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o Color Angels 로도스패러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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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를 상징하는 듯한 순백의 드레스와 칠흙의 드레스.
다채로운 장식을 한 드레스를 몸에 감고 있는, 들여다 보이는 것 같은 하얀 피부를 가진 하이엘프와, 어두움을 생각나게 하는 갈색 피부를 가진 다크엘프.
모습을 보는 일조차 드문 그 두명이, 한 남자 앞에 무릎을 꿇고 있다.
「주인님……」
「… 주인님 …」
각성해버린 자신의 『여자』에게 내몰려, 쾌락을 탐하는 것을 멈출 수 없게되버린 디드릿트.
스스로의 욕망에 충실하게, 주어지는 쾌락에 기뻐하며 떨고있는 필로테스.
그리고, 그 두 사람을 노예로 만들어 자신의 욕망을 채우는 남자 로울.
매일 밤, 대륙에서 구입한 음약을 두명에게 줘, 그 아름다운 몸뚱아리를 마음껏 유린한다.
게다가 로울이 채운 목걸이의 마력때문에, 두 명의 마음은 점차 예속되는 것을 당연하게 받아들이기 시작한다.
자신들이 처항 상황도 마음에 새겨진 연인의 모습도 잊은 채, 두 사람은 음란한 모습을 드러내고있었다.
「자, 오늘 밤은 어느쪽부터 즐겨볼까…」
두 사람을 내려다 보고 있던 로울는, 감정하는 듯한 시선을 좌우로 움직인다.
목걸이의 마력에 예속되어 있는 두 사람에겐 그 시선마저도 관능의 불을 지핀다.
그리고 로울이 쇠약해진 자지를 꺼내, 두 사람의 눈앞에 드러냈다.
「나를 만족 시킨 쪽 부터 귀여워해주지.」
로울의 말과 동시에, 두 사람은 경쟁하듯이 좌우에서 로울의 자지로 얼굴을 가져갔다.
두 사람의 가늘고 나긋나긋한 손가락이 쇠약해진 로울의 물건을 들어 올리고, 대조적인 서로의 피부색과는 다른, 핑크색 혀를 내밀어 휘감는다.
입술로 물고 빨며, 혀로 핥아 올린다.
로울은 만족한듯 둘의 머리를 어루만지면서, 하반신으로 피가 몰리는 것을 느꼈다.
「아흐으응, 츠읍. 쯔읍]
「… 응 …으읍… 쯔읍 쯔읍…」
점차 힘을 되찾아 가는 자지를 경쟁하듯이 탐닉하는 디드릿트와 필로테스.
순식간에 로울의 자지는 두 엘프의 타액으로 젖어, 방안의 불빛에 둔중하게 빛난다.
적극적으로 입안으로 삼키려는 필로테스와, 혀를 늘려 떨어지지 않게 하면서 사랑스럽게 핥고 있는 디드릿트.
로울은 두 타락해버린 엘프의 봉사를 받으면서, 손을 뻗어 2개의 긴 귀를 손가락으로 건드린다.
「흐음, 오늘밤은 필로테스부터 귀여워 해줄까…」
「아아 …… 기뻐요 …… 주인님…」
로울의 말을 받은 필로테스는 일어서서, 로울의 목에 양손을 휘감고, 드레스에 가려진 그 몸을 밀착 시킨다.
디드보다 육감적인 신체의 감촉에 로울은 손을 필로테스의 허리에 두른 뒤그대로 밑으로 더듬어내린다.
풍만하고 팽팽한 엉덩이를 움켜쥐기도 하고, 약간 난폭하게 주무르기 시작했다.
혼자 남겨진 디드는, 뒤쳐진 것을 만회하려는 듯이, 양손으로 로울의 물건을 잡고 깊이 빨아들이며, 혀로 휘감고 격렬하게 머리를 앞뒤로 움직인다 .
「디드릿트도, 그렇게 내게 귀염받고 싶은 건가 후하하하하」
「읍…… 예…… 이 주인님의 커다란 물건으로… 귀여워해 주세요…… 읍…츠읍, 쯔읍…」
목걸이와 약의 효과로, 마음의 깊은 곳에서 부터 로울을 받아들여 버린 듯이, 디드의 말에서는 조금의 주저함도 느껴지지 않는다.
그것은 필로테스도 마찬가지. 로울에게 아주 거칠게 엉덩이를 애무당하면서도 열심히 로울의 목덜미를 혀로 핥고 있다.
그 모습에서는 이전과 같은 거만함도, 로울을 깔보는 시선로 없었고, 순수한 기쁨만을 전신으로 드러내고 있었다.
「좋아, 좋아, 디드릿트도 함께 귀여워 해주지」
「아…… 고맙습니다……」
머리 위에서 들려온 말에, 디드도 필로테스와 같게 일어선다.
그리고 시선이 시키는 대로 드레스의 옷단을 들어올리고, 부끄러운 듯 눈꺼풀을 내린다.
로울의 시선에 들어온 허벅지는, 흘러내린 애액으로 젖어 번들거리고, 봉사한다는 행위가 얼마나 디드에게 쾌감을 주고 있는 지를 여실히 드러내고 있었다.
눈을 가늘게 뜨며 만족한 듯 입언저리를 일그러뜨리며, 로울은 디드의 팔을 잡고 몸을 끌어당겼다.
「앗……」
로울은 양 겨드랑이에 두 사람의 엘프를 안고, 그 허리부터 둔부에 걸쳐 어루만지면서 침대를 향해 걷기 시작했다.
디드도 필로테스도 로울의 몸에 착 달라붙어, 그 목덜미에 달짝지근 한 숨결을 세차게 내뿜으면서 로울을 따라 걸어간다.
침대 가장자리에 선 로울는, 그대로 양 겨드랑이의 두 사람을 침대에고 넘어뜨렸다.
「꺄앗…」
「아앙 ……」
제각각인 소리를 내며 침대로 쓰러진 둘은 목을 돌려 로울을 돌아봤다.
로울은 그 둘을 내려다보면서, 양손으로 둘의 드레스 옷단을 올려간다.
두 사람은 살포시 볼울 붉히면서도, 옷단을 넘겨 올려 드러난 엉덩이를 들어 올려, 로울을 유혹하려는 듯 내민다.
속옷같은 것은 걸치지 않은, 대조적인 피부색과는 달리, 두 사람의 연분홍색 음순을 로울의 시선앞에 드러내고 있었다.
그리고 살며시 벌어진 음순 사이로는 서로 경쟁이라도 하는 듯이 향기나는 꿀물을 떨어뜨리고 있었다.
「자…… 우선은 필로테스 부터…」
로울은 필로테스의 뒤에 서서, 엉덩이와 보지를 동시에 양손으로 벌리고 아무런 전희 없이 그대로 허리를 밀어 붙였다.
「아학…!, 주인님…… 으아아앙!!」
두 엘프의 침으로 젖은 자지는 선명한 색깔의 보지 안으로 빠져들어간다.
허리가 들어오는 것에 맞춰 안에 고여있던 꿀을 밀어 넘치게 만들고, 로울의 욕망을 실체화 시킨 듯한 살덩어리는, 필로테스의 부드러운 살안으로 탐욕스럽게 전진한다.
종속의 목걸이와 대륙에서 건너온 약의 힘은 필로테스의 육체를 안에서 좀먹어 가며, 전신을 음란한 쾌감의 소용돌이속으로 밀어 넣는다.
「앗, 앗, 아앗!, 더 더…… 더 해주세요 …하아악!!」
보다 깊숙히 찔려지길 갈망하면서, 스스로 허리를 밀어 대며 음탕한 비명을 지르는 필로테스.
그 모습을 곁에서 바라보면서, 디드는 애타는 시선을 로울에게 보낸다.
말로 하는 것은 가능하지 않았지만, 그 뜨겁게 젖은 눈동자가 무엇을 호소하고 있지는 명백했고, 그 시선을 느낀 로울의 입언저리가 일그러진다.
그리고 로울과 눈이 마주친 디드는 볼을 붉히고, 꿰뚤려 번민하는 필로테스에게서 침대에고 시선을 떨어뜨렸다.
로울은 기분 좋게 필로테스를 꿰뚫으면서, 드러난 디드의 하복부로 손을 뻗쳤다.
「앗…………」
매끄러운 엉덩이의 위를 스쳐가는 손의 감촉에 디드의 입에선 무의식중에 작은 신음소리를 새어오고 온 몸은 가늘게 떨린다.
로울의 손은 두 언덕을 넘어 골짜기로 더듬어 가고, 그 안에서 헐떡이고 있는 샘을 찾아 냈다.
손끝은 넘치기 시작한 꿀을 휘저으면서 젖어있는 보지를 열어 젖히고 약간은 난폭하게 질안으로 빠져든다.
「하아악…… 응… 으응…!」
로울은 필로테스를 유린하면서도 솜씨있게 손가락만으로 디드를 범해 간다.
손가락이 들락날락하면서 입구 부근의 가장 민감한 부분이 자극 된, 디드는 전신이 녹아 버리는 것 같은 감미로운 자극에 휩싸인다.
바로 옆에서 관통당하고 있는 필로테스에게 비할 바는 아니지만, 그 쾌감은 디드의 육체와 정신을 좀먹고, 고귀한 하이엘프를 음란한 한마리의 암컷으로 타락시킨다.
쾌감에 허덕이면서 허리를 흔들며 디드는 끊임없이 꿀을 흘리고 있다.
「앗, 하아악…응 ……하아 …하아………흐으윽っ…!」
「으아아 ! 앗 앗 크흑! 이 이젠 안돼……하아악… 아아아아아!!」
애달픈 얼굴로 번민하고 있는 디드릿트의 옆에서 필로테스도 절정으로 이르려 하고 있었다.
마치 고양이가 기지개를 켜는 듯이 등을 뒤로 젖히고, 그 빛나는 머리칼을 흩뜨리면서, 암흑의 엘프는 절정을 맞았다. .
만족한 표정으로 필로테스는 상반신을 침대에 맡기고, 힘을 잃은 하반신은 스르르 무너진다.
곁에서 그것을 알아차린 디드는, 기대로 가득 찬 눈동자로 등뒤의 로울을 돌아다 본다.
아직 끝을 보지 못한 채 계속 박아대고 있던 로울은, 전혀 쇠약해지지 않고 웅장함을 자랑하는 자지를 손으로 훑으면서 그 창끝을 디드에게 돌렸다.
「자, 기다리던 물건이다...맘껏 즐겨도 좋다.]
로울은 양 손으로 디드의 보지를 크게 좌우로 벌리고, 모습을 드러낸 채 꿈틀거리고 있는 질을 목표로 잡아, 필로테스의 애액으로 젖어 번들거리는 자지를 단숨에 찔러넣었다.
그 순간, 뛰어오르는 듯이 디드의 등이 젖혀지고, 크게 요동친 머리칼이 등으로 떨어진다.
뿌리까지 깊이 삽입한 로울는, 손을 뻗어 디드의 귀여운 유방을 잡고, 부술듯이 주무르기 시작했다.
「앗, 아앗, 앙, 아앙!, 윽…윽……하악!」
좀 작은 덕분에 더 민감한 유방을 마구 유린당하자, 약간의 아픔과 함께 그것을 훨씬 웃도는 쾌감이 디드를 덮친다.
백단 같이 희던 피부는 주사에 물든 것처럼 핑크색으로 빛나고, 그 말고 투명한 목소리는 멋진 선율로 요염한 노래를 부른다.
디드릿트라는 이름의 악기를 연주하는 로울는, 그 멋진 솜씨를 남김없이 발휘하며 침실안에 허덕이는 울려퍼지게 했다.
「아아앗, 굉장해요 ……굉장해요옷! 앗 아앙! 주………주인님 것이…… 들어왔어요…!!」
로울의 허리의 율동에 맞춰 전신을 앞뒤로 흔들면서, 필사적으로 양 팔로 상반신을 지탱하는 디드.
짐승처럼 사지를 붙인 자세로 뒤에서 범해지고, 그 타고난 자존심이 뭉개지는 일조차 지금의 디드에겐 쾌감으로 바뀐다.
순수한 한마리 암컷으로 변해, 로울에게 범해지는 기쁨만에 모든 것을 채우고 있었다.
인간보다도 조금은 작은 질을, 로울의 거대한 물건에 한계까지 벌려지고 있지만, 그래도 매끄럽게 자지가 출입하는 것은, 풍부한 윤활유 덕분에 가능한 것이었다.
남은 꿀물은 허벅지에서 바닥으로 떨어지고, 디드의 가련한 살단지는 다시금 깊숙히 로울을 받아들이려 그 질벽 한장한장이 음탕하게 꿈틀거린다.
그것은, 경험이 적은 남자라면 넣자마자 가버릴 정도의 두렵고도 강렬한 쾌감을 준다.
하지만, 로울은 강인한 정신과 탐욕스러운 정욕, 그리고 미리 마셔 두었던 정력제 덕분에 끝까지 참아내며 당당하게 디드를 계속 범했다.
「아앙, 아아앙! 싫어… 찢어져요 …!!, 아, 아앙 !, 으흐흥, 흐아아아악!」
옆에서 바닥에 쓰러져 절정의 여운을 즐기고 있던 필로테스도 애액이 튈 정도의 피스톤 질과, 방안을 울리는 디드의 허덕임에, 다시 몸이 달아오르기 시작한다.
옆으로 고개를 돌리자, 바로 눈 앞에 두 사람의 결합부가 고스란히 보이고, 그것을 바라보는 필로테스의 손은 자연스럽게 하복부로 내려갔다.
그리고 좀전까지 로울의 물건이 들어가 있던 부위로 더듬어 가, 주저없이 손가락을 집어넣어 젖어있는 꿀단지를 부드럽게 휘젓는다.
그런 상태로 필로테스가 자위를 시작할 무렵, 디드릿트는 최초의 절정에로 치솟으려 하고 있었다.
「아, 아 앗!, 주인님…… 가요……가욧…아요옷……!!」
흐느끼는 것 같은 목소리로 외치면서, 디드는 몸안에서 뭔가가 빠른 속도로 부풀어 오르는 것을 느꼈다.
그것은 눈깜짝할 사이에 몸 전체로 확대되며 디드의 머리속을 하얀 빛으로 가득 채웠다.
머리 속을 채운 그 빛은 엄청난 광휘를 뿌리며, 기세좋게 디드를 단숨에 절정으로 밀어붙혔다.
몸안에서 퍼져나가는 빛에 삼켜지며, 아름답고도 음란한 절정에 이르는 디드.
「가요! 가요오! 앗 앗 아아아아앗!]
하지만, 로울은 아직도 쌀 기색 없이 가공할 지구력을 보이고 있었다.
절정의 파도와 여운으로 꿈틀거리고 있는 질 안을, 계속해서 힘있게 박아대면서, 로울은 침대에 쓰러지는 디드의 몸을 덮어씌운다.
디드는 전신을 가늘게 떨면서, 가라 앉고 있는 절정의 여운의 뒤에, 새로운 쾌감의 파도가 이어지는 것을 느끼고 있었다.
마치 밀려갔던 파도가 다시 밀어 닥쳐 오는 듯이, 전신의 피부에 거품이 일어나는 것 같은 쾌감이 밀어 닥쳐 온다.
허리만을 로울에게 떠받치는 밀어낸 자세로, 디드는 관능의 소용돌이에 삼켜졌다.
「하아 …하아 ……으응! 앗 아앙 아앙 아아앗...! ……그 그만 ……이제 그만…흐으윽!」
엄청난 쾌감에 디드의 헐떡임엔 점차 오열이 섞이기 시작하고, 흐느끼는 목소리가 되면서도 로울이 박아댈 때마다 끊어질듯한 헐떡임을 뱉어낸다.
옆에서 자위를 하고 있던 필로테스도, 이미 셀수 없을 정도의 절정을 맞이하고 있었다.
하지만, 두 사람 모두 마음 속 어딘가 채워지지 않는 부분이 있어, 주어지는 쾌락에 탐욕스레 빠져든다.
그것이 목걸이의 효력인 것인지, 그렇지 않으면 약의 힘 때문인지 알 수 없었지만, 단 한가지 만은 확실했다.
대조적인 피부를 가진 두 엘프는, 육욕이라는 이름의 마약에, 그 몸도 마음도 완전하게 침식당하고 있었다.
로울은 마음 껏 두 엘프를 박아대고는, 둘을 바닥에 눕히고, 그 아름다운 전신에고 허연고 탁한 체액을 뿌렸다.
그 코를 자극하는 냄새가 나는 체액을, 디드릿트와 필로테스는 황홀한 얼굴로 손바닥으로 받아 입으로 가져갔다.
「「주인님의…… 맛있어 ……」」
이구동성에 중얼거리는 두 사람의 뜨겁게 젖은 눈은 주인을 바라보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