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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여왕벌(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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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67 회 작성일 23-12-25 13:07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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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피터는 엄마가 모는 렉서스 옆좌석에 앉아 있었다.
두 사람은 피터가 그렇게 가깝게 지내지 않았었던 할머니, 즉 아빠의 엄마를 방문하러 가는 중이었다.
피터는 항상 그의 엄마에게 아이처럼 굴었다.
그것이 편하고 안심이 되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가장 편한 것은 동생 카렌과 같이 있을 때였다.
벌써부터 동생이 그리워졌다.
사랑스런 동생 카렌을 생각하니 아랫도리에서 신호가 오기 시작했다.
피터는 엄마를 사랑했지만 카렌만이 그의 진정한 동반자였다.

로란은 조용히 자신의 임무를 생각했다.
남편의 조카 바바라가 그녀의 시어머니와 함께 머물러 오기로 되 있었다.
그것이 가족에게 문젯거리를 안겨주고 있었다.
그녀가 얼마나 반항적이고 말썽쟁이인지 로란은 익히 들어서 알고 있었다.
그래서 로란은 피터를 데리고 가기로 결심한 것이었다.
피터는 바바라와 같은 나이이고, 그의 좋은 매너가 아마도 바바라를 잘 구슬릴 수 있으리라는 생각에서였다.
물론 피터가 동생 카렌을 너무너무 사랑해서 잠시라도 떨어져 있지 않으려는 것도 그녀는 잘 알고 있었다.
하지만 잠시동안이나마 카렌과 떨어져 지내는 것도 피터에게 좋은 경험이 될 것이다.
별다른 일이 없다면 또한 피터가 할머니하고 친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도 할 것이다.

"이런 젠장!"
"무슨 일이지 우리 아가?"
뭔가 불편해 보이는 아들에게 로란이 물었다.

"바지가 너무 꽉 조여요"
시트에서 엉덩이를 들어 청바지를 아래로 쭉 펴며 그가 말했다.

"그건 네 물건이 지금 단단해져 있기 때문이란다"
로란은 손을 뻗어 툭 불거져 나온 아들의 사타구니를 부드럽게 쓰다듬으며 말했다.

"예에에"
그는 가랑이를 엄마의 손에 밀착시키며 웅얼거렸다.

"다음 휴게소에서 좀 쉴거야"
손을 다시 운전대로 돌리며 그녀가 말했다.
"엄마는 지금 소변이 몹시 마렵거든"


피터는 곧 다리를 스트레칭시킬 수 있다는 생각에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두 사람은 지금 세 시간째 차속에 갇혀 있는 상태여서 그는 다리도 저리고 좀이 쑤셔 죽을 지경이었다.
그런 와중에도 피터는 카렌의 피부에서 풍기는 향기, 그녀의 입술의 감촉, 전신에서 발산하는 암컷의 내음을 계속해서 생각하고 있었다.
오늘 아침에도 그녀와 사랑을 나누었지만 마치 일년만에 여자맛을 보는 것처럼 강렬하고 진한 쾌락을 느낄 수 있었다.
카렌이 학교에 가있는 동안 그는 자지를 감싸고 꼭꼭 조여주는 그녀의 달콤한 보지를 그리워했다.
두 사람은 말 그대로 모든 것을 함께 하는 사이였다.


피터가 지금 카렌을 그리워하고 있다는 것을 로란은 알았다.
그렇다고 이 여행을 망치게 할 수는 없는 노릇이었다.
그녀는 휴게소로 들어가 두 개의 커다란 트럭 사이에 차를 주차시켰다.
그녀가 차를 세운 위치는 지금 그녀가 마음속에 담아두고 있는 것을 실행하기에 충분한 프라이버시를 제공해 주는 장소였다.
피터가 휴게소 주변의 작은 공원을 어슬렁거리며 걷는 동안 그녀는 서둘러 화장실을 다녀왔다.
계획된 시간이상으로 일이 늦어지는 것은 원하지 않았기 때문에 최대한 서둘러서 볼일을 마쳤다.


로란이 돌아왔을 때 피터는 차문에 비스듬히 기대어 서 있었다.
허공을 멍하니 바라보고 있는 시선이 지금 그의 정신이 이곳에 있지 않다는 것을 말해주었다.

"피터, 그 청바지를 벗고 편한 옷으로 갈아입지 그러니"
로란이 제안했다.

피터는 말없이 차 뒷좌석에서 청바지를 벗고 운동용 반바지로 갈아입었다.
로란은 아까참에 화장실에서 벗었던 팬티를 가방에 넣고 뒷트렁크로 던져놓았다.

"훨씬 편해졌어요"
피터가 말했다.

로란은 아들의 운동용 반바지 가운데로 아까보다 훨씬 두드러지게 튀어나와 있는 융기를 쳐다보았다.
그 불룩 솟아오른 부분을 톡톡 건드리며 그녀가 말했다.

"아직도 불룩 솟아있는데"
"예, 하지만 훨씬 좋아졌어요"
그는 바지의 얇은 천속에서 엉덩이를 앞뒤로 움직이며 말했다.
그리고 웃으면서 조수석으로 옮겨와 앉았다.

로란은 머리끈을 꺼내 조랑말처럼 머리를 뒤로 묶었다.
아침 10시 45분이었다.
의기소침한 아들의 기분을 풀어주는데 30분이 걸렸다는 뜻이었다.

그녀는 트럭 사이로 누가 지나가지 않나 주변을 둘러보았다.
뒷트렁크를 열어놓아 혹시라도 있을지 모를 엿보는 시선을 차단했다.
그리고 트렁크에서 작은 드레스를 꺼내고 자신의 티셔츠와 땀으로 젖은 바지를 벗었다.
주차장이라는 공공장소에서 홀딱 벗고 서있다는 생각에 잠시동안 묘한 쾌감이 느껴졌지만 그녀는 이내 재빨리 드레스를 머리위로 뒤집어 입었다.

"아, 나도 훨씬 더 좋게 느껴진다"
운전석에 앉으며 로란이 말했다.
피터는 엄마를 바라보며 미소지었다.
비록 자신의 엄마였지만 그녀는 너무도 아름다운 여인이었다.
그는 씨디를 집어넣고 의자를 한껏 뒤로 젖혔다.

로란은 거의 반바지를 뚫고 나올 듯이 곤두서 있는 아들의 자지를 쳐다보았다.
"잠깐 쉬기로 하자"
의자를 뒤로 젖혀 아들과 같은 자세를 취하며 그녀가 말했다.

"우리 아들, 그거 내가 좀 맛봐도 될까?"
대답도 기다리지 않고 그녀는 손을 뻗어 피터의 바지를 아래로 까고 그의 고동치는 자지를 노출시켰다.
몇 번 손으로 쓰다듬은 다음 고개를 숙여 아들의 자지를 입에 머금고 빨았다.
페라치오로 끝을 볼 생각은 없었다.
그것이 다만 촉촉이 젖어 쉽게 자신의 보지속으로 들어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였다.

"자, 한번 하자 우리 아들!"
로란은 자지에서 입을 떼고 드레스를 위로 끌어올려 팔과 유방을 밖으로 끄집어냈다.

피터는 발목 아래까지 바지를 끌어내렸다.
그리고 손으로 좆대를 잡고 엄마가 가랑이를 벌리고 자신의 사타구니로 다가오는 것을 지켜보았다.
기억하고 있는 것보다 엄마의 보지는 더 뜨거웠다.
대부분의 시간을 카렌과 박느라고 엄마에 대해서는 잘 기억하지 못하고 있었던 것이었다. 엄마의 하체가 내려오자 그는 좆대를 와락 쑤셔넣었다.

피터와 카렌 사이에서 종종 목격하였던 그 액션을 흉내내려고 애쓰면서 로란은 최대한 쿵쿵 뛰고 맷돌질을 하였다.
차가 크게 요동치는 것이 느껴졌지만 그런건 아무 상관도 없었다.
다른 무엇에 신경쓸 겨를도 없을만치 아들의 자지는 그녀에게 최고의 쾌락을 안겨주고 있었다.
스피커로부터 흘러나오는 음악소리에 맞춰 두 사람은 뛰고 굴리고 돌렸다.
음악의 부드러운 선율이 그들의 욕정과 열정을 더욱더 증폭시키고 있었다.


피터는 우연히 창문을 쳐다보고 트럭 운전사가 자기 운전석에 앉아 두 사람을 쳐다보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
피터는 있는힘을 다해 엄마의 엉덩살을 움켜잡았다.
보여지고 있다는 사실에 그의 에고가 하늘끝까지 치솟는 것 같았다.
그 스릴이 흥분을 더욱더 배가시켰다.
마침내 엄마의 기다리고 있는 보지속으로 한 사발만큼의 정액을 쏟아붓고야 말았다.


뜨거운 아들의 좆물의 느낌이 로란을 절정으로 이끌었다.
창문이 닫혀 있는지, 지나가는 행인이 듣지나 않을는지 더는 신경쓸 겨를도 없이 로란은 기쁨의 비명을 마음껏 토했다.
그녀는 아들의 입속으로 혀를 밀어넣으며 깊이깊이 입을 맞추었다.


마침내 아들에게서 떨어져 나왔을 때 두 명의 트럭 운전사가 환한 미소를 띄운 채 차유리에 바짝 얼굴을 들이대고 있는 것을 보고 그녀는 깜짝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두 사람은 우레와 같은 박수를 치고 있었다.
로란은 이제 와서 몸을 가린다거나 하는 짓은 우스꽝스러울 뿐이라는 생각을 하며 두 사람을 향해 미소를 보냈다.
그들은 그녀가 제공하는 모든 것을 완전히 코앞에서 보고 즐긴 것이었다.
활짝 드러난 유방을 그대로 노출시킨 채 로란은 시동을 걸고 주차구역에서 벗어났다.

"와우 엄마! 정말 대단했어요!"
피터가 흥분한 어조로 소리쳤다.


로란은 두 트럭 운전사가 썬루프와 창문을 활짝 열고 옆으로 지나갈 때 두 사람을 향해 손을 흔들어 주었다.
피터는 낄낄거리며 엄마의 풍만한 유방과 보지를 애무하며 그 광경을 즐겼다.
그의 기분은 완전히 달라져 있었다.


"네 사촌 바바라가 할머니를 방문하고 있어"
로란은 옷을 내려 요염한 유방을 덮으며 말했다.
"그 애는 정말 골치덩이야. 왜 그렇게 말썽만 부리는지 모르겠어"
"아빠가 그런 얘기하는 걸 들은 적이 있어"
피터가 대꾸했다.
"음, 그 애한테 무슨 문제가 있는지 알아야겠어. 어쩌면 우리가 그 앨 도울 수도 있는지도 몰라. 그런데 피터, 너 마약해 본 적 있니?"
"어, 가끔요"
피터는 엄마에게 대답했다. 그는 어떤 것이든지 엄마에게 숨기는 법이 없었다.
그녀가 갑자기 그런 질문을 하는데는 나름대로의 이유가 있어서임에 틀림없었다.
"바바라도 아마 마약을 좋아할거야. 걔는 흥분하는 걸 아주 좋아하거든. 아마도 그게 네가 그 애와 친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될지도 몰라. 피터, 거기 립스틱 상자 좀 주련"
피터는 콘솔박스에서 황금색 립스틱 상자를 꺼내 뚜껑을 열었다.
"와! 이거 정말 끝내주는 담밴데"
상자안에서 마리화나 담배를 꺼내들며 그가 말했다.
"그건 그냥 담배가 아냐. 그건 바바라를 굉장히 흥분시키고 또 네가 사정을 하고나사도 네 자지를 계속해서 단단하게 해줄 그런 거야. 패트리샤가 그걸 줬어. 네 아빠와 패트리샤, 그리고 내가 한번 펴봤었는데 정말 끝내줬었지"
"정말요?"
"물론. 우리 세 사람 모두 아주 미칠 뻔했었어"
"왜 우리한테 그런 말 안했어요?"
"왜냐하면 그건 마약이기 때문이지. 우린 너희들이 그런 것 없이도 행복하기를 더 원한단다. 하지만 바바라는 좀 특별한 케이스야. 그 앤 아주 반항적이야. 네 숙모 준은 그 애랑 잘 지내보려고 노력했지만 결과는 항상 한바탕 싸움으로 끝나곤 했지. 최소한 할머니하고는 얘기를 하지만 바바라는 아직도 밖으로 나가서 말썽을 피우고 있단다. 그 애가 빨리 정신차리기를 우리는 원해. 난 집을 오래도록 비워놓고 싶지 않아. 패트리샤가 지금 네 아빠하고 같이 있지만 네 동생이 홀로 남겨져 있는 건 엄마가 바라는 게 아니야. 그리고 바바라는 지금 공부하는 학생이야. 너도 그 애가 얼마나 산만하고 공부에 열중하지 않는지 아마 잘 알거야"
"제가 바바라가 정신차리도록 도울게요"
피터가 말했다.
아들의 침착하고 책임감있는 어조는 그녀를 놀라게 했다.
"나도 그렇게 생각했단다. 넌 사실 아주 미남이고 또 그 애와 같은 나이니까 아마도 바바라는 너한테 흥미를 느낄거야. 나는 무엇을 하라고 서로에게 시키고 강제하는 사람이 아니라, 우리 모두가 서로 좋아하고 서로 의지가 되는 그런 가족이 되기를 바래. 그래서 엄마는 네가 그 애를 보고 기겁하거나 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그게 무슨 말이에요?"
"그 애는 머리를 검게 염색하고 검은 립스틱을 바르고 검정색 옷을 입어. 그리고 몸 구석구석에 피어싱을 해서 고리를 주렁주렁 달고 다닌단다"
"오, 저런 미친!"
"그래, 나도 그게 미친 짓이라고 생각해. 하지만 문제는 그게 아니잖아. 그치?"
"전 그런거 정말 바보같은 짓이라고 생각해요. 그런 걸 하고 다니는 건 예쁜 여자애를 쪼다처럼 보이게 하는 거에요"



시어머니의 집앞에 로란이 차를 세운 것은 정오가 지나서였다.
그녀는 차에서 내리기 전에 드레스가 엉덩이를 잘 덮도록 옷을 여몄다.
고속도로를 달려오는 동안 옷을 허리춤 어림까지만 내려 피터가 엄마의 크리토리스와 보지를 손가락 장난칠 수 있도록 해주었었기 때문이었다.

피터가 트렁크에서 짐을 내릴 때 안나가 나와 로란을 맞이하였다.
바바라가 어디선가 지켜보고 있을 거라는 생각에 피터는 은근히 가슴 근육이 튀어나오도록 내밀었다.
피터는 집에서 동생과 같이 운동을 해서 잘 발달된 육체미를 가지고 있었다.
그는 자신의 몸매가 멋있다고 확신하고 있었지만 그렇다고 잘난 체하거나 하지는 않았다.

그가 짐을 들고 현관을 들어섰을 때 할머니 안나가 그의 뺨에 쪽! 하고 입을 맞추었다.
바바라는 팔짱을 끼고서 현관 복도에 서 있었다.
그녀는 팔뚝까지 오는 검정색 주름장갑을 끼고 검정색 티셔츠와 검은색 미니스커트를 입고 있었다.
그리고 검정색 롱부츠와 종아리까지 내려오는 긴 검정색 조끼를 착용하고 있었다.
양쪽 귀에는 서로 모양이 다른 귀걸이를, 코에는 작은 이어링을, 그리고 입술에도 하나, 배꼽에도 작은 고리를 매달고 있었다.

"피터, 네 사촌 바바라란다"
안나가 말했다.

"바바라, 여긴 피터. 너희 두 사람이 한 방을 쓰게 된 것에 대해 두 사람 너무 나쁘게 생각지 말아주기 바란다. 로란은 나와 같은 방을 쓸거니까"
바바라는 한 마디도 대꾸하지 않았다.

"전 괜찮아요"
피터는 엄마에게 웃으며 말했다.

"바바라가 짐을 어디다 놓는지 알려줄거야"
안나가 말했다.

바바라는 뒤돌아 복도를 걸었고 피터는 그녀의 뒤를 따랐다.
안나는 로란을 돌아보며 걱정스런 표정을 지었다.
로란은 그녀의 어깨에 다정스레 팔을 둘렀다.
"걱정마세요. 피터가 잘해낼 거에요. 피터한데 잠깐만 시간을 주자구요"

"모든 사람이 너를 힘들게 한다고 들었어"
피터가 말했다.
바바라는 그에게 아주 당당한 소년 같은 표정을 지어보였다.
그 표정은 그가 아무 것도 모른다고 말해주고 있었다.
피터는 곧바로 시선을 돌렸다.
그는 바닥에 짐을 내려놓고 문을 닫았다.
그리고 주머니에서 립스틱 상자를 꺼내 바바라에게 건넸다.

"열어 봐"

바바라는 립스틱 통을 이리저리 살피다가 뚜껑을 열었다.
그것은 그녀가 이제까지 본 것 가운데 가장 부피가 큰 마리화나 담배였다.
한 개비를 코에 대면서 그녀는 그를 쳐다보았다.

"불붙여 봐. 아마 좋아하게 될거야"

바바라는 작은 검은색 라이터를 꺼내 불을 붙였다.
피터는 상의를 벗고 그의 우람한 가슴근육을 노출시켰다.
그의 매끄러운 근육을 보고 바바라의 동공이 커졌다.
그녀는 물었던 담배를 꺼내 한번 내려다보고 다시 한 모금을 빨아들였다.

"우리 엄마, 좋은 거 갖고 있지, 그치?"
피터가 물었다.

"너네 엄마가 너한테 이걸 줬어?"
바바라가 마침내 입을 열었다.

"응. 우리 엄만 아주 화끈해. 엄마는 우리가 서로 잘 지내길 바래. 엄마는 어떤 똥강아지가 뭐라고 그래도 신경 안 써"
"젠장, 우리 부모님은 항상 날 못잡아 먹어서 안달인데"
"우리 엄마는 정말로 개방적이야. 난 엄마한테 모든 걸 다 털어놓는데, 엄마는 그런걸 좋아하시지"
피터는 바바라의 손에 들린 마리화나 담배로 손을 뻗으며 말했다.

"우리 엄마는 나한테 성(性)에 대해서 가르치려고 했어. 그런데 그게 뭐든 걸 뒤죽박죽으로 만들었어. 엄마와 난 아주 크게 한바탕 싸웠어. 미친 짓이었지"
바바라는 머리를 절레절레 흔들며 무릎까지 내려오는 조끼를 벗었다.

"이거 정말 좋은데! 숙모가 이렇게 좋은 걸 가지고 있다니 너네 엄마 정말 멋지구나"
"맞아. 우리 엄마 대단해. 근데 너네 엄마가 뭐라고 섹스에 대해서 말했길래 한바탕 싸우게 된 거니?"
"바로 그거야. 난 엄마가 도대체 뭐라고 말한 건지도 모르겠어"
바바라는 부츠를 벗고 침대위로 다리를 올려놓으며 말했다.
한 손을 무릎에 얹으며 그녀가 말했다.
"엄마는 섹스나 내가 모르는 어떤 것을 내가 하고 있다는 걸 알고 있다는 듯이 말하기 시작했어. 그 때 난 매우 감정이 상했어. 엄마가 나한테 손을 뻗었는데, 난 내가 꼭 무슨 어린애처럼 날 혼내주려고 한다고 생각했었어"
"으음. 그건 좀 잘못된 생각처럼 들리는데"
피터는 바바라에게 담배를 건네주며 말했다.
"맞아. 하지만 나도 엄마한테 심한 말을 했었어. 엄마가 많이 상처받은 것 같아 나중에 사과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어"
바바라는 그에게 다시 담배를 돌려주고 긴 장갑을 벗었다.
"난 정말로 엄마를 좋아해. 근데 엄마하고 너무 사이가 멀어진 것 같아"
"음, 그럼 우리 엄마한테 말을 해 봐. 엄마가 너와 너네 엄마 사이에 다리 역할을 해줄 수가 있을 거야"
피터는 발기된 아랫부분이 사타구니를 불편하게 하는 것을 추스르며 말했다.
바바라도 손끝으로 자신의 가랑이 사이를 앞뒤로 문지르기 시작했다.
"헤이, 내가 너한테 담배로 총쏴줄게"
피터는 담배를 입에 물고 바바라를 향해 연기를 내뿜었다.

바바라는 비스듬히 몸을 기대고 피터가 입김을 불 때마다 연기를 빨아들였다.
피터가 앞으로 몸을 기울이자 계속해서 뒤로 상반신을 눕혔다.
그러다가 등이 벽에 닿고 피터가 위로 올라타는 형국이 되었다.
피터는 코로 연기를 빨아들이고 다시 그녀의 입속으로 연기를 내뿜었다.
단단한 아랫도리가 바바라의 사타구니를 짖누르고 있었다.
그녀는 다리를 좌우로 넓게 벌렸고 피터는 거기에 대고 하체를 문지르기 시작했다.

그녀는 천천히 그의 움직임에 반응하기 시작했다.
피터는 담배를 꺼내 그녀의 입술에 물려주었다.
그녀의 유방위로 셔츠를 밀려올렸다.
젖꼭지에도 작은 고리가 달려 있었다.
그는 부드러운 동작으로 젖꼭지를 빨면서 조심스럽게 링을 제거하였다.
활발한 놀림으로 꼭지에 입을 부딪치면서 떼어낸 링을 벽에다 내던졌다.
바바라는 계속해서 담배를 피면서 바짝 일어선 피터의 아랫도리에 하체를 대고 문질렀다. 빨고 핥으면서 천천히 복부로 미끄러져 내려가면서 피터는 쉬지않고 그녀의 젖통을 애무했다.

그녀의 배꼽링의 후크를 풀고 제거하였다.
바바라는 자신의 유방을 주무르며 유두를 매만지기 시작했다.
피터는 그녀의 스커트를 밀어올리고 검정색 팬티위 가랑이 사이로 입술을 갖다댔다.
바바라는 신음하며 다리를 더욱더 넓게 벌렸다. 천천히 팬티를 벗기고 문쪽으로 던져버렸다. 음순(陰脣)에 끼워져 있는 작은 링을 발견하고 피터는 그렇게 놀라지 않았다.

그는 보짓살이 살포시 포개진 부분에서 크리토리스까지 길게 핥아올렸다.
목구멍 깊은 곳에서 우러나오는 신음을 바바라가 터뜨렸다.
피터는 보짓살에서 링을 빼내고 손가락 하나를 그녀의 푹 젖은 보지속으로 삽입시켰다.
손가락이 보지를 꿰뚫자 바바라는 그의 탐욕스런 입술에 보지를 부딪치며 희열에 떨었다. 피터는 일어서서 셔츠와 신발을 벗었다.
그러는 동안 바바라는 자신의 손가락으로 맹렬하게 보지를 쑤셨다.
피터가 웃음띈 얼굴로 다가왔다.
바바라는 그의 두껍고 단단한 자지를 손으로 잡고 귀두를 입술로 감쌌다.
침대에 등을 대고 누우며 피터는 그녀를 빙글 돌려 69자세를 취하였다.

이제껏 그녀가 경험해 보지 못한 능숙한 솜씨로 보지가 사랑받는 동안 바바라는 격렬한 기세로 피터의 자지를 빨았다.
피터는 엄마한테서 교습을 잘 받은 것이었다.
그는 크리토리스에서 항문까지 핥고 쭉쭉 빨았다.
그녀의 볼기를 좌우로 벌리고 손가락을 항문속으로 집어넣었다.
지금까지 경험해 본 것 가운데 최고의 절정이 그녀를 엄습했다.
바바라는 정신을 차릴 수도 없었지만 겨우겨우 일어나 피터의 아랫도리위로 올라탔다.
그녀의 타이트한 보지를 커다란 몽둥이가 가득 메꿨을 때 방안이 떠내려갈 듯한 비명소리가 그녀의 입에서 튀어나왔다.
젖통이 출렁출렁 춤을 추었다.
위로 올라갔다가 내려오는 그녀의 동작에 맞추어 피터는 힘껏 자지를 위로 처올렸다.
대가리가 보지끝까지 부딪치고 또 부딪쳤다.
피터는 그녀의 허리를 잡고 위로 아래로 그녀를 인도하며 자지를 박아댔다.
바바라는 자신의 유방과 젖꼭지를 비틀며 끊임없이 신음을 토해냈다.



"애들을 체크 좀 해봐야겠어요. 내 아들이 바바라와 뭔가 진전이 있는지 말이에요"
로란이 테이블에서 일어서며 말했다.
"피터가 널 닮았다면 충분히 진전이 있을거야"
안나가 웃으며 말했다.



로란은 방문앞에 다다르기도 전에 바바라의 신음성이 흘러나오는 것을 들었다.
천천히 문을 열고서 그녀는 조카가 아들의 자지위에서 미친 듯이 오르락내리락하는 것을 보았다.
마리화나 냄새가 느껴져는 것을 알고 그녀는 내심 기뻤다.
로란은 두 사람 가까이 접근했다.
몇초도 지나지 않아 두 사람은 그녀가 옆에 서있는 것을 알아차렸다.
로란은 침대용 스탠드 옆에 놓인 라이터를 집어들고 다른 담배 한 개비와 함께 바바라에게 건넸다.

바바라는 숙모가 그토록이나 가깝게 서 있는 것을 보고 깜짝놀랐다.
그러나 너무도 흥분된 상태라 그녀는 담배와 라이터를 받아들고 불을 붙인 다음 다시 라이터를 숙모에게 돌려주었다.

"두 사람 즐거운 시간 보내도록 하려무나"
로란은 라이터를 스탠드 옆에 내려놓고 방안을 떠났다.



"둘은 아주 잘 지내고 있어요"
로란은 주방으로 들어서며 말했다. 안나는 테이블을 닦고 있었다.
"어머니는 어떻게 지냈어요?"
안나는 고개를 돌리고 환하게 미소지었다.
"사실 난 아주아주 잘 지내고 있단다. 젊은 커플이 옆집으로 이사왔는데 여러모로 아주 쓸모가 있어"
"그래요?"
로란은 그렇게 말했지만 사실 전혀 놀라지 않았다.
"그래. 바바라가 오기 전이었는데 그 젊은 남자와 와서 뜰을 청소하는 걸 도와주었어. 그는 내 가슴보는 걸 좋아하는 것 같았어. 그래서 싫컷 보여줬지. 그리고 젊은 숙녀한테는 빵굽는 걸 가르쳐 주었는데 그애도 곧 내 음부를 좋아하게 되었지. 한꺼번에 그들 두 사람과 사랑도 하고 그랬는데, 그 뒤로도 우리 세 사람은 정말로 멋진 시간을 보내곤 한단다. 그런데 반대로 바바라는 여기로 온 뒤로 남자애 한 명도 사귀지 않고 있어"
"글쎄요... 지금은 사귀고 있는 거 같은데요"
"뭐라고? 정말?"
안나는 깜짝놀란 얼굴로 바바라의 침실로 달려갔다. 로란은 웃으며 그녀의 뒤를 따랐다.

안나가 방문을 열었을 때 피터는 바바라의 다리를 어깨에 올려놓고 그녀의 보지에 구멍을 뚫고 있었다.
방문이 열리자마자 바바라는 할머니의 존재를 알아차렸다.
안나는 바바라의 입술에서 고리가 사라진 것을 발견했다.
기쁜 마음에 그녀는 얼굴을 숙여 바바라의 뺨에 입을 맞추었다.
로란은 아들의 등에 손을 얹고 그의 입술에 키스를 했다.
안나는 바바라의 머리옆에 앉아 그녀의 유방 하나를 손으로 거머쥐었다.
로란은 반대편에 앉아 손을 아들의 다리와 바바라의 둥글게 휘어진 엉덩이로 손을 뻗었다. 안나는 상체를 숙여 바발의 젖꼭지를 입에 물고 빨기 시작했다.

그 모든 것이 바바라를 미치게 만들었다.
안나의 손가락이 항문을 쑤시고 들어왔다.
그리고 유두에 느껴지는 감촉이 그녀를 절정으로 이끄렀다.
안나는 계속해서 손녀의 유방을 빨았고 로란은 바바라의 항문과 아들의 불알을 애무하였다. 피터는 바바라의 속에 두 번 사정을 했었음에도 불구하고 엄마의 손길에 또 한 번의 급박한 충동을 느끼지 않을 수 없었다.

로란은 아들의 자지를 바바라의 항문 입구에 대고 밀어넣었다.
바바라는 크게 신음을 토했다.
안나는 바바라의 보지에 손가락을 넣고 쑤셨다.
피터는 애액에 젖어 번들거리는 자지를 쉬지 않고 바바라의 항문속으로 펌프질하였다.

바바라는 양손으로 할머니의 유방을 잡았고, 피터는 엄마의 젖통을 잡았다.
로란은 머리위로 드레스를 벗어 던지고 신발을 벗었다.
바바라는 드레스 밑으로 안나의 가랑이 사이로 손가락을 집어넣었다.

로란은 방을 떠나 미끈거리는 온수와 수건 몇 개를 가지고 돌아왔다.
그동안 안나는 피터가 바바라의 젖통을 빠는 동안 옷을 벗고 그녀의 얼굴위로 걸터앉아 있었다.
로란은 바바라의 항문에서 아들의 자지를 빼내 수건으로 깨끗이 닦았다.
안나는 바바라의 흠뻑 젖은 보지를 핥기 시작했다.
로란은 침대위로 상체를 굽혀 바바라의 보지를 빠는데 안나와 합세하였다.
그런 로란의 뒤에서 피터는 천천히 엄마의 보지속으로 자지를 밀어넣었다.
또다른 오르가즘이 전신을 몰아침에 바바라는 기쁨에 찬 비명을 내질렀고, 로란의 보지를 한참을 쑤시다가 피터는 엄마의 보지에서 빨갛게 충혈된 자지를 꺼내 이번에는 할머니의 뒤로 돌아가 할머니의 성숙하고 촉촉한 보지를 방문하였다.
할머니의 보지를 절구질하는 동안 바바라가 불알을 만지작거렸다.
그렇게 피터는 할머니와 엄마 사이를 오가며 두 개의 보지를 쑤시고 또 쑤셨다.
그러다가 바바라의 입에다가 자지를 물리고 잠깐씩 쉬기도 하였다.

절정이 도달했을 때 피터는 세 미녀의 얼굴에 골고루 좆물을 토해주었고 세 여자는 서로의 얼굴을 혀로 핥으며 피터의 좆물을 한 방울도 남김없이 빨아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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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란은 크리스토퍼의 옆에 앉아 그를 안심시키고 있었다.
그녀의 조카 제니스가 자기 엄마의 제안에 따라 그녀와 대화를 하러 오고 있는 중이었다.
로란은 크리스가 제니스에게 있어서 완벽한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생각했다.
제니스는 불타는 붉은 머리를 가진 대학 신입생으로 무척이나 아름다운 소녀였다.
그러나 제니스는 아직까지 숫처녀였고 자기 엄마에게 성경험을 갖고 싶다고 말한 적이 있었다.
크리스토퍼는 항상 섹스에 대한 열망을 가지고 있어 로란은 그와 제니스의 엄마에게 두 사람을 만나게 하면 어떻겠냐고 의견을 제시했었다.
제니스의 엄마는 로란의 의견을 전적으로 받아들였다.

로란은 크리스의 사타구니에 손을 얹고 그의 발기된 부분을 어루만졌다.
그의 흥분을 북돋우며 그녀는 조카가 도착했을 때의 자신의 계획을 그에게 설명하였다.
자신이 그를 부를 때까지 크리스가 서재에서 기다리는 것이 좋을 거라고 로란은 생각했다.
그녀는 그를 조카에게 소개시키기 전에 제니스가 충분히 준비되어 있기를 원했다.
그리고 로란은 다가올 이벤트에 대한 기대로 잔뜩 부풀어 있는 크리스에게 먼저 오프닝 서비스를 해주는 것이 좋으리라는 생각이 들었다.

로란은 크리스토퍼의 바지 지퍼를 내리고 그의 길고 검은 자지를 끄집어냈다.
그 길이와 두꺼운 정도에 새삼 감탄하며 자지를 부드럽게 쓰다듬었다.
그를 만난 이후로 많은 횟수를 그와 사랑을 나누었지만 그의 자지는 아직도 그녀를 놀라게 하였다.
그녀는 밝은 갈색 귀두를 입술로 감싸고 얼굴을 앞뒤로 움직이며 크리스의 자지를 빨기 시작했다.
계속해서 불알도 애무하였다.
크리스가 진한 정액으로 그녀의 입속을 채우게 되기까지는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았다.

로란이 시들어진 크리스의 물건을 다시 바지속으로 집언넣고 있을 때 제니스는 막 도착해 차의 시동을 끄고 있었다.
제니스가 그를 위해 준비가 되어 있을 시간이면 그는 좀전보다 더 흥분해 있을 것이 틀림없었다.
크리스토퍼는 서재로 들어가 마음을 진정시켰다.
그리고 인터콤을 켜서 밖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 들을 수 있도록 하였다.
인터콤은 큰 집에서는 서로 의사소통을 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었다.
크리스토퍼는 로란의 가족이 서로에게 아무 것도 숨기는 것이 없다는 것을 들었었다.
"어서 오렴 아가"
로란은 현관문앞에서 조카를 껴안으며 밝게 웃었다.

"정말 오랫만이구나"
"맞아요"
제니스는 아름답게 미소지으며 대답했다.

"이젠 치열교정기도 벗었구나"

"작년 여름에 끝났어요"
제니스는 환하게 웃으며 완벽할 정도로 고른 치아를 보여주었다.

"정말 멋지구나. 자, 어서 거실로 들어가자"
로란은 조카의 허리에 팔을 두르며 그녀를 안으로 이끌었다.

로란은 그녀의 조카의 성숙한 몸매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제니스는 자기 아빠를 닮아 키가 컸다.
피부는 곱게 그을려 갈색이었고 녹색의 눈은 별빛처럼 반짝이고 있었다.
가슴은 그렇게 커보이지는 앉았다.
아마도 34컵 정도일 것이라고 로란은 생각했다.
하지만 허리는 매우 가늘어 상대적으로 가슴이 커보였다.
그리고 둔부는 크고 둥글어 매우 풍만해 보였다.
로란은 풍만한 엉덩이가 주름치마 밖으로 도드라져 나온 것을 주목하였다.

"네 엄마가 내게 다 말했어. 그래서 네가 나한테 숨김없이 다 말해주기 바래. 나도 너한테 뭐든지 다 말할테니까. 나를 화나게 할까봐 걱정할 필요는 전혀 없어. 만약 네가 섹스를 원한다면 그렇다고 말만 하면 돼. 오케이?"
"오케이. 숙모가 섹스 뿐만이 아니라 모든 것에 쿨하다고 엄마가 그랬어요"
로란은 웃었다.

"여기서 네 엄마한테 처음으로 남자 자지를 빠는 걸 가르쳐 줬다고 네 엄마가 말해주었니?"
"예. 하지만 엄마는 그 남자가 누구라고는 말하지 않았어요"
"으음, 나중에 가르쳐줄게"
로란은 조카의 무릎에 손을 얹었다.

"먼저, 너에 대해서 말해보자. 네가 최근에 아주 많이 자위행위를 한다고 네 엄마가 그러던데"
"예...."
제니스는 주저하는 듯이 보였다.

로란은 제니스에게 다소간의 용기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았다.
"오케이. 우리 내 침실로 가자꾸나. 아마도 거기라면 네가 좀더 편안해지게 될거야"
로란은 조카의 손을 잡고 자리에서 일어났다.

로란은 등뒤로 침실문을 닫았지만 잠그지는 않았다.
그녀는 셔츠를 머리위로 벗어 침대 구석에 던져놓았다.
브래지어를 하고 있지 않아 소녀의 두 눈은 즉각적으로 그녀의 커다란 젖무덤으로 모아졌다.
"너도 셔츠랑 브래지어를 벗으려무나. 그러면 숨길게 좀더 덜해질거야"
제니스는 숙모가 시키는대로 셔츠를 벗고 조심스럽게 침대위에 놓았다.
그리고 브래지어 후크를 풀러 탱탱 탄력있는 유방을 자유롭게 하였다.
"좋아. 이제 자유롭게 수다떨자 우리"
로란은 침대위에 앉아 조카를 향해 미소지었다.

"네가 자위를 할 때 손가락을 곧바로 안으로 집어넣니?"
"예. 하지만 때때로 욕조에 있을 때는 비누를 사용하기도 해요"
조카의 반응이 좀더 빨라지고 솔직해진 것을 보고 로란은 미소지었다.
아직도 그녀의 시선은 자신의 유방을 향해져 있었다.

"나도 때로는 손가락을 사용해. 하지만 보통은 이걸 쓴단다"
로란은 침대용 스탠드밑 서랍에서 커다란 고무 딜도를 꺼내 제니스에게 건네며 말했다.

"와우! 이거 참 크네요"
"내 말을 믿어도 좋아 아가. 때로 넌 이것보다 더 큰 걸 원하게 될거야"
로란은 웃었다.

"네 엄마가 그러는데, 너 섹스를 하고 싶어한대며"
"예에. 하지만 손가락을 넣을 때면 전 아파요. 손가락보다 더 큰 걸 집어넣으면 틀림없이 다칠거에요. 그런데 엄마는 숙모가 그 문제를 해결해 줄 거라고 말했어요"
"내가 지금 너에게 해주려고 하는게 바로 그거란다. 하지만 그 전에 너는 이 숙모를 완전히 믿고 따라줘야 해. 알겠니?"
제니스는 고개를 끄덕이며 손아귀안에서 딜도를 어루만졌다.

"그러면 침대에 등을 대고 누워라. 내가 치마를 벗겨줄게. 눈을 감고 온 마음으로 내 손길에만 집중하도록 해"
로란은 제니스의 치마를 벗겼다. 하얀 팬티 가운데 부분이 젖어 있었다.
"좋아. 이제 팬티를 벗길게"
제니스는 고개를 끄덕이고 허리를 들어올려 로란이 자신의 팬티를 벗기는 것을 도왔다.
제니스는 비키니 수영복을 입을 수 있도록 음모를 가지런하게 면도해 로란이 보기에 참 좋았다.

"네 몸을 위에서부터 아래로 애무해 내려갈거야. 가만히 내 손을 느끼도록 해"
로란이 말했다.

로란의 손이 허벅지에 닿기가 무섭게 제니스의 유두가 딱딱하게 일어났다.
로란은 제니스의 허벅지 안쪽을 따라 둔부, 그리고 아래로 무릎까지 애무해 내려갔다.
제니스가 천천히 이완됨에 따라 로란은 그녀의 서혜부로 손길을 옮겼다.
아직 보지는 건드리지 않으면서 계속해서 음부 부근만 애무했다.
소녀의 입에서 부드러운 신음이 흘러나왔다.
로란은 손가락 끝을 슬쩍 제니스의 크리토리스에 갖다댔다.
마침내 다가온 손길에 로란의 질녀는 안도의 숨을 길게 내쉬었다.
로란은 제니스가 고무 딜도를 손으로 쥐어짜며 보지속으로 자신의 손가락을 넣으려는 동작으로 엉덩이를 꿈틀거리는 것을 보았다.
로란은 소리없이 웃으며 제니스의 손에서 딜도를 뺏아 천천히 그녀의 보지를 문질렀다.

"으으음......"
제니스는 젖꼭지를 스스로 비틀어대며 신음성을 흘렸다.

"이 뜨거운 작은 보지에 진짜 자지를 넣고싶지? 그렇지?"
로란은 딜도 대가리로 제니스의 처녀보지를 간질이며 짖궂은 음성으로 말했다.

"넌 진짜 자지를 원하는 거야. 그렇지?"
크리스토퍼에게 신호를 주면서 로란은 강조하듯이 말했다.

크리스토퍼는 제니스에게 들키지 않고 방으로 숨어들어왔다.
그는 민첩하게 옷을 벗고 바닥에 무릎을 꿇었다.
그리고 로란이 제니스의 보지를 희롱하는 것을 지켜보며 자신의 커다란 검은 자지를 주물럭거렸다.

"요 작은 꽉 조여주는 보지에 진짜 자지를 넣을거야"
제니스의 다리를 들어올리면서 로란이 말했다.
그리고 소녀의 보지입구를 문질러대던 딜도를 빼내 한켠으로 던져놓았다.

제니스는 오르가즘이 가까워지자 더욱 크게 신음성을 흘렸다.
로란은 크리스토퍼를 다가오게 해서 딜도 대신에 그의 커다란 자지를 손으로 쥐었다.

"오오오! 아, 오고 있어요!"
제니스는 신음했다.

"내가 약속했던 커다란 자지가 바로 여기 있단다"
로란은 크리스의 자지를 쥐고 있던 손을 놓으며 말했다. 돌진신호였다.

"에잇! 이야압!"
크리스토퍼는 단 한번의 돌진으로 처녀막을 뚫으며 그의 검고 커다란 자지를 제니스의 보지속으로 찔러넣었다.

"아아!"
제니스는 비명을 지르며 눈을 활짝 떴다.

크리스는 제니스의 다리를 양손으로 잡고 자세를 취했다.
로란은 제니스의 옆에 누워 그녀를 달래주었다.
크리스는 소녀의 꽉 죄는 보지안에서 팽팽하게 긴장되는 자신을 느꼈다.
제니스는 크게 눈을 뜬 채 말이 없었다.
오르가즘과 처녀막이 상실된 아픔이 혼합되고, 거기에 그녀의 위에서 펌프질하는 크리스의 존재가 한나도 정신을 차릴 수 없게 하고 있었다.

"편안하게 있어 아가야. 그는 정말로 너한테 충실한 섹스를 선사해 줄거야"
로란은 조카의 이마에 입을 맞추며 말했다.
크리스토퍼는 그르렁거리며 제니스의 타이트한 보지를 출몰하였다.
그녀는 천천히 이완되기 시작했다.
그것이 크리스에게는 큰 안심이 되었다.
제니스는 완전히 이완되고 넘치는 쾌감이 전신을 몰아치는 것을 느꼈다.
크리스와 제니스는 서로 눈을 맞추었다.
두 사람의 시선은 그리고 떨어질 줄을 몰랐다.
로란은 두 사람이 완전히 하나가 된 것을 보고 침대에서 일어났다.

"바로 그거야 아가"
로란은 그녀의 조카가 크리스의 움직임에 반응하기 시작하는 것을 쳐다보며 말했다.
"이제 신나게 박아주려무나"

크리스토퍼는 제니스를 침대로 밀었다.
그래서 그는 그녀의 위로 올라갈 수 있었다.
그는 머리를 아래로 굽혀 제니스의 젖꼭지를 핥고 빨기 시작했다.
제니스는 손을 그의 어깨에 얹고 그의 머리를 끌어당겨 자신의 젖통으로 인도하였다.
크리스토퍼는 꾸준한 리듬으로 그의 자지를 더욱더 깊고 깊게 쑤시고 또 쑤셨다.

로란은 셔츠를 입고 둘만을 남겨두고 떠났다.

제니스와 크리스토퍼가 로란의 침실로 들어온 것은 그로부터 몇시간 뒤였다.
두 사람이 매우 시장하리라는 것을 잘 알고 있었기에 로란은 두 사람을 위해 샌드위치를 만들어 놓았었다.

제니스가 그녀의 숙모, 이모를 껴안았다.

"넌 꼭 네 엄마를 생각나게 하는구나"
로란이 말했다.

"네 엄마가 처음으로 자지를 입으로 빨아준 사람은 네 아빠였지. 언젠가 너와 크리스토퍼가 결혼한다고 해도 난 아마 전혀 놀라지 않을거야"
로란은 제니스가 크리스토퍼에게 매달리다시피 안겨 있는 것을 보고 있었다.
"난 네 엄마한테 말했어. 네 엄마는 네가 크리스토퍼를 데려와 만나게 했으면 하고 바라고 있단다"
"숙모는 정말 최고에요"
제니스는 다시 한번 로란을 껴안으며 말했다.
"너는 돌아가서 네 엄마를 당장 데려와라. 네가 놀랄만한 일이 또 하나 더 있단다"
로란은 조카를 일으켜 세우며 말했다.
그리고 그녀의 입술 가득히 키스를 퍼부었다.
제니스가 열렬하게 반응해와도 로란은 놀라지 않았다.
손으로 조카의 사타구니를 애무하며 그녀가 말했다.
"너의 성생활은 이제 아주 충만해질거야. 집에 돌아가면 그렇게 엄마한테 말하려무나"

로란은 제니스와 크리스토퍼가 떠나는 것을 지켜보았다.
저 섹시한 소녀가 가족 전체를 만족시켜줄 것이라는 사실을 그녀는 의심하지 않았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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