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엔드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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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엔드 20-1 [도연 의 입주 ]
지난 줄거리
저의 글은 크게 진영의 중 고등 시절. 대학시절 . 사회생활. 의 세 갈래로 진행됩니다 .
글의 시작은 진영과 도연 의 불륜으로 시작했으나 그이후의 장면들은 진영의 회상을 주축으로 쓰여졌습니다.
진영이 엄마와의 첫 경험 그 이후 가출... 가출해서의 활약상 또한 대학시절 고등학생인 사촌동생 도연 이 와 숙모와의 근친으로 전개가 되는 과정을 주로 다루었읍니다 .
이제는 진영과 도연과 인화의 한 집안에서의 삼각관계로 이어집니다 .
지금까지 진영이 관계한 여자는 첫 경험을 엄마와 했고 그 다음은 가출해서 인경이 아줌마 와 정희..... 대학시절의 도연 과 숙모 혜정 이 있습니다 .
이중 인경 아줌마는 잊혀지고 나머지 여자와는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
진영이 가출해서의 과정은 내용이 더 있지만 중간을 생략했습니다. 나중에 따로 단편 형식으로 올릴 려고 구상중입니다.
또한 철이 의 활약상도 따로 떼어내서 쓸 예정입니다 .
그럼 계속 즐감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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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이 부산의 하단에 있는 B 대학에 다닌지도 3 년 이제는 장래 걱정도 해야 되고 취직 걱정도 되어 도서관을 자주 이용했다.
동건 이는 벌써 경찰이 되겠다고 착착 준비를 하고 있는 것 보니 한편 부럽기도 하고 애늙은이 같아서 징그럽기도 하였다.
녀석이 고등학교 다닐 때는 공부를 지지리도 안 하더니 어떻게 대학에 턱걸이하더니 사람이 완전히 딴판이 되어 버렸다.
이제 얼마 안 있으며 새학기 개강을 하는데 캠퍼스 벤취 에 앉아서 흘러가는 구름을 보며 얼마 전 에 마산에서 도연 이와 벌였던 뜨거운 정사를 생각하며 바지 앞을 쓰다듬고 있는데 누가 뒤에서 어깨를 쳤다.
"야! 임마 뭘 생각 하노 ! "
진영이 놀라서 돌아보니 동건이 였다 . 180 의 훤칠한 키에 떡 벌어진 어깨 운동으로 다져진 몸매다.
아버지 체육관에서 매일 운동하며 몸을 단련하는 동건이 부럽기도 했고 진영 이도 어디 나가면 안 빠지는 외모와 몸매지만 동건이 한 테는 한 수지고 들어갔다.
" 깜짝이야! 일마야 [이놈아] 놀랬다 아이가 "
"지랄하시네 놀래기는 와 놀래노 니 무슨 생각했나? ........ 니 또 정희 씨 생각 한거 아이가 ? "
몇 년 전에 진영이 동건 이 에게 정희 를 소개 시켜줘서 동건 이는 정희 를 잘 알고 있었다.
또한 정희는 진영이 자기보다 두 살이나 어린것을 알고 처음에는 길길이 날뛰더니 며칠 안 가서 진영의 품으로 기어들었다.
"뭐라 카노 이 행님 이 앞으로의 진로에 대해서 심도 있게 고뇌하고 있었다 . "
"고뇌 같은 소리하고 자빠졌네 마! 치아라 "
동건 이는 진영의 옆에 가방을 내려놓고 앉더니 진영의 어깨를 툭 쳤다 .
"씰데 없는 소리말고 어디 갔다 오노 ? "
진영은 옆으로 살짝 비켜 자리를 내주며 동건 을 쳐다봤다.
"응! 써클 에 ! 학수가 이번에 과대표 한다꼬 도와달라 한다 아이가. ! 씨발!.... 니도 알다시피 내가 뭔 시간 있노. 몬 한다꼬 했더니 지랄지랄 한다 아이가 .
그래도 지가 우짜겄노 설마 패 죽이기야 하겄나! 끝까지 안 한다고 했지. 그 씨발 놈이 내보고 니 같은놈 은 친구도 아이다 한다 아이가 ! 존 나게 패 불라다가 그냥 나왔다 아이가 "
진영은 동건의 너스레에 빙그레 웃으며 한마디 핀잔을 줬다.
"씨발놈 니가 뭐가 바쁘노! 친구가 좀 도와달라면 도와주지 ! "
"뭐라카노 ! 그럼 니가 가서 좀 도와주던가 "
"됐네 이 사람아! 야! 근데 숙영이 하고는 진짜 깨졌냐 요새 안 만나데! "
숙영 이는 동건의 여자친구 이름이다. 두 사람은 캠퍼스 커플로 주위학생들의 선망의 커플로 알려졌었다.
진영 이보기에도 상당한 미인이고 둘이 잘 어울렸는데 뭔가 이상해서 물어 보았던 것이다.
"야! 임마 숙영이 이야기는 꺼내지도 마라... 가하고 안 만 난지 한 달이 다 되어간다 ! "
"그래! 알았다 알았어 내 말 안할게 . 참 내 알다가도 모를 일이네 . "
진영은 고개를 갸우뚱하며 작은 소리로 중얼거렸다.
"참 진영아! 느그 동생 언제 부산으로이사오나 ? "
"누구 ? ........아! 도연이! 왜? "
"왜는 임마 이사할 때 도와줄 려고 하지 ! "
"새끼 싱겁기는 임마 짐도 얼마 안 되는데 도울게 뭐가 있다고 "
"야! 그래도 도연 이가 이사온다는데 안 도와 줄수 있냐 "
"음 .... 너 수상한데 ... 너 혹시 .... "
"짜식 웃기고 있네 아직 풋내 나는 애를 ... 난 관심 없어 임마 "
"하 하 하 아니면 그만이지 왜 열을 내기는 열을 내냐! 사람 무안하게 시리 "
진영은 동건이 가 집에 놀러온 도연 이를 보고 은근히 마음에 두고 있다는 걸 직감적으로 알고 있었다.
앞으로 이들의 앞날이 어떻게 전개될지 알수 없기에 은근히 두려웠다.
더구나 도연은 이번에 진영과 동건이 다니는 학교에 신입생으로 들어오기 때문에 진영의 불안은 더해갔다 .
"이번 일요일에 이삿짐 옮길 거니까 도와줄려 면 토요일 날 보자 그때 박철 이도 온다고 했으니까 .
아참 니 차 가지고 온나 ! 내가 아버지 회사 에 가서 화물차 가지고 갈 거거든 짐차에는 나하고 철이 밖에 몬 탄다 아이가 ! 그러니 니 차에 우리 동생 들 좀 태우고 온나 ! "
"문둥이 자슥 벌써 나하고 같이 갈려고 계획 다 세워 났구나 "
"씨발 놈 인제 그걸 알았냐 . 그럼 약속이 있어서 나 먼저 간다 "
"야! 너 또 정희 씨 만나러가지 "
진영은 동건 의 목소리를 뒤로 한 채 학교를 나섰다 . 아침에 정희 한 테서 함께 영화 보자고 전화 가와 남포동으로 나가는 것이다.
정희는 올해 대학을 졸업하고 취직이 안 돼서 이모의 식당 일을 도와주다가 얼마전 에 조그마한 회사에 취직이 됐다 . 그 축하를 해 달라는 것이다.
정희 의 언니 정숙 은 시집을 가서 밀양에 살고있고 정희 는 따로 방을 얻어서 혼자 자취를 하고 있었다 .
정희 가 자취생활한지 벌써 2 년이 다 되어간다. 이제는 제법 음식 솜씨도 좋아지고 시집갈 준비 즉 신부수업도 착실하게 쌓고 있는 모양이었다 .
정희의 집이 동주대학이 있는 당리동이어서 학교 앞에서 술을 마시다 시간이 늦어서 집에 갈수 없을 땐 곧잘 그곳에서 자기도 했다 .
[B 대학과 당리동은 멀지않음]
"자기야! 밥 먼저 먹자 아직 한시간 정도 남았는데. "
"맘대로........ "
"자기야 오늘 왜 이리 힘이 없나? 몸보신 좀 시켜줄까? "
"무슨 몸보신은 내가 늙은이냐 "
"잔소리하지 말고 나 따라와 "
정희 는 진영의 팔장 을 끼더니 광복동 골목으로 끌고 간다.
진영은 즐거운 듯 팔장을 끼고 걷는 정희 를 곁눈질로 바라봤다. 165의 키에 빵빵한 가슴 잘록한 허리 풍만한 엉덩이에 긴 생머리 거의 완벽한 몸매다 .
거기에다 얼굴도 누구에게 뒤지지 않는 뚜렷한 이목구비 와 뛰어난 미모를 가지고 있었다.
회사에 출근한 뒤로는 정장을 주로 입는데 옷 입는 샌스 도 아주 맵시 있고 훌륭했다.
나이를 먹으니 세련 되어지고 더불어 우아함까지 풍겨 나와 진영의 눈길을 사로잡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그러나 진영에게는 뭔가 부족했다. 도연에 비하면 뭔가 부족하고 떨어지는 감이 있는 것이다.
두 사람은 삼계탕으로 이른 저녁을 해결하고 영화감상을 했다.
영화는 국산 멜로물인데 진영이 보기에는 별로 인데 모두들 재미있다고 하던 그 영화다.
그러니 스크린 화면이 진영의 눈에 들어 올 리가 없었다. 잠시 후 지겨워하던 진영은 살며시 손을 뻗어 정희 의 허벅지를 매만졌다.
진영이 정희 의 치마 밑으로 손을 집어넣어 매끄러운 허벅지를 쓰다듬자 짦은 스커트자락이 말려 올라가며 어두운 영화관 안에서도 정희의 허벅지는 하얗게 빛을 발했다.
쓰다듬던 손바닥이 점점 위로 이동해 깊은 곳으로 다가가자 정희 는 진영의 손을 붙잡고 주위를 조심스레 살펴보며 진영을 흘켜봤다.
그러나 진영은 붙잡은 손을 밀어내고 팬티위쪽의 도톰한 둔덕과 갈라진 틈새를 어루만지다 팬티아래를 벌리고 꽃잎 날개를 살짝 터치했다.
정희의 시선은 앞을 향하고 있어도 아래에서 서서히 퍼져오는 진한 쾌감에 몸이 가볍게 꿈틀거렸다.
흥분한 진영이 팬티 끝을 잡고 아래로 끄집어내리려 하자 그녀는 진영의 얼굴에 잠깐 시선을 머물더니 엉덩이를 팬티 벗기기 좋게 살짝 들어준다.
이윽고 진영이 잡고있던 팬티에 힘을 주자 검은 치마 아래로 통통한 허벅지를 타고 너무도 쉽게 서서히 흘러내렸다.
진영이 종아리 어름까지 팬티를 끌어내리자 정희 는 마저 벗어내어 가방 속에 집어넣었다.
진영은 정희의 작은 천 조각을 벗겨내고 다시 튼실한 허벅지를 어루만졌다.
정희는 진영의 손바닥이 예민한 속살을 조심스레 더듬어대자 흥분으로 몸이 떨려왔다.
그러며 정희 의 눈은 은밀한 즐거움으로 웃고 있었다 .
손을 더 깊이 밀어 넣자 따뜻한 그녀의 음부가 만져졌다. 음순 을 살짝 손가락으로 비비다가 미로 같은 꽃잎을 헤치고 손가락을 서서히 밀어 넣고 앞뒤로 조용히 움직였다 .
손가락이 움직이자 조그맣게 질꺽 대는 소리가 진영의 귓전을 때렸다.
다행히 그들의 주위에는 사람들이 앉아 있지 않아 이들의 은밀한 행위를 아무도 알지 못하는 듯 했다.
빠른 손놀림에 정희는 엉덩이를 들썩거리고 빨간 입술은 살짝 벌어져 얆은 신음을 흘러내며 뜨거운 숨을 토해 내었다.
진영의 손놀림이 거칠어지자 정희 의 허벅지는 꽃잎 속에서 흘러나온 애액 으로 끈적끈적하게 젖어들었다.
그녀의 은밀한 곳에서 풍겨 나오는 진한 향기는 진영의 행동을 적극적으로 만들었다.
진영이 바지지퍼를 내리고 잔뜩 성이 나서 육중하게 끄떡거리는 육봉 을 밖으로 끄집어내고 정희 를 무릎위로 끌어올릴 려고 그녀의 허리를 강하게 잡아끌었다.
그런 진영의 행위에 화들짝 놀란 정희 는 안 끌려 갈려고 버티며 진영을 밀어냈다
"뭐할 려고 ! 여기선 싫어! 집에 가서 해줄게"
"가만 있어봐! 금방 할게"
"싫어 ! 싫어! 대신 내가 손으로 해줄게"
정희는 손을 뻗어 밖으로 나와 흔들리고있는 성기를 부드러운 손바닥으로 감싸고 아래위로 쓰다듬어 주었다.
사랑스러운 진영을 쳐다보며 ..........
해피엔드 20-2 [도연 의 입주]
다시 한번 등장인물을 소개합니다. 지금은 대학시절이니 착오 없으시길 .....
이름에서 그 사람의 이미지를 따 왔으니 참고하세요.
* 최진영: ( 주인공 28세 ) 치밀한 성격의 소유자. 부산 중앙동 에서 통관 회사 근무.
* 최현: (진영의 아버지. 55세) 삼숑 자동차 하청 업체 경영.
* 전인화: (진영의 모. 53세) 전형 적인 현모 양처. 전업
주부. 세례명[ 마리아 ]
* 전도연: (25세. 진영의 외 사촌 동생) 범일동에서 학원
강사로 재직 중.
* 전지연: (23세. 도연의 동생) 초량 에서 개인 병원 간호사로 근무.
* 전시연: (19세. 도연의 동생) 마산 소재 대학생. 수재.
* 정혜정: (47세.도연의 모) 과부. 뛰어난 미모를 갖춘
시골 아줌마 [전원일기 /개똥이 엄마에서 캐릭터를 따옴.
* 장동건: (28세.도연의 남편) 진영의 친구. 영도 경찰서 조사계 근무.
* 박철: (27세, 진영의 후배) 양산 언양 에서 음식점운영. [아줌마 매니아]
* 박오성: (33세.박철의 형) 20 세기 파의 중간 보스. 남포동과 광복동 일대 오락실 관리.
조정희 [30세] 진영의 애인
" 그 외 다수..."
....도연 의 입주...
마음에 대답하는 마음
영혼에 산울림 하는 영혼
이를 생각만 해도 나는 운다.
굶주렸고 바보인
아이처럼
김 남조 ..
여기는 정희 의 단칸 자취방..........
당리 역 을 내려서 산비탈 쪽으로 10 여분을 오르면 산복 도로 가 나오고 왼 쪽으로 꺽어서 조금 걸으면 길가에 구멍가게 가 나온다 .
그 뒷집에 정희 의 아늑한 보금자리가 있다.
온몸이 흐물 흐물 해질 정도로 진영의 진한 애무에 벌써 그녀의 아랫도리는 흠뻑 젖었고 백옥같이 깨끗한 정희의 알몸은 빨갛게 달구어져 진영의 눈앞에 적나라하게 드러났지만 정희는 가릴 생각도 안하고 진영의 손길에 몸을 맡기고 있을 뿐이다.
"아...아.. 좋아 ....으..음 "
진영의 뜨거운 조율에 정희의 붉은 입술은 살짝 벌어져 희열 에 찬 신음을 흘리고 있었다.
한참을 진영의 애무에 몸을 맡기고 침대에 널부러져 있던 정희 는 상체를 일으켜 진영을 침대위로 밀어 뜨리고 허리띠를 끌르더니 바지를 아래로 끌어내렸다.
곧이어 진영의 눈부시게 하얀 팬티와 굵은 하체가 드러났다. 얼룩하나 없이 새하얀 팬티를 보니 진영의 어머니가 얼마나 진영에게 정성을 쏟는지 알 수 있었다.
그곳에 눈길을 주자 팬티위로 길다랗고 굵은 육봉 이 금방이라도 튀어나올 듯이 꿈틀거리고 있었고 정희는 능숙한 손놀림으로 마치 자기물건을 만지듯이 아무 거리낌 없이 당연한 듯 가늘고 섬세한 손을 뻗어 불룩 튀어나온 그것을 가볍게 매만졌다.
그러다 그것을 꽉 잡더니 손을 오무려 움켜쥐고 아래위로 쓰다듬었다 . 이어 귀두 부분이 있음직 한곳에 입을 맞추고 키득키득 웃었다 ...
"호! 호! 호! 자기야! 이거 누구 거야? "
"나도 몰라! 내 꺼 아니니까 ! "
정희는 마치 살아서 움직이는것 처럼 끄떡 거리는 물건을 신기한 듯 쳐다보다 팬티 끝을 잡고 아래로 끄집어 내렸다 . 그러자 진영은 벗기기 쉽게 엉덩이를 살짝 들어주며 정희를 건너다 봤다.
아주 세련되고 귀여운 여인이다. 자기보다 두 살이나 많지만 아직 24 살밖에 안된 앳돤 처녀이다. 그러나 진영과 한 침대에 얽히면 마치 음탕한 요부같이 능숙하게 진영을 끝없이 취하게 했다
정희는 진영의 거대한 육봉 을 조그맣고 가냘픈 손으로 잡더니 머리를 돌려 진영을 그윽하고 야릇하게 올려다보았다.
그녀의 표정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그 다음은 그녀가 무슨 행동을 취할지....진영은 그동안의 경험으로 알 수 있었고 또한 기대감으로 마음이 한껏 부풀었다.
이윽고 정희의 눈길이 하늘을 향해 우뚝 서있는 물건을 향하더니 귀두 부분을 손가락으로 감더니 아래위로 문지르기 시작했다.
"아....아...정희야 ...."
진영은 부드러운 정희 의 손놀림에 서서히 쾌감이 밀려오자 게슴츠레하게 눈을 감고 그것을 느끼려고 정희 에게 모든 것을 맡기고 엉덩이를 가볍게 흔들었다.
한참을 진영의 육봉을 주무르던 정희는 갑자기 진영을 슬픈 눈빛으로 쳐다보며 젖은 목소리로 진영을 불렀다.
"자기야! ".
"응!........... "
"요새 자기 무슨 일 있어? 나 만날 때마다 얼굴에 걱정거리 있는듯 그늘이 있는것 같고 ... 예전엔 안 그랬는데 밝은 얼굴을 못 보겠어 "
"으....응 ! 일은 무슨 ... 아무 일도 없는데 .... 내가 그랬나! "
"맞아! 자기 그랬어 전에는 안 그랬는데 ....요 근래 자기를 만날 때마다 느끼는 건데 자기의 몸은 내 옆에 있는데 마음은 딴 데 가있고.... 마치 빈 껍데기만 내 옆에 있는 것 같아 . "
"아니야! 내가 언제 ...나 그런 적 없어. 자기가 직장 일 때문에 신경이 예민한 거겠지. "
"정말! 정말 아무 일 없는 거지! "
그럼! 나는 자기뿐인데 내가 다른데 신경 쓰겠어 . "
"진짜! 진짜지 ..........그러면 다행이고 "
"걱정 마! 자기 대단한 여자야! 자부심을 가져 . 이렇게 이쁘고 귀엽고 사랑스러운 자기를 두고 내가 왜 딴맘을 먹겠어! 내가 미쳤냐! 밖에 지나다녀 봐도 자기보다 예쁜 여자를 본적이 없는데 ..........그런 일 없을 테니 걱정 붙들어 매고 기분 풀어....알았지 "
"정말 그 말 믿어도 되지! 영원히 내 곁에 있을 거지 . 난 자기가 어느 날 갑자기 내 곁을 떠날까봐 항상 두려워 . "
"후 후 후 ! 바보야! 그런 일은 없을 테니 걱정 마. 난 항상 자기 곁에 영원히 있을 테니까."
진영은 그말을 뱉어내고는 애써 머릿속에 떠오르는 도연 과 엄마의 영상을 지우려고 애를 쓰며 머리속을 정리하려 애썼다.
양손을 깍지끼어 머리 뒤에 받치고 정희 의 눈부시게 아름다운 알몸을 탐욕스런 눈빛으로 바라보았다.
긴 생 머리 에 이목구비가 뚜렸한 고혹적인 얼굴. 부드러운 턱 선을 타고 내린 사슴처럼 긴 목이 애처롭기까지 하다. 눈길을 아래로 내리자 환상적일 정도로 탱탱한 유방이 우뚝 솟아있고 우유 빛으로 뽀얗게 빛이 나는 유방의 한가운데 분홍빛을 띤 앙증맞은 젖꼭지가 흥분과 두려움 에 바람도 없는데 파르르 떨리고 있었다.
끝없이 이어질 것 같던 새하얀 평원의 중앙엔 움푹 패인 분화구가 귀엽게 자리잡고 있고 그 아래 도톰한 복부가 끝나는 곳에는 터질 듯이 풍만한 엉덩이가 은밀한 샘을 감추고 탐스럽게 누워있었다.
"으...음 .. 죽이는 구만 "
진영은 그동안 수없이 봐온 정희 의 몸이지만 점점 뇌쇄적이고 농염하게 익어 가는 것 을 느낄수 있다. 마른침을 목구멍으로 꿀꺽 삼키며 마치 집어삼킬 듯이 눈이 빨갛게 타올랐고 목에서는 참기 힘든 신음소리를 흘려냈다.
정희가 진영의 다리사이로 고개를 숙이자 긴 머리카락이 앞으로 쏟아졌다. 정희 는 물건을 잡고 있지 않은 다른 손을 들어 귀 뒤쪽으로 쓸어 넘기며 붉은 입술을 조그맣게 벌려 귀두 부분을 살짝 머금었다.
"헉! 으....으....음 "
진영은 순간 예리하게 신경을 자극하는 짜릿한 쾌감에 더운 신음을 흘려냈다.
정희는 그 신음소리를 듣자 서서히 귀두 아래로 입술을 핥타 내려갔다.
정희의 빨간 앵두 같은 입술이 거무스름하고 커다란 육봉 을 삼키고 혀를 날름대며 빨고 있는 모습은 너무나 충격적인 장면이었다. 누가 이 아름답고 청순한 아가씨가 남자의 성기를 입에 물고이렇게 탐욕 스럽게 빨수 있다고 생각하겠는가 .
정희는 마치 맛있는 사탕을 빨 듯 쪽쪽 소리가 나게 빨아대고 입술을 강하게 오무려 조여대기도 하였다.
그런 기교는 도저히 24 살의 청순한 아가씨의 행동이라고는 믿어지지가 않았다.
이 모두가 그동안 진영과의 수많은 잠자리와 섹스로 단련된 결과였다.
정희의 몸은 진영이 첫 남자이자 그에 의해 길들여졌고 또한 그러기에 그들 서로의 몸 짖을 너무나 잘 알고 있었다 .
진영은 아래에서 퍼져오는 쾌감에 입술은 벌어지며 연신 뜨거운 신음을 뱉어내고 있었다.
"자기야! 좋아 "
정희는 잠시 입술을 떼더니 혀로 입 주위를 훔치며 진영을 뜨거운 눈길로 쳐다보며 거칠게 숨을 쉬며 힘겹게 물었다.
"아...으..음 그래 좋아......계속 빨아 줘 "
정희 는 다시 머리를 숙여 진영의 물건을 입에 머금고 귀두 부분을 혀로 핥터니 깊숙이 집어넣고 움직이기 시작했다.
진영의 우뚝 솟은 물건은 금방 정희 의 타액으로 번들거리고 그녀의 움직임에 따라 진영의 엉덩이도 따라서 움직였다.
그녀의 행동은 진영을 위해 봉사하는 것도 있지만 스스로 흥분을 참지 못해.. 몸이 달궈져서 자연스럽게 행해지는 것이기도 했다 .
그녀는 이젠 완전히 진영에 의해 철저하게 길들여져 있고 진영에게서 벗어날수가 없었다. 정희는 아무래도 상관없었다. 진영만 옆에 있었주면 .......
"으..음 쭈..욱! 쭈...욱 쩝쩝 "
머릿속을 꽉 채우는 흥분에 더 이상 참지 못한 정희는 불룩 솟은 육봉 뿐만 아니라 그 아랫부분에 달린 주머니까지 입안 깊숙이 빨아들이며 한손은 육봉을 잡고 아래위로 흔들었다.
"아흑 ..... 정희 야!....... 너무 좋아......"
진영은 강하게 밀려드는 엄청난 쾌감에 고개를 숙여 다리사이에 얼굴을 파묻고 음탕하게 자신의 육봉 을 빨고있는 그녀를 바라보았다.
너무나 자극적이고 퇴폐적인 그림이다. 오늘따라 정희 의 오랄 이 다른 날과 다르게 너무나 열정적이고 그러니 만큼 쾌감도 더욱 강하게 밀려왔다.
정희 는 입 속에 머금고 있던 방울 주머니에서 입을 떼더니 흥분으로 끄떡거리는 물건을 다시 입 속으로 삼켰다.
이미 그녀의 타액으로 끈적 하게 젖어있던 물건은 그녀의 입 속으로 자취를 감추었다. 그곳에선 야릇한 밤꽃냄새가 풍겨 나와 그녀의 코를 자극했다.
정희는 이냄새가 좋았다. 진영의 냄새 이기때문에......
그녀가 진영의 물건을 입속에 넣고 빨다가 이빨로 살짝살짝 깨물어 주자 짜릿한 느낌을 참지못한 진영의 입에서는 숨이 턱 막히는 듯한 신음소리가 터져 나왔다.
"허 억.......... 헉 헉 헉...... 정희 야 ......아....아....."
정희는 진영의 신음소리를 듣더니 육봉 을 입에 문채 야릇한 미소를 지으며 진영을 쳐다보았다.
진영이 도 손을 뻗어 풍만한 유방을 두 손으로 보듬고 일그러뜨렸다 .
그때 정희 가 빠르게 머리를 상하로 움직이자 진영 이도 정희 의 머리칼 속에 손을 쑤셔 박고 엉덩이를 빠르게 튕겨 올렸다.
"아학 ...아..아...."
"우.. 우... 욱 .....헉 헉 후 ......"
정희는 입에 꽉 찬 성기 때문에 입으로 숨을 쉬지 못하고 코로 뜨거운 숨을 내쉰다.
견디기 어려운듯 숨소리가 거칠다.........
.........................................!!!!
흥분한 진영이 정희를 침대 위에 엎드리라고 하더니 뒤쪽으로 달라붙었다. 무겁게 흔들리는 탐스러운 유방을 쳐다보다 힘껏 주물렀다 .
"아흑 ... 아파......살살만져 "
진영이 우뚝 솟은 물건을 한 손에 잡더니 엉덩이 사이 도톰하게 갈라진 곳에 대고 힘을 주니 애액으로 번들거리는 그곳으로... 서서히 여린 속살을 벌리며 미끄덩 하니 밀고 들어갔다.
"으...윽 ... 너무 커! 아.....아...."
정희는 딱딱한 막대기 같은 것이 질 속을 찔러 들어오자 묵직한 둔중감 으로 가늘게 신음을 흘린다 .
달콤한 느낌이 등줄기를 타고 흐른다.
진영이 잘록한 허리를 잡고 풍만한 엉덩이에 거세게 부딪쳐가자 정희 는 참을 수 없는 쾌감으로 비명 에 가까운 신음소리를 토해냈다.
"으...응 ....어..흥......으..흑......"
그러나 더 이상 크게 소리를 지를 수는 없었다. 옆방에 사는 사람들이 들을까봐 이불을 끌어당겨 이빨로 물고 신음소리를 참았다.
그래도 그녀의 입에서는 짐승 울음소리 같은 신음이 계속 흘러 나왔다.
진영이 허리를 빠르게 움직였다. 그러자 정희의 아래로 늘어진 탐스러운 유방은 크게 파도치듯 출렁거렸다 .
정희는 자궁을 관통할 듯 깊이깊이 찔러 들어오는 하복부에서 뼈가 녹을 것 같은 달콤한 쾌감이 파도처럼 밀려오자 엉덩이를 더높이 쳐들고 머리를 베개에 묻고 몸을 출렁거렸다.
정희 의 질 속에서는 진영의 성기가 앞뒤로 움직일 때마다 야릇한 소리가 들렸다.
"찔꺽 질꺽 ...... 퍽 퍽 퍽 "
그소리를 들은 진영은 더욱 움직임에 박차를 가했다.
정희도 엎드린 채로 풍만한 엉덩이를 요염하게 움직였다.
두 사람의 몸은 흘러나온 땀으로 흠뻑 젖었다 . 두 사람이 움직이는 곳에서는 땀이흘러 자꾸 미끈거렸다.
진영이 정희의 보지를 거세게 후비기 시작하자 정희는 항문을 조이기 시작했다. 그러자 진영의 성기를 끈어질듯 조여 왔다.
"자기야! 자기 보지가 너무 좁아서 꽉꽉 물어주니 너무 좋아 ."
"헉 헉 ...무슨 소리야! 쓸데없는 소리 하지말고 집중해서 잘 좀 해 "
진영이 조금 느슨하게 풀었다가 다시 세차게 찔러가자 정희 의 질벽 은 뜨거운 마찰로 거세게 불타올랐다.
그곳에서는 애액이 끈임 없이 흘러나와 진영이 움직일 때마다 침대 위로 떨어졌다.
진영이 리드미컬하게 허리를 움직이자 정희도 엉덩이를 옆으로 실룩대며 흔들었다.
진영이 자기 의 요염한 엉덩이움직임에 거세게 찔러 들어가자 정희는 머리에 가벼운 현기증이 나며 허리가 짜르르 해지며 곧 될 것 같았다.
"헉 헉 헉 ...자기야 나 될 것 같아."
정희는 정점에 다다른 듯 젖꼭지가 팽팽하게 긴장하고 클리토리스 도 일어났다. 조금만 더가면 오르가즘에 다달을수 있을 것 같았다.
정희는 항문을 조여 진영의 성기를 질 벽으로 조였다.
"헉... 아....자기야 나도 "
진영은 고통스러운 신음을 뱉어내며 몸속의 욕망을 배출하려고 빠르게 허리를 움직였다.
"아악....아......"
"으.....윽 ...으.......욱 ...욱...."
정희 의 희열에 찬 비명이 크게 울리며 몸을 경련 시켰고 진영도 허리를 크게 튕기며 정희의 자궁 속에 깊숙이 정액을 분출했다.
엎드려 있는 정희 는 질 속 깊숙히 물을 받으며 가쁜 숨을 몰아쉰다.
진영은 그런 정희 의 등에 엎어지며 마지막 한 방울까지 쏟아내려 간헐적으로 엉덩이를 움직였다.
............................................!!!
잠시후 두 사람은 몸을 떼어내고 침대 위에 힘없이 드러 누었다 .
정희는 수건을 끌어당겨 애액 이 흘러나오는 곳 을 막더니 세면실로 들어갔다 .
...........................!!!!!!!!!!
잠시후 젖은 수건으로 진영의 몸을 닦아주며 진영에게 조용히 말을 건낸다 .
"오늘 자기 여기서 자고 가! "
정희의 목소리가떨림으로 쉬어 나온다.
"알았어! 알았으니까 이리와"
진영은 정희의 허리를 안아 옆에 눕히고 젖가슴을 부드럽게 쓰다듬었다.
정희도 수건을 침대 아래로 던져 버리고 진영의 품을 파고들었다.
..................!!!!!!
"자기 한번 더 할거야? "
....................!!!!!!
"응! 조금 있다가 "
........................................!!!!!
.........................................................
"여보 ! 애들이 마산에서 출발했대요 . "
"그래! 한 두시간 있으면 도착하겠군 "
"당신! 어디 안 나가실 거죠 "
"응.... 뭐 도와줄까? "
"아니요! 도연이 방 청소도 다해놨고 그냥 짐 오면 갖다가 놓기만 하면 돼요 ."
"그래! 내 나가서 애들 오면 먹게 갈비나 좀 사올게 "
"그러세요 ! 좀 넉넉하게 사오세요 식구가 많으니까 "
인화는 오랜만에 휴일 날 집에 있는 남편 이 고맙기도 해서 나가는 최현 의 등뒤에 살가운 목소리로 말을 건냈다.
해피엔드 20-3 [도연의 입주 ]
현재의 나이로 등장인물을 소개하겠습니다 ...
최 진영 [22세 ]주인공 대학 3 학년
전 도연 [19세] 대학 1학년 진영의 외 사촌동생
전 지연 [17세] 고교 2 학년 도연 의 동생
전 시연 [15세] 도연 의 막내 동생
정 혜정[ 40대 초반의 시골아줌마 ] 진영의 외숙모 도연 의 엄마
장 동건 [22 세 ] 진영의 친구
어제 올려진 이 글을 디자인하다 날려 먹어서 새로 썼습니다 ..
저는 백업을 하지 않거든요 ..그러니 날라 가면 다시 써야 됩니다 ..
기억을 되살려 다시 썼지만 약간 틀릴 겁니다 .
"..........................!!!"
"엄마! 고기 더 없어? "
"왜! 벌써 다 먹었니? "
집에 도착한 진영이 일행은 얼마 되지 않은 짐들을 도연이 방에 들여다 놓고 인화가 거실에 차려 논 상에 둘러앉아 고기를 구워 먹고 있었다
진영 이와 동건 이는 술을 잘 못하지만 철이 는 최현 이와 주거니 받거니 하며 잘도 받아 마신다 .
도연 이와 지연 이는 옆에서 고기를 구우며 고모를 거들며 심부름을 하고 있다 .
진영 이가 부엌에 들어가자 의자에 앉아 과일을 깍 던 인화는 진영이 들어오자 의자에서 일어나 냉장고 쪽으로 가며 진영을 쳐다보며 ..
" 니 아버지가 아침에 많이 사다 놨으니 많이 먹어라 ."
"철이 저 자식이 얼마나 많이 먹어대는지 ...."
"애! 그러지 마라 많이 먹게 놔둬라 "
진영은 거실 쪽을 쳐다보며 냉장고 앞에 있는 엄마의 등뒤로 가 살며시 뒤에서 안았다 .
그러며 두 손을 가슴에 올리고 살며시 유방을 거머쥐었다.
인화는 화들짝 놀라며 거실 쪽을 쳐다보며 눈을 흘킨다 .
"애! 사람들 볼라 ..."
괜찮아 ! 저기서는 여기가 안보여 "
"요새 내가 엄마한테 소홀했지! 미안해 ...많이 외로웠지"
"이 녀석아! 너 아빠가 있는데 뭐가 외로워 그리고 사랑하는 내 아들이 있는데.........."
인화는 자기를 조심스레 안고 유방을 주물럭 거리는 아들이 사랑스러운 듯 가볍게 머리를 쥐어박는다
이때 철이 녀석이 부엌 쪽으로 들어온다. 두 사람은 재빨리 떨어졌다 . 다행이 철이 는 술이 많이 취한 듯 두 사람의 행동을 못 본 듯 했다.
"야! 더 먹지 않고 ..지금 고기 가져가는데 !"
"아니 형! 나 많이 먹었어 형들이 술을 안 먹으니까 자꾸 아저씨가 나한테만 술을 먹인다 아이가 ! 나 술이 지금 오를 려고 해"
그래! 그렇다고 여기로 들어오면 어떡해"
"나! 물 좀 먹고 나갈게 형 먼저 나가 "
"그래! 그럼..."
진영이 고기를 들고 거실로 나가자 도연 이와 동건이는 바짝 붙어앉아 뭐라고 애기를 나누고 있다.
진영은 웬지 무언가 배신당하는 기분과 질투심 같은 게 욱하고 치밀어 오른다.
동건이 도연을 좋아한다는 것은 느낌으로 알았지만 도연 이의 동건 이를 생각하는 마음도 모르고 .. 두 사람이 어떻게 발전할지 몰라 진영은 은근히 두려웠다.
ㅇ
진영이 자리에 앉으며 도연이를 쳐다보자 잠시 얼굴에 당황한 빛이 보이더니 자리에서 일어나 부엌 쪽으로 걸어간다 .
일어서는 도연을 바라보니 이제는 완전히 성숙미가 몸에서 흘러 넘치고 하는 몸짖이 매력이 철철 넘친다 .
동그란 얼굴이 귀엽고 붉고 도톰한 입술이 육감적이며 턱선을 타고 흐르는 목덜미는 사슴같이 길고 눈부시게 하얗다.
일어서며 앞으로 내밀어진 가슴은 도톰하게 솟아올라 앞가슴이 살짝 벌어질때는 깊게 패인계곡이 너무나 환상적이다 .
풍만한 엉덩이굴곡을 그대로 드러내며 걸어가는 도연을 쳐다보다 눈을 돌리니 동건이가 이글이글 타는눈으로 도연을 쳐다보고 있다가 진영 이와 눈이 마주치더니 어색한 듯 깜짝 놀래며 눈을 내리깔고 고기를 뒤적거린다.
도연이 부엌에 들어가니 고모와 철이 오빠가 무엇이 재미있는지 웃음꽃이 만발해 이야기를 주고 받는데 정신이 없다 .
그런데 철이 오빠의 손 바닦이 고모의 허벅지 어름에 올려져 있는게 아닌가.
순간 몇년전의 기억이 되살아난다 . 철이 오빠와 엄마가 행랑방에서 같이 나와 껴안고 입을 맞추던 모습이 마치 어제 일처럼 생각이나 몸이 갑자기 떨려오고 자기와 진영오빠의 경험으로 비춰볼 때 그 맛을 알면 홀로 밤을 지내기가 힘이 든다는 것을 알고 있기에.......... 엄마가 걱정이 되기도 하고....... 자기가 없을 때 철이 오빠가 혹시 집에 와서 엄마와 또 그 짖을 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들면서 도연은 몸을 부르르 떨었다.
그런데 여기서 도........ 철이 오빠가 정숙하고 세상물정 모를 것 같은 고모의 허벅지에 손을 얹고 있는 것 보니 ...혹시 고모도 ...
도연은 불길한 예감을 떨쳐 버리려 머리를 흔들며 인기척을 냈다.
그제야 도연이 들어 온 줄을 안 두 사람은 살짝 떨어져 앉으며 철이 의 손도 아쉬운 듯 살그머니 아래로 떨어진다.
"오빠! 여기서 뭐해? "
"으..응! 물먹으려 술이 너무 취해서...."
"그럼 물먹었으면 얼른 나가지 않고....."
철이가 허둥지둥 부엌에서 나가자 도연은 인화를 쳐다보며 다소곳하게 ..
"고모 뭐 도울 것 없어요 "
"아니 도울 것 없는데 ....더 먹지 않고..."
"아니요! 많이 먹었어요 "
도연은 고무장갑을 끼더니 싱크대에 있는 그릇들을 씻기 시작한다 .
인화는 그러는 도연이 귀엽고 사랑스럽다 . 진영이하고 사촌간만 아니라면 둘을 짝 지워주고 싶을 정도로 탐이 나는 아이다.
부질없는 생각에 인화는 속으로 길게 한숨을 내쉰다.
한편 도연이도 저렇게 아름답고 정숙하고 교양 있는 고모가 시어머니가 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하면서 오빠와 자기의 기구한 운명을 생각하며 마음이 울적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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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를 파하고 동건이와 진영 이는 상을 치우고 도연 이와 지연 이는 인화를 도와 설거지를 한다 .
진영이 아버지 최현 과 철이 는 이미 방에 들어가 침대위로 벌렁 드러누워 잠이 들었다 .
거실을 치우고 동건이와 진영이 가 작은방으로 들어 왔을 땐 이미 철이는 깊은 잠에 빠져서 거친 숨을 몰아쉬고 잠들어 있었다.
"철이는 여기서 재워야 되겠다 . 너는 어쩔래? "
"나? 나는 집이 가까운데 집에 가서 자지 뭐......... "
"그래! 그럴래"
진영이 동건이를 마중하고 부엌으로 들어가니 두 아가씨와 엄마는 깔깔거리며 설거지를 하고 있었다.
인화는 오랜만에 집안에 여자들의 목소리가 들리고 또 자기 일을 거들어주는 두 조카가 사랑스러운 듯 흐믓 하게 쳐다보고 있다.
"엄마 ! 나 먼저 들어가 쉴게요 ."
"그래라! 오늘 이사한다고 피곤 할텐데 일찍 쉬거라"
"야! 너네 들 내일 학교 구경 시켜 줄테니 내일 아홉시까지 준비해라 "
이때 지연 이가 진영 이를 쳐다보며 팔짝팔짝 뛰며 좋아한다.
"정말! 야 .... 신난다 언니 덕에 오빠 학교도 다 구경하고 "
"엄마! 내일 애들 데리고 학교 구경시켜주게 차 좀 ....."
"그래라! 화장대위에 키가 있으니 가져가라"
진영이 집에는 차가 두 대다 진영이 아빠는 체어맨을 몰고 다니고 인화는 SM5를 몰고 다니는데 가끔 ...아니 거의 매일 진영 이가 끌고 나간다.
진영이 자기 방으로 들어와 잠들은 철이 의 몸 위로 이불을 끌어 올려주는데 어느새 철이가 깨어 진영 이를 게슴츠레 하게 쳐다보며 ....
"다 치웠어? "
"아니! 지금 치우고 있어.."
"동건이 형은..........? "
"응...집에........"
아웅....... 졸립다.... 형...잘 자 ..."
"철이 ! 너 내일 도연이 하고 지연이 학교 구경 시켜줄려고 하는데 너도 같이 갈래 ? "
"아이....... 형...알잖아 나! 내일 알바 가야돼"
"그래! 그러면 할 수 없고! 자라........."
진영은 불을 끄고 철이 옆에 눕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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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일찍 일어난 진영 이는 화장실 에 가서 오줌을 싸고 방귀도 걸지게 한번 뀌고 거실로 나오니 부엌에 엄마가 아침준비를 하고 있다 .
진영이 부엌으로 들어오니.........
"우리 아들 일찍 일어났네 "
"하..함 ..엄마! 물 좀 ........."
".....................!!!"
진영 이는 인화가 따라주는 물을 마시더니 살며시 엄마를 껴안는다.
"엄마! 내가 요새 엄마에게 소홀했지"
"애가..애가...왜이래 ...어린양을 부리고 .... 엄마는 우리 아들이 옆에 있는 것만으로도 좋아요 그러니 딴소리는 말아요 ..."
"후후후 그래도......."
진영 이는 엄마를 껴안은 손에 힘을 줘 자기품안에 깊이 끌어안았다. 그러더니 엉덩이 쪽으로 손을 내려 세게 주물렀다.
순간 인화는 몸을 움찔하더니 얼굴을 붉히며 진영을 흘켜 본다
엉덩이를 만지던 손이 앞으로 와 은밀한 쪽을 더듬자 인화는 가볍게 신음을 흘린다 .
진영은 도톰한 둔덕부분을 쓰다듬다 아래쪽 갈라진 부분 쪽으로 손 바닦 을 살짝 밀어 넣으니 쑤욱 하고 옷과 같이 밀려들어간다.
인화도 쾌감을 느끼는 듯 고개를 뒤로 젖히고 하얀 목덜미를 드러내고 아들의 손에 몸을 맡기고 애처롭게 매달린다.
이때 도연이 자던 방문이 삐꺽하며 열리고 도연이 거실로 나온다.
인화와 진영 이는 화들짝 놀라며 급히 옷매무시를 매만진다.
이때 부엌에 들어온 도연 이는 진영을 보더니 조금 놀래는 표정으로 ..
"어머! 오빠 일찍 일어났네 "
"으..응! 너도 일찍 일어났구나 ....왜 좀더 자지 않고 "
"고모님도 일찍 일어나셨네요"
"응! 나야 항상 이 시간에 일어나는걸"
인화는 입가에 잔잔한 미소를 지으며 자애롭게 말을 한다 .
"도연아! 여기서 아홉시에 나갈거니 일찍이 서둘러라 ...알았지 "
"알았어! 걱정마"
진영은 밖으로 나가면서 도연 이의 팽팽하게 튀어나온 엉덩이를 손바닦 으로 철썩하니 치며 낄낄 웃는다.
"아야! 오빠! 나도 이제 다 큰 처년데 처녀의 엉덩이를 때리는 총각이 어데 있노 "
"야! 니가 다 큰 처녀 라꼬? 아직도 내 눈에는 코흘리개 꼬마로 밖에는 안 보이는데 .
거실에서 진영이 크게웃자 ....인화는 사촌지간인 두 아이가 아주 친하고 허물없이 지내는 게 마음이 놓이고 기분이 좋았다.......... 너무나 평화로운 아침이다.
진영이 문 밖에 나가 신문을 들고 들어와 뒤적거리더니 도연이 방문을 살짝 열어본다.
거기 이번에 새로 들여놓은 예쁜 침대 위에 아름다운 소녀가 잠들어있다. 마치 인형같이.......
진영은 살며시 방문을 열고 들어와 자는 지연의 얼굴을 들여다보았다.
너무나 천진하고 귀여운 얼굴이다. 하얀 얼굴에 주사빛 붉은 입술 살짝 감은 눈에 쌍까풀 진 눈썹이 길게 늘어서 있고 이불 밖으로 들어 난 팔목은 너무도 가늘고 하해 만지며 분가루가 묻어 날것만 같다...
한참 넋을 잃고 쳐다보던 진영은 이불을 끌어당겨 올려주다 손끝에 살짝 앞가슴이 닿는다.
제법 봉긋하니 부풀은 젖가슴이 의외로 토실토실하니 물컹 하는 느낌이 전해진다. 순간 진영의 얼굴이 붉어지고 아래가 불끈하니 부풀어 츄리닝 바지의 앞을 쳐들며 올라온다.
"내가 이게 무슨 짖 인가... 내가 미쳤지 "
진영이 황급히 방을 나오려는데 문이 열리며 도연이 들어온다.
"어! 오빠 여기서 뭐해"
"으..응! 지연이 잘 자는가 볼려고 "
"참내! 별일이네 애가 어련히 잘 잘까봐 별걱정을 다하네 "
진영은 혹시 자신의 추태를 도연이 눈치챌까봐 팔을 벌려 가슴으로 그녀를 안았다.
그러더니 바짝 끌어안고 입을 맞췄다.
도연은 돌발적인 진영의 행동에 깜짝 놀래면서도 진영의 입술을 받으며 눈짖 으로 자고있는 지연을 가르켰다.
진영 이도 그 눈 짖을 보고 아쉬운 듯 포옹을 풀고 밖으로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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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학교 좋네...."
지연 이는 언니가 앞으로 4 년 간 다닐 학교를 보더니 탄성을 지르며 입을 다물지 못한다 .
여기저기 강의실과 도서관 동아리방을 둘러보고는 매점에서 먹을 것을 사 가지고 캠퍼스로 나와 그늘진 곳을 찾아 둘러앉았다.
한참을 진영이 두 동생과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진영이를 아는 학생들이 지나가며 도연과 지연이의 빼어난 미모를 보더니 일부러 가까이 찾아와서 아는 체를 한다 .
그러며 도연이와 지연이 자매의 뛰어난 미모를 입에 침이 마르도록 칭찬을 하다 도연 이가 앞으로 이 학교에 다닐 신입생이라고 하니 모두들 환호성을 지른다.
금방 그들 주위에 10 여명의 남학생과 여학생들이 그들을 에워싸고 도연 이 에게 학교에 대해서 이것저것 가르쳐 주기에 바쁘다. 진영은 아예 한쪽으로 밀려난 형국이다.
"야! 진영아! 언제 왔냐? "
진영이 고개를 들어 쳐다보니 동건 이다 . 하얀 티에 검은색 바지를 입었는데 훤칠한 키와 근육질로 다듬어진 넒은 가슴이 탄탄해 보인다.
동건이 나타나자 여학생들의 시선이 황홀한 듯 동건 이에게로 몰린다.
그만큼 동건의 모습은 군계일학으로 뛰어났다. 그만큼 여학생들에게는 선망의 대상이었다.
"오빠! 나는 그만 가봐야 되는데 ! 좀 데려다 줄 수 있어 ? "
지연이 시계를 보더니 진영 이를 쳐다보며 마산에 데려다 달라며 진영의 얼굴울 쳐다본다.
도연 이도 시계를 보더니 진영의 얼굴을 덩달아 쳐다본다.
"으..응 ! 그래 ..그러자.! 그런데 어쩐다 ... 도연 이는 집에 데려다 줄까? 도연아! 어쩔래 ? "
"아니 나는 혼자 갈게! 여기서 집까지 그 먼 거리를 어떻게 다시 가"
사실 그들의 학교가 있는 하단에서 진영이 살고 있는 남천동까지는 상당한 거리다 .
다시 갔다가 돌아오는데는 시간이 너무 걸렸다.
그들의 난처한 표정을 보던 동건 이는 기다렸다는 듯이 .....
"진영아! 너는 지연이 데려다 주고 온나! 도연 씨는 내가 책임지고 집에 데려다 줄게. "
동건의 말에 지연이 손뼉을 치며 좋아했다.
"아! 그러면 되겠다. 언니는 동건이 오빠가 데려다 주고 진영이 오빠는 나를 데려다주고 그러면 되겠네 "
"그래줄래 차 가지고 왔나?"
"그럼 임마! 염려 마라 ........ 내가 여왕처럼 잘 모실게 "
"그럼 너한테 도연 이를 맡긴다 ."
진영은 도연 이를 동건 이 보고 집에 데려다 주라고 맡기고 지연 이를 차에 태우고 학교를 나섰다 .
진영 이가 다니는 학교는 하단에 있는 D 대학이다 .
교문을 나서 가락타운 아파트 단지를 끼고 나오니 강변로가 나온다 시원하게 뚫린 강변로를 잠시 달리자 멀리 눈앞에 낙동강 하구언 댐이 보인다 .하구언 댐을 사이에 두고 한쪽은 강이요 한쪽은 바다라 ........
바다와 강을 가로지르며 하구언 댐을 지나자 철새 도래 지인 을숙도가 나온다 .. 이곳은 항시 사람들로 붐 빈다 .. 낮은 관광객들로 또 밤에는 데이트 족 들로 .. 요사이에는 야외극장까지 생겨서 항상 주차장은 만원이다 .
그곳을 지나 조금 달리자 진영이 아빠가 운영하는 공장이 저 멀리 건너편으로 은빛 건물이 햇빛 에 반짝인다.
용원과 신호 공단을 지나자 어느덧 진해 시가지가 눈앞에 보인다...........
ps: 다음편은 지연의 첫경험 을 준비중입니다 .
기대해주세요
그리고 너무 오랜만에 올려서 죄송 해요
지난 줄거리
저의 글은 크게 진영의 중 고등 시절. 대학시절 . 사회생활. 의 세 갈래로 진행됩니다 .
글의 시작은 진영과 도연 의 불륜으로 시작했으나 그이후의 장면들은 진영의 회상을 주축으로 쓰여졌습니다.
진영이 엄마와의 첫 경험 그 이후 가출... 가출해서의 활약상 또한 대학시절 고등학생인 사촌동생 도연 이 와 숙모와의 근친으로 전개가 되는 과정을 주로 다루었읍니다 .
이제는 진영과 도연과 인화의 한 집안에서의 삼각관계로 이어집니다 .
지금까지 진영이 관계한 여자는 첫 경험을 엄마와 했고 그 다음은 가출해서 인경이 아줌마 와 정희..... 대학시절의 도연 과 숙모 혜정 이 있습니다 .
이중 인경 아줌마는 잊혀지고 나머지 여자와는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
진영이 가출해서의 과정은 내용이 더 있지만 중간을 생략했습니다. 나중에 따로 단편 형식으로 올릴 려고 구상중입니다.
또한 철이 의 활약상도 따로 떼어내서 쓸 예정입니다 .
그럼 계속 즐감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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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이 부산의 하단에 있는 B 대학에 다닌지도 3 년 이제는 장래 걱정도 해야 되고 취직 걱정도 되어 도서관을 자주 이용했다.
동건 이는 벌써 경찰이 되겠다고 착착 준비를 하고 있는 것 보니 한편 부럽기도 하고 애늙은이 같아서 징그럽기도 하였다.
녀석이 고등학교 다닐 때는 공부를 지지리도 안 하더니 어떻게 대학에 턱걸이하더니 사람이 완전히 딴판이 되어 버렸다.
이제 얼마 안 있으며 새학기 개강을 하는데 캠퍼스 벤취 에 앉아서 흘러가는 구름을 보며 얼마 전 에 마산에서 도연 이와 벌였던 뜨거운 정사를 생각하며 바지 앞을 쓰다듬고 있는데 누가 뒤에서 어깨를 쳤다.
"야! 임마 뭘 생각 하노 ! "
진영이 놀라서 돌아보니 동건이 였다 . 180 의 훤칠한 키에 떡 벌어진 어깨 운동으로 다져진 몸매다.
아버지 체육관에서 매일 운동하며 몸을 단련하는 동건이 부럽기도 했고 진영 이도 어디 나가면 안 빠지는 외모와 몸매지만 동건이 한 테는 한 수지고 들어갔다.
" 깜짝이야! 일마야 [이놈아] 놀랬다 아이가 "
"지랄하시네 놀래기는 와 놀래노 니 무슨 생각했나? ........ 니 또 정희 씨 생각 한거 아이가 ? "
몇 년 전에 진영이 동건 이 에게 정희 를 소개 시켜줘서 동건 이는 정희 를 잘 알고 있었다.
또한 정희는 진영이 자기보다 두 살이나 어린것을 알고 처음에는 길길이 날뛰더니 며칠 안 가서 진영의 품으로 기어들었다.
"뭐라 카노 이 행님 이 앞으로의 진로에 대해서 심도 있게 고뇌하고 있었다 . "
"고뇌 같은 소리하고 자빠졌네 마! 치아라 "
동건 이는 진영의 옆에 가방을 내려놓고 앉더니 진영의 어깨를 툭 쳤다 .
"씰데 없는 소리말고 어디 갔다 오노 ? "
진영은 옆으로 살짝 비켜 자리를 내주며 동건 을 쳐다봤다.
"응! 써클 에 ! 학수가 이번에 과대표 한다꼬 도와달라 한다 아이가. ! 씨발!.... 니도 알다시피 내가 뭔 시간 있노. 몬 한다꼬 했더니 지랄지랄 한다 아이가 .
그래도 지가 우짜겄노 설마 패 죽이기야 하겄나! 끝까지 안 한다고 했지. 그 씨발 놈이 내보고 니 같은놈 은 친구도 아이다 한다 아이가 ! 존 나게 패 불라다가 그냥 나왔다 아이가 "
진영은 동건의 너스레에 빙그레 웃으며 한마디 핀잔을 줬다.
"씨발놈 니가 뭐가 바쁘노! 친구가 좀 도와달라면 도와주지 ! "
"뭐라카노 ! 그럼 니가 가서 좀 도와주던가 "
"됐네 이 사람아! 야! 근데 숙영이 하고는 진짜 깨졌냐 요새 안 만나데! "
숙영 이는 동건의 여자친구 이름이다. 두 사람은 캠퍼스 커플로 주위학생들의 선망의 커플로 알려졌었다.
진영 이보기에도 상당한 미인이고 둘이 잘 어울렸는데 뭔가 이상해서 물어 보았던 것이다.
"야! 임마 숙영이 이야기는 꺼내지도 마라... 가하고 안 만 난지 한 달이 다 되어간다 ! "
"그래! 알았다 알았어 내 말 안할게 . 참 내 알다가도 모를 일이네 . "
진영은 고개를 갸우뚱하며 작은 소리로 중얼거렸다.
"참 진영아! 느그 동생 언제 부산으로이사오나 ? "
"누구 ? ........아! 도연이! 왜? "
"왜는 임마 이사할 때 도와줄 려고 하지 ! "
"새끼 싱겁기는 임마 짐도 얼마 안 되는데 도울게 뭐가 있다고 "
"야! 그래도 도연 이가 이사온다는데 안 도와 줄수 있냐 "
"음 .... 너 수상한데 ... 너 혹시 .... "
"짜식 웃기고 있네 아직 풋내 나는 애를 ... 난 관심 없어 임마 "
"하 하 하 아니면 그만이지 왜 열을 내기는 열을 내냐! 사람 무안하게 시리 "
진영은 동건이 가 집에 놀러온 도연 이를 보고 은근히 마음에 두고 있다는 걸 직감적으로 알고 있었다.
앞으로 이들의 앞날이 어떻게 전개될지 알수 없기에 은근히 두려웠다.
더구나 도연은 이번에 진영과 동건이 다니는 학교에 신입생으로 들어오기 때문에 진영의 불안은 더해갔다 .
"이번 일요일에 이삿짐 옮길 거니까 도와줄려 면 토요일 날 보자 그때 박철 이도 온다고 했으니까 .
아참 니 차 가지고 온나 ! 내가 아버지 회사 에 가서 화물차 가지고 갈 거거든 짐차에는 나하고 철이 밖에 몬 탄다 아이가 ! 그러니 니 차에 우리 동생 들 좀 태우고 온나 ! "
"문둥이 자슥 벌써 나하고 같이 갈려고 계획 다 세워 났구나 "
"씨발 놈 인제 그걸 알았냐 . 그럼 약속이 있어서 나 먼저 간다 "
"야! 너 또 정희 씨 만나러가지 "
진영은 동건 의 목소리를 뒤로 한 채 학교를 나섰다 . 아침에 정희 한 테서 함께 영화 보자고 전화 가와 남포동으로 나가는 것이다.
정희는 올해 대학을 졸업하고 취직이 안 돼서 이모의 식당 일을 도와주다가 얼마전 에 조그마한 회사에 취직이 됐다 . 그 축하를 해 달라는 것이다.
정희 의 언니 정숙 은 시집을 가서 밀양에 살고있고 정희 는 따로 방을 얻어서 혼자 자취를 하고 있었다 .
정희 가 자취생활한지 벌써 2 년이 다 되어간다. 이제는 제법 음식 솜씨도 좋아지고 시집갈 준비 즉 신부수업도 착실하게 쌓고 있는 모양이었다 .
정희의 집이 동주대학이 있는 당리동이어서 학교 앞에서 술을 마시다 시간이 늦어서 집에 갈수 없을 땐 곧잘 그곳에서 자기도 했다 .
[B 대학과 당리동은 멀지않음]
"자기야! 밥 먼저 먹자 아직 한시간 정도 남았는데. "
"맘대로........ "
"자기야 오늘 왜 이리 힘이 없나? 몸보신 좀 시켜줄까? "
"무슨 몸보신은 내가 늙은이냐 "
"잔소리하지 말고 나 따라와 "
정희 는 진영의 팔장 을 끼더니 광복동 골목으로 끌고 간다.
진영은 즐거운 듯 팔장을 끼고 걷는 정희 를 곁눈질로 바라봤다. 165의 키에 빵빵한 가슴 잘록한 허리 풍만한 엉덩이에 긴 생머리 거의 완벽한 몸매다 .
거기에다 얼굴도 누구에게 뒤지지 않는 뚜렷한 이목구비 와 뛰어난 미모를 가지고 있었다.
회사에 출근한 뒤로는 정장을 주로 입는데 옷 입는 샌스 도 아주 맵시 있고 훌륭했다.
나이를 먹으니 세련 되어지고 더불어 우아함까지 풍겨 나와 진영의 눈길을 사로잡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그러나 진영에게는 뭔가 부족했다. 도연에 비하면 뭔가 부족하고 떨어지는 감이 있는 것이다.
두 사람은 삼계탕으로 이른 저녁을 해결하고 영화감상을 했다.
영화는 국산 멜로물인데 진영이 보기에는 별로 인데 모두들 재미있다고 하던 그 영화다.
그러니 스크린 화면이 진영의 눈에 들어 올 리가 없었다. 잠시 후 지겨워하던 진영은 살며시 손을 뻗어 정희 의 허벅지를 매만졌다.
진영이 정희 의 치마 밑으로 손을 집어넣어 매끄러운 허벅지를 쓰다듬자 짦은 스커트자락이 말려 올라가며 어두운 영화관 안에서도 정희의 허벅지는 하얗게 빛을 발했다.
쓰다듬던 손바닥이 점점 위로 이동해 깊은 곳으로 다가가자 정희 는 진영의 손을 붙잡고 주위를 조심스레 살펴보며 진영을 흘켜봤다.
그러나 진영은 붙잡은 손을 밀어내고 팬티위쪽의 도톰한 둔덕과 갈라진 틈새를 어루만지다 팬티아래를 벌리고 꽃잎 날개를 살짝 터치했다.
정희의 시선은 앞을 향하고 있어도 아래에서 서서히 퍼져오는 진한 쾌감에 몸이 가볍게 꿈틀거렸다.
흥분한 진영이 팬티 끝을 잡고 아래로 끄집어내리려 하자 그녀는 진영의 얼굴에 잠깐 시선을 머물더니 엉덩이를 팬티 벗기기 좋게 살짝 들어준다.
이윽고 진영이 잡고있던 팬티에 힘을 주자 검은 치마 아래로 통통한 허벅지를 타고 너무도 쉽게 서서히 흘러내렸다.
진영이 종아리 어름까지 팬티를 끌어내리자 정희 는 마저 벗어내어 가방 속에 집어넣었다.
진영은 정희의 작은 천 조각을 벗겨내고 다시 튼실한 허벅지를 어루만졌다.
정희는 진영의 손바닥이 예민한 속살을 조심스레 더듬어대자 흥분으로 몸이 떨려왔다.
그러며 정희 의 눈은 은밀한 즐거움으로 웃고 있었다 .
손을 더 깊이 밀어 넣자 따뜻한 그녀의 음부가 만져졌다. 음순 을 살짝 손가락으로 비비다가 미로 같은 꽃잎을 헤치고 손가락을 서서히 밀어 넣고 앞뒤로 조용히 움직였다 .
손가락이 움직이자 조그맣게 질꺽 대는 소리가 진영의 귓전을 때렸다.
다행히 그들의 주위에는 사람들이 앉아 있지 않아 이들의 은밀한 행위를 아무도 알지 못하는 듯 했다.
빠른 손놀림에 정희는 엉덩이를 들썩거리고 빨간 입술은 살짝 벌어져 얆은 신음을 흘러내며 뜨거운 숨을 토해 내었다.
진영의 손놀림이 거칠어지자 정희 의 허벅지는 꽃잎 속에서 흘러나온 애액 으로 끈적끈적하게 젖어들었다.
그녀의 은밀한 곳에서 풍겨 나오는 진한 향기는 진영의 행동을 적극적으로 만들었다.
진영이 바지지퍼를 내리고 잔뜩 성이 나서 육중하게 끄떡거리는 육봉 을 밖으로 끄집어내고 정희 를 무릎위로 끌어올릴 려고 그녀의 허리를 강하게 잡아끌었다.
그런 진영의 행위에 화들짝 놀란 정희 는 안 끌려 갈려고 버티며 진영을 밀어냈다
"뭐할 려고 ! 여기선 싫어! 집에 가서 해줄게"
"가만 있어봐! 금방 할게"
"싫어 ! 싫어! 대신 내가 손으로 해줄게"
정희는 손을 뻗어 밖으로 나와 흔들리고있는 성기를 부드러운 손바닥으로 감싸고 아래위로 쓰다듬어 주었다.
사랑스러운 진영을 쳐다보며 ..........
해피엔드 20-2 [도연 의 입주]
다시 한번 등장인물을 소개합니다. 지금은 대학시절이니 착오 없으시길 .....
이름에서 그 사람의 이미지를 따 왔으니 참고하세요.
* 최진영: ( 주인공 28세 ) 치밀한 성격의 소유자. 부산 중앙동 에서 통관 회사 근무.
* 최현: (진영의 아버지. 55세) 삼숑 자동차 하청 업체 경영.
* 전인화: (진영의 모. 53세) 전형 적인 현모 양처. 전업
주부. 세례명[ 마리아 ]
* 전도연: (25세. 진영의 외 사촌 동생) 범일동에서 학원
강사로 재직 중.
* 전지연: (23세. 도연의 동생) 초량 에서 개인 병원 간호사로 근무.
* 전시연: (19세. 도연의 동생) 마산 소재 대학생. 수재.
* 정혜정: (47세.도연의 모) 과부. 뛰어난 미모를 갖춘
시골 아줌마 [전원일기 /개똥이 엄마에서 캐릭터를 따옴.
* 장동건: (28세.도연의 남편) 진영의 친구. 영도 경찰서 조사계 근무.
* 박철: (27세, 진영의 후배) 양산 언양 에서 음식점운영. [아줌마 매니아]
* 박오성: (33세.박철의 형) 20 세기 파의 중간 보스. 남포동과 광복동 일대 오락실 관리.
조정희 [30세] 진영의 애인
" 그 외 다수..."
....도연 의 입주...
마음에 대답하는 마음
영혼에 산울림 하는 영혼
이를 생각만 해도 나는 운다.
굶주렸고 바보인
아이처럼
김 남조 ..
여기는 정희 의 단칸 자취방..........
당리 역 을 내려서 산비탈 쪽으로 10 여분을 오르면 산복 도로 가 나오고 왼 쪽으로 꺽어서 조금 걸으면 길가에 구멍가게 가 나온다 .
그 뒷집에 정희 의 아늑한 보금자리가 있다.
온몸이 흐물 흐물 해질 정도로 진영의 진한 애무에 벌써 그녀의 아랫도리는 흠뻑 젖었고 백옥같이 깨끗한 정희의 알몸은 빨갛게 달구어져 진영의 눈앞에 적나라하게 드러났지만 정희는 가릴 생각도 안하고 진영의 손길에 몸을 맡기고 있을 뿐이다.
"아...아.. 좋아 ....으..음 "
진영의 뜨거운 조율에 정희의 붉은 입술은 살짝 벌어져 희열 에 찬 신음을 흘리고 있었다.
한참을 진영의 애무에 몸을 맡기고 침대에 널부러져 있던 정희 는 상체를 일으켜 진영을 침대위로 밀어 뜨리고 허리띠를 끌르더니 바지를 아래로 끌어내렸다.
곧이어 진영의 눈부시게 하얀 팬티와 굵은 하체가 드러났다. 얼룩하나 없이 새하얀 팬티를 보니 진영의 어머니가 얼마나 진영에게 정성을 쏟는지 알 수 있었다.
그곳에 눈길을 주자 팬티위로 길다랗고 굵은 육봉 이 금방이라도 튀어나올 듯이 꿈틀거리고 있었고 정희는 능숙한 손놀림으로 마치 자기물건을 만지듯이 아무 거리낌 없이 당연한 듯 가늘고 섬세한 손을 뻗어 불룩 튀어나온 그것을 가볍게 매만졌다.
그러다 그것을 꽉 잡더니 손을 오무려 움켜쥐고 아래위로 쓰다듬었다 . 이어 귀두 부분이 있음직 한곳에 입을 맞추고 키득키득 웃었다 ...
"호! 호! 호! 자기야! 이거 누구 거야? "
"나도 몰라! 내 꺼 아니니까 ! "
정희는 마치 살아서 움직이는것 처럼 끄떡 거리는 물건을 신기한 듯 쳐다보다 팬티 끝을 잡고 아래로 끄집어 내렸다 . 그러자 진영은 벗기기 쉽게 엉덩이를 살짝 들어주며 정희를 건너다 봤다.
아주 세련되고 귀여운 여인이다. 자기보다 두 살이나 많지만 아직 24 살밖에 안된 앳돤 처녀이다. 그러나 진영과 한 침대에 얽히면 마치 음탕한 요부같이 능숙하게 진영을 끝없이 취하게 했다
정희는 진영의 거대한 육봉 을 조그맣고 가냘픈 손으로 잡더니 머리를 돌려 진영을 그윽하고 야릇하게 올려다보았다.
그녀의 표정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그 다음은 그녀가 무슨 행동을 취할지....진영은 그동안의 경험으로 알 수 있었고 또한 기대감으로 마음이 한껏 부풀었다.
이윽고 정희의 눈길이 하늘을 향해 우뚝 서있는 물건을 향하더니 귀두 부분을 손가락으로 감더니 아래위로 문지르기 시작했다.
"아....아...정희야 ...."
진영은 부드러운 정희 의 손놀림에 서서히 쾌감이 밀려오자 게슴츠레하게 눈을 감고 그것을 느끼려고 정희 에게 모든 것을 맡기고 엉덩이를 가볍게 흔들었다.
한참을 진영의 육봉을 주무르던 정희는 갑자기 진영을 슬픈 눈빛으로 쳐다보며 젖은 목소리로 진영을 불렀다.
"자기야! ".
"응!........... "
"요새 자기 무슨 일 있어? 나 만날 때마다 얼굴에 걱정거리 있는듯 그늘이 있는것 같고 ... 예전엔 안 그랬는데 밝은 얼굴을 못 보겠어 "
"으....응 ! 일은 무슨 ... 아무 일도 없는데 .... 내가 그랬나! "
"맞아! 자기 그랬어 전에는 안 그랬는데 ....요 근래 자기를 만날 때마다 느끼는 건데 자기의 몸은 내 옆에 있는데 마음은 딴 데 가있고.... 마치 빈 껍데기만 내 옆에 있는 것 같아 . "
"아니야! 내가 언제 ...나 그런 적 없어. 자기가 직장 일 때문에 신경이 예민한 거겠지. "
"정말! 정말 아무 일 없는 거지! "
그럼! 나는 자기뿐인데 내가 다른데 신경 쓰겠어 . "
"진짜! 진짜지 ..........그러면 다행이고 "
"걱정 마! 자기 대단한 여자야! 자부심을 가져 . 이렇게 이쁘고 귀엽고 사랑스러운 자기를 두고 내가 왜 딴맘을 먹겠어! 내가 미쳤냐! 밖에 지나다녀 봐도 자기보다 예쁜 여자를 본적이 없는데 ..........그런 일 없을 테니 걱정 붙들어 매고 기분 풀어....알았지 "
"정말 그 말 믿어도 되지! 영원히 내 곁에 있을 거지 . 난 자기가 어느 날 갑자기 내 곁을 떠날까봐 항상 두려워 . "
"후 후 후 ! 바보야! 그런 일은 없을 테니 걱정 마. 난 항상 자기 곁에 영원히 있을 테니까."
진영은 그말을 뱉어내고는 애써 머릿속에 떠오르는 도연 과 엄마의 영상을 지우려고 애를 쓰며 머리속을 정리하려 애썼다.
양손을 깍지끼어 머리 뒤에 받치고 정희 의 눈부시게 아름다운 알몸을 탐욕스런 눈빛으로 바라보았다.
긴 생 머리 에 이목구비가 뚜렸한 고혹적인 얼굴. 부드러운 턱 선을 타고 내린 사슴처럼 긴 목이 애처롭기까지 하다. 눈길을 아래로 내리자 환상적일 정도로 탱탱한 유방이 우뚝 솟아있고 우유 빛으로 뽀얗게 빛이 나는 유방의 한가운데 분홍빛을 띤 앙증맞은 젖꼭지가 흥분과 두려움 에 바람도 없는데 파르르 떨리고 있었다.
끝없이 이어질 것 같던 새하얀 평원의 중앙엔 움푹 패인 분화구가 귀엽게 자리잡고 있고 그 아래 도톰한 복부가 끝나는 곳에는 터질 듯이 풍만한 엉덩이가 은밀한 샘을 감추고 탐스럽게 누워있었다.
"으...음 .. 죽이는 구만 "
진영은 그동안 수없이 봐온 정희 의 몸이지만 점점 뇌쇄적이고 농염하게 익어 가는 것 을 느낄수 있다. 마른침을 목구멍으로 꿀꺽 삼키며 마치 집어삼킬 듯이 눈이 빨갛게 타올랐고 목에서는 참기 힘든 신음소리를 흘려냈다.
정희가 진영의 다리사이로 고개를 숙이자 긴 머리카락이 앞으로 쏟아졌다. 정희 는 물건을 잡고 있지 않은 다른 손을 들어 귀 뒤쪽으로 쓸어 넘기며 붉은 입술을 조그맣게 벌려 귀두 부분을 살짝 머금었다.
"헉! 으....으....음 "
진영은 순간 예리하게 신경을 자극하는 짜릿한 쾌감에 더운 신음을 흘려냈다.
정희는 그 신음소리를 듣자 서서히 귀두 아래로 입술을 핥타 내려갔다.
정희의 빨간 앵두 같은 입술이 거무스름하고 커다란 육봉 을 삼키고 혀를 날름대며 빨고 있는 모습은 너무나 충격적인 장면이었다. 누가 이 아름답고 청순한 아가씨가 남자의 성기를 입에 물고이렇게 탐욕 스럽게 빨수 있다고 생각하겠는가 .
정희는 마치 맛있는 사탕을 빨 듯 쪽쪽 소리가 나게 빨아대고 입술을 강하게 오무려 조여대기도 하였다.
그런 기교는 도저히 24 살의 청순한 아가씨의 행동이라고는 믿어지지가 않았다.
이 모두가 그동안 진영과의 수많은 잠자리와 섹스로 단련된 결과였다.
정희의 몸은 진영이 첫 남자이자 그에 의해 길들여졌고 또한 그러기에 그들 서로의 몸 짖을 너무나 잘 알고 있었다 .
진영은 아래에서 퍼져오는 쾌감에 입술은 벌어지며 연신 뜨거운 신음을 뱉어내고 있었다.
"자기야! 좋아 "
정희는 잠시 입술을 떼더니 혀로 입 주위를 훔치며 진영을 뜨거운 눈길로 쳐다보며 거칠게 숨을 쉬며 힘겹게 물었다.
"아...으..음 그래 좋아......계속 빨아 줘 "
정희 는 다시 머리를 숙여 진영의 물건을 입에 머금고 귀두 부분을 혀로 핥터니 깊숙이 집어넣고 움직이기 시작했다.
진영의 우뚝 솟은 물건은 금방 정희 의 타액으로 번들거리고 그녀의 움직임에 따라 진영의 엉덩이도 따라서 움직였다.
그녀의 행동은 진영을 위해 봉사하는 것도 있지만 스스로 흥분을 참지 못해.. 몸이 달궈져서 자연스럽게 행해지는 것이기도 했다 .
그녀는 이젠 완전히 진영에 의해 철저하게 길들여져 있고 진영에게서 벗어날수가 없었다. 정희는 아무래도 상관없었다. 진영만 옆에 있었주면 .......
"으..음 쭈..욱! 쭈...욱 쩝쩝 "
머릿속을 꽉 채우는 흥분에 더 이상 참지 못한 정희는 불룩 솟은 육봉 뿐만 아니라 그 아랫부분에 달린 주머니까지 입안 깊숙이 빨아들이며 한손은 육봉을 잡고 아래위로 흔들었다.
"아흑 ..... 정희 야!....... 너무 좋아......"
진영은 강하게 밀려드는 엄청난 쾌감에 고개를 숙여 다리사이에 얼굴을 파묻고 음탕하게 자신의 육봉 을 빨고있는 그녀를 바라보았다.
너무나 자극적이고 퇴폐적인 그림이다. 오늘따라 정희 의 오랄 이 다른 날과 다르게 너무나 열정적이고 그러니 만큼 쾌감도 더욱 강하게 밀려왔다.
정희 는 입 속에 머금고 있던 방울 주머니에서 입을 떼더니 흥분으로 끄떡거리는 물건을 다시 입 속으로 삼켰다.
이미 그녀의 타액으로 끈적 하게 젖어있던 물건은 그녀의 입 속으로 자취를 감추었다. 그곳에선 야릇한 밤꽃냄새가 풍겨 나와 그녀의 코를 자극했다.
정희는 이냄새가 좋았다. 진영의 냄새 이기때문에......
그녀가 진영의 물건을 입속에 넣고 빨다가 이빨로 살짝살짝 깨물어 주자 짜릿한 느낌을 참지못한 진영의 입에서는 숨이 턱 막히는 듯한 신음소리가 터져 나왔다.
"허 억.......... 헉 헉 헉...... 정희 야 ......아....아....."
정희는 진영의 신음소리를 듣더니 육봉 을 입에 문채 야릇한 미소를 지으며 진영을 쳐다보았다.
진영이 도 손을 뻗어 풍만한 유방을 두 손으로 보듬고 일그러뜨렸다 .
그때 정희 가 빠르게 머리를 상하로 움직이자 진영 이도 정희 의 머리칼 속에 손을 쑤셔 박고 엉덩이를 빠르게 튕겨 올렸다.
"아학 ...아..아...."
"우.. 우... 욱 .....헉 헉 후 ......"
정희는 입에 꽉 찬 성기 때문에 입으로 숨을 쉬지 못하고 코로 뜨거운 숨을 내쉰다.
견디기 어려운듯 숨소리가 거칠다.........
.........................................!!!!
흥분한 진영이 정희를 침대 위에 엎드리라고 하더니 뒤쪽으로 달라붙었다. 무겁게 흔들리는 탐스러운 유방을 쳐다보다 힘껏 주물렀다 .
"아흑 ... 아파......살살만져 "
진영이 우뚝 솟은 물건을 한 손에 잡더니 엉덩이 사이 도톰하게 갈라진 곳에 대고 힘을 주니 애액으로 번들거리는 그곳으로... 서서히 여린 속살을 벌리며 미끄덩 하니 밀고 들어갔다.
"으...윽 ... 너무 커! 아.....아...."
정희는 딱딱한 막대기 같은 것이 질 속을 찔러 들어오자 묵직한 둔중감 으로 가늘게 신음을 흘린다 .
달콤한 느낌이 등줄기를 타고 흐른다.
진영이 잘록한 허리를 잡고 풍만한 엉덩이에 거세게 부딪쳐가자 정희 는 참을 수 없는 쾌감으로 비명 에 가까운 신음소리를 토해냈다.
"으...응 ....어..흥......으..흑......"
그러나 더 이상 크게 소리를 지를 수는 없었다. 옆방에 사는 사람들이 들을까봐 이불을 끌어당겨 이빨로 물고 신음소리를 참았다.
그래도 그녀의 입에서는 짐승 울음소리 같은 신음이 계속 흘러 나왔다.
진영이 허리를 빠르게 움직였다. 그러자 정희의 아래로 늘어진 탐스러운 유방은 크게 파도치듯 출렁거렸다 .
정희는 자궁을 관통할 듯 깊이깊이 찔러 들어오는 하복부에서 뼈가 녹을 것 같은 달콤한 쾌감이 파도처럼 밀려오자 엉덩이를 더높이 쳐들고 머리를 베개에 묻고 몸을 출렁거렸다.
정희 의 질 속에서는 진영의 성기가 앞뒤로 움직일 때마다 야릇한 소리가 들렸다.
"찔꺽 질꺽 ...... 퍽 퍽 퍽 "
그소리를 들은 진영은 더욱 움직임에 박차를 가했다.
정희도 엎드린 채로 풍만한 엉덩이를 요염하게 움직였다.
두 사람의 몸은 흘러나온 땀으로 흠뻑 젖었다 . 두 사람이 움직이는 곳에서는 땀이흘러 자꾸 미끈거렸다.
진영이 정희의 보지를 거세게 후비기 시작하자 정희는 항문을 조이기 시작했다. 그러자 진영의 성기를 끈어질듯 조여 왔다.
"자기야! 자기 보지가 너무 좁아서 꽉꽉 물어주니 너무 좋아 ."
"헉 헉 ...무슨 소리야! 쓸데없는 소리 하지말고 집중해서 잘 좀 해 "
진영이 조금 느슨하게 풀었다가 다시 세차게 찔러가자 정희 의 질벽 은 뜨거운 마찰로 거세게 불타올랐다.
그곳에서는 애액이 끈임 없이 흘러나와 진영이 움직일 때마다 침대 위로 떨어졌다.
진영이 리드미컬하게 허리를 움직이자 정희도 엉덩이를 옆으로 실룩대며 흔들었다.
진영이 자기 의 요염한 엉덩이움직임에 거세게 찔러 들어가자 정희는 머리에 가벼운 현기증이 나며 허리가 짜르르 해지며 곧 될 것 같았다.
"헉 헉 헉 ...자기야 나 될 것 같아."
정희는 정점에 다다른 듯 젖꼭지가 팽팽하게 긴장하고 클리토리스 도 일어났다. 조금만 더가면 오르가즘에 다달을수 있을 것 같았다.
정희는 항문을 조여 진영의 성기를 질 벽으로 조였다.
"헉... 아....자기야 나도 "
진영은 고통스러운 신음을 뱉어내며 몸속의 욕망을 배출하려고 빠르게 허리를 움직였다.
"아악....아......"
"으.....윽 ...으.......욱 ...욱...."
정희 의 희열에 찬 비명이 크게 울리며 몸을 경련 시켰고 진영도 허리를 크게 튕기며 정희의 자궁 속에 깊숙이 정액을 분출했다.
엎드려 있는 정희 는 질 속 깊숙히 물을 받으며 가쁜 숨을 몰아쉰다.
진영은 그런 정희 의 등에 엎어지며 마지막 한 방울까지 쏟아내려 간헐적으로 엉덩이를 움직였다.
............................................!!!
잠시후 두 사람은 몸을 떼어내고 침대 위에 힘없이 드러 누었다 .
정희는 수건을 끌어당겨 애액 이 흘러나오는 곳 을 막더니 세면실로 들어갔다 .
...........................!!!!!!!!!!
잠시후 젖은 수건으로 진영의 몸을 닦아주며 진영에게 조용히 말을 건낸다 .
"오늘 자기 여기서 자고 가! "
정희의 목소리가떨림으로 쉬어 나온다.
"알았어! 알았으니까 이리와"
진영은 정희의 허리를 안아 옆에 눕히고 젖가슴을 부드럽게 쓰다듬었다.
정희도 수건을 침대 아래로 던져 버리고 진영의 품을 파고들었다.
..................!!!!!!
"자기 한번 더 할거야? "
....................!!!!!!
"응! 조금 있다가 "
........................................!!!!!
.........................................................
"여보 ! 애들이 마산에서 출발했대요 . "
"그래! 한 두시간 있으면 도착하겠군 "
"당신! 어디 안 나가실 거죠 "
"응.... 뭐 도와줄까? "
"아니요! 도연이 방 청소도 다해놨고 그냥 짐 오면 갖다가 놓기만 하면 돼요 ."
"그래! 내 나가서 애들 오면 먹게 갈비나 좀 사올게 "
"그러세요 ! 좀 넉넉하게 사오세요 식구가 많으니까 "
인화는 오랜만에 휴일 날 집에 있는 남편 이 고맙기도 해서 나가는 최현 의 등뒤에 살가운 목소리로 말을 건냈다.
해피엔드 20-3 [도연의 입주 ]
현재의 나이로 등장인물을 소개하겠습니다 ...
최 진영 [22세 ]주인공 대학 3 학년
전 도연 [19세] 대학 1학년 진영의 외 사촌동생
전 지연 [17세] 고교 2 학년 도연 의 동생
전 시연 [15세] 도연 의 막내 동생
정 혜정[ 40대 초반의 시골아줌마 ] 진영의 외숙모 도연 의 엄마
장 동건 [22 세 ] 진영의 친구
어제 올려진 이 글을 디자인하다 날려 먹어서 새로 썼습니다 ..
저는 백업을 하지 않거든요 ..그러니 날라 가면 다시 써야 됩니다 ..
기억을 되살려 다시 썼지만 약간 틀릴 겁니다 .
"..........................!!!"
"엄마! 고기 더 없어? "
"왜! 벌써 다 먹었니? "
집에 도착한 진영이 일행은 얼마 되지 않은 짐들을 도연이 방에 들여다 놓고 인화가 거실에 차려 논 상에 둘러앉아 고기를 구워 먹고 있었다
진영 이와 동건 이는 술을 잘 못하지만 철이 는 최현 이와 주거니 받거니 하며 잘도 받아 마신다 .
도연 이와 지연 이는 옆에서 고기를 구우며 고모를 거들며 심부름을 하고 있다 .
진영 이가 부엌에 들어가자 의자에 앉아 과일을 깍 던 인화는 진영이 들어오자 의자에서 일어나 냉장고 쪽으로 가며 진영을 쳐다보며 ..
" 니 아버지가 아침에 많이 사다 놨으니 많이 먹어라 ."
"철이 저 자식이 얼마나 많이 먹어대는지 ...."
"애! 그러지 마라 많이 먹게 놔둬라 "
진영은 거실 쪽을 쳐다보며 냉장고 앞에 있는 엄마의 등뒤로 가 살며시 뒤에서 안았다 .
그러며 두 손을 가슴에 올리고 살며시 유방을 거머쥐었다.
인화는 화들짝 놀라며 거실 쪽을 쳐다보며 눈을 흘킨다 .
"애! 사람들 볼라 ..."
괜찮아 ! 저기서는 여기가 안보여 "
"요새 내가 엄마한테 소홀했지! 미안해 ...많이 외로웠지"
"이 녀석아! 너 아빠가 있는데 뭐가 외로워 그리고 사랑하는 내 아들이 있는데.........."
인화는 자기를 조심스레 안고 유방을 주물럭 거리는 아들이 사랑스러운 듯 가볍게 머리를 쥐어박는다
이때 철이 녀석이 부엌 쪽으로 들어온다. 두 사람은 재빨리 떨어졌다 . 다행이 철이 는 술이 많이 취한 듯 두 사람의 행동을 못 본 듯 했다.
"야! 더 먹지 않고 ..지금 고기 가져가는데 !"
"아니 형! 나 많이 먹었어 형들이 술을 안 먹으니까 자꾸 아저씨가 나한테만 술을 먹인다 아이가 ! 나 술이 지금 오를 려고 해"
그래! 그렇다고 여기로 들어오면 어떡해"
"나! 물 좀 먹고 나갈게 형 먼저 나가 "
"그래! 그럼..."
진영이 고기를 들고 거실로 나가자 도연 이와 동건이는 바짝 붙어앉아 뭐라고 애기를 나누고 있다.
진영은 웬지 무언가 배신당하는 기분과 질투심 같은 게 욱하고 치밀어 오른다.
동건이 도연을 좋아한다는 것은 느낌으로 알았지만 도연 이의 동건 이를 생각하는 마음도 모르고 .. 두 사람이 어떻게 발전할지 몰라 진영은 은근히 두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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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이 자리에 앉으며 도연이를 쳐다보자 잠시 얼굴에 당황한 빛이 보이더니 자리에서 일어나 부엌 쪽으로 걸어간다 .
일어서는 도연을 바라보니 이제는 완전히 성숙미가 몸에서 흘러 넘치고 하는 몸짖이 매력이 철철 넘친다 .
동그란 얼굴이 귀엽고 붉고 도톰한 입술이 육감적이며 턱선을 타고 흐르는 목덜미는 사슴같이 길고 눈부시게 하얗다.
일어서며 앞으로 내밀어진 가슴은 도톰하게 솟아올라 앞가슴이 살짝 벌어질때는 깊게 패인계곡이 너무나 환상적이다 .
풍만한 엉덩이굴곡을 그대로 드러내며 걸어가는 도연을 쳐다보다 눈을 돌리니 동건이가 이글이글 타는눈으로 도연을 쳐다보고 있다가 진영 이와 눈이 마주치더니 어색한 듯 깜짝 놀래며 눈을 내리깔고 고기를 뒤적거린다.
도연이 부엌에 들어가니 고모와 철이 오빠가 무엇이 재미있는지 웃음꽃이 만발해 이야기를 주고 받는데 정신이 없다 .
그런데 철이 오빠의 손 바닦이 고모의 허벅지 어름에 올려져 있는게 아닌가.
순간 몇년전의 기억이 되살아난다 . 철이 오빠와 엄마가 행랑방에서 같이 나와 껴안고 입을 맞추던 모습이 마치 어제 일처럼 생각이나 몸이 갑자기 떨려오고 자기와 진영오빠의 경험으로 비춰볼 때 그 맛을 알면 홀로 밤을 지내기가 힘이 든다는 것을 알고 있기에.......... 엄마가 걱정이 되기도 하고....... 자기가 없을 때 철이 오빠가 혹시 집에 와서 엄마와 또 그 짖을 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들면서 도연은 몸을 부르르 떨었다.
그런데 여기서 도........ 철이 오빠가 정숙하고 세상물정 모를 것 같은 고모의 허벅지에 손을 얹고 있는 것 보니 ...혹시 고모도 ...
도연은 불길한 예감을 떨쳐 버리려 머리를 흔들며 인기척을 냈다.
그제야 도연이 들어 온 줄을 안 두 사람은 살짝 떨어져 앉으며 철이 의 손도 아쉬운 듯 살그머니 아래로 떨어진다.
"오빠! 여기서 뭐해? "
"으..응! 물먹으려 술이 너무 취해서...."
"그럼 물먹었으면 얼른 나가지 않고....."
철이가 허둥지둥 부엌에서 나가자 도연은 인화를 쳐다보며 다소곳하게 ..
"고모 뭐 도울 것 없어요 "
"아니 도울 것 없는데 ....더 먹지 않고..."
"아니요! 많이 먹었어요 "
도연은 고무장갑을 끼더니 싱크대에 있는 그릇들을 씻기 시작한다 .
인화는 그러는 도연이 귀엽고 사랑스럽다 . 진영이하고 사촌간만 아니라면 둘을 짝 지워주고 싶을 정도로 탐이 나는 아이다.
부질없는 생각에 인화는 속으로 길게 한숨을 내쉰다.
한편 도연이도 저렇게 아름답고 정숙하고 교양 있는 고모가 시어머니가 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하면서 오빠와 자기의 기구한 운명을 생각하며 마음이 울적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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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를 파하고 동건이와 진영 이는 상을 치우고 도연 이와 지연 이는 인화를 도와 설거지를 한다 .
진영이 아버지 최현 과 철이 는 이미 방에 들어가 침대위로 벌렁 드러누워 잠이 들었다 .
거실을 치우고 동건이와 진영이 가 작은방으로 들어 왔을 땐 이미 철이는 깊은 잠에 빠져서 거친 숨을 몰아쉬고 잠들어 있었다.
"철이는 여기서 재워야 되겠다 . 너는 어쩔래? "
"나? 나는 집이 가까운데 집에 가서 자지 뭐......... "
"그래! 그럴래"
진영이 동건이를 마중하고 부엌으로 들어가니 두 아가씨와 엄마는 깔깔거리며 설거지를 하고 있었다.
인화는 오랜만에 집안에 여자들의 목소리가 들리고 또 자기 일을 거들어주는 두 조카가 사랑스러운 듯 흐믓 하게 쳐다보고 있다.
"엄마 ! 나 먼저 들어가 쉴게요 ."
"그래라! 오늘 이사한다고 피곤 할텐데 일찍 쉬거라"
"야! 너네 들 내일 학교 구경 시켜 줄테니 내일 아홉시까지 준비해라 "
이때 지연 이가 진영 이를 쳐다보며 팔짝팔짝 뛰며 좋아한다.
"정말! 야 .... 신난다 언니 덕에 오빠 학교도 다 구경하고 "
"엄마! 내일 애들 데리고 학교 구경시켜주게 차 좀 ....."
"그래라! 화장대위에 키가 있으니 가져가라"
진영이 집에는 차가 두 대다 진영이 아빠는 체어맨을 몰고 다니고 인화는 SM5를 몰고 다니는데 가끔 ...아니 거의 매일 진영 이가 끌고 나간다.
진영이 자기 방으로 들어와 잠들은 철이 의 몸 위로 이불을 끌어 올려주는데 어느새 철이가 깨어 진영 이를 게슴츠레 하게 쳐다보며 ....
"다 치웠어? "
"아니! 지금 치우고 있어.."
"동건이 형은..........? "
"응...집에........"
아웅....... 졸립다.... 형...잘 자 ..."
"철이 ! 너 내일 도연이 하고 지연이 학교 구경 시켜줄려고 하는데 너도 같이 갈래 ? "
"아이....... 형...알잖아 나! 내일 알바 가야돼"
"그래! 그러면 할 수 없고! 자라........."
진영은 불을 끄고 철이 옆에 눕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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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일찍 일어난 진영 이는 화장실 에 가서 오줌을 싸고 방귀도 걸지게 한번 뀌고 거실로 나오니 부엌에 엄마가 아침준비를 하고 있다 .
진영이 부엌으로 들어오니.........
"우리 아들 일찍 일어났네 "
"하..함 ..엄마! 물 좀 ........."
".....................!!!"
진영 이는 인화가 따라주는 물을 마시더니 살며시 엄마를 껴안는다.
"엄마! 내가 요새 엄마에게 소홀했지"
"애가..애가...왜이래 ...어린양을 부리고 .... 엄마는 우리 아들이 옆에 있는 것만으로도 좋아요 그러니 딴소리는 말아요 ..."
"후후후 그래도......."
진영 이는 엄마를 껴안은 손에 힘을 줘 자기품안에 깊이 끌어안았다. 그러더니 엉덩이 쪽으로 손을 내려 세게 주물렀다.
순간 인화는 몸을 움찔하더니 얼굴을 붉히며 진영을 흘켜 본다
엉덩이를 만지던 손이 앞으로 와 은밀한 쪽을 더듬자 인화는 가볍게 신음을 흘린다 .
진영은 도톰한 둔덕부분을 쓰다듬다 아래쪽 갈라진 부분 쪽으로 손 바닦 을 살짝 밀어 넣으니 쑤욱 하고 옷과 같이 밀려들어간다.
인화도 쾌감을 느끼는 듯 고개를 뒤로 젖히고 하얀 목덜미를 드러내고 아들의 손에 몸을 맡기고 애처롭게 매달린다.
이때 도연이 자던 방문이 삐꺽하며 열리고 도연이 거실로 나온다.
인화와 진영 이는 화들짝 놀라며 급히 옷매무시를 매만진다.
이때 부엌에 들어온 도연 이는 진영을 보더니 조금 놀래는 표정으로 ..
"어머! 오빠 일찍 일어났네 "
"으..응! 너도 일찍 일어났구나 ....왜 좀더 자지 않고 "
"고모님도 일찍 일어나셨네요"
"응! 나야 항상 이 시간에 일어나는걸"
인화는 입가에 잔잔한 미소를 지으며 자애롭게 말을 한다 .
"도연아! 여기서 아홉시에 나갈거니 일찍이 서둘러라 ...알았지 "
"알았어! 걱정마"
진영은 밖으로 나가면서 도연 이의 팽팽하게 튀어나온 엉덩이를 손바닦 으로 철썩하니 치며 낄낄 웃는다.
"아야! 오빠! 나도 이제 다 큰 처년데 처녀의 엉덩이를 때리는 총각이 어데 있노 "
"야! 니가 다 큰 처녀 라꼬? 아직도 내 눈에는 코흘리개 꼬마로 밖에는 안 보이는데 .
거실에서 진영이 크게웃자 ....인화는 사촌지간인 두 아이가 아주 친하고 허물없이 지내는 게 마음이 놓이고 기분이 좋았다.......... 너무나 평화로운 아침이다.
진영이 문 밖에 나가 신문을 들고 들어와 뒤적거리더니 도연이 방문을 살짝 열어본다.
거기 이번에 새로 들여놓은 예쁜 침대 위에 아름다운 소녀가 잠들어있다. 마치 인형같이.......
진영은 살며시 방문을 열고 들어와 자는 지연의 얼굴을 들여다보았다.
너무나 천진하고 귀여운 얼굴이다. 하얀 얼굴에 주사빛 붉은 입술 살짝 감은 눈에 쌍까풀 진 눈썹이 길게 늘어서 있고 이불 밖으로 들어 난 팔목은 너무도 가늘고 하해 만지며 분가루가 묻어 날것만 같다...
한참 넋을 잃고 쳐다보던 진영은 이불을 끌어당겨 올려주다 손끝에 살짝 앞가슴이 닿는다.
제법 봉긋하니 부풀은 젖가슴이 의외로 토실토실하니 물컹 하는 느낌이 전해진다. 순간 진영의 얼굴이 붉어지고 아래가 불끈하니 부풀어 츄리닝 바지의 앞을 쳐들며 올라온다.
"내가 이게 무슨 짖 인가... 내가 미쳤지 "
진영이 황급히 방을 나오려는데 문이 열리며 도연이 들어온다.
"어! 오빠 여기서 뭐해"
"으..응! 지연이 잘 자는가 볼려고 "
"참내! 별일이네 애가 어련히 잘 잘까봐 별걱정을 다하네 "
진영은 혹시 자신의 추태를 도연이 눈치챌까봐 팔을 벌려 가슴으로 그녀를 안았다.
그러더니 바짝 끌어안고 입을 맞췄다.
도연은 돌발적인 진영의 행동에 깜짝 놀래면서도 진영의 입술을 받으며 눈짖 으로 자고있는 지연을 가르켰다.
진영 이도 그 눈 짖을 보고 아쉬운 듯 포옹을 풀고 밖으로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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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학교 좋네...."
지연 이는 언니가 앞으로 4 년 간 다닐 학교를 보더니 탄성을 지르며 입을 다물지 못한다 .
여기저기 강의실과 도서관 동아리방을 둘러보고는 매점에서 먹을 것을 사 가지고 캠퍼스로 나와 그늘진 곳을 찾아 둘러앉았다.
한참을 진영이 두 동생과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진영이를 아는 학생들이 지나가며 도연과 지연이의 빼어난 미모를 보더니 일부러 가까이 찾아와서 아는 체를 한다 .
그러며 도연이와 지연이 자매의 뛰어난 미모를 입에 침이 마르도록 칭찬을 하다 도연 이가 앞으로 이 학교에 다닐 신입생이라고 하니 모두들 환호성을 지른다.
금방 그들 주위에 10 여명의 남학생과 여학생들이 그들을 에워싸고 도연 이 에게 학교에 대해서 이것저것 가르쳐 주기에 바쁘다. 진영은 아예 한쪽으로 밀려난 형국이다.
"야! 진영아! 언제 왔냐? "
진영이 고개를 들어 쳐다보니 동건 이다 . 하얀 티에 검은색 바지를 입었는데 훤칠한 키와 근육질로 다듬어진 넒은 가슴이 탄탄해 보인다.
동건이 나타나자 여학생들의 시선이 황홀한 듯 동건 이에게로 몰린다.
그만큼 동건의 모습은 군계일학으로 뛰어났다. 그만큼 여학생들에게는 선망의 대상이었다.
"오빠! 나는 그만 가봐야 되는데 ! 좀 데려다 줄 수 있어 ? "
지연이 시계를 보더니 진영 이를 쳐다보며 마산에 데려다 달라며 진영의 얼굴울 쳐다본다.
도연 이도 시계를 보더니 진영의 얼굴을 덩달아 쳐다본다.
"으..응 ! 그래 ..그러자.! 그런데 어쩐다 ... 도연 이는 집에 데려다 줄까? 도연아! 어쩔래 ? "
"아니 나는 혼자 갈게! 여기서 집까지 그 먼 거리를 어떻게 다시 가"
사실 그들의 학교가 있는 하단에서 진영이 살고 있는 남천동까지는 상당한 거리다 .
다시 갔다가 돌아오는데는 시간이 너무 걸렸다.
그들의 난처한 표정을 보던 동건 이는 기다렸다는 듯이 .....
"진영아! 너는 지연이 데려다 주고 온나! 도연 씨는 내가 책임지고 집에 데려다 줄게. "
동건의 말에 지연이 손뼉을 치며 좋아했다.
"아! 그러면 되겠다. 언니는 동건이 오빠가 데려다 주고 진영이 오빠는 나를 데려다주고 그러면 되겠네 "
"그래줄래 차 가지고 왔나?"
"그럼 임마! 염려 마라 ........ 내가 여왕처럼 잘 모실게 "
"그럼 너한테 도연 이를 맡긴다 ."
진영은 도연 이를 동건 이 보고 집에 데려다 주라고 맡기고 지연 이를 차에 태우고 학교를 나섰다 .
진영 이가 다니는 학교는 하단에 있는 D 대학이다 .
교문을 나서 가락타운 아파트 단지를 끼고 나오니 강변로가 나온다 시원하게 뚫린 강변로를 잠시 달리자 멀리 눈앞에 낙동강 하구언 댐이 보인다 .하구언 댐을 사이에 두고 한쪽은 강이요 한쪽은 바다라 ........
바다와 강을 가로지르며 하구언 댐을 지나자 철새 도래 지인 을숙도가 나온다 .. 이곳은 항시 사람들로 붐 빈다 .. 낮은 관광객들로 또 밤에는 데이트 족 들로 .. 요사이에는 야외극장까지 생겨서 항상 주차장은 만원이다 .
그곳을 지나 조금 달리자 진영이 아빠가 운영하는 공장이 저 멀리 건너편으로 은빛 건물이 햇빛 에 반짝인다.
용원과 신호 공단을 지나자 어느덧 진해 시가지가 눈앞에 보인다...........
ps: 다음편은 지연의 첫경험 을 준비중입니다 .
기대해주세요
그리고 너무 오랜만에 올려서 죄송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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