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전]궁현지사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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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녀에게 군장을 받아 뒤뜰에서 침낭으로 밤을 보낸 궁현은 하루가 지나도 미령이 자신을 볼생각을 안하자 아무래도 쓸만한 잠자리 하나를 구해놓아야 하겠다고 마음 먹었다. 언제까지 미령에게 언쳐 살수는 없고, 금강불괴라는 자신의 신체가 있으므로 이 신녀궁에서 일자리 하나정도는 구할수 있을 듯 했다.
‘아 그런데 어디서 일자리를 얻는담. 미령이는 저렇게 삐져있고, 흠.... 맞다! 연이 한테 가봐야겠다.’
막 침낭을 챙기는 순간 궁연의 귀에 연이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여기서 뭐하세요?”
“아 어제 미령이하고 다퉈서...”
침낭을 챙기고 있는 궁현을 보고 연은 궁현이 여기서 잠을 청했다는 것을 눈치채고는 화가난듯한 목소리로 말했다.
“세상에,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사람을 밖에서 재우다니 소궁주님도 너무하시네요. 이럴게 아니라 저희집으로 가세요. 아직 식사도 않하셨죠.”
마침 배가 고팟던 터라 궁현은 연을 따라 의약전으로 향했다. 의약전에 도착하자 연은 궁현을 대리고 자신의 방으로 안내했다.
연의 방에서는 미령의 방과는 다르게 소박하면서도 깔끔한 청취가 느껴졌다. 연은 궁현에게 잠시 기달리라고 하고는 식사를 차리기위해 밖으로 나섰다. 그러길 얼마 지나지 않아 연이 김이 모락모락나는 음식을 들고 안으로 들어왔다.
아침먹을시간이 꽤지나 배가 무척 고픈 궁현은 허겁지겁 연이 차려온 음식들을 먹기 시작했다. 개눈 감추듯 순식간에 음식을 해치운 궁현은 연이 자신을 처다보며 웃고 있자, 머쓱해져 헛기침을 했다.
“흠 흠..”
“저기 궁현님.”
“응?”
“오라버니라 불러도 될까요?”
“그래”
“예 오라버니”
궁현을 오라버니라고 부르는 것이 그렇게 좋은지 연은 싱글벙글 웃으며 접시들을 내어갔다.
잠시후 다시 연이 들어오자, 궁현은 아까 생각했던걸 연에게 묻기 위해 입을 열었다.
“혹시 일자리를 구할수 없을까? 그리고 머물곳도”
“아! 그러고 보니 제가 깜빡했네요”
“뭘?”
“오라버니가 무공을 익혀도 된다는 허락이 떨어졌어요”
“정말?”“
“예. 그리고 일자리 말인데요. 궁주님께서 이곳 의약전에서 오라버니를 맡으라고 하셨거든요. 그래서 말인데요...”
연은 얼굴을 붉히며 한참 뜸을 드리다가 입을 열었다.
“이곳에서 머물르시면 안될까요?”
간신히 말을끝낸 연의 얼굴은 가을의 단풍잎처럼 붉게 물들어 있었다. 그런 연의 모습을 본 궁현은 이곳에서 지내는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주면 내가 고맙지”
“정말이죠!”
“와아! 해냈다.”
궁현이 이곳에 머무르겠다고 하자, 연은 마치 생일날 좋아하는 장난감을 받은 아이처럼 환호성을 질렀다. 그런 연의 앳된 모습을 본 궁현은 갑자기 연이 몇 살일까하는 궁금증이 잃었다.
‘18살 정도됬을까?’
“연아 그런데 너 몇 살이니?”
“올해로 15이에요.”
“켁! 열 다섯!”
열다섯 현실세계에서라면 중학교 2학년, 앳되보이는게 아니라 정말 앳된것이였다.
‘무슨 15살짜리가 저리 몸매가 좋아’
어제 보았던 연의 알몸을 잠시 떠올린 궁현은 곧 그 기억을 지우려는 듯 고개를 좌우로 흔들었다.
‘으 15살짜랑 하다니, 완전 변태군. 그래도 정말 좋았는.. 아악 생각하지 말자!’
한참을 혼자서 씹진을 하던 궁현은 연이 자신을 이상한눈으로 바라보고 있다는걸 알아채고는 헛기침을 하며 얼굴을 붉혔다.
“저 그럼 오라버니. 오라버니가 쓰실 방을 정리해놓을게요.”
잠시후 방정리를 다했는지, 연이 들어와 궁현에게 방을 안내해주었다. 궁현이 앞으로 머물방은 바로 연의 옆방 나무로된 벽 하나만이 두 방사이를 가르고 있어, 약간이라도 코를 골면 상대방에게 들릴 정도였다.
한편 미령은 자신의 방에서 침대위에 누워 분을 삭히고 있었다. 어릴때 의붓아버지에 의해서 악덕고리대금없자에게 팔려간 그녀는 13살이라는 어린나이에 자신보다 서른살이나 나이가 많은 그 고리대금업자에게 짐승처럼 엎드려져 범해졌다.
13살의 어린육체와 정신으로는 매일 매일 가해지는 그 지독하고 수치스러운 고통을 견져내기에는 무리였다. 결국 그녀는 음독을 하였고, 고리대금업자는 다 죽게 된 그녀를 길바닥에 헌신짝 버리듯 버렸다.
그때 그녀를 거둔자가 있으니 미령의 사부, 즉 신녀궁의 궁주였다.
그때부터 궁주에게 키워지기 시작한 미령은 남자를 멸시하는 궁주와 어릴적 고리대금업자에게 당한 영향으로 그녀 또한 남자를 멸시 하게되었다.
하지만 궁현을 만나고 나서 그녀의 남자에 대한 태도는 조금씩 달라지기 시작했다. 아무런 대가없이 자신을 도와준건 궁주를 제외하고는 그가 처음이였기 때문이였다. 궁현과 살면서 그때의 상처가 많이 치유된 그녀였지만, 그 고리대금업자가 자신을 범한 자세로 궁현이 강제로 그녀와 관계를 같자, 그때의 기억이 되살아난것이였다.
“나쁜놈 어떻게 나한테 그럴수가 있어.”
미령은 앳궂은 배개만 처대며, 지금 어디엔가 있을 궁현에게 욕을 해대었다.
“나쁜놈 더러운놈 해삼 말미잘 멍게”
한참 욕을 해대며 배개를 치던 미령은 지쳤는지 동작을 멈추고 숨을 가다듬었다.
어릴때의 기억은 이제 미령 자신에게 나쁜기억일뿐 고통을 주지는 못했다. 그러나 그때의 영향으로 후배위는 여자에게 치욕을 안겨주는 체위로 인식하고 있었기 때문에 그런 체위를 자신에게 강요한 궁현을 용서할수 없었다. 게다가 그 체위에서 자신이 절정을 맛보았기 때문에 더더욱 그랬다.
‘그런 치욕스런 자세에서 쾌감을 느끼다니’
사실 용서할수 없는건 치욕스럽다고 느끼는 자세에서 절정에 이른 자신이였는지도 몰랐다. 그러나 미령은 그걸 인정할수 없었기에 모든 분노를 궁현에게 돌리고 있었다.
“두고봐 나에게 싹싹 빌게 해줄거야!”
미령은 배게에 얼굴을 묻고 몇 번이고 다짐하였다.
어느덧 밤이 되었다. 이제 자신의것이 된 방에서 침상에 걸터앉은 궁현은 한가지 고민이 생겼다. 아무래도 얼마 안있어 연이 자신을 찾아올 것 같았다. 아니 낮에 하는 것을 봐서는 분명 찾아올 것이다.
‘하 15살이라. 어떻게 해야 하나, 이미 한번 저질렀는데, 어려서 안된다고 할수도 없고... 하..’
이시대에서는 15살이면 상당히 빠르지만 시집을 가도 될 나이였다. 그러나 현대인인 궁현의 생각은 달랐다. 15살의 여자아이와 관계를 가진 자신이 아주 나쁜놈인 듯 느껴졌다.
“아 미치겠네. 어떻하지.”
그때였다. 문밖에서 노크소리가 들려온건.
“오라버니 저 들어갈게요.”
궁현의 대답도 듣지 않고 바로 문을 열고 들어온 연의 모습에 궁현은 침을 꼴깍 삼켰다.
아주 작정을 하고 왔는지 연은 속이 원히 비쳐보이는 분홍빛 나삼하나만을 걸치고 온것이였다. 속에는 아무것도 안입었는지 몸매가 여실히 드러났고, 파릇파릇한 음모까지 비쳐졌다.
연은 방안에 들어오자 엉덩이를 교태롭게 흔들며 다가와 궁현의 옆에 걸터앉았다.
‘침착해라 침착 15살짜리 여자애다.’
궁현의 내심을 아는지 모르는지 연은 궁현의 팔에 자신의 가슴을 밀착한체 궁현의 어깨에 기대었다.
팔에 느껴지는 물컹한 가슴의 느낌에 궁현의 심장이 빨라지기 시작했다.
‘공즉시색 색즉시공. 으 이런거 해봤자 진정될리 없잖아.... 응? 그런데 이게 무슨냄세지?’
궁현은 곧 냄세의 진원지를 찾을수 있었다. 그건 바로 연에게서 나오는 냄세였다. 익숙한 냄세 바로 술냄세 였다.
“연아 너 술마셨어?”
궁현의 말에 연은 급히 한손으로 입을 가렸다.
“냄세 나요?”
“안날 리가 없지. 그런데 왜 마신거야?”
궁현이 묻자 연은 고개를 푹 숙이고 애굿은 나삼자락만을 쥐어뜯으며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말했다.
“저기. 그게... 용기가 안나서..”
얼굴을 도화빛으로 물들인체 부끄러워하는 연의 귀여운 모습에 궁현은 자신도 모르게 연을 덥석 껴않았다.
‘앗’
궁현은 아차 싶었지만, 이미 업질러진 물이였다. 궁현의 품에 안기 연이 눈을 감고는 얼굴을 들고 있지 않는가.
‘어떻하지 거절하면 분명 상처를 입을태고...’
잠시 망설이던 결심을 했는지, 연의 입술에 자신의 입술을 덥었다.
‘누구라도 이런 상황이라면 이렇게 했을거야.’
스스로 자기 합리를 시키며 궁현은 연의 몸을 탐하기 시작했다.
반면 연은 궁현이 자신에게 키스를 해오자 가슴이 두근두근 뛰기 시작했다. 어제 궁현과 관계를 가졌다지만, 그건 정상적인 관계가 아니였다. 사실상 지금이 연의 첫경험이나 마찬가지였다.
궁현은 계속 연에게 입을 마춘체 조심스럽게 연의 등을 쓰다듬어 내려갔다. 궁현의 손이 연의 둔부까지 내려갔을때 연의 눈썹이 파르르 떨려왔다. 연의 둔부를 부드럽게 쓰다듬으며 남은 한손으로는 나삼위로 봉긋히 솟아오른 가슴을 쓰다듬기 시작했다.
“아음”
맞추진 입과 입사이에서 연의 신음이 흘러나왔다. 연은 양손으로 궁현의 허리를 꼭 껴않은체 모든걸 궁현에게 맞겼다.
순간 연의 눈이 크게 떠졌다가 서서히 감겼다. 궁현의 혀가 그녀의 입안으로 침입해 들어왔기 때문이였다. 혀와 혀가 감기고 점차 점차 궁현의 손이 분주하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하아하아”
길고긴 입마춤이 끝나자, 연은 숨이 가쁜지 거친 숨소리를 내뱉었다. 그런 연의 모습이 귀여운지 궁현은 그녀의 입술에 가볍게 입마춤을 해준뒤, 조심스럽게 나삼을 벗겨갔다.
나삼이 스르르 흘러내리고, 그사이로 연의 알몸이 드러났자, 궁현은 조심스럽게 연을 침상에 누이고 그녀의 나체를 감상했다.
연은 궁현의 눈길이 부끄러운지, 한손으로는 가슴을 한손으로는 비부를 감추면서 얼굴을 붉혔다.
어제와는 전혀 다른 소녀의 수줍은 모습에 궁현은 더욱더 흥분되었다. 지금까지 여자경험은 미령과 어제의 연이 다인데, 미령에게서 수즙은 모습은 전혀 볼수 없었고, 어제의 연도 마찬가지였다.
궁현은 급히 자신의 옷을 벗었다. 구보와 각종 군사훈련으로 단련된 탄탄한 몸이 드러나자, 연의 얼굴은 더욱더 붉어졌다.
침상에 올라간뒤, 궁현은 비부를 가리고 있는 연의 손을 잡고 한쪽으로 치웠다. 그러자 이제 막 음모가 나기 시작한 연의 비부가 훤히 드러났다.
자신의 부끄러운곳에 궁현의 시선이 느껴지자 연은 다리를 오므렸으나 곧 궁현의 손에 의해서 다시 벌어져 그 은밀한곳을 낱낱이 궁현에게 내보였다.
궁현은 여자의 비부를 이렇게 가까운곳에서 자세히 보기는 처음이였다. 파릇 파릇한 방초에 덥힌 균열사이로 물기가 보였고, 그곳에서 좋은 냄세가 흘러나와 궁현을 유혹했다.
궁현은 그 유혹에 빠져, 혀로 그곳을 살짝 핥았다.
“아흑”
갑작스래 자신의 비부에서 느껴지는 혀의 느낌에 연은 뾰족한 비명을 지르며 다리를 움츠렸다. 그러나 다리사이에는 이미 궁현의 얼굴이 위치해 있었기 때문에 연의 그런행동은 궁현의 얼굴을 자신의 비부에 더욱더 끌어당기는 결과를 가져올뿐이였다.
자신의 얼굴이 연의 비부에 파묻히자, 궁현은 본격적으로 비부를 애무하기 시작했다. 궁현의 혀가 균열사이로 들어갈때면 연은 참기 어려운지 자신의 손가락을 입에 물은체 신음을 흘렸고, 궁현이 연의 균열위에 돋아있는 돌기를 살짝 물을때마다, 연의 몸이 퉁겨 올랐다.
“아응 아항 하응”
계속되는 애무에 연은 참기가 어려운지 어느세 두손으로 궁현의 머리채를 잡아 누루고 있었다. 궁현은 답답함을 느꼈으나 애무를 멈추지 않고 더욱더 정성껏 그곳을 햝고, 얼르고, 빨아들이기 시작했다.
“아앗”
뾰족한 교성과 함께 연의 몸이 부르르 떨려왔고, 그와 동시에 연의 비부에서는 많은 양의 애액이 흘러나와 궁현의 입술을 적셨다.
조금이나마 절정을 맛본 연의 몸에 힘이 빠져나가자, 궁현은 비부에서 얼굴을 때내고 규칙적으로 오르내리고 있는 가슴으로 가져갔다.
탐스런 복숭아를 반으로 잘라놓은듯한 가슴위에 돋아나 있는 분홍빛 유실을 본 궁현은 혀로 살짝 그 유실을 햝았다.
그러자, 분홍빛 유실이 성을 내는 듯 돋아올랐다. 궁현은 혀로 분홍빛 유실을 괴롭히면서, 조심스럽게 그녀의 가슴을 베어 물었다.
가슴에서 느껴지는 고통에 연은 엉굴을 찡그렸지만, 곧 궁현이 가슴을 빨아들이며 동시에 손으로 다른한쪽 가슴을 주무르자, 그 고통속에서 묘한 쾌감이 피어오르며 몸을 감싸기 시작했다.
계속되는 궁현의 애무에 축 늘여져 있던 연의 몸에 조금씩 힘이 들어가기 시작하자, 궁현은 그녀의 몸에서 떨어졌다.
눈을 감고 가슴에 느껴지는 궁현의 손길과, 입길?을 느끼고 있던 연은 갑자기 가슴이 허전해 지자, 눈을 크게 뜨고는 궁현을 바라보았다.
그런 연의 모습에 궁현은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으며 그녀의 허리 아래로 손을 가져갔다. 그리고는 손에 힘을 주어 연을 뒤집었다.
“꺄악”
연을 뒤집어 침대에 엎드려있는 자세로 만든 궁현은 달덩이 같은 둔부에 손을 가져가 쓰다듬기 시작했다.
“앗 거긴”
둔부를 쓰다듬던 궁현의 손이 어느센가 둔부사이에 골짜리로 침입해 들어가 연의 항문에 다았다. 연은 궁현에게 자신의 비부를 개방했을때보다, 더한 부끄러움과 수치심에 몸을 떨며, 고개를 돌려 궁현을 보며 애원했다.
“오라버니 더러워요. 하지마세요.”
연의 다급한 목소리에도 궁현은 아랑곳하지 않고, 항문주위를 문지르기 시작했다. 현대에서 여러 가지 포르노 잡지를 본 궁현은 이곳이 꽤나 민감한 성감대라는 것을 알기 때문이였다.
계속되는 궁현의 손길을 멈추기 위해 연은 둔부를 조여 반항을 했지만 별 소용이 없었다. 오히려 그런 반항이 즐거운지 궁현의 움직임이 더욱 더 집요해졌을따름이였다.
한편 연은 항문주위에서 느껴지는 손길에 몸이 닳아올라 저도 모르게 신음소리가 나올라고 하자, 자신이 깔고 있는 이블을 악 물었다. 그런곳으로 느낀다는걸 궁현에게 들키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였다.
그런 연의 마음을 알았는지, 궁현의 손이 둔부의 골짜기에서 빠져나왔다. 그러자 연은 다행이라는 생각과 함께 한편으로는 아쉬움을 느꼈다.
곧 궁현은 양손으로 그녀의 허리를 잡고 자신쪽으로 이끌었다. 연은 그게 무엇을뜻하는지 알아챘다. 후배위, 연이 배운 무공들중 방중술에 관한것도 있었기 때문에, 비록 경험은 없더라도 어떻게 해야되는지는 잘 알고 있었다. 연은 궁현이 쉽게 자신과 하나가 될 수 있도록 무릅을 꿇어 엉덩이를 들어올린뒤, 양다리를 살짝 벌렸다.
그러자, 애액으로 젖어 있는 연의 비부가 훤히 드러났다. 그걸본 궁현은 더 이상 참을수가 없었다. 연을 애무하면서 이미 자신도 닳아오를대로 닳아 올랐기 때문이였다.
곧 단단히 발기한 하물이 연의 비부에 다았다.
“으음”
귀두에서 느껴지는 따스하고 촉촉한 감촉을 잠시 음미한 궁현은 힘을 주어 단숨에 자신의 하물을 연의 비부에 삽입했다.
“아악”
연의 몸이 작살에 맞은 물고이인냥 퍼득 거렸다. 단숨에 들어오는 거칠은 움직임에 고통을 느낀탓이였다.
연을 생각해 궁현은 하체를 천천히 움직이기 시작했다. 서서히 빠져나오는 하물을 놓치기 싫다는 듯이 옥죄이는 질벽의 움직임이 가져다 주는 쾌감을 꾹 참으면서 연의 고통이 사라지기를 기다렸다.
그렇게 얼마 지나지 않아 연 스스로가 엉덩이를 움직이기 시작하자, 궁현은 본격적으로 연을 몰아붙여갔다.
“하흑 아학”
철퍽 철퍽
살과 살이 부딪치는 소리와 연의 교성이 방안을 가득 매웠다. 연은 쾌감의 파도에 정신이 없는 와중에도 후배위에서 여자가 약한 모습을 보일수록 남자의 정복욕을 채워줄수 있다는 구절을 생각해내고 실천에 옮겼다.
“하아 그만 하아악 오라버니 그만이요”
울음석인 음성으로 궁현에게 애원하는 연의 약한 모습에 궁현은 그런 연을 더욱 괴롭혀 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곧 허리를 잡고 있는 궁현의 손이 좀더 앞으로 나아가 연의 가슴을 이그러지도록 쥐었다.
연은 가슴에서 느껴지는 통증과 쾌감, 그리고 뒤로부터 마치 자신을 꽤뚫을 것처럼 몸속 깊은곳까지 치고 들어오는 뜨거운 불기둥에 정신을 차릴수가 없었다.
그러나 궁현의 공격은 그것으로 끝난 것이 아니였다. 가슴을 잡으체로 손을 끌어당겨, 연이 상체를 들게 한뒤 그녀의 하얗디 하얀 목덜미를 살짝 깨문것이였다.
마치 호랑이에게 목덜미를 물린 사슴처럼 연의 하얗고 가는 육체가 몸을 들썩이며 저항을 했지만, 오히려 포식자에게 즐거움만을 안겨줄뿐이였다.
“하악 오라버니 이제 그만 그만 나 이상해 질 것 같아요. 그만”
아까의 연기와는 달리 이번에는 진짜로 약한 모습을 보이는 연은 곳곳에서 퍼저오는 고통과 그에 딸려오는 더한 쾌감에 자신이 어떻게 되는게 아닌가 하는 두려움마져 들었다.
“아흑 아악 오라버니 제발. 학”
궁현에게 잡힌체 연은 연신 애원어린 교성을 질러대었지만, 오히려 궁현은 자신의 하물을 찰싹 휘감으며, 빨아 들이는 질벽의 움직임에 곧 절정에 오를려는 듯, 더욱더 움직임이 빨라졌다.
“하악 하악 하아앙”
“헉 흐윽 헉 헉”
그때였다 성난 호랑이 같이 연을 몰아붙이던 궁현이 최대한 그녀의 몸안에 하물을 삽입한체 으스러져라 그녀를 껴않은 것은.
연은 온몸에서 번져오는 쾌락에 정신이 혼미한 상태에서도, 자신이 품고 있는 궁현의 불기둥이 폭팔할듯 팽창하는게 느껴졌고, 곧 궁현의 하물로부터 뜨거운 정액이 힘차게 뿜어져 나왔다.
“허어어어억”
“하아아아학”
궁현은 연과의 하루하루가 행복했다. 연은 먹는것에서부터 밤일까지 정성을 쏟아 궁현을 대했고 그런 연의 정성스런 모습에 궁현은 그녀에게 빠져 들었다.
연도 점차점차 궁현이 좋아져갔다. 처음에는 그저 호감이 가는 남자 였지만, 궁현과 하루하루를 살아가며 좋은점들을 알아가자 그에게 점차 빠져드는것이였다. 게다가 앞으로 자신이 속한 신녀궁의 중요한 위치의 신분이 될것이이기에 더더욱 그랬다.
연과 궁현이 하루하루 행복한 생활을 하고 있는 반면, 미령은 자신의 집에서 궁현이 먼저 사과하러 오기만을 기다리고 있었다.
몇일지 지나도 궁현이 오지 않자, 미령은 시녀들을 시켜 궁현의 소식을 알아보았다. 곧 시녀가 소식을 가져왔고, 연과 궁현의 관계에 대한 소식을 들은 미령의 눈에는 질투의 불길이 이글거렸다.
“내 이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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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 오래만에 올리네요.
그동안 아주 무서븐대에 끌려갔다왔습니다.
한편당 정사씬 한개를 집어 넣을려니, 내용이 참으로 빈약하네요.
빨리빨리 진도를 나가야 할터인데.. 쩝.
‘아 그런데 어디서 일자리를 얻는담. 미령이는 저렇게 삐져있고, 흠.... 맞다! 연이 한테 가봐야겠다.’
막 침낭을 챙기는 순간 궁연의 귀에 연이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여기서 뭐하세요?”
“아 어제 미령이하고 다퉈서...”
침낭을 챙기고 있는 궁현을 보고 연은 궁현이 여기서 잠을 청했다는 것을 눈치채고는 화가난듯한 목소리로 말했다.
“세상에,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사람을 밖에서 재우다니 소궁주님도 너무하시네요. 이럴게 아니라 저희집으로 가세요. 아직 식사도 않하셨죠.”
마침 배가 고팟던 터라 궁현은 연을 따라 의약전으로 향했다. 의약전에 도착하자 연은 궁현을 대리고 자신의 방으로 안내했다.
연의 방에서는 미령의 방과는 다르게 소박하면서도 깔끔한 청취가 느껴졌다. 연은 궁현에게 잠시 기달리라고 하고는 식사를 차리기위해 밖으로 나섰다. 그러길 얼마 지나지 않아 연이 김이 모락모락나는 음식을 들고 안으로 들어왔다.
아침먹을시간이 꽤지나 배가 무척 고픈 궁현은 허겁지겁 연이 차려온 음식들을 먹기 시작했다. 개눈 감추듯 순식간에 음식을 해치운 궁현은 연이 자신을 처다보며 웃고 있자, 머쓱해져 헛기침을 했다.
“흠 흠..”
“저기 궁현님.”
“응?”
“오라버니라 불러도 될까요?”
“그래”
“예 오라버니”
궁현을 오라버니라고 부르는 것이 그렇게 좋은지 연은 싱글벙글 웃으며 접시들을 내어갔다.
잠시후 다시 연이 들어오자, 궁현은 아까 생각했던걸 연에게 묻기 위해 입을 열었다.
“혹시 일자리를 구할수 없을까? 그리고 머물곳도”
“아! 그러고 보니 제가 깜빡했네요”
“뭘?”
“오라버니가 무공을 익혀도 된다는 허락이 떨어졌어요”
“정말?”“
“예. 그리고 일자리 말인데요. 궁주님께서 이곳 의약전에서 오라버니를 맡으라고 하셨거든요. 그래서 말인데요...”
연은 얼굴을 붉히며 한참 뜸을 드리다가 입을 열었다.
“이곳에서 머물르시면 안될까요?”
간신히 말을끝낸 연의 얼굴은 가을의 단풍잎처럼 붉게 물들어 있었다. 그런 연의 모습을 본 궁현은 이곳에서 지내는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주면 내가 고맙지”
“정말이죠!”
“와아! 해냈다.”
궁현이 이곳에 머무르겠다고 하자, 연은 마치 생일날 좋아하는 장난감을 받은 아이처럼 환호성을 질렀다. 그런 연의 앳된 모습을 본 궁현은 갑자기 연이 몇 살일까하는 궁금증이 잃었다.
‘18살 정도됬을까?’
“연아 그런데 너 몇 살이니?”
“올해로 15이에요.”
“켁! 열 다섯!”
열다섯 현실세계에서라면 중학교 2학년, 앳되보이는게 아니라 정말 앳된것이였다.
‘무슨 15살짜리가 저리 몸매가 좋아’
어제 보았던 연의 알몸을 잠시 떠올린 궁현은 곧 그 기억을 지우려는 듯 고개를 좌우로 흔들었다.
‘으 15살짜랑 하다니, 완전 변태군. 그래도 정말 좋았는.. 아악 생각하지 말자!’
한참을 혼자서 씹진을 하던 궁현은 연이 자신을 이상한눈으로 바라보고 있다는걸 알아채고는 헛기침을 하며 얼굴을 붉혔다.
“저 그럼 오라버니. 오라버니가 쓰실 방을 정리해놓을게요.”
잠시후 방정리를 다했는지, 연이 들어와 궁현에게 방을 안내해주었다. 궁현이 앞으로 머물방은 바로 연의 옆방 나무로된 벽 하나만이 두 방사이를 가르고 있어, 약간이라도 코를 골면 상대방에게 들릴 정도였다.
한편 미령은 자신의 방에서 침대위에 누워 분을 삭히고 있었다. 어릴때 의붓아버지에 의해서 악덕고리대금없자에게 팔려간 그녀는 13살이라는 어린나이에 자신보다 서른살이나 나이가 많은 그 고리대금업자에게 짐승처럼 엎드려져 범해졌다.
13살의 어린육체와 정신으로는 매일 매일 가해지는 그 지독하고 수치스러운 고통을 견져내기에는 무리였다. 결국 그녀는 음독을 하였고, 고리대금업자는 다 죽게 된 그녀를 길바닥에 헌신짝 버리듯 버렸다.
그때 그녀를 거둔자가 있으니 미령의 사부, 즉 신녀궁의 궁주였다.
그때부터 궁주에게 키워지기 시작한 미령은 남자를 멸시하는 궁주와 어릴적 고리대금업자에게 당한 영향으로 그녀 또한 남자를 멸시 하게되었다.
하지만 궁현을 만나고 나서 그녀의 남자에 대한 태도는 조금씩 달라지기 시작했다. 아무런 대가없이 자신을 도와준건 궁주를 제외하고는 그가 처음이였기 때문이였다. 궁현과 살면서 그때의 상처가 많이 치유된 그녀였지만, 그 고리대금업자가 자신을 범한 자세로 궁현이 강제로 그녀와 관계를 같자, 그때의 기억이 되살아난것이였다.
“나쁜놈 어떻게 나한테 그럴수가 있어.”
미령은 앳궂은 배개만 처대며, 지금 어디엔가 있을 궁현에게 욕을 해대었다.
“나쁜놈 더러운놈 해삼 말미잘 멍게”
한참 욕을 해대며 배개를 치던 미령은 지쳤는지 동작을 멈추고 숨을 가다듬었다.
어릴때의 기억은 이제 미령 자신에게 나쁜기억일뿐 고통을 주지는 못했다. 그러나 그때의 영향으로 후배위는 여자에게 치욕을 안겨주는 체위로 인식하고 있었기 때문에 그런 체위를 자신에게 강요한 궁현을 용서할수 없었다. 게다가 그 체위에서 자신이 절정을 맛보았기 때문에 더더욱 그랬다.
‘그런 치욕스런 자세에서 쾌감을 느끼다니’
사실 용서할수 없는건 치욕스럽다고 느끼는 자세에서 절정에 이른 자신이였는지도 몰랐다. 그러나 미령은 그걸 인정할수 없었기에 모든 분노를 궁현에게 돌리고 있었다.
“두고봐 나에게 싹싹 빌게 해줄거야!”
미령은 배게에 얼굴을 묻고 몇 번이고 다짐하였다.
어느덧 밤이 되었다. 이제 자신의것이 된 방에서 침상에 걸터앉은 궁현은 한가지 고민이 생겼다. 아무래도 얼마 안있어 연이 자신을 찾아올 것 같았다. 아니 낮에 하는 것을 봐서는 분명 찾아올 것이다.
‘하 15살이라. 어떻게 해야 하나, 이미 한번 저질렀는데, 어려서 안된다고 할수도 없고... 하..’
이시대에서는 15살이면 상당히 빠르지만 시집을 가도 될 나이였다. 그러나 현대인인 궁현의 생각은 달랐다. 15살의 여자아이와 관계를 가진 자신이 아주 나쁜놈인 듯 느껴졌다.
“아 미치겠네. 어떻하지.”
그때였다. 문밖에서 노크소리가 들려온건.
“오라버니 저 들어갈게요.”
궁현의 대답도 듣지 않고 바로 문을 열고 들어온 연의 모습에 궁현은 침을 꼴깍 삼켰다.
아주 작정을 하고 왔는지 연은 속이 원히 비쳐보이는 분홍빛 나삼하나만을 걸치고 온것이였다. 속에는 아무것도 안입었는지 몸매가 여실히 드러났고, 파릇파릇한 음모까지 비쳐졌다.
연은 방안에 들어오자 엉덩이를 교태롭게 흔들며 다가와 궁현의 옆에 걸터앉았다.
‘침착해라 침착 15살짜리 여자애다.’
궁현의 내심을 아는지 모르는지 연은 궁현의 팔에 자신의 가슴을 밀착한체 궁현의 어깨에 기대었다.
팔에 느껴지는 물컹한 가슴의 느낌에 궁현의 심장이 빨라지기 시작했다.
‘공즉시색 색즉시공. 으 이런거 해봤자 진정될리 없잖아.... 응? 그런데 이게 무슨냄세지?’
궁현은 곧 냄세의 진원지를 찾을수 있었다. 그건 바로 연에게서 나오는 냄세였다. 익숙한 냄세 바로 술냄세 였다.
“연아 너 술마셨어?”
궁현의 말에 연은 급히 한손으로 입을 가렸다.
“냄세 나요?”
“안날 리가 없지. 그런데 왜 마신거야?”
궁현이 묻자 연은 고개를 푹 숙이고 애굿은 나삼자락만을 쥐어뜯으며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말했다.
“저기. 그게... 용기가 안나서..”
얼굴을 도화빛으로 물들인체 부끄러워하는 연의 귀여운 모습에 궁현은 자신도 모르게 연을 덥석 껴않았다.
‘앗’
궁현은 아차 싶었지만, 이미 업질러진 물이였다. 궁현의 품에 안기 연이 눈을 감고는 얼굴을 들고 있지 않는가.
‘어떻하지 거절하면 분명 상처를 입을태고...’
잠시 망설이던 결심을 했는지, 연의 입술에 자신의 입술을 덥었다.
‘누구라도 이런 상황이라면 이렇게 했을거야.’
스스로 자기 합리를 시키며 궁현은 연의 몸을 탐하기 시작했다.
반면 연은 궁현이 자신에게 키스를 해오자 가슴이 두근두근 뛰기 시작했다. 어제 궁현과 관계를 가졌다지만, 그건 정상적인 관계가 아니였다. 사실상 지금이 연의 첫경험이나 마찬가지였다.
궁현은 계속 연에게 입을 마춘체 조심스럽게 연의 등을 쓰다듬어 내려갔다. 궁현의 손이 연의 둔부까지 내려갔을때 연의 눈썹이 파르르 떨려왔다. 연의 둔부를 부드럽게 쓰다듬으며 남은 한손으로는 나삼위로 봉긋히 솟아오른 가슴을 쓰다듬기 시작했다.
“아음”
맞추진 입과 입사이에서 연의 신음이 흘러나왔다. 연은 양손으로 궁현의 허리를 꼭 껴않은체 모든걸 궁현에게 맞겼다.
순간 연의 눈이 크게 떠졌다가 서서히 감겼다. 궁현의 혀가 그녀의 입안으로 침입해 들어왔기 때문이였다. 혀와 혀가 감기고 점차 점차 궁현의 손이 분주하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하아하아”
길고긴 입마춤이 끝나자, 연은 숨이 가쁜지 거친 숨소리를 내뱉었다. 그런 연의 모습이 귀여운지 궁현은 그녀의 입술에 가볍게 입마춤을 해준뒤, 조심스럽게 나삼을 벗겨갔다.
나삼이 스르르 흘러내리고, 그사이로 연의 알몸이 드러났자, 궁현은 조심스럽게 연을 침상에 누이고 그녀의 나체를 감상했다.
연은 궁현의 눈길이 부끄러운지, 한손으로는 가슴을 한손으로는 비부를 감추면서 얼굴을 붉혔다.
어제와는 전혀 다른 소녀의 수줍은 모습에 궁현은 더욱더 흥분되었다. 지금까지 여자경험은 미령과 어제의 연이 다인데, 미령에게서 수즙은 모습은 전혀 볼수 없었고, 어제의 연도 마찬가지였다.
궁현은 급히 자신의 옷을 벗었다. 구보와 각종 군사훈련으로 단련된 탄탄한 몸이 드러나자, 연의 얼굴은 더욱더 붉어졌다.
침상에 올라간뒤, 궁현은 비부를 가리고 있는 연의 손을 잡고 한쪽으로 치웠다. 그러자 이제 막 음모가 나기 시작한 연의 비부가 훤히 드러났다.
자신의 부끄러운곳에 궁현의 시선이 느껴지자 연은 다리를 오므렸으나 곧 궁현의 손에 의해서 다시 벌어져 그 은밀한곳을 낱낱이 궁현에게 내보였다.
궁현은 여자의 비부를 이렇게 가까운곳에서 자세히 보기는 처음이였다. 파릇 파릇한 방초에 덥힌 균열사이로 물기가 보였고, 그곳에서 좋은 냄세가 흘러나와 궁현을 유혹했다.
궁현은 그 유혹에 빠져, 혀로 그곳을 살짝 핥았다.
“아흑”
갑작스래 자신의 비부에서 느껴지는 혀의 느낌에 연은 뾰족한 비명을 지르며 다리를 움츠렸다. 그러나 다리사이에는 이미 궁현의 얼굴이 위치해 있었기 때문에 연의 그런행동은 궁현의 얼굴을 자신의 비부에 더욱더 끌어당기는 결과를 가져올뿐이였다.
자신의 얼굴이 연의 비부에 파묻히자, 궁현은 본격적으로 비부를 애무하기 시작했다. 궁현의 혀가 균열사이로 들어갈때면 연은 참기 어려운지 자신의 손가락을 입에 물은체 신음을 흘렸고, 궁현이 연의 균열위에 돋아있는 돌기를 살짝 물을때마다, 연의 몸이 퉁겨 올랐다.
“아응 아항 하응”
계속되는 애무에 연은 참기가 어려운지 어느세 두손으로 궁현의 머리채를 잡아 누루고 있었다. 궁현은 답답함을 느꼈으나 애무를 멈추지 않고 더욱더 정성껏 그곳을 햝고, 얼르고, 빨아들이기 시작했다.
“아앗”
뾰족한 교성과 함께 연의 몸이 부르르 떨려왔고, 그와 동시에 연의 비부에서는 많은 양의 애액이 흘러나와 궁현의 입술을 적셨다.
조금이나마 절정을 맛본 연의 몸에 힘이 빠져나가자, 궁현은 비부에서 얼굴을 때내고 규칙적으로 오르내리고 있는 가슴으로 가져갔다.
탐스런 복숭아를 반으로 잘라놓은듯한 가슴위에 돋아나 있는 분홍빛 유실을 본 궁현은 혀로 살짝 그 유실을 햝았다.
그러자, 분홍빛 유실이 성을 내는 듯 돋아올랐다. 궁현은 혀로 분홍빛 유실을 괴롭히면서, 조심스럽게 그녀의 가슴을 베어 물었다.
가슴에서 느껴지는 고통에 연은 엉굴을 찡그렸지만, 곧 궁현이 가슴을 빨아들이며 동시에 손으로 다른한쪽 가슴을 주무르자, 그 고통속에서 묘한 쾌감이 피어오르며 몸을 감싸기 시작했다.
계속되는 궁현의 애무에 축 늘여져 있던 연의 몸에 조금씩 힘이 들어가기 시작하자, 궁현은 그녀의 몸에서 떨어졌다.
눈을 감고 가슴에 느껴지는 궁현의 손길과, 입길?을 느끼고 있던 연은 갑자기 가슴이 허전해 지자, 눈을 크게 뜨고는 궁현을 바라보았다.
그런 연의 모습에 궁현은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으며 그녀의 허리 아래로 손을 가져갔다. 그리고는 손에 힘을 주어 연을 뒤집었다.
“꺄악”
연을 뒤집어 침대에 엎드려있는 자세로 만든 궁현은 달덩이 같은 둔부에 손을 가져가 쓰다듬기 시작했다.
“앗 거긴”
둔부를 쓰다듬던 궁현의 손이 어느센가 둔부사이에 골짜리로 침입해 들어가 연의 항문에 다았다. 연은 궁현에게 자신의 비부를 개방했을때보다, 더한 부끄러움과 수치심에 몸을 떨며, 고개를 돌려 궁현을 보며 애원했다.
“오라버니 더러워요. 하지마세요.”
연의 다급한 목소리에도 궁현은 아랑곳하지 않고, 항문주위를 문지르기 시작했다. 현대에서 여러 가지 포르노 잡지를 본 궁현은 이곳이 꽤나 민감한 성감대라는 것을 알기 때문이였다.
계속되는 궁현의 손길을 멈추기 위해 연은 둔부를 조여 반항을 했지만 별 소용이 없었다. 오히려 그런 반항이 즐거운지 궁현의 움직임이 더욱 더 집요해졌을따름이였다.
한편 연은 항문주위에서 느껴지는 손길에 몸이 닳아올라 저도 모르게 신음소리가 나올라고 하자, 자신이 깔고 있는 이블을 악 물었다. 그런곳으로 느낀다는걸 궁현에게 들키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였다.
그런 연의 마음을 알았는지, 궁현의 손이 둔부의 골짜기에서 빠져나왔다. 그러자 연은 다행이라는 생각과 함께 한편으로는 아쉬움을 느꼈다.
곧 궁현은 양손으로 그녀의 허리를 잡고 자신쪽으로 이끌었다. 연은 그게 무엇을뜻하는지 알아챘다. 후배위, 연이 배운 무공들중 방중술에 관한것도 있었기 때문에, 비록 경험은 없더라도 어떻게 해야되는지는 잘 알고 있었다. 연은 궁현이 쉽게 자신과 하나가 될 수 있도록 무릅을 꿇어 엉덩이를 들어올린뒤, 양다리를 살짝 벌렸다.
그러자, 애액으로 젖어 있는 연의 비부가 훤히 드러났다. 그걸본 궁현은 더 이상 참을수가 없었다. 연을 애무하면서 이미 자신도 닳아오를대로 닳아 올랐기 때문이였다.
곧 단단히 발기한 하물이 연의 비부에 다았다.
“으음”
귀두에서 느껴지는 따스하고 촉촉한 감촉을 잠시 음미한 궁현은 힘을 주어 단숨에 자신의 하물을 연의 비부에 삽입했다.
“아악”
연의 몸이 작살에 맞은 물고이인냥 퍼득 거렸다. 단숨에 들어오는 거칠은 움직임에 고통을 느낀탓이였다.
연을 생각해 궁현은 하체를 천천히 움직이기 시작했다. 서서히 빠져나오는 하물을 놓치기 싫다는 듯이 옥죄이는 질벽의 움직임이 가져다 주는 쾌감을 꾹 참으면서 연의 고통이 사라지기를 기다렸다.
그렇게 얼마 지나지 않아 연 스스로가 엉덩이를 움직이기 시작하자, 궁현은 본격적으로 연을 몰아붙여갔다.
“하흑 아학”
철퍽 철퍽
살과 살이 부딪치는 소리와 연의 교성이 방안을 가득 매웠다. 연은 쾌감의 파도에 정신이 없는 와중에도 후배위에서 여자가 약한 모습을 보일수록 남자의 정복욕을 채워줄수 있다는 구절을 생각해내고 실천에 옮겼다.
“하아 그만 하아악 오라버니 그만이요”
울음석인 음성으로 궁현에게 애원하는 연의 약한 모습에 궁현은 그런 연을 더욱 괴롭혀 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곧 허리를 잡고 있는 궁현의 손이 좀더 앞으로 나아가 연의 가슴을 이그러지도록 쥐었다.
연은 가슴에서 느껴지는 통증과 쾌감, 그리고 뒤로부터 마치 자신을 꽤뚫을 것처럼 몸속 깊은곳까지 치고 들어오는 뜨거운 불기둥에 정신을 차릴수가 없었다.
그러나 궁현의 공격은 그것으로 끝난 것이 아니였다. 가슴을 잡으체로 손을 끌어당겨, 연이 상체를 들게 한뒤 그녀의 하얗디 하얀 목덜미를 살짝 깨문것이였다.
마치 호랑이에게 목덜미를 물린 사슴처럼 연의 하얗고 가는 육체가 몸을 들썩이며 저항을 했지만, 오히려 포식자에게 즐거움만을 안겨줄뿐이였다.
“하악 오라버니 이제 그만 그만 나 이상해 질 것 같아요. 그만”
아까의 연기와는 달리 이번에는 진짜로 약한 모습을 보이는 연은 곳곳에서 퍼저오는 고통과 그에 딸려오는 더한 쾌감에 자신이 어떻게 되는게 아닌가 하는 두려움마져 들었다.
“아흑 아악 오라버니 제발. 학”
궁현에게 잡힌체 연은 연신 애원어린 교성을 질러대었지만, 오히려 궁현은 자신의 하물을 찰싹 휘감으며, 빨아 들이는 질벽의 움직임에 곧 절정에 오를려는 듯, 더욱더 움직임이 빨라졌다.
“하악 하악 하아앙”
“헉 흐윽 헉 헉”
그때였다 성난 호랑이 같이 연을 몰아붙이던 궁현이 최대한 그녀의 몸안에 하물을 삽입한체 으스러져라 그녀를 껴않은 것은.
연은 온몸에서 번져오는 쾌락에 정신이 혼미한 상태에서도, 자신이 품고 있는 궁현의 불기둥이 폭팔할듯 팽창하는게 느껴졌고, 곧 궁현의 하물로부터 뜨거운 정액이 힘차게 뿜어져 나왔다.
“허어어어억”
“하아아아학”
궁현은 연과의 하루하루가 행복했다. 연은 먹는것에서부터 밤일까지 정성을 쏟아 궁현을 대했고 그런 연의 정성스런 모습에 궁현은 그녀에게 빠져 들었다.
연도 점차점차 궁현이 좋아져갔다. 처음에는 그저 호감이 가는 남자 였지만, 궁현과 하루하루를 살아가며 좋은점들을 알아가자 그에게 점차 빠져드는것이였다. 게다가 앞으로 자신이 속한 신녀궁의 중요한 위치의 신분이 될것이이기에 더더욱 그랬다.
연과 궁현이 하루하루 행복한 생활을 하고 있는 반면, 미령은 자신의 집에서 궁현이 먼저 사과하러 오기만을 기다리고 있었다.
몇일지 지나도 궁현이 오지 않자, 미령은 시녀들을 시켜 궁현의 소식을 알아보았다. 곧 시녀가 소식을 가져왔고, 연과 궁현의 관계에 대한 소식을 들은 미령의 눈에는 질투의 불길이 이글거렸다.
“내 이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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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 오래만에 올리네요.
그동안 아주 무서븐대에 끌려갔다왔습니다.
한편당 정사씬 한개를 집어 넣을려니, 내용이 참으로 빈약하네요.
빨리빨리 진도를 나가야 할터인데..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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