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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미현을 보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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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93 회 작성일 23-12-26 12:55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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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현과의 관계 이후 현우는 미현의 흐느끼던 모습을 잊을 수 없었다. 그리고 미현의 마지막 말 또한 잊을 수 없었다.
하지만 미현은 다음날 회사에서 현우를 마주쳤지만 모르는 척 하고 그냥 지나쳐 갔다. 그날 오후 현우는 혹시나 하는 마음에 미현의 전화를 기다렸지만 그날도 역시 아무런 연락이 없었다.

희정이 출장에서 돌아오는 날이 이제 겨우 3일 남았다. 현우는 한번 더 미현을 만나고 싶었다.

『여보세요 미현씨 저 현우입니다.』
『네!』
『오늘 오후에 시간이 있으신지요』
『오늘 바쁜데요』
『그럼 언제쯤』
『현우씨 우리 지난번 일은 그냥 잊어 버려요』
『아니 왜』
『그냥 묻지 말고 잊어 버리세요』

미현은 자기 잊어 버리라는 말만 남기고 전화를 끊었다. 현우는 당황스러웠다. 지난번에 미현은 다시 만나길 원했고 또 현우에게 부탁까지 했었던 그녀가 차갑게 돌아서 버린 이유를 알고 싶었다. 그러기 위해선 미현을 어떻게든 만나야 한다는 생각을 한 현우는 미현을 만날 방법을 강구한다.

아침 일찍 회사에 출근한 현우는 점심 시간 이전에 오늘 할 일을 다 끝내고 오후에 일이 좀 있다며 사무실을 나선 미현이 점심시간에 운동하러 다닌다는 사실을 알고 있던 현우는 미현이 운동하러 가기 위해 지하 주차장에 내려 오는걸 기다렸다.

『어머 현우씨!』

막 차에 타려는 미현의 등뒤에 나타난 현우는 미현을 잡아 조수석에 강제로 태우고 자신이 직접 운전을 하며 회사를 빠져 나온다.

『현우씨 왜 이래 지금 어디 가는 거야』
『……』

현우는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앞만 바라보며 운전을 한다.
순식간에 차는 시내를 벗어나 교외를 달리고 있다. 시내를 한참 벗어난 차는 길가에서 조금 들어간 어느 러브호텔 주차장으로 들어간다.

『현우씨 안돼 그냥 돌아가자』
『……』

현우는 아무 말 없이 차에서 내려 미현의 손목을 잡아 끌고 안으로 들어간다.
미현은 카운터에 사람이라도 있으면 어떻게 해보려 했지만 카운터에는 사람이 없고 단지 맘에 드는 방을 골라 돈을 넣고 열쇠를 뽑아 가게 되어 있었다.

『현우씨 이러지 마 그냥 돌아가자』

현우는 맘에 드는 방을 골라 버튼을 눌러 떨어지는 열쇠를 받아 들고 미현을 끌고 올라간다.

『으읍 하하 이러지마』

방안에 들어서서 바로 미현의 입술을 덮치는 현우를 밀치며 미현은 한걸음 뒤로 물러선다.

『혀……현우씨 이러지마』
『아니 왜 그래?』
『제발 이러지마 이젠 안 된다고』
『왜 안 되는데』

뒤로 물러서는 미현을 끌어 안으며 현우는 다시 미현의 입술을 덮친다. 입술을 꾹 다물고 열어주지 않는 미현의 입술을 열기 위해 애를 써보지만 쉽게 열리지 않는다.

『으읍』
『……』

마치 싸움이라도 하는 듯 미현의 입술을 벌리려는 현우와 현우를 밀어 내려는 미현과의 몸싸움이 계속된다.

『으음……현우씨 제발 이러지마!』

미현이 강하게 현우를 밀어 내며 큰소리로 말한다.
그러나 현우는 포기할 수 없었다. 잠시 후면 그녀도 좋아 할거라는 확신이 있었기 때문이다.

달아나려는 미현을 등뒤에서 끌어 안은 현우는 두 손으로 그녀의 젖가슴을 강하게 쥐어 짜듯이 잡는다.

『아이 이러지 말라니까』

미현은 현우의 손을 잡아떼어 내려 하지만 연약한 여자인 그녀가 운동으로 달련 된 현우를 이길 수는 없었다.

얇은 옷 위로 만져지는 젖가슴의 느낌은 브래지어가 가려진 상태라서 미현의 풍만하고 부드러운 젖가슴을 느낄 수는 없었다. 하지만 그것만으로도 현우는 미현에게 거부 할 수 없도록 하는 데는 효과가 있다는 생각을 하며 더욱 세게 쥐며 미현을 자신에게 잡아 당긴다.

『아야 아파 현우씨 제발 이러지마 싫다니까』
『싫다고 당신도 이걸 좋아했잖아』
『하지만 지금은 싫어 놔줘』
『아니 놔줄 수 없어 당신은 입으로는 싫다 하지만 몸은 날 원하고 있어』

현우의 말은 사실이었다. 미현은 현우를 밀어 내려 애를 쓰지만 점점 그 힘이 줄어 들고 있었다.

현우는 한 손을 미현의 몸을 따라 밑으로 내려 간다. 배꼽을 지나 두 다리 사이의 은밀한 부위를 스커트 위로 어루만진다.

『아흑 이러지만 제발』

스커트 위를 어루만지던 현우는 미현의 은밀한 부위를 손으로 감싸듯이 쥐어 버렸다. 부드러운 스커트의 옷감과 그 속에 입었을 팬티를 사이에 두고 미현의 은밀한 부분의 감촉이 손바닥에 전해 진다. 그와 동시에 등뒤에서 입으로 머리를 옆으로 밀어 내며 드러난 그녀의 하얀 목을 혀로 핥는다. 향긋한 미현의 체취를 맡으며 가늘고 하얀 목선을 따라 위로 올라가서 미현의 귓불을 살짝 깨문다.

『아야……아흑……제발 이러지마 아아』

결국 미현은 신음 소리를 내고 만다. 입으로는 거부하면서도 점점 뜨거워지는 자신의 몸을 주체하지 못하고 낸 신음소리였다.
하지만 아직도 그녀의 이성은 현우를 거부하고 있었다. 아니 거부하는 척 하고 있다는 게 맞을 것이다.

현우와 관계를 갖은 날 새벽 미현은 집에 들어가서 남편의 전화를 받았다. 남편이 외국생활을 정리하고 다음달에 돌아온다는 내용이었다. 그때부터 미현은 주위의 모든 남자를 정리하고 있었고 특히 사무실 동료인 현우는 반드시 정리를 해야 할 남자였다. 남편이 돌아온 후에도 관계를 지속한다면 두 사람의 관계가 드러나는 것은 시간문제라는 생각과 함께 남편이 돌아 온다면 바람을 피워서는 안 된다는 생각 때문이었다.

그런데 가장 쉽게 생각했던 현우가 이렇게 나올 줄은 몰랐다. 미현 또한 현우를 쉽게 잊지는 못했다. 좀더 일찍 만났다면 하는 아쉬운 생각을 하면서도 더 이상 지속되어서는 안 된다는 생각을 하며 현우를 피했었는데

『아흑……제발 그만해』

미현은 다시 한번 자신의 스커트위로 가해지는 현우의 손바닥의 압박에 속에 입고 있던 레이스 팬티의 거친 무늬들이 오히려 강렬한 자극이 되어 자신의 은밀한 부위를 문지르는 형태가 되어 버리자 참을 수 없어 신음 소리를 토해 낸다.

몸에 짝 달라 붙는 스커트를 입은 게 실수였다. 자신의 날씬한 몸매를 최대한 드러내는 스판 소재의 천으로 된 스커트는 곁에서 봐도 그녀의 은밀한 부위의 위치를 정확히 알 수 있었다. 바로 그 위치를 현우는 집중적으로 애무하고 있는 것이다.

『아흑……아아』

현우의 다섯 개의 손가락들이 각각 자극점을 찾아 집중적인 공략이 시작되었다. 스커트 위였지만 가운데 손가락은 미현의 보지 갈라진 위치를 정확히 찾아 내고 위에서 누른다. 가운데 손가락이 스커트 위를 눌렀기 때문에 속에 있는 팬티 천 조각들이 미현의 보지 갈라진 틈을 파고 들고 있었다.

『아흑……제발……그만해』

이번에는 가운데 손가락을 구부려 강하게 누르며 밑에서부터 위로 쓸어 올린다. 손가락이 지나간 자리의 옷감들은 미현의 보지 갈라진 틈에 끼인 상태로 얼마 동안 남아 있었다.

미현은 도저히 그 상태로 버틸 수 없을 것 같았다. 마침 방심하고 있는 틈을 타서 현우를 밀쳐 내고 달아 난다. 재빨리 출입문이 있는 쪽을 달려간 미현은 필사적으로 문을 연다. 하지만 꿈쩍도 하지 않는다. 아무리 찾아 봐도 잠긴 곳이 없는데 문이 열리질 안는다.
다만 문손잡이 부분에 있는 LED화면에 “계산을 먼저 하세요” 라는 글씨만 야속하게 깜빡 거리며 나타날 뿐이다.

그녀는 바삐 주머니를 뒤져 본다. 하지만 주머니에는 돈이 없었다. 돈은 핸드백 속에 있을 것이다. 하지만 지금 그녀에게는 핸드백이 없었다. 차에 놓고 내린 것 같았다.

미현에게서 조금 떨어진 곳에서 이런 미현의 모습을 지켜 보며 현우는 옷을 벗는다. 팬티만 입은 상태에서 미현의 당황스러워 하는 모습을 지켜 보던 현우는 미소를 띄우며 천천히 미현의 등뒤로 다가간다.

미현은 필사적은 문을 열어 보려 하고 있었다. 등뒤에 현우가 다가오는 것조차 알지 못하고 있었다.

『아흑……』

미현은 갑자기 등뒤에서 다가온 현우의 손이 스커트위로 은밀한 부위를 강하게 짓누르며 다른 손으로는 그녀의 허리를 잡아 당긴다.
그 순간 팬티위로 볼록하게 쏟아 오른 현우의 물건이 미현의 엉덩이 사이 갈라진 틈을 강하게 밀고 들어 온다.
현우의 도움이 없이는 이곳에서 나갈 수도 없는 처지란 걸 알게 된 미현은 포기 상태였다. 한 가닥 미련마저 사라진 지금 현우의 애무는 미현의 몸을 뜨겁게 달구기 시작한다.

두 손으로 미현의 엉덩이와 허리 사이를 잡아 미현의 엉덩이를 잡아 당기며 자신의 하체를 미현의 엉덩이에 최대한 가까이 하며 문지른다.

『아흑……아아』

미현은 단단한 현우의 자지가 엉덩이 사이를 파고 들 때마다 엉덩이를 앞으로 당겨 피해 보려 한다. 하지만 그럴 때마다 현우의 손이 다시 그녀를 뒤로 당기는 바람에 자신의 엉덩이 사이에 파고드는 현우의 자지를 피할 수 없었다.

『아흑……아아……제발』

달아날 수 없다는 생각과 피할 수 없다는 생각을 하게 된 미현의 몸은 현우의 강렬한 애무에 속수 무책으로 당할 수 밖에 없었고 어느 순간부터인가 자신의 하체가 점점 뜨거워 지고 있었지만 막을 수가 없었다.

현우는 미현의 허리를 잡았던 손을 놔주며 미현의 셔츠를 벗기려 한다. 그 순간 미현은 재빨리 달아 난다. 그리고 바닥에 널 부러진 현우의 바지를 집어 든다. 주머니를 뒤져 지갑을 꺼내고 만 원짜리 몇 개를 끄집어 내려는 순간 현우가 다가온다.

『안돼 현우씨 제발 날 보내줘』
『지금 미현씨의 몸도 날 원하고 있다는 걸 알아』
『……』

미현은 동의하지 않을 수 없는 현우의 말에 대답을 하지 못한다. 그런 미현의 마음을 아는 현우는 천천히 미현에게 다가간다.

잠긴 문을 열수 있는 현금을 손에 쥔 미현은 다가오는 현우에게서 멀어지며 문을 향해 필사적으로 움직인다. 그러나 현우는 그녀가 문에 다가가지 못하도록 막으며 다가온다.

현우를 피해 방안을 이리저리 피해 다니던 미현은 점점 사이가 가까워 오는 현우를 피하기 위해 달아나 보지만 좁은 방안에서 그녀가 피할 수 있는 곳은 없었다.

한쪽 구석에 몰려 버린 미현은 다가오는 현우를 피해 뒷걸음질 친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벽에 부딪힌 미현을 향해 현우는 다가온다.

『혀……현우씨 제발 부탁이야 날 그냥 보내줘』
『미현씨 내가 어떻게 당신을 그냥 보내줄 수 있어』
『하지만……』

미현은 이젠 더 이상 달아 날 수 없다는 판단을 한다. 그리고 결심을 한 듯

『좋아 현우씨 하지만 오늘이 마지막이야 더 이상은 절대 안돼』
『왜 안 된다는 거지』
『그 이윤 묻지 말아줘』
『이유를 말하지 않으면 난 당신을 놔줄 수 없어』
『……』

현우는 미현의 몸을 벽에 밀어 붙이고 미현의 입술을 덮친다. 그와 동시에 손으로는 미현의 허벅지에서부터 위로 어루만지며 스커트를 위로 밀어 올린다. 스커트가 조금씩 위로 밀어 올려지고 스타킹 신은 미현의 허벅지가 드러난다.

『으음 읍……읍』

입을 벌리려는 현우의 혀를 막으며 미현은 고개를 좌우로 흔든다.

『으음……읍……아흑』

스커트를 위로 밀어 올리려던 현우의 손이 갑자기 미현의 은밀한 부위를 다시 손바닥으로 덮으며 덥석 잡아 버린다. 그 순간 미현은 신음 소리를 내며 입을 벌리고 그 틈을 타 현우의 혀는 미현의 입 속으로 들어간다.

미현의 입 속에 들어온 현우의 혀는 미현의 입안 구석 구석을 핥으며 미현의 타액을 빨아 들인다. 미현은 현우의 혀를 밀어 내려 애쓰며 아직도 자신의 은밀한 부위를 잡고 있던 현우의 손을 잡아 당겨 보지만 그녀의 힘만으로는 움직일 수 없었다.

『아흑……하하』

은밀한 부위를 잡고 있던 현우의 손가락들이 안으로 파고들며 미현의 보지 사이를 자극한다.

미현은 이젠 더 이상 버틸 수 없었다. 보지 사이에 끼인 팬티 조각이 민감한 보지 속살을 자극하는 바람에 그녀의 온 몸에 찌르륵 전기가 흐르는 것 같은 전율을 느끼며 그녀에게서 이성을 빼앗아 가버린다.

『으음……읍……읍』

미현의 혀가 현우의 입 속으로 들어가고 은밀한 부위를 자극하는 현우의 손을 잡고 있던 미현의 손에서 힘이 빠져 나간다.

미현의 저항이 사라져 감을 느낀 현우의 손이 더욱 강하게 미현의 보지 위를 자극하며 다시 스커트를 위로 밀어 올린다. 하지만 워낙 몸에 달라 붙는 스판 스커트는 쉽게 위로 올라가지를 안는다. 현우는 손으로 미현의 스커트 위를 더듬으며 밑으로 내려간다. 미현의 오른쪽 허벅지 아래 부분에 스커트의 갈라진 틈을 발견한 현우의 손이 위로 올라와 손에 잡히는 지퍼를 위로 끌어 올린다. 스커트 사이가 벌어지면서 조금 헐렁해진다.

『으음……읍……아흑……』

벌어진 스커트 사이로 들어간 현우의 손은 재빨리 팬티위로 미현의 은밀한 부위를 손바닥으로 덮으며 뿜어져 나오는 뜨거운 기운을 느끼다가 팬티 천을 잡아 당겨 가는 끈처럼 만든다.

가는 끈처럼 변해 버린 팬티의 천 조각이 보지 사이를 파고 들어 와서 보지 속살들을 자극해 왔기 때문에 미현은 참을 수 없어 신음 소리를 토해 낸다.

현우는 팬티 한쪽 끝을 잡고 밑으로 끌어 내린다. 조금씩 내려오던 팬티는 잠시 후 스커트 밑으로 모습을 드러내며 무릎에 팽팽하게 걸린다.

팬티가 벗겨진 부분이 허전함을 느낄 틈도 없이 현우의 손이 덮으며 다가온다. 현우의 손가락들이 천천히 보지 주위를 애무하다 가운데 손가락이 파고들어 온다.

『아흑……으읍』

미현은 눈앞에 하얗게 변해가는 것 같은 황홀한 기분에 두 손으로 벽을 짚고 멍한 눈으로 허공을 바라본다.

『아흑……이젠……미쳐……아흑……아아』

이젠 돌이킬 수 없는 상태가 되어 버린 미현은 자신의 몸을 향해 오는 현우의 애무의 손길에 온몸을 내 맡겨 버리고 자신은 황홀한 기분에 젖어 꿈속을 헤매는 것 기분이었다.

현우는 한쪽 발을 들어 미현의 무릎에 걸려 있던 팬티를 밟아 버린다. 팬티가 발목까지 내려가고 미현의 한쪽 허벅지를 들어 팬티를 벗긴 다음 미현의 몸을 들어 침대 위에 눕힌다.

현우에 애무에 하염없이 무너져 버린 미현의 이성은 차마 눈을 뜨지 못하고 침대 위에 누워 있는 미현의 몸을 돌아 눕힌 현우는 스커트를 위로 들쳐 내고 드러난 맨 엉덩이에 키스를 하며 허벅지를 손으로 어루만진다.

『으음……아아』

끝없이 밀려 들어오는 현우의 애무에 미현은 거친 숨소리와 신음소리가 석인 비음을 토해 낸다.

『아흑……아아……거긴 제발』

엉덩이를 핥던 현우의 혀가 엉덩이 사이로 들어가 미현의 항문 주위를 핥는다. 항문 주위가 그렇게 민감한 부분이라는걸 몰랐던 미현은 혀가 닿는 순간 두 다리가 쥐가 날 것처럼 짜릿한 느낌에 비명에 가까운 신음 소리를 내 밭으며 격렬히 엉덩이를 흔든다.

하지만 현우의 혀는 다시 미현의 엉덩이 사이 갈라진 틈으로 들어가서는 다시 항문 주위를 핥는다.

『아흑……제발 거긴 하지마 아아 아흑』

몸부림 치며 괴로워하는 미현의 양쪽 엉덩이를 두 손으로 잡은 현우는 엉덩이 사이를 더욱 벌리고 밑으로 내려간다. 항문과 조금 떨어진 곳에 핑크 빛 속살을 드러내고 있는 미현의 보지가 젖은 채로 입을 벌리고 있었다.

『아흑……아아……제발……아흑』

현우는 벌어진 보지를 혀로 핥으며 보지 물을 빨아 마신다. 쪽쪽 빨아 들이는 소리와 함께 미현의 신음 소리가 야릇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미현은 속살에 닿는 촉촉하고 부드러운 현우의 혀의 느낌에 짜릿한 전류가 흐르는 것 같아 온몸을 부르르 떨며 다리 사이를 오므리려 한다. 하지만 현우가 두 손으로 벌리고 있는 상태라 움직일 수 없었다.

현우의 두 손이 미현의 허리를 안고 미현의 허리를 위로 들어 올린다. 엉덩이가 따라서 위로 들어 올려지며 양쪽 다리를 구부리고 엎드린 자세가 된다.

팬티를 벗고 거대하게 발기된 자신의 자지를 꺼낸 현우는 천천히 다가가며 미현의 양쪽 엉덩이를 잡고 옆으로 벌린다.

『아흑……아아……으음』

미현은 항문에 닿는 따뜻하고 거대한 물건이 현우의 자지란 걸 알 수 있었다. 마지막 남은 한줄기 이성이 그녀를 거부하게 만든다. 미현은 엉덩이를 좌우로 흔들며 현우의 자지를 거부한다.

삽입을 거부당한 현우는 두 손으로 미현의 양쪽 엉덩이를 세게 잡아 움직이지 않게 한 상태에서 미현의 엉덩이 사이 갈라진 틈에 자지를 꽂으며 서서히 밑으로 내려간다.

『아흑……아아』

항문에 닿는 자지의 느낌에 미현은 몸부림 쳐 보지만 이번에는 움직일 수 없었다.

『쑤욱』
『아흑……헉헉!』

현우의 자지가 빠른 속도로 미현의 보지 속으로 들어왔다. 미현의 이성과는 달리 미현의 보지는 현우의 자지를 기다리기라도 한 것처럼 빨아 들인다.

『봐 미현씨도 날 원하고 있었잖아 이렇게 젖어 있는걸』
『아흑……아아 몰라……아흑』

미현은 고개를 절래 절래 흔들며 거부해 보지만 이미 그녀의 몸 속에 들어 와 있는 거대한 현우의 자지를 밀어 낼 수 없었다. 다만 몸 속에서 꿈틀거리며 보지 속살을 자극하고 있는 현우의 자지는 이미 그녀의 모든 것을 점령하고 있었다.

『아흑……미쳐……아아……헉!』

현우의 몸이 빠르게 움직이며 왕복 운동을 하기 시작하고 현우의 몸의 움직임을 따라 미현의 허리가 휘었다가 펴진다.

『아흑……아아……헉……으윽……아아 기분이 묘해』

허리를 잡고 있던 현우는 두 손으로 그녀의 셔츠를 겨드랑이 밑까지 밀어 올리며 미현의 허리를 한 손으로 안으며 미현의 몸을 일으켜 세우고 셔츠를 벗긴다.

『아흑……아아……아흑』

셔츠를 벗기는 중에도 현우의 왕복운동은 멈추지 않는다. 몇 번은 천천히 그리고 한번은 아주 빨리 그리고 깊이 삽입되는 현우의 자지는 그녀를 애간장 태우는 듯 하다 강하게 밀고 들어와서 미현이 느끼는 꽤감을 최대한 끌어 올린다.

셔츠를 벗은 미현은 부드럽고 하얀 슬립을 입고 있었다. 슬립 위를 어루만지던 현우의 손이 슬립 속으로 들어가서 브래지어 훅을 풀고 어깨 끈과 브래지어가 연결된 고리 마저 풀어버린 다음 브래지어 한쪽 끝을 잡아 당기자 브래지어가 힘없이 빠져 나온다.

얇은 슬립에 비치는 미현의 젖가슴의 젖꼭지를 손을 살짝 잡으며 비틀어 본다.

『아얏 아파 살살해 아흑……아아』

미현의 비명소리를 들으며 아주 빠르고 깊숙이 자지를 밀어 넣으며 그녀의 몸을 으스러지도록 끌어 안는다.

『아흑……아아……정말 대단해……아아』

몸 속 깊숙한 자궁벽에 닿을 정도로 깊숙이 들어오는 현우의 자지는 미현을 아주 미치게 만들고 있었다.

『아흑…… 너무 좋아 천천히 그래요 너무 좋아 아흑 아아』

미현의 두 팔을 뒤로 돌려 잡고 왕복 운동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미현의 몸은 활처럼 뒤로 휘어졌다. 그로 인해 현우의 몸이 앞으로 밀고 들어오는 순간에 바로 반동으로 마치 현우의 몸을 튕겨 내는 것 같았다.

『아아……허헉……아아……너무 좋아……아아』

침대가 출렁이며 삐걱 거리는 소리까지 들릴 정도로 격렬한 섹스가 계속되었다.

미현은 허리가 끊어질 것 같은 고통을 참으며 현우의 자지를 받아 들이고 있었다.

『아흑……아아 아파……천천히……아아』

더 이상 같은 자세에서 계속하다가는 정말로 허리가 끊어 질 것 만 같았다. 현우는 미현의 팔을 놔주고 허리를 잡고 다시 격렬한 피스톤 운동을 한다.

『아아……아흑……아아……으음 헉』

현우의 움직임은 마치 미현의 보지를 찢어 버릴 것 같았다. 미현의 보지에서 나온 액체와 현우의 자지가 마찰하며 야릇한 소리를 내고 있었다.

『쩍쩍』
『으음……허헉……아아』

침대가 부서질 것 같은 소리를 내며 출렁이고 있었고 그녀의 얼굴은 땀으로 젖어 가고 있었다. 미현의 땀으로 젖은 긴 머리가 출렁이는 모습이 요염해 보였다.

『아아……으음……하하』

현우가 미현의 왼쪽 허벅지를 잡아 들어 올리며 미현의 몸을 돌아 눕게 한다. 그 순간에도 현우는 미현의 보지에 자지를 박은 상태였다.

미현의 허리를 잡아 상체를 일으켜 세운 현우는 미현을 끌어 안으며 스커트 지퍼를 풀고 위로 벗겨 낸다. 속이 거의 훤히 드려다 보이는 슬립을 입은 미현의 모습을 보며 현우는 미현의 양쪽 엉덩이를 두 손으로 받쳐 든다.

『아흑……아아……아흑……허헉』

미현의 양쪽 엉덩이를 받쳐든 현우의 손이 엉덩이를 위로 들었다 내려 놓으며 마치 위에서 망치로 때려 박듯이 그녀의 보지에 자지를 박는다. 수직으로 세워진 현우의 자지가 몸 속에 들어오는 속도가 미현의 몸무게 때문에 더욱 깊숙이 와서 미현의 자궁벽을 뚫을 것처럼 강하게 부딪혔다.

『아흑……허헉……나 몰라 현우씨……아윽』

미현은 현우의 목을 끌어 안으며 울부짖는다. 침대의 반동과 미현의 몸의 진동을 이용한 체위였다.

『아흑……아아……현우씨……제발……아아앙』

슬립의 어깨 끈이 내려져 슬립이 허리에 걸린 상태였다. 알몸의 모습보다도 제 구실을 못하는 슬립에 허리에 걸려 있는 모습은 현우를 더욱 공격적으로 만들었다.

『아흑……아아……으윽……아아』

미현은 현우의 목을 잡았던 손을 놓고 뒤로 짚은 상태에서 현우의 얼굴을 마주 보며 침대의 반동과 함께 현우의 자지가 꽂히는 느낌을 동시에 느끼며 일그러진 모습이다. 땀에 젖은 긴 머리가 가끔 얼굴을 가리면 손으로 밀어 내는 모습이 색정적인 모습이다.

『아흑……아아 현우씨 나 미칠 것 같아 아아 너무 좋아 현우씨……아앙』

도저히 참을 수 없을 것 같은 절정이 계속되었고 그녀는 뒤로 누워 버린다. 현우는 엉덩이를 받치고 있던 손을 빼고 그녀의 허벅지를 잡아 위로 밀어 올려 엉덩이가 살짝 들리게 만든다. 그녀의 두 다리가 현우의 양쪽 어깨에 걸친 자세가 되었다.

미현의 보지가 최대한 노출되었고 미현의 느낌이 제일 강한 상태였다.

『아흑……아아……아흑……그만……아흑……제발 그만해』

미현은 정말 더 이상 참을 수 없을 것 같았다. 온몸이 떨릴 정도의 쾌감이 전해 지고 있었으며 현우가 손으로 미현의 클리토리스를 자극하고 있었기 때문에 그 느낌은 배가 되었다.

『아흑 제발 그만 그만해 아아』

미현은 눈앞의 세상이 온통 하얗게 보이고 별이 떠 다니는 것 같은 충격적인 시간이 계속되었고 그녀는 이제 현우의 모습이 보이지 않았다. 다만 몸 아래에서 아직도 계속 전해지는 야릇하고 참을 수 없는 쾌감에 몸을 떨 뿐이었다.

『아아 제발 그만 그만해 나 죽을 것 같아』
『으윽 나도 쌀 것 같아』

미현은 현우의 자지를 강하게 조였고 현우는 자지를 조여 오는 미현의 보지의 느낌으로 더 이상 참을 수 없어 미현의 몸 위로 엎어지면서 하체를 아주 빨리 움직여 미현의 감정을 최대한 끌어 올린다.

『아흑……아아……아흑 나 간다……아아아아아』
『으윽 싼다』

현우는 미현의 몸을 와락 끌어 안으며 최대한 깊숙한 곳까지 삽입을 한 상태에서 정액을 쏟아 낸다. 사정을 하면서 현우는 미현의 보지에서 뜨거운 액체가 흘러 나오는 것을 느꼈다.

두 사람은 동시에 사정을 하였고 미현의 몸 위에 한참 동안 누워 있던 현우는 기진맥진한 상태였다 현우의 몸과 미현의 몸은 온통 땀으로 흥건히 젖어 버린 상태였다.

두 사람은 모든 힘을 다해 격렬한 섹스를 했기 때문에 온몸이 탈진 상태가 되어 그 상태로 얼마 동안 꼼짝도 하지 못하고 누워 있었다.

미현은 몸 속에서 점점 작아지는 현우의 자지를 아쉬워 하며 긴 잠에 빠지는 것 같은 착각과 함께 멍하니 누워서 자신이 절대 현우에게서 벗어 날 수 없을 것 같은 생각을 한다.

『알았어 그럼 아쉽지만 끝내는 수밖에』

샤워를 하고 옷을 입으며 미현은 현우에게 남편이 돌아올 거라는 말과 함께 이젠 만날 수 없다는 말을 한다.

현우는 깔끔하게 끝내는 게 서로에게 좋다는 생각을 하며 미현을 놔주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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