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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불륜의 시작과 끝 2 (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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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33 회 작성일 23-12-27 04:25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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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 두근두근 거려 제대로 숨쉬는 것 조차 힘겨웠다.
아직 해가 질려면 이른 시간 이었지만 술을 몇잔 들이킨탓에
취기가 약간 돌았다. 하지만 정신은 멀쩡했다.
아니 오히려 보통때보다 더 흥분하고 있는 것이다.
나는 내가 그런말을 외간남자에게 했다는 것에 무척 쑥스럽고 수치스러워
얼굴을 들을수가 없었다.

 

게다가 그는 같은학교동료였고 자신과 마찬가지로 결혼까지한 유부남이었다.
차안에서 그의 얼굴을 몰래 훔쳐보자 그는 나처럼 들떠있었지만
그렇게 긴장하는 것 같지는 않았다.

 

 

아마 경험이 많아서일까?..
난 그가 지금 무슨생각을하는지 무척 궁금하기도 했다.
그토록 추근대던 유부녀여교사를 드디어 탐하게되서 기분이 좋겠지?..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분명.음탕한 여자라고 생각할꺼야...
평소때 단정하고 정숙하기만 한 유부녀의 얼굴을 한 나를 비웃고 있겠지?..
사실은 ...사실은...이렇게 야하고 밝히는 여자인데...난 원래 이런여자가 아니야..
남자에게 먼저 꼬리치는 그런 음란한여자...그래 이건 남편탓이야..
그이가 나를 이렇게 만든거야..결코 내탓이 아냐..

 

 

나는 슬그머니 남편에게 잘못을 돌리고 있었다.
그렇게라도 하지않으면 도저히 용기가 나지 않는 것이다.
남편의 얼굴을 떠올리며 미안한 감정이 솟구쳤지만
그와 동시에 몸은 어느때보다 달아오르고 있었다.
너무 긴장을 한탓인지 몸이 약간 떨려왔지만 춥지는않았다.
이상하게도 내몸은 점점 뜨거워져간다.
마치 프라이 판에 올려놓은 고기같이 조심스럽게 데워져가는 것이다.
벌써 팬티앞쪽은 아까부터 새어나온 끈적하고 음탕한 애액들로 촉촉이 젖어있음을 느꼈다.
다리는 서로 비비꼬아서 마찰시켰고 앵두같이 빨간 입술은 도발적으로 벌어져있다.
가슴은 크게 부풀어올라서 블라우스안의 브래지어를 터질 듯이 팽창했고 젖무덤의
한가운데있는 음란한 돌기는 반항하듯이 우뚝히 솟아올라서 셔츠밖에서도 그 우스꽝스러운
모습이 보일지경이었다.

 

 

젖꼭지는 점차 빳빳하게 돌출되어 성이 나 있었다.
누가 건드리지도 않았지만 이미 딱딱해져가는 유방과 같이 애타게 남성의 손길을 기다렸다.
이제 저 남자가 나를 애무해주면 나는 정말 못참을거야..
음식점을 나올때까지만해도 약간은 망설임이 있었지만
차에 올라탄후로는 조금의 주저함도 느껴지지않았다.
어서빨리 나를 가져줬으면하는 생각이 은근히 마음속깊이 생겨나 좌석에 앉아있기가 더 힘들었다.

 

 

아마 어느누가봐도 지금의 내모습은 매우 흥분햇음을 알 것이다.
지금 내모습은..마치 교미를 바라는 발정난 암컷..
숫컷의 물건이 꿀단지 깊숙이 박아 주기를 간절히 바라는..그런 암캐...
박선생은 아무말도 없었지만 얼굴은 능글맞게 웃고있었다.
내가 그의 와이프보다 더 괜찮은걸까?..어떨까?...
조금있으면 은밀한 곳까지 벌거벗겨져 그의 몸에 매달릴 생각을하니
이상하게도 박선생의 와이프에게 묘한 질투심이 생겨난다.
그가 내몸에 올라타 거칠게 나를 정복시키며 자기의 여자로 만들생각을하니
나는 강한 복종심이 들면서 팬티속에서 꿀물을 한웅큼 토해내고 말았다.

 

 

[앗..아!..아~~하흑..]

 

 

싫어하던 남성에게 치부를 보이며 종속될 생각을하자 참기힘든 아찔한 감이 느껴진 것이다.
나도 모르게 입밖으로 갸날픈 신음을 내자 그가 옆으로 돌아보면서
한손으로 나의 둥근 유방을 꽉지어 잡았다.

 

 

[아흑..뭐 ..뭐예요..아직...항..하아....아!..아앙~~..]
[후후후..신선생..조금만 참아 내가 아주 홍콩보내줄테니깐..흐흐..]
[몰..몰라요..아!..만지지마요..흐항...아아..]
[아앙....안돼...흑..그런데 어디로 가는거에요?...]
[신선생 저녁에 수업도 있고하니..가까운데가 서로 좋잖아..흐흐..]
[그럼 어디서?...하항..아파요..안돼 거기는...흐흑..하아..항..싫어..]

 

 

그는 한손은 운전대에를 잡고 오른손을 뻗어 내 가슴을 커다란 손으로 거칠게 쥐고
흔들었다. 그러는 도중 그가 손가락으로 내 부끄럽게 서있는 젖꼭지를 가볍게 튕기자
나는 말할 수 없는 쾌감이 나를 덥쳤다.
그의 손길로 애무한것만으로도 나는 이제 무언가를 싸버리고 싶어졌다.

 

이미 홍수가 되버린 하체에는 분홍빛의 조개가 양쪽으로 숨을쉬며 연신 꿀물들을 내뱉고 있었다.
어서빨리 커다란 막대기가 들어오기만을 기다리고 있는..그런 느낌이 나는 들면서 되도록
이면 그가 거칠게 다뤄줬으면 하는 생각이 머릿속에 들었다.

 

 

[여..여긴 학교잖아요...아아앙..이런 곳에..하아아~~으음..앗학...흑..아앙..]
[그래 더 스릴있고 바로 수업에들어가도 되고 딱이잖아..낄낄낄..]
[항..아아..으핫..아..안돼요.....이런곳은 절대...흑.....학..앙..싫어요..어떻게 학교에서..]


 

 

놀랍게도 그가 차를세운곳은 자신들이 근무하는 학교였다.
순간적으로 이러곳에서는 도저히 관계를 가질수 없다고 생각이들었지만 그가
계속해서 차에서 내려 재촉하자 나는 마지못해 일어났다.
박선생이 말한대로 확실히 더 스릴이 넘칠지도 모른다.
조금전까지만해도 여기서 학생들을 가르치며 업무를 보고 있었는데..
이제는 여기에서 나는 유부남의 동료교사와 해괴한 성관계를 가져야된다니...

 

야간수업을 듣는 학생들에게 들킬지도 모른다..
아니면 다른 동료교사들이나 청소하는 수위아저씨도 보게될 가능성이 있는 것이다.
누군가에게 보여진다면..나는..유부남과 유부녀가 이런시각에 근무하는 학교에서 그짓을한다..
그러다 누가 보기라도 하면..

 

 

[흐음...학....나...못참겠어요..이제...흑...하학...나좀..어떡해..]
[아아앙..난 몰라...웬일이니...이런곳은...싫어..그렇지만..이제..아아.못참을것같아..항~`]
[히히히 그래 신선생 저쪽 소각장뒤로 가자고...자 어서!!..]
[앗...앙...안돼....웬일이야...안돼...어떡해....]
[자자..빨리빨리 시간없다고!...]
[아아..아아.앙..알았어요..하...하아..나좀 어떻게해줘요...못참겠어요..아무데라도 좋으니까..흐앙]
[그래 그렇게 나와야지 히히히...]


 

가영의 히프를 그가 한손으로 꽉지듯 잡았다가 다시 가볍게 두드리며 재촉한다.
박선생이 나의 엉덩이를 계속 때리며 재촉하자 나도 이제는 어떻게든 안타까운 이 갈증을
해소하고 싶어져버려 학교 어디에서라도 상관이없다고 생각했다.
못이기는척 그에게 밉지않게 눈을 홀겼다.
소각장이라면 지금시간에는 아무도 없을터였다.
나는 괜찮을거라고 스스로 위로하면서 걸으면서도 계속해서 내 엉덩이를 주므르는
박선생에게 아양을떨며 애교를 부렸다
그러자 그는 더욱 몸을 밀착시키며 젖가슴이며 힙을 매만져댄다.
가끔손길이 치마와 같이 나의 아랫도리를 꾹 누르면서 비벼주자 나는 스타킹에 감싼인 다리를 오므리며 그를 저지했지만 그는 막무가내였다.
사실 그가 내 은밀한 꽃잎을 쥐고 손가락을 움직일때는 나도 팬티가 화끈거렸다.
뜨거운 무언가를 손가락을 통해 싸고 있는 것이다.

 

 

소각장에 다가서자 역시 아무도 없었다.
수업시간이라 그런지 학생들은 교실로 들어간듯했고 담벼락 넘어로 체육활동을 하는 몇몇의
아이들만 눈에 띄었다.
돌담 때문에 운동장쪽에서는 이곳이 보이지는 안을 것이다.
하지만 방심할 수는 없는 것이 언제든지 소각장쪽으로 오기만하면 볼수도 있을 것이다.
예를들면 물을 마시러 다가오다가 무심코 볼수도 있는 것이다.
거기다가 소각장은 윗쪽으론 완전 무방비 상태였다.
2층넘어 창문으로 누가 바라만봐도 무슨짓을하는지 뻔히 알수가 있다.
다행히 아무도 보는사람이 없었지만 모를일이었다.
하교시간이긴 하지만 남아서 따로 야간수업을 받는 반도 있는 것이다.
지금 학교는 전체적으로 조용한 분위기였지만 소각장은 말그대로 완벽하게 노출되는 지역인 것이다.

주위를 조심스럽게 살피는 나를 보고 박선생은 피식웃었다.


 

 

[괜찮다니깐..누가보면 어때서 그래? 성인남녀가 서로 사랑하다는데..]
[하..하지만...어머!...꺄~~~~~~악!!...]

 

 

그가 재빠르게 나를 벽쪽으로 돌려 세우고 그와동시에 나의 짦은 스커트자락을 뒤에서
걷어올려버린 것이다.
치마가 나의 허리춤까지 올라간 상태에서 그가 나의 엉덩이를 툭툭 친다.
나는 순간 놀라서 비명을 질렀지만 그보다 내소리에 남한테 들킬까봐 그게 더 당황스러웠다
다행히 아무도 이쪽으로 눈치를 채지못하고 있었다.
그제서야 나는 치맛자락이 올려져 뒤쪽의 엉덩이 라인이 그대로 노출되버린걸 깨달았다.

 

[싫..싫어...안돼요...아..그렇게 보면....너무해요..아..]

 

 

박선생이 나의 엉덩이를 감싸고 있는 작고빨간팬티를 유심히 들여다보자 나는 수치심에
얼굴이 한층 더 빨개졌다.
그러면서 더욱 들뜬 기분이되어 자연스럽게 무릎을 조금 구부려 엉거주춤한 자세가 되었다.
허리를 약간 구부리고 양손을 벽에 붙이자 엉덩이를 쉽게 치켜올리수 있었다.
그가 더 자세히 볼수 있도록 모양을 낮춰 힙을 높게 쳐올려 박선생의 얼굴에 들이댔다.
그건 본능적인 여자의 성애였다.

 

 

평소 정숙한 여자인데다가 보기드문 미인..
엄연히 남편까지 있는 유부녀이기도 한 그녀를 이런 장소에서 이런 모양을 취하며
자신에게 성교를 바라는 모습을 보며 박은 더할 수 없는 기쁨을 느꼈다.
긴생머리를 한쪽손으로 쓸어올리면서 지금 그녀는 자신에게 커다란 엉덩이를 내밀고 있는 것이다.

 

"매일 저년을 상상하며 얼마나 딸딸이를 쳐댔는가?.."
"마누라와는 비교할 수가 없을정도야.."
"저 계집년의 탱탱한 힙을 만지기위해서 내가 얼마나 공을 들였던가.."
"저년이 꽉달라붙는 청바지를 입고왔을때부터..큼지막한 저 엉덩이를 내가..낄낄.."
"이건 생각했던것보다 훨씬 더 커다랐군..크크..너무나 허연 피부..크고 탐스런 저 둔부..으으"

 

 

박은 풍만하고 새하얀 가영의 히프를 바라보며 상상한것보다 더 크다고 생각했다.
사실 가영은 애를 낳지는 않았지만 또래의 여자들보다 골반이 조금 컸다.
하지만 그런면은 더욱 그녀의 쎅시함을 더해주었고 그녀가 몸에 쫙달라붙는 바지를
입었을때에는 뭇남성들은 그녀의 힙을 짖굿은 눈길로 쳐다볼 수밖에 없었다.
그런 끈적한 눈길이 싫었던 나는 그래서 평소에는 치마를 입고 밖을 다녔지만
탄련있고 풍만한 몸매는 숨길수는 없었다.

나는 그가 나의 엉덩이를 한참을 구경하며 감탄하자 너무 부끄러워서 눈을 질끈 감아버렸다
노출당한다는 느낌은 지금 묘하게 나를 자극시키고 있다.
나는 허리를 써서 엉덩이를 살포시 돌리며 그의 뜨거운눈길을 더욱 감지했다.
야릇한 춤이었다.
엉덩이를 옆으로 흔드는가 싶더니 위아래로 쳐올리고 다시 큰원을 그리며 그의 시선을 느낀다. 시선을 느낄수록 나는 애액이 더 많아지고 있었다.



 

"아마 그는 나의 얇은팬티가 젖어드는게 자세히 보일꺼야..아흑 나 어떡해...난 몰라..아앙.."
"남편이 아닌 남자에게 다큰 유부녀가 엉덩이를 돌리며 유혹하는건..나.어쩜좋아..아흑..싫어."
"여기서 누군가에게 들킨다며 난...아아..앙..몰라..어떡해..."
"내 팬티가 완전히 젖어버렸어..난 그에게 음란한 여자가되다니.....으학...싫어 보지마..음..아!"
"아아...아...어서빨리 나좀...나좀 어떻게 해줘요...앙...흑...싫어...아아아...좋아.."


 

 

나의 머릿속은 아무것도 생각할 수가 없었다.
오직 저 남자에게 사랑받고 싶은 욕구만이 전부였다.
지금 나는 아내도 교사도 아닌 오직 교미만을 바라는 암컷인 것이다.
그러다가 문득 오늘 내가 입고왔던 팬티를 생각해냈다.
아직 남편에게도 보여준적이 없는 T자 모양의 야한 망사팬티였다.
양사이드는 끈으로 가늘게 되어있었고 앞쪽은 간신히 음부를 가릴정도였다.
엉덩이쪽은 그대로 가영의 복숭아같이 붉게물든 두 엉덩짝을 드러내고 있었다.
그사이 중심부에는 얇은 천조각이 되어있지만 지금은 가영이 쏟아내는 씨액들로
검붉게 젖어버려 조개의 갈라진 틈까지 자세히 볼수도 있었다.

 

게다가 도색적인 빨간색풍의 색깔은 그녀의 몸에 너무나 알맞게 어울리고 있었다.
그 팬티를 걸치고 음란한여교사가 힙을 살살돌려대는 모습은 남자들이라면 누구라도 그녀의 아랫도리에 눈이 빠질 수밖에 없는 것이다.

나는 꽃잎까지 보여질걸 생각하니 더욱 달아올랐다.
홍두가된 얼굴은 한층 더붉게 물들며 입술은 자연히 벌어져 침을 삼킨다.


 

 

[아...나좀..어떻게해줘요..박선생님..아흑...제발...]

내가 드디어 참지 못하고 소리를 내자 그는 낄낄웃으며 나를 더욱 부끄럽게 한다.


[히히히..신선생 정말 놀랐어..낄낄..남편앞에서도 이런 속옷을 입나보지?..크크.]
[아흑..아니야....앙...아아...놀리지마요...하악...아~~..]


 

 

그는 일부로 나를 더 수치스럽게 했으며 나는 그의 말에 고개를 숙일 수밖에 없었다.   
왜 이런 야한 망사팬티를 학교에 입고왔을까?..순간 후회도 됐지만
몸은 그와 반대로 짖궂은 농을들을때마다 더욱 흥분이 배가 되었다.

 

"아흑...웬일이야..으흠..나 어떡해..난 몰라...아!!..핫...으음..엉망진창이될꺼야..앙"

 

 

이윽고 그가 두툼한 손으로 나의 둔부를 공격하기 시작한다.
불쑥 엉덩이 뒤쪽으로 손을 집어 넣더니 갈라지 조개의 두덩이를 살살 문지르기 시작한다.
난 움찔거리며 잠시 주춤했지만 길다란 그의 손가락이 드디어 꽃잎주머니를 만져주자
흥분과 동시에 기쁜마음이 들어 다리를 완전히 벌려버렸다.
이제 칩입당하는건 더욱 자연스럽게되어 버린 것이다.

 

 

[난 몰라...아~~흑..아..아아...싫어..안돼요..아앙..]
[하흑..으음..조그만 더..좀더 깊이...아..거기..앙..좋아..미쳐...아..]
[나..미쳐..항...흑...아아..안돼..요..하항...좋아..앙..~~]

 

 

그녀는 자신이 무슨말을 하는지도 모른체 박에게 몸을 맡기고 있었다.
이제는 박이 손가락을 움직이지 않아도 스스로 커다란 힙을 돌려가면 더 깊히박히기를
원하고 있는 것이다. 더욱 깊이 쑤셔주기를 애타게 원하고 있는 가영이였다.

신가영은 자신이 무슨 짓을 저지르고 있는지 스스로도 믿지 못했다.
교실로부터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에 위치한 소각장에서 성행위를 한다는게 굉장한 자극이되고 있었다.


 

[대단해, 신 선생. 당신이 이렇게 화끈한 여자인 줄 몰랐어!]

 

 

자신의 음부를 손가락으로가지고 노는 이 남자는 언제부턴가 아예 반말을 지껄이고 있었다.
나의 살결음탕한 곳에서 손가락끼리 서로 마찰해서 맞부딪치는 민망한 소음이 학교 안을 가득 메우고 있었다. 
그녀는 남편에게 했던 것처럼 허겁지겁 그를 맞이했다. 그리고 아무런 부끄럼도 없이 자신의 엉덩이 뒤쪽을 사내에게 내밀었다.
한쪽 구석의 운동장에서는 축구를하는아이들의소리가 울려퍼지고 있었다
가영도 지지 않으려는듯 남자를 돌아보며 교성을 질러댔다.
그러고 유부남 선생은 이미 땀에 흠뻑 젖어 있었다.

 

그는 고작 한 손으로 붙든 그녀의 희뿌연 엉덩이만 세게 움켜쥘 따름이었고 한손은 팬티안의 나의 조개주머니를 세차게 쑤시고 있었다.
길다란.. 유난히 긴 손가락은 나를 황홀하게 하기엔 충분한것이었지만 나의 꽃잎은 더 크고 강한 막대기를 원하고 있었다.
단단하고 아주 딱딱한 무언가를...
불에달군 쇠꼬챙같이 뜨겁고 단단한 그런 페니스를 안타깝게 기다리고 있는 것이다.
나는 하체가 불이 난것처럼 솟아올라 뭔가를 채워졌으면..하는 마음이 들었다.

 

"나의... 그곳을 궤뚫어버려요...아..조금만하면 쌀것같애...어떡해....아"

 

[아아…!]

 

 

고개를 젖힌 가영은 실눈을뜨며 애타게 도리질을 쳤다.
아니었다. 이것보다 더 강력한쾌감을 이 사내에게 원하고있었다.
이제 손가락만으로는 그녀의 욕구를 거의 채워 주지 못하고 있었다.

 

[아, 안돼. 제발…아흑...좀더세게...아...]
[앙...나를 짖이겨줘요...나를 가져버려요...앙..난 당신의 여자..하앙...]
[아아앙...난 몰라....이제그만...학...앙...아항..흑...용서해줘요...아~~]

 

 

그녀는 불만족의 탄성을 막기 위해 담벽에 얼굴을 파묻었다.
그런 그녀의 바람을 눈치챘는지 유부남은 서서히 그리고 격렬하게 몸뚱아리를 들이밀었다. 이윽고 활처럼 휘어졌던 그녀의 등이 파르르 떨리며 무너져내렸다. 

몸을 잠깐뒤로 빼낸 남자가 바지의벨트를 급하게 푸는 소리가 들려왔다.

 

가영은 허공에 그를향해 들어올린 엉덩이조차 움직이지 않았다.
그녀는 묘한기대감이 들고있었다.
또 한 번의 쾌감의파도가 올것같다는 느낌에 자신이 지금 불륜을을 범하고 있다는
생각은 사라져버린다.
나중에 후회하지않도록 여기서 끝까지 가버리고 싶은 것이다.

힘겹게 가영의 엉덩이에 걸려있던 팬티가 쑥 내려간다.
박선생은 가영의 팬티 양쪽에 손가락을 끼우고 익숙한 솜씨로 벗겨내렸다.


 

 

[아~...너무좋아...어서요...]

 

 

야사시한 팬티는 나의 두 허벅지근처까지 벗겨져 두다리에 걸려있었고
그곳은 그에게 완전히 노출되어 점령당하기 직전이었다.
베이지색에 깔끔한 스타킹은 그녀의 다리를 더욱 매끈하게 보여주었고
허리맡에 올려진 스커트는 그녀는 한손으로 잡아들어올려서 스스로 남자에게 치부를 보여주고 있었다.
힙 뒤쪽으로 그의 물건이 보였는데 단단히 성이난 물건은 짐승의 것같이 징그러웠다.
그 크기도 훌륭했지만 길이에서 나는 압도당할 수밖에 없었다.
보는것만으로도 온몸이 저려왔다.

 

"아!...멋져..굉장해 저런 물건이 나의 몸을 궤뚫는다면..아!.."
"볼품없는 남편것과 비교하면..너무 커...아...싫어 내가 무슨생각하는거야..하지만.."

 

 

박선생은 내가 감탄의 눈길로 그의 물건을 쳐다보자 매우 만족해하고 있었다.

 

 

[자 그럼..가영아 박는다..히히.]
[아흑..나..이상해져버려....그런 말 싫어...아..빨리요..핫.. 좀더,,]
[이년아! 뭘 어떻게 해달라는거야?..앙?..낄낄..]
[박선생님...흑...제발...놀리지말아요..앙..어서요...제발..]
[헤헤 말을 해줘야 알지...여기에 주사를 꼽아 달라면 분명히 말해야지..신 선생..쿡쿡.]
[앗...아앙...아~아...거기...흑...아!..좋아..]

 

 

그는 나를 완전히 정복해서 이제 데리고 놀고있었다.
그가 나를 놀리며 다시한번 손가락으로 나의 벌어져버린 부끄러운 구멍을 쑤시자
다리가 후들후들거리며 지금 무슨말이든 그에게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는 저속한 말로 나를 능욕하면서 내입에서 비속어를 말하기를기다리고 있는 것이다.
차마 그런 말은 할 수가 없을같았지만 이제는 도저히 그냥은 참기가 곤란했다.
그가 어서빨리 저 커다란 물건으로 나를 올라타서 거칠게 휘둘러주기만을 기다리는
슬픈 여자의 성 인 것이다.

 

 

[아...당신의 물건으로..하흑..내 그곳..내 거기에...아..앙~~]
[뭐라고? 잘안들려..신가영선생님..낄낄..]
[하아..그러니깐...학...아아..앙...당신...흑..몰라..난 못해...아앙..]
[이년이! 빨리 말해봐! ..]

 

 

그가 화가난 듯 나의 엉덩이를 손바닥으로 찰싹하고 크게 때린다.
부드러운 히프는 금새 손바닥자국이 생기며 불게물든다.
나는 아픔보다는 엉덩이를 맞는다는 가학적인 쾌감이 증폭되어 힘들게 입을 열었다..

 

 

[찰싹~~철석..짝짝..]
[앗...핫..앙..그..그만 말할테니깐..]
[...박선생님의 물건을 ...내 그..그곳에 넣어주세요...음..하...항..하아..]
[낄낄...  물건이라고 하면 어떻게 생긴거지?...크크..]
[아..그건...심해...그런것..너무해요...아..]
[당..당신의 자...자지를 ..으항....난 몰라..당신의 자지를 내보지에..내보지에 박아주세요..흑.앙.]
[그래? 이십팔년! 진작에 말을하지..낄낄..그럼 박아줄게 썅년...]
[고마워요...아학...못참겠어요..제발..내..보..보지에 당신의 좆을 박아줘요..아아...아앙...]

 

 

"보지라니....보~..지..내가 그런 말을 하다니 이상해졌어.."

 

 

처음엔 모기만한소리로 저속어를 말했지만
그녀는 이제 듣기민망할 정도로 큰소리로 신음하고 있었다.
청순하게 생기기만한 얼굴의 이 유부녀의 입에서 그런소리는 무척이나 어울리지 않았지만
정숙하기만 했던 여자가 어울리지 않는 욕지거리로 생전처음
하는 말들은 그녀를 억눌려왔던 해방감을 맛보기엔 충분했다.

 

[아~~학..으항...어떡해...흑...]

 

 

그가 드디어 내 마지막 숨겨진비원을 공격했다.
길다란 그의 페니스는 단숨에 나의 질을 파고들었고 질벽들은 놓치지않으려는 듯
자신도 모르게 조여대고 있었다.
그의 버섯 같은 귀두부분은 꽃주머니 안쪽까지 들어왔다.
내 하체에 뭔가가 꽉 들어와 차버려 내몸은 마치 고목나무에 매달린 작은 매미같이 느껴졌다.
그리고 뒤이어 그가 앞뒤로 삽입을해대며 피스톤운동을 시작하자
나는 지독할만큼의 쾌감에 몸을 겨눌수가 없었다.
결혼식날부터 남편에게서는 채울수없었던 그 무언가가 이제 막 채워지고 있었다.

 

 

[아악..그래 이런 느낌...너무좋아...너무 ...이 기분...나 여자라서 정말 행복해요...아..]  

 

 

난 남성의 성기가 강하게 자신의 질속에 박히는 쾌감에 태어나서 한번도 느껴보지못한
여자의 행복함을 느꼈다.
나는 엉덩이를 위아래로 크게 흔들며 이제 이 감촉없이는 살수없을것만 같았다.
그가 히프를 손으로 때리며 나를 올라타자 난 이제 한 마리의 동물이 된것같았다.
엉덩이를 요분질해대며 난 그에게 박자를 맞췄다.
내가 그의 페니스에 보조를 맞추자 그가 더욱 세게 펌프질을 해대었다.

 

 

[헉헉....이년..그동안 어떻게 참았냐..남자여럿잡아먹을 년이구만..헉..]
[핫..미칠것같아....더세게 박아줘요...앙...아아..흑...자기야...난 몰라...아아아~`..]
[고년 정말 징하게 칠하구만...내 평생 이런두덩은 처음이야..]
[흐항....너무좋아...아..여보...흑...자기야...여보....여보야..나..보지가 너무좋아요....아항..흑.싫어.]
[으..... 정말 찰 고무여..... 오랜 만......에..... 제대로..... 푸는구먼......]
[보지가 뜨거워요...당신자지가...흐앙...여보..자기 좆이 박혀있으니깐..나어떡해..어엉..엉엉]
[이년..이 십쌍년..누가 니서방인지 이제 알겠지?...으윽..]
[아..자기...당신..서방님....당신이 제 서방님이에요..아앙..여보..나 미쳐...여보야..흐앙..]
[서방님...아..서방~~아! ..님..아아.보지에 당신 좇이 끝까지..하..항..자지가 너무 커요..아.]

 

 

 

어느새난 그를 여보라고 부르고 있었고 지금은 그이만이 나의 진짜 서방님이었다.
난 박의 육문에 몸뚬아리를 허우적대며 더러운 정액을 느끼고싶었다.
한번도 입밖에 내보지못한 음탕한 소리를 질러대며 나는 그만의 아이를 가지고싶다는
암컷의 강렬한 욕구가 들게된 것이다.
남편에게서는 이런 느낌든적은 한번도 없었다.
좀더 강한 숫컷의 씨액을 받기위한 암컷의 본능이었던 것이다.
한 사내에게 정복당한 나는 묘한 복종감에 몸서리치며 그의 새끼를 임신하고싶은
쾌감이 들면서 서서히 절정을 향해간고 있었다.

 

 

[앗...아...앙...여보 나 싸요...흑...미치겠어...좋아..]
[서방님..나 쌀것같아...싸겠어요....하흑...이제 갈것같아...어쩜좋아..엉엉..]
[철썩철썩..쫘~~악..짝..]
[이년 정말 방댕이 한번 크다. 씨발년..헉헉..헉헉헉,,]
[아~~...안돼..난 몰라..어엉..엉..으앙..앗..나..나와요..싼다...싸버려요..싫..싫엇..]


 

 

박선생이 나의 힙이 크다고 놀리지만 그렇게 싫지만은 않았다.
나는 왜인지 눈물이 나왔고 신음에 겨워 소리내어 엉엉울고 말았다.
교미 쾌락의 여운이 너무 겨웠던것일까?...난 절정이다가오는걸 느끼고
좀더 나를 지배한 남성을 느끼긴위해 몸을세워 손을 뒤로 젖히고 그의 목을 끌어안았다.
그의 입을 찾은 나는 진한키스로 그를 받아들였고 혀를 내밀어 사내의 혀에 엉키게 만들었다.
진득한 프렌치키스가 이어지고 나는 넘어오는 그의 침들을 삼키고 있었다.

 

박선생은 일부러 침을 뱉어 내입속에 넣었고 나는 그걸 당연하다는 듯이 꿀꺽 삼키기를 계속했다.
마치 오랜된 부부처럼 뜨거운 키스를 나누었고 그가 왼손으로 나의 블라우스 단추를
벗기고 브래지어속으로 내 젖가슴을 애무하자 난 참을 수 없는 요기가 들어 오른쪽다리를
높게 쳐올려 난간에 걸쳤다.
그가 내 엉덩이를 들어서 몸을 받쳐주자 난 뒤쪽으로 그의 몸이 완전히 박혀있는채
공중에 붕 뜬상태가 되었다.
우스꽝스러운 모습이었지만 더할나위없이 음란한 모습이기도 했다.
몸이 들려지자 그의 페니스는 뿌리끝까지 내게 박히게되었고 유방이 거칠게 공격당하는 동시에 그가 손가락으로 빙글빙글 유두를 돌려대자 난 더큰 충격이온다.

유두는 나의 취약점인 것이다.
그는 약점을 파악했는지 집요하게 돌려대고 당겼다가 또 누르기도 하면서 애무를 했다.
난 용기를 내어 나의 아랫도리를 살며시 보자 커다란 그의 성기가 나의
조개에 들락날락하는모습이 뚜렷히 보인다.
나는 그 모습에 뭐라말할수 없는 색정을 느끼며 이제 오르가슴을 느껴버린다.

 

 

[아..자기...나 가요....자기야...어쩜좋아...나와요...여보..]
[그래 이년아 먼져 싸! 난 괜찮으니깐..학..헉훗..]
[아 여보 나...미안해요..그만...나..가요...여봇.여보..여..보..앙..아아..]
[악아..으..응..앙...여여..~~~~~~~~~~~~봇!!!...학..앙..엉엉..앗..앙...아아..아앙..]
[앙..아아앙..난 몰라..흑...학하아...여보 나쌋어요..으앙...서방님..]

 

 

난 그가 나의 하얀엉덩이의 또 다른구멍을 손가락으로 콕콕 찌르자 수치심에
눈을 질끔감았고 내가 뭐라 항의하기도 전에 질벽에서부터 뜨거운 애액이 흘러내렸다.
꽃잎 주머니안쪽이 풀어지면서 오줌을 쌀때처럼 시원한 물줄기가 봇물터짓듯 터져버렸고
제일먼져 내 질의 공알이 데워지면서 한번,,두번..세번까지 물들이 쏟아져내렸다.
나의 음부에 꽉 채워져 단단히 박혀있는 그의 성기에 먼져 국물을 흘렸고 그 사이로
조금씩 떨어졌다.
엄청난 양이었다. 두다리사이 허벅지에 걸려있는 팬티는 나의 사랑의 씨액들로
더럽혀져갖고 바닥에는 흙먼지가 검게 주르륵 자국이 생긴다.
엄청난 양의 꿀물들은 오르가슴의 여운에 겨워있는 사이에도 아직도 계속해서
흘러내린다.

 

박은 내심 놀란 것 같았다.
이렇게 오줌을 지리듯이 싸는 여자는 처음인 것이다.
나는 무언가를 너무 싸버리고 그에게 들켰다는 기분에 너무 부끄러워 변명을 해야겠다고
생각했지만 오르가슴의 쾌감에 제대로 말을 할수도 없었다.
오직 멍하게 벌어져버린 입술과 예쁘게 찡그린 얼굴만이 그녀를 보여주었다.
가영은 자위행위와는 비교도 안돼는 오르가슴에 숨을 겨우 고르고 있었다.

하지만 그건 끝난게 아니었다.
가영은 먼져 싸버렸지만 박선생은 이제 시작되려하고 있는 것이다.
미처 오르가슴의 색욕이 가시기도 전에 그가 다시 피스톤운동을 아까보다 더 거칠게
시작하자 나는 그 까칠스러움에 정말 미칠 것 같았다.


 

 

[아........앗...안돼...여보..난 아직...핫..하흑..너무해요..]
[아..싫어..그만...나 미쳐요...그만둬요..제발..자기야..아앙..]
[가만 있어봐..신선생 당신 죽이던데 끝내줬어]


 

 

음탕한 찬사였다.
그는 내가 엄연히 남편이 있는 유부녀라는 것을, 게다가 잠시 후면 제자들 앞에 서야 하는 교사의 신분이라는 것을 전혀 개의치 않는 듯했다.

 

 

그때였다!!. 
익숙한 벨소리가 들리더니 어디서 핸드폰 소리가 나는것이었다.
나는 순간 그것이 나의 폰임을 깨닫고 소스라치게 놀랐다.
남편의 전화라는걸 감지하고 나는 그를 급히 저지하려했지만
한참 재미를 보고 있는 그를 막을수도 없었고 자신도 그의 움직임에 다시 뭔가가
타오르려하는 기분이었다.

가영은 대꾸조차 할수없었으며 천천히 팬티와 흐트러진스타킹을 끌어올리려 했지만
겨우 폰을 핸드백에서 꺼내서 받는게 다였다.


 

 

[당..당신이야..?..]
[어 왜 이렇게 전화를 늦게받어..]
[응..그그. 그게...아흑...잠깐..학..]
[왜그래? 무슨일있어?..가영아?..]

 

 

그는 내가 남편과 통화를 하고 있는 도중에도 그짓으르 멈추지 않았다.
남편인걸 아는지 오히려 더욱 세차게 나를공격하며 삽입했다.
나는 또한번 색욕이 살아나며 아까 세 번이나 싸버린 내 조개들이 움찔거리는걸 느낀다.
정말 지독한 쾌락이었다. 이대로 가다간 끝이 없을것만 같았다.

 

 

[가영아?..가영아?..어디야?..말좀해봐..]
[...........여..보...나..]
[응?..]
[이제 할수없어요...다..전부..당신탓이야..당신이 제대로 해줬으면...난..]
[엉?..무슨소리하는거야?..가영아 어디아퍼?..]
[흠..아흠..음...난 이제 몰라요..당신때문에...아아..]
[가..가영아!..]

 

 

그는 수화기넘어로 들려오는 소리에 조금씩 눈치를 채고있었다.
살들이 교접하는 낯뜨거운 소리가 들린 것이다.
그리고 아내의 힘겨운 신음소리..
설마..했던일이 이러나고 있는 것이다.


 

 

[가영아..설마...너..]
[.....................아흑......아.]
[그..그래요..여보..난..나..지금 딴 남자랑 섹스를 나누고 있어요..항..아흑..]
[당..당신.지금 도대체..뭐라고...]
[아항..아앙..아아..너무 좋아..좀더 ...여..여보...미안해요..지금..나..흑..앙..]
[.............가영아!...]
[..아 어떡해...앙..여보..당신 아내가 지금 다른 남자랑 씹질하고 있다고요..흐앙..]
[당신마누라가 지금..흐...아..엉덩이를 내밀고 외간남자에게 씹을 당하고있어요..너무...흑..좋아.]
[.......가영아...지금..무슨일이..도대체..]

 

 

남편은 상당히 충격을 받았는지 말을 잇지못했다.
자신이 알고 있는 청순하고 정숙하기만 여교사아내가 상스런 욕지거리를 해대며 자기에게 말하고 있는 것이다.

 

 

[.......으흑...항...당신...아..듣고 있는거에요?..나..지금..]
[미쳐...또 갈것같아..죽을것같아...아..여보..잘들어요....여보..거기서 잘들으세요..흑..앙.~]
[...................가영..]
[당신...아...또 싸요...보지가 너무 뜨거워...]
[아아아....앙~~좆이 너무 커요...좋아..좀더..강하게...하흑...여보..자기야..하지마...좋..아..]

 

 

나의 이성은 이미 몸을 통재할 수가 없었다.
폰을 통해서 남편에게 불륜현장을 생중계로 들려주고 뒤에서는 박에게
정복당하자 나는 머릿속이 새하햫게 되면서 아까보다 더큰 파도가 밀려왔다.
어처구니없는 상황을 듣고만있는 남편은 이 사태를 라이브로 들을 수밖에 할수가 없었다.

 

 

[아..앙...또 가요...여보.....당신..아...이상해져...아흑...]
[이제 쌀려는 거죠?..흑...서방님...서방님의 자지가 내 보지에서...아..흐항..]
[서..서방님...자기 좇이 너무 좋아.....나..미쳐요..여봇...아아아..앙앙..]
[서방님..서방님...서방..아..싸줘요...서방님의 정액을 내게 뿌려주세요...아..앗..악..제발..]
[이년..나도 이제 못참겟다...씨발년...간..간다..]
[악..여보...나도 쌀것같아요...또 싸요...와요....온다...흑..서방님..]
[아..절 임신시켜버리세요...난..당신의 여자...여봇..서방님...여보.]
[제발..내 보지에 싸주세요..앙..서방님의 아이를 가지고 싶어요...자기야...학..앗..]
[당신의 씨앗을 가지고 싶어...이런건 남편한테도 못느껴봤어..아..]
[짝짝,,철썩..철썩...그래 나를 더 때려줘요..엉덩이를 더때리세요..더세게 때려줘...여보야!..]

 

 

박선생에게 종속되는 느낌에 나는 박이야말로 나만의 남자임을 느끼고 쾌감에 몸을 맡겼다. 

가영은 헐떡이며 남자의 어깨를 뒤로 끌어안았다.
사내의 거대한 덩치가 가영의 새하얀 몸뚱아리를 타고 누르고 있었다.
사내의 사타구니에 찌든 노린내조차도 그녀에게는 아무렇지 않았다.
가영은 더 이상 쾌락을 갈구해 타락하고 있는 것이 아니었다.
그녀는 스스로 타락을 즐기고 있었다.
학교 뒷편에는 오직 뜨거운 열락과 짐승처럼 거친 한 쌍의 육체가 난무하고 있을 뿐이었다.

 

신가영은 아무 생각도 할 수 없었다.
자신이 어디에 와 있는지도 알지 못했다.
그녀의 감각 가운데 확실한 것은 정욕뿐이었다.
남자의 존재만으로도 그녀는 억제할 수 없는 본능에 빠져들고 있었다.
얄팍한 천조각의 팬티는 돌돌말려져 땅바닥에 아무렇게나 흘러내려 버렸고
이제 그녀는 자신이 무엇을 기다려 왔는지 깨닫기 시작했다.
상상도 하기 힘든 쾌락이 그녀의 육체를 연이어 관통하고 있었다.

가영은 파르르 허벅지를 경련시켰다.
두 번째 오르가슴이 오기 시작한 것이다.
가영의 붉게 젖은 입술이 안타깝게 애원했다.
엎드린 그녀의 등 뒤에서 박선생의 끝이 다가오고 있었다.
그의 길다란 페니스가 내 보지에 들어올때는 질벽의 속살들은 놓치지않으려는 듯 물어주었고 나갈때는 나도 엉덩이를 앞으로 빼서 박자를 맞추어 주었다.
실로 완벽한 파트너인 것이다.
점점 그의 스피드가 빨라지고 덩달아 나도 온몸이 짜릿해지며 발끝이 쭉 펴졌다.
허리는 활처럼 휘어지며 찌릿한 느낌이 들고
보짓물이 질주머니에서 참지못하고 터지기 시작한다.



 

 

[아..같이가요...나만 가는건 싫어...여보 같이 싸줘...제발..아..]
[그래 간닷..흑...헉...헉헉헉헉헉,,,흡...흡..흐하..학학..]
[앗...아아......아 뜨거워..너무..강해...여보..나도...싸버려요..]
[흡...헉헉..헉헉..씨발..이 개같은년...한번 더 간다..헉헙...흐흐..휴..]
[악..앗..좋아..와요..아!...서방~~~~~~~~~~~~님!!!!!......아아.앙..나..미쳐..학..흑..]
[아..여봇,,,너무 고마워요..나..이런거..처음이에요..아흑..아직도..보지가..아학..]
[꼭..임신할게요..아..앙..여보..행복해요...너무좋아...]


 

 

그가 연이어 두 번이나 나의 안에서 폭팔했다.
끈질긴 스테미너였다.
나는 거의 실신할 정도였으며 그의 뜨거운 정액은 그 양만으로도
넘쳐서 줄줄 흘러내린다.
그 뜨거운 정액들은 나의 보지깊은곳 씨액주머니 안쪽까지 꾸역꾸역 밀려와
둥근주머니를 가득 채워주고 있는게 느껴진다.

내몸에 스며드는걸 느끼며 너무 행복해진다

 

나는 박과 거의 동시에 사랑의 정액과 애액을 싼 것이다.
속궁합이 이렇게 딱 들어맞는다는건 잠자리에서만큼은 그와 내가 완벽한 부부인것이다.
뜨거운 정액을 내몸에 싸버린 박을 보자 나는 너무나 사랑스러워져서 그의
입술을 찾아 진하고 아주길게 키스를 퍼부어댔다.
점점 스며드는 그정액들은 내가 여자로서의 행복감이 뭔지 알게 해줬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오르가슴의 감정에 빠져있는 나는 수화기넘어로 또다른 남편을
느끼며 한동안 지긋이 눈을 감고 움직임을 잊었다.
될 수있으면 이대로 가만히 잠들고 싶었다.

10분정도나 계속된 그 오르가슴의 음탕한 쾌락은 나를 새로운 세상에 눈을 뜨게해준 것이다.


 

 

 

[......가영아...가영아 괞찮아?...도대체 지금 무슨짓을 한거야?..가영아?..]

내가 핸드폰을 집어들자 박선생은 나의 보지에 끝까지 박혀있는 좆을 그제서야
빼내었고 나는 그 자리에 털썩 주저 앉고 말았다.


[당신..다 듣고 있었죠?...나..원래는 이런...음탕한 여자에요..미안...해요..]
[가영아.................]
[나..이제 어쩔수가 없어요..우리 이제그만..........헤어져요..]
[뭣?..!!...잠깐...잠깐만 가영아?...만나서 이야기를 천천히해보자고...가영아?..]
[미안해요...여보...그럼....나..야간수업이 있어요..그만 끊어요...당분간은...]
[당분간은...집에 없을 거에요...친정에 가있을께요..]
[헤어지자니..느닷없이..가영아..잠깐..]


 

 

남편의 목소리가 끝나기도 전에 나는 폰을 끄고 밧데리를 뽑아버렸다.
후회는 없었다.
언제가 이런 날이 오기를 마음속에서 간곡히 기다리고 있었다.
그뒤에는 자신의 바지를 챙겨입은 박선생이 나의 팬티를 집어들어
냄새를 맡고 있는게 보였다.

나는 살포시 쪼그리고 앉아 색기어린 표정으로 박선생의 얼굴을 쳐다보며
소변을 볼려고 생각한다.
성숙한 여자가 외간사내에게 오줌을 싸는 장면을 보여주고 싶은 것이다.


 

 

[저기....박선생님..아까 동물같은 정사를 할때 나를 놀려준 벌이에요 후훗..]

정사후에 소변을 보는건 가영의 습관이기도 했다.


[줄줄.....줄줄줄...쏴아.....졸졸~~줄...주르르.....뚝뚝...좔좔...]


 

 

오줌소리가 민망하게 나며 벽이며 흙바닥 돌담사이등으로 사방에 튀었다.
그런소리가 겸엽쩍어 나는 얼굴을 새색시 마냥 돌리고 있었다.
박선생은 눈을 크게 뜨며 오줌싸는 나를 쳐다보았고
그런 내가 귀엽다는 듯이 뒤쪽으로 내 힙을 만지고 철썩 소리가 날정도로 강하게
때리며 툭툭쳤다.

 

 

[후훗...박선생님도 참...엉덩이를 그렇게 때리면..아이 참...몰라요....]
[흐흐흑 좋으면서..낄낄...어때? 우리 종종 이렇게 만납시다. 응?]
[..............네.....좋아요..]

나의 오줌이 멈추자 그는 마지막으로 힘차게 히프를 때리며 자리에서 일어났다.


[찰아~~~~~~썩]
[꺄 ~~~~아~싫어요..정말...못말려...흥...]
[흐흐흐...그럼 다음에...크크...]


 

 

 

어느새 다정한 연인이 되버린 유부녀와 유부남 선생들...
멀어져가는 사내를 바라보며 어느새 그녀의 눈동자는 까맣게 투명해져 있었다.
마치 지금껏 벌어진 일들을 싹 잊어 버린 것 같은 눈빛이었다.

이제 가영은 불륜의 끝이자 또다른 시작이기도 한 것이다.
그렇지만 그녀는 소각로 앞에 숲풀사이에서 누군가가 자신의 교미를 처음부터 끝까지
훔쳐보고 있는지는 꿈에도 몰랐다..


 


 


 


 



 

 

 

 

 

글 한번 쓰기 힘드네요..^^..
일단 완결입니다.. (흑흑..ㅠㅠ 첫 완결작이 나왓어...)
저의 처녀작이자 귀찮니즘으로 차일피일 미루고 있는 [기괴하고 이상한 이야기] 시리즈도
믾이 사랑해주시구요.. (광..광고를 하다니-.-;;...)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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