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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번] 흐느끼는 M의 선율 - 바이올리니스트 레이나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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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58 회 작성일 23-12-26 10:5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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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장 어둠속에 퍼지는 흐느낌<?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엘리베이터 문이 꼭 닫히자,



「아 , 좋아요……」



밀실 안에 미인 바이올리니스트의 환희의 탄성이 울렸다. 신이치는 바지 지퍼를 내리고는 자지를 꺼내더니 카라스이 레이나의 뒤에 서서 엉덩이를 잡고 벌렸다.



「아, 뭐 하는거에요…… 아, 안돼…」



신이치의 자지가 대담하게 여자의 세로로 갈라진 균열을 가르며 파고 들었다. 위로 올라가는 엘리베이터안에서 레이나는 선 채, 제자에게 뒤로부터 관철되었다.



「하악……」



안쪽까지 채워진 레이나는 숨이 막힐 것 같은 쾌감에 전신이 불길로 싸였다.



「후후, 뜨거워서 자지가 델 것 같아요, 카라스이 선생님」



나고야의 호텔에서 섹스할 때보다 더 야무지게 잡아무는 것 같았다. 엘리베이터 속에서의 섹스라는 상황이 긴장감을 강하게 일으켰다.



「아, 레이나라고 불러줘요..」



다리를 휘청거리면서 레이나가 외쳤다.



「안돼요. 카라스이 레이나는 저의 선생님입니다. 지금 선생님과 섹스하고 있습니다.」



엉덩이사이로 손가락을 밀어넣으며 신이치가 강하게 허리를 움직였다.



「아앗……아…」



절명하는 것 같은 소리를 지르며 레이나는 무릎꿇었다. 안쪽까지 박혀있던 자지가 질벽을 질질 끌어내듯이 노출되었다. 엘리베이터가 열리며 신이치가 나왔다.



「아, 기다려요」




레이나는 겨우 무릎을 세우고 복도로 나왔다. 땀이 이마에서부터 턱을 타고 목까지 비맞은 것처럼 흘러내렸다. 신이치는 레이나의 현관을 열고 자지를 복도쪽을 향한채 기다리며 서있었다. 늠름하게 우뚝 서있는 자지는 미인 바이올리니스트가 토한 애액의 흔적이 그대로 있었다. 우람한 자지를 눈으로 보게된 레이나는 눈처럼 하얀 나신을 떨었다.



「아, 자, 자지……레이나의 자지…」



요염하게 물기띤 시선으로 제자의 자지를 향해 다가온 레이나는 혀를 내밀어 붉어진 입술을 핥았다.



「아……」



현관 밖으로 튀어나온 자지를 레이나는 뺨에 대고 갖다부볐다. 온 몸에 전류가 흐르듯 짜릿하며 신음소리가 절로 흘러나왔다.



「제발……넣어……아, 넣어줘요, 사쿠라군」



복도에서 무릎 꿇은 채로 레이나는 제자를 올려보았다.



「대단한 발정이군요. 다른 사람에게 보여주고 싶어요.」



「아, 사쿠라군… 나빠요……」



머리카락을 잡아당겼다.



「아앗……」



레이나는 신이치가 잡아당기는 힘에 맞춰 일어섰다. 짐승같이 취급당해도 반발하고싶은 생각이 전혀 들지 않았다. 오히려 여자로서가 아니고, 암컷노예로서 다루어지는 편이 기분이 편했다.



「제 자지가 그렇게 갖고 싶습니까, 카라스이 선생님?」



풍려한 머리카락을 잡아끌고 거실로 데리고 들어가면서 신이치가 물었다.



「아니, 선생님이라고 부르지 말아요……아, 레이나는 당신의 암컷노예에요..」



속박된 레이나는 엉거주춤한 자세로 따라 들어왔다. 선생님이라고 불려질 때마다 마지막 남은 이성이 다시 되살아나곤 했다. 모든 것을 잊고, 모든 것을 버리고 육체의 욕구에 빠질 생각으로 있는데 새디스트는 그렇게 시켜주지 않았다.



거실에 들어선 신이치는 폴로 셔츠를 벗고 바지, 그리고 팬티를 벗었다. 완전히 벗고 창을 열었다.



「사쿠라군……레슨 룸으로 가요…」



「여기가 좋아요」



하늘을 찌르는 자지를 손으로 툭툭 치며 신이치가 말했다.



「저, 레슨룸이 더 좋아요……」



열린 창으로 차가운 밤바람이 들어왔다.



「왜 그렇지요, 선생님?」



신이치는 천천히 전라의 조교수에 다가갔다.



「아, 여기서는……레이나, 마음껏 소리지를수 없어요…」



주위에 자신의 목소리가 퍼지는 것이 무서웠다. 레슨 룸이라면 방음 완비였다. 신이치는 손을 뻗어 레이나의 가슴을 잡았다. 줄로 조여진 유방을 한층 더 꽉 움켜쥐었다.



「아, 좋아……하아……」



주체하지 못할 정도로 불타고 있는 자신의 육체를 달래줄 무언가를 갈구하던 레이나는 턱을 뒤로 젖히며 반응했다. 머리 끝까지 타오르는 것 같았다.



「자, 이쪽으로 엉덩이를 내미세요, 선생님. 또 넣어드릴께요」



「아니……여기는, 아니……」



머리를 좌우로 흔들면서도 레이나는 땀에 젖은 나신을 돌렸다. 이미 붉게 변한 엉덩이가 제자를 향해 내밀어졌다. 신이치는 엉덩이를 잡고 앞으로 당겼다. 그것과 동시에 자지로 찌르기 시작했다.



「아아……으응」



엉덩이의 사이를 미끄러져 자지가 파고 들어갔다.



「아아앗…… 커요……아, 어쩜 이렇게…」



큰 소리를 지르면 안되지만 입술을 깨물어도 참을수 없었다. 단단한 자지가 일으키는 선명하고 강렬한 마찰에 환희의 전류가 온몸을 지져댔다. 불같은 쾌미감에 밀려오자 레이나는 엎드린 나신을 뒤틀었다.



「아우, 좋아 ……아, 좋아요」



다시 온 몸에서 땀을 내면서 레이나는 하체를 가득 메운 그 느낌에 익숙해지자 점점 엉덩이를 거세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이미 예민해질대로 예민해진 보지살에 느껴지는 뜨겁고 단단한 것에 미칠 것만 같았다.



「창을… 창을 닫아주세요……아, 밖에 들리면 안되는데…」



「괜찮아요, 선생님」



레이나의 땀냄새가 진해지자 신이치는 더욱 더 기분이 상승되었다. 좋아하는 선생님의 체취를 맡고 싶어서 일부러 에어컨은 켜지 않았고, 창을 열어두는게 긴장감이 있어 더 좋았다. 벌써 심야가 되어가고 있었다. 어두운 주위를 배경으로 카라스이 레이나의 울부짖음이 크게 들렸다.



「아악……아아……그만, 안돼요……레이나, 더는 못참겠어요…」



레이나가 엉거주춤, 앞으로 빠져 나가려고 했다. 마음껏 소리지르고 싶은데, 다른 사람들이 들을까봐 두려워서 몸을 도망치려 하였다. 신이치는 엉덩이를 좌우로 벌리고 자지가 파묻혀 있는 균열 위의 세피아색 항문을 새끼손가락으로 찔렀다.



「아악……안돼」



레이나의 몸뚱이가 퍼득 튀어 올랐다. 부들부들 온 하반신이 떨리더니 항문이 꽉 죄였다. 거기는 촉촉하게 젖어 신이치의 손가락을 환영하듯 받아들였다. 레이나는 분명하게 흥분한 목소리를 지르며 하얀 나신을 환희로 꿈틀거렸다.



「엉덩이 구멍도 민감하네요」



「아, 아악……아, 이제… 그, 그만…」



급격한 관능의 강렬한 물결이 레이나를 덮쳐 흐느끼는 울음소리를 솟아나게 만들었다. 머리 속이 작열하며 눈 앞이 새하얗게 되었다.



「으응…… 아아앗……」



머리를 휘날리며 고개를 흔들던 드디어 레이나는 절정에 도달했다. 전신이 빳빳하게 긴장한 가운데 관철당한 엉덩이만이 별개의 생물체처럼 음란한 움직임을 계속했다. 신이치도 겨우 참아내며 폭발 직전의 자지를 뽑아냈다.



「아니……아아……」



버팀목을 잃은 레이나는 마루위로 무너졌다. 흐트러진 머리가 땀에 젖어 등에 붙어있었다. 교살적인 허리로부터 역하트를 그리는 허리까지 부드러운 피부위에 땀이 떠 있었다. 신이치는 자지가 여전히 발기한 그대로 거실을 가로질러 냉장고를 열고 미네랄 워터 패트병을 꺼내어 뚜껑을 열고 병에 그냥 입을 대고  꿀꺽꿀꺽 차가운 물을 마셨다.



「아, 레이나에게도… 주, 주세요」



목이 바싹바싹 타오른 레이나가 간절한 눈으로 쳐다보았다.



「선생님에게는 스페셜 드링크가 있어요」



그렇게 말한 신이치는 미인 바이올리니스트의 입가에 애액으로 젖은 자지를 들이대었다. 낮설은 냄새에 레이나는 땀으로 씻겨진 얼굴을 찡그렸다.



「여기에서 나오는 sperm으로 목을 적시면 좋아요」



「아, 그, 그런……」



용서해달라는 듯이 신이치를 쳐다보았다.



「암컷노예 주제에 거역할 생각입니까, 선생님?」



「거역이라니요……레이나는 이미… 당신의 것입니다…」



레이나는 긴 속눈썹을 내리고 예쁜 얼굴을 기울여 살짝 입술을 자지에 대었다. 자신의 애액을 빠는 굴욕감은, 동시에 온몸의 심지가 떨리는 것 같은 피학의 쾌감을 부르고 있었다. 혀로 핥으면서 레이나는 자신이 매저키스트라고 실감했다.



「맛있을 거에요, 선생님」



레이나는 거의 반정도 입에 담고는 작게 끄덕여보였다. 이제 모두 제자의 시키는대로 할 뿐이었다. 그리고 남자가 시키는 대로 하는 기쁨을 발견하였다. 자기 속 어디에 이런 감정이, 이런 버릇이 숨겨져 있었는지... 줄곧 남성과 대등하게 살아오며 남성에게 복종하는 것은 상상할 수도 없는 인생을 살아온 레이나였다. 그것이 어느 하룻밤의 도착적인 섹스로 인해 뼈 속 골수까지 사쿠라 신이치 기호의 육체가 되버리려는 것이었다.



「아… 아응……으음……」



레이나는 우아한 뺨을 오무리고 일심으로 자지를 빨았다. 맛있었다. 진심으로 맛있다고 생각했다. 자연히 타액이 질척거리는 소리가 났다.



「아……아……」



호흡이 답답해져 입에서 꺼냈다가 곧바로 다시 삼켰다. 갖고 싶었다. 제자의 정액을 목 깊숙히 느끼고 싶었다. 상기된 미모를 앞뒤로 흔들며 격렬하게 들이마셨다. 그러자 자지가 움찔하는 느낌이 왔다.



「아앗, 이크, 선생님」



신이치가 레이나의 머리카락을 잡고 목 안쪽으로 꽂았다.



어서, 어서 와 ……



레이나는 마음속에서 외쳤다. 그리고, 자지의 뿌리를 감싸잡았다. 굉장할 기세로 sperm가 분출되었다.



「아아…… 후우…………」



고통스러운 표정이었지만 그런데도 한 방울도 흘리지않고 삼키려고 목을 움직였다. 미인 바이올리니스트의 입에 충분히 사정한 신이치는 상쾌한 얼굴로 허리를 당기려했다.



「으응……」



레이나는 코를 울리며 쇠약해져가는 페니스를 강하게 빨았다.



「아아, 간지러워요, 선생님」



혀 끝이 첨단을 간지르자 신이치는 허리를 비비 꼬았다. 그런데도 레이나는 제자의 다리사이에 고개를 파묻은 채 떨어지려 하지 않았다. 끝까지 마시려는듯 입 속에서 혀를 움직였다.



「으응 ……아, 응 ……」



안타까운 한숨이 밑에서부터 미묘한 자극을 일으켰다.



「좋아……아, 선생님」



카라스이 레이나의 역습에 신이치의 페니스에 새로운 열정의 피가 흘러들어왔다.



「아, 기뻐요……또, 커졌어요」



뒤꿈치에 실린 레이나의 엉덩이가 다시금 움찔거리며 움직였고, 여자의 비육으로부터 또 신선한 애액이 흘러넘치기 시작했다.



「카라스이 선생님이 이렇게 좋아할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어요」



다시 발기된 상태로 신이치는 바이올리니스트의 얼굴을 쓰다듬었다. 우아하고 아름다웠던 레이나의 얼굴은 쾌락과 환희에 젖어 지극히 음란하고 요염했다.



「아……심술쟁이, 그렇게 말하지 말아요, 사쿠라군」



조금 전부터 바람이 멈추어 있었다. 에어컨을 켜지않은 거실은 찌는듯이 더워 두 명의 나신은 땀으로 음란하게 빛나고 있었다. 신이치는 레이나를 일으켜 세워 꼭 껴안았다.



「아아…으응……아……」



줄이 파고 들어있는 유방이 신이치의 가슴에 눌리자 레이나는 허스키한 한숨를 내쉬었다. 신이치가 입술을 요구해 왔다.



「아, 사쿠라군……」



레이나는 제자에게 장미같은 입술을 맡겼다. 혀와 혀를 섞으며 신이치가 허리를 움직였다. 이번엔 앞에서부터 자지가 꽂혀들어왔다.



「아응……」



불타는 것 같은 숨을 제자의 입에 토했다. 씩씩하게 발기한 신이치의 자지는 미인 바이올리니스트의 여성의 원천을 조용히 관철하고 있었다. 선 채로 신이치가 빼고꽂기를 시작했다. 한 번 사정한 뒤인만큼 꽤 격렬하게 찔러도 괜찮았다. 다시 애액범벅이 되어 절삭기계와 같이 육벽을 가로지르며 파고들었다.



「아, 좋아요…… 아, 어떻게 되버린다면……… 아, 무서워……아, 레이나… 무서워요…」



레이나는 이제 주위에 신경 쓸 생각도 하지않고 열락의 소리를 지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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