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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시의 최종 학년 제1장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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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47 회 작성일 23-12-27 09:58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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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할 때 조심씩 번역하던 글 입니다.


원본은 잘 기억이 나질 않고,


허접한 번역이지만 재미있게 읽어 주십시오


만일 중복된 글이라면 삭제하겠습니다.

가급적 일주일에 한편씩 올리겠습니다.

 

 


스테이시의 최종 학년


 


1 장 a


 


니일은 그것을 알아챈 유일한 사람이었다.


스테이시 리차드가 시험에서 컨닝을 하고 있었다!


니일은 친구 게리를 살그머니 팔꿈치로 찌르면서, 교실의 앞쪽을 가리켰다.


“저것 봐” 니일이 속삭였다.


게리는 자신이 보고 있는 것을 믿을 수가 없었다. 


스테이시 리차드(그린우드고교 3학년 모든 남학생의 페니스를 발기시키는 얼음의 여왕) 그녀가 시험 중에, 책상 위에 숨긴 컨닝 페이퍼를 열심히 베기고 있었다. 


 


그 때, 시험 감독 에드거씨가 가볍게 헛기침을 하며, 교실 맨 앞줄의 그의 자리에서 조금 움직였다.  


스테이시는 재빠르게 컨닝 페이퍼를 시험지 아래에 밀어 넣으면서, 꺼림칙한 모습으로 얼굴을 들었다.  


그녀의 얼굴은 희미한 붉은 빛을 띠고 있었다. 


 


만약 그 순간에, 에드거씨가 그녀 방향을 보고 있었다면, 그는 그녀가 무언가 잘못을 저지르고 있다는 것을 확실히 눈치챌 수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에드거씨가 그린우드 고등학교에 적을 둔 이래 지난 4년동안 항상 A밖에 받은 적이 없는 재원 스테이시 리차드와 같은 학생을 왜 체크하겠는가? 


대신, 그의 관심은 학급의 말썽꾸러기인 니일·프렌치와 게리·심스을 향하고 있었다.  


니일은 기름을 발라 윤기가 흐르는 긴 머리카락과 초현대풍에 가까운 터진 옷을 입고 있었고, 게리는 유머 센스까지도 무색하게 만드는 냉소적인 아이였다. 


어쨌든, 그 2명이 시험 중에 시험 감독을 무시하고 교실의 뒤쪽에서 능글능글 웃으면서 무슨 일인가 서로 속삭이고 있는 것이었다.


 


”프렌치, 심스”


그는 2명의 이름을 부르면서, 그의 의자를 힘들게 뒤로 밀고 크지 않은 신장을 일으켰다.


“앞으로 나왓”


더 이상 웃고 있을 여유같은 건 없었고, 2명의 소년은 일어나서 서서히 앞으로 걸어 나갔다.


그들은 관심의 초점이 되었고, 반 학생 모두 시험을 멈추고 그들을 바라보았다.


니일은 스테이시가 그녀 천성의 시건방진 냉소를 띄우면서, 심술궂게 그를 조소하고 있는 것을 깨달았다.


 


「나쁜 년!」그는 생각했다. 「마지막에 웃는 사람이 누군지 보자」


니일은 교실의 맨 앞줄에 도달하자 마자, “에드거 선생님”하고 불렀다.


“우리들은 보았고……”


그때 게리가 주변에서는 알지 못하지만 상당히 강하게 팔꿈치로 찔러 니일의 말을 저지하였다. 


니일이 계속 말을 잇기 위해서는 먼저 숨을 내쉬어야 했다. 


그러나 니일은 화가난 선생님에 의해 저지되었다.


 


“9월 이 수업이 시작된 이래, 너희 2명은 말썽 부리것 외에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


에드거선생이 흰 콧수염을 분노로 부르르 떨면서 말했다.


“나는 너희가 유치한 농담이나 놀이로 이 학급을 혼란에 빠뜨리는 것을 허락하지 않겠다. 특히 시험보는 동안은”


니일은 항변 하려 했지만, 머리에서 김이 나듯 흥분하고 있는 에드거 선생에 의해 다시 말이 끊겼다.


“너희 둘 모두 이 시험은 낙제다.  시험 방해한 것에 대하여 친구들에게 사과한 후 교실을 떠나라”


“알겠지”


그는 두 소년을 노려보았다.


 


두 사람은 시무룩하게 고개를 끄떡이며「네」라고 대답했다.


“더 이상의 문제를 일으키면 너희들을 이 수업에서 영구히 제외할 것이다. 아무튼 너희들은 여름학기를 들어야만 할 것이다.”


선생님은 징계 처벌 내용을 밝혔다.  


게리는 아무런 반응을 하지 않았지만, 니일은 깜짝 놀라 얼굴을 들었다.  


이 징계는 선생이 부과할 수가 있는 가장 무거운 조치, 즉 퇴학 전 단계의 처분이 였기 때문이었다.


 


베이커스 빌리지는 남 캘리포니아에 있는 해변 도시로, 여름은 년중 최고의 계절이었고, 특히 십대에게 있어서는 더욱 그러하였다. 


그러한 여름철 수개월을, 다른 모든 무리들이 해변에서 놀고 있는 동안에, 숨도 막히는 것 같은 고등학교 내에서 시간을 쓸모없이 허비하는 것은 십대에게는 참을 수 없는 지옥의 괴로움과 동일했다.


 


외견상 위축된 모습으로, 니일과 게리는 뒤로 돌아서서 학급의 동료들에게 당황스럽게 사과를 하였다.  


몇 명의 학생들이 낄낄거렸으나(니일은 스테이가 그 중에 한 명임을 기억했다.) 대부분 쳐다보지 않았다. 


그들 동료의 수치스러움이 심기를 불편하게 만들어 대부분의 학생들은 쳐다보지도 않았다.


 


그 두 소년은 교실을 나와, 복도로 나갔다.


 


스테이시는 갈색 머리카락을 내리면서 어깨를 움추리고, 답안 용지로 시선을 떨어뜨렸다.  


벌써 학급은 정상으로 되돌아 있었다. 


스테이시는 쓰레기 같은 2명이 없어진 것을 신에게 감사해야지, 라고 생각했다.  


그리고는 마음속에서 니일과 게리를 지워버리려고 시도했다. 


그녀에게 있어, 이 세상에는 인간과 쓰레기만이 있었고, 니일과 게리는 후자의 부류에 속하는 사람이었다. 


니일이 지난 학년 학기 초에 긴 시간동안 그녀를 쫓아 다녔고, 그녀에게 데이트를 신청하지 않았다면 그녀는 그들의 이름조차 알지 못하였을 것이다.


 


「나와 어울린다고 생각해! 」


스테이시는 그녀가 아는 한 가장 잔인한 방법으로서 거절했다. 


그리고 그 후 그녀의 남자친구가 된 미식축구팀 주장인 피트에게 니일을 손보게 시킴으로써 니일에게 경고를 하였다. 


피트는 스테이시의 의뢰를 충실히 실행했고, 니일은 물러났다. 


그 직후, 그녀는 곧 피트와 헤어졌고,(그 해 봄, 피트는 미식축구팀에서 주장의 지위를 잃어 버렸다) 이미 그녀의 마음속에는 피트와의 추억은 남아 있지 않았다. 


 


억지로 스테이시는 시험지에 그녀의 주의를 되돌렸다.  


그녀는 시험문제에 얼굴을 찡그렀다. 


마치 그녀는 쓰여진 문제의 답변에 곤란을 느끼는 것 같았다.  


일년 전에 그토록 간단하게 생각된 문제가, 지금은 푸는 것이 불가능하게 어려워 보였다. 


 


스테이시는 매우 명석한 학생이었고. 학교에서는 언제나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계속 획득하고 있었다.  


하지만 최근에는 사교적 활동(치어리더 활동, 해변 파티, 학생 면담 등)이 계속적인 짐이되어, 학교 공부에 거의 시간을 할애하지 못했다. 


그 결과, 최종 학년에서의 첫번째 시험기간이 다가오자 시험준비를 거의 하지 못했던 것이었다.


만일 그녀가 점수를 잘 받지 못하거나, 혹은 생각하고 싶지도 않지만 낙제점을 받는 다면, 그녀의 계속된 기록이 끝나게 될 것이며, 지난 수년동안 목표로 삼고 열심히 노력해 온 홈커밍 여왕 선발에도 아마 실패하게 될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그녀는 첫번째 학기 시험을 통과하기 위하여 몇매의 컨닝 페이퍼를 만들기로 결심하였던 것이었다.


 


“이 번만이다. 다음부터는 궤도를 수정하여 학교공부에 힘쓰자” 그녀는 스스로 다짐하였다.


그녀는 주위를 둘러보고, 아무도 자신을 지켜보지 않는 것을 확인한 후, 시험 문제를 위로 밀어놓고, 대답이 기록된 컨닝 페이퍼를 노출시켰다.


 


한편 니일은 게리와 함께 현관을 내려 가면서 분노의 불길을 삭이고 있었다. 


게리가 니일을 말리지만 않았으면 그 망할 스테이시년에게 보복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였던 것이다. 


니일은 스테이시에 대한 분노의 생각을 이어가면서 스스로 억울해 하고 있었다.


 


스테이시는 단지 바라보며 즐기는 존재로 손에 넣을 수 없는 접근할 수 없는 고등학교  공주님 중의 한명이었다.  


그녀의 어깨까지 내려오는 금발 머리와, 완벽한 얼굴(커다란 녹색 눈동자, 오똑한 코, 그리고 두껍고 앞으로 내밀어진 입술), 그리고 탄력있는 육체(그녀는 수영부와 육상부 양쪽 모두 회원이었다) 등, 스테이시는 그린우드의 가장 아름다운 여학생이었고, 모든 남학생들의 이상이었다.


 


스테이시는 최상류계급의 배타적인 고등학교 사교 서클에 출입하고 있었고, 학교 스포츠 스타와 같은 부류외에는 함께 걷지 않았다. 


니일은 지난 해 처음, 보았을 때 부터 스테이시의 포로가 되어 버렸다.  


그러나, 꿈은 계속되지 않았다


그녀는 니일에게 풋볼팀의 근육질 선수를 보내, 니일이 그녀를 포기하게 만들었던 것이다.  


사실, 스테이시는 니일과 같은 사내아이들(하는 김에 게리도 포함하여)에게 단지 경고하는 것이 있었다. 


그들이 그녀를 괴롭힐 때, 그녀는 그들을 제거한다.(혹은 “그들로 인한 괴로움을 없애 준다….” 니일은 한때 스테이시가 그녀의 친구 중 한명과 웃으면서 이야기하는 것을 들었다.)


 


2명의 소년들은 학교 옆문을 나와 남쪽 주차장을 가로질러 걸어갔다.  


결국, 니일은 더 이상 가만 있을 수 없었다.


 


“왜, 너는 내가 말을 하지 못하게 막았냐?”


니일이 불만을 터뜨렸다.


“내가 바로 그 망할 년을 내가 원하는 곳에서 혼낼 수 있었는데…”」


 


게리가 단지 웃기만 하자. 니일은 기분이 더 나빠지기 시작했다. 


니일은 소란스럽고, 미움을 받는 타입인 반면, 게리는 조용하고 기묘하였다. 


이러한 사실에도 불구하고 두 사람은 수년동안 친구로 지내왔고, 게리는 그의 기묘한 웃음과 더 괴기스러운 아이디어를 가지고 그의 커다란 친구의 간담을 서늘하게 하는 능력이 있었다.


 


“뭐가 그렇게 재미있지?”


니일이 신경질적으로 물었다.


 


“네 말이 옳아.” 게리가 조용하게 대답했다.


“우리는 그 망할 년을 혼내 주어야 해, 그러나 너의 방법으로는 안돼.” 


 


니일은 게리의 말을 이해할 수 없어 황당했다. “무슨 말을 하는 거야?”


 


“만일 네가 그 때 교실에서 스테이시의 행동을 말했다면, 에드거 선생이 네 말을 믿었을까? 


아마도 아닐걸 : 너는 에드거 선생이 우리를 좋아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있잖아. 


그리고 스테이시는 자신의 약점을 숨길 것이고, 우리는 교실에서 쫓겨나고, 그리고 여름학교 수업은 당연한 것이지. 


그리고 만일 에드거 선생이 그녀가 잘못하는 것을 알았다고 하더라도, 그녀는 단지 시험에 실패하는 것뿐이고, 그것으로 끝이지. 


선생들은 그녀를 좋아한다 말이야.  그 다음 그녀는 그녀의 친구들을 시켜 우리에게 보복을 가할지도 모르지.”


 


“하지만…” 니일은 반박하려고 했다.


 


“너도 피트를 기억하고 있지”


니일은 언잖았으나 동의할 수 밖에 없었다.


동시에 작년에 받은 충격의 괴로움이 새삼스럽게 떠올랐다. 


스테이시는 풋볼팀에 아직도 적잖은 친구들이 있었다.


 


“그래서, 너는 우리들이 원하는 것처럼 그 망할 년을 혼낼 수 있다고 말하는 것이냐” 니일은 말을 끊었다.


 


“아암, 나는 할 수 있어,” 게리가 말했다.


 


“어떻게?”


 


대화 중에 두 소년은 커다랗고, 검은색상의 폰티악 게리의 차에 도달했다. 


게리는 물음에 답하지도 않고 먼저 자동차의 문을 열었다. 


 


“스테이시는 이번 수학 시험에 컨닝을 하고 있었어, 그녀는 이번 학기에 문제가 있었음에 틀림없어. 그녀는 수학시험에서 항상 최우수 성적을 받았었거든.” 게리가 설명했다.


 


“으응 그랬어…” 니일은 아직 혼란스러웠다.”그래서?”


 


“그래서,” 게리는 끈기있게 계속하였다.


 


“스테이시가 또 컨닝을 할 것이라는 것에 목숨을 거는 내기를 해도 좋아.  영어 시험이 다음 주로 다가왔어. 나는 스테이시가 사용할 작은 컨닝 페이퍼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지.  너도 그렇게 생각해지 않니.” 


 


게리는 그의 차에 올라타서 주차공간에서 빠져 나가고 있었다.  


니일이 이 생각을 하고 있는 동안 게리는 학교 주차장으로부터 도로로 차를 운전하였다.


 


“그래서, 우리는 무엇을 해야하지” 니일이 결국 물었다.


 


“우선 사론을 만난 후에 내가 말해주지,” 게리가 대답했다. “내가 생각하는 계획에는 그녀가 필요해.”


 


 


샤론은 게리의 친구이자 때때로 그의 애인이었다.  


니일도 그들의 관계에 대하여는 정확히 알지 못했다. 


그는 그들이 함께 외출하고, 가끔 섹스를 한다는 정도는 알고 있었다. 


그러나 그는 샤론이 다른 많은 남자들과도 적어도 같은 관계를 갖는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그렇지만, 게리는 그것을 마음에 두지 않았다.


그래서 니일은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기로 결정하고 있었다.


니일은 지난 여름 해변 파티에서 샤론에게 구애를 한 적도 있었다.


그러나 시원스럽게 거절 당했다. 


아무튼, 니일은 여자에게 채이는데 이력이 붙었다. 


어쨌든, 샤론은 그의 좋아하는 타입은 아니었다. 


 


그들이 노크하자 샤론이 현관에 나타났다. 


샤론은 두 소년보다 한살이 어렸는데 키가 작고, 살이졌으며, 큰 가슴과 곱슬거리는 갈색 머리카락을 하고 있었다.  


아무리 예쁘게 보려고 해고, 그녀의 무서운 얼굴표정과 작고, 돼지(니일은 그렇게 생각했다)같은 눈이 시선을 엉망으로 만들었다. 


만일 예쁜 곳을 있다면, 그것은 보는 사람의 눈에 한정될 뿐이었다. 


현관에 나타난 그녀는 담배를 피고 있었다.  


 


재빠르게 인사(샤론의 어머니의 일시 모면적인 “안녕”이라는 소리가 평소와 같이 텔레비전 앞에서 들렸다)를 하고, 샤론은 두 소년을 그녀의 지하 침실로 이끌어, 문을 잠구었다.(샤론의 부모는 진보적었고, 그녀도 사생활이 필요하다고 느꼈다) 


니일은 샤론이 권유한 담배를 받고는 의자에 앉아, 위 저고리 주머니에서 라이터를 꺼냈다. 


담배를 피지 않는 게리는 단지 옷장에 기대어 있을 뿐이었다. 


샤론은 침대에 누우면서 베개를 버팀목 삼아 상체를 일으켰다.


 


“그래서,” 담뱃재를 더러운 카페트 위에 털면서 물었다.


“너희들 여기서 뭐하고 있는 거야?  3시까지는 에드거 선생의 수학시험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니일은 얼굴을 찡그리며, “끝났어,”


“에드거 선생이 우리를 추방해 버렸어” 라고 말했다.


 


“뭐라고”


게리가 니일의 설명을 이어서 그들이 수학 시험 중 추방될 때까지의 일련의 사건을 요약하여 알아 듣기 쉽게 설명했다. 


상투적이지만 곧 바로 샤론은 스테이시를 헐뜯기 시작했다.


 


“저 썩을 년” 그녀는 격노하며 소리쳤다.


“시험 중에 컨닝하고 너희들은 쫓겨나고. 근데 그년이 정말 컨닝을 했냐?”


 


“응, 정말이야,” 게리가 조용하게 대답했다.


“그리고 내 생각에는 그년이 어떻게 컨닝하게 되었는지 알수 있을 것 같아”


 


“무슨 의미이지?”


“우리는 그년이 이번 시험에 컨닝 한 것을 알고 있다 이거야… 그렇지?” 니일과 샤론은 수긍하며 머리를 끄떡였다.


 


“그년은 또 다시 컨닝을 할 거라고 생각해.  비록 그년이 전부터 컨닝을 해 왔는지는 알수 없지만,  아마도 그년은 다른 일로 인해 공부를 하지 못했다고 생각되거든. 


그년이 컨닝(우리는 그녀가 컨닝을 했다는 것을 알고 있다)을 했다는 사실이 우리가 그년을 궁지에 몰아넣고, 협박할 수 있는 방법을 주겠지만, 우리에게는 더 확실한 근거가 필요하다 이말이지.


 


니일은 잠깐동안 이것에 대하여 생각했다.


“어떻게 해야 된다 말이야?” 니일이 물었다.


 


“먼저, 우리는 컨닝의 확실한 증거를 잡을 필요가 있어.  아무도 우리 말을 스테이시 말보다 믿지 않을 거라 생각되기 때문이야.  그래서 샤론 네가 필요한 거야,


샤론. 넌 아버지에게 비디오 카메라와 라디오(녹음기)를 사용하도록 허락받고 우리는 그것으로 그년을 감시하는 거야.”


 


“그 다음에는 그것으로 어떻게 할 건데?” 니일은 스테이시를 협박하는 장면에 흥분하기 시작했다. 


 


게리는 잠깐동안 아무말없이 그의 두 친구들을 바라보고 있었다.


 


“얼마나?” 게리가 물었다.


그의 목소리는 긴장되어 기묘하게 들렸다.


“너희들이 그년을 얼마나 미워하지?  내 말은 너희들은 그년이 얼마나 큰 고통을 받길 원하는냐 말이야?”


 


“게리야,” 니일은 심각하게 대답했다.


“나는 단지 작년에 그년으로부터 받은 처사에 대하여 보복을 해 주고 싶을 뿐이야,  난 그년을 때린다든지 혹은 그 이상의 어떤 것을 원하지는 않아.”


 


“나는 그년이 큰 고통을 받길 원해” 샤론이 토하듯 말했다.


“난 그년이 미워. 항상 과시하고 다니면서, 마치 개떡같은 학교가 자신의 물건인냥 돌아다니고. 하여간 어떤 것을 해도 좋아, 그년을 윽박지르기 위해서라면 난 뭐든지 할 거야.”


 


게리가 니일을 바라보았다.


그의 눈썹은 마치 한판 싸울래라고 덤비는 듯 치껴 올라갔다.


 


“아, 좋아! 나도 모두처럼 그년이 미워. 나도 도울깨” 니일도 동참의 의사를 밝혔다.


 


“좋아,”


“우리가 일을 완수하는 날, 스테이시는 그린우드 고등학교가 시작된 이래 역사적인 음란녀로 이름을 남길 거야.” 게리가 머리를 끄덕이며 말했다.


 


 


제1장 b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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