어 준다.


잠시후 성녀아버지가 작은어머니의 팔을 이끌고 좀더 깊은곳으로 데리고 들어가는 모습이


보였고 나도 살금 살금 따라가서 둘을 살폈다.


나무로 울창하게 둘러 쌓여진곳으로 들어간 두사람 주위를 살피더니 이내 작은어머니가


엉덩이를 하늘로 치켜들고 개처럼 엎드렸고 성녀아버지는 기다렸다는듯 작은어머니의 치마를


위로 걷어 올리고 속옷을 벗겨 내렸다.


작은어머니의 허연 엉덩이가 하늘로 치켜들어 지자 성녀 아버지는 바지를 아래로 내렸다.


내가 뒷쪽에 있었기에 자세히 볼수는 없었는데 바지를 벗은 성녀아버지는 이내 작은어머니의


엉덩이에 찰싹 달라 붇더니 허리를 앞뒤로 움직이기 시작했고 5분정도 그렇게 하더니 엉덩이를


한번 부르르 떨고는 작은어머니에게서 떨어졌다.


작은어머니는 몸을 추스리더니 마을을 향해 가면서 -성녀아버지 오늘일은 비밀이예요, 난


집에 갈테니 더 놀고 와요.-   -그래 알았어-


성녀아버지는 작은어머니에게 반말을 했다. 그 모습을 숨어서 보고 있는 나의 아랫도리가 엄청


뻣뻣해 지는걸 느꼈다.


그 모습을 보고 난뒤 일을 하는데 머리속엔 온통 작은어머니의 허연 엉덩이가 어른거려서


일을 하기가 힘들었다.


대충 일을 하고 집에 오니 작은어머니가 마당에 앉아서 일을 하고 있는데 커다란 엉덩이만


눈에 들어오고....


그 당시 나와 작은어머니는 한집에 살았지만 대화는 거의 없었고 밥도 따로 먹었다.


시킬 일만 간단하게 시키고....


그렇게 몇일이 흘러갔다. 밤에 꿈을 꿔도 작은어머니 엉덩이..들에 나가서 조금큰 둥근 돌멩이만


보아도 작은어머니의 엉덩이로 보이고 밤에 달을 보아도 작은어머니의 엉덩이로 보였다.


그런 생각을 할때마다 나의 아랫도리는 너무 많이 뻣뻣해 져서 걸음을 걷기도 힘이 들 정도였다.


그때 까지 난 딸딸이란걸 모르고 있었기에 그저 손으로 움켜쥐고 몸을 뒤틀기만 했다.


열흘 정도 지난 어느날 마을친구들과 밤에 놀다 들어오니 작은어머니가 문을 열고 나를 나무란다.


-상수 너는 일은 제대로 않고 어디를 그렇게 쏘다니기만 하는거냐??-


그 순간 내가 어디서 그런 용기가 나왔는지 -저~~~~작은어머니 뭐 한가지 물어볼게 있는데요.-


-뭔데? 말해봐..-


-전날 동네 잔치 하는날 저 뒷산에서 성녀아버지하고 뭐 했어요?-


순간 작은어머니의 얼굴이 하얗게 변하는걸 감지했다. 이게 굉장히 큰 약점이 될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작은아버지한테 말씀 드려도 되는거죠?- 한마디 남기고 난 내 방으로 들어가 버렸다.


방에 들어가서 바지를 훌러덩 벗고 자리에 누웠다. 천정에 매달려 있는 전구가 작은어머니의


엉덩이처럼 커게 보이고 다시 나의 아랫도리가 뻣뻣해지려는데 작은어머니가 문을 열고 들어왔다.


-상수야..너 그날 성녀아버지하고 나하고 있는거 언제부터 보았니???-


-작은어머니가 오줌누러 올때부터요.-


다시 작은어머니의 얼굴이 변하고 있었다. 그도 그럴것이 그 당시만 해도 남편있는 여자들이


외간 남자와 그런짓을 하면 큰 우사거리가 된다는 사실을 훗날 알게 되었다.


작은어머니의 얼굴이 한결 부드러워 지고 말투도 부드러워 지기 시작했다.


-상수야..그일..작은아버지는 물론이고 어느 누구에게도 비밀로 해 줄수 있겠니?-


사정조로 이야기 한다,


나도 누워 있다가 일어나 앉으면서 다시 말했다..


-그날 작은 어머니 엉덩이 보고난뒤 이상하게 자꾸만 더 보고싶어서 일을 하기가 힘들어요..


더군다나 가운데가 자꾸 뻣뻣해 져서...-


말끝을 흐리자 작은어머니는 나의 아랫도리를 보더니 순간 입이 벌어진다.


그때는 몰랐지만 내 물건이 엄청난 대물이란걸 많은 여자를 경험한뒤 알았다.


나의 말에 작은어머니는 나를 조금 모자란 사람이라 생각했는지 잘만 하면 내 입을 막을수도


있겠다고 생각한것 같다. 아니면 나의 물건을 보고 욕심이 동했던지...


-상수야..그럼 엉덩이 한번만 보여주면 절대 비밀로 할수 있겠니?-


-예!!!그리고 성녀아버지가 한것처럼 나한테도 가르켜 주세요.-


남녀관계는 정확히 몰랐지만 개들이 교미 하는걸 길에서 가끔 보기도 하였고 또 날을 잡아서


집에서 키우는 소들을 교미 시키는걸 본적이 있었다. 그 모습을 볼때는 나의 아랫도리가


같이 커지던 경험이 있다.


-그래 그럼 꼭 한번만이다. 그리고 입은 굳게 다물어야 한다 알았지?-


-예~~~-


나의 대답이 끝나자 작은어머니는 성녀아버지 앞에서 했던것 처럼 엉덩이를 치켜 들고 개처럼


엎드렸다.


나도 성녀아버지가 했던것 처럼 치마를 위로 걷어올리고는 속옷을 벗겨 내렸다.


멀리서 보았던 작은어머니의 허연 엉덩이가 바로 내 눈앞에 훤히 들어났다.


나도 팬티를 벗고 성녀아버지가 했던것 처럼 작은어머니의 엉덩이 쪽에 내 좆을 대고 허리를


앞뒤로 흔들었다.


하지만 똥고부근에 부딪히기만 할뿐....그래도 내 좆은 점점 커져가고...


그렇게 몇분을 허리를 앞뒤로 흔들어 대는데 뭔가 물커덩한 느낌이 들면서 안으로 쑥 빨려


들어가는 기분이 들었다.


다뜻하다. 그렇게 또 몇분을 허리를 흔들어대자니 좆끝에 이상하게 말로 표현하기 힘든


느낌이 오더니 오줌이 많이 누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순간 나도 모르게 작은어머니의 보지속에


그냥 시원하게 싸 버렸다.


그때의 그 느낌은 아직도 잊지 못하고 있다. 내가 작은어머니의 엉덩이에서 떨어져서 팬티를


줏어 입으면서 보니 작은어머니의 보지에서 허연 물이 뚝뚝 떨어져 내리고 있었다.


성녀아버지와 이짓거리를 하고난뒤엔 옷을 추스리고 바로 내려갔던 작은어머니가 그날은


그자리에 반듯이 누워 버린다.


누워서 다리를 벌리는데 처음으로 여자의 보지를 보았다. 그러나 부끄러워서 자세히는 보지


못했고 시커먼 털들에 쌓여 있는 계곡 같은걸 보았다.


지금 생각해 보니 작은어머니는 털이 참으로 많은 여자였던것 같다.


자리에 반듯이 누운 작은어머니는 가쁜숨을 내몰아 쉬고 있었다.


내가 옆에 앉아도 다리를 오므리거나 감출 생각도 않고는 내 좆을 손으로 잡았다.


내가 움찔하자 -상수.오늘 처음이구나.기분이 어땠니?-


내가 얼굴이 빨개져서 대답을 못하자 작은어머니는 내 좆을 부드럽게 어루만졌고 내 좆은


다시 커졌다.


내좆이 다시 커지자 작은어머니는 나를 자기 배위로 당겼고 난 작은어머니 배위에 앞드려 졌다.


작은어머니는 내 좆을 자기 손으로 잡더니 자신의 보지 입구에 대고는 나의 허리를 잡아 당겼다.


그러자 다시금 내 좆이 작은어머니 보지속으로 들어갔고 난 본능적으로 허리를 움직였다.


조금전 보다는 좀더 오랜시간을 허리를 움직였다.


작은어머니는 입에서 이상한 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그렇게 한참을 움직이자 작은어머니의 몸도 내 몸의 움직임에 따라 움직였고...


조금전 보다는 훨씬 쾌감이 더한걸 느끼면서 다시한번 작은어머니의 보지속에 뭔가를 싸 넣었다.


훗날 그게 정액이란걸 알았지만......


그렇게 난 다시 작은어머니의 배위에서 내려와 잠이 들었다.


다음날 해가 훤히 올라오고 난 뒤에야 눈을 떴다. 다른날 같으면 불호령을 했을 작은어머니가


마루에 밥상을 차려놓고는 들에 일을 나가고 없었다.


나에게 처음으로 여자를 맛보게 해 주었던 작은어머니와는 그게 처음이자 마지막 이였다.


나도 밥을 먹고 동네뒤에 있는 밭으로 일을 하기 위해 지게를 지고 갔다.


그날이 시골 5일장날이였다. 그래서 그런지 동네는 조용했다.


아이들은 모두 학교가고 나이가 좀금 든 사람들은 모두들 장에 가고.. 작은어머니도 들에


깄는지 장에 갔는지는 아직도 모르지만....


지게를 지고 터벅 터벅 걸어가는데 간밤의 생각들이 머리를 어지럽힌다.


중이 고기맛을 보면 절간에 빈대도 남지 않는다더니....


우리 밭에 거의 다다랐는데 우리밭보다 조금 위에 있는 밭에 어느 여자가 일을 하고 있는게


보인다. 자세히 보니 이장집 밭이다. 그럼 저여자는 이장 마누라...


아마도 지금 생각해 보니 그당시 이장 마누라는 40대 초반이였을것 같다.


나는 나도 모르게 그쪽으로 걸음을 옮겼다. 내가 가까이 가자 이장마누라는 인기척을 느꼈는지


고개를 들어서 나를 보더니 -상수는 오늘도 장에 안가고 일하러 왔구나-


한마디 하고는 하던일을 계속한다.


나는 무엇에 홀린것 처럼 밭가에 지게를 내려 놓고 이장마누라에게로 다가 갔다.


이장마누라는 내가 옆으로 다가가도 별의심 없이 하던일만 계속하는데 나의 눈에는 온통


이장마누라의 엉덩이만 들어 온다.


난 다가가서 이장마누라를 뒤로 밀어버렸다. 이장마누라는 뒤로 바라당 나자빠 지면서 손에


쥐고 있던 호미를 놓친다.


-이놈이 갑자기 실성을 했나 왜이래?- 얼른 일어나면서 이장마누라가 악을 쓴다.


난 이장마누라가 쥐고있던 호미를 줏어 들고는 -씨팔...아줌마 엉덩이 한번 보고싶어서..-


주절 거리면서 일어나는 이장마누라를 다시 밀었다.


-동네 사람들아 이놈이 사람 잡는다.- 고래고래 악을 쓴다.


난 혹시 동네 사람들이 들을수도 있다는 불안감이 들면서 이장마누라를 발길질 하기 시작


했다. 매에는 장사 없다고 내가 무지막지 차고 때리자 이장마누라는 생명의 위협을 느꼈는지


-상수야..왜그래..왜그래???- 라는 말만 할뿐 더 이상 반항은 하지 않는다.


그러는 이장마누라를 난 말없이 더 패댔다. 요즘 같으면 그렇게 무식하게 다루진 않을텐데..


이장마누라는 코에서 코피가 난다. 피를 보자 무서운 생각과 함께 더욱 이성을 잃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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