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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역 ] 엄마 후미코 제 16 - 18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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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52 회 작성일 23-12-25 08:1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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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역 ] 엄마 후미코 제 16 - 18 화

- 16 -

켄야와 후미코는 그리고 나서 높은 천장이 계속되는 일본 회화의 열람실로 갔다.
큰 유리가 전시물과 관객을 떨어뜨려 놓고 있었다.
손님은 그들 외에 노부부가 한쌍 있을 뿐이였다.
후미코와 그녀를 끌어안은 켄야의 모습이 얇은 유리에 비치고 있었다.
그는 엄마의 잘록한 허리에 두른 손을 움직여 그대로 캐미솔 자락을 젖히고 부드러운 살결을 만졌다.

「아아... 켄짱,무슨...?」
「엄마의 가슴을 만지고 싶어서」
「안돼... 이런 곳에서... 아앙」

탄력있는 두 유방이 무거운듯 출렁거리며 드러났다.
옆에서 손을 뻗은 켄야의 눈에도 아름답게 방추형을 유지한 채 흔들리고 있는 그녀의 유방이 요염한 형태를 드러내고 있는 것이 즐거웠다.
후미코는 아들이 맨살을 드러내자 하얀 목덜미에 땀이 솟아나오고 있었다.
외설스런 행위를 펼치는 두 사람의 모습이 눈앞의 유리에 비치고 있었다.
엄마가 수치로 표정을 찌푸리는 모습도, 풍만한 두 유방을 소년이 손으로 노출시켜 주물러 대는 음란한 정경도 거울처럼 투영되고 있었다.
후미코는 아,아아... 하고 신음 소리가 새어나올 뻔한 것을 이를 악물고 참으면서 그래도 억누를 수 없는 관능과 수치로 띄엄 띄엄 비명과 같은 소리를 지르며 몸부림쳤다.

「안돼... 그만,켄짱.누가 보면...」
「좋잖아? 우리들의 사이 좋은 것을 보여 주면 말야」

그렇게 말하고 켄야는 엄마의 목덜미에 입술을 대고 솟아오른 땀방울을 핥았다.
후미코는 흐윽 하고 신음 소리를 내면서도 아들의 흉행에서 벗어나려고 하지 않고 부들부들 멋진 몸매의 지체를 떨고 있었다.
그렇게 하고 있는데 두 사람의 옆에 다른 입관자가 다가 왔다.
중년 부인 두 사람이였다.
유리 건너편의 진열품을 눈으로 쫒고 있는 탓으로 아직 두 사람의 파렴치한 행위를 알아차리지 못한 모습이었다.
후미코는 가까워지는 발소리와 말소리에, 소년에게 마음대로 몸을 가지고 놀도록 허용하며 몸부림치고 있는 현장을 목격당할지도 모른다는 굴욕에 제정신이 아니었다.
그렇지만 켄야의 애무는 사정없이 계속되었다.
풍만한 유방을 송두리채 주물러 대며 단단하게 응어리진 젖꼭지를 희롱하자 엄마는 하아 하아,하고 육감적인 한숨을 흘려내고 있었다.

「......」

드디어 두 사람은 켄야와 후미코의 옆까지 왔다.
그리고 한 부인이 움직이지 않고 있는 후미코들을 수상쩍은 눈으로 시선을 향하고는 멍하니 입을 쩍 벌렸다.
(아아,시,싫어... 부끄러워! ...나,난..)
켄야는 두명의 중년 부인에게 후미코의 풍만한 유방을 주무르고 있는 것을 보여주면서 엄마의 목덜미를 혀로 핥았다.
엄마는 아들이 주는 치욕 행위에 슬픈 듯이 미간을 찌푸리면서도 힘껏 두 다리를 뻗으며 새어나올 것 같은 뜨거운 한숨을 꾹 눌러 참으며 파르르 지체를 딸고 있었다.

「엄마,갈까?」
「응? 그래...」

두 사람이 새빨갛게 얼굴을 붉히며 비난의 시선을 던지는 것을 무시하고 켄야는 즐거운 듯 후미코의 어깨를 안고 그 장소를 떠났다.
드러난 유방을 주물러 대면서...
후미코는 일각이라도 빨리 이 장소를 떠나 버리고 싶었지만 켄야가 그것을 허락할 리도 없어 절망으로 고개를 푹 숙이면서 그에게 이끌려 일본 회화 코너를 천천히 나갔다.

-***-

켄야는 엄마의 유방을 노출시킨 채 그녀의 가슴을 희롱하면서 어깨를 끌어 안고 일본의 고대 농촌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한 코너로 데려 왔다.
여기는 평소에도 거의 사람이 오지 않고 관원들 조차 접근하지 않는 것을 알고 있었다.
후미코를 일본 농가의 가옥을 재현한 작은 전시실로 데리고 들어가 흙벽 앞에 서게 했다.
그녀는 처음으로 경험한 공공 노출에 훌쩍거리고 있었다.
캐미솔이 젖혀진 옷자락에서 비어져 나온 멋진 볼륨의 유방이 후미코가 흐느낄 때마다 출렁,출렁,선정적인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었다.
그러나 그 행위가 가져온 쾌락은 숨길 수 없어 미니 스커트에서 뻗어 나온 군침이 흐를 정도로 아름답고 늘씬한 다리를 서로 비벼대며 보지의 욱신거림을 견디고 있었다.
그는 엄마가 치욕으로 흐느껴 우는 모습에 심한 성욕을 느끼면서 수치 행위가 후미코에게 준 효과에 만족했다.
희롱하면 희롱할수록 그녀는 아름답게 변신했다.
그 성과를 확인하면서 켄야는 후미코의 턱으로 손을 뻗어 억지로 자기 쪽으로 향하게 하고 정면에서 수치 행위로 상기된 얼굴을 들여다 보았다.

「너,너무해... 나를 구경거리로 만들고... 흐흑」
「이상하네,그러면서도 젖어 있는 건 뭐야,엄마? 이거 보라고...」

그는 시치미를 떼면서 후미코의 미니 스커트 자락을 걷어 올리고 그 아래에서 숨쉬고 있는 꽃잎으로 손가락을 뻗어 더듬자 그 손끝에 벌어진 꽃잎에서 넘쳐나온 꿀물이 다량으로 묻어 왔다.
후미코는 심한 치욕으로 얼굴을 돌리지도 못하고 자신이 부끄러운 모습을 노출한 굴욕에 파르르 긴 다리를 떨며 견디고 있었다.

「질척질척하잖아? 이렇게 음란한 꿀물을 잔뜩 흘리고 말야.싫다고?」
「시,싫어... 말하지 마... 아,아아...」

그의 사랑을 받는 것이 싫을 리는 없었다.
켄야에게 안겨 함께 절정을 느낄 때의 기쁨은 그 무엇과도 비할 수 없었다.
그러나 이렇게 다른 사람 앞에서 알몸을 구경거리로 만들고 희롱하는 것은 굴욕적인 행위였다.
두 사람만이라면 마음대로 해도 좋았지만...

「그래? 그럼 여기에서 헤어져, 엄마」
「시,싫어... 날 두고 가지 마,켄짱... 싫어」

아들이 그녀의 꽃잎 입구를 애태우듯이 누르고 있던 손끝을 빼내고 후미코의 턱에서도 손을 떼고 뒤로 돌아 걸어 가려고 하자 엄마는 매달려 오며 울먹이는 소리를 냈다.

- 17 -

켄야도 사실은 후미코를 내버려 두고 갈 생각은 없었다.
엄마 쪽에서 고집을 꺾고 울며 매달려 올 것을 예상하고 조금 심술을 부렸을 뿐이였다.
예상한 대로 후미코는 굴욕적인 처사와 스스로의 자존심을 저울질 하며 당혹감과 각오 사이에서 흔들리고 있었다.

「가지 말아... 줘,난 켄짱이라면 어떤 부끄러운 짓을 당해도 좋아...」

풍만하게 흔들리는 드러난 유방 아래로 팔장을 끼고 한마디 한마디 씹어 뱉듯이 후미코는 아들에게 애원하고 있었다.
켄야는 엄마에게 등을 돌렸던 채 얼굴만을 어깨 너머 후미코 쪽으로 향하고 그녀의 말과 표정을 확인하고 있었다.

「켄짱,제발... 범해 줘... 엄마를 욕보여 줘... 괴롭혀 줘...」
「후후,음란한 여자야,엄마는.아들에게 섹스를 구걸하다니 말야」
「그,그래... 후미코는 부끄러운 여자... 아앙,켄짱의 노리개...」

후미코는 자신이 아들의 노리개라는 것을 알려주고는 자신의 부끄러운 성벽을 고백한 말에 취했는지 뺨을 붉히고 보지를 내밀듯이 하복부를 앞으로 내밀고 엉덩이를 조금씩 흔들기 시작했다.

「엄마는 나의 노리개야,그럼 내 명령은 절대적인 거지? 」
「응... 켄짱... 뭐든 시켜 줘...」

그가 후미코의 정면으로 몸의 방향을 바꾸어 다가오자 벌겋게 달아오른 얼굴을 아들에게 향하고 엄마는 아들의 발 아래 꿇어앉아 그의 부풀어 오른 청바지의 사타구니에 얼굴을 문질렀다.
그 표정은 요염 그 자체라는 느낌으로 음탕한 색에 물들어 있어 정말 암노예와 다름이 없었다.

「으응,흐응... 하앙,아음... 으응」
「음란해, 아들의 자지를 맛있게 빨다니 말야.후후」

후미코는 이제 그에게 어떤 멸시를 받아도 그의 사랑을 의심하거나 하지 않으리라 결심을 했다.
부풀어 오른 자지를 잎 안 깊숙히 받아 들이면서 뜨겁게 혀를 휘감고 봉사에 열중했다.

「이제 됐어.그것 보다 엄마의 보지를 즐겨야지」
「아아...앙,그래...」

자지를 뱉아 내고 엄마는 음탕한 표정으로 흙벽에 두 손을 짚고서 미니 스커트 자락을 스스로 걷어올려 엉덩이의 계곡에 있는 여자의 모든 것을 드러내고 두 다리를 버티고 서서 항문도 꽃잎도 높이 쳐들어 보였다.

「켄짱,아앙... 어서,후미코의 보지,즐겨 줘...」
「좋아,그 모습.음란한 엄마에게 딱 어울려.굉장히 음란해 보여」
「아앙,어서... 켄짱의 뜨겁고 단단한 자지를... 」

후미코는 실룩 실룩 미려한 볼륨이 있는 엉덩이를 흔들어 대며 음란한 재촉을 하기 시작했다.
그의 노리개로서 복종을 맹세한 그녀에게 있어 이미 금기는 존재하지 않았다.
단지 그에게 사랑받기 위해 몸을 열고 그의 행위를 받아 들이며 그를 만족시키기 위해 정열적인 봉사에 열중한다.
그것이 후미코가 선택한 길이였다.
켄야도 엄마의 미태에 그녀가 진심이라는 것을 알게 되자 사양 없이 후미코의 아름다운 엉덩이에 손을 대고 우뚝 솟구친 자지의 끄트머리를 짓무른 듯이 점막이 느슨해져 있는 꽃잎의 입구에 가져다 대었다.
후미코도 아들의 침입을 받아 들일려고 쑤욱 보지를 내밀어 왔다.

「넣어 줄께,엄마.사랑해.내 노리개,엄마」
「아아,어서... 노리개야... 엄마는 너의 노리개...」

켄야가 엄마의 호소에 허리를 밀어 넣자 쭈우욱,자지가 후미코의 몸 안으로 들어 갔다.
그녀는 이곳이 박물관의 한 장소라는 것도 잊고 아앙,하고 큰소리로 비명을 지르고 꿀단지로 침입해 오는 아들의 우람한 자지의 기세에 취해 쾌감의 소리를 지르며 몸부림쳤다.

「아아,아아아! ...들어,와... 켄짱,켄짱... 기뻐...」
「나도 기뻐,엄마는 이제 평생 내 것이니까.헤어지지 않을거야.」
「아앙,좋아,켄짱의 자지가 깊숙히 들어왔어... 좋아,너무 좋아...」

허리를 전후로 움직이면서 후미코의 출렁거리는 유방을 움켜 잡고 주무르면서 엄마의 점막을 쑤셔 대었다.

「못참아,엄마는... 보지도 젖도 최고야... 우욱」
「하앙,하앙...! 더,더 엄마를 즐겨... 하악, 아앙...」

느끼기 쉬워진 두 유방이 주물러지고 질벽이 쑤셔지며 등뒤에서 꿰뚫리는 후미코는 전신을 쾌감이 전류처럼 관통해 가는 것을 느끼고 아들이 주는 쾌감에 심취했다.
두 사람의 점막의 결합부에서 풀쩍,풀쩍,하고 부끄러운 소리가 새어 나오고 그 때마다 넘쳐난 두 사람의 체액이 무르익은 후미코의 허벅지 위로 흘러 내렸다.
(아아,역시 난... 켄짱의 노리개가 될 운명이었어...)
후미코는 아들에게 봉사하는 암노예로서의 자신을 강하게 의식하면서 절정으로 치달려 갔다.

「엄마,나와... 나... 크윽!! 조여 오네,엄마의 보지...」
「언제라도... 좋아,싸,켄짱의 밀크,가득 싸... 하아악!」

갑자기 후미코의 꿀단지 중심에서 켄야의 자지가 폭발했다.
후미코는 아들의 정액의 물줄기를 엉덩이를 흔들어 대며 열심히 받아 들이면서 자신도 절정으로 치달려 갔다.

「와,와... 온다구...!! 아아아, 아아아아...」

켄야는 자신의 예상대로 노예로 변한 엄마의 엑스타시를 호소하는 소리를 들으면서 힘차게 자지를 후미코의 몸안으로 박아 넣고 정액을 쏟아 넣었다.
엄마의 나긋나긋한 등이 크게 휘었고 그 순간 후에는 축 늘어졌다.
그 바람에 자지가 꽃잎에서 빠져나왔다.
우유빛 정액의 잔재를 뿜어 내면서 크게 튀어 오르며 그 飛沫을 드러난 그녀의 부드러운 살결 위로 흩뿌렸다.
후미코는 아들의 정액이 떨어질 때마다 화상이라도 입는 것처럼 늘어진 지체를 움찔움찔 꿈틀거렸다.


- 18 -

오늘은 일요일이였다.
그 아침에도 후미코는 전날 밤부터 아들에게 범해진 채로 함께 이불을 덮고 살을 맞대고 있었다.
살림을 책임지고 관리하는 사정 상,습관적으로 아무래도 후미코는 아침 일찍 일어나게 되었다.
그가 일어날 때까지 아들의 잠자는 얼굴을 응시하는 이 아침 시간을 그녀는 좋아하였다.
두 사람 모두 알몸이였다.
후미코는 엎드려서 턱을 괴고 켄야가 내는 숨소리를 기분 좋게 듣고 있었다.
그토록 그녀를 사로잡은 능욕의 지배자인 존재로는 이렇게 그녀의 옆에서 고른 숨소리를 내며 자고 있는 모습에서는 상상할 수 없었다.
엄마는 아들의 단정한 잠자는 얼굴을 바라보면서 즐거운 듯 미소를 띄우고 있었다.

「으,으음... 아, 엄마... 안녕...?」
「안녕,켄짱? ...아앙」

그는 기지개를 켜고 하품을 하면서 잠을 깨자 턱을 괴고 있는 엄마 쪽으로 몸을 기울여 가녀린 엄마의 팔을 잡아 똑바로 눕히고는 올라 탔다.
소녀처럼 귀여운 소리를 지르며 후미코는 아들이 하는 대로 덮쳐 온 켄야에게 입술을 빼앗겼다.
입술을 포개면서 그의 손이 후미코의 풍만한 유방을 아래에서 받쳐 올려 잡고 주무르기 시작했다.
켄야가 삽입해 오는 혀를 흡입하면서 스스로도 휘감아 흘러 들어오는 타액을 꿀꺽 꿀꺽,하고 기쁜 듯이 다 삼켜 갔다.
입술을 떼고 뜨거운 시선을 나누었다.

「하앙...」
「언제나 아름다워,엄마.」
「켄짱... 기뻐...」
「오늘은 말야,좀 다른 걸 하자 」
「어떤 거?」

후미코는 뺨을 붉게 물들이며 그녀의 유방을 주물러 대고 있는 아들의 제안에 가슴이 두근거렸다.
켄야의 외설적인 제안으로 인해 치욕 끝에 범해지는 것은 아들을 맹목적으로 사랑하고 있는 그녀에게 있어서 기쁜 일이었다.
지금까지도 신사에서 또는 박물관에서 욕보여졌을 때마다 선명하고 강렬한 쾌감으로 온몸이 터져 나갈 것 같은 경험을 해 왔다.
그 때마다 또한 켄야와의 거리가 좁혀지는 듯한 기분이 들었다.

「엄마를 묶어 보고 싶어.괜찮겠지?」
「어머...? 그러면... 요리라든가 청소는 어떻게 하라고?」
「그것은 내가 할께.그 대신 하루종일,알몸으로 있는 거야」

즐거운 듯 눈을 빛내는 아들의 시선을 보자 이미 후미코에게는 거절할 기력은 없었다.
그가 그래서 즐거워한다면 어떤 치욕을 당해도 좋았다.
잠시 망설인 후에 후미코는 뺨을 붉히면서 대답을 했다.

「조,좋아... 엄마를 묶어.그 대신 약속해.엄마를 지켜줘...」
「걱정 말고 맡겨.묶는다 해도 리본이니까 말야,흔적도 남지 않을거야.그럼,시작할까?」
「응,그래...」

그는 후미코의 몸 위에서 내려 와 그녀의 팔을 잡아 일으켰다.
엄마의 얼굴은 벌써 요염한 기대로 붉게 물들어 있었다.
그것을 응시하면서 우뚝 솟구친 자지를 움켜 쥐었다.
자지를 주물럭 거리면서 앞으로 일어날 다양한 사건으로 가슴이 크게 두근거렸다.
침대에서 내려와 발 아래 벗어 던진 팬티를 주워 몸에 걸쳤다.
아직 침대 끝에 앉아 있는 엄마의 알몸을 바라보니 흥분되어 왔다.
언제나 그랬다.
엄마의 훌륭한 몸매는 균형 잡힌 아름다움으로 가슴과 허리는 풍만하고 잘록하여 도저히 그를 낳은 여자의 몸이라고는 생각되지 않을만큼 충실한 매력이 넘치고 있었다.

「그럼 뒤로 돌아 꿇어 앉아」
「응...」

후미코는 상기된 얼굴을 숙이면서 그의 앞에 알몸으로 등을 돌리고 바닥 위에 꿇어 앉아 양팔을 허리 뒤로 돌리고 교차시켰다.

「이제 엄마를 묶어... 켄짱.하아... 하악...!」

후미코는 등에 갑자기 닿은 아들의 손가락 움직임에 비명을 질렀다.
그는 엄마의 등을 부드럽게 쓸듯이 애무하고 있었다.

「아름다워,엄마의 등.주름 하나 눈에 띄지 않아」
「아, 아앙... 간지러워... 아항...」

엄마의 등을 쓰다듬으면서 사타구니는 불끈불끈, 반응하고 있었다.
그녀의 신음 소리도 켄야의 욕정을 더욱 고조시켰다.

「너무 좋아,엄마의 몸.나만이야,엄마를 안을 수 있는 건...」
「그,그래... 켄짱만이 엄마를 마음대로 가질 수 있어...」

후미코는 어깨 너머로 뒤돌아보며 상기된 얼굴로 상냥하게 켄야에게 미소지었다.
그것은 요염한 미태였다.
벌써 보지가 젖어 있을 지도 몰랐다.
켄야는 후미코에 대한 집착심으로 끓어 올랐다.
책상의 서랍에서 예전부터 준비해 두었던 가느다란 리본 모양의 끈을 꺼내어 충분한 길이로 끈을 잘랐다.
그리고 엄마의 가냘픈 팔로 가져갔다.
그녀는 켄야가 맨살을 만지자 목을 젖히며 아아,하고 신음 소리를 흘렸다.

「그럼,묶는다」
「응.살살... 해」

그는 들어올린 엄마의 두 팔에 끈을 휘감고 교차시킨 팔이 풀리지 않도록 단단히 묶었다.
그래도 팔의 혈류가 막히지 않도록 신중하게 주의를 했다.
생각 외로 잘 된 것 같았다.
후미코는 조금 팔에 힘을 주어 상태를 점검해 보자 역시 단단히 고정되고 있어 오늘 하루 종일 손을 사용할 수 없는 건 아닐까 하고 생각하니 새삼스럽게 그 얼굴에 두려운 기색이 떠올랐다.
(아아,나 묶여 있는 거야... 뭐지? 이건... 왜, 왠지... 뜨거워...)
켄야는 엄마의 눈동자가 묶이고 나서 다른 기색으로 물들어 가는 것을 쭉 관찰하고 있었다.
후미코의 얼굴에 처음 떠올랐던 두려운 기색은 곧 사라지고 멍한 빛을 보이기 시작했다.
온몸에 힘이 빠져 버린 듯 희고 부드러운 살결이 엷은 핑크색으로 물들어 가며 육감적인 붉은 입술로는 하아아,하고 짙은 한숨이 새어 나오고 뺨을 붉히면서 허벅지 안쪽을 줄곧 비벼대기 시작했다.

「엄마,왜 그래? 팔,아픈거야?」
「아앙... 켄짱... 나... 아흑,하앙... 싫어, 왠지 이상해...」

두 유방도 단단해지기 시작하고 젖꼭지가 뽀족하니 응어리져 아플 정도 였다.
후미코가 자각하는 것보다도 빠르게 여체는 묶이는 것으로 뭔가 그녀의 마음 깊이 잠자고 있던 것이 깨어난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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