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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일/번역] 신세기 에반게리온 복수 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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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70 회 작성일 23-12-25 09:37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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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기 에반게리온 복수

제15-1장 마야



 여기는, 이부키 마야의 방이다.
 20세를 넘은 여성의 방이라고는 생각되지 않는 소녀 취미의 방이었다.
 방의 여기저기에 프릴이 붙은 커텐이나 소녀 취향의 장식품들이 여기저기에 장식해져
무수한 누이그르미가 방을 다 메우고 있다.
 만약 누군가가 이 방을 보면 그녀의 취미에 기가 막혔을 것이다.
 그만큼 굉장한 방에서 만났다.
 그 방의 침대 위에서 베개에 얼굴을 꽉 누른 마야가 가로누워 있었다.
 「선배는 바보. 불결합니다. 중학생의 신지군에게 저런 일을 시키다니.」
 이제 몇번 반복했는지 모르는 대사를 마야는 중얼거렸다.
 뇌리에는 신지의 발밑에 무릎 꿇어, 바지를 느슨하게하는 리츠코의 모습이 떠오른다.
 도저히 인내를 할 수 있는 광경은 아니었다.
 뭐든지 할 수 있는 훌륭한 선배인데, 어째서 중학생의 소년에게 저런 추잡한 일을
하는 것일까.
 불결하다. 불결하다. 불결하다.
 마야는 뇌리로 몇번이나 중얼거린다.
 아무래도 납득할 수 없었다.
 납득할 수 없는 생각에, 마야는 힘들게 입술을 깨문다.
 너무 너무 강하게 씹었으므로 , 입술로부터 피가 배인다.
 이런 기분에서는 일을 할 생각에도 될 수 없다.
 선배를 만나고 싶지 않다.
 마야는 그렇게 생각해, 여기 몇일간 NERV에 가지 않았었다.
 몇번이나 동료나 리츠코로부터 전화가 있었지만, 컨디션이 뛰어나지 않다고 말해
결근하고 있었다.
 스스로도 이대로는 안 된다고 생각하지만, 아무래도 리츠코가 한 것을 인정할수가 없었다.
방에서 나오는 기력조차 나오지 않았다.
 「선배는 바보.」
 그 말은 지금까지와 같게, 방안에 스며들듯이 사라져 갔다.




 「이것으로 6일째, 마야는 결근한 것이 되어요. 곤란한 일이군요.」
 리츠코는 신지의 저녁식사를 먹으면서 중얼거렸다.
 신지의 요리는 맛있다.
 주인님이 직접 만든 요리라고 하는 것만으로도 리츠코의 마음은 들뜨는데,
볼이 녹아들것만 같은 맛있음에는 정말로 기쁨으로 몸이 떨려 버린다.
 그 주인님의 요리를 먹고 있는데, 리츠코의 표정은 개운치 않았다.
 정말로 괴롭다고 생각한다.
 마야는 리츠코에 있어 최대의 이해자일 것이었다.
 아무리 심한 실험에조차 그녀는 붙어 왔다.
 그 마야의 결근은 리츠코에 큰 데미지를 주고 있었다.
 (어떻게든 하지 않으면 안 되네요.)
 그렇게 생각하지만 남녀의 관계를 위해, 리츠코의 명석인 두뇌도 꽤 대답을 낼 수 없다.
 와 깊기 때문에 숨을 내쉰다.
 여기는 미사토의 맨션.
 리츠코는 여기 최근 매일과 같이 저녁식사를 여기서 먹고 있었다.
 물론 그것만으로는 주눅이 들므로, 며칠인가에 한 번은 리츠코가 요리를 만들고 있다.
 「역시 쇼크였던 것.마야도 참 처녀지요.어쩔 수 없어요.」
 미사토가 리츠코에게 이야기하기 시작했다.
 먹으면서 이야기하고 있으므로, 조금 듣기 어렵다.
 「어쩔 수 없어서 미안해. 그 아이가 없는 덕분에 계획이 30%나 늦어졌어.」
 「으응.」
 「게다가 역시 그 아이가 이상한 눈으로 바라보는 것은 괴로워.」
 리츠코는 얼굴을 숙이게 했다.
 어두운 표정으로 심정을 흘린다.
 리츠코는 바뀌었다.
 신지라고 하는 절대의 주인을 찾아낸 덕분에 마음의 안정을 얻을 수 있었다.
 그 때문에, 지금까지 결코 누설하는 것이 없었던 푸념을 말할 수도 있게 되었다.
 그러니까, 미사토에 괴로운 생각을 털어 놓을 수도 있다.
 「무엇인가 손을 쓰지 않으면 안되네요.」
 부엌으로부터 추가의 요리를 쟁반에 올린 신지가 왔다.
 그 뒤로부터 똑같이 요리를 얹은 쟁반을 들은 레이가 나왔다.
 「불결이라든지 어떻게든 말하는 것은, 마야가 경험 없기 때문에겠지. 그렇다면
신지가 합니다. 그럼 되잖아.」
 미사토의 근처에서 요리를 들쑤셔가며 먹고 있던 아스카가 의견을 말한다.
 신지의 요리의 맛있기에 그녀는 매우 기분이 좋았다.
 「무리야. 그녀는 결벽증이라 남자를 싫어하는데 어떻게 하라는 것이야?」
 「그런 것은 몰라요. 아마 신지가 제대로 하겠죠. 우리들때와 같이.」
 미사토의 말을 아스카는 무시했다.
 아무래도 깊게 생각한 말은 아닌 것 같다.
 미사토는 약간 기분을 해친 것 같아, 뺨을 살짝 부풀리고 있다.
 그 아스카에 신지가 쓴웃음을 향한다.
 「그런 간단하게 어떻게든 할 수 없어. 나도 만능이 아니니까.」
 「뭐야. 자신이 없는거야?」
 「정직하게 말하자면.」
 신지로서도 간단하게 한 명의 인간의 생각을 바꾸는 것은 할 수 없다.
 신지는 쓴웃음을 누설해 양손을 올렸다.
 그 태도에 아스카가 등진다.
 「믿음직스럽지 못하구나.」
 반안이 되어 아스카는 신지를 예.
 신지에는 좀 더 제대로 받고 싶다.
 초연한 태도로 이끌었으면 좋다는 생각이 있다.
 아스카는 스스로도 아집이라고 생각하지만, 그 생각을 위해 신지로 강하게 맞아 버린다.
 「신지군은 의지가 되어요.」
 신지를 매도해진 레이는 아스카에 반론을 말한다.
 소중한 사람을 매도해진 분노에, 아스카로 빙하기와 같이 차가운 시선을 향한다.
 가벼운 중상이어도 신지를 나쁘게 말하는 것은 허락할 수 없다.
 레이에 있어 신지는 절대다.
 「이봐. 신지가 믿음직스럽지 못하다고 말한 것은 아니야. 나도 신지를 의지하고
있어.」
 「그렇지만·······.」
 「믿고 있으니, 무기력하게 말하는 것이 용납할 수 없는거야. 무엇보다 정말로
뭐든지 할 수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은데.」
 「역시.」
 레이가 붉은 눈동자에 분노를 담아 아스카를 노려봤다.
 「신지도 신은 아닌거예요. 전부 할 수 있다면 우리들이 없어도 되니까 신지에게
불필요하다고 버려져도 괜찮은거야?」
 「그것은 곤란하다.」
 「그렇지?」
 아스카 젓가락으로 고개를 돌린 레이를 가리키며 웃었다.
 그 웃는 얼굴에 레이는 굳이 말할 필요가 없었다.
 「나는 레이가 도와 주면 기쁜데.」
 「신지군.」
 신지의 상냥한 말에, 확 레이의 뺨이 붉어졌다.
 뭐니뭐니해도 신지에 상냥하게 여겨지는 것은 기쁘다.
 무엇인가 전신에 기쁨이 가득 찬 것 같은 생각이 든다.
 레이인 만큼 웃는 얼굴을 향한 신지에 이번은 아스카가 등졌다.
 신지를 예 찾아낸다.
 「물론. 아스카도 마찬가지야.」
 재미있지 않을 것 같은 얼굴로 등지는 아스카에도 신지는 웃는 얼굴을 향했다.
 「별로 나는········고마와.」
 작은 소리로 아스카는 중얼거렸다.
 자신의 일을 배려하는 신지에 아스카는 수줍었다.
 볼 수 없게 외면했지만, 그 뺨은 붉다.
 「응응. 청춘이죠.」
 「부럽네요.」
 그것을 본 어른의 여성진은 각각의 반응을 보였다.
 미사토는 배부른 고양이와 같이 재미있어한 미소를 띄워.
 리츠코는 이지적인 미모로 부러운 것 같은 표정을 띄워.
 「 그렇지만 정말로 마야씨는 어떻게 하면 좋겠지?」
 신지는 으응 고민하면서 얼굴을 찡그린다.
 과연 신지도 명안이 떠오르지 않는다.
 꽤 어려운 일과 같이 생각된다.
 신지는 고민했다.
 「은~. 나에게 한가지 생각이 있습니다.」
 「미사토씨!」
 「좋은 방법이 있는 거야?」
 미사토가 손을 들어 초등학생이 하는 것 같은 장난친 말투로 책이 있다고 했다.
 거기에 신지와 리츠코가 놀란다.
 「매우 좋은 방법이야.」
 미사토의 완전하게 재미있어한 미소를 봐, 4명의 등골에 차가운 땀이 흐른다.
 도대체 어떤 방책일 것이다?
 일동은 불안하게 생각한다.
 「그것은요·················.」
 미사토가 작전을 설명하기 시작했다.
 그것을 들은 신지의 얼굴은 시퍼렇게 변하였으며 거기에 반해 여성진은 기쁨에
몸을 떨었다.
 (미사토씬 무슨 생각을 하는 거야.)
 신지는 여기에서 도망가고 싶어졌다.
 서서히 현관 쪽으로 다리를 진행시킨다.
 덥썩
 팔을 제대로 잡혔다.
 절망을 가슴에 안으면서, 자신의 팔에 달라붙는 상대를 본다.
 「어디로 갈 생각?」
 아스카가 배에 일물도 2물도 가진 것 같은 표정으로 신지의 팔을 제대로
hold 하고 있었다.
 (그런 얼굴을 하면 무엇을 생각하고 있는지 다 알잖아.)
 마음 속에서 폭포와 같은 눈물을 흘리면서, 놓아 달라고 눈으로 호소한다.
 당연히 무시되었다.
 체내로부터 기력이라 할만한 것을 모두 소진한 신지를 여성진은 즐거운
듯이 둘러쌌다.




 「응. 식욕이 없네. 그렇지만, 먹지 않으면 쓰러지겠지.」
 마야는 우울하게 중얼거렸다.
 어째서 사람은 먹지 않으면 살아갈 수 없는가.
 이렇게 먹고 싶지 않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마야의 모습은 심하였다.
 홀쭉쇠약해져 눈 아래에는 새까만 기미가 있다.
 그동안 목욕탕에도 들어가지 않았던 탓인지, 머리카락은 뿔뿔이 흩어지고
땀에 젖어들은 눅눅한 상태이다.
 파자마도 몇일이나 입고 있었기 때문에 주름이 져서 결벽증의 마야답지 않다.
 그런데도 어떻게든 갈아입은 그녀는 밖에 나왔다.
 근처의 찻집에서 경식을 취해, 자신의 집에 돌아가려고 한다.
 「왠지 지쳐 버렸다.」
 마야는 동안을 피로로 구겨가며 귀가 도중의 공원에서 벤치에 앉았다.
 과연 여윈 신체에서는 약간의 외출도 괴롭다고 느낀다.
 집에 돌아가는 것조차 귀찮다.
 「선배.」
 동글동글한 검은 눈동자에 눈물이 떠오른다.
 여기 몇일이나의 사이, 자신을 괴롭히는 소중한 사람을 생각한다.
 정말 좋아하는 선배이지만, 그런 만큼 슬프다.
 「저기. 괜찮습니까?」
 그런 마야에게 누군가가 얘기해 왔다.
 천천히 상대의 모습을 본다.
 「아니·······.」
 마야는 처연히 중얼거렸다.
 거기에는 거품속에서 태어난 것 같은 미소녀가 있었다.
 젖은 것처럼 빛나는 검은 눈동자, 촉촉한 긴 흑발.
 요정과 같이 사랑스러운 핑크의 입술, 밀크와 같이 흰 피부.
 꼭 껴안으면 접히는 것은 아닐까 걱정하는 것 같은 가늘고 가련한 몸매.
 마야의 이상으로 하는 미소녀의 모습이 거기에 있었다.
 「당신은?」
 「미안합니다. 돌연 얘기를 걸어서. 그렇지만, 어쩐지 매우 괴로운 것 같은
얼굴을 하고 있기 때문에 걱정이 되어서요.」
 「그렇게 괴로울 것 같아?」
 「네.」
 소녀는 걱정이라고 하는 문자가 얼굴에 나와 있는것 같이, 그 일을 잘 아는
표정으로 마야를 보고 있었다.
 그 얼굴을 봐 자신의 지금 상태를 아는 마야.
 「미안해요. 걱정을 끼쳐서.」
 허약하게 웃는다.
 「말씀하셔도 좋습니다. 곤란했을 때는 서로 서로 돕지 않으면 안되죠.
그런데 도대체 어떻게 된 일입니까? 그렇게 괴로워하다니, 보통일이 아니군요.」
 「···············.」
 마야는 대답할 수 없었다.
 과연 처음으로 만난지 얼마 안된 소녀에게 고민해 일을 말하는 것은 주눅이 들었다.
 「아. 미안해요. 처음 본 사람에게 말할 수 없겠지요. 거기에 나의 이름조차 말하지 않고.
나, 시라키 신입니다.」
 「 나는 이부키 마야야.」
 「마야씨입니까. 좋은 이름이군요.」
 「신도 신비적으로 잘 어울리고 있어요.」
 그렇게 말해 마야는 처음 즐거운 듯이 웃었다.
 「아. 그 쪽이 좋아요. 마야씨에게는 웃는 얼굴이 어울리기 때문에.」
 「그럴까.」
 「그래요.」
 마야는 새빨갛게 되었다.
 (깨끗한 얼굴로 질문을 하니 힘이 빠져. 너무 사랑스럽잖아.)
 마음 속에서 한숨을 토한다.
 「여기에 앉아도 좋습니까?」
 「예. 좋아요. 자.」
 신이 마야의 옆에 앉았다.
 그 다음부터는 여자 아이끼리의 수다가 시작된다.
 저기의 가게의 옷이 사랑스러운다.어디 거기의 가게가 맛있는다.
 타애가 없는 수다의 시간이 지난다.
 마야는 그 중에 신이 의외로 가정적인 것을 알았다.
 즐거운 듯이 요리의 이야기를 해, 동거인의 3명의 여성의 신변도 신이 거의
관리하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
 아무래도 신의 동거인은 청소도 세탁도 요리도 자신없어 거의 신에 맡긴것
같았다.
 그런데도 즐거운 듯이 하고 있는 신에 마야는 호감을 가졌다.
 더욱 더 소녀의 일을 좋아하게 되었다.
 그러니까, 아무렇지도 않게 마야의 고민을 물어온 신에게 마야는 자신의
고민을 고백했다.
 「그래. 그리고 자료를 가지고 선배의 연구실을 방문했어. 그랬더니, 아직
중학생인 신지군에게 무릎을 꿇어 바지를 내려·········그·····저것을·····그·······
빨고 있었어····꺄·····.」
 말을 끝내지도 못하고 고개를 젓는다.
 그 때의 일을 생각해 내자, 자연스럽게 얼굴을 붉힌다.
 뺨이 뜨거워져, 그것을 양손 사이에 둔다.
 그런데도 열은 식는 일 없이, 마야는 자신이 얼마나 흥분하고 있는지
알지 못하였다.
 「어째서 그렇게 거부합니까?」
 그러니까 신이 조용한 소리로 물어 왔을 때, 마야는 이상하게 생각했다.
 어째서 그런 일을 묻는 것일까?
 안 되는 것이라고 하는 것은 당연하지 않아일까하고.
 「당연하지. 중학생의 남자에게 할 수 없는 것을 하고 있었는데. 불결해요.」
 「마야씨는 그 선배의 일을 신용하고 있지 않네요.」
 「무슨 말이야?」
 마야는 기분을 해쳤다.
 자신만큼 리츠코의 일을 신용하고 있는 인간은 없다.
 그렇게 자부해 왔던 만큼, 신의 말은 흘려버릴 수 없다.
 「마야씨는 그 선배가 못된 장난을 중학생에게 하고 있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렇겠지요.저런 있어 연못인 아이에게, 음탕한 일을 하고 있었으니까.」
 「정말로 서로 사랑하고 있었기 때문에. 그러니까 서로 요구했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까?」
 「정말로 서로 사랑하고 있어?」
 「사람은 외로움을 잘타자요. 그러니까, 정말로 사랑한 사람과는 하나가 되고
싶어한다. 그 선배는 그 아이의 일을 사랑하고 있었다. 그러니까 요구했다.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까?」
 「그런! 상대는 중학생이야. 그런 일은 있을수가 없어요.」
 「사랑에 연령은 관계없어요. 성별조차 관계없다. 세상의 상식은 진짜 사랑을
앞두고 어떻게 되든 관계없어요.」
 「그런. 그렇다면 진심으로 선배는 신지군을 사랑하고 있다는 것?」
 「못된 장난으로 그 아이에게 손을 대었는지, 그렇지 않으면 서로 사랑하고
있는지 그것은 그 선배 밖에 모르겠군요. 그렇지만, 마야씨는 마음대로 불결
하다고 말하며 그 사람으로부터 떨어져 버렸다. 그 행동은 신용하는 사람에게로의
태도라고는 생각되지 않아요.」
 「············.」
 신의 말은 마야에게는 무거웠다.
 신은 이렇게 말한다.
 마야는 그 선배를 믿지 않았다.
 그러니까, 선배에게 확인하는 일도 없게 엄하게 책해 마음대로 불결하다고 떨어져
갔던 것이다라고.
 「응. 마야씨. 확실히 상식적으로 마야씨의 생각으로부터도 그 선배가 했던 것은
용서되지 않을지도 모릅니다. 그렇지만, 정말로 선배를 믿는다면, 물어 보세요.
왜, 그런 일을 했는가.무엇이 있었는가. 게다가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인가, 생각하면
된다라고 생각하지 않습니까?」
 「··················.」
 마야는 오랫동안 입을 다물고 생각했다.
 확실히 자택에서 처박히고 있는 것보다는 몇배 좋다고 생각된다.
 「··········그래요. 확실히, 이런 곳에서 고민하고 있어도 어쩔 수 없는 일이지.
고마워요. 신. 나, 물어 볼께요.」
 신의 눈을 가만히 봐 감사를 전한다.
 「말해라. 왠지 잘난듯 한 말을 한 것 같고 부끄럽습니다.」
 「으응. 고맙다고 생각하고 있다. 왜 저런 일을 했는지 선배에게 물어 본다.
이것도 당신의 덕분. 고마워요.」
 「천만에요.」
 마야는 벤치로부터 일어서자, 몇일 결근한 NERV로 향하기 위해 자신의
방으로 귀가하였다.





 「선배.」
 복도를 한 명 걷는 리츠코에, 마야는 얘기했다.
 「어머나. 나와 주었군요. 기뻐요.」
 배시시 리츠코는 웃었다.
 정말로 기쁜 듯한 웃는 얼굴에 마야는 자신이 리츠코에게 사랑받고 있는 것을 느꼈다.
 동시에 폐를 끼쳐 미안하다고 생각한다.
 「미안해요. 몇일이나 쉬어 버려서.」
 「신경쓰지 마. 넌 그동안 과로하는 것이 아닐까 할 정도로 무리하였는걸. 가끔은
쉬는 것도 좋아요.」
 「선배.」
 리츠코의 상냥함에 가슴이 벅차올라, 마야의 둥근 눈에 눈물이 떠오른다.
 「게다가 네가 쉰 원인은 나에게 있기도 하고.」
 「그 일로 이야기가 있습니다. 시간은 좋습니까?」
 「물론. 나의 연구실에서 이야기를 합시다.」
 그렇게 말해 먼저 서 걷기 시작한다.
 「알았습니다.」
 마야는 리츠코의 뒤를 쫓았다.
 잠시 후, 리츠코의 연구실에 도착했다.
 「마야의 이야기는 신지 군과의 일이군요.」
 「그렇습니다. 어째서 선배는 신지군에게 저런 음탕한 일을 했습니까? 
그 이유를 가르쳐 주세요.」
 「어째서라고 하면 대답은 하나군요. 그를 사랑하고 있기 때문에.」
 「그런. 상대는 아직 중학생이 아닙니까.」
 「그렇구나. 그렇지만, 사랑해 버리면 연령은 관계없어.」
 「진심입니까?」
 「그를 위해라면, 생명도 걸쳐요.」
 「그렇게············.」
 마야는 망연해 중얼거렸다.
 언제나의 리츠코인것 같지 않은 정열적인 말이, 신지에의 마음이 진지하다고
알게 했다.
 그런데도 어째서 그렇게 되었는지 의문으로 생각한다.
 그러니까 과감히 물었다.
 「어째서 거기까지 좋아하게 되었습니까?」
 「납득할 수 없어?」
 「네.」
 「그렇구나. 마야에게는 털어 놓는 편이 좋을지도 모르네요.」
 리츠코는 휴우 한숨을 내쉬어, 몸이 힘을 빼면서 마야에게 신지와의 일을 이야기하기로 했다.
 「 나는 불륜을 하고 있었어.」
 「선배가 말입니까!」
 마야는 눈을 크게 보고 열어 놀랐다.
 설마 리츠코가 불륜을 하고 있었다라고 믿을 수 없다.
 보고 열린 검은 눈동자에는 그 생각 두꺼비 모습자리와 떠올라 있었다.
 「놀란 것 같구나. 무엇보다 불륜이라고 해도 상대의 아내는 이 세상에 없어지고
있었기 때문에, 정확하게는 불륜이라고는 말하지 않겠지요.」
 「아, 상대는 누구입니까?」
 「이카리 겐도우야.」
 「해, 사령관과!」
 믿을 수 없었다.
 이 아름답고 영리한 선배가 저런 아저씨와 불륜하고 있었다라고.
 마야의 눈이 극한까지 열린다.
 안면은 경악에 의해 당겨졌다.
 신체가 쇼크로 경직까지 해 버린다.
 「처음은 강행인 강간으로부터 시작되었어요. 그 때에는 미워해도 여유가 있는
비열한 상대라면 생각하고 있었다. 그렇지만, 남녀의 사이는 논리가 아니다는
사실이군요. 몇번이나 안기고 있는 동안에, 어느새 그를 사랑하고 있었어요.
아니오, 달라요. 자신이 필요하게 되고 있는 것이 희 밖에의 것. 그러니까 나는
그에게 불필요한 존재라고 말해지지 않기 위해, 그가 말하는 것이라면 뭐든지 해
왔어. 그것이 얼마나 무섭고, 비열한 일일지라도.」
 「·················.」
 「그러니까, 보완 계획의 일을 들어, 제레와는 다른 인류의 보완을 실시한다고
했을 때에도 반대는 하지 않았다.」
 「제레? 보완 계획은 무엇입니까?」
 「인류는 마음에 어딘가 빠진 곳이 있다. 그 때문에 괴로움이나 분쟁이 일어나
버린다. 그러니까, 인류를 진화시키기 위해서 서드 임펙트에 의해 인류를 한데 합쳐,
그것을 컨트롤 하여 새로운 인류를 만들어 낼 계획이야.」
 「그런········NERV는 서드 임펙트를 막는 조직이었던 것이 아니란 밀입니까!」
 「물론. 사도에 의해 일으켜지는 서드 임펙트는 막아요. 그렇지만, 그 후로 제레에
의한 서드 임펙트를 일으킬 생각이야. 그 때문에의 파견 기관이 NERV. 놀랐어?」
 「그런·······터무니없습니다.」
 「정말로 그렇구나. 제레는 서드 임펙트를 컨트롤 하는 것으로, 스스로를 신으로 해
로 했다. 그것을 막는 것이 사령관의 아담 계획. 사도를 멸한 후, 제레와는 다른 서드
임펙트를 일으켜, 거기에 따라 진짜 의미에서의 새로운 인류를 만든다고 하는 것.」
 「어느 쪽의 계획도 어긋나고 있습니다.」
 「그 말대로야. 그렇지만, 나는 사령관의 계획에 찬성했어요. 사령관에게 버려지지
않기 위해. 그 때문에, 레이나 신지 자네들 칠드런이나 귀부인이나 미사토조차 도구로
했어. 괴로왔어. 자신이 더러워져 가는 것을 실감해 죽어 버리고 싶어진 것.」
 「선배···············.」
 「그런 때에 시라키 나오를 만났어. 그녀에 의해 나의 프라이드는 완전하게
부수어졌다. 기술로도 해킹에서도 져.」
 「···············.」
 마야는 굳이 말할 수 없었다.
 자신도 또 그녀에 의해 굴욕을 맛 합쳐졌기 때문에.
 그 기분을 잘 알았기 때문에.
 「기억하고 있는 것일까? 해킹 승부로 진 내가, 시라키 재벌에게 공부를 위해서
출향되었던 것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 날의 초연으로 한 선배의 모습은, 지금도 분명히 생각해 낼
수 있습니다.」
 「예. 나는 패배감을 가슴에 안으면서 그녀의 슬하로 갔어요. 그렇지만, 그녀와 만났을 때,
그곳에 있던 것은 누구였다고 생각해?」
 「어! 시라키 나오씨를 만난다고 말했으니까 나오씨지요?」
 「어머니였어.」
 「예!」
 리츠코가 못된 장난 같게 웃었다.
 마야는 의미를 잡을 수 없었다.
 어째서 거기서 선배의 모친이 나오는지?
 거기에 확실히··········.
 「잠깐, 분명히 선배의 엄마는 돌아가셨을 텐데요?」
 「 나도 놀랐어요. 죽었음이 분명한 어머니인걸. 당연히 캐물었어요. 어째서
죽었음이 분명한 당신이 여기에 있는지를.」
 이상한 듯이 리트코가 설명을 계속한다.
 「그랬더니 나의 사망은 위장이었다. 사실은 죽지 않았다라고 하셨어. 단지
죽음을 위장하였다는 것이지요.」
 「 그렇지만, 어째서 그런 일을?」
 「어머니는 사령관과 남자와 여자의 관계였던 것. 물론, 어머니는 진심이었던 것.
그렇지만, 겐도우는 유이씨를 되찾기 위한 도구로서 밖에 보지 않았어. 처음엔 유능한
과학자라고 어머니와 관계하고 있었지만, 점점 음울해졌군요. 마지막에는 레이를
사용해 자살에 몰아넣으려고 했어요.」
 「그거 최악입니다.」
 「거기서 신지군이 도울 수 있던 것 같아요. 그리고, 시라키 나오라고 이름을
바꾸어 신지 군과 함께 사령관이나 제레에 대항하기 위한 조직을 만들어냈다.」
 「그렇습니까. 라고! 신지군이 선배의 엄마를 도왔습니까! 그것은 언제의
일입니다!」
 「신지군이 6살이나 7살 무렵일까.」
 「그런 아이가 나오코씨를 도왔습니까! 믿을 수 없다.」
 「그렇겠지요. 거기에 붙어 다음에 설명해요.」
 당황하는 마야에게 재미있을 것 같게 리츠코가 말한다.
 마야는 몹시 놀라 당황하고 있으니까, 보고 있는 편은 꽤 즐길 수 있었다.
 「어쨌든, 눈앞의 어머니를 봐 놀라고 있는 나에게 어머니는 서드 임펙트가 제레나
지령이 생각하고 있는 것과는 전혀 다르다고 설명했어요.」
 「어떻게 다릅니까?」
 「제레도 지령도 서드 임펙트는 진화를 위해서 필요한 과정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어요.
어느 쪽의 계획이 성공해도 인류는 새로운 생명으로서 진화한다고. 그렇지만, 그것은
완전히 달랐어. 서드 임펙트는 지금까지 몇번이나 인류를 음식등은 온 아담의 식사
방법이었던 것.」
 「그런··········.사실입니까?」
 유석에 경애 하는 리츠코의 말이라고 해도, 통채로 삼키려면 이야기가 엉뚱함도
너무 없었다.
 마야는 충격에 시퍼렇게 된 얼굴로 리트코에게 묻는다.
 「사실이야. 뒤사해 문서. 지금부터 일어나는 것의 예언서. 거기에 따라 제레는
지금부터 나올 사도들에 대한 사건을 알고 있었다. 그리고, 서드 임펙트를 피하지
못하고, 새로운 인류가 탄생하는 일도. 그렇지만, 그것은 아담이 식사를하기 위한
줄거리를 자신들의 손으로 위에 덧쓰고 있을 뿐. 그대로 가면, 마지막에는 모두
아담에게 먹혀버릴 뿐이지요.」
 「피하는 것은 할 수 없습니까?」
 「그 때문에 신지 자네들이 노력하고 있어. 나도 그것을 들었을 때는 지금의 마야처럼
망연했어요. 지령에 버려지지 않기 위해 더러운 일도 왔다고는 해도, 그런데도 서드
임펙트에 의해 인류가 구해진다고 생각하기 때문에라고 생각했는데. 그런데, 그것이
거짓말이었다고 들었으니까.」
 「그 기분은 압니다.」
 「망연하는 나에게 어느새 나타난 신지가 이야기하기 시작해 왔어. 내가 사령관을
사랑하지 않는다고.」
 「어! 그렇지만, 선배는 지령을 위해 더러운 일도 해 왔습니다.」
 「버림받지 않기 위해. 그렇지만, 신지가 말하려면 그것은 사령관의 줄거리에
놀아났다다라고 말해. 억지로 신체를 빼앗아 프라이드를 부숴버린다. 거기서, 아주
조금 다정하게 대하여 자신에게 의존시킨다. 옛부터 똘마니가 여자를 붙들어매기
위한, 오래 된 방법. 그리고, 내가 거기에 걸려들기만을 기다리고 있을 뿐이라고
가르쳐 주었어.」
 「신지군이···········.」
 마야에게는 이제 말도 없다.
 아직 중학생인 신지인데, 도대체 얼마나의 식견을 가지고 있는 것일까?
 거기까지 굉장한 통찰력은 이미 중학생이라고는 생각되지 않는다.
 「망연했어요. 지령을 사랑하고 있기 때문에 뭐든지 왔다. 그런데도, 그것이
착각일 뿐이라고 말해졌으니까.」
 그 때의 일을 생각해 냈는가.
 리츠코는 먼 눈으로 천정을 바라보았다.
 「 이제 어떻게 하면 좋은 것인지 알지 않게 된 나에게, 신지군은 말했어요.
나의 행선지를 나타내는 이정표가 되어 나를 이끌어 주겠다고.」
 「············.」
 「기뻤다. 아무것도 없어진 자신이 다시 태어나는 것을 느꼈어. 게다가, 신지군의
눈이 기뻤다. 나를 나로서 사랑해 주는 상냥한 눈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
 「그런 일을 생각하고 있는 동안을 알아차렸어. 내가 얼마나 그를 필요로 하고 있는지,
그를 얼마나 사랑하고 있는 것인가. 그러니까, 그를 시중들어. 나의 다만 한 명의
주인님으로서. 마야의 기분에 들지 않을지도 모른다. 그렇지만, 이 기분을 바꾸는 것은
없어요.」
 「선배···········.」
 「 나는 심한 일을 하고 있어요. 결국, 마야를 이용하고 있는 것. 그러니까, 마야가
떨어져가는 것도 어쩔 수 없을지도 몰라요. 그렇지만, 그런데도 옆에 있었으면 좋겠
다고 생각하고 있다. 나에게 너는 소중한 가족과 같은 것이니까.」
 「선배··········.」
 마야의 시야가 물기를 띠었다.
 선배가 가족이라고 말해 주었다.
 소중한 존재라면.
 그 만큼으로 모두를 허락할 수 있는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그것을 전하려고 입을 연다.
 「지금의 당신은 혼란하고 있겠지요. 그러니까, 곧바로 알아달라고는 말하지 않아요.
잘 생각해보세요.」
 그러나, 마야가 말을 발하기 전에, 리츠코가 이야기를 중지했다.
 뺨을 부풀리며 마야는 등진다.
 그런 마야에게 상냥한 시선을 향한 리츠코는 자리에서 일어났다.
 「잘 생각해. 이부키 마야.」
 그리고, 마야를 남겨 일의 계속을 해 연구실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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