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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우리 사이...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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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68 회 작성일 23-12-27 04:2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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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 야설] 우리 사이


 


20


 



그로부터 몇시간후 비행기는 더디어 캐나다 태평양연안의 최대도시 밴쿠버에 도착했다 .
이때는 이미 그동안 지훈에 의해서 죽어있든 미치코와 레이코도 일어나 있었다 .
모두들은 지금 전용기가 클라라의 친정집에 직접 내려안고있는 비행기의 장관을 창밖을 통해서 지켜보고있었다 .
무려 100에이커에 이르는 광대한 넓이를 가진 클라라의 친정은 그야말로 더넓은 공원이나 마찬가지였다 .
집안에 공원이 있었고 울창한 한대수림이 있었고 완벽하게 다듬어진 넓은 정원이 있었고
그리고 헤롯회장의 집안일만을하는 직원들의 아파트도 함께 있었다 .
그리고 또한 넓고 긴 활주로를 가진 비행장또한 클라라의 친정집 안에 있었다 .


거대한 전용기의 동체가 웅장한 소리를 내며 활주로에 미끄러져 내린후 천천히 주기장에 들어서서
이윽고 비행기는 무사히 착륙에 성공했다 .
그리고 비행기의 트랙이 설치가되고 비행기의 문이 열리자 가장먼저 정민이와 영민이가 미소의 양쪽손을잡고는
비행기의 열려진 문을통해서 트랙을 내려간다 .
그리고 지훈을 뒤따라 다섯마리의 암컷들이 차례차례 지훈의 뒤를 따라서 비행기에서 내린다 .


그들은 곳이어 대기하고있든 리무진승용차에 나누어타고 에머슨의 안내로 멀리 활주로가 내려다보이는
언덕위에 가물가물 눈에 보이는 웅장한 대저택을향해 달린다 .
집이 얼마나 넓으면 리무진 승용차를 타고도 20분이상을 달려서야 겨우
언덕위에 지어진 호화로운 헤롯씨의 대저택에 당도할수있었다 .
이들은 이곳에서 그들을 마중하고있든 헤롯씨와 반갑게 해후한후 ...
집안으로 들어가 지훈의 명령에 따라 헤롯부부에게 차례차례 절을 올린다 .
정민이와 영민이는 각각 헤롯부부의 무릎에 앉아있다 .
그리고 미소가 가장먼저 헤롯부부에게 손녀딸로써 절을올린다 .
그후 지훈의 다섯마리 암컷들이 차례차례 절을 올린후 마지막으로 지훈이 장인장모에게 절을올린다 .


헤롯부부는 졸지에 딸이 다섯으로 불어나 버렷고 꽃처럼 이쁜 손녀가 생겼다 .
헤롯부부는 입이 함지막만하게 벌어진체 닫혀질줄을 모른다 .
조용하든 대저택은 앞으로 일주일동안은 몹시도 시끄러울듯 싶엇다 .
이들 다섯명 헤롯씨의 딸들에의해 그동안 수십년동안 헤롯씨집안의 안살림을 도맡아하든
에머슨씨의 부인인 약간 뚱뚱해보이는 50대후반의 수산나씨는 예정에도 없이 일주일간의 휴가가 주어졌다 .
수산나씨는 휴가를 받자마자 곧장 밴쿠버시내에있는 딸 스잔의 집으로 외손녀를 보기위해 달려갔다 .
앞으로 일주일간 이 대저택의 안실림은 이들 다섯명의 딸들이 맡아서 보기로한것이다 .


그레이트 헤롯씨는 지훈의 다섯마리의 암컷들이 저마다 아빠아빠하며 애교를 떨어주니 이세상에 아무 부러울이 없다는
행복한 표정이었고 미소를 품에 안고있는 클라라의 친정엄마인 엘리자베스제인헤롯여사는
다섯명의 딸들이 저마다 엄마사랑해요 하며 안겨드니 이제 곧죽어도 여한이 없겠다는 그런표정이다 .
그녀의 평생 이렇게 행복했든적이 없었다는듯 그녀또한 남편 그레이트헤롯씨처럼 행복한표정이다 .


지훈은 자기가 사육하는 다섯마리의 암컷들이 헤롯씨부부에게 애교작전을 피는걸 흐뭇하게 지켜보다가
헤롯씨의 사냥용 엽총을 가지고나가 스노보드를 타고 헤롯씨의 대저택에 포함이되는 광활하고 울창한 한대수림에 들어가
그곳에서 한가롭게 이끼를 뜻어먹어며 놀고있든 수많은 야생 순록무리들중 가장 덩치가 커보이는
순록 한마리를 공기총으로 쏴서 어깨에 둘러매고 내려왔다 .
무게가 거진 200kg 정도는 족히 되어보이는 아주 큰 순록이었다 .
지훈은 그런 큰 순록을 가쁜하게 혼자서 어깨에 둘러매고 집으로 내려와 저택한곳에 마련되어있는 바베큐장에서
혼자서 껍질을벗기고 내장손질까지를 모두 끝낸후 아주 맛있어보이게 노릇노릇 순록 통바베큐를 완성해서
온가족을 순록 통바베큐 파티으로 불러냈다 .


미소등 아이들은 물론이고 지훈이 사육하는 다섯마리의 암컷들또한 자신들을 사육하고있는 지훈이
암컷인 자신들을위해서 직접 이렇게 순록 통바베큐를 만들었다는걸 아는지 모두들 환호성이다 .
헤롯씨부부는 이런왁자지껄함이 마냥기쁜듯 입가에 미소가 떠나지안는다 .
지훈이 직접 베베큐의 소스까지 발라가며 노릇노릇하게 구워낸 순록 통바베큐는 어느세 뼈만 남기고
모두 없어졌을만큼 아주 맛이 있었든 모양이다 .
헤롯씨부부도 오늘만은 왕성한 식욕을 자랑하며  아주 맛있는 저녁을 먹었노라며 행복해 한다 .


모두들 모인 대저택의 거실에서는 지금 미소의 피아노 독주가 이어지고있었다 .
정민이와 영민이는 어느세 잠이들었는지 이곳에는 보이질안고있다 .
그리고 지훈의 암컷들중 막내들인 미치코와 레이코는 각각 헤롯씨부부를 위해서 정성껏 안마를 해주고있었다 .
그나머지 세마리의 암컷들은 모두 거실의 쇼파에 앉아서 미소의 피아노 독주를 행복한듯 감상중이다 .
미소의 피아노 독주가 끝나자 모두들 열렬한 박수갈채가 쏟아진다 .
이윽고 진경이 다시 피아노앞에 앉아서 흥겨운 왈츠를 연주하자 헤롯씨부부와 지훈 클라라부부가 나와서
진경이 연주하는 흥겨운 피아노 반주에 맞춰 제즈댄스를 추며 황홀한 시간을 가진다 .
오늘저녁 헤롯씨부부는 생에 가장 행복한 저녁을 보냈다 .


지훈과 헤롯씨는 와인으로 그리고 클라라의 친정엄마를 비롯한 지훈의 암컷들은 쥬스를 들고 모두들
건배를 외친후 원샷이다 .


"장인어른 장모님 한꺼번에 다섯명의 딸들을 보신 소감이 어떻셧어요 ?"


"허허허 내생에 오늘처럼 기쁘고 행복했든적은 일찌기 없었다네 ...
오늘 난 세상을 다가진것보다 더 행복하다네 김서방 허허허 "


"그래요 나도 당신과 똑 같은 생각이예요 ...김서방때문에 이렇게 꽃보다 더 이쁜 다섯명의 딸들을보니 .
난 이제 곧 죽어도 여한이 없을것 같아요 여보 ..."


"핫하하 장모님도 참 그럼런말씀을 하세요 징인 장모님께서는 오래오래 건강하셔서 앞으로도 계속
이쁜딸들의 애교도 보시구 또 이들의 효도도 받으시고 해야죠 하하하 ..."


그러자 지훈의 암컷들중 가장 맏이인 영아가 말을 받는다 .


"그래요 아버님 어머니 ...앞으로 우리딸들의 효도를 받으시구 오래오래 건강하셔야죠 ....
그리구 우리 다섯마리의 암컷들이 저희아빠에게 이쁘게 사육되어 길러지는 모습들도 지켜보셔야하구요 ."


"허허허 그야 이를말인가 ...내 자네를 이렇게보니 정말 내큰딸로 생각이되어지고 행복해진단다 .
너처럼 곱고 이쁜 아이를 암컷으로 사육하는 김서방이 대견하구나 ...
그리고 너희들모두 부디 앞으로도 큰아이처럼 이렇게 곱고 이쁘게 길러지기를 바란다 ..."


"호호 고마워요 아버님 그렇지만 이쁜건 제가아니라 저의 동서들이 더이쁘죠 .안그래요 어머니 ? "


"호호 아냐아냐 ...나도 아버님말씀에 동의를해 ...자네처럼 이쁜 여자아이를 사육하는 김서방이 고맙고
또 많이 부족한 내딸을 보듬어줄줄아는 니 따듯한 마음씨가 너무 좋아 ...
그러니 너를 포함아여 앞으로도 너희들 다섯마리의 암컷들은 부디 의좋게 김서방에게 사육되기를 빌께 .
그래서 아름답고 정답게 서로가 이쁘게 길러지는걸 보는게 우리부부의 바램이라면 바램일거야 ."


"네 어머니 그런걱정은 마세요 우리 다섯마리의 암컷들은 벌써 우리아빠를 신으로 섬김을 다하기루 맹새까지한걸요
우린 앞으루 아빠를 신으로 예종하며 섬김을 다할거예요 그리고 우리 암컷들 한마리 한마리는 아빠의 손길에따라
이쁘게 글구 아름답게 글구 아빠께 무조건적으로 순종하는 그런 암컷들로 길러질거예요 ...
어머니께서 이버님에의해서 사육당하며 이쁘게 길러지고 계신것 처럼 말예요 ...
그러니 우리 다섯마리의 암컷들이 어머니처럼 그렇게 곱게 길러지는걸 지켜봐주세요 ."


"호호 그래 그럴께 너희 다섯마리의 암컷들이 이쁘게 길러지는모습을 지켜봐줄께 ...
아유 너희들을 이렇게 직접 만나고보니 ...너무 기쁘구 좋다얘.... "


"호호호 우리들두 어머니를 이렇게 가까이에서 직접 뵐수있어서 너무 기쁘구 좋아요 ...
앞으로 일주일간 우리가 돌아가는날까지 우리다섯명의 딸들이 아버님 어머니께 효도 많이하도록할께요 ."


*     *     *     *     *


다음날 아침 엘리자베스제인 헤롯여사는 자신의 주방에서 왁자지껄 깔깔거리며 아침준비에 열심인
다섯명의 딸들을 바라보며 어젯밤일이 꿈이아닌것을 알아차린듯 주방의 입구에서서 지훈의 암컷들을
이쁜듯 사랑스러운 눈길로 바라보고 섯다 .
그녀는 전날밤 자신을 즐겨주는 남편 헤롯씨로부터 아주 맛있게 먹히며 황홀하게 울부짖기까지했다 .
그리고 오늘아침 그녀는 마치 날아갈듯한 마음으로 이자리에 서있다 .
그러고보니 지금 주방에서 날아갈듯 몸들이 가벼워보이는 사위지훈이 사육시키고있는 다섯마리의
귀엽고 이쁜 암컷들을 바라보니 입가에 절로 미소가 어린다 .
이들의 몸놀림으로보아 이들모두도 지난밤 사위 지훈으로부터 골고루 이쁨을 받은듯 얼굴들이 활짝폈다 .
미영은 뒤돌아보다 주방입구에 엘리자베스 부인을보더니 반색을한다 .


"어머 어머니 기침하셧어요 ? 일찍 일어나셧네요 ..."


그뒤를 따라 모든 암컷들이 엘리자베스 부인으을향해 인사들을 한다 .


"응 그래 우리딸들도 모두들 잠을 푹잔듯하구나 ..
얼굴들이 하나같이들 윤기들이 흐르는걸보니 말이야 호호호 너희들 정말 곱고 이쁘구나 ."


"아이참 어머니도 별말씀을요 ...저희들이 보기엔 어머니께서 저희들보다 더 고우세요 ."


"그래요 엄마 ...우리엄마 그러구보니 정말 곱다 호호호 형님우리엄마 정말 이쁘요 그쵸 ."


"호호그럼 어머니가 정말 고우셔 ...얘들아 너희들이 보기에도 어머니가 고우시지 ?"


미영이 미치코와 레이코를 돌아보며 말을 건네자 그녀들은 어린소녀처럼 수줍게 호응을한다 .


"네 큰언니 그래요 우리들이보기에도 어머니께서는 정말 고우세요 ..."


"호호호 너휘들이 그런말을해주니 내가 갑자기 얼굴이 다 뜨거워지는구나 얘들아 ."


"어머 어머니 우리들 빈말아닌데요 호호 정말이예요 어머니 ..."


"그래그래 고마워 그럼 나 정말루 내가 고운줄 알고있을께 얘들아 호호 ...
그런데 김서방은 아직 안일어난거니?"


"아녜요 어머니 아빠께서는 벌써 일어나셔서 아버님 모시구 테니스치러가신다구 나가셧어요 .
오랬만에 아버님과 한게임하시겠디구 ..."


"어머 그래 ? 호호호 그이는 요즈음 테니스치고싶은 마음도 없으시다구 ...운동도 별반 안으셧는데 .
오랬만에 김서방이랑 좋은시간 보내겠구나 ...얘들아 그럼 난 아이들방에 가볼께 일들하렴 ."


"어머 어머니 아이들도 벌써 일어나서 아빠따라서 밖으로 나가든걸요 .호호호 "


"그러니 ?...호호 아이들이 요즈음 집에서는 늦잠도 안자나 보구나 ..."


"네 엄마 정민아빠가 아이들을 늦잠자게 그냥 내버려두지를 안으세요 ...그러다보니 아이들도 이제는
자기들 스스로 시간에 맞춰서 일어나고들해요 ...얼마나 의젖한데요 ...정민이는 글쎄 날보구 아빠가 집을비우면
자기가 우리집안을 아빠대신 지켜야한다구 그러든걸요 호호호 우리정민이가 벌써 그런말까지하다니 ..."


"그렇구나 호호 ...아유 ...그애들도 기특하구...그리구 너희들도 정말곱고 이쁘다 ..."


"그런데 엄마 오늘보니까 우리집 식기들이 모두 바꼇네 ? 엄마가 바꾼거야 ?"


"응 그거 ? 호호 얘 있지 ..얼마전에 느이아빠랑 내가 크루즈여행 했엇잔아 ? "


"응 그래 ...그런데 왜 ?"


"그때 아빠회사의 배로 여행했거덩 ...그런데 그곳유람선의 만찬장의 모든식기들이 이거더라구 .
그릇들이 하나같이 얼마나 이쁘구 곱든지말야 ...
그래서 엄마가 집에와서 수산나한테 말해서 모두바꾼거야 얘...
너두 그릇들을보니까 너무이쁘지 그치 ?호호호 참 얘 너희집두 이그릇들로 바꿔라 얘..."


"뭐어 ?호호호 ...근데엄마 ... 이 그릇이 어디 회사건줄은 알구산거야 ?"


"아니 ? 그냥이쁘니까 삿지 ...그릇에보니까 드림키친아트라구 쓰여있더라 .
왜 엄마가 이 그릇들을 사용하면안된데니 ?"


"호호호 ... 어머니 그 그릇회사가 바로 저희 시아버님회사예요 .어머니께서도 사용해보시니까
그릇들이 하나같이 곱고이쁘죠 ?"


"어머 어머 정말이니 ? 어쩜어쩜 호호호 ...그랬구나 아유 난 그런것두모르구 ."


"호호호 우리엄만암튼 아는게 하나도없어 하나두 ...내가 저번에 길켜줬엇잔아 .
우리 아버님회사이름말야 글구 엄마 그 그릇들누가 디자인하는건지알어 ?
바로 작은형님이 디지안하는거야 ...글구 요즈음은 막내동생두 함께하구말야 ."


"어머 그래?호호호 아유 둘째는 얼굴도 꽃처럼 이쁜데 ...그릇들두 정말곱게디자인했네 ..."


"호호호 뭘요 어머니...근데 캐나다에와서 우리회사제품을보니 신기하긴해요 어머니 호호호 "


"그러니 ?호호 수산나말을 빌리자면 ...벤쿠버에서도 최고급백화점코너에만 진열된거래 .
이곳 상류층에서는 대단히 큰 인기래 ...난 처음엔 당연히 이그릇들모두 영국제품인줄로만알았는데말야 .
어머어머 사돈어른께서 회사경영을 아주 잘하시나보다 얘 "


"그럼엄마 ..우리시아버님은 물론이구 ...큰아주버님두 얼마나유명하신분인데그래 ,"


"그러니 ?호호호 아유 이그릇들을 만든회사가 사돈어른댁의 회사라니까 나 갑자기 너무 기분좋아진다 얘,
수산나가 돌아오면 막 자랑해야지 호호호 수산나도 이 그릇이 당연히 영국젠줄알더라구 .
우리가 전에 사용하든 식들이 모두 영국제품들이었잔니..."


"그래 맞어 ...호호호 암튼 그동안 말로만듣든 아버님회사의 명성을 확한것같아 너무기분좋다 .
형님 글구 작은형님두 기분 좋으시죠 ?호호 "


"그럼 당연히 기분좋지 ...
글구 막내동서랑 우리레이코두 정말 고마워 그릇들을 이쁘게 디자인 해줘서말야 "


"에이 뭘요 형님 글구 우리회사에 디자인팀이 어디 우리들뿐인가요 .
우린 회사내의 많은 디자인팀원들중에 한팀인 뿐인걸요 .."


"그래두 그레두말야 ...아빠께서 사육하시는 우리 암컷들중에서는 동서가 디자인을하구잇잔니 ...
그러니까 우리들 암컷들을대신해서 동서가 축하받는거구말야 ...호호호 "


"그런거라면 ...형님 축하 더해주세요 호호 ..글구어머니 우리회사제품을 사용해주셔서 감사드려요 ."


"호호 그래그래 ...나두 우리둘째가 디자인한 이쁜식기들 잘 사용할께 ..."


"네에 어머니... "


*     *     *     *     *


그로부터 이틀후
지훈은 헤롯씨와함께 캐나다중부 앨버타州의 대평원에 와있엇다 .
끝도보이지안는 대평원의 북쪽으로는 캐나다쪽의 록키산맥들이 멀리희미하게 보인다 .
이곳 대평원과 캐나다록키산맥의 접경쪽에는 헤롯씨가 보유한 거대한 역청탄광이 자리하고있다 .
말이탄광이지 이곳의 역청탄광은 노천탄광이다 .
땅속을 5m정도만 파도 역청탄이무더기로 매장이되어있는 대단히 경제성도높고 이곳에 매장이되어있는
역청탄들 또한 최고급역청탄 종류인 강점결탄(强粘結炭)종류엿다 .
이곳 역청탄광의 규모는 65.000㎢ 정도로 대단히규모가 넓고 컸다 .


헤롯씨와 지훈 그리고 지훈의 암컷들중 미치코만을 대동한체 이들은 지금 탄광을 방문했다 .
헤롯씨가 지훈에게 이곳역청탄광의 경영권을 넘겨준뒤 지훈이 처음 방문하는것이다 .
헤롯씨의 전용비행기가 벤쿠버의 집을 출발해 4시간정도의 비행후 앨버타의 역청탄광에 도착하자
이곳 탄광의 책임자급 직원들이 나와서 맞이한다 .
이들은 이곳 책임자인 그레이튼현장소장의 안내를 받아 사무실로 향햇다 .
지훈은 지금 이곳의 새로운 소유주로써 그레이튼으로부터 이곳의 모든것을 보고받고있엇다 .
그옆에서 헤롯씨와 미치코는 가만히 듣고만있다 .


"새로운회장님께 방금 보고 드린바대로 헤롯 역청탄광은 본사와 이곳 탄광의 현장의 인부들까지
모두합해서 인원은 총 4.200명 정도가 됩니다 .
본사에는 약 250명가량이 근무중이고 그나머지 대부분의 직원들은 이곳 현장에서 일을하고잇습니다 .
이곳 현장에는 제가 모든것을 관장하고있고 다만 현제 이곳 탄광의 연구소만은 본사에서직접관할하고있습니다 .
이곳의 연구소는 현제약 70명정도의 석 박사급 연구원들이 역청탄 연구에 매진하고있습니다 .
연구소의 연구소장님은 앨버타주립대학의 공대교수출신인 레베카 박사님께서 하시고 계십니다 .


연구소장님께서는 지난달부터 회장님의 지시로 다수의 연구원들과 함께 우리회사소유인
동부 베핀섬에있는 지질을연구하러 떠나셧고 그래서 지금 이자리는 참석하지안으셧습니다 .
그리고 우리탄광 현장 직원들의 출신성분을보면 약 2.000여명 정도는 우크라이나출신 이민자들이고
또한 약 1.000명정도는 인도를 비롯한 중국등에서 일자리를 찿아서 취업이민을온 아시아계 직원들입니다 .
그나머지 직원들은 대부분 미국인과 캐나다인들입니다 .


앞으로 이곳의 규모를 늘릴려면 현제의 인원정도를 더 채용해야할것으로 생각합니다 .
현제 우리는 역청탄광을 제외하고는 작년부터 개발을시작하고있는 천연가스를 생산하기위한
프랜트설비를 건설하고있을뿐 다른 산업시설에대한것은 아직까지 거의 전무하다시피하니까요 .
앞으로 신임회장님께서 활발하게 화사를 경영하실거라고 하시니 지금이곳 현장직원들의 분위기는
한마디로 축제분위기입니다 ."


"흠 그래요 ? 그럼 현제 이곳탄광에서 채굴되고있는 역청탄의 하루생상량은 얼마정도가 되고있습니까 ?"


"네 회장님 현제 저희탄광은 100프로 노천탄광으로써 탄광의 채탄시설 거의 대부분의 시설이
전 자동화 플랜트 설비를 갖춘곳이되겟습니다 .
현제 우리 탄광에서는 하루약 500.000톤정도의 역청탄이 생산되고있습니다 .
그리고 일년평균으로 따지면 약 1억 5.000만톤 정도가 되는데 이정도의 양을 생산한다면 앞으로 이곳탄광에서는
약 200년 이상 역청탄을 생산할수가 있는 대단히 규모가 방대한 탄광이되겟습니다 .


그러나 이곳 탄광에서는 하루에 2.000.000톤 이상의 탄을 생산할수있을정도로
이미 완벽하게 채탄생산 플랜트시설이 구비가 되어있습니다 .,
그리고 생산해낸 역청탄들을 운반하기위해 앨버타州정부와 브리티시콜롬비아州정부와는 이미 작년말에
우리회사에서 역청탄을 수송하기위해 철도이용에관한 협약도 마무리가 되어있는 상태입니다 .
그러니까 .,이곳 현장의 인원이 보강만된다면 지금당장이라도
하루에 2.000.000톤 이상의 탄을 생산한다고해도
제품의 수송에는 아무문제가 없을것으로 생각합니다 .


"그래요 ? 그럼 그건 조금후에 생각해보기로 하고 ...
그레이튼...그럼 현제 우리탄광에 매장되어있는 역청탄의 정확한 수량은 파악을 하고있습니까 ?"


"네 회장님 현제 회사 기술진들이 그동안 연구조사한바에 의하면 우리탄광에 매장되어있는 역청탄의
정확한 수치를 밝혀내기는 거의 불가하다는 판단입니다 ,.
이곳 탄광자체가 워낙에 규모가 큰데다 조사하는 지금도 계속해서 새로운 역청탄들이 속속 밝혀지고있기때문입니다 .
다만 우리가 생각하고있는 현제 추정치로는 약 1조억톤 이상 되지안을까 생각하고잇습니다 .
이중에서 우리가 채굴할수있는 역청탄의 양은 거의 전부라도해도 될만큼 이곳 탄광의 체굴조건은 완벽합니다 .
거의모든 지역에서 지하20m이상 내려가는 탄광이 없을정도로
대부분의 역청탄들이 노천탄광에 매장이되어있기 때문입니다 ."


"흐음...좋습니다 ...그럼 현제 건설되고있는 플랜트시설은 천연가스를 생산하기위한것 뿐인가요 ?"


"아닙니다 회장님 1단계 천연가스 플랜트 생산시설은 이미 마무리가됐고 .
지금은 제2플랜트시설과 브리티시콜롬비아州와 미국의 워싱턴州등 미국 서부지역까지 수송할수있는
수송관로공사가 지금한창 건설중이고 또다른 플랜트 시설이 작년부터 건설되고있습니다 .
그 플랜트시설은 역청탄에서 원유를 추출하기위한 시설입니다 ."


"네 그렇군요 ..그럼 현제 이곳에 매장되어있는 천연가스의 양은 얼마정도됩니까 ?"


"네 회장님 이곳에 매장되어있는것으로 추정되는 천연가스의 양은 3조5.000억 입방미터이상으로 추정되고있고
지금도 매일매일 이곳에 매장된 역청탄을 통하여 새로운 천연가스가 생산이 되고있씁니다 .
이곳에 매장이되어있는 천연가스는 역청탄이 매장되어있는 곳이기도합니다 .
달리 말씀 드리자면 위쪽에는 역청탄이 매장이되어있고 그아래 지하 200m지점의 두꺼운 지하 암반층에는
상상할수 조차 없는 엄청난양의 천연가스가 매장된곳입니다 .
그리고 이곳의 천연가스는 두꺼운 암반층이 천연적인 가스저장고 역활을해주면서 매장되어있습니다 .
우리는 단지 그곳에 파이프를 박아서 천연가스를 뽑아 올리기만하면됩니다 .
그러니까 쉽게 말씀드려서 우리는 천연적으로 만들어진 저장고에 저장되어있는 가스를
뽑아올려서 판매만하면 된다는말입니다 .
수익성과 경제성 모두가 거의 완벽한 조건입니다 .
다만 한가지 우리탄광이 캐나다 대륙 깊숙히 들어와 있는곳이라 제품운반에 약간의 어려움이...
그외에는 모든조건이 완벽합니다 .
지하200m 정도의 깊이에 천연가스가 매장되어있는곳은 전세계에서
이곳이 거의유일하다 할정도로 체굴조건또한 완벽합니다 .
그러다보니 생산단가 또한 다른천연가스회사들보다는 거의 3분의1정도밖에 들지안기때문에
세계시장에서의 수익성또한 대단히 높게 점쳐지고있기도합니다 .
그리고 이곳에 매장되었는 거의 무한대에 가까운 역청탄광에서는 지금현제에도
다량의 천연가스가 계속해서 생산이되고있기에 앞으로도 우리 역청탄광의 천연가스 사업은
무한히 발전할수있을것으로 생각합니다 ."


"기분좋은 소식이로군요 ...하하하 그런데 그렇게 많이 천연가스가 생산이 된다고 하더라도
판매처가 없다면 말짱 헛일일텐데 ..OPEC의 강력한 입김을 뚫고 우리가 세계시장에 천연가스를 마음대로
판매할수 있을까가 걱정이로군요 ..."


"회장님 그런건 걱정없습니다 .
어차피 지금현제 원유를 제외한 전세계의 쳔연가스시장은 非OPEC시장에서 거의 장악을하고있습니다 .
우리캐나다만 하더라도 OPEC산유국들보다 더많은양의 천연가스를 생산하고있지 안습니까 하하하
더군다나 우리는 지리적인 입지조건또한 완벽합니다 .
세계최대의 천연가스시장인 미국시장이 바로 코앞인데다 ...
세계 제2위의 천연가스소비국인 일본또한 우리와는 아주 가까운곳에 위치하게 됩니다 .
그리고 엔더슨만을통하면 유럽시장또한 아주 가깝다고 할수도 있구요 .
뭐 비록 엔더슨만은 겨울이면 4개월이상 결빙되서 사용을하룻없는 단점이 있습니다 만
겨울이면 베핀섬에 있는 우리회사를 통해 유럽지역으로 쳔얀가스를 수츨할수가 있습니다 .
앞으로 예정은 배핀섬의 역청탄광과 천연가스는 전량 유럽시장으로 수출할생각으로
현제 플랜트시설을 건설중이구 ...
이렇게 우린 여러가지로 중동지역보다 유리한것을 많이 가지고 출발하게될것입니다 ."


"하하 그렇군요 ..하기야 우리가 팔겟다는게 자기들이 뭐라고 할수도 없겠군요 ...
그리고 참 역청탄에서 추출하게될 원유플랜트도 건설이되고있다고 하든데 ...
원유플랜트에서 생산이될 원유를 저장할 저장고는 함께 건설이되고있습니까 ?"


"네 물론입니다 회장님 저희는 지금 원유플랜트건설과함께 약 100만배럴씩을 저장할수있는
원유 저장고또한 이곳에 모두 5개를 건설하고있습니다 .
현제 우리회사는 자체적으로 벤쿠버항에 역청탄을 수출하기위한 전용부두를 소유하고 있습니다 만 .
항구가 바로 도시인데다 도시한가운대에 원유저장고를 지을수는 없는일이었기에 ...
이곳에 원유저장고를 짖고 ...
대형 원유탱크트레일러나 또는 열차를 이용하여 미국으로 수출을할 계획입니다


그리고 현제 우리가 예상하는 천연가스나 원유파이프 수송경로는 벤쿠버市나 벤쿠버섬은 도시지역이라
원유파이프라인 건설이 원척적으로 불가능하다는 판단아래 밴쿠버에서 위쪽으로 약 200km정도의 지역에
원유수송 전용의 해상플랜트를 건설할 예정에 있습니다 .
앞으로 그곳을 통해서 일본이나 중국 또는 한국등으로 수출될 천연가스의 수출전용항으로도 사용할 생각입니다 .
현제 회사측에서는 모든 타당성검토작업을 끝낸상태이고 회장님의 결제만 있으면 지금 당장이라도
공사를 시작할수가 있을것입니다 .
그곳은 알레스카보다는 아래라고는 하지만 그래도 북극권에 해당하는곳으로서 일년중 겨울이 상대적으로 길어
연간 6개월이상이 눈으로 뒤덮혀있는지역이기도합니다 .


그래서 그쪽지역은 인적이 끈긴지역이라 파이프라인으로부터 안전문제에관한
그 어떤 장애같은것도 전혀없는 상태입니다 .
그래서 원유 파이프라인 건설이나 천연가스 파이프라인 건설에는 최적의 장소이고 또한
해상 플랜트건설또한 아주 간단하게 건설하면 됩니다 .
파이프라인을 통해 천연가스 운반선이나 원유송선박과 수송파이프간에 연결만 하면 되는 건설이라 .
그곳에는 항만건설공사또한 필요없게 됩니다 .
지금부터 공사를 시작하게되면 .앞으로 2년이면 모든 공사를 마무리 할수가 있습니다 ."


"흠 좋습니다 그 공사를 허락하겟습니다 .
지금 당장부터라도 공사를 시작하도록 하세요 ...
그런데 그레이튼...
앞으로 이곳역청탄광에서 추출하여 생산하게될 원유의 50프로는 한국으로 가져갈것입니다 .
그러니 ..이곳에서 생산되는 원유의 미국수출은 50프로 이내에서 결정해주세요 ..
차후에 내가 그레이튼에게는 자세하게 별도의 지시가 있을것입니다 . ."


"네 잘알겟습니다 .
회장님께서 명령하신데로 원유의 수출계획은 전면백지화하고
새로운 사업계획서를 작성하도록하겟습니다 ."


"좋습니다 그레이튼 하하 그리고 오늘 유익한말 잘들었습니다 .
그레이튼 그리고 앞으로 이곳현장에 한국에서 다수의 직원들이 파견될것입니다 .
그레이튼소장께서는 앞으로 사장직에 준하는 직급으로 승진하실것입니다 .
그리고 계속해서 이곳의 현장소장으로 근무하실테니 아무걱정마시고
한국인 직원들이 이곳으로오게되면 그들을 잘 보살펴주도록 하세요 ."


"네 회장님 그야 여부가 있겠습니까 ...아무 염려하시지 마십시요 ...
그리고 승진시켜 주신점 회장님께 정말 깊이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회장님
앞으로도 내모든 정열을 다바쳐 회사를위해 일하겟습니다 ."


"하하 그레이튼이 기뻐하시니 나도 기분이 좋습니다 .
우리 손잡고 앞으로 이곳 역청탄광회사를 세계적인 산업으로 도약시켜보십시다 ."


"네 회장님...앞으로 회사와 회장님을위해 견마지로를 다하겟습니다 ."



*     *     *     *     *



헤롯씨와 지훈은 다시 전용비행기에 올라 또다시 어디론가 향하고 있었다 .
이들이 가는곳은 캐나다의 노스웨스트 준州였다 .
위치는 그린란드와 캐나다 사이에 있는 섬이었고 섬의 크기는 한반도의 약5배정도크기의
대단히 큰섬이었다 .
그러나 베핀섬은 섬전체중 거의 2/3 정도는 일년내내 얼음으로 덮혀있는 영구동토지역이었다 .
그래서 그곳섬에는 인구가 고작 1만여명정도밖에 살고있지안은 ...그냥 그런 섬이었다 .
그러나 그곳섬은 다량의 철광석 광산과 역청탄이 매장되어있는 자원의 보고이기도했다 .


현제 베핀섬에있는 지하자원은 거의 개발조차하지안으체 그대로 매장만되어있었다 .
헤롯씨는 그곳 베핀섬에도 대규모의 토지를 소유하고이었다 .
그 토지들은 대부분 철광석광산과 역청탄광이매장되어있는 곳이었다 .
그러나 그곳은 개발할필요성을 느끼지못해 아직까지 개발할 계획조차 가지고있지 안은곳이다 .


그런데 헤롯씨와 지훈이 그곳으로 향하는이유는 오직 한가지 .
그건 바로 지훈이 암컷들중 디지털 전자공학박사이기도한 미치코를 대리고가는 이유이기도했다 .
이들은 지금 베핀섬에 그동안 세간에 잘 알려지지안은 방해석(方解石)광산을 찿아가는길이었다 .


지난달 지훈은 헤롯씨로부터 그곳에 있는 철광석 광산에서 다량의 방해석이 발견됐다는 소식을 접하고는
지금 이렇게 미치코를 대동하고 그 방해석(方解石)의 품질을 확인하러 가는길이었다 .
방해석은 디지털공학에서는 없어서는 안될 아주 귀한 지하자원이기도햇다 .


방해석(方解石)은 ICD등 고가의 첨단 브라운관을 만드는데도 없어서느 안될 귀중한 원자재였고
망원경이나 현미경 등 고가의 첨단 광학기자재의 눈역활을하는 랜즈등을 만드는데도 꼭 필요한 원소이기도햇다 .
현제까지 알려지기로는 방해석(方解石)은 세계에서 남아프리카 공화국과 멕시코 그리고 콜롬비아 쪽에서
그것도 전세계 시장의 필요량에비해서 절대량이 부족한 실정으로 소량씩만 생산되고있는것으로 알고있었다 .


그래서인지 현제 세계원자재 시장에서 방해석(方解石)은 아주 고가에 팔리고있는 귀중한 자원이었다 .
지석이 디지털 전자산업을 일으키기위해서는 첨단기술도 중요하겠지만 무엇보다 그에 필요한
주 원자재의 차질없는 공급이 무엇보다 또한 필요했기 때문이었다 .
그것도 품질이 뛰어난 원자재라면 두말할나위도 없을터였다 .
전용기에서 헤롯씨와 지훈 그리고 미치코는 함께모여 스튜어디스들의 시중을 받으며 늦은 점심을 먹고 있었다 .


"허허허 아까 역청탄광에서 본 자네의 그 패기넘치는 모습을보니 내 젊은시절이 떠오르더군 .
그래서 지금 난 아주 기분이좋다네 김서방 ..."


"하하 장인어른께서는 지금도 한창 젊으신나이입니다 .
무슨 그런 섭섭하신말씀을 ..."


"허허 그런가 ? 고맙네 ...아뭍든 자네 앞으로 그곳에서 여러가지 산업을 일으켜보게나 .
난 그저 곁에서 자네를 지켜보고만 있겠네 ..."


"네 장인어른께서 저를 지켜보고있다는 생각을하며 열심이 노력 하겟습니다 ..."


"허허허 그래그래 고맙네 ..지금자네 무릎에 안겨있는 아이는 정말로 30살인가 ? "


"네 ?...아아 ~ 네 장인어른 그럼요 하하하 ...이아이는 보기에는 이래도 동경대에서 박사학위를 딴지
벌써 4년이나 된 유능한 아이거덩요 ...아주 영리하고 맑은 아이입니다 .
단하나 ...혼자서는 아무것도 할줄모르구요 ...반드시 누구의 지시가 있어야만 ...
이 아이의 천재적인 똑독한 머리가 방응을 한다는것이죠 .
그외에는 뭐 ...조금 맹하다고나 할까요 .완벽한 길치에다가 또한 완벽하게 기계치입니다 .
전자공학박사가 가전제품하나를 손볼줄도 모릅니다 .
그러니까 이 아이는 암컷 그 이상은 아닌아이예요 장인어른 ...그래서 저에게 거둬진것 같기두 하구요 ."


그때 지훈의 품에 안겨서 지훈이 먹여주는 음식을 아기처럼 조금씩 받아먹고있든 미치코가
자신을 안고있는 지훈을향해 고개를 돌리더니 눈빛을 빛내고 질문을한다 .


"아빠 ...그럼 아기가 맹한거야 ?...아기가 맹한게 좋은거야 ? 아님 나쁜거야 ?
전에전에 아빠가 아기한테 그러셧잔아요 .아빤 아기가 아무것도 할줄몰라서 더 이쁘다구 하시구선
히잉..지금은 또 그게 무슨말씀이예요 ? "


"하하하 아기야 지금 아빤 우리아기를 칭찬하는거였어 ,,,정말이야 ..."


"정말 ...? 정말루 그런거였어 ? 아기를 칭찬한말이었구나 ...어머어머 호호호 난또 ..아이신나라 .
아빠 아가 또 맘마 먹구싶어 ...얼른 맘마주세요 ...봐요 아가입에 맘마 다먹었단말야 ...아빠 바부 ..."


"응 그래그래 우리아기 오늘은 아주 밥을 잘먹는구나 ...자아 아빠가 또 맘마줄께
우리아기 아아 ~ 하렴 ...."


지훈은 자신이 입에넣고 씹고있든 약간의 음식을 미치코의 입속으로 넣어주자 미치코는 작고 앙증맞은 입을벌리더니
낼름 받아서 작고 귀여운 입을 오믈거리며 오래오래 씹어먹는다 .
그러다가 맞은편에서 자신을 귀엽다는듯 쳐다보는헤롯회장을 바라보며 부끄럽다는듯 베시시웃으며 고개를 숙인다 .
헤롯 회장은 미치코의 동문서답을 지켜보며 헤맑게웃는 모습을 신기한듯하다가 너털웃음을 짖는다 .


"허허허 ...허허허.. 세상에 살다보니 내 아내보다도 심성이 맑은 암컷을 다 보게되는구나 ...
김서방 ...그 아이가 정말 곱네그려 ...
앞으로도 지금처럼 그렇게 때뭍지안고 길러질수있도록 그렇게 맑고 깨끗하게 오래오래 사육시키게나 ..."


"네 장인어른 명심하겟습니다 ..
이 아이와 또 집에있는 네마리의 암컷들 모두 장모님처럼 그렇게 헤맑고 아름답게 기르겟습니다 ."


"허허허 그래그래 그러게나...그런데 아가 네 이름이 뭐라고했느냐 ? "


미치코는 헤롯사장이 자신의 이름을 물어보자 고개를 숙인체 모기소리만하게 대답을한다 .


"...미..치...코..예요 ...아버님 ...글구 아긴 아빠의 네번째 암컷이구요 ..."


"허허허 그래그래 미치코야 ...앞으로도 그렇게 니 아빠한테 이쁜짖하면서 길러지기를 바라마 ..."


"....네에...아버님...아기 그렇게 길러질께요 .,..글구 아빠두 아기를 그렇게 사육하시구 계시구요 ."


"허허허....허허허...김서방 자네가 요즈음 나와 내아내를 너무 기쁘게 해주네그려 허허허 .
이모든게 다 자네가 기르고있는 암컷들중에 첫번째아이의 맑고 고은심성 때문일것이네 ...허허허 "


"원 장인어른도 별말씀을 다하십니다 ..하하하 ...저에게는 다섯마리 모두 이쁜 암컷들이예요 ."


"아닐세 이사람아 ...자넨 첫번째 암컷이 바로 복덩이일세 ..이렇게 자네가 암컷을 여럿 거느리는데도
암컷모두가 하나같이 이쁜데다 반듯반듯하니 ...그모든게 바로 자네에게는 큰 덕 일게야 암 그렇구말구 .
그러니 자넨 항상 언제나 ...미소엄마한테는 모든걸 잘해줘야하네 알겠는가 ?  "


"네 장인어른 그럼요 하하 ..전 암컷들 다섯마리 모두를 골고루 차별없이 사육하고있으니까요 ."


"내말은 그렇게 다섯마리 모두를 차별없이 기르되... 특별히 미소엄마를 이뻐해주라는말일세 이사람아 ."


"네에 ?...아아 ~ 네 ..네 장인어른 그러겟습니다 .앞으로 장인어른 말씀 명심하겟습니다 ."


"허허허 그래 자네는 내말을 쉽게쉽게 알아듣는구만 그래 . "


*     *     *     *     *


그시각 서울 태수씨의 집
미영과 혜지가 미영의 안방에서 뭔가를 하고있엇다 .
오늘 김지석 검사는 지방으로 조직폭력배를 검거하기위해 출장을 떠난날이었고
지호또한 대전공장에 여러가지일이 바쁜관계로 집을 비웠다 .
이들 동서간은 오랬만에 함께 자리를 하고있었다 .
이들은 지금 이제 서서히 배가불러오고있는 미영에게 혜지가 살틈방지용 유지방 로션을
미영의 배에 골고루발라주고 있엇다 .
임신말기가되면 여자들은 아랫배가 팽창하면서 피부가 늘어나며 살이 트게된다 .
그렇게 피부가 트는걸 방지하기위해 유지방이 듬뿍 포함이된 로션을 배에 바르는것이다 .
미영은 이제 임신7개월이 넘어서며 서서이 아랫배가 팽창하기시작하는때였고 .
임신6개월에 접어드는 혜지의 이랫배또한 이제 서서히 불러오고있었다 .
그래서 이들 동서간은 서로가 서로에게 아랬배까지 골고루 로션을 서로에게 발라주고있는것이다 .
혜지가 먼저바르고 이제 혜지는 미영에게 배운대로 침대에 누워있는 미영의 부풀어오른 아랫배에
골고루 로션을 발라주고있엇다 .
그런데 미영의 드러난 아랫배는 정말 눈부시게 뽀얐다 .
미영은 여자인 혜지가 보기에도 부러운 피부를 가졌다 .


"어머 동서 피부가 너무곱다 ...부러워정말루 ..너무 깨끗하고 뽀얀피부라서 만지기가 아까울 정도다 ."


"호호 아이 참 형님두 별말씀을 다하세요 .형님 피부도 너무 아름답고 고운데요 그러세요 ."


"동서 지금 나 놀리는거지 그치 ? 셈난다 정말 ..."


"아이참 형님두 ...나 놀리는거 아닌데 ...."


"정말곱다 동서 ...어떻하면 피부를 이렇게 곱게 가꿀수 잇는거야 ? 무슨 비결이라도 잇어 ?"


"비결은요 무슨 ...그냥 그런거예요 형님 ...저희친정엄마가 원래 피부가 고우세요 .그런데다 ..."


"그런데다 뭐 ? 응 동서 뭔데그래 말해줘 ..나두 배우고싶어 ?"


"호호 형님두 참...그냥요 ...저 형님두 아시다시피 아주 어릴때 우리아빠에게 길들여졌다고
제가 전에 형님께 말했었죠 ?"


"응 그래 동서 ...중학교 일학년때 입술을 줬다고 햇엇나 ...그랬었잔아 .."


"네 맞아요 형님 ...저 중학교 일학년때 우리아빠께 입술을 드리고나서 그때부터 사실은 아빠께
알게 모르게 그렇게 사육당했었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말예요 ...
그때 아빠가 아기입술을 훔치고 난후 저에게 그러셧어요 ...너 앞으로 나랑 사귀자 ..."


"호호 정말 ? 어머 둘다 너무 조숙했었네 ...서방님께서는 그당시에도 무척 박렸있으셧네 ..."


"그당시 아빠가 강제로 제 입술을 훔치는데 저는 너무 놀라서 두눈을 동그랗게 쳐다보고 있었거더요 .
그때 아빠가 저에게 그러시는거예요 너 내가 도장찍었어 ,,,그러니까 넌 이제부터 내꺼야 알겟어 ...
그러시더라구요 ...글구 그때부터 전 아빠께 사육됬어요 ....
형님 저 그때부터 지금까지 여름에 수영장은 고사하구라도 바닷가를 한번도 안갔어요 .."


"정말 ? 정말이야 동서 ? 어머어머 어떻게 그런일이 잇을수잇어 ? 세상에..."


"호호그러게말예요 ..그런데 실은 제가 가고싶어도 갈수가 없었어요 .
아빠가 저에게 그러셧거덩요 ...앞으로 자기가 아닌 그어떤사내앞에서도 내 몸을 노출시키지마라 .
얼굴과 손 외에는 제몸을 노출하시지못하게 하셧어요 ..
그리구 교복치마를 입을때도 무뤂밑 10센치이상내려오는 치마를 입어라 등등
글구 집에서도 저는 치마는 언제나 땅에 다을듯 긴치마만 입었구요 바지두 ...
바지두 실은 몸에 딱붙는 청바지나 스판바지같은것도 입지못하게 하셧어요 ."


"뭐라구 ? 어머어머 정말 그건 너무햇다 동서 "


"호호 그런가요 ?
전 바지두요 제몸매가 더러나지안는 헐렁한 힙합바지 아니면 골덴바지같은걸 입었어요 .
특히 대학다닐땐 더 그랬어요 형님두 한번 상상을해보세요 ...당시 그래두 난 퀸카로 통했었는데 ...
요상하게 차려입은 저를 한번 상상해보세요 웃길거예요 .
그당시 아빠께서 저에게 하신말씀이 ,,,
몸에꽉끼는 청바지는 내몸매가 적나라하게 드러나게된다고 그러셧어요 .
그렇게되면 주변 남자들이 내몸매를 상상하게될거라시면서 ...
그래서 저 대학다닐때에도 이쁜 바지나 몸매가 드러나는 청바지같은건 못입었어요 .
그러니 미니스커트나 반바지 같은건 언감생심 입을 엄두도 낼수없었구요 ..호호"


"어머어머 ..난 대학다닐때 청바지 무지 즐겨입었었는데 ..
글구 지호오빠는 내가 몸에 끼는 청바지 입는걸 많이 칭찬해주곤 하셧는데 서방님은 전혀 아니엇구나 ..."


"그럼요 아주버님과 우리아빠는 성격이 전혀 틀리시잔아요 ....
지금도 두분께서는 형님과 저를 암컷으로 사육하시는 방법이 각각 다르구요 .
아주버님깨서는 형님께서 이쁜옷을입구 다니는걸 바라시지만 ...
저희 아빠께서는 어림없어요 ...아빤 저에게 정장도 바지정장 글구 .
스커트정장은 무조건 무릎밑 10센치이상 내려오게하셧어요 .
아빤 그렇게 나를...아니 아빠만의 암컷인 내몸을 어릴때부터 꼭꼭 숨기구 싶어하셧어요 .
글구 저도 그런아빠의 가르침대로 기쁜 마음으로 내몸이 아빠의 암컷으로 길러지며 따랐구요 .
그런데 그게 겨울같으면 아무옷이나 껴입을수있으니 상관이 없지만
여름이면 아주 고육이예요 형님 더군다나 상의도 긴팔을 입어야했는데다
아래또한 긴치마 아니면 두꺼운 골덴바지라니 ....
그 당시엔 나 솔직히 말해서 겨드랑이나 엉덩이쪽이 글구 아래쪽에 땀띠도 나고 그랫다니까요 형님 .
밤에 내방에 혼자있을땐 문을걸어잠구고 아래를 모두 벗은체 ...손부채등으로 아래쪽을 부치곤했엇어요 .
아유 참 ..그당시 내가 어떻게 그 많은 여름을 지냈는지 ...지금생각해도 아찔해요 .
그렇게 내몸을 꽁꽁 감싸고 살다보니 ...내피부가 이렇게 새하얗게 된건 어쩌면 당연할거예요 .
저 그당시 아빠께 내입술을 드리구 사육당하든날부터 이제까지 햇볕하구는 친하지못했어요 .
물론 여학교에 다닐때야 ...햇볕을 안볼수는 없었겠지만 .
암튼 ..내피부는 여학교에 다닐때에도 거의 햋볕을 보지못햇어요 ...그래서 그런거예요 ...
어쩔땐 제가 봐도 내피부가 뽀얗게보일때도 있어요 형님 호호 "


"그랬구나 ...호호호 그런데 동서 이렇게 지내 놓고보니 어릴때 피부를 철저하게 보호한게
너무 다행이라는 생각이들지 그치 ?
우라들 암컷들에게있어 자외선으로 피부를 보호하는것이상의 피부관리가 어딧겠어 ..."


"네 맞아요 형님 지금 제 피부가 이렇게 뽀얗고 보드라운건 아마 그때의 피부보호가 큰 역활을 햇을거예요 .
글구 요즈음 아빠께 이쁨받으면서 내피부를 칭찬해주실때마다 얼마나 기쁜데요 형님 호호 "


"아유 아유 ~ 질투난다 질투나 ...그래 동서는 몸도 마음도 너무 이쁘구 고와 ..지금 내가 만지는데도
동서피부는 꼭 아기피부처럼 보드랍구 이뻐 ...그러니 서방님은 얼마나 좋아하시겟어 ...."


"네 맞아요 형님 ..전 아빠가 저의 몸을 보시고 기뻐하시면 그걸로 족해요 .
제가 좀 불편하구 ...또 귀찬더라도 아빠를 위해서라면 못할게 없어요 ...전 아빠의 암컷이니까말예요 ."


"그래 맞아 동서 암컷들에게 그보다 더 큰 기쁨이 어딧겠어 ...우리를 사육하시는 분들이 기뻐하시는일이라면 .
우리 암컷들은 당연히 그런 불편쯤은 감수해야지 ...호호호 ...나두 앞으로는 내피부에 신경쓸거야 동서처럼 말야 .
어머...어머 ...근데 ...동서 ...."


"네 ? 아니왜요 형님 ...왜그러세요 ?"


혜지는 지금 미영의 이랫배에 로션을 바라주다가 깜짝 놀랐다 .
무심코 미영의 두덩쪽을 감싸고있든 임신여성용의 보온력이 뛰어난 팬티를 아랬쪽으로 내리다 ....내리다...
여성이라면 성인여성이라면 두덩에 당연히 잇어야할 ...미영의 두덩에는 음모가 없었다 .
그냥 새하얀 보드라운 그리고 도톰하게 도드라져있는 이쁜 둔덕과 고운 피부뿐이엇다 .


"어머 ~ 동서 너무 곱고 이쁘다 ...동서 매일매일 면도하는거야 ?
난 귀찬구 ...또 ...사실 시간도없구 그래서 면도 못하겠든데말야 ...
글구 친구들 말들어보면 그곳을 면도하구나면 나중에는 색깔이 더 짙어진다구 그러구
또 나중에는 결국 처음보다 억세구 더 많이난다구 그러구 .그래서 난 겁이나서 못하겠든데 .
동서는 매일매일 면도하는거야 ?"


"아아아 ~ 그거요 ?...형님두 ...난또 뭐라구 ....호호호 ...실은요 형님 ..."


"응 그래 실은뭐 ?....말해봐얼른 ...매일 면도하는거야 그런거야 ?"


"저도 아침이나 저녁이나 바쁜건 형님이랑 똑같잔아요 ...저도 면도는 시간이 없어서 못해요 형님 ."


"그럼 ? 그럼 ?..그럼 어떻게 이렇게 고운거야 응 ? 말해봐얼른 ..."


"실은있죠 형님...참 글구보니 형님두 알겠네요 내친구 경은이요...경은이의 언니인 경주언니가
산부인과 의사예요 ...내가 근무하든 법원 근처에서 산부인과 운영하는 언니 말예요 ...
4층짜리 건물에 자매가 나란히 치과와 산부인과병원을 함께 운영하고있어요 .."


"응 알어 경은언니 지금 치과한다구그랬었잔아 동서가 ...경은언니는 동서랑 짝궁이었잔아 이쁘구...
글구 우리를 많이 이뻐했는데 그 언니 .그런데 경은언니의 언니 경주언니가 왜 ?"


"네 형님 ...그때 경주언니가 그러더라구요 제가 우리 동민이 가졌을때 그 병원을 다녔거덩요 .
그 언니가 네게 그곳의 음모를 영구히 제거할수 잇다고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그때 제거했엇어요 .
물론 아빠께서는 제가 그곳의 음모를깨끗이 제거하고난후에 저를 더욱더 이뻐해주셔서 좋구요 .
저두 그곳을 영구 제거한후에 기분이 너무 좋아요 ..."


"어머어머 그래 그런것두 잇엇어 ?....호호호 나두 그러구싶어 ..나두말야 .
지호오빠두 내가 그곳을 면도해주길 바라는데 ....솔직이 귀찬구 두려웠거덩 ...어머어머 잘됐다 정말 .
동서 내일당장 그 언니한테 전화좀해줘 내가 갈거라고 하면서 나두 동서처럼 그렇게 해달라구 해줘 응 "


"그럴께요 형님 호호 걱정마세요 ...그런데 형님 깨끗해진 제 둔덕이 그렇게 예뻐요 ? "


"그걸 말이라구그래..너무 이뻐 동서 ...얼마전에 내가 셋째동서대신에 우리미소 목욕시킨적이 있엇거덩 .
그런데 지금 동서 보니까 우리미소랑 똑같애 ...호호 너무 이쁘구 귀엽다 ..서방님께서 정말 좋아하시겟다."


"그래요 형님 아빠께서 정말 기뻐하셔요 ..형님두 하시구나면 아주버님께서 정말 기뻐하실거예요 ."


"그래그래 ...지호오빠 너무기뻐할거야 ...아이 신나라 나두 그럼 내일이면 ? 호호 ..
참 근데 동서 아프지는 안은거지 ?그것 제거할때말야 ..."


"전혀요 ...전혀 안아파요 글구 시간도 잠깐이면되구요 ...또 아무런 부작용도 없는거예요 ."


"고마워 동서 ...정말정말 고마워 호호호 ...참 글구보니 아가씨랑 넷째동서도 데리구 가야겟다 .
실은 아가씨가 그곳에 털이 좀 많거덩 ...글구 넷째동서는 가장적구말야 우리들셋중에 아가씨가 가장 털이많아 ...
아가씬 여름마다 그때문에 얼마나 창피해 했는데 .호호호 아가씨에게도 말해서 함께 가야겟다 .
글구 나중에 캐나다에서 돌아오면 넷째동서도 대려가야지 ..."


"호호 그러세요 아가씨두 너무 기뻐하시겠어요 ...저어 그런데요 형님 ..."


"응 왜그래 동서 ?..."


"네 실은요 ...넷째동서는 얼마전에 했어요 .어머님이랑함깨 가서 했어요 ,"


"어머 그래 ? 어머님도 하셧어 ?.,.."


"네 형님 어머님과 넷째동서가 함께가서 ...근데 형님 실은 있죠 .
셋째동서는 ...원래부터 없엇데요 그곳에 ...그래서 넷째동서가 셋째동서랑 함께 목욕하다가 .
자기도 없었으면 좋겟다고 ...저에게 물어보더라구요 ...그래서 셋째동서랑 어머님께서 함께가서 ..."


"어머 그래 ?셋째동서는 원래가 없었데 ?...어머 너무부럽다 .."


"네 그렇죠 형님 ..그런데 정작 셋째동서는 그것때문에 신경이 쓰여서
사춘기시절이후 목욕탕을 한번도 가지안았데요 .
그런데 막내서방님께서 셋째동서를 그렇게 이뻐하신데요 .
그곳에 음모가 없이 깨끗한 동서가 그렇게 이쁘다고 하셧다나봐요 형님 ."


"호호 그래맞아 ...그러구보면 우리집 남자들 모두 그래 그치동서 ?
우리집 남자들보며 모두가 똑같애 ...암컷들을 사육하시는방법도 비슷비슷하시구말야 .
호호 그리구 우리집 암컷들은 그에따라서 모두모두 비슷비슷하게 사육당하니까 우리들모두는 좋지뭐 .
그런데 셋째동서가 왜 목욕탕을 못가봤데니 ? "


"왜 사춘기시절엔 그렇잔아요 친구들은 모두 있는데 자기만없으면 ...챙피하구 그렇잔아요 .?
그랬데요 .,.그런데 ...
요즈음 우리안 암컷들은 대부분 그곳에 음모가 없었으면하구들 바라니 ...세상은 알수없어요 형님 ."


"호호 그러게 말야 ...세상은 알수없지 ...그런데 동서 정말루 어머님도 하신거래 ?"


"네 형님 넷째동서가 그러더라구요 어머님께서도 자기랑 함께 하셧다구요 .."


"어머 그래...그래 맞어 우리어머님은 워낙에 고우시니까 나무이쁘겠다 호호호 ..."


"실은있죠 형님 ...근데 이말을 형님께 해야하나 말아야하나 걱정이네요 ."


"뭔데 동서 ...응 ? 동서랑 나랑은 비밀없어야 하는거 알지 ? 뭔데그래 말해봐 응 ."


"네..그럼 말할께요 ..형님 그대신 절대로 입다물고 계셔야해요 아셧죠 ? "


"그래 그럴깨 말해봐 얼른 ...뭐야 ?"


"저어...실은 있죠 형님 ...제가 얼마전에 우연히 들었는데 말예요 .
아버님께서 어머님을 사육하시면서 어머님께 .,.저속한 단어를 가르치시나 봐요 형님
엿듣고싶어서 엿들은게 아니구 실은 우연히 들었어요 저두 "


"어머어머 그래 ? ...어머 우리어머님 얼마나 부끄러우실까 호호호 ...아유 귀여운 우리어머님 ."


"그러게요 형님 그당시 어머님께서도 많이 부끄러워 하시는듯 했어요 .
그런데 아버님께서 짖굿게 계속 물어보시니까 결국엔 말씀하신것 같았어요 .
물론 전 밖에서 듣지는못했구요 .어머님께서 아버님 귀에다가 속삭이셧나봐요
아버님께서 껄껄 웃으시며 기뻐하시더라구요 ..."


"호호 그럴거야 아마두 ...실은 있지 동서 ...나두 요즈음 오빠가 나를 품으실때 나한테 이상한말을 가르친다 .
나두 실은 너무 부끄럽구 챙피한데 ....그런데 ..내가 가끔씩 못이기는척 따라서 해주면 오빠가 디게 좋아해 .
글구 나두 오빠가 그렇게 기뻐하니까 ...기분 이상해지구말야 ..."


"어머~ ...그럼 형님두요 ?... 나두 그래요 형님 나두 요즈음 아빠께서 부끄러운 단어들을 기르치시거덩요 ."


"뭐어 ? 서방님도 동서에게 부끄러운 단어들을 가르치신다구 ? 어머 어머 왠일이니 호호호 "


"호호 그러구보면 우리집은 거의 가 비슷비슷해요 형님...우리암컷들 대부분도 비슷하구 .
글구 우리들을 사육하시는 이 집안의 남자분들의 암컷들에대한 취향도 비슷하시구 말예요 . "


"정말 그렇네 호호 ..그러구보니 정말그렇구나 ...아유 참 ..우리들 암컷들은 어쩜이렇게 닮은데가 많으니 .
글구보면 어머님께서도 우리집안의 암컷이시구나 ....우리 암컷들처럼 말야 ."


"네 그러네요 정말...어머님께서도 우리집안의 여자이시구 또 아버님께서 사육하시는 암컷이시니까말예요 .
아유 그럼 우리집안 암컷들은 모두모두 비슷한 부끄러운 경험들을 공유하는건가봐요 형님 "


"호호 그러게 말야 ...글구보면 막내 서방님과 고모부도 기르시는 암컷들에게 그러시겠지 그치동서 ?"


"아마두요 호호 ..더군다나 막내서방님께서는 여러마리의 암컷들을 거느리시니 ...당연하실거예요 .
글구 고모부께서도 아가씨에게 그렇게 교육하시는거 같아요 ...
요즈음 아가씨가 우리들을 보면 괜히 얼굴이 빨게지시곤 하시잔아요 형님 .호호호 "


"정말 호호호 ..그렇구나 ...아유아유 ...호호호 ..난 이집안에 시집와서 너무좋아 .
글구 이집안의 암컷으로 사육당하는것두 너무 기쁘구말야 ..."


"자두요 형님 저두 그래요 ...저두 이집안의 암컷으로 사육되고있는 지금이 너무 행복하고 좋아요 형님 ."



 

계속 ...

 

 

지극히 개인사정으로 인하야 늦었습니다 .먄 합니다 ,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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