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직장 할렘화 계획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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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직장 할렘화 계획 -10-
문득 눈치채자 어째서인지 나는 화원속에서 자고 있었다.
저 쪽에서 오는 것은 천사들인지, 등에는 날개가 달려있고 둥실둥실 날아오고 있다.
헝겊 하나도 대지 않고 있는 그 모습은 잘 보면 보통의 천사와는 달리, 완전한 어른 여성의 몸이었다.
블론드나 갈색의 숯이 많은 머리카락, 파랑이나 다갈색의 눈동자, 얼굴은 조각같은 백인 여성이었지만 말하는 것은 일본어였다.
“우후후” “아하하” “호호호호.....” 몇 사람인가 아름다운 천사들이 즐거운 듯이 내 주위를 날아다니고 있다.
“어라, 보세요, 이런 곳에 이상한 버섯이 있어요.” “진짜, 고산식물이 만발한 곳에 버섯은 드문데.”
“물어버리자, 물어버리자.”
처음에는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 몰랐다. 잘 보니 자신은 알몸으로 꽃밭 속에 누워있는데 자지만은 어째선지 곤두서있었다.
천사들이 버섯이라고 하는 것은 내 자지였던 것이다.
“만져보자.” “만져보자.”
천사들이 내 자지를 차례차례로 만졌다.
“갸.” “꺄.” 어느 천사가 한 번 꽉 쥐었다고 생각하자 2-3회 쥔 뒤 다음으로 바뀌었다.
여러 가지 부드러운 손에 의해서 만져지는 동안 자꾸자꾸 기분이 좋아졌다.
“어라, 좀 더 커졌어.” “어라, 어쩐지 떨리고 있어.” “이런, 앞이 조금 젖었어.”
“핥아보자. 에에이. 낼름.” “나도 해볼래. 낼름낼름.”
아아, 대단히 기분좋다.........
“아하하, 단단해졌다, 덜덜 떨리고 있다.”
“넣어볼까.” “넣어보자.” “넣어보자.” “아하하.” “우후후.”
아름답고 부드러운 어른 여성의 몸을 가진 천사들이 내 위에 걸터앉고, 한사람 한사람씩 차례대로 내 자지를 보지에 삽입하기 시작했다.
“우후후, 넣어버렸다. 쿠이, 쿠이, 쿠이.” 한 사람의 천사가 삽입하자마자 뽑아내고 재빠르게 다음의 천사가 다리를 벌리고 허리를 내려왔다.
“쿠냐. 아하하, 재밌다.” 찔러넣은 채로 빙글빙글 허리를 돌리는 천사. 아, 기분좋다......
너무 너무 기분이 좋다.
이것은.........꿈이다. 나는 음몽을 꾸고 있다. 그렇지만, 분명히 꿈이라고 의식해도 천사들은 사라지지 않았다.
점점 자지가 단단해져가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위험하다, 이대로는 몽정해버린다. 알고 있어도 묶여있는 것처럼 몸은 움직이지 않는다.
그런 나에게 망설임없이 천사들은 차례차례 그 맛있는 보지를 맛보게 해줬다.
이를 악물고 쾌감을 참았다.
빨리 눈을 뜨지 않으면 안된다. 아아......아아, 나와버린다........
“우, 우우우우우, 아웃............ 퓩.......” 사정과 동시에 나는 눈을 떴다.
의식이 뚜렷해지는 것과 함께 자지의 감각이 점차 강해졌다. 뭐, 뭐지, 이 기분좋음은.......
팟하고 몸을 일으키자, 근처의 여대생이 나신으로 이미 나의 자지를 보지에 집어넣고 허리를 상하로 움직이고 있었다. 어젯밤은 기진맥진해서 돌아왔으므로
문을 잠그는 걸 잊었던 것 같다.
흰 나신이 나의 배 위에서 흔들리고 있다.
“우후우, 시게타씨, 안녕하세요. 아후우우우......... 맛있어.........”
“아, 안녕. 뭐하는 거지. 그런 모습으로.........” 얼간이같은 질문이지만, 그 밖에 말할 말이 떠오르지 않았다.
물론 그만두라고 하는게 아니라, 잠에서 깨어난 머리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것이다.
“아, 하아아.........어제, 시게타씨 늦었죠. 기다리고 있는 동안 할 일이 없어서 자위하고 있었는데 깨달으니 아침이 되어 있어서.......
우우훗. 이른 아침이지만 시게타씨가 돌아왔을까 생각해서 와보니 문이 열려있기 때문에 안으로 들어왔어요.
시게타씨 자고 있었지만, 그것을 만지자 단단해져서..........
손으로 만지고 있는 동안, 이제, 이제........견딜 수 없이 정자를 마시고 싶어서 참을 수 없게 되었습니다.......... 아무튼, 잘 먹었습니다.”
아무래도 그녀는 “정자를 먹어준다.” 라는 생각으로 이런 짓을 하고 있는 것 같다.
이건 전회의 암시의 영향인가, 입과 보지의 구별이 잘 안되게 되어있다.
그렇다 치더라도 벌거벗은 채로 찾아온건가. 좀 망가진 걸까.
어쨌든, 아침에 일어선 자지를 자극받는 것은 또, 뭐라고 할 수 없이 기분좋다. 아아, 후우, 오오후.
“아흥, 우흥.........아항, 먹게해줘요, 좀더..............먹고 시어요.”
스스로는 입으로 자지를 빨고 있다고 생각하는 그녀.
“우, 후우우, 오오, 오오. 조, 좋은가, 내가 지금부터 셋을 세면, 너는 보지에 자지를 집어넣고 있는 것을 눈치채. 그리고 동시에 지금까지 보다 매우 기분 좋다는 것을 깨닫는다......... 자, 1, 2, 3!!” 그녀의 안색이 변했다.
입에 들어가있다고 생각하고 있던 것이 질벽을 비비고 있고 그 강렬한 쾌감이 몸 전체를 덮친다.
“응? 에? 아, 아, 아하아아아아, 기분좋아-, 어째서? 보지에, 보지에, 드, 들어와있지-, 대단해-!!”
그녀는 한층더 허리의 움직임을 격렬하게 했다. 나도 거기에 호응하듯이 혼신의 힘을 담아서 허리를 밀어올렸다.
“아하아아아..........” “우쿠우우, 가.........” “아, 아, 아, 하아아아크으으으.....”
여대생은 내 배위에서 등을 활처럼 굽히며, 갔다. “이렇게 기분좋다니........처음이야아.........”
침을 흘리면서 계속 절정을 느끼는 옆집의 여대생. 나는 공격을 계속했다.
“아라, 오오후, 어때, 맛있나, 이게.” 그리고 최후의 찌르기.
“오오오오.....” “아아아아아앙........” 두 명이 동시에 목소리를 높였다.
눈을 뜨고 나서 30분도 지나지 않는 동안 벌써 2발이나 낸 것이다.
충분히 정자를 낸 뒤, 다시 최면 상태에 떨어트려서 옆집으로 돌려보냈다.
오늘의 잠깸 섹스에 대해서도 잊게 해주었다.
그럼 하루의 시작이다.
업무의 사정으로 오늘과 내일은 회사 전원 휴일이다.
최근 격렬하게 체력을 소모하고 있었으니 이 2일간은 섹스를 잊고 쉴 생각이다.
그렇다고 해도 미사가 조금 마음에 걸린다.
건네준 비디오를 보며 확실히 공부하고 있을까.
그녀는 분명히 독신 생활이었고, 남자도 없을테니 차분히 비디오를 볼 환경은 갖추어져 있을 것이다.
잠깐 전화해보자.
“두르르르르........ 아, 여보세요.”
“네, 여보세요, 아, 우우......” 오오, 받자마자 가는 소리를 내고 있잖아.
“아, 시게타인데.”
“아아아-앙, 에? 선-배! 쿠우우우..........흐응.........”
“어, 어이, 왜 그래?”
“저기, 오이가........오이가, 돌기들이...........기분좋아요-.”
호? 그렇다는 것은 지금 내가 빌려 준 비디오 중 하나인 “야채의 장놀이-베지터블한 새댁의 오후”를 감상중이라고 하는 것이다.
“좋아좋아, 그 상태로 확실히 공부하는 거야. 너무 격렬하게 해서 처녀막을 깨지 않도록 조심해.”
“네, 노력합니-다. 아아, 우우, 쿠쿠쿠........”
나는 그 이상 미사의 방해를 하지 않기 위해 전화를 끊었다.
전화를 끊어도 지금 미사의 목소리가 귀에 남아있었다. 다리를 벌린채 오이를 쑤시고 있는 미사를 상상하자 어쩐지 견딜 수 없어졌다.
지금 미사의 목소리를 반찬으로 오랜만에 스스로 흝어내서 사정했다. 웃.......후우우, 기분 좋다.
2일동안 섹스는 잊었으면 좋겠지만, 이미 오전 중에만 3발이나 냈다.
이래서야 사정 중독이구나.
2일 뒤.
미사를 생각하며 낸 뒤, 만 2일간 사정은 삼갔다. 옆집의 여대생이 유혹했지만 어떻게든 참았다.
이제 상당히 쌓인 것 같은 느낌이 든다.
그것도 이것도 미사의 처녀를 마음껏 맛있게 먹기 위해서다.
오늘도 빨리 출근해서 미사의 출근을 기다렸다. 어떤 식으로 변신했을지 즐겁게 기다린다.
마요씨가 출근해왔다.
“아, 안녕하세요.”
“안녕. 시게타군.” 전과 같지만, 나를 보는 눈동자가 어쩐지 뜨거워보인다. 기분탓일지도 모르겠지만.
“오늘은 조금 마력을 넣어서, 힘줘서 일해요. 그렇지 않으면 늦어요.”
언제나처럼의 지시가 내려왔다.
“예, 예.”
자신의 책상으로 향하는 마요씨. 그러나 스쳐지나가면서 마요씨는 갑자기 꽉 나의 자지를 잡았다.
“아구우우, 마, 마요씨........” 마요씨는 대단히 무서운 얼굴이 되어,
“이제 곧 미사짱이 출근해오네요. 오늘은 힘낼거죠, 정말이지 진짜, 얄밉다니까..........”
이렇게 말하며 한 번 더 꽉 나의 자지를 가볍게 쥔 뒤 그대로 가버렸다.
“아, 욱, 구구구.” 여자의 집념이 가득찬 심한 일격이었다. 나는 그 장소에 주저앉아서 당분간 일어설 수 없었다.
“안녕하세요. 어라? 시게타군? 어째서 웅크리고 있어?”
쿄오코가 출근해왔다.
“아, 우, 쿄오코.......” 나의 도움을 청하는 눈에 쿄오코는 상냥하게 손을 뻗어주었다.
“괜찮아? 일으켜줄까? 어쩐지 아파보이네.”
“마, 마요씨에게, 고환이 부셔졌어........”
“어머나, 불쌍하게, 자.” 나를 안아서 일으켜주었다. 의식한 것인지 그 가슴을 내게 꾹꾹 누르면서.
“앙, 여기가 아픈거야? 문질러줄게. 슥슥...슥슥........ 어때? 이제 아프지 않지?”
“으, 응. 고마워. 조금 좋아졌다고 생각해.....”
“그러니까.” 쿄오코는 살짝 마요씨의 쪽을 보고 나서 나를 보며,
“저런, 흉폭한 아줌마는 무리해서 상대할 필요없어. 나라면 언제나 무엇을 해도 좋으니까. 원한다면 최면을 걸어도 좋아.”
그리고 나의 귓가에 입을 대고 “알겠어? 나의 주인님......... 아, 말해버렸다.” 라고 작은 소리로 말하며 얼굴을 붉혔다.
나의 자지가 반응하고 있다. 나는 아무래도 “주인님”이라고 하는 키워드에 약한 것 같다.
이대로 쿄오코를 꼭 끌어안고 싶은 충동을 어떻게든 억제했다.
이래서야 어느 쪽이 최면에 걸린 것인지 알 수 없잖은가.
“아, 쿄오코. 고마워. 시간이 생기면 상대해줄게. 오늘은 좀 바빠.”
이대로 유혹에 져버리면 미사의 처녀를 맛있게 먹을 수 없다.
“그래? 괜찮아? 진짜 나는 언제라도 좋으니까. 자.” 미련이 남는 것처럼 물어본 뒤 쿄오코는 갔다.
거리를 걸으면 남자가 반드시 돌아볼 정도의 미녀를 거절하다니 나도 훌륭해진 것이다.
스스로 최면을 걸아달라고까지 했는데 조금 차가울까라고 생각하지만, 다음에 충분히 귀여해줄테니까, 라고 마음으로 이야기했다.
이것저것 하고 있는 동안,
“안녕-하세요!” 활기찬 미사가 등장했다.
“아, 선배. 안녕하세요.” 언제나와 다름없다.
언제나처럼이ㅡ 얼굴, 언제나처럼의 옷, 언제나처럼의 분위기. 역시 이녀석에게는 무리였나........
“아, 안녕............ 그......... 숙제는 확실히 해, 왔다는, 걸까?”
미사는 에헤헤하고 웃는 얼굴을 만들고 쓱 나에게 손짓을 했다.
“뭐야?” 내가 다가가자 미사는 셔츠의 버튼을 하나 풀어 내게 안을 보여주었다.
알몸의 가슴이라도 보여주는건가 기대했지만 셔츠아래도 역시 흰 T셔츠같은 것을 입고 있었다.
“?” 알 수 없는 나는 미사의 얼굴을 봤다.
“모르는 거-군요. 그러면, 여기도 봐주세요.”
미사는 그렇게 말하며 이번에는 입고 있는 숏팬츠의 허리 부분을 살짝 내려서 안을 보여줬다.
뭐야? 감색의........ 팬티? 가, 아니라. 에, 설마, 이것은, 이것은 설마?
“브, 브, 브루마인가!!?”
“핑퐁!” “그, 그러면 위에 입고 있는 것은......” 나의 손이 후들후들 떨렸다.
“학생시절의 흰 체육복이-죠!”
자, 자, 자, 자, 잘 했다--!!! 훌륭해, 훌륭하다 미사!!!!
아아.........아아.........아아............나는 지금 맹렬히 감동하고 있다.
미소녀에게 브루마. 미소녀에게 브루마.........
나의 꿈 중의 꿈이 현실에서 눈 앞에 실현되어 있다. 꿈이라면 깨지 말아라...........
아아, 미사. 제대로 나의 취미를 이해해주었구나.......
그렇다고 해도 빌려준 비디오 9개 중 7개가 브루마의 것이니까 아는 것이 당연할지도 모르겠지만.
“선배, 역시 이런 것 좋아하네요. 에헤헤. 오늘은 하루 종일 이것, 입고 있을께요.”
“아아, 우우우, 그, 그런가.” 너무 좋아서 무슨 말을 해도 좋을지도 모른다.
“그.러.니.까............. 나 쭉 보고 있어요. 선배에게 쭉 음란한 눈으로 보여지고 있다고 생까하면 기뻐서 가슴이 두근두근 해버리니까.”
“그런가, 브루마브루마브루마, 브루마.........”
“서, 선배, 괜찮아요. 정신차리세요.”
“우, 미, 미안. 너무 기뻐서 무심코 이성을 날려버렸다. 그런가 그 옷아래는 체육복에 브루마인가. 응응.”
“선배, 진짜 기뻐하는 것 같네요. 나도 기뻐해줘서 기뻐요.”
사랑스럽게 웃는 미사의 얼굴을 물끄러미 바라봐버렸다.
지금까지대로의 사랑스러움이지만, 음란함이 더해져서 대단히 어른스러웠다. 잘 배웠군, 미사.
미사의 귀에 속삭였다.
“미사. 합격이다. 오늘 일이 끝나면 너의 처녀를 받아줄께.”
“에엣, 기뻐요. 선배, 좋아해요.” 미사는 그 장소에서 힘차게 안겨왔다.
마요씨와 쿄오코의 시선이 꽂힌다. 두 사람에게 어색힌 미소를 돌려주었다.
자신의 할렘을 만드는데 어째서 이렇게 신경쓰지 않으면 안되는 걸까. 지친다.
오늘은 하루종일 일에 열중하지 못했다. 찌릭, 찌릭, 하고 미사의 쪽을 훔펴보고, 그 옷아래는 체육복과 브루마라고 상상하며 흥분했다.
수북하게 부풀어오른 흰 체육복의 가슴, 브루마에서 쑥 내밀어진 건강한 허벅지.............앗-, 참을 수 없다.
결국 업무시간이 끝날 때까지 무엇하나 일을 제대로 할 수 없었다.
과연 부드러운 마요씨도 이중의 의미로 무섭다.
“정말이지 진짜, 시게타군이 아니었다면 사장에게 해고하라고 말했을 거예요. 오늘 하루 나같은 것은 쳐다보지도 않고 미사짱 쪽만 보고 있었고. 화나내요. .......그렇지만 어쩔 수 없네요. 하게 해주지 않으면 언제까지나 그런 상태일테고. 지금부터 둘이서 어딘가로 가려는 거겠죠. 제대로 하고 오세요. 나중에 보상은 충분히 받을 테니까.”
과연 마요씨, 이해하고 있구나.
“미안해요, 마요씨. 그런만큼, 음란한 엉덩이를 마구 괴롭혀서 가게 만들어줄테니까..........”
“바, 바보! 목소리가 커요. 이제 어서 가세요.” 얼굴을 붉히며 마요씨가 나를 내쫓았다.
엉덩이를 괴롭힌다는 말에 조금 상상했는지 표정이 느낀 것 같아져있었다.
회사를 나왔더니 미사가 기다리고 있었다.
“기다렸네. 그럼, 갈까.” “응.”
미사는 이제 애인이 되어 나의 팔을 잡아왔다.
“그러나 너와 이렇게 함께 돌아가다니. 전혀 생각해본 적이 없었는데.”
“그래요? 하지만, 나 선배, 쭉 좋아했으니까, 쭉 선배의 것이 되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에.......”
부끄러운 듯이 고개를 숙이고 미사가 중얼거렸다.
암시를 걸어서 그렇게 생각하고 있는 것인지, 그렇지 않으면 정말로 나를 좋아했던 것인지 잘 모르겠지만, 굳이 확인하고 싶지 않다.
순진무구한 옆얼굴을 보았다. 이런 사랑스러운 아이가 그 옷 아래에 브루마와 체육복을 입은 채로 나의 옆을 걷고 있다.
끈질긴 것 같지만 이런 행복한 것은 없다.
그런데 그러면 이제 미사와 어디로 가면 되는 걸까.
시추에이션으로는 체육관의 창고등이 내 취향이지만, 지금부터 어딘가의 학교에 숨어들어갈 정도로 나는 변태가 아니다.
그렇지만 세상 속에는 여러 가지의 것들이 있다.
“아, 조금 전 전화로 예약한 시게타입니다만.”
“아아, 네, [체육관창고방]을 예약한 분이시군요.”
이런 호텔이 있다. 이 날을 위해서 내가 필사적으로 알아봤던 것이다. 역시 변태, 일까나.
열쇠를 받아서 방까지 갔다. 문을 열자 안은 어슴프레했다. 마음때문인지 조금 수상했다.
방의 한가운데에는 침대가 있지만 주위는 모두 체육관의 창고를 재현한 구조였다.
벽 옆에는 매트가 세워져있다. 발리볼과 농구공도 있다.
뜀틀세트가 2개 놓여져 있는 옆에는 라인마커와 접어 둔 탁구대.
여기까지 리얼하게 재현되어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았다. 방의 위쪽에는 더미의 창까지 있다.
흥분해버린다.
“우와--, 재밌다. 이것은 체육관의 창고네요. 대단하다........”
미사가 순진하게 기뻐하고 있다.
“미사, 여기를 봐. 자, 나의 손을 보고 있으면 점점 눈꺼풀이 무거워진다........”
미사는 아무런 저항없이 최면에 빠졌다. 미사의 처녀 상실 의식의 시작이다.
<계속된다>
ps1:이번에도 다른 때와 마찬가지로 상당히 제멋대로 바꾼 부분이 많습니다. 그런 부분은 ........ 어쩔 수 없었다, 라는 말할 수 밖에 없습니다.-_-;
ps2:이렇게 편역하는 것들은 어디까지나 제게 있어서는 곁다리.........라는 것이므로 본래 해야하는 것이 막히거나 제대로 안될 때 기분전환 겸, 글쓰기 연습삼아서 하는 것입니다. 번역기로 한 번 돌리고, 원문을 보면서 문장을 말이 되게끔 연결하는..................... 가능한한 원문 그대로 하고 싶지만, 제 일어 실력이 떨어지는 만큼 어쩔 수 없습니다. 이런 것을 한 편 끝내고 나면 마음이 편해진다고 해야 할까요, 허탈해진다고 할까요. 그것은 스스로도 구분하기 힘들지만, 어쨌든 글쓰기는 좋아하니까 하고 있습니다만........-_-;
제대로 했다는 자신은 없지만 그럭저럭 말이 되게끔 했다고는 생각합니다.
ps3:만약 메인인 것만 없다면 단 번에 이것을 끝낼지도 모르겠지만..... 솔직히 마음먹고 한다면...... 하루 종일 이것만 한다면, 대략 2-4시간에 한 편이므로 하루에 2, 3편은 할 수 있으니 며칠 만에 끝낼 수도 있을 테지만.......... 산책하는 시간도 있고, 메인에 신경쓰는 시간도 있고 하므로........... 최소한 이번 주내에는 더 이상 올리지 않을 생각입니다. 빨리 올려도 다음 주가 될 겁니다.
ps4:이것으로 98편을 올린 셈이니 어서 어서 빨리 올려서 100을 넘기고 싶은데.............-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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