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번] 흐느끼는 M의 선율 - 바이올리니스트 레이나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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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나는 브래지어 캡을 누른채로 팬티스타킹을 허벅지에서 종아리로 내리더니 펌프스를 벗고는 둥글게 만 것을 꼭 죄인 발목으로부터 뽑았다.
「헤에, T백이네요…」
뒤에 서있는 사다오가 성숙한 엉덩이를 파고들어있는 T자 scantie를 보고 눈을 빛냈다.
「구멍을 손님들에게 보여주세요, 선생님」
미사키의 유두를 어루만지며 신이치가 말했다.
「예……알았어요……」
레이나는 맨발에 펌프스를 신고 휙 돌아섰다. 플로어 전체에 우아한 기품이 흘러넘쳤다. 높이 달라붙어있는 엉덩이에는 섹시한 보조개를 새겨져있었다. 깊은 균열에 파고들어간 scantie의 라인이 정말 요염하다.
「이 암컷도 바이올린을 켜나?」
관람석의 한 남자가 물었다.
「예, 연주합니다……」
암컷이라고 불린 레이나는 몸에 전율이 좍 흐르며 scantie의 안쪽이 뜨겁게 타올랐다. 여자로서 의식한 처음부터 레이나는 레이디로서 대접받고만 살았다. 남자의 성욕만을 위해 취급되는 여자는 최저라고 생각해 왔다. 그러던 것이 제자의 손에 의해 매저키스트로 개발되었고, 지금 전혀 알지도 못하는 남자들에게 암컷 취급을 당한 레이나는 머리 끝부터 발 끝까지 뜨겁고 안타깝게 저려왔다. 지금 이 순간, 씩씩한 자지가 삽입되면 단번에 절정에 가버릴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연주해 봐. 너의 바이올린을 듣고 싶은데…」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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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나는 정면을 향해 다시 섰다. 그리고 양팔을 만세부르듯 들어올렸다. 브래지어가 떨어지며 풍만하게 팽팽한 유방이 모두 드러났다. 그것은 미사키의 유방보다 더 크게 보였다. 사이즈는 비슷했지만 성숙함의 차이로 더 풍부하게 보였다.
신이치가 일본을 대표하는 미인 바이올리니스트에게 바이올린을 건네주었다. 날렵한 바이올린의 예술적인 곡선과 카라스이 레이나의 훌륭한 나신이 황홀한 조화를 이루었다. 둘 다 신이 만든 최고의 선물이었다. 레이나는 눈을 감고 턱 아래에 바이올린을 고였다. 활을 들더니 천천히 움직이기 시작했다. 볼륨감있는 유방이 위로 당겨 올라갔다.
「우, 우웅……우우」
미사키가 격렬하게 머리를 흔들었다. 그 눈동자는 그만두라고 필사적으로 호소하고 있었다. 레이나는 힐끗 미사키를 바라보고는 곧바로 눈을 감았다. 심장이 쿵쾅거리며 가슴이 답답했다. 바이올리니스트로서 세계를 돌아다니는 자신이 이런 변두리의 스넥에서 바이올린을 연주하는 것이 마음을 짓눌러왔다. 게다가 T백의 scantie 밖에 몸에 걸치지 않은 모습으로 연주하는 것은 클래식에 대한 모독행위라고도 할 수 있다. 바로 그 모독행위라는 생각이 레이나의 피학벽을 강하고 달콤하게 간질여왔다.
「뭐하는 거야! 거드름은 그만 피우라구!」
「미안합니다.」
레이나는 바이올린을 연주하기 시작했다. 「로맨스」라는 많이 들어본 멜로디가 플로어에 울려퍼졌다. 클래식에 전혀 흥미가 없는 관객들도 미사키가 연주하는 음색과는 전혀 다르다는 것을 곧바로 눈치챘다. 음란함만 가득할 뿐이던 플로어의 분위기가 장엄한 공기로 바뀌어갔다. 신이치는 눈감고 카라스이 레이나의 연주를 들었다. 소름이 끼칠만큼 훌륭한 연주였다. 눈을 뜨자 가슴이 흔들리며 튀고 있었다.
그 카라스이 레이나가 젖가슴을 드러낸 채 Beethoven를 연주하고 있다니 두 눈으로 직접 보고있어도 믿을 수 없었다. 장엄한 바이올린과 scantie만의 육체. 그 언밸런스함이 묘한 에로틱으로 다가왔다. 절반정도 연주했을 때 레이나는 활을 멈추었다. 감정이 너무 날카로워져서 연주에 집중할 수 없게 된 것이었다. 가슴 사이와 겨드랑이 아래에 땀이 맺혀있었다. 박수가 쏟아지며 플로어가 웅성거렸다.
「무슨 일입니까, 선생님?」
「저, 더워서……」
레이나가 이마의 땀을 닦았다. 푸른 겨드랑이 아래가 힐끗 엿보였다.
「자, 그 scantie도 벗어주세요. 알몸으로의 연주가 이 가게의 규칙이랍니다.」
「예, 좋아요……전부 벗을께요……」
레이나는 노출의 쾌감에 취해 있었다. 사다오에게 지적되었던 대로 레이나는 전라로 무대에 서서 바이올린을 연주하고 싶다고 속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벌거벗은채 바이올린을 연주하는 그 모습을 음란한 눈으로 범해지고 싶은 것이 레이나의 소망이었다. 신이치에게 바이올린과 활을 건네주고 마지막 한 장에 손을 대었다. 엉덩이로부터 천천히 내려갔다. 금방 플로어가 쥐죽은 듯이 조용해졌다. 남자들의 충혈된 시선이 우아하고 지적으로 세련된 미녀의 다리사이 그 한 지점에 모였다.
「아아…… 그렇게 보면… 안 돼요……」
남자들에게 아첨하는 것 같은 요염한 음성이 레이나의 입술로부터 흘러나왔다. S음악원의 제자인 신이치와 미사키는 조교수의 변모에 놀랐다. Scantie가 내려가자 울창한 수풀이 드러았다. 손질이 잘 되어있는 것처럼 음모의 한 개 한 개가 비단실같이 보였다. 레이나는 발목을 교대로 들어 scantie를 빼냈다. 이제 아무것도 몸에 걸치지 않았다.
「음란하게 털을 기르는 방법을 알고 있군요… 」
박스석으로부터 웅성거리는 소리가 들려왔다.
「아아…… 부끄러워……」
레이나는 기품있는 얼굴을 새빨갛게 물들이며 양손으로 치부를 가렸다. 그러나 곧 팔을 들어올려 매혹적인 수풀을 관객들에게 보였다.
아 아, 알몸이야……지금부터 벌거벗은 채 바이올린을 연주해야 하는구나…….
레이나는 신이치로부터 바이올린과 활을 건네받으며 다리를 벌렸다. 순간 레이나의 화원을 놓치지 않으려는 듯이 남자들이 일제히 몸을 앞으로 숙였다.
「저……모차르트를 들어주세요…」
쉬운 곡을 선택했다. 노출의 쾌감, 그리고 피학의 쾌감이 너무 강렬해 실수할까봐 걱정되었다. 모차르트다운 화려하고 명랑한 멜로디가 연주되었다. 음욕으로 날카로워진 남자들이 토해내는 후텁지근한 플로어와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멜로디였다. 레이나는 펌프스를 다시 신고 관객들 속으로 발길을 향했다. 실 한오라기 걸치지않은 모습으로 한걸음 한걸음 천천히 나아갔다. 신이치와 사다오도 미인 조교수의 이 대담한 행동에 눈이 커졌다. 코 끝을 파고드는 요염한 향기에 관람석의 남자는 숨결이 난폭해졌다. 농익은 여자 특유의 냄새를 맡은 남자는 곧 사정할 것 같았다.
아아, 봐요……레이나의 몸을 봐요……아, 좀 더 가까이에서 봐요…….
화려한 음색을 연주하면서 전라의 미인 바이올리니스트는 박스석 옆을 걸었다. 넥타이를 풀어헤친 샐러리맨들은 모두 미녀의 관능적인 올 누드에 압도되었다. 활의 움직임에 따라 위아래로 흔들리는 큰 유방. 그 정점에서 계속 살아있는 유두는 예민하게 응어리져있었다.
손을 뻗치면 곧바로 맨살에 닿을 수 있지만 아무도 손을 대려고 하지않았다. 그 정도로 바이올린을 연주하는 전라의 레이나는 암컷의 냄새를 발하면서도 고귀한 기품이 가득 넘치고 있었다. 쨍쨍한 남자들의 시선은 욕망의 화살이 되어, 카라스이 레이나의 가슴이나 히프, 그리고 울창한 수풀에 꽂혔다. 여자의 원천으로부터 끈적한 애액이 흘러넘쳤다.
「아……안돼…」
압도적인 시선의 압박에 레이나는 현기증이 일어나 플로어의 구석에서 쓰러졌다. 바로 신이치가 달려와서 바이올린과 활을 마스터인 마스다에 건네주고 대신 보라색 줄을 건네받았다.
「괜찮습니까, 선생님?」
신이치는 레이나의 가는 팔을 잡아 등 뒤로 돌리며 물었다.
「아아……」
레이나는 고통스러운 표정을 지었지만 거역하는 몸짓은 보이지 않았다. 교차시킨 손목에 매여진 줄은 팔뚝, 그리고 풍만하게 익은 가슴으로 돌았다.
「으응…… 아아……」
오랫만에 맛보는 긴박의 감촉에 레이나는 몸을 떨었다.
「괴롭혀줘요……쭉 기다리고 있었어……」
레이나는 요염하게 물기를 띤 눈으로 제자를 쳐다보았다. 신이치의 페니스가 터질듯이 저려왔다. 레이나의 상기된 얼굴을 보는 것만으로 폭발할 것 같았다. 신이치는 레이나를 일어서게 했다. 이대로 계속 응시하면 여기서 밀어넘어뜨릴 것 같았다. 역하트형의 곡선을 그리는 엉덩이를 툭툭 치며 무대로 걷게 했다. 레이나의 엉덩이를 쫓듯이 관객들의 시선도 이동했다. 레이나와 미사키가 시선이 마주쳤지만 곧바로 서로 시선을 딴 데로 돌렸다.
「나란히 서, 미사키」
싫어하는 미사키를 레이나의 옆에 나란히 세우자 박수가 일어났다. 두 명의 미녀는 머리를 숙여 인사했다. 신이치가 레이나를 이끌고 대기실로 데려갔다. 10 다다미정도의 공간 한 구석에 짐승을 넣기 위한 우리가 놓여져 있었다. 신이치는 문을 열고 뒤에 묶은 줄을 풀어주고는 부드러운 나신을 껴안고 부드럽게 우리로 밀어넣었다.
「아, 어째서…… 쿠도씨는, 쿠도씨는 어떻게 된 거에요?」
힘으로는 남자에게는 이길 수 없다. 레이나는 짐승같이 철격자 속에 억지로 밀어넣어졌다.
「미사키는 앵콜을 연주하고 곧바로 돌아올거에요.」
귀를 기울이자 크라이슬러의 곡이 들려왔다.
「아, 쿠도씨는 안돼. 내가, 선생님이 연주하게 해 줘.」
레이나는 철격자를 잡고 제자를 보았다. 그러자 신이치가 입고 있는 것을 벗기 시작했다.
「아……사쿠라군」
브리프 속에 발기한 페니스의 형태를 본 것만으로 노출의 쾌감에 발정한 레이나의 육체가 근질근질해지며 뜨거워졌다. 자신의 몸 어디에 이 정도까지 암컷의 욕망이 잠복하고 있었는지 스스로 자신의 몸을 믿을 수 없었다. 튀듯이 신이치의 자지가 나타났다.
「아니…」
레이나는 순간 눈을 감으며 고개를 돌렸지만 곧바로 정면을 다시 보았다. 감았던 눈을 뜨자 눈 앞에 자지가 있었다. 머리 속이 아찔해질정도로 농후한 욕정의 냄새에 레이나는 순간 현기증을 느꼈다.
「자지……아, 큰 자지」
레이나는 무심코 말하였다. 목이 바싹바싹 말라왔다.
「갖고 싶은가요, 선생님?」
「예, 갖고 싶어요……쭉 기다리고 있었어요……아, 레이나는 사쿠라군의 암컷노예입니다……그냥 놔두지 마세요.」
철격자의 사이로 우뚝선 자지를 밀어넣었다. 덜컥 가슴이 내려앉을 정도로 눈동자가 요염하게 빛나기 시작했다.
「행복해……」
레이나는 그 끝에 입맞춤해갔다. 손으로 잡고 강철같은 딱딱함을 확인했다. 손바닥에서부터 전신으로 선명하고 강렬한 쾌미의 전류가 찌르르 흘렀다.
「아, 사쿠라군……」
입술을 열고 입으로 받아들이기 시작했다. 자연스럽게 레이나의 타액이 신이치의 남자를 적셨다. 대기실의 문이 열리며 미사키가 들어왔다. 다리의 줄도, 재갈도 풀려 자유롭게 된 상태였다. 신이치의 하체에 얼굴을 묻고있는 바이올리니스트를 미사키는 질투의 불길에 젖은 눈동자로 쳐다보았다.
「아, 아니… 신이치씨의 자지는 미사키의 것이에요!」
우리 앞에 서있는 신이치의 허리에 미사키가 매달리며 외쳤다. 격렬하게 잡아당기며 자기쪽으로 자지를 향하게 하려고했다.
「아응…… 으으응…」
반쯤 삼킨 자지를 빼았기지 않으려는 듯 레이나가 입술을 강하게 다물었다. 신이치는 히죽 웃으며 허리를 당겼다. 타액의 실이 당겨지며 자지가 뽑혀져나왔다.
「아, 안돼……아니, 아니」
조교수의 입술로부터 멀어진 신이치의 자지에 미사키의 입술이 달라붙었다.
「으음, 아……미사키의 자지…」
핑크빛 젖은 혀로 핥으며 양 손으로 뿌리부분을 강하게 잡았다. 사다오도 전라가 되었다. 신이치의 옆에 서서 미사키의 스트레이트 헤어를 잡아당겼다.
「아, 커요……」
미사키는 사다오의 자지를 본 뒤, 물어보듯 신이치를 쳐다보았다. 신이치가 끄덕이는 것을 보자 사다오의 페니스에 입술을 문질렀다. 사다오의 자지에 입술로 봉사하는 것은 이것이 두번째였다. 첫번째 때에는 미사키는 울면서 강제적으로 좋아하지도 않는 남자의 것을 빨아야했다. 그러나 지금은 달랐다. 스스로 적극적으로 사다오의 것을 핥았다. 카라스이 레이나에 대한 질투와 라이벌 의식이 미사키를 대담한 암컷으로 변신시키고 있었다.
사다오의 자지를 뺨을 음란하게 움직이며 빨았다. 그러면서 날씬한 손가락 끝은 사다오의 자지 위를 움직이고 있었다. 요염하게 움푹 오무린 뺨으로 쳐다보는 레이나의 시선이 뜨거웠다.
「사쿠라군……레이나에게도……레이나에게도 주세요…」
부끄러움을 무릅쓰고 애원하는 레이나의 철격자를 잡은 손바닥에는 축축히 땀이 흐르고, 젖은 눈동자는 미사키의 옆얼굴에 못박혀버렸다.
「이제 그만, 미사키. 카라스이 선생님에게도 줘야지」
「으응 …… 아응……」
미사키는 신이치의 자지를 다시 깊이 삼키면서 고개를 흔들어 거절의 뜻을 나타냈다. 입속에서 혀 끝이 활발하게 움직이며 귀두의 도랑을 핥아갔다.
「아아, 좋아, 미사키」
청순한 미모와는 어울리지 않는 고급 창녀같은 기교에 신이치는 허리를 떨었다. 귀두로부터 뿌리까지 달콤하게 녹아드는 것 같았다.
「아, 안돼, 레이나에게도 주세요」
레이나는 철격자를 흔들며 큰 소리를 질렀다. 미사키가 신이치의 자지로부터 얼굴을 들고 손으로는 계속 움켜잡은채 사다오의 자지를 다시 삼키기 시작했다.
「아아……이거 정말…견딜 수 없는데…」
단단해진 자지에 다시 혀가 얽혀오자 사다오도 입을 헤벌리며 중얼거렸다.
「으응 ……아아……」
미사키는 어느쪽도 건네주고 싶지않다고 주장하듯이 두 페니스에 달라붙어서 떨어지지 않았다.
「아… 너무해요……레이나는… 음란노예답게… 저속해질 각오했는데……아, 또 이렇게 내버려두다니……아, 이상해지는것 같아……」
누드로의 바이올린 연주로 불붙은 육체를 레이나는 우리 속에서 꿈틀거리며 안타까와했다. 제자의 음란노예가 된다고 선언한 뒤 10일이나 방치되었다가 겨우 육체의 욕망을 채우게 되었다고 생각하였는데 이번엔 우리 속이다.
「아, 좋아요……둘이서… 미사키의 보지를 범해주세요…·」
핑크빛 입술을 혀로 요염하게 핥으면서 미사키는 스스로 우리 앞에서 엎드린 자세를 취했다.
「너한테 보지란 말은 드문데…?」
「아, 예……미사키의 보지를… 제발…범해주세요…」
무릎을 세우며 미사키는 유혹하듯 히프를 좌우로 흔들었다.
「사다오, 너가 먼저 넣어」
「그럴까? 그럼 사양않고…」
사다오는 미사키의 침이 잔뜩 묻어있는 자지를 훑으며 미사키의 등 뒤에 섰다.
「아……저, 아니……」
사다오가 먼저 하려하자 미사키는 반사적으로 히프를 낮추었다.
「싫은가 보군. 나는 누구의 보지라도 상관없어, 미사키」
보조개가 떠오른 엉덩이를 손바닥으로 가볍게 찰싹 치고는 사다오는 몸의 방향을 바꾸어 차가운 철격자의 사이로 자지를 넣었다.
「아, 스자키씨……」
코 끝에 들이밀어진 자지에 레이나는 곧바로 입술을 갖다대고 키스하고는 귀두를 날름날름 빨아돌리며 크게 입술을 벌렸다.
「나도 선생님한테 가 볼까…」
자지 끝으로 미사키의 코나 뺨을 쓰다듬던 신이치도 우리로 몸의 방향을 바꾸었다.
「아……사쿠라군의 자지……아아………」
레이나는 사다오의 남자를 내뱉고 곧바로 신이치의 자지를 삼켰다.
「아니, 아니……그게 아니라…」
두 자지를 레이나에게 빼았긴 미사키는 격렬하게 고개를 저으며 신이치의 엉덩이 틈에 얼굴을 파묻고 열심히 혀를 내밀어 털로 둘러싸인 항문을 빨았다.
「헤헤헤, 이건 정말 최곤데…」
앞의 급소는 바이올리니스트로부터, 뒤의 구멍은 아가씨로부터 봉사를 받는 신이치의 하반신은 비비꼬였다. 이대로 그냥 사정하고 싶지만 그러면 너무 재미없다. 좀 더 카라스이 레이나를 초조하게 만들어 발정시키고 싶었다. 철저하게 교육시켜 골수까지 노예근성을 주입할 필요가 있었다. 신이치는 허리를 빼내어 미사키의 머리카락을 잡고 그 입술에 레이나의 타액으로 젖은 자지를 밀어넣었다.
「아응…… 우우……」
미사키의 넋을 잃은 옆 얼굴을 보면서, 레이나는 격렬한 적대심을 느꼈다.
「아니, 아니, 쿠도씨는 아니……레이나 차례인데…」
「사다오에게 당하고 싶지, 미사키?」
목 안쪽까지 찌르면서 신이치가 물었다.
「…… 예……」
미사키는 작게 끄덕였다. 거역하면 카라스이 레이나에 두 자지를 빼앗긴다.
「저… 주세요……스자키씨……미사키의 보지를… 가득 막아 주세요」
미사키는 레이나의 눈 앞에서 매력적인 곡선을 그리는 히프를 흔들며 말했다.
「헤에, 그래? 내 자지를 갖고 싶다고, 미사키?」
「갖고 싶어요……예, 미사키는 스자키씨의 자지를 갖고 싶어요…」
「안돼, 안돼……나를… 우리에서 꺼내주세요…」
레이나는 우리가 흔들거릴정도로 격렬하게 철격자를 흔들었다.
「넣어주세요…… 아… 빨리 미사키를 울려주세요…」
사다오가 미사키의 히프를 잡고 능글능글 우리 속의 미녀를 보면서 눈 앞에서 활짝 벌리고 있는 여자의 균열에 찔러 넣었다.
「아아 …좋아… 우음……」
큰 귀두가 히프의 틈으로 사라져 갔다. 미사키의 화원은 흘러넘친 애액으로 진창이 되어있었고 육벽은 흡반처럼 달라붙었다. 미사키의 육체도 레이나처럼 알몸의 바이올린 연주로 인한 성감의 이상한 고조를 기억하고 있었다. 자신의 육체가 자기 것이 아닌 것 같은 강한 갈망감이 가득 몸 안을 채우고 있었다.
「대단해졌는데, 신이치. 우아한 얼굴에 어울리지 않게 보지는 착착 달라붙어. 전에 넣었을 때보다 더 힘든데…」
「그래? 그럼 나도 넣어볼까…」
신이치도 엎드린 미사키의 뒤에 섰다.
「아, 넣어주세요… 신이치씨의 자지도… 미사키의 보지 속에 넣어주세요…」
갸름한 목을 돌려 미사키가 신이치의 페니스를 음란에 젖은 눈동자로 쳐다보았다. 사다오는 질벽을 밖으로 끌어당기듯 자지를 뽑아냈다. 미사키의 허리가 휘어지며 허덕거림이 빨라지고 짧아졌다.
「아아…좋아… 아앙……」
미사키의 화원은 매우 충혈되어 있었다. 청초한 미모의 뒤에 숨어있던 음란한 메저키스트의 얼굴이었다. 신이치는 원망스럽게 쳐다보는 레이나를 향해 뽐내듯이 자지를 과시하고는 그 끝을 미사키의 보지에 찔러 넣었다.
「아, 아니, 아니……」
히프의 틈사이로 사라져 가는 신이치의 물건을 쳐다보며 레이나는 분한듯이 입술을 깨물었다.
「아응 ……아, 커, 커요, 신이치씨」
신이치의 자지가 천천히 미사키의 화원을 메우며 안쪽으로 안쪽으로 돌진했다.
「아아, 정말 좋은데, 미사키… 대단해…」
뿌리 끝까지 밀어붙인후 천천히 잡아당기자 강하게 달라붙는 미육의 움직임에 더욱 더 단단해졌다.
「아응……아아… 하아 아아…… 나… 나… 미쳐요… 신이치씨……」
압도적인 쾌감에 미사키는 숨이 거칠어졌다.
「사쿠라군, 레이나에게도… 레이나의 보지에도……아, 제발 이러지 말고……더 괴롭히지 말아줘요…」
레이나의 절규가 한층 신이치의 자지를 단단하게 만들어주었다.
「아, 신이치씨……이대로 계속… 미사키의 보지를 가득 채워주세요…」
양팔에서 힘이 빠진 미사키는 늘어진 유방을 마루에 억누른채 자지를 삼킨 히프만 꿈틀거렸다. 사다오가 미사키의 앞으로 돌아와서 흐트러진 스트레이트 머리카락을 쓸어올리고 거친 숨을 내쉬는 입술에 딱딱한 자지를 밀어넣었다.
「우웅…………」
두 구멍이 동시에 정복되어버린 미사키는 반쯤 몽롱한 상태가 되어서도 다시 상체를 일으켜 세우고 뺨을 오목하게 만들어 입에 담긴 자지를 강하게 들이마셨다. 조교된 노예의 육체가 본능적으로 반응하고 있었다.
「아, 제발… 여기에서 꺼내주세요… 레이나에게, 레이나의 보지에… 해 주세요 ……이런건 아니 이렇게 보기만 하는건… 이제 싫어요…」
레이나의 눈동자는 충혈되어 탁해진 시선으로 엎드린 미사키를 응시하고 있었다. 갖고 싶다. 씩씩한 자지를 군침이 흐를 정도로 갖고 싶었다. 그것은 무리가 아닌게 이미 매저키스트로서 눈을 뜬 신체가 새디스트들의 페니스를 갈망하고 있었다. 파르르 떨리는 무릎과 무릎, 바싹 붙인 허벅지 사이 아랫배 안쪽의 근질근질한 소양감이 귀에 들려오는 미사키의 신음소리와 함께 레이나의 마음을 공략하였다. 눈감으면 오히려 미사키의 음란한 치태가 뇌리에 선명하고 강렬하게 떠올랐고, 눈을 뜨면 생생한 결합이 두 눈을 압박해왔다.
「아……이상하게 될 것 같아……이대로는… 나… 미쳐 버려요……」
혼자 우리 속에 갇혀진 레이나만이 성의 욕구에 괴롭힘을 당하고 있었다.
「으음……아응 … 하앗 좋아요…… 좋아 …… 하아…」
입술과 여자의 구멍이 가득 메꿔진 미사키는 숨 고를 틈도 없이 환희의 물결에 몸을 흔들고 있었다.
「아앗, 더는 못 참겠다, 으으」
조용히 찌르고 있는 한명이 토해내듯 말했다.
「아우… 우우……」
미사키는 목의 안쪽으로부터 어서 신음소리를 울렸다.
「안돼, 안돼… 아아, 안돼요…」
철격자가 삐걱삐걱거리도록 흔들며 프라이드를 버리고 한마리의 음란노예로 저속해진 미인 바이올리니스트가 외쳤다.
「나도… 그래…!」
목의 안쪽까지 관철하고있는 사다오도 사정의 예감에 허리를 부르르 떨었다.
「아아앗!」
남자들이 동시에 열정의 물보라를 발했다. 목에, 보지에 작열의 sperm을 느낀 미사키는 단번에 엑스터시로 치달려 올랐다. 머리 끝부터 발 끝까지 타오르는 불길로 작열하는듯 했다.
「으응 ……」
절명하는 것같은 신음소리를 흘리며 엎드린 나신을 버티더니 순간, 팔과 무릎이 무너지며 그대로 푹 엎드려버렸다. 미사키의 허리만이 꿈뜰꿈틀거리며 크게 흔들렸다. 입술로부터, 보지로부터 뽑혀진 자지들이 나머지 sperm들을 공중에 마구 뿌렸다.
「아, 아……」
그것은 미사키의 청순한 얼굴에, 어깨에, 등에, 히프에, 종아리에 점점이 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