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엔드 2 > 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본문 바로가기

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해피엔드 2

페이지 정보

조회 305 회 작성일 23-12-26 04:34 댓글 0

본문

공유하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해피엔드 5 ***




농촌의 새벽 녘은 도시와 달랐다.

첫 닭이 홰를 치며 우는 가운데, 논과 밭으로 향하는 농부들의 발 걸음만 농촌의 정적을 깬다.
여기저기 경운기 굴러 가는 소리도 들린다.
정겨운 소리 들이 평화롭다.

철이가 얼굴을 수건으로 닦으며 사랑으로 들어 온다.

"형 ~형~ 안 일어나"
"벌써 해가 중천이야 ! 오늘 할 일 많다며"

"엉 ~그래 벌써 그렇게 됐나?"

"어제 밤에 안자고 뭐했어, 눈이 벌겋네!"


나는 속으로 뜨끔했다.

"뭐하기는 임마 피곤해서 그렇지! 어제 내가 일을 좀 많이 했냐."

"뭐 그래 ! 일은 내가 다 했지 형은 애들 하고 장난 치고 놀기만 했지"

철이의 너스레에 나도 장단을 맞추며,

"야 임마 나도 나름대로 쌔 빠지게 했어 임마!"

하긴 어젯밤에도 좆 빠지게 밤일을 했지만.


도연이 문을 밀고 들어 오며 철이를 보고 괜히 당황 하는 눈치를 보인다.

"오빠, 일어 났네 철이 오빠는 벌써 일어 났는데"
"엄마가 빨리 씻고 밥 먹으래!"

"응. 알았다."

나는 기지개를 켜며 도연을 쳐다 봤다.
우리는 의미 있는 눈빛을 보냈다.

식당에 들어 오니 다 모여서 밥을 먹고 있었다.
도연의 옆 자리에 내 자리를 남겨놨다.
도연이 내 앞에 고기 볶음을 밀며,

"오빠, 많이 먹어 !그래야 일 많이 하지.호 호호"

그 때 철이가 "야! 나도 머슴 인데 나한테는 많이 먹으라는 소리 안 하나!"

도연이 갑자기 얼굴이 빨개진다.

둘째 지연이 철이 앞에 생선을 가져다 놓으며,

"오빠, 많이 먹어."

"야 눈물이 다 난다. 역시 우리 착한 지연이 밖에 없다!"
"야! 너 나한테 시집 올래!"

"됐네요, 나는 머슴은 안 키워요!"

둘의 너스레에,

모두의 얼굴엔 잔잔한 미소가 퍼진다.

도연의 얼굴에도 안도의 표정이 어린다.

진영은 마당으로 나오며 큰 소리로 외친다.

"철이야! 연장 챙겨라 오늘 하우스에 약 쳐야된다!"

지연이 따라 나오며,

"오빠는 연장 챙기라니 꼭 깍두기 오빠들 같에."

"그러냐! 이 오빠가 한 주먹 하쟎냐."

철이와 나는 모타와 약통 다라이 등을 챙겨서 트럭에 실었다.

"야~ 모두 타라 빨리가자!"

"형 여기 오토바이 있네! 나 이것 타고 갈께."

철이 지연을 보며 "야! 이것 굴러가지"

"그럼! 나도 타고 다니는데."

하우스에 도착해 바쁘게 일 하기 시작 했다.
옆 전신주에 달린 전기 박스에 전원 연결 하고, 약 타서 입구에 끌어다 놓고 한참을 정신 없이 일 하다. 보니 점심 때가 다 되었다.

"도연아! 엄마가 늦다! 점심 때가 다 됐는데"

"니가 좀 거들어주고 온나!"

그 때 철이가 나서며,

"형! 내가 갔다.올게 "

오토바이를 끌고 오며

"형! 내가 빨리 갔다. 올게"

뭐라 할 새도 없이 오토바이에 시동을 건다.

"응, 그래 빨리 갔다 온나."

진영은 고개를 갸우뚱 하며 다시 일에 열중한다.

집에 도착한 철이는 마당에 들어 서며,

"아줌마 ! 아줌마 !"

아무 대답이 없다.

부엌 문을 열며,

"아줌마! 아줌마!"

역시 여기도 안 계신다.
철이는 여기 저기 기웃 거리며 아줌마를 찾는다.
사랑으로 들어 서는데 뒤 쪽 욕실에서 물 소리가 난다.
철이는 "아줌마" 하면서 부를뻔한 소리를 삼키며 욕실 가까이 다가갔다.

먼저 물 흘러 내리는 소리가 들리고, 잠시 후 숨을 토해 내듯이 신음 소리가 들려 온다.

철이는 갑자기 이상 야릇한 기분을 느낀다.

"이게 무슨 소리지 아줌마가 어디 아프나?"
"아파하는 소리가 아닌데?"
"이건 그거 하는 소리 같은데..."

철이는 욕실 문에 귀를 바짝 대고 소리를 들었다.

물 소리와 함께 간헐적 으로 신음 소리가 섞여 나온다.
역시 남녀가 떡칠 때 나는 소리가 분명 했다.

"혹시 아줌마가 딴 남자와 하는 것 아냐?"
"그런데 남자 소리는 들리지 않는데?"
"이상한데! 이 아줌마 뭐 하는 거지?"

철이는 귀를 더욱 더 바짝 대고 소리를 엿듣는다.

"아~ 아~ 아흑 아~헉헉헉."

더욱 더 신음 소리는 높아 지고 있었다.

철이의 바지 앞이 부풀어 오르기 시작 했다.
철이는 손을 아래로 내려 바지 앞을 잡았다.
터질 듯 부풀어 오른다.
신음 소리가 정점에 오르듯이 헐떡인다.

"아~아~아흑 헉헉헉 "

철이는 바지 앞을 잡고 어쩔 줄 몰라 했다.

"아 미치겠네!"

철이는 그렇게 고상하고 이쁜 아줌마가 자위를 한다.고 생각하니, 몸이 떨려 오고 소름이 돋는다.
괜히 추워 온다.

철이는 이쁜 아줌마가 자위 하는 것을 보고 싶었다.
방을 나와 뒤 쪽으로 돌아 가니 조그마한 창문이 위 쪽으로 나 있다.
고맙게도 창문이 조금 열려 있다.
뿌연 수중기 사이로 하얀게 아른거린다.

"헉, 저게 뭐지 !"

거기엔 30대 후반의 농염한 여체가 적나라하게 딸을 잡고 있었다.
수밀도 같은 젖 가슴은 무겁게 흔들리고 약간 살집이 붙은 허리는, 부드러운 곡선을 그리고, 그 아래 풍만한 둔부는 터질 듯 양쪽으로 솟아 있다.
창으로 스며 드는 햇살에 아줌마의 몸은 음영으로 구분돼, 묘한 분위기를 나타내고 있었다.
샤워기를 틀어 놓고 한 손은 풍만한 젖 가슴을 쓰다듬고, 한 손은 다리 사이 에서 작게 움직인다.

"아~아~너무 좋아 아~흑 아~미치겠네. 아~아."

철이는 바지 앞 쟈크를 열고 손을 팬티 안으로 집어 넣었다.

....................................................................................




한편 혜정은 애 들을 들로 보내고 설거지를 했다.
음식 찌꺼기를 개 에게 퍼주고, 빨래를 줄에 널며 하늘을 올려다봤다.
작은 구름 들이 여기 저기 한가로이 떠 다니고 있었다.
땅도 평화롭고 하늘도 청명하고,
혜정은 편안한 한 숨을 내쉰다.

웬지 도연이 아빠 생각이 난다.

"도연이 아빠 왜 먼저 갔어요."
"뭐가 바쁘다고 그렇게 먼저."

또 한숨이 난다.

"휴우"

혜정의 눈가에 물기가 묻어난다.
널어진 빨래가 바람에 가볍게 흔들린다.

혜정은 들에 내갈 음식을 장만 하고 흘린 땀을 씻으러 욕실로 향했다.
사랑 방에 들어 서니 이불이 그대로 펴 있다.

"이 녀석이! 이불이나 개고 나가지 쯧쯧... "

혜정은 혀를 차며 이불을 갠다.

"집에서는 고생도 안 하고 귀하게 크나 본데 휴우~"

혜정은 미안한 마음에 마음이 짠하다.

"어! 그런데. 이게 뭐지"

요 중간에 이상한 얼룩이 떨어져 있다.

혜정은 머리를 숙여 쳐다본다.

점점이 떨어져 있는 것이 하얀게 콧물 같았다.

혜정은 손으로 쓸어 본다.

벌써 말라서 쓸어지지 않는다.

"이상하다! 이게 뭐지?"

그녀는 더 자세히 들여다봤다.

그제서야 그녀는 알 수 있었다.

그것은 남자의 정액인 것이다.

"이 녀석이! 세상에나 그래도 남자라고 "

그녀는 또 혀를 찼다.
헛 웃음이 나왔다.

이불을 욕실로 들고 가 얼룩진 곳을 대충 비벼서 빨래 줄 한켠에 널었다.
힘을 쓰고 나니 목 뒤와 등 줄기로 땀이 번진다.

그녀는 마루에 있는 시계를 쳐다보며,

"아직 시간이 조금 남네!"
"샤워하고 나가도 되겠구나"

그녀는 욕실로 들어 가 한 쪽에다가 옷을 벗었다.
윗옷을 벗으니, 런닝 위로 브라가 봉긋하니 솟아 있다.
속옷이 땀에 젖어서 은은한 속살이 비쳤다.

샤워기를 틀었다.
그녀의 탐스럽게 솟아 오른 유방은 눈이 부실 지경이다.

혜정은 아까의 광경을 생각 했다.
아무도 없는데 얼굴이 달아 오른다.
진영이 자위하는 광경이 상상이 되어 가슴이 야릇해 진다.

(혜정은 진영이 자위한 걸로 생각한다.)

새삼스레 진영의 얼굴을 기억한다.
잘 생긴 얼굴. 다부진 몸매. 적당한 키.

" 여자친구나 있는지"

그녀는 허리를 숙이며 아래에 샤워기 물 줄기를 내렸다.
한 손은 젖 가슴을 쓸어 내렸다.
붉은 젖 꼭지가 하얀 유방 한 가운데 우뚝 솟아 있다.
고개를 숙이니 뱃가죽이 겹친다.

"나이는 못 속이 나봐..."

그녀는 괜스레 신경질이 났다.
자신과 진영을 연결시켜 본다.
자신이 없다.

그래도 가슴은 처녀 같이 설랜다.
바닥에 쪼그리고 앉아 비누칠을 한다.
젖 가슴이 허벅지에 눌려 양 팔 사이로 삐져나와 흔들린다.
좌 우로 벌려진 하얀 엉덩이 사이로 그녀의 항문이 보이고 ,
좀더 안 쪽으로 짙은 수풀이 우거져 있다.
그녀는 앉은 채 다리를 벌리고 꽃잎 쪽으로 손을 가져 갔다.
손길에 클리토리스가 만져지니 온 몸이 떨려 온다.
바닥에 엉덩이를 대고 허리를 젖히고 무릎을 양쪽으로 벌렸다.
꽃 잎이 물살에 흔들린다.
그녀는 음순을 만지며 신음 소리를 내며 흥분에 떨었다.
손 가락을 안에 넣을 때는 진영의 성기가 자신의 안으로 들어오는 느낌에 정신을 잃을 뻔 했다.

"아~아흑 아~진영아 이숙모한테 넣어줘. 아~~ ~"
"진영아~아 흑 아~"

그녀는 전율에 떨며 손을 움직 였다.

그 때 무슨 소린가 들은 것 같았다.
혜정은 막 돌아 서는 데 누군가 욕실로 뛰어 들어왔다.
알몸을 한 건장한 남자가 자신을 꽉 껴안는게 아닌가.?

혜정은 잠시 판단을 잃어버렸다.
그러나 잠시 후 악 ~ 소리와 함께 침입자를 쳐다보았다.
철이였다.

"철이 학생 왜 이래 ! 빨리 나가"
"이러면 안돼!"
"이러지 마. 제발 이러지 마!"

그래도 철이가 계속 그녀를 안고 놔 주지 않자,

"개 같은 자식 이거 놓지 못해."
"진영이 알면 어쩌려고 이래"

"웃기지 마세요. 개는 아줌마예요. 금방 진영이 형 이름 부르며 자위하지 않았어요."

그녀는 철이의 팔에서 빠져 나오려는 행동을 멈췄다.
소름이 끼쳤다. 눈물이 나왔다.

애들 얼굴이 떠 올랐다.
그러나 진영의 얼굴이 더 뚜렷이 떠오르는 것은 왜 일까?

철이는 혜정의 젖가슴을 주므른다.
너무나 부드러운 감촉에 온 몸이 흥분에 휩싸인다.
그런데 이상한 일이다.
철이의 계속된 애무에 그녀도 야릇한 기분이 스물스물 살아난다.
생각과 몸은 따로 따로인가!

철이는 그녀의 허리 쪽으로 손을 내려 어루만진다.
당연히 그녀의 불룩 솟은 가슴이 눈 앞에 보인다.
그녀의 젖 꼭지를 한 입 베어 물었다.
혀로 젖 꼭지를 굴리며 이빨로 잘게 씹었다.
어느 새 혜정은 반항을 포기한 듯 했다.
얼어 붙은 듯 가만히 서서 숨만 새근새근 내쉰다.
이미 저항할 기운을 잃어 버린걸 까!
철이의 손이 그녀의 옥문 입구에 다가가자.
그녀는 신음을 뱉어 냈다.

"아! 이러지 마. 철이 학생 제발 그만해 아~ 아~."

"아줌마 죄송해요. 나 아줌마가 너무 좋아요. "
"제발요, 한번만 하게 해 주세요! "

철이의 물건은 이미 단단해져 우뚝 서서 위 아래로 꺼떡거린다.
혜정도 그것을 보며 눈이 촉촉이 젖는다.

"어떻게 그리해 안돼."
"철이 우리 이러면 안돼 "

그 때 혜정의 꽃잎 속으로 철이의 물건이 강하게 찔러 들어 왔다.

갑자기 느끼는 충격에 혜정은 몸서리를 쳤다.
혜정은 찔러오는 통증에 선 채로 그의 등을 껴 안았다.

철이는 한 손으로 그녀의 다리 한 쪽을 들며 벽으로 밀어붙였다.

"아~아~ 철아 헉헉헉 아흑 철아 아~ ~"

".퍽퍽.철석 철석" 질꺽 질꺽."


철이의 물건이 들어 갈 때마다 그녀의 살도 들어 갔다.
철이의 물건 나올 때는 그녀의 질에서도 애액이 흘러나왔다.

삼년 만의 섹스에 혜정은 정신을 잃을 정도 였다.

철이의 테크닉은 대단 했다.
30 대의 농익은 육체를 자유 자재로 조절 했다.
일단 삽입 해서 움직이니 혜정도 같이 엉덩이를 쳐올렸다.

"퍽퍽 질꺽질꺽"

"아~아~ 철이 미치겠어! 아흑 아~~ ~"

어느 새 그녀의 입에서는 진영이 대신 철이의 이름이 신음과 같이 흘러 나왔다.

철이는 그녀의 입술에 키스를 퍼부으며 엉덩이 굴림에 열중했다.

"음으~ 음. 으~헉헉헉.."

"아줌마 사랑해요. 너무 너무 하고 싶었어요."

"거짓말 나이 먹은 아줌마가 뭐가 좋다고!"

"아이라예! 아직 아름다우시고 예쁜데요. "
"그리고 몸매도 죽이는데요."

철이는 진정으로 혜정을 칭찬했다.

혜정은 오랜만의 섹스에 아래가 아파왔다.

" 다리가 아파. 다리 좀 내려줘."

철이는 그녀의 다리를 놔주고 욕조에 걸터앉으며 그녀를 자기 앞 쪽으로 끌어당겼다.

혜정은 철이를 마주 보고 다리 사이에 걸터앉았다.
우뚝 솟은 성기를 잡고 자기의 클리토리스에 대고 위 아래로 문지른다.
흥분으로 그녀의 허리가 젖혀 진다.
유방이 철이의 눈 앞에서 아래 위로 흔들린다.
너무나 뇌쇄적인 포즈다.

혀를 내밀어 젖꼭지 주위를 빨았다.
철이는 너무나 아름다운 아줌마와의 정사가 믿기지 않는다.
흥분으로 성기가 터질 듯 아파온다.
그녀의 질 주위에 흘린 애액 때문에 성기가 미끄덩 미끄러져 들어간다.
철이는 혜정의 히프를 양 쪽으로 잡고 아래 위로 움직인다.

"헉헉 아 아~ 좋아 너무 좋아 아~ 아흑."

혜정의 움직이는 몸 놀림이 커지기 시작한다.
아래에서 쳐 올리는 속도도 빨라진다.

"헉헉.퍽퍽.아 아~"

두 사람의 신음 소리가 공명이 되어 좁은 욕실 안을 울린다.

어느 순간 철이의 한 손이 그녀의 젖 가슴을 터질 듯 쥔다.
그 순간 그녀의 자궁 깊숙이 울컥 울컥 정액을 품어 내었다.
혜정도 그의 성기를 물고 꽃잎을 오무렸다., 폈다 하며 질 속에 퍼지는 그의 기운을 느꼈다.

"아! 아줌마 좋아요 고마워요."
"너무 너무 좋았어요."

철이는 아줌마를 으스러져라 껴안으며 마지막 한 방울의 정액 까지 토해 냈다.

혜정은 오랜만의 정사로 온 몸이 노곤해 졌다.
혜정이 철이의 무릎에서 몸을 일으키며 성기를 보지에서 빼내는데 두 사람의 애액이 혜정의 양쪽 허벅지를 타고 흘러내린다.

철은 틀어져 있는 샤워기로 그녀의 몸을 씻어 줬다.

ps :남자와 여자의 육체가 사랑으로 혹은 다른 목적으로 맺어져도 육체의 결합 뒤에 남겨논 쾌락과 희열의 여운은 같은 것인가.
사랑으로 행해져야 할 섹스가 끊적끊적한 땀과 쾌감만을 위한 목적인가.
어찌 됐던 야설로 깨어나고 야설로 잠드는 우리 중생들은
도덕과 오륜은 잠시 멀리하고 잠깐의 희열을 느끼면 되는 것이다.




해피엔드6

박철은 아줌마 매니아다.
그가 아줌마에 빠진 이유는 옛일 때문이다.

고2 때인 것 같다.
그의 아버지는 술집을 경영했다.
그리 크지않은 조그마한 술집을 부산역 앞 텍사스골목에서 했었다.
그러나 어깨들이 싸우는 와중에 칼을 맞아 그만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
철이의 엄마는 이미 오래 전에 아버지의 손찌검 때문에 못 견디고 집을 나가고. .
아버지 형과 셋이 살았는데
이제는 형과 둘만이 남았다.

그의 형 박오성은 아버지를 닮아서 성질이 개차반이다.
싸우고 들어오는 날이 많았고 데려오는 여자도 매번 달랐다.
내가 보기에는 잘 싸우지도 못하는 것 같은데...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첫 번째 기일이었다.
형은 빵에서 나온지 며칠 되지도 않았다.
벌써 별이 세 개다
소년원 까지 하면..
기억 하기도 싫다
형은 부산극장 앞 오락실에서 똘마니로 있다가 사고가 터지면 자기가 총대를 매고 빵에 들어갔다.
희한하게도 몇 달 살지도 않고 금방금방 나왔다.

나중에 안일이지만 그들에게는 고문 변호사가 있었다.
철이도 면회 가서 몇 번 본 기억이 난다.

그러기를 몇 번 이제는 제법 행세를 하는 것 같다.
형이 일하는데 놀러 갔는데 인사하는 형들이 많았다.


거제 사는 고모가 제사 지내는 것을 도와주기 위해 오셨다.
고모는 30대 중반으로 장목(지명)에 산다.
탈렌트 허진을 많이 닮았다.
눈가가 촉촉이 젖고 입술이 도톰한게 교태가 흐른다.
몸매도 그런대로 괜찮고 안경 낀 얼굴이 지성미까지 있다.
철이는 고모를 상상 하며 자위를 하기도 했다.
어제도 고모가 온다는 연락을 받고 고모의 알몸을 떠올리며 두 번의 자위를 했었다.

"오성이는 어디 갔노?"

" 몰라요. 며칠 전에 출소했는데 집에 와도 잘 붙어있지도 않고..."

"어휴 미친 자슥 언제 철들라꼬."

"아이구 무심한 양반, 이 어린 것들을 어쩌라구 먼저갔누."

고모는 괜이 형에게 성질을 내면서 애써 아버지의 생각을 떨쳐버리려는 것 같았다.

어린 조카들이 안쓰러운지 자꾸 눈물을 훔친다.
그런 고모를 보며 이상한 생각을 하고 고모의 몸매를 슬쩍슬쩍 훔쳐보는 나는 진정 나쁜 놈이다.

음식을 장만하고 고모는 피곤한지 잠시 눈을 붙이시겠단다.
선풍기를 틀어놓고 주무시는데도 벌어진 앞가슴 계곡 사이로 땀이 흘러내린다.
철이는 책상에 앉아 누워있는 고모를 쳐다봤다.

벌어진 셔츠 사이로 뽀얀 젖무덤이 하얀 박꽃 같이 고개를 내밀고 있다.

"꿀꺽! 아유 저 젖통 빨고싶어라."
"씨벌! 꼴려 죽겠네."
"우후! 이 어린 청춘은 어쩌라고."

철이는 고모의 얼굴을 쳐다봤다.
숨을 새그새근 쉬는 걸 보니 진짜로 잠이든 것 같았다.

"살짝 한 번만 볼까."
"보기만 하면 모를 거야."

철이는 고모의 머리위쪽으로 다가가서 고모의 젖무덤 쪽을 바라봤다.

"아유 ! 미치겠네."

철이는 피라미드를 치는 바지 앞을 쥐고 어쩔 줄 몰라하며 몸을 부르르 떨었다.
고모가 숨을 내쉴 때 마다 두 개의 하얀 육봉이 오르락내리락 하는 게 눈이 부시고 육감적이다.
고모는 작은 악마가 자신의 몸을 뜨겁게 쳐다보는 줄도 모르고 평화롭게 잠들어있다.


늦은 저녁 형이 들어왔다.

"야! 이놈아야 오늘이 무슨 날인데 와 ! 이제 들어오냐.
느그 아버지 제삿날 아이가. 제삿날 인줄도 모르나?
니도 이제 정신좀 차려라.
니동생은 니가 돌봐야 할거 아이가."

"알았어요 알았으니까 고만 하이소."

형은 날이 날이니 만큼 고분고분 대답을 하였다.

"아이고 불쌍한 내새끼들."

고모는 상을 차리며 푸념 같이 중얼거렸다.

"형! 어디 갔다 왔어 집에 좀 붙어있지."

"알았어 임마 알았으니까 조용히 해 임마.
조그만 한게 뭘 알라꼬 하노."

"그래도 오랜만에 집에 왔으면 좀 붙어 있지 나 혼자 하루종일 집에 쳐박아 놓고.."

늦은 저녁 제사를 지내고 형과 고모는 음복을 한답시고 술판을 벌였다.
"고모 한 잔 하이소."

"그래 한 잔 묵자 ! "
"오늘 같은 날 안 묵으면 언제 묵겠노"

"철아! 너도 한 잔 할래? 고모 앞이니 한잔만 묵으라."

"아이! 고모 애한테 ! 무슨 술을 줘요."

"괘안타! 즈그 아부지 제산데 지도 얼마나 마음이 아프겠노.
재가 그래도 철이 들었어.
얌전히 공부 열심히 하는 것 봐라.
니가 잘 돌봐라."

"예! 알았으니까 한잔 더 받으이소."

고모와 형은 주거니 받거니 서서히 취해갔다.
형이 초뺑이 인줄은 알지만 고모도 주량이 대단했다.
집에 있는 술을 다 먹고 더 사와야 했다.
사온 술이 떨어지자 잠자리에 들었다.

형과 내가 한 이불을 덮고 고모는 한쪽에 따로 잠자리를 폈다
고모는 술이 많이 취했는지 금방 코를 골았다.
옆을 보니 형도 벌써 잠이 들었다.
나도 어느 사이 잠이 들은 것 같다.
이상한 꿈을 꾸다가 잠이 어렴풋이 깬 것 같다.
그런데 방안에 이상한 소리가 들리는게 아닌가.
고양이 울음 소리 같기도 하고 잔뜩 숨을 참는 것 같기도 하고
철이는 잠결에 무슨 소린지 감을 잡지 못했다.

"아~아~ 아흑 아~아~"

신음을 삼키는 소리가 천둥처럼 귓전을 때린다.
철이는 온몸이 부들부들 떨려온다.
식은땀이 온몸에 퍼진다



......................................................................................



조심스레 옆으로 눈을 돌려본다
어두운 가운데 어렴풋이 고모의 잠자리가 보인다.
고모는 얼굴을 위로하고 이불자락을 힘겹게 움켜 쥐고있다.
두툼하게 솟은 이불이 거칠게 흔들린다.
아래쪽이 더욱더 크게 솟아있다.

"아~아~ 그만해 아~아~ 음 음 아~흑"

고모는 입술을 깨물며 신음 소리를 삼켰다.

"아~아~ 그만해 철이 깨겠다."

그 때 이불 속에서 희미하게 무슨 소리인가 들린 것 같다.

"으음으~ 음음으~후루룩 후루룩 쩝쩝 으음.."

철이는 온몸이 사시나무 떨리듯 떨려온다.

애욕의 대상으로 생각했고 그토록 이쁜 고모가 저런 개차반인 형하고 얽혀 있다니.
철이는 마치 자신의 여자를 도적 맞은 기분이었다.
아니! 그 이상이다.
전에도 형을 좋아하지 않았지만 자기의 여자를 훔쳐간 형이 이순간 너무나 미웠다.

고모의 얼굴위로 검은 머리가 이불을 들치고 불쑥 솟아올랐다.
거기엔 벌겋게 달뜬 형의 얼굴이 보였다.
무얼 했길래 입 주위가 번들거린다.
이젠 확실해 졌다.
형과 고모가 섹스를 하고 있다.는 것을

"어떻게 형과 고모가...
어떻게 형과 고모가 섹스를..."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고 생각이 정리가 되지 않는다.
자기 옆에서 정사를 벌리는 고모와 형이 죽도록 미웠다.

"하지 마! 오늘은 여기 까지 만해."
"철이 깨어나면 어떡해."

"괜찮아! 재도 아까 술 몇 잔 먹었잖아"
"잠이 깊이 들었을 거야!."

"그래도 깨면 그 뒷감당을 어떻게 하니?"

"괜찮아 금방 할께 ! 가만히 있어."

철이는 머리 끝이 쭈뼛하게 스는 느낌이 들었다.

"그럼 처음이 아니란 말인가 !
세상에 이럴 수가.
이럴 수는...
그럼 예전부터 형과 고모가 그렇고 그런 관계란 말인가"

철이는 숨이 턱턱 막히고 입안이 바짝 바짝 마르기 시작했다.

"아~아~ 으흑 아~아~"

형은 고모의 입술을 탐욕스럽게 빨았다.
두 사람의 격렬한 키스에 이불이 한쪽으로 흘러내리고
두 사람의 모습을 드러냈다
고모는 반듯이 누워 다리를 약간 벌리고있고
다리 사이에 형의 다리가 포개져 있었다.
형의 허연 엉덩이가 조심스럽게 움직이고 있었다.

형은 고모의 입술에서 입을 떼더니 목을 타고 내려온다.
거기에 고모의 터질듯한 유방이 있다.
한 손은 목뒤로 해서 앞머리를 어루만지고
한 손은 유방을 쓰다듬고
한쪽 유방은 한입 베어물고 이빨로 가볍게 문다

"좋아요?"

"응, 좋아!"

고모는 눈을 감고 미묘한 쾌감을 느끼는 듯 신음 소리가 높아진다.

"아~ 아흑 헉 헉 헉 아~아~"
"아아 좋아 너무 좋다 아흑~"

형이 한참을 빨다 입술을 뗐다
젖꼭지 주위가 형의 타액으로 번들거렸다.

"고모! 젖꼭지가 딱딱 하게 섰어!
너무나 이쁘다.
귀여워 죽겠어.
피부가 너무 부드러워 후후후."

""이게 고모를 놀리고 있어!
빨리 해 철이 깨어 나기 전에."

"알았어 ! 왜 그래 !왜 서둘러 천천히 해도 괜찮아."

"너는 괜찮을지 몰라도 나는 안 그래."

"알았어 ! 알았으니까 재촉하지 마. 좆이 죽을라고 하잖아."

"호호호 지가 먼저 건들여 놓고 먼저 시들면 어떻해?"

그 때 형이 엉덩이를 드는데 그 사이로 고모의 시커먼 보지털이 보였다.
하얗고 포동포동한 엉덩이가 보이고
그 위에 짙은 수풀이 크로테스크하게 보였다.

위로 삐죽 삐죽 솟은 털이 촉촉이 이슬을 머금고 있다.
고모가 두 손을 허공에 뻗치는 순간 형의 엉덩이가 아래로 빠르게 내려왔다.
형의 큰 성기가 보지털 사이로 사라졌다.

"헉! 으윽 아흑 아~아~
아~살살해 아파"

"아이씨! 몇 달을 안 했는지도 몰라.
미치겠어."

"아~헉 !헉 !헉 !어엉 어엉 ~
아하 아하 아흑 으음...
오성아, 날 좀 죽여줘, 빨리!
아~미치겠어."

형의 굴림이 빨라지자 고모의 신음 소리도 높아졌다.
이젠 나도 의식하지 않는 것 같다.

"퍽 퍽 질꺽 질꺽 "

"아흑 헉 헉 헉 아~"

고모는 형의 등을 꽉 껴안은 채 형의 엉덩이에 다리를 감았다.
위에서 내려올 때마다 아래에서 엉덩이를 들썩였다.

"헉 헉 헉 좋아!
나는 너무 좋아 ! 고모는?"

"응 ! 나도 너무 좋아"

"고모는 내 여자야 알았지"

"응 ! 그래"

두 사람의 음성이 다시 작아졌다.
그러면서도 두 사람의 움직임은 멈추지않았다.
철이는 두 사람의 정사를 보면서 너무나 흥분되어 정신이 아득해진다.
좆이 너무나 아프다.
좆을 너무나 꽉 쥐고있어서 끊어질 것 같았다.
형이 고모의 다리를 들어 가슴 쪽으로 밀어 부쳤다.
허리를 세웠다.
형의 엉덩이 움직임이 빨라졌다.
밑에서 쳐오는 엉덩이 움직임도 크게 원을 그리며 들썩인다.

"퍽퍽 찌걱 찌걱"

"헉헉헉 음 음 헉헉"

형이 고모의 몸을 끌어안고 크게 고개를 떤다.
허리는 더욱 더 밀착시킨다.

고모도 절정이 다가왔는지 젖가슴을 헐떡이면서 어쩔 줄을 몰라했다.
고모의 엉덩이가 크게 출렁거렸다.
경련이 멈출 때 까지 형의 목을 껴안고 있었다.
긴 여운을 즐기는 것 같다.

두 사람 정사를 보고있던 철이의 손가락 사이로 축축한 뭔가가 흘러내린다.



해피엔드6_2

등장인물

박철 (27세 진영의 후배} : 언양에서 음식점 경영
박오성 (33세 박철의 형} : 20세기파의 중간보스
남포동과 광복동 일대 오락실 관리
박현주 (45세 박철의 고모} 거제 모 중학교 영양사

"따르릉 ~ 따르릉~"

어둠을 가르며 전화 벨 소리가 울린다.

"따르릉 따르릉 "

전화벨은 계속 울린다.

박철은 신경질적으로 벽을 쳐다봤다.
시침이 5시에 가까워 지고 있다.

"아이! 씨발 누구야!
어떤 새끼가 이 이른 새벽에 전화 질이야.
씨벌놈 ! 잠도 없나?"

박철은 투덜대며 누군지도 모를 사람에게 욕을 퍼부었다.

"여보세요, 누구십니까? "

"응, 철이가 ! 여기 가겐데 형좀 바꿔라.

"와요! 무슨 일인데요? "

"응 ! 가게에 일이 좀 생겨서."

"잠시만 기다리소. 형 지금 자고 있거든요. "

철이는 옆 자리에 ! 자고있는 형을 깨웠다.

"형 ! 일어나 봐 ! 전화 왔어."

형은 잠에 취해 신경질적으로

"누군데?"

"응, 가게라는데"

"몇 시고?"

"다섯 시 다 돼가!"

"아이씨! 누구야?"
"여보세요! 누고?"

"형님, 저 재석 인데요 대형이 자꾸 터지는데 형님이 좀 오셔야 겠는데요."

"알았다."

"야! 철아 나 좀 나갔다.와야 되겠다."

"응, 갔다 와"

오성이 관리하는 오락실은 성인 오락실인데 자꾸 큰 게 터지면 기계 뒤에 있는 키판을 조작했다.
오성이 그 일을 했다.
오성은 아직 어둠이 깔려있는 새벽길을 나섰다.
인적이 없는 골목길을 나오는데 집 앞의 방범등이 안개 속에 깜박깜박 마지막 불꽃을 태운다

"씨발놈들 이런거나 고치지 세금 받아서 뭐 하는지?"

오성은 뿌연 하늘을 쳐다보며 누군가에게 욕을 퍼부었다.


좁은 골목을 나오니 저만치 충무동 색시집 골목이 마주친다.
(예전엔 완월동 이라고 함 : 주민들의 탄원으로 충무동에 편입됨}

가게의 빨간 불빛만 야릇하게 어둠 속의 쓸쓸함을 밀어내고 있다.
술 취한 취객들과 아랫도리가 흐느적거리는 행인들만 간간이 지나간다.
모두가 불쌍한 중생들이다.
일상의 찌든 고행을 여기서나마 풀고 가는 힘 없는 소시민 들이다.

국일관 앞을 지나오는데

"오빠! 어디가?"

누군가 오성의 발길을 붙잡는다.
뒤를 돌아보니 국일관의 늙은 창녀 성희였다.
이년은 지가 김성희 닮았다.고 이름을 성희라고 지었다.
(눈동자를 부른 미스코리아 출신}
내가 보기에는 하나도 안 닮았는데 지는 닮았다고 우긴다.
웃기는 짬뽕이다!
몸매는 그런대로 괜찮은데 얼굴은 영 아니다.

"응, 가게에."

"오빠! 왜 우리가게에 놀러 안 와! 내가 한번 놀러 오랬잔아."

"응, 다음에 한번 들를께.
내가 지금 좀 바빠서."

"썅년! 지랄하네. 내가 왜 지 오빠야? 나이도 나보다 많은게!"

오성은 안쓰러운 마음에 마음에도 없는 말을 중얼거린다.
오성은 황급히 골목길을 빠져나와 산복도로에서 택시를 잡아탔다

한편 철이는 형을 보내놓고 방으로 들어왔다.
다시 잠을 청할려고 이불을 뒤집어쓰다가 건너편 고모가 잠들어 있는 곳을 바라봤다.
숨 소리만 새근새근 들린다.
세상 모르고 잠들어있다.
저도 모르게 한숨이 나온다.

평화롭게 잠들은 얼굴을 쳐다봤다.
어둠 속에서도 하얗게 빛이 나는 것 같다.
너무나 이쁜 얼굴이다.

저렇게 순진한 얼굴을 한 고모가 조금 전까지
그것도 자기가 있는 바로 옆에서 형과 뒹굴었다니. .

보고도 믿기지가 않는다.
믿고 싶지가 않다
차라리 꿈이었으면.
차라리 꿈이었으면 얼마나 좋을까
그런 생각이 들면서도 잠들은 고모를 쳐다보니 자꾸 이상한마음이 스물스물 피어난다.
어제까지 만해도 고결하고 순결하게 생각되던 고모가 함부로 해도 되는 여자로 느껴졌다.

"나도 한번 해볼까?
형하고도 하는데 ! 내가 한번 달라고 하면 줄까?
차라리 강간을 해버릴까?
아니야! 아니야!"

철이는 복잡해지는 머리를 흔들며 서서히 힘이 들어가는 바지 앞으로 손을 가져갔다.

고모 옆으로 서서히 다가갔다.
철이는 고모가 자는 이불 옆에 쭈구리고 앉아 잠이든 고모를 쳐다봤다.

"아! 아름답구나 ! 너무나 아름다워!"

쳐다보고 있던 철이는 살며시 이불을 들치고 고모 옆에 몸을 눕혔다.
화장품 냄새가 철이의 가슴을 설레게 한다.
한참을 고모의 냄새를 맡던 철이는 손을 가만이 가슴 위에 올려놨다.
봉긋한 가슴이 물컹하고 손 끝에 묻어난다

"꿀꺽! 미치겠네."

한참을 느끼고 있다가 옷 위로 가슴을 움켜쥐었다.
젖꼭지가 얇은 옷 사이로 느껴진다.
철이는 고모의 옷을 천천히 올렸다.
분가루가 묻어날 것 같은 백옥 같은 피부위에 분홍빛 브라자가 수줍게 누워있다.
브라자를 올리니 풍만한 유방이 터질 듯이 튀어나온다.
넒은 젖판 위에 젖꼭지가 굴러 떨어질 듯 위태롭게 달려있다.

"와! 죽이는데 "

철이는 탐욕스럽게 고모의 유방을 뚫어지게 바라봤다.

"만져 봐도 될까?
씨발! 깨어나지 않을까?
깨어나면 좆되는데.."

그러나 들키면 안 된다는 생각보다 만져보고 싶다는 생각이 철이를 유혹한다.
철이는 젖무덤에 조심스레 손을 올려 놓고 빙글빙글 돌리며 쓰다듬었다.
너무나 부드러운 살결에 몸이 부르르 떨렸다.
손가락 두 개로 젖꼭지를 잡고 부드럽게 돌렸다.

"으음 아~"

고모의 신음 소리에 철이는 깜짝 놀라 손을 떼고 고모의 얼굴을 쳐다봤다.
다행히 고모는 깨지 않은 것 같다.
잠결에도 뭔가를 느낀 것 같다.
한참을 그대로 있자 다시 고모의 숨 소리가 편안해졌다.

이번에는 용기를 내어 유방에 입술을 갖다댔다.
혀로 유방을 빨며 젖꼭지를 이빨로 희롱했다.

"음 아~아~ 그만해."

현주는 눈을 감은 채 중얼거렸다.
그러나 철이는 흥분에 겨워 그 소리를 듣지 못했다.
귀가 멍멍해 고모의 작은 중얼거림을 듣지 못했다.

"아~아~ 으음.."
"아~아~으음.."

계속된 고모의 신음 소리에 흠칫 놀란 철이는 고모의 얼굴을 쳐다봤다.
역시 눈을 꼭 감은 채 입을 살짝 벌리고 작은 신음 소리만 내고있었다.
입술 사이 하얀 치아가 빛을 내고 있다.

"흠! 고모도 느끼고 있구나. "
은근이 즐기고 있는지도 몰라.
그렇다면 끝까지 가보는 거야.. "

철이는 이불을 아래로 걷어내고 고모의 바지쟈크를 내렸다.
조심조심 바지를 끌어내리는데 바닥에 깔린 엉덩이에 걸려서 내려 가지가 않는다.
바지를 끌어 내리려고 애를 쓰고있는데 고모가 엉덩이를 들어준다.
철이는 환희에 겨워 정신을 차릴 수가 없었다.

"아싸! 이게 웬 떡이냐!
나도 이젠 딱지 떼겠구나.
꿈에도 그리던 고모와 섹스를 하는구나."

고모가 바지를 벗기기 좋게 엉덩이를 들어주니 가슴이 하늘로 오를 듯이 벅차 올랐다.

"고모도 나하고 하고 싶었나 보네.
이런 색골! 이런 창녀 같은 년.."

그러나 아무래도 좋았다.
이제 욕심을 채울 수 있겠구나 생각하니 벌써부터 바지 앞이 불룩해진다.

바지를 벗겨내니 앙증맞은 하얀 팬티가 풍만한 엉덩이를 위태롭게 감싸고 있다.
까만 털이 팬티 아래로 삐져나와 있다.
이렇게 작은 고의가 터질듯한 커다란 엉덩이를 감쌀 수 있다니 신기하기만 했다.
엉덩이 아래로 백옥 같은 두 개의 기둥이 가지런히 오므리고 있었다.
벌써 하얀 팬티 사이로 샘물이 넘쳐 흥건히 젖어있다.

"와! 물도 많이 흘렸네.
무지하게 밝히네."

팬티를 벗기니 숲이 무성한 하체가 어둠 속에 드러나고 보지에선 은은하게 달콤한 냄새가 코 끝을 스친다.
철이는 고모의 다리 사이로 입을 가져갔다.

"으음 쩝쩝 후룩 후룩 으음.."

철이는 고모의 음순을 혀로 살살 돌리며 빨았다.

"아~아~ 헉헉헉 아~아~
아~아~ 좋아 아~아~"

현주의 입에서는 달뜬 신음 소리가 끊이지 않고 흘러 나왔다.
철이는 혀를 꽃잎 속으로 집어 넣고 머리를 아래위로 또는 좌우로 흔들었다.

"아~흑 아~아~ 아이고 나 죽네..
아~~ 헉 헉 헉 아~"

현주는 힘이 드는지 숨을 헐떡인다.

철이는 더 이상 참지 못하고 벌떡 일어나 바지와 팬티를 동시에 끌어내리고 고모의 다리 사이로 들어갔다.
한 손으로는 방바닥에 손을 짚고 버티며 한 손으로는 자신의 좆을 잡고 꽃잎 입구에 문지른다.

"아~아~ 아이고 나죽네 ! 아이고 나 죽네 ! 아음 ~ 헉 헉 헉 아~아~"

철이는 천천히 고모의 질 속으로 성기를 진입시켰다.
미끄덩 하며 순식간에 좆이 보지 속으로 미끄러져 들어갔다.
너무나 뜨겁고 부드러웠다.
동굴 속은 뜨거운 용암이 흘러 넘친다.
자신의 성기 사이로 애액이 흘러나오자 철이의 흥분은 극에 달했다.

"아~아~ 너무 좋다 보지 속이 이렇구나"

두 손으로 바닥을 짚고 천천히 엉덩이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러며 유방에 입을 가져가 한입 베어 물었다.
혀로 젖꼭지를 물고 살살 돌렸다.

"아~흑 헉헉헉 아흡 아~
헉 헉 헉 씨발 미치겠네 ! 이런게 씹이구나.
여자와 남자가 이렇게 섹스를 하는구나.
헉 헉 헉 이렇게 좋은걸 ! 헉 헉 헉 진작 해볼걸."

철이는 엉덩이를 아래위로 크게 움직이며 굴렸다.


"퍽 퍽 퍽 질꺽 질꺽 퍽 퍽 퍽 "

철이의 좆과 고모의 보지가 붙어있는 곳에서는 살 부딪치는 소리가 질펀하게 울려 퍼지며 애액이 밖으로 흘러 나왔다.

현주는 절정으로 치달으며 크게 신음 소리를 뱉어낸다.

철이의 목을 끌어안고 허리를 뒤로 젖히며 입에서는 단내를 내뿜었다.

철이도 깊은 쾌감을 느끼며 허리를 밀착시키고 격렬이 움직였다.

머리가 멍해지고 아래가 짜릿해지며 몸이 부들부들 떨릴 때 뜨거운 것이 고모의 보지 깊숙이 뿌려졌다.
현주도 흥분이 최고조에 달하며 "어흥"하며 크게 신음 소리를 내며 허리를 쳐올렸다.

"아학 ! 아흑 아~ 아~
아~아~헉 헉 헉 오성아 너무 좋아 아~흑 아~ 아~
아~ 너 왜 이리 잘 하노. 오늘 아주 나를 죽일 셈이냐?"

현주는 급박한 신음을 뱉으며 철이의 귓가에 뜨거운 입김을 뱉어냈다
순간 철이는 온몸이 싸늘하게 얼어 붙었다.
아직 보지에서 좆을 빼지 않고 황홀한 기분을 즐기다 머리에 벼락을 맞았다.

"이게 무슨 소린가?
이게 어떻게 된 거지?"

고모의 입에서 나온 말이 무슨 소린지 철이를 혼란스럽게 만 들었다.
철이는 순간 당황해 질린 얼굴로 고모를 쳐다봤다.
현주는 눈을 감은 채 철이의 가슴에 얼굴을 묻고 가슴을 헐떡거리며 절정의 여운을 즐기고 있었다.

고모는 내가 아무 대꾸가 없자 눈을 떴다.
순간 내 눈과 마주쳤다.

현주의 눈이 놀란 토끼 마냥 커지고 얼굴이 파랗게 질리기 시작했다.


추천103 비추천 76
관련글
  • 작년 5~6월쯤
  • 초딩때의 이상한 기억
  • 젊은처자의 온일마사지
  • 아주 오래던 묻지마 관광기억 하
  • 아주 오래던 묻지마 관광기억 상
  • 젋은 주부사원
  • 절친들의 와이프 5편
  • 절친들의 와이프 4편
  • 절친들의 와이프 3편
  • 나의 어느날 - 11편
  • 실시간 핫 잇슈
  • 야성색마 - 2부
  • 굶주린 그녀 - 단편
  • 고모와의 아름다운 기억 5 (퍼온야설)
  • 그와 그녀의 이야기
  • 모녀 강간 - 단편
  • 단둘이 외숙모와
  • 아줌마사장 수발든썰 - 하편
  • 그녀들의 섹슈얼 판타지
  • 학교선배와의 만남 - 단편
  • 위험한 사랑 - 1부
  • Copyright © www.hambora.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