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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창작] 클럽스테파니 제 7장 트레이닝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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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53 회 작성일 23-12-25 07:55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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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7장 트레이닝 (4)

아침의 털 정리와 딜도를 이용한 피스팅의 사전 작업이 어느정도 진행되고 나서 케이는 장미에게 사용한 딜도를 깨끗이 혀로 핥아서 박스

에 정리하게 했다. 그리고는 점심 식사를 위해 다시 입마개를 채우고 식당으로 끌고 갔다. 2번째로 거리로 나서서 그런지 큰 부담감은 없었

다. 어제 같이 자기에게 관심을 보이는 손님도 없어서 일찍 식당에 들어 갈 수있었다. 노예들이 각자의 트레이너들에 의해서 끌려들어 왔

고 착석이 완료되자 식사가 시작 되었다. 어제 구역질을 해서 주방장에게 벌을 받은 노예는 약간 수척한 모습이었지만 매질이 꽤 아팠던듯

온순히 식사를 마쳤다. 이전 같았으면 나체로 중인들의 시선이 보는 상태에서 밥을 먹을 수 있을거라고 상상도 할 수 없었겠지만 어느새

장미는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고 있었다. 점식식사를 마치고 돌아온 장미에게 아침교육의 성과에 대한 보상으로 샤워가 허락 되었다. 혼자

서 샤워를 하게 된 장미는 오랜만에 자신의 손으로 몸 구석구석구석을 씻을 수 있었다. 샤워를 마치고 샤워부스를 나오자 문앞에 손잡이가

달린 바구니가 하나 놓여 있었다. 바구니에는 빗, 헤어드라이, 수건이 들어있었고 메모가 적혀진 종이가 있었다.


“ 바구니 손잡이를 물고 기어서 침실로 올 것”


장미는 잘 훈련된 강아지 모양 입에 바구니의 손잡이를 물고 침실로 기어갔다. 침실로 가는 사이에 노예의 몸에서 떨어진 물이 욕실과 거

실, 방바닥을 적셨다. 장미가 침대앞에 물고 있던 바구니를 공손히 내려놓자 케이는 마치 강아지 머리를 쓰다듬듯 노예의 머리를 쓰다듬어

주었다. 이틀간의 조교에 의해 노예는 주인의 칭찬의 손길 만으로도 몸이 달아올랐다. 케이는 바닥에 엎드린 케이의 몸을 타올로 구석구석

닦은 다음 드라이어로 머리를 말려주었다. 동성의 부드러운 손길이 오랜만에 자신의 몸을 관리 해 준다고 생각하자 노예는 온몸이 나른해

짐을 느꼈다. 브러쉬 로 머리를 빗 질해을 하고았던 케이는 장미의 몸에서 긴장감이 사라진다는 느낌이 오자 부러쉬 손잡이의 넓은 부분으

로 장미의 엉덩이를 때렸다.


“ 찰싹”


엉덩이의 아픔은 곳 노예의 몸을 긴장하게 했다.


“ 노예는 상황을 주도해서는 안돼. 단지 주인이 만들어지는 상황에 적응해야만 한다. 주인이 내려주는 상도 허락이 있을 때 까지는 즐겨서

는 않된다. 예민한 주인님들은 그런 느낌을 빨리 알아챈다.”


중얼거리면서 케이는 장미의 머리를 손질해 나갔다. 머리가 어느정도 정리되자 장미는 오후 일과를 시작했다. 단조로운 기본자세 잡기와

정신 교육이 있고나서 케이는 옆방으로 노예를 끌고 갔다. 옆방은 다양한 운동 기구가 있는 헬스실 이었다. 장미의 목줄 사슬을 런닝머신

의 앞쪽에 고정 시킨다음 케이는 기계의 전원을 올렸다. 소리와 함께 기계의 발판이 움직였다. 윙 하는 소리와 함께 기계가 움직이자 장미

는 걷기 시작했다.


“ 노예가 지켜야 할 중요한 덕목중 하나가 스스로의 건강 상태이다. 육체적 정신적 상태를 끊임없이 체크하고 이상 이 있다고 느껴지면 즉

시 보고해야 한다. 노예의 건강이 나빠지면 주인에게 손해를 끼칠 수있기 때문이다. 오늘은 첫 날이니 4킬로 정도만 뛰자.”


말을 마친 케이는 거리를 4킬로로 고정시키고는 방을 나갔다. 런닝머신은 자동으로 프로그램이 된 듯 처음에는 느린 속도로 움직이다가 서

서히 빨리 돌아가기 시작했다. 과거에 뛰었던 기계는 계기판 자체를 사용자가 조절 가능하게 된 것이었지만 이 런닝머신은 암호를 입력 해

야만 수치를 조정할 수 있게 되어있었다. 장미는 마치 투견이 훈련을 받듯이 목걸이가 묶여진채 케이가 지정해 준 프로그램 순서대로 뛰기

시작 했다. 기계의 속도는 서서히 증가 하다가 마지막 3.5킬로 지점부터는 거의 숨이 턱에 찰만큼 빨라지기 시작했다. 과격한 달리기와 그

에 따른 산소부족으로 장미는 어지럼증을 느꼈다. 이전 같았으면 스스로의 의지로 벌써 기계를 중지 시켰을 정도로 강한 강도였다. 하지만

지금은 자신의 의지가 반영될 수 없는 상황이라 그져 넘어지지 않기 위해서 헐떡이며 달릴 뿐 이었다. 노예가 거의 쓰러지기 직전에 이르

자 기계의 속도가 서서히 줄어들기 시작했다. 온몸이 땀으로 범벅된 노예가 숨을헐떡 거리며 달리기를 멈추자 케이는 목줄을 풀어 주었

다. 5분 정도의 휴식을 취한다음 장미는 옆의 기구로 옮겨서 웨이트를 실시하였다. 웨이트 트레이니닝은 주로 하체에 집중되었고 장미가

근육의 아픔으로 고통스러워 할 때까지 케이는 추의 무게를 올렸다. 장미의 근육이 한계에 다다를때 쯤이면 채찍이 날아왔고 그때마다 노

예는 다시 운동을 시작했다. 1시간의 운동이 끝나고나자 장미는 탈진상태에 이르렀다. 땅바닥에 큰대자로 뻗어서 헐떡 거리고있는 장미의

옆에 한 조각의 얼음덩이를 가지고 케이가 섰다. 차가운 얼음물 한 방울이 노예의 배꼽 주위에 떨어졌다. 조금전까지 운동에 의한 열감으

로 뜨겁던 장미의 복근이 차가운 감각에 수축했다. 갑자기 노예는 목이 말라옴을 느꼈다.


“ 먹고 싶으냐?”

케이가 장미는 누운채 자기도 모르게 고개를 끄덕였다.


“ 그럼 정중히 부탁을 해야지.”

노예는 몸을 추스려 바닥에 꿇어앉은 다음 말했다.”

“ 물좀 주세요.”

“ 아직 말하는 성의가 부족해”

“ 주인님. 제발, 물을 좀 주십시오.”

케이는 흡족한 듯 미소를 띠며 명령했다.

“ 내 발등에 키스해라.”

장미는 공손히 케이의 치마를 걷어 올리고는 발등에 키스했다.

그러자 케이가 오른쪽 엄지 발가락을 세우고는 다음 명령을 내렸다.

“ 엄지 발가락도”

장미는 약간 망설이다. 주인의 엄지 발가락을 빨았다. 발가락은 오후가 되어 땀이 배었는지 시큼한 냄새와 함께 약간의 먼지 맛이 났다.

“ 주인의 명령을 받았을때는 자신이 할 수 있는한 성심껏 그 명령을 시행해야 한다.”

장미는 냄새나는 발을 마치 아이가 엄마의 젖을 빨 듯 탐닉하며 빨았다.

“ 툭”

케이는 가져온 얼음 조각을 노예 앞에 떨어 렸다.

“ 손으로 집지말고 바로 빨아 먹어라.”

이제 웬만한 명령에는 익숙해진 장미가 능숙하게 얼음을 입에 넣고는 우물거렸다.

“ 얼음을 먹을때는 입 앞쪽으로 얼음을 위치하게 한 다음 빨아 먹어라. 입안에 넣고 굴려서는 안된다.”

케이의 명령대로 얼음을 위치시키자 장미의 입에서는 얼음물을 빨아먹기 위해서 추흡추흡 거리는 소리가 나왔다.

“ 앞으로 얼음은 이런식으로 먹도록 해라. 페라티오 연습전에 입모양을 예쁘게 만드는데 도움이 될거다.”

장미가 얼음 조각을 다 빨아 먹었다고 생각되자. 케이는 다시 장미를 몰고 침대방으로 갔다. 방 바닥에 노예를 무릎꿇리고 앉게 한 다음 케

이는 장롱에서 마우스 피스와 중간 크기의 실리콘 딜도를 꺼내왔다. 마우스 피스는 권투시합용 인듯 투명한 실리콘 소재로 되어 있었다.

“ 입을 최대한 벌려라.”

장미가 턱을 최대한 벌려 입을 크게 만들자. 케이는 마우스피스를 노예의 입에 끼웠다.

“ 입을 자연스럽게 다물어라.”

마우스 피스를 끼고 입을 다물자 이빨사이에 피스가 끼여서 입을 약간 벌린듯한 모양이 되었다. 그리고 피스가 어금니에 닿아서 구강내 공

간이 훨씬 넓어졌다.

“ 이 마우스피스는 클럽 주치의인 닥터K가 너의 입안쪽 모양을 본떠서 만든거다. 그러니 큰 문제는 없을거다. 앞으로 특별한 명령이 없는

한 이 마우스 피스를 끼고 생활해라. 마우스 피스를 끼우는 가장 중요한 목적은 남자들의 물건을 빨 때 무의식 중이라도 이빨을 사용하지

못하게 하기 위한거다. 다음 목적은 펠라티오때 입구조를 유지하기 위한 것이다. 초보 노예들은 주인님들의 물건을 빨 때 깊은 삽입으로

기도가 막히면 자기도 모르게 이빨로 물건을 깨무는 수가있다. 남자들의 그곳은 상당히 예민한 곳이라 노예에게는 치명적인 실수가 된다.

심하면 다시 기초 교육대로 다시 보내지기도 하지. 그러니 실수를 하지않도록 지금부터 연습해야 할거다.”


이야기를 마친 케이는 딜도를 장미의 앞에 툭 전졌다. 노예가 어리둥절한 표정을 짓자. 트레이너는


“ 빨아라”


하고 무미건조한 목소리로 말했다. 장미는 얼떨결에 딜도를 집어들었다. 사실 이전에 남자와 펠라티오의 경험이 한두번 있었지만 그냥 전

희로서 한두번 키스한 정도였다. 장미가 잠시 머뭇거리자 케이의 채찍이 등허리를 가격했고 노예는 딜도를 입에 머금었다. 마우스 피스를

한 입에 딜도를 반쯤 머물고 어정쩡한 표정으로 노예가 멈칫거리자. 답답한듯 케이가 앞으로 다가 앉았다.


“ 너 남자 거시기도 안 빨아봤냐?’


“ 많이 안해봐서..”


피스와 딜도를 문채 버벅거리는 소리로 장미가 말했다. 케이는 피식 웃은다음.


“ 자 여기를 일단 손가락 세개를 이용해서 가볍게 잡는다. 남자의 물건을 쥘때는 가능한 가벼운 느낌으로 쥐고 처음부터 손가락을 모두 쓰

지는 마라. 그 다음 가능한 입술을 말아서 첫 삽입때 이빨이 닿지 않게 조심해라. 그 다음 천천히 앞뒤로 전후왕복 운동을 시작해라. 명심할

것은 입모양이 좋아야 잘 빨아지고 잘 빨려야 남자들의 쾌감도가 올라간다. 주인들 중에는 흥분되면 목구멍 깊게 들이미는 사람들이 있다.

특히 남자노예를 가지고 있는 주인들은 남자노예가 목구멍 깊이도 깊고 빠는힘도 좋기 때문에 깊게 들이미는 경향이 있다. 깊게 들어오면

호흡 조절을 한다음 한번에 목구멍까지 빨아주어라. 넌 아직 초보라서 펠라티오때 호흡법이 문제가 되겠지만 내 말대로만 하면 그럭저럭

견딜거다.”


말을 마친 케이는 가볍게 딜도 끝을 잡고 노예의 입속으로 밀어 넣었다. 약간의 고무맛과 함께 딜도가 입안으로 들어왔다. 딜도는 제법 탄

력성이 있어 단단한 오뎅을 빠는 기분이었다.


“ 입모양에 집중해라. “


마우스 피스를 입안에 대고 동그란 입모양을 유지하면서 딜도를 받아 들이자 곧 입주위 근육이 아파왔다. 하지만 케이는 아랑곳 하지많고

피스톤 운동을 계속했다. 장미가 딜도의 움직임에 어느정도 적응 한다는 생각이 들자 그녀는 딜도를 힘껏 목구멍까지 밀어 넣었다. 순간적

으로 기도를 점령당한 노예는 얼굴이 벌개지면서 캑캑거렸다. 마침내 트레이너는 분노를 터뜨렸다. 아무말 없이 캑캑거리는 노예를 업드리

게 한다음 케이는 인정사정 없이 채찍을 엉덩이와 등에 날렸다. 갑작스런 채찍질에 장미는 숨아 막힌 것도 있어버리고 잘못을 빌었다.


“ 자, 자못해어요. 자 하께요.”


피스 때문에 이상한 소리가 나왔지만 매를 피하기 위해서 장미는 계속 용서를 빌었다. 채찍질을 멈춘 케이는 장미를 다시 꿇어 앉혔다. 잠

시동안의 채찍질로 장미의 등과 엉덩이 허벅지는 벌겋게 달아 올랐다. 눈물과 침으로 범벅된 노예의 얼굴을 마주 보면서 케이는 다시 말을

이어갔다.


“ 남자주인이나 여자 주인이나 가장 예민한 곳을 애무할때는 모든 신경을 그곳에 집중해야한다. 노예의 임무가 주인님을 행복하게 하는것

이라면 그 중에서 주인의 성적인 행복은 아주 중요하다. 난 주인이 펠라티오를 즐긴다는 이유하나 만으로 자신의 이빨을 다 뽑고 틀니를

한 노예도 봤다. 그런데 겨우 이 정도 강도에 헐떡거리면 어떻게 하겠다는 거냐. 다른 트레이너에게 넘겨주던가 다시 기초교육대로 보내줄

까?”


케이의 으르릉 거리는 소리에 장미는 눈물을 뚝뚝 흘리며 다시 용서를 구했다.


“ 자, 잘 하께요.”


다시 입속으로 딜도가 들어왔고 케이는 왕복운동을 시작했다. 이미 입안의 근육은 아프다는 감각을 상실했고 경련을 일으킬 듯 굳어졌다.

하지만 트레이너는 아랑곳 하지 않고 딜도를 밀어 넣었다. 2번째의 목구멍 시도가 있었고 기도가 따가웠지만 이번에는 기침없이 잘 넘어갔

다. 이제 딜도는 장미의 타액으로 번들거리고 있었다. 케이는 연속적으로 깊숙이 딜도를 밀어 넣었고 4번째 샆입때 다시 콜록 거렸다. 연속

적인 기도의 막힘이 호흡의 곤란을 가져왔다.


“ 주인들 중에 깊은 삽입을 좋아하는 분은 네 호흡과는 상관이 없이 밀어넣는 경향이 있다. 그러므로 연속적인 피스톤 운동이 시작된다 싶

으면 재빨리 심호흡을 하고 참을 때까지 참다가 숨이 가빠지면 재빨리 다시 숨을 쉬는게 요령이다. 자 다시 해보자..”


2번째는 케이의 손놀림에 좀 더 쉽게 적응 할 수 있었다. 5-6회 정도의 깊은 삽입도 받아낼 수 있게 되자. 케이는 딜도의 삽입을 멈추었다.


“ 잘 했다. 확실히 넌 육체적으로는 타고난 노예다. 자 그럼 이제 진짜를 써볼까?”


벽장으로 간 케이는 좀 전보다 훨씬 크고 긴 딜도를 가져왔다. 딜도의 끝에는 가는 전선이 연결되어 있었고 딜도의 표면에는 센티미터 단위

로 자의 눈금이 그어져 있었다. 케이는 PDA모양의 단말기를 들고는 침대에 앉았다.


“ 이게 잘 되면 내일부터 바로 남자노예를 상대로 연습에 들어가자. 하지만 않되면 될 때까지 계속 할거다. 이 딜도는 우리 클럽에서 노예

교육용으로 비뇨기과에 용역을 주어 개발한 것이다. 이 딜도안에는 센서가 내장되었다. 그래서 노예가 빨 때 입안의 강도가 이 모니터에 기

록된다.”


케이가 딜도를 꽉쥐자


“ 삐익”


하는 경고음이 단밀기에서 들렸다.


“ 이건 노예가 너무 쎄게 빨거나 이빨로 물게되면 나는 경고음이다. 이 단말기에는 전세계에 있는 우리 남자회원의 펠라티오시 쾌감도를 측

정한 데이터가 들었다. 남자들의 물건 강직도와 감각은 나이, 민족에 따라 다양한 편차를 보인다. 그래서 우리는 크게 인종에 따른 분류와

나이에 따른 분류로 쾌감도를 몇 개의 그룹으로 나누었다. 처음은 우리 회원 대다수를 차지하는 40대 동양 남자의 데이터로만 시작하자 이

감도에 잘 적응 되면 다른 그룹으로 넘어 가도록 하지. 딜도의 표면에 새겨진 길이를 잘 염두에 두고 네가 직접 손으로 길이를 재면서 넣도

록 해라. 인종마다 음경 길이가 다르기 때문에 그 감각을 미리 익혀야 나중에 당황하지 않을거다. “


말을 마치고 케이는 딜도를 장미에게 건네주었다. 장미는 조심스럽게 딜도를 손가락을 이용해 집어들고 입으로 가져갔다. 길이자체가 거

의 60센티 가까이 되어서 입에 넣기가 약간 거북스러웠지만 일 단 입에 넣자 딜도의 감촉은 진짜 남자의 물건과 거의 일치했다. 조심스럽

게 노예가 딜도를 빨면서 왕복운동을 하지 케이의 단말기 모니터에는 그 강도가 표시 되기 시작했다. 강도가 미약한듯 단말기 표시는 계속

빨간색을 나타내고 있었다. 30초간 빨강색의 표시가 보이더니 경고음이 삐익하고 드렸다.


“ 좀더 세게 빨아라. 이 기계는 30초 이상 빨간색이면 경고음이 울리게 되어있다. 30초간 주인들이 별로 재미가 없다는 이야기다.”


케이의 말을 듣고 이번에는 힘껏 빨면서 딜도를 들이 밀었다. 하지만 곧 바로 삐익 하는 경고음이 들렸다.


“ 짝”


케이의 채찍이 등짝으로 날아왔다.


“ 네가 깨물지 말라그랬지. 딜도 표면중에 일부라도 강한 압력이 가해지면 바로 경고음이다. 정신 차려라.”


다시 집중해서 빨면서 강도를 높이자 모니터에 노란색 불이 들어왔다.


“ 좀더 강하게”


케이가 명령하자 노예는 입안의 음압을 약간더 높였다. 모니터에 파란색 불이 들어왔다. 케이는 단말기의 모드를 강도 측정에서 깊이 측정

으로 바꾸었다. 강도는 적당 했지만 아직 깊이는 얕게 나왔다.


“ 그 강도를 유지하면서 더 깊게 넣어라.”


장미는 약간 더 깊게 넣었다. 노예는 입안이 딜도로 차오는 느낌을 느끼기 시작했다. 모니터는 이제 노란색을 띠기 시작했다. 케이는 약간

더 깊게 넣을 것을 주문했고 장미는 딜끝을 목젖까지 밀어 넣었다. 케이가 단말기를 보면서 그 깊이를 유지할 것을 명령했다. 노예는 목젖

이 자극되어 숨쉬기 힘들었지만 그 깊이를 유지하면서 왕복운동을 실시했다.


“ 그 자세를 계속 유지해서 3분만 끌어라.”


“ 3분씩이나? 겨우 20~30초 정도로도 숨이 막히는데”


라고 노예는 생각했다. 하지만 계속해서 참으면서 빨기에 집중했다. 30초 정도의 시간이 지나자 노예는 딜도가 점점 팽창하면서 딱딱해 짐

을 느꼈다.


“ 어 이게 왜 이러지 ..”


장미는 당황했다. 하지만 케이는 모니터와 노예를 번갈아 보면서 흡족한 미소를 띠었다.


3분이 지나자


“ 딩동댕”


하고 부드러운 차이벨 소리가 났다. 케이는 노예에게 중지할 것을 명령했다. 노예는 허헉거리면서 딜도를 입에서 뺏다.

“ 잘 했다. 집중하니까 되잖아.”

케이는 헐떡거리는 노예의 머리를 쓰다듬었다.


“ 가, 감사합니다.”


장미는 자기도 모르게 감사의 대답을 했다. 노예가 어느정도 숨을 돌리자 케이가 설명을 시작했다.


“ 이 딜도는 프로그램 된 압력과 온도, 시간이 가해지고 적정시간이 지나면 차임벨이 울린다. 물론 프로그램된 수치는 상황에 따라 다르다.

예를 들면 늙은 남자의 경우는 빠는 강도와 시간이 더 강하고 길어야 한다. 물론 젊은 경우는 팽창도나 강직도가 더 크고 단단해 진다. 앞으

로 다양한 데이터가 주어질 것이다. 네가 이 연습에 익숙해 질 때 쯤이면 눈을 가린 상태에서도 스스로 남자의 물건에 반응해서 빠는 강도

와 시간을 조절할 수 있을거다. 오늘 훈련에서는 귀두부분을 빨거나 핧는연습이 빠졌지만 어쨌던 첫날치고 훌륭히 해냈다.”


장미는 생전처음 잘빤다는 칭찬소리에 황당했지만 케이가 머리를 쓰다듬어주고 키스까지 해주자 기분은 좋아졌다.


“ 자 이제 저녁을 먹으러 갈까”


케이가 명령하자 노예는 스스로 마스크를 쓰고 쇠사슬을 가져와서 무릎을 꿇은다음 주인의 발앞에 놓았다. 케이는 자연스럽게 노예에게 솨

사슬을 연결 한 다음 식당으로 향했다. 광장을 가르지르면서 걸어가고 있는데 한 여자 회원이 케이를 불렀다.


“ 케이 안녕?”


“ 안녕하십니까. 주인님.”


40대 초반쯤 되어 보이는 여자는 중키에 몸에 달라붙는 청바지를 입고있었다. 타이트한 청바지 옆구리에는 여러 개의 채찍이 걸려있었고

신고있는 부츠는 승마용 이었다. 흰색 셔츠는 방금 운동을 마치고 온듯 겨드랑이 쪽이 땀으로 약간 젖어 있었다.


“ 운동 하고 오시는 길 입니까?”


케이가 정중히 묻자

“ 응, 방금 말을 좀 타고 오는 길이야. 아직 초보라 약간 힘들어.”


“ 예”


케이는 다시 공손히 답했다.


“ 가르치는 노예인 모양이지?”


“ 예”


“ 그거 잘 됐다. 안 그래도 이번에 경매에서 산 여자노예를 훈련시키려고 채찍을 몇 개 주문했거든 그런데 어느 것이 맞는지 알 수가 있어야

지. 이 노예에게 시험해 봐도 되겠지?”


“ 예”


“ 케이 네가 옆에서 어느 채찍에 잘 반응 하는지 좀 봐줘. 남자 노예만 기르다가 여자를 새로 들이니까 이건 영 약해빠져서 조금만 때리면

기절하니 채찍을 바꿀수 밖에 없더군.”


케이는 장미의 쇠사슬을 끌어 당겨서 바닥에 엎드리게 했다. 갑작스런 상황에 노예는 당황하는듯 했으나 곧 자세를 잡았다. 케이는 노예의

반응을 살피기위해 약간 떨어져 섰다. 여자손님은 노예의 뒤로 다가가서 첫 번째 채찍을 휘둘렀다.


“ 짝, 짝, 짝”


손님은 노예의 아픔이나 반응은 관게없기 1미터 정도되는 채찍을 노예가 자세를 흐트릴 때까지 계속 내리쳤다. 마침내 노예가 자세를 흐트

리고 무너지자 여자는 다음 채찍을 꺼내 들었다. 다시 2번째 채찍질이 가해지고 잠시후 노예는 무너졌다. 노예가 흐느끼면서 자세를 무너뜨

릴 때 마다 케이는 옆으로 다가와 자세를 바로 잡은 다음 옆으로 떨어져서 냉정하게 장미의 반응을 살폈다. 장미는 이런 무의미하고 무자비

한 채찍질이 언제 까지 지속될지 몰라 케이가 자세를 바로 잡아줄 때마다 공포감에 몸을 떨었다. 노예가 4번째로 쓰러지자 채찍질이 멈추었

다. 그리고 쓰러져 흐느끼는 노예 옆에서 채찍에 대한 품평이 시작되었다.


“ 난 2번째 이놈이 손잡이 감각이나 맞을 때 감도가 졿은거 같은데. 네가 보기엔 어때?.”


“ 아픔을 느끼는 강도는 3번째가 더 강한 것 같습니다. 물론 앞의 채찍질로 좀 민감해진 상태를 감안한다 해도 제가 볼땐 가장 아파하는 것

같습니다..”


“ 세번째 것은 좀 무거워 보이던데. 어디 다시 한번 볼까?.”


“ 휘잉, 짝”


엎드려 흐느끼는 장미의 등에 다시 채찍이 날았다. 다시 펄쩍뛰는 알몸의 노예.


“ 휘잉, 짝”


채찍을 바꾼 주인이 다시 한번더 가격을 가하자 장미는 거의 포기한 듯 몸을 바닥에 눕히고는 흐느꼈다.


“ 일단 이 2가지 중에 하나를 선택 해야겠군. 고마워 케이.”


여자는 흡족한듯 인사를 마치고 자리를 떳다. 채찍의 성능테스트 때문에 식사시간이 늦게된 케이는 노예를 빨리 추스린 다음 식당으로 끌

고갔다. 장미는 눈물과 콧물이 입안으로 흘러들어와 마우스피스 주위에 고여서 숨쉬기가 힘들다고 느끼면서 끌려갔다. 채찍질의 아픔에

서 정신을 차리고 식당에 들어와 자리에 앉으니 막 식사가 배정되고 있었다. 몇몇 노예는 장미와 같이 피스를 낀 상태로 앉아 있었다. 꿀꿀

이 죽 같은 식사가 다시 분배되자 장미 앞에는 나무로된 숟가락이 하나 놓여졌다. 이제껏 수저없이 죽을 핥다먹다가 숟가락이 놓이자 장미

는 조금은 이상한 기분이 들었다. 숟가락은 거칠게 깎인 보통 나무였는데 손잡이 부분은 전체적으로 둥글게 남자의 음경이 조각되어 있었

다. 울퉁불퉁한 남자의 성기를 손으로 잡아서 입안에 음식을 떠 넣자 노예는 생각보다 음식 씹기가 힘들다는걸 알게 되었다. 하지만 어적어

적 거리면서 억지로 음식을 배에 채워 넣었다. 노예들중 마우스 피스를 낀 일부도 장미와 같이 어기적 거리면서 밥을 먹고있었다. 교육의

진도가 빨라서 펠라티오 단계에 들어간 노예에게는 숟가락이 주어지는 것 같았다. 저녁식사후에 방으로 돌아온 장미를 목욕시킨다음 케이

는 노예의 등짝에 난 상처에 연고를 발라 주었다.


“ 아까 맞을 때 어땠냐?”


케이가 다정하게 묻자. 장미는 다시 눈물이 글썽해 지면서


“ 저말, 아팠어요.”


라고 말했다. 여전히 이상한 발음으로 호소하고있는 노예에게 케이는 말했다.


“ 그게 노예의 길이다. 그 여자 주인은 자신의 결정을 위해서 노예를 사용한거다. 노예들은 다양한 방법으로 주인에 의해서 쓰여진다. 아까

같이 물건의 유용성을 실험하기 위한 대상으로 쓰이기도 하고 집안의 관리, 성적쾌감을 얻기위한도구, 그냥 심심할때의 말친구, 등등. 하지

만 그 모든 경우에 있어서 노예에게 허락을 받을 필요는 없다. 네가 3번째 채찍으로 권한 것은 넌 그 와중에도 순수한 아픔이 아닌 동반된

그 무언가를 느끼고 있었기 때문이다.”


“ 아니예요. 아까 채찍질은 부드럽지도 흥분되지도 않았어요. 예비동작도 없었잖아요.”


“ 네가 그런 상황에서도 스스로 극치감을 이끌어 낸다면 나는 널 교육시킬 필요가 없다. 그건 어느정도 교육이 완성된 상태라야 반응이 가

능하다.”


“ 에”


장미가 조용히 대답했다. 케이는 다시 새로운 딜도를 징미앞에 떨어트렸다.


“ 자 다시 빨아라.”

장미는 다시 딜도를 조심해서 쥐고는 입술과 볼의 안쪽살을 이용해서 딜도를 빨아 들였다. 하지만 이번에는 계속 삐빅거리는 소리만 나오

면서 모니터에 붉은색 경고만 떳다.


“ 이건 50세 이상의 나이든 손님용이다. 좀더 빠는 강도와 시간을 늘려야돼.”


케이의 말대로 강도와 빨아 들이는 시간을 늘이자 곧 딜도에서 반응이 왔다. 하지만 확실히 아까것 보다는 강직도나 팽창도가 약했다. 마침

내 차임벨이 울리자 새로운 딜도가 주어졌다. 오후 시간내내 여러 종류의 딜도와 그에 따른 특성, 실습을 하자 장미는 입주위와 턱까지 얼

얼함을 느꼈다. 겨우 하루였지만 노예는 이제 딜도나 남성성기 모양의 물건을 거부감 없이 받아 들이고 만지거나 빠는데 주저함이 없게되

었다. 마침내 저녁 일과가 끝나자 케이는 노예를 다시 헬스룸으로 끌고가서 도르래에 매단 다음 눈을 가렸다. 어제와 같이 남자 노예가 조

용히 방으로 들어왔다. 눈이 가려진 상태에서 다시 남자의 목소리가 들리자 장미는 긴장했다.


“ 케이님, 어제와 같은 A-3 레벨로 계속 할까요?.”


노예가 물었다.


“ 아니 오늘은 한 단계 낮추자 낮에 손님중 한명에게 맞아서 연타는 무리일 것 같다. 대신 실크채찍으로 A-2레벨 정도로 끝내지. 단 앞쪽을

신경쓰고.”

“ 예”


노예는 끝이 여러 갈래로 나뉘어진 실크재질의 채찍을 들고 장미의 뒤에 섰다.


“ 짝”


회끈한 느낌이 등짝에 욌다. 채찍은 어제와 같이 목덜미부터 엉덩이 허벅지까지 노예의 뒤쪽면을 공약해 갔다. 비록 재질이 실크였지만 한

번 맞아서 벌겋게 부풀어 오르기 시작한 자리에 다시 매질이 가해지자 그 아픔은 훨씬 더했다.


“ 아흑”


노예의 입에서 고통에 찬 신음 소리가 나오기 시작했다. 하지만 남자 노예는 이랑곳 하지않고 자신의 임무를 완수해 갔다. 노예가 등쪽의

아픔으로 몸부치자 케이는 남자 노예에게 눈짓을 보냈다. 남자는 명령을 받자 매질을 중지하고는 노예의 앞쪽에 섯다. 케이는 장시 방을 나

간 다음 항아리를 하나 들고왔다. 그리고는 항아리에 든 내용물을 매달려 있는 노예의 사타구니와 엉덩이 골짜기 허벅지에 골고루 발랐다.

내용물은 노란색의 연고 같았지만 연고보다는 더 끈적이는 것 같았다.


“ 이게 뭐지?”


노예가 생소한 감각에 대해 생각하는 동안 앞쪽에서 채찍이 날아왔다. 어깨에서 시작된 채찍질은 유방과 배꼽, 치골 허벅지를 지나 발가

락 끝까지 닿았다. 확실히 이 채찍은 아픔을 주는게 주 목적은 아닌듯 오히려 약간 가렵다는 느낌을 줄 정도였다. 남자 노예는 장미의 유방

과 사타구니, 허벅지를 집중 공략하기 시작했다. 채찍이 젖꼭지 근처를 가격 할 때마다 노예는 찌릿거리는 감각에 몸을 틀기 시작했다. 또

한 사타구니와 소음순 항문주위에서 스물거리는 뭔가를 느끼기 시작했다. 장미의 반응을 살피고 있던 케이는 채찍질을 멈추게 한 다음 장

미에게 다가서서 말했다.


“ 지금 바른건 노예교육용 엣센스 오일이다. 주성분은 토란과 참깨잎 추출물이다. 식물들이 곤충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서 만들어

내는 물질이지. 그런데 이게 여자들의 외부생식기 신경을 예민하게 해주어서 불감증의 치료에 쓰인다는 옛 문헌을 보고 손님중 한명이 식

물연구소에 의뢰해서 개발 된거다. 사실 재래식 애무보다 이 약에 훨씬 더 빨리 반응하는 노예도 있지만 난 개인적으로 약물 사용을 선호하

지 않아서 이제 너에게 쓰는거다. 자 그럼 새로운 세계를 경험해 보렴.”


신호를 받은 남자노예가 다시 채찍질을 시작하자 노예는 참기힘든 가려움이 아랫도리에 휘몰아침을 느꼈다. 하지만 처음의 가렵던 감각은

채찍질이 다시 시작되자 화끈거림, 쑤씸등으로 변화하기 시작했다. 채찍이 유방과 사타구니에 떨어질때마다. 그 이상한 감각은 골반의 신

경들을 자극했다. 마침내 노예는 가격이 가해질 때 마다 자신도 모르게 자신의 질벽과 입구가 쾌감에 의해 움찔거리고 있다는 걸 느끼게 되

었다. 남자는 여자 노예가 반응하기 시작 한다는걸 알아채자 더 앞으로 다가와서 가랑이와 엉덩이 사이에 채찍질을 시작했다. 채찍질의 아

픔과 동반된 외음부의 야릇한 감각은 마침내 노예의 입에서 신음소리를 만들어 내었다.


“ 하악, 하악”


노예는 더 큰 쾌감을 위해 오히려 채찍이 닿는곳을 찾기위해 허리를 움직이고 있었다. 마침내 반응이 정점을 향해 간다고 느낀 케이는 채찍

질을 중지 시켰다. 채찍질이 중지된 것도 모르고 허리를 비비꼬고 있는 노예에게 다가간 케이는 장미의 비부를 손으로 꽉 움켜쥐었다.


“ 아아악”


쾌락의 탄성이 노예의 입에서 흘러 나왔다.


“ 좀더 샌걸 원하나?”


“ 네, 네 제발”


노예의 항복을 받아낸 트레이너는 다시 채찍질응 시작하게 했다. 몇분후 마침내 쾌감과 아픔의 정점에 다다른 노예가 애걸하기 시작했다.


“ 제, 제발, 허럭해 주세요.”


“ 뭘, 말이지?”


“ 오르가즘을 제, 제발”


케이는 미소를 띠며 남자노예에게 눈짓했다. 채찍질을 멈춘 노예는 여자에게 다가가 크리토리스를 손가락으로 강하게 꼬집었다. 케이의 손

길과는 또다른 강렬한 느낌이 골반을 지나 온몸으로 퍼지면서 마침내 노예는 폭발했다. 하지만 노예의 극치감마저 조절하기를 원한 트레이

너는 남자노예에게 그녀를 풀어서 욕실로 끌고가게 했다. 욕실에 끌려온 장미는 처음으로 남자노예가 치켜보는 상태에서 목욕을 해야 했

다. 온몸의 화끈거리는 느낌과 다른 사람이 자기를 지켜보는 묘한 느낌, 오르가즘의 여운, 이 모두를 몸전체로 느끼면서 노예는 목욕을 끝

내고 침대 아래에 묶인채 새로운 아침을 위해 잠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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