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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직장일기_1 - 단편 11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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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07 회 작성일 23-12-26 15:17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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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장님… 식사 안 하셨죠?”



김대리가 손에 봉지를 들고 웃으면서 들어온다.

‘어? 나가야 하는데?’

김대리의 웃는 모습은 항상 다른 사람을 기분 좋게 하는 마력이 있는 것 같다.

눈웃음으로 웃기 때문 이리라…

그저 평범한 얼굴에 잘 웃고, 항상 쾌활하여 다들 좋아하고, 특히 싫어하는 사람이 없는게 김대리의 장점이다.



“어? 왜 다시 왔어요? 저도 조금 있다가 나가려고 했는데…”



“팀장님 식사 못 하셨을 것 같아서요~ 제가 요 앞에서 초밥 사왔는데… 드시고 가세요~”



“아… 너무 고마워요~ 배고팟는데…”



봉지를 열어 2인분 초밥을 열어 김대리와 함께 초밥을 먹으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게 되었다.



“근데 팀장님! 아까 그 립스틱 최과장님꺼죠?”



“에잉? 무슨 소리에요?”



“뭘요 최과장님 립스틱 색깔이랑 같던데요~ 향수도 최과장님 향수고…”



“으응… 오늘 같이 외근 다녀오다 보니 냄새가 베었나 보네~ 그리구 아까 거래처에서 부딪쳐서 옷에 묻었나 봐요~ 왜 그런 오해를 해? 김대리님 나 좋아해?”



하면서 농을 던져 빠져나올 요량으로 물었다.



“네!”



“네?”



순간 말 없이 둘다 5초간 정적을 이루며 서로 쳐다보았다.



“에이~ 농담두 김대리님~ 참…”



“농담 아닌데요~”



정색을 하고 대답 하는데 등에서 식은땀에 난다.



“김대리님 저보다 좋은 사람 만나셔야죠~ 저는 부족해서…”



“저는 팀장님이 좋은데요?”



‘아나… 도대체 이것들이 약을 처먹었나? 다들 왜 덤비는 거야? 씨발 지들끼리 돈 걸구 나 놀리는거 아냐?’



“팀장님은 저 싫으세요?”



단도직입적이다. 항상 이런식으로 묻는 통에 김대리와 이야기를 하면 항상 긴장된다.



“아니 싫기는… 김대리님 얼마나 상냥하고 좋은데요~”



“그럼 저랑 사귀실래요?”



“네?”



“왜요? 싫으세요?”



“아니 싫다기 보다는 좀 갑작스러워서… 초밥 먹다가 체하겠네요 하하”



멋적게 웃는 나에게



“팀장님 어디 가시는 데요? 저랑 술 한잔 하시면 안되요?”



“아~ 중요한 약속이 생겨서~”



“저 피하시는 거죠?”



“아니라니깐… 그리고 대리님도 저에 대해서 좀 잘 생각해보고 저도 대리님에 대해서 진짜 다시 생각해 볼께요… 여자 남자로… 지금은 당황스러울 뿐이니까… 생각 해 본적도 없고…”



활짝 웃으며



“네~”



하고는 일어나 내 앞으로 오더니 볼에 뽀뽀를 해준다.



“저는 팀장님이랑 지금 섹스도 할 수 있어요~ 저 팀장님 좋아해요~”



“아하하… 네… 저도 그렇지만… 우리는 직장에 묶인 사람들 이니까 다시 생각해 봐요~ 간단하게 만나구 헤어질 수 없는 사이니까…”



갑자기 무릎을 굽혀 쪼그려 앉더니 입술을 덥는다.

혀가 들어온다.

못한다. 키스 정말 못한다. 진영이 보다도 못한다.

이 나이 먹도록 남자를 모를 리는 없는데…

어쨌든… 받아주는 척 하며 입을 떼고



“음… 좀 신중하게 생각해 봅시다. 저도 김대리님이 싫은 것도 아니고… 여자로 본 적이 없어서요~”



“네? 왜요? 제가 그렇게 매력이 없어요? 저 벗으면 몸매도 좀 되고, 얼굴은 성형을 안 해서 그렇지 못난 얼굴 아니라고 생각하고~ 또…”



“하하하… 또 뭐요?”



“아니에요~ 아무튼 제가 어디가 어때서요? 진짜 한번도 그런 생각 안 해보셨어요?”



“네~”



“야하게 입고 다녀야 하나? 진영이처럼 짧은 치마 입고 다닐까요?”



“아니 그런게 아니라…”



“그런데 왜요~… 정말…”



갑자기 손을 잡아 끌더니 회의실로 간다. 얼떨결에 손에는 나무 젓가락을 쥔 채 따라 들어갔다.

갑자기 문을 잠그더니 웃옷을 벗고, 브래지어를 벗는다.



“이거 보세요~ 저 가슴도 꾀 커요~”



“아니 김대리님 왜 이러세요~”



손을 잡더니 자기 가슴에 가져다 댄다.

얼른 손을 빼고는…



“김대리님 누가 보면 어쩌려구요~”



“제가 그렇게 매력이 없어요?”



울먹인다. 금새라도 울음을 터뜨릴 것만 같다.



“아니에요… 가슴 정말 예쁘세요~ 같은 직장만 아니면 당장이라도 덮치고 싶어요~”



“그럼 덮치세요~ 저 팀장님이랑 지금 하고 싶어요~”



“네? 김대리님 정말 왜 이러세요~?”



“최과장님이랑 오늘 섹스 해서 그래요? 어차피 최과장님은 유부녀 잖아요~ 전 그래도 팀장님 좋아요~”



하며 울먹인다. 해맑은 것이 꼭 좋은 것은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대리님 그만 하시죠~ 저도 대리님 여자로 진짜 고민해 보겠습니다. 그렇지만 이러는 것은 대리님이나 저나 좋은 모습이 아니라고 생각 됩니다.”



흑흑… 드디어 울음을 터뜨린다.

살포시 안아 주었다. 여기서 더 쌩까면 얼마나 쪽팔리겠는가? 김대리도 여자인데…

목을 감으면서 키스를 해 온다.

받아주었다.

아까도 느꼈지만 정말 키스 못한다.

김대리 손이 점점 아래로 내려와 자지를 잡는다.



불끈 한다.

최과장이랑 한지 얼마나 되었다고…



김대리가 목에 감은 팔을 풀더니 내 앞에 쪼그려 앉는다.

지퍼를 내린다. 손을 저지해 보았지만 막무가내이다.

사실 저지하는 손에 힘이 들어가 있지 않은 것도 사실 이지만…



속옷을 입지 않은 것을 보고 적잖이 놀래는 눈치다. 자지를 밖으로 꺼낸다. 입으로 물어온다. 서툴다. 이빨로 조금씩 긁는다. 살살 긁힐 때는 엄청 꼴렸지만 세게 긁힐 때에는 좀 아프다.



김대리 가슴을 만졌다.

속에서는 머리가 CPU돌아가듯 미친 듯이 상념이 떠오른다.

‘아.. 이년을 따야 하나?’ ‘결국 팀에서 여자는 모두 따는 건가?’ ‘이러다 모두 알게 되면 난 정말 처 축일 인간이 되겠지?’ ‘뭐 어차피 얘만 빼구 다 건드렸는데…’



별의 별 생각이 다 든다.

빨던 김대리가 다리를 펴고 계속 빨면서 두 손으로 치마를 걷더니 이내 스타킹과 팬티를 내린다.

에라… 모르겠다.



김대리를 잡아 끌어 올려 회의 탁자에 엎드리게 했다.

발로 김대리의 발을 양쪽으로 쳐서 다리를 좀 벌렸다.

보지에 자지를 맞췄다. 아래위로 흔들었다.

물이 완전 흥건하다.



한번에 찔러 넣었다.

조금 빡빡 하지만 한번에 들어간다.



“헉!!”



김대리가 외마디 비명을 지른다.

천천히 펌핑을 했다.



“아~ 팀장님… 팀장님… 사랑해요~ 팀장님… 팀장님…”



팀장님을 연발한다. 기분에는 마치 부하직원을 강간하는 것 같다.

의외로 보지에 물이 많다. 그렇지만 별로 경험이 없는 것 같다.

조금 더 빠르게 움직여 보았다.

김대리가 입을 막아 신음을 참는다.



“으..음…으…음… 음…음…음…”



자지를 빼서 손가락을 하나 넣어 보았다.

흥분을 심하게 했는지 보지 안쪽이 텅 빈듯 긴장해 있다.



무릎을 꿇고 항문에 혀를 살짝 터치 해 보았다.



“헉!!”



또 외마디 신음…



“팀장님 안대요… 거기 더러워요~ 팀장님… 안대요….”



혀를 길게 빼서 항문을 핥아 보았다.



“으음….음…읏!!”



입으로 막으면서 신음을 참는다.



“팀장님 사랑해요…사랑해요…사랑해요…”



연신 사랑한단다.

‘미친년 니가 나에 대해서 뭘 얼마나 안다고 사랑해~ 씨발…’

왠지 가학적이 된다.

펌핑을 멈추고 깊게 넣은 채로 공알을 두 손가락으로 문질러 보았다.



“아하앙!! 으…으…음….”



하면서 엉덩이를 흔든다.

정말 경험이 별로 없어 보인다.



왼 손으로 김대리 엉덩이를 찰싹 하고 때려 보았다. 가만히 있는다. 나는 항상 이해가 되지 않는다. 여자들은 왜 뒷치기를 하면서 엉덩이를 때리면 그냥 있는 걸까? 대 놓고 물어보지는 못하지만 항상 궁금하다. 기분 나쁘지 않은가 보다.



오른손은 공알을 왼손은 엉덩이를 때리느라 허리를 잡지 않고 펌핑을 하니까 테이블이 조금씩 밀린다. 공알 잡은 손을 다시 엉덩이를 잡고 펌핑 3번에 엉덩이를 한번씩 치면서 양손으로 엉덩이를 잡고 펌핑에 열중 한다.



앗!! 느낌이 온다. 할 것 같다. 이번에는 안에 다 안 하겠다고 다짐한다.

‘콘돔을 가지고 다닐까? 일본에서 산 그 1mm가 그거 아직 집에 졸라 많은데…’



“음…음… 팀장님… 사랑해요~ 아흥~ 흐응~~”



“음… 김대리님… 나 할거 같아…”



왠지 김대리한테는 옥미야~ 소리가 쉽게 나오지 않는다.



“으윽!! 윽!!”



자지를 꺼내 김대리 엉덩이에 쏟아 놓는다.

‘안에다 할 껄…’

역시 안에다 하는 것과 밖에다 하는 것은 천지차이다.



김대리 엉덩이를 쳐서 날 보게 한 후 눈짓으로 테이블 위 휴지를 달라고 했다. 휴지로 김대리 엉덩이에 쏟은 내 분신을 정리한다. 물이 치마로 상당량이 튀었다. 휴지를 다시 더 뽑아 갈무리 해보려 하지만 얼룩이 남는다.



“김대리님 치마에 좀 묻었는데… 미안해요~”



“괜찮아요~ 저 집에 바로 갈꺼에요~”



김대리가 뒤돌면서 안겨온다.

팔에 힘을 주어 안아 주었다.

더욱 안겨 온다.

사랑스러운 아이다.



옷을 서로 정리하고 김대리가 커피를 타와 마시면서 쪽쪽 거리면서 회의실에서 앉아 있는데 전화가 온다.

정대리다.

놀래서 전화기를 다시 바지에 넣었다.



“누군데요?”



“약속한 거래처~ 얼른 오라고 하는 걸거야~”



“팀장님 저 때문에 식사도 제대로 못하시고 약속도 늦어서 어떻게 해요~”



걱정해주는 그 애가 예쁘다.



“괜찮아요~ 근데 진짜 일어나야겠다. 늦어서…”



“네~ 먹던건 제가 치우고 갈게요… 얼른 가세요~”



일어나 나가려는 김대리 팔을 잡아 돌려세워 안아 주었다.



“팀장님… 사랑해요~”



‘사랑타령은… 나중에 죽이겠다고 하는 거 아냐?’

속으로 웃으면서 한번 힘주어 안아 주고는 먼저 간다고 하고 얼른 사무실을 나왔다.



차를 몰아 강마담이 있는 XX로 향 했다.

가는 도중에 실 소가 난다.

누가 보면 미친놈이라고 할 정도로…



정대리 한테 전화를 했다.



"전화 했었네~ 미안 나 화장실 다녀 오느라고~"



"오빠 아직 회사야?"



"아니 이제 나와서 친구 만나러 가~"



"그래? 술 너무 많이 마시지 마세요~"



"응~ 나두 피곤하니까 일찍 들어가서 잘거야~ 너두 나한테 그만 전화하구 아빠한테 잘해드려~ 난 친구 만나서 간단하게 한잔 하고 집으로 갈꺼니까 오늘은 아빠한테 효도하고 그냥 자!! 내일 회사에서 보자~"



"네~ 오빠! 대리해서 집에가고 저..."



"말해~"



"다른여자 만나지 마세요~ 아니... 꼭 만나야 대면... 음... 콘돔 끼고 해!! 알았지?"



요새 애들은 진짜 무섭다.



"하하하~ 대학 동창이구 남자다!! 내일 회사에서 보자...내일 점심이나 저녁 같이 먹자~ 알았지?"



"네 오빠... 사랑해요~ 쪽!! 잘자~~~"



"그래~"



말도 참 이쁘게도 한다. 난 이런 여자가 좋다. 남자를 아무것도 못하게 하는게 아니라 이렇게 원하는 걸 바로 이야기 하는 여자가 좋다.

실소가 난다.

‘이러다 회사 년들 다 따는거 아냐? 씨발 몸 관리 좀 해야겠네… 보약이라도 먹든지…’

자꾸 실소가 난다.

차가 어느새 강마담 가게에 도착 한다.

아이가 얼른 뛰어나와



“어서 오십시요~ 사장님”



“응~ 강마담 있어?”



“예 안에 계십니다.”



이어 나오던 눈에 익은 웨이터 녀석이



“어~ 사장님… 왜 이렇게 오랜만에 오셨어요~”



“응~ 강마담 있냐?”



“네~ 들어오세요~ 아까부터 사장님 기다리셨구나… 강마담님 빈방에서 혼자 계세요~”



“그래? 어느 방인데?”



방으로 안내 받아 들어갔더니 빈방에서 강마담이 처량하게 혼자 술을 마시고 있다.



“먼일이야? 왜 혼자서 청승이야? 누구 죽었어?”



“아~ 오빠아~~”



술을 조금 했나 보다.

일어나더니 반색을 해준다.

저리를 잡고 앉았더니 이내 팔짱을 찌면서 어깨에 얼굴을 묻는다.



“술 많이 먹었어? 왜 앵겨~ 외로워? 오늘 둘이 한잔 하구 샤워 한번 할까?”



“정말? 응~ 오빠 나 외로워~”



“나참… 농담도 절대 안 져요~ 아무튼… 술이나 한잔 줘바바~ 나 목마르니깐 맛있게 한잔 말아줘바바~”



“응~”



폭탄주를 타고 있는 강마담에게 농을 던진다.



“야~ 난 아가씨 안 앉혀주냐?”



“어머~ 오늘은 내가 아가씨야~ 히히”



“야… 가서 부장 오라구래~”



“나 삐진다~”



“알았어~ 알았어~ 부장 불러서 이쁘다구 용돈 줄라구 했지…”



정말 목이 말랐다. 김대리랑 하고 나서 물 한잔 못 먹고 왔으니…



“오빠… 할 얘기가 뭔데?”



“너부터 불어봐 얼른… 너 할말 있으니까 나 불러낸거 아냐~”



“아니야… 그냥 한잔 할려고~”



“너 남자 생겼냐?”



“누가그래? 홍이사가 그래? 나참 적반하장도 유분수지… 지가 여자 생겨서 맨날 쌩까면서 누구한테 뒤집어 씌워~ 정말…”



“그래? 홍이사 여자 생겼어?”



“그런가봐~ 요새는 나 건드리지도 않구… 내가 건드리면 지랄해~”



“하하하… 그래서 거미줄 치니까 날 부르냐? 내가 쎄스코냐? 거미줄이나 치우게?”



“나 삐진다구 했다~”



“하하… 너 오늘 왜 그러냐? 날카로워가꾸? 생리해?”



“아냐~ 미안~ 그냥 좀 기분두 우울하구~”



“그래서 홍이사랑 끝내구 싶어?”



“끝내긴 왜 끝내? 홍이사가 그래두 돈은 잘쓰자나~ 히히”



“그럼 대찌 머가 문젠데~”



“그냥 허전하고…그래서…”



“야~ 호빠 애기 하나 데리구 어디 잠깐 나갔다가 오던가~”



“대써~ 재미없어…”



“그럼 나랑 갈까?”



“오빠가 가자면 나야 좋지만… 오빠는 안되잖아~”



“그럼 홍이사가 단박에 눈치 챌걸? 야 그러지 말고 홍이사 접어라~ 나중에 드럽게 쭁치지 말구~ 홍이사가 다른년 눈에 들어왔으면 너두 공사 접어야 되는거 눈치 깔거 아냐~”



“오빠가 생각해도 그렇지?”



“그럼… 끝내면서 돈이나 좀 뜨더내봐~”



“대써어~ 그냥 접으면 대지~ 씨발! 나두 자존심 있어~ 왜이래~”



‘어… 이러면 1억 나한테 굳는 건가?’



“야… 그래두 떡정이 있는데 모른척 하겠냐~ 어디 여행가게 몇 천 달라고 해봐~ 내가 받아줘?”



“그래 줄 수 있어?”



“한 2~3천이면 대?”



“그래주면 나야 땡큐지~ 역시 오빠 밖에 없어~ 쪽쪽”



볼이랑 입술에 연신 뽀뽀를 해댄다.

나쁘지 않다.

강마담은 정말이지 얼굴이 예쁜 여자다.



“기브 앤 테이크~ 몰라? 받아주면 뭐 해줄건데?”



“앙큼쟁이~ 아무튼 은근히 여우라니까… 뭐 받고 싶은데?”



“너!!”



“나? 나야 좋지~ 나 가져 오빠”



“하하~ 진짜다!! 내 맘대로 한다… 너 시키는거 다 해야대~”



“어머~ 나 뭐 시키게~ 이상한데 돌리게? 그건 시러!!”



“내가 변태냐? 포주냐? 사람 뭘로 보고~”



“히히~ 아니야 알았어~ 오빠 하라는거 내가 다 할께~ 대찌?”



“그래? 그럼 애들 들어오지 말라고 하고 한번 빨아봐~”



“여기서? 시러~ 왜 그래 오빠… 나 가게에서 넘버 2야~”



“야… 대따… 없던 일로 하자!!”



팔뚝을 꼬집으면서 전화기를 든다.



“어~ 난데… 오늘 몇 테이블이나 있어? 응~! 응~! 알았다… 그리구 여기 손님이랑 중요한 얘기 하니까 애들 들이지마~ 응~~”



고개를 숙여 자크를 열고 자지를 한꺼번에 꺼낸다.

이미 힘들어가 있다.

김대리랑 한지 얼마 안되었는데… 참… 이놈은 정말이지 내 영역 밖이다.

존나게 하고 싶어도 말을 안들을 때가 있다가도… 이럴 때 보면 참… 이런 힘이 어디서 나는지 나도 궁금해 진다.

물수건으로 구석구석 닦더니 이내 한입에 물어온다.

깊숙하게 넣어 쭈욱 빨더니 이내 혀로 귀두를 애무한다.



“오! 좋다… 강마담… 아… 존나 맛있게 빤다…너… 쫌만 더 해바~”



강마담이 다시 말아놓은 폭탄주를 마시면서 사까시를 즐긴다.

행복하다.

룸에서 이런일을 해보다니… 정말이지 너무너무 좋다. 왕이 된 기분이다.



“삐링~ 삐링”



강마담 핸드폰이 울린다.

‘촌스러운 년!! 벨소리 좀 다운 받던지…’

일어나 왼손으로 자지를 잡고 흔들어 주면서 전화기를 든다.



“여보세요? 아… 김사장님… 네… 오늘 손님 별로 없어요~ 몇 분 이신데요? 네! 네! 얼른 오세요~ 네에~~”



“손님 오나부네~ 가서 장사해~”



“응! 이 손님만 받아서 애들만 맞춰 주고 그때까지 한잔 하다가 우리집 가자 오빠!!”



“홍이사 오면 난 어쩌라고~ 씨바 다 벗구 베란다에 숨어? 킥킥”



“그런가?”



“우리집 가자!!”



“오빠 애인 오면 나 머리칼 잡히라구?”



“그러지 말구 말 나온김에 오늘 홍이사랑 쫑 내라… 내가 전화 해서 쫑 내줄께~ 니네 집으루 가자!!”



“히히 이래서 내가 오빠 좋아한다니깐~”



갑자기 얼굴을 내려 자지를 빨아준다.

조금 죽었는데 다시 살아난다.

이내 인터폰이 울린다.



“응~ 아.. 오셨어? XX번 으로 안내해 드려~ 나 지금 나갈께~”



하더니 자지에 입을 맞춰주고



“오빠 내가 애 하나 넣어줄께~ 혼자 잠깐 마시고 있어~ 일 한지 두달 된 애니까 건드리진 말구~ 알았지? 출근 안하면 오빠가 건드렸다고 생각 할꺼야~~”



“그래~ 내가 너 두구 왜 그래~ 가서 얼른 손님 받구 얼른 오기나 해라~ 나 피곤해서 술도 잘 안먹혀~”



“알았어요~”



조그만 파우치에서 거울을 꺼내더니 립스틱을 다시 바른다. 그러더니 싱긋 웃어주고는 휑~ 하고 나가버린다. 씨발 술집 년들은 이게 참 짜증난다.



똑!똑!



노크를 하고는 이내 어려 보이는 여자애가 들어온다. 몸매는 착하다! 얼굴을 들어 나와 눈이 마주쳤다.



“어?”



하고는 이내 얼굴을 내리깔며 손에 파묻는다.

‘응? 어디서 봤더라? 어디서 봤더라? 응? 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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