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승사자] SEX&거짓말 84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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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전적으로 작가의 상상에 의한글이며, 등장하는 인물이나 일부 도시의 지명등은 실존하는 것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선영이의 두번째 직장인 삼송무역에서의 마지막 근무를 하는날...
평상시보다 조금 더 일찍 회사에 출근한 선영이는 상무실앞에 위치한 자신의 자리에 핸드백을 놓아두고선..상무실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갔다..
어제 저녁 늦게까지 상무는 방안에서 일을 하였는지..테이블위엔 많은 양의 서류들이 널려있었다.
선영이는 상무실안을 깨끗하게 청소하기 시작했다..
상무실의 테이블이며..소파..그리고..침대...
선영이는 상무실안에 놓여진 침대앞에 다가서자..잠깐 움직임을 멈추고..가만히 그 침대를 바라보았다..
그동안 저 침대에 누워..상무의 몸을 받아들이던 것이 생각이 났다..
상무와 섹스파트너를 하면서..자신도 모르게..상무와 끊을 수 없는 정같은 것으로 이어진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그것은 몸을 허락한 여자가 가지는 느낌일까?
무언가 모를듯..아쉬움이..느껴졌다.
그러나 아직 상무와의 관계는 끝이 나지 않았다.
한달에 두번정도는 상무와 섹스를 할것이니 말이다.
그러나 이곳..상무실안에 놓여진 침대위에서의 섹스는 아닐것이다.
아마 호텔이나 외곽의 모텔등에서..상무와 섹스를 하게 될것이니 말이다.
선영이는 잠시..그 침대에서 느꼈던 감정을 정리하고져..정성스럽게 침대를 정리하기 시작했다..
난봉꾼인 상무는 아마 선영이의 후임으로 오게되는 여비서도..이 침대에..옷을 벗기고..농락을 할것이다..
앞서 근무하였던 비서도 그랬고..허마담의 주점에 근무하는 정연이도 상무와 깊은 관계였다니 말이다.
선영이가 그렇게 상무실을 열심히 청소하고 있는데..문이 열리면서..상무가 들어왔다..
[박종환] 일찍 나오셨네요?
[김선영] 네..안녕하세요?
상무는 선영이를 보고..밝은 웃음을 지어보였다.
어제 아침까지만 해도 우울한 표정으로 선영이의 마음을 어둡게 만들었었는데..오늘 아침은 기분이 좋아 보인다..
그것은 어제 선영이가 자신과의 관계를 계속 지속하겠다는 약속을 해주었기 때문일것이다.
[박종환] 커피..한잔 부탁해요..
[김선영] 네..알겠습니다..상무님..
선영이는 그렇게 대답을 하고..상무실을 빠져나왔다..
상무에게 커피를 가져다 주는것도 오늘이 마지막이다..
선영이는 상무실에 들어가 커피를 테이블위에 올려두고..자신의 자리에 돌아왔다..
아침일찍 출근하여 상무실안을 청소하기는 했지만..간만에 구석구석을 깨끗하게 청소 하느라..시간을 많이 잡아
먹었기에..선영이가 자리에 앉아..아침 업무를 준비하기가 무섭게..임원들이랑 간부들이 상무실앞으로 몰려
들었다..
선영이는 일일이 임원이랑 간부들에게 인사를 하고..그들에게..음료를 대접하기 시작했다.
아침 업무보고전에..대기하는 임원이나 간부들에게 차와 음료를 대접하는 것도 선영이의 일이었다.
그러나..이 일도 오늘이 마지막이었다..
시간이 되어..차례대로..상무실안으로 임원이랑 간부들을 들여보내고..선영이는 중간중간..상무의 호출에따라
상무실안에 들어가..필요한 지시를 받고..다른 부서로 전달하곤 했다..
평상시와 똑같은 업무..
정신없이 바쁘고 긴장되는 시간이 지나고..11층의 복도엔..선영이 혼자만 남게되었다..
오전에 바쁘게 이리저리 뛰어다니고 긴장을 한탓인지..소변이 마려웠다..
선영이는 11층에 있는 화장실에 들어가서 소변을 보고 나왔다..
화장실에서 나와..다시 자신의 자리가 있는 상무실 앞으로 걸어가는데..상무실에서 인터폰이 울렸다.
선영이는 황급히 달려가..인터폰을 받았다..
[김선영] ...네..상무님...
[박종환] ...잠깐 들어오세요..
[김선영] 네..알겠습니다..
선영이는 옷매무새를 바로하고..상무실안으로 들어섰다..
선영이가 들어서자..상무가..자리에서 일어섰다..
[박종환] 여러번 인터폰을 했었는데..받지 않더군요...?
[김선영] 네에..화장실에..잠깐..다녀오느라...
[박종환] 아..그렇군요....
그렇게 말하고..상무의 발걸음은..침대쪽으로 향하고 있었다..
상무는 섹스를 원하고 있었다..
아직..오늘까지..선영이의 근무가 끝이 나지 않은 것이니..당연히..상무의 섹스파트너의 역할을 하는 것이었다.
마지막날까지..선영이를 그대로 고이..보내줄 상무가 아니었기에..
잠시후..선영이는 상무실문을 걸어잠그고..상무가..옷을 벗고있는 침대로 걸어갔다.
오늘은 보라색 빛깔이 도는 정장을 입고 있었다..
선영이는 보라색 정장의 자켓을 벗어선..옆 테이블에 올려두었다..
그리곤..같은 색상의 보라색 정장 스커트의 호크를 열고..지퍼를 내린뒤..벗어버렸다..
순식간에..선영이의 눈부신 몸매를 가리고 있던 멋진 정장들은 벗겨져..가지런히 옆테이블에 놓여있었다.
정장 자켓안에는 옅은 갈색의 브라우스를 입고 있었다..
선영이는 갈색 브라우스의 간추를 열고..벗어 버렸다..
그리고..선영이는 한쪽 다리를 침대위에 올려놓고는....골반에 걸려있는 팬티스타킹의 밴드를 손을 넣어..밑으로
말아내리면서..팬티스타킹을 벗기 시작했다..
스타킹을 벗을때는 위에서부터 아래로 돌돌 말아서 벗어야지만 쉽게 벗을 수 있었고..
다 벗고난다음엔 하나의 덩어리로 뭉쳐지게 된다.
겉옷들이 벗겨지자..선영이는 속옷만을 입고 있었다..
눈부신 선영이의 몸매를 더욱더 돋보이게 만드는 속옷은 크림옐로우 색상으로..브래지어와 팬티모두엔 장미꽃
문양이 그려져 있었다.
볼륨업 브래지어는 선영이의 풍만하고 볼륨감있는 젖가슴을 모아주고..위로 올려주었기에..선영이의 젖가슴이
매우 아름다워 보였었다..
선영이는 브래지어의 어깨끈을 내린다음..브래지어뒤에 위치한 호크를 열기위해..브래지어를 앞으로 돌렸다..
그리고..스스럼 없이..브래지어를 벗어 버렸다..
이제 마지막으로 남은 선영이의 팬티는 브래지어와 같은 색상인 크림옐로우 색상이지만..속이 비치는 시스루 타입으로
선영이의 음모가..거무스럼하게..보였다..
팬티에도..장미꽃 문양의 자수 레이스가 그려져 있었고..선영이의 넓은 골반을 아슬아슬 하게 감싸고 있었다..
선영이는 마지막 남은 팬티까지 벗어버렸다..
선영이가..침대위에 눕자..
침대옆에서..선영이가 벗어던진 팬티스타킹 가랑이 사이에 코를 박고 있던 상무가..침대위에 올라왔다..
상무는 침대위에 올라와선..누워 있는 선영이의 다리를 좌우로 넓게 벌렸다..
그리곤 선영이의 가랑이 사이에 머리를 집어 넣어..선영이의 꽃잎을 살펴보고 있었다..
곧..상무의 몸이 들어올것이라 생각했던 선영이는 아무런 기척이 없자..머리를 들어..아래를 내려다 보았다..
[김선영] ...상무님..뭐하세요?
상무가..고개를 들어..겸연쩍은듯..웃었다..
[박종환] 허..선영씨...그곳이 이렇게 생겼었나?
[김선영] 네에?
[박종환] 그동안 선영씨와 섹스를 많이 했지만..자세히 볼 기회는 없어서..
[김선영] 상무니임..그만..보세요..
선영이는 자신의 은밀한 부분을 자세히 들여다 보는 상무의 눈길에..부끄러웠다..
아무리 오랜기간 몸을 섞은 사이라고는 하지만..그래도 여성에겐 보이기 싫은 부분이기도 했기 때문이다.
상대방이 자세히 보려면 더욱더 몸을 사리게 되고..그러면 또한 상대방은 더..자세하게 보려고 속으로 파고들었기
때문에..선영이는 괴로웠다..
[박종환] 아냐..난..선영씨의 보지가..이렇게..이쁜지..몰랐어...물어주고..조여주는 것이..최고인줄..알았는데..
보지도..넘..이쁘고..아름다워..
[김선영] 상무니임..
상무는 그러고도..선영이의 가랑이 사이에 머리를 박고는..일어날 줄 몰랐다..
상무눈앞에 펼쳐진 광경은 신비로울 따름이었다.
많은 여자들과 잠자리를 가져보았지만, 그녀들의 보지를 자세하게 볼 기회는 없었다.
보지는 발기하여 흥분한 상무의 자지를 잠재워 주기만 하면..상무에겐 그 이상의 의미가 없었기 때문이었다.
그러나..지금 상무는 난생처음..여성의 보지를 자세히 살펴보고 있는 것이다.
자기와 다른 성인 여성..
그 여성의 생식기가..어떻게 생긴것인지..늦은 학습을 하는 셈이었다..
선영이의 가랑이 사이에 있는 보지는..길다랗게 쪼개어진 틈사이에..두개의 꽃잎이 밖으로 삐져나와 있었다..
그 꽃잎들은 평상시엔 짙은 갈색으로 굳게 문을 닫고 있다가..흥분하여 질구가 열리면..짙은 분홍색을 띄며
부풀어오른다..
그리고..그 꽃잎이 옆으로 벌어지면서..서서히 질구가 열리는 것이었다.
벌어진 질구를 통과하면 마치 쭈글쭈글 불규칙하게 생긴 질주름들이 나타나는데..그것은 길다란 질속에 촘촘하게
늘어서 있었다..
선영이의 보지는 이 질구입구의 둘레에서 조여주는 힘이 대단하였고, 또한 그 탄력이 상당히 유동적이며,
신축성이 좋았다..
또한 그 질구를 통과하면 촘촘하게 늘어선 질주름을 통과하게 되는데..보통 일반인의 귀두는 그 강력한 주름과
조임에 몇분 견디지 못하고..정액을 토해놓았다..
선영이의 질구는..섹스를 하기전의 모습은 마치 장미꽃잎처럼 아름답게 생겼었다.
꽃잎이..넓어서 그런것이 아니라..발그스런 것이..이뻤기 때문이었다.
상무는 손가락으로 선영이의 질구를 벌리고..그속에..손가락을 넣어..질속의 느낌을 손가락으로..직접 느끼기도
하고..선영이의 꽃잎을..입으로 햟아보기도 했다..
때문에..선영이는 상무의 행동에..조금씩 자극을 받아..흥분을 하기 시작했다..
상무가..살펴보고 있는동안..선영이의 그곳이..촉촉하게..젖어오기 시작하자..상무도..그것을..알게되었다..
선영이의 몸이 이미 준비된 것으로 알고..이미 이미 발기하여 부풀어오른 자신의 거대한 물건을 손에 잡고..
선영이의 가랑이 사이에..가까이 다가섰다..
그리고..삽입은 간만에..손쉽게 이루어졌다..
[김선영] 으음...
상무의 거대한 물건이 좁고..탄탄한..선영이의 질속에..순식간에..밀고들어오자..순간..찌릿한 통증이..느껴지면서..
일순..몸이 갈라지면서..예리한 것이..아랫도리를..꿰뚫는 듯한..아픔이..아래에서..전달되어졌다..
그리고..그 다음..아랫도리가..묵직하면서..둔중하고 불쾌한 느낌이..아랫배 전체를 짖누르기 시작했다..
[김선영] 아아..
상무는..깊숙이..선영이의 몸속에..자신의 물건을 삽입을 하고..
[박종환] 역시..선영씨 몸은..직접 체험하지 않곤..말하지 못하겠어..
[김선영] .....
[박종환] 정말..최고야....선영씨...
[김선영] ....
상무가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하자..몸속 깊숙이 박혀있던..물건도..밖으로 물러나기 시작했다.
순간..답답했던..하체의 압박이..해소되자..숨통이 트이는것 같았다..
[김선영] 아아...
상무의 행위에..따라..
선영이의 몸속 깊은 곳에서 불꽃들이 피어오르기 시작했다.
그것은..행위의 전주였다..
상무의 살덩이가..선영이의 몸속을 들락거리며..그동안 붙어있던..질벽들이 떨어지면서..짜릿한 통증이 느껴졌고..
그 통증은..이내 쾌감으로 바뀌었다.
강렬한 아픔뒤엔 또다른 쾌감이 숨어있다는 것을 사람들은 모른다..
단순하게 아프기때문에..아프다는 강한 느낌만으로 통증을 호소하지만..강렬한 아픔뒤엔..전혀 상반된 강렬한
쾌감이 숨어있었기 때문이다..
때문에 변태성욕자들중 일부는 가학성 행위를 하는것인지도 모른다.
채찍이나, 방망이등으로 구타당하면서 느껴지는 통증 속에..숨어있는 강렬한 쾌감을 그들은 이미 알고 있었기
때문이 아닐까?
[김선영] 아아..
상무의 아랫배가..선영이의 아랫배에..가까워 졌다 싶으면..다시 멀어지기를 수차례..
선영이는 점점..아래에서..솟아오르는 불꽃이 커져감을 알 수 있었다..
마치 그것은 잘 건조된 마른 장작에 기름을 부어..불을 지른것 같이..순식간에..선영이의 몸에..뜨거움을 안겨주었다.
[김선영] 아아..
상무의 아랫도리가..선영이의 몸쪽으로 치고 들어오는 강도가 강해지면서..상무 물건의 삽입이 깊어졌다..
[김선영] 허억..
때문에..상무의 아랫배가..선영이의 가랑이에..강하게 치고들어올때마다..상무의 음모와 선영이의 짧은 음모가
맞닿았다..
깊은 삽입을 위해 상무의 배와 선영이의 배가 맞닿을때면..두개의 음모는 하나의 숲을 이루고 있었다..
상무는 허리운동을 하면서..선영이의 젖가슴을..찾았다..
야들야들한 선영이의 젖가슴은 상무가 이제껏 느껴보지 못한..아련한 추억을 떠올리게 했다..
말랑말랑하면서...봉긋하게 솟은 선영이의 젖가슴은 이미 유두가 딱딱해져 있었는데..상무가 선영이의 커다란..
유두를 만지작 거리며..자극을 했다..
[김선영] 아아...
상무는..선영이의 젖가슴을 주므르다..젖꼭지를 입안에 넣고..빨기 시작했다...
어렸을때..엄마에게서..느꼈던..그 감정...그 체취..
상무가....적꼭지를..강하게..빨자..선영이는 그 행위가..너무도 자극적이어서 미칠지경이었다.
[김선영] 아악..아...
선영이의 젖꼭지를..빨며...유아기때의 기억을..더듬고 있던..상무는...그러는 중에도..허리를 열심히..움직이고
있었다..
"퍽..퍽..퍽.."
[김선영] 아아아아...
상무의 허리움직임에 따라...선영이는 침대위에서..이리저리 밀리면서..요동을 치고 있었다..
강하게 움직일때는 흔들림이 빨랐고..약하게 움직일때는 흔들림이 느렸다..
선영이는 상무의 행위가 강약을 조절하는 것 같아..다시금..몸안에..솟아오르는 뜨거움에..몸서리를 치고 있었다.
강렬한..뜨거움..
그리고..강렬한 쾌감..
아랫배에..머물러..있던 뜨거운 기운이..조금씩 위로 올라오는것 같았다..
이미 상무의 입안에서 유린당하고 있는 젖꼭지는..흥분하여 사정없이 빨아대는 상무의 침으로 흥건하게 젖어
있었고..
그 뜨거움은..예민해진 선영이의 젖꼭지를 스쳐지나..목덜미로..올라오고 있었다..
[김선영] 아...
화끈거림이..목까지 이르자..숨이 차서..헐떡였다..
마치 단거리 육상선수가..달리기 시합을 하고 난 직후처럼..가슴이 뛰고 혈압이 상승했다..
그리고..
[김선영] 아악...
그것은..정점에..도달하여..폭발하여..사방으로 흩어지고 있었다..
강렬한 폭발은 한번이 아니었다..
연쇄적으로..젖가슴에서..그리고..아랫배에서..마지막엔..질속에서...강렬한 폭발이 있었다..
[김선영] 아악...아..
강력한 쾌감이었다..
순간..푹풍에 몸이 휘말린듯..공중에 떠다니던..선영이의 몸이 내려앉았다..
그러나..상무의 행위는 계속되고 있었다..
[김선영] 아아...
몇번의 오르가즘을 느낀다음..
선영이도 서서히 지쳐가고 있었다..
상무는 지루이다..
선영이가 자극을 하지 않음..끝이 나지 않을지 모른다..
이미 꽤 많은 시간이 지난것 같았다..
아랫도리가..따끔거렸다..
이미 흥분하여 분비되었던 분비물들이 말라버려..삽입시의 마찰력만..일어나고 있었다..
따끔거리는 느낌이 지속된다면..어딘가..상처를 입을 수 도 있을 것이다..
선영이는 아래에서 전달되어져 오는 통증을 참기위해..침대보를..쥐어뜯고 있었다..
"퍽..퍽..퍽..
[김선영] 으음...아...
그때쯤..상무도..자신의 물건이 따끔거림을 느낄 수 있었다..
하지만..사정을 하기전엔..끝이 나지 않는다..
상무는 지치지 않는 체력으로..선영이의 몸속에..거세게....살덩이를 밀어넣고..있었다..
"퍽..퍽..퍽.."
[김선영] 아...아...아흐..아...
그리고..
[박종환] 윽.....아...
상무가 사정을 했다..
선영이가 질조임을 하여..상무의 민감한 부분인..귀두부분을 자극하자..견디지 못하고..사정을 한 것이었다.
상무는 괴로와 하면서..살덩이를...선영이의 몸속..깊숙이..찔러넣었다..
[김선영] 아아...
상무의 몸이 깊숙이 밀고들어오자..선영이는 아릿한 통증을 느꼈다.
질속이..갑자기 팽창하여..넓어지는것 같은 느낌이 순간..들더니..이내..화끈하고 뜨거운 것들이 세차게 밀고
들어왔다..
몇번의 절정을 경험한 섹스였다..
선영이는 만족하고 있었다..
"이런것이..섹스야..."
선영이는 조금씩 성에 눈을 뜨고 있는 자신이..요부로 변하는 것 같아..기분이 나빴지만..진정한 성적인 쾌락을
찾았다는 것이 기뻤다..
사정을 마치고..상무는..선영이의 몸에서..이제..쭈그러드는..물건을..빼내었다...
주르룩...선영이의 질속에서..상무의 정액들이..흘러 내렸다..
상무가 일어나서..떨어져 나가자..선영이는 자리에서 일어나 앉아선....사타구니에 묻어있는 정액을..닦아내었다.
옷을 모두 입고..나자..상무가..선영이를 부른다..
[김선영] 네..
[박종환] 그동안..수고 많았어요..
[김선영] 네..감사합니다..상무님껜..죄송합니다..
[박종환] 뭐가요?
[김선영] 갑자기 회사를 옮기게 되어서 말입니다..
[박종환] 아..아닙니다...저희 회사보다..더 좋은 곳으로 스카웃 되셔서...저두 기분이 좋습니다.
[김선영] 상무님께서 그렇게 생각해주시니..전..부담없이..떠날 수 있겠군요..
[박종환] 부담 가지지 마세요..전..괜찮으니..
[김선영] 그런데..제 후임은?
[박종환] 공개적으로 밖에서 뽑지 않고..조직내에서 발탁하여..비서자리에 앉힐겁니다..
[김선영] 네에..
[박종환] 인수인계할 시간이 있었으면..좋을 텐데..
[김선영] 네..저두..그점이 아쉽습니다..
두사람은 잠시..말이 없이..가만히 마주보며..서있었다..
[박종환] 근데..최근 며칠간..선영씨에게 변화가 있는것 같아 보입니다..
[김선영] 네?
[박종환] 예전엔 그러지 않았는데..최근 며칠동안의 섹스는..기분이 좋더군요..
[김선영] ..
[박종환] 더욱더..선영씨를 아끼고 사랑해주고 싶은데..이젠..한달에..두번 밖에..못 만나는 군요..
[김선영] ...
[박종환] 그때에도..기분좋은 섹스..해줄 수 있죠?
[김선영] ...네...
[박종환] 하하..이렇게 웃으면서..선영씨를 보낼 수 있어..좋습니다..
[김선영] ...
[박종환] 짐은 모두 챙기셨습니까?
[김선영] 아뇨..지금부터..책상 정리를 해야 합니다..
[박종환] 네..그렇군요..오전부터..지금까지..제가 괴롭혔으니..
[김선영] ...
[박종환] 자..나가셔서..마져..정리하세요..
[김선영] 네...
선영이는 상무실을 빠져나왔다..
그와 사무실에서의 마지막 섹스를 하고..말이다..
자리에 앉은 선영이는 책상 정리를 하기 시작했다..
회사에 가져다둔 개인 물건은 별루 없었다.
때문에 개인 사물 정리는 금세 마칠 수 있었다..
선영이는 남은 시간을 그동안 친분이 있던 임원들과 간부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하러 다녔다.
물론..박이사에겐..가지 않았다.
내일이면....박이사도 선영이가 회사를 그만둔것을 알게 되겠지만 말이다.
회사안을 돌며..마지막 인사를 한뒤..선영이는 마지막으로 상무에게 끝인사를 하고..일찍 회사문을 나섰다..
건물입구에 도착하여..선영이는 문을 통과하기전에..가만히 섰다..
"이 문을 지나면..이젠 이 곳과도 이별인것이다.."
벌써..두번째..
직장에서 퇴사를 하면서..지나가는 정문이다..
그리고..다음날이면..새로운 직장에..들어서..그곳의 정문을 지나겠지?
선영이는 심호흡을 한번 크게하고..정문을 지나갔다..
건물 밖을 나오니..이제..해가 지려고 하는지..저녁 노을이..아름답게..하늘을 빨갛게..물들이고 있었다..
타는 듯이 붉은 노을을 보면서..선영이는 한참을 그렇게..우두커니 그자리에..서있었다..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