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님에 고민을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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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전 머리가 나빠서 팥고물님이 하시는 말씀의 의도를 전혀 이해 못하겠습니다. 지금까지 팥고물님이 쓰신 글들을 읽고 내가 이해한것을 정리하자면 --아무리 소설이라지만 기본적인 인과율 적인 문제를떠나서 너무 말이 않됀다. 좀 이치에 맞게 써서 소설에 수준을 높여보자.. 특히 남여문제가
너무 순진하게 써져있다. 좀 현실성있게 써보자.. 사람에 마음도 좀 솔직하게 써보자 그런데 그럴 러면 성인물이 되야 하겠네!? 그럼 야설 싸이트에서 연재해야지.. 어! 근데 막상 써보니 독자란 것들은 야한 부분이랑 대리만족에만 신경쓰고 작품자체의 수준은 신경 안쓰네?! 조회수 아무리 신경안쓸레도 이거 심하게 떨어지네? 다들 야한장면만 신경쓰네?! 이거 뭔가 아니다.. 청소년 소설 을 쓰자니 야한부분이 거슬리고 성인소설을 쓰자니 아무뜻도 없는 자극적인 것만 바라는 독자만 있으니 내가 삼류작가가 되는것 같아 기분나쁘고.. 내가 무슨목적으로 글을 쓰기 시작했더라..
그리고 내가 글을 쓰면서 얻고자 하는게 뭐였더라.. 난 무얼쓰고 싶어더라... 뭐였지.. 생각안나네
... 시간도 없고 이제 처음에 의욕도 없고 귀찮고.. 뭔가 어정쩡하네? 현실성 있게 성적인 면도 포함시킬려고 하지만 재일중요한것은 소설속에서 론을 통해서 뭔가 말하고자하는 작가 나름의 철학을 써보는게 진짜 목적인데.. 다만 거기에 좀 현실적으로 성적인것도 포함할려고 한건데..
여긴 그런것보다 대리만족이나 성적인 쾌락을 보고싶어하는 사람만 잔뜩 있으니 어째 뭔가 아니다..
그렇다고 일반 청소년 소설물로 하자니.. 야한것은 포기요.. 역시 처음에 목적인 현실성 부족이 걸리고. 성인싸이트에서 연재하자니.. 청소년 소설에서 처럼 쓰다 가끔 야한것을 집어넣자니 왠지 야설같지도 않고 어째 어정쩡하다. 둘중에 하나는 포기해야 하나?
두마리에 토끼 다 잡을수 없나?--라는 것 정도인데.. 제가 어느정도 재대로 이해한것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러니까 요점은 팥고물님 나름의 생각과 철학이 있는 소설을 쓰면서 보통 청소년 소설에서 피하는 남녀간에 성행위도 곁들어 쓰고 싶다는것 같은데(그게 더 현실성 있으니까) 이것도 저것도 아닌 어느곳에서도 연재하기에는 어정쩡하다. 그러니까 한쪽으로 완전 전향할것인가 말것인가 지금 그거 고민하시는 겁니까?
재 머리로는 이렇게 밖에 추측이 않됍니다. 만약 그런거면 독자들에게 물어보면 될거 아닙니까? 어떤 쪽이 좋냐고 단순히 야한부분을 기다리며 보는것이 아니라 소설 그자체를 바라볼수 없겠냐고 말입니다.
마지막 판단은 팥고물님이 하셔야 겠지만.. 여론을 들어보고 결정하는것도 나쁘지는 않을겁니다. 작가와 독자는
서로 땔래야 땔수 없는 관계니까..
저는 머리가 나뻐서 여기까지가 재 한계입니다. 어디가 틀리게 생각하고 어디가 오해인지 모르겠지만. 혼자서 끙끙알지 마시고 독자분들과 상담하시길 바랍니다. 사람이 무얼 하던간에 막힐때도 있고 회의가 들때로 이는
법임니다. 그걸 사람들은 `심마`라고 하죠 태초의 의지를 꺽는 마물
그것 때문에 다이어트 실패하기도 하고 꾸준히 수련할수 없기도 하고
자기 합리화로 어물어물 도망치기도 하는 사람이 평생동안 싸워야 할 인류 최대의 적 그걸 심마라고 하죠 멍청한 재가 보기에는 작가님은 지금 심마에 빠질 시기인것 같습니다. 심마는 어떤 특별한 처방이 있는게 아닙니다. 그 사람마다. 그 상황마다 나름대로의 노력하고 주의 사람이 도와주면서 어렵게 어렵게 극복하는겁니다. 어떤 선택을 하시던 상관없습니다. 단지 나중에 후회가 덜하게 마음을 차분하게 해서 천천히 생각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에게도 도움을 요청해 보세요.. 사람은 혼자 살아가는게 아니니까요...
너무 순진하게 써져있다. 좀 현실성있게 써보자.. 사람에 마음도 좀 솔직하게 써보자 그런데 그럴 러면 성인물이 되야 하겠네!? 그럼 야설 싸이트에서 연재해야지.. 어! 근데 막상 써보니 독자란 것들은 야한 부분이랑 대리만족에만 신경쓰고 작품자체의 수준은 신경 안쓰네?! 조회수 아무리 신경안쓸레도 이거 심하게 떨어지네? 다들 야한장면만 신경쓰네?! 이거 뭔가 아니다.. 청소년 소설 을 쓰자니 야한부분이 거슬리고 성인소설을 쓰자니 아무뜻도 없는 자극적인 것만 바라는 독자만 있으니 내가 삼류작가가 되는것 같아 기분나쁘고.. 내가 무슨목적으로 글을 쓰기 시작했더라..
그리고 내가 글을 쓰면서 얻고자 하는게 뭐였더라.. 난 무얼쓰고 싶어더라... 뭐였지.. 생각안나네
... 시간도 없고 이제 처음에 의욕도 없고 귀찮고.. 뭔가 어정쩡하네? 현실성 있게 성적인 면도 포함시킬려고 하지만 재일중요한것은 소설속에서 론을 통해서 뭔가 말하고자하는 작가 나름의 철학을 써보는게 진짜 목적인데.. 다만 거기에 좀 현실적으로 성적인것도 포함할려고 한건데..
여긴 그런것보다 대리만족이나 성적인 쾌락을 보고싶어하는 사람만 잔뜩 있으니 어째 뭔가 아니다..
그렇다고 일반 청소년 소설물로 하자니.. 야한것은 포기요.. 역시 처음에 목적인 현실성 부족이 걸리고. 성인싸이트에서 연재하자니.. 청소년 소설에서 처럼 쓰다 가끔 야한것을 집어넣자니 왠지 야설같지도 않고 어째 어정쩡하다. 둘중에 하나는 포기해야 하나?
두마리에 토끼 다 잡을수 없나?--라는 것 정도인데.. 제가 어느정도 재대로 이해한것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러니까 요점은 팥고물님 나름의 생각과 철학이 있는 소설을 쓰면서 보통 청소년 소설에서 피하는 남녀간에 성행위도 곁들어 쓰고 싶다는것 같은데(그게 더 현실성 있으니까) 이것도 저것도 아닌 어느곳에서도 연재하기에는 어정쩡하다. 그러니까 한쪽으로 완전 전향할것인가 말것인가 지금 그거 고민하시는 겁니까?
재 머리로는 이렇게 밖에 추측이 않됍니다. 만약 그런거면 독자들에게 물어보면 될거 아닙니까? 어떤 쪽이 좋냐고 단순히 야한부분을 기다리며 보는것이 아니라 소설 그자체를 바라볼수 없겠냐고 말입니다.
마지막 판단은 팥고물님이 하셔야 겠지만.. 여론을 들어보고 결정하는것도 나쁘지는 않을겁니다. 작가와 독자는
서로 땔래야 땔수 없는 관계니까..
저는 머리가 나뻐서 여기까지가 재 한계입니다. 어디가 틀리게 생각하고 어디가 오해인지 모르겠지만. 혼자서 끙끙알지 마시고 독자분들과 상담하시길 바랍니다. 사람이 무얼 하던간에 막힐때도 있고 회의가 들때로 이는
법임니다. 그걸 사람들은 `심마`라고 하죠 태초의 의지를 꺽는 마물
그것 때문에 다이어트 실패하기도 하고 꾸준히 수련할수 없기도 하고
자기 합리화로 어물어물 도망치기도 하는 사람이 평생동안 싸워야 할 인류 최대의 적 그걸 심마라고 하죠 멍청한 재가 보기에는 작가님은 지금 심마에 빠질 시기인것 같습니다. 심마는 어떤 특별한 처방이 있는게 아닙니다. 그 사람마다. 그 상황마다 나름대로의 노력하고 주의 사람이 도와주면서 어렵게 어렵게 극복하는겁니다. 어떤 선택을 하시던 상관없습니다. 단지 나중에 후회가 덜하게 마음을 차분하게 해서 천천히 생각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에게도 도움을 요청해 보세요.. 사람은 혼자 살아가는게 아니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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